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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버스 노사, 마라톤 협상 끝 ‘극적타결’…26일 ‘파업철회’

    경기버스 노사, 마라톤 협상 끝 ‘극적타결’…26일 ‘파업철회’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5일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해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을 놓고 진행됐던 이번 협상은 긴 논의 끝에 준공영제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4%, 민영제 임금은 4.5% 인상하는 안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타결됐다. 또 준공영제로 후순위 전환되는 민영제노선 종사자 역시 준공영제 종사자 수준으로 임금을 보전해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날 합의에는 협상장을 찾아 양측 이견을 조율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할이 컸다. 김 지사는 임기 내 전면 도입이 어렵다고 발표했던 일반 시내버스 대상의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를 2027년까지는 반드시 전면 시행하겠다고 확약하며 이견 조율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노사 합의서 조인식에서 “도민의 발인 버스가 내일도 정상 운행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의 단계를 뛰어넘어 도민을 위해 대승적인 타결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문제로 임기 내 준공영제 도입이 어려워진 것에 대해 “2027년까지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양측 의견을 들어서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측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시간여 동안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 가운데 89%인 9516대가 소속돼 있다. 이 가운데는 서울과 도내 각 시군을 오가는 준공영제 노선버스 2400여대도 포함돼 있다.
  • 기아차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71.5% 찬성 가결

    기아차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71.5% 찬성 가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찬성 71.5%로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총원 2만7486명 중 2만4362명이 참여했으며 71.5%인 1만7410명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로써 기아차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협을 타결했다. 앞서 노사는 ‘고용 세습’이라고 비판받아온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키로 했다. 노사의 이번 협약에는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인, 정년 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 근속자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이 있다. 노사는 해당 조항에서 ‘정년 퇴직자’, ‘장기 근속자’ 문구를 삭제하고, ‘질병’을 ‘업무상 질병’으로 문구를 변경했다. 아울러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0명의 신규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신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양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신사업과 미래차 핵심부품에 대한 국내 투자 확대, 미래 사업 전환에 따른 국내 물량 확보와 고용 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임금과 성과 격려금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00%+800만원, 생산 판매 목표 달성 격려금 100%, 특별 격려금 2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5만원에 무분규 타결 무상주 34주 지급이 포함됐다. 기아차 노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할 예정이다.
  • 현대차 노사, 첫 5년 연속 파업 없는 임단협 타결…노사 관계 이정표

    현대차 노사, 첫 5년 연속 파업 없는 임단협 타결…노사 관계 이정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양측이 파업하지 않고 단체교섭의 매듭을 지은 것은 2019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이는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대비 58.8%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 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이 담겼으며 특별협약을 통해 첨단 ‘하이퍼 캐스팅’ 공법 내재화, 럭셔리 모델 생산을 위한 소품종 차량 생산공장 건설 추진,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등에도 합의했다. 회사가 역대 최대 실적을 실현한 가운데 직원들에게도 넉넉한 보상을 약속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기본급 인상 규모가 11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현대차의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7조 83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었던 정년 연장 등은 법적 제도가 정비되는 대로 추후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노조가 한발 물러선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을 기반으로 노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단협 조인식은 20일 열릴 예정이다.
  • 현대차 임단협 접점 찾았지만… 업계는 출구찾기 고심

    현대차 임단협 접점 찾았지만… 업계는 출구찾기 고심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 협상에서 가까스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두고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파업까지 불사할 기세였던 ‘완성차 맏형’이 기조를 바꾸면서 다른 노조들도 속속 사측과 합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제조사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이견도 여전히 큰 만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기준 국내 완성차 제조사 5곳(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 가운데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곳은 KG모빌리티 한 곳이다. 지난해 새 주인을 찾은 KG모빌리티는 지난달 일찍이 임단협을 타결하고 조인식까지 열었다. 업황 호조와 역대 최대 실적 속 ‘정년 연장’이라는 무거운 카드를 내밀었던 현대차 노조가 한 발 물러선 것이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성과급 지급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현대차 노사는 특별협약을 통해 첨단 대형 다이캐스팅(주조) 차체 제조 공법인 ‘하이퍼 캐스팅’ 내재화, 럭셔리 모델 생산을 위한 다목적·다기능 공장 건설 등 생산 혁신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오는 18일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합의안이 단순히 파업 우려를 지운 걸 넘어 질적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알루미늄 차체 도입에 따른 차체 경쟁력의 급상승, 계열·협력사들의 파워트레인 비즈니스 확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3% 오른 18만 9800원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대차 노사가 접점을 찾으면서 다른 회사의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그룹사인 기아는 제조사 5곳 중 유일하게 잠정합의안의 문턱도 넘지 못한 데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으로 쟁의권까지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비슷한 조건으로 교섭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논의 역시 다시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지난 7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 등의 잠정합의안을 내놨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47.4%에 그치며 부결된 바 있다. 한국지엠도 기본급 7만원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지만 노조안(18만 4900원 인상 등)과 큰 차이가 있어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꽤 오랜 기간 적자와 부진 속 희생을 감내해 왔던 중견 완성차 노조가 이번에는 현대차·기아보다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 화엄사, 세계 최초 템플 비건 버거 출시

    화엄사, 세계 최초 템플 비건 버거 출시

    구례 화엄사가 세계 최초의 템플 비건 버거를 출시한다. 화엄사 비건 버거는 번(빵)과 패티는 물론 치즈와 소스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식물성 재료로 만든다. 콩단백질을 이용한 패티와 쌀을 주 원료로 사용한 번을 주요 재료로 사용한다. ‘비건(Vegan)’은 채소, 과일, 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사찰 비건버거 출시는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4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 따르면 지난 2일 화엄사 범음료에서 화엄사 비건버거 사업자인 ㈜그린마타와 공식 사업조인식을 가졌다. 우의수 ㈜그린마타 대표는 협약식에서 “기존 햄버거 전문점에서도 비건 버거가 출시된 적은 있으나 제대로 된 맛을 내지 못해 주요 메뉴로 자리 잡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화엄사 버거는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고기 버거 매니아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지리산 대화엄사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 세계요가의 날 기념 요가 대회, 모기장 영화음악회, 화엄 문화제 등을 통해 일반 대중과 가깝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7080에게는 추억의 소풍 장소로, MZ세대에게는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덕문 화엄사 주지스님은 “그동안 산사와 사찰은 스님들만의 독점적 장소였다면 이제는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고 그들에게 도움 주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화엄사의 브랜드비건 버거를 통해 신뢰와 건강을 국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 성기홍 박사는 “김기영 숙명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의 화엄사 비건 버거사업 제안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화엄사 비건 FOOD를 통해 K컨텐츠의 인기와 융합한 새로운 글로벌 문화와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엄사 버거는 직영 전문점과 밀키트 형태로 인터넷 판매와 대형 프랜차이즈에도 공급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글로벌 윤활류 전문기업 모튤과 2년 연속 후원 연장 계약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글로벌 윤활류 전문기업 모튤과 2년 연속 후원 연장 계약

    25일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후원 조인식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 모튤(MOTUL)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계약 기간인 올해까지 모튤로부터 현금 및 현물을 지원받는다. 윤활유 제조 기업 모튤은 1853년부터 엔진오일을 생산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1971년에 에스테르 기반 완전 합성 오일 300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및 보트 경기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레이싱 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모튤이 스폰서 계약을 맺고 후원한 대표적인 국제 대회는 Superbike, Rallycross, 24 Hours of Le Mans, 24 Hours of Spa, Le Mans Series, Paris-Dakar 등이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 25일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m Kee Cheong 모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고장환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영지원·레이싱담당 이사,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을 비롯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엔진 오일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모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출전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im Kee Cheong 모튤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재 출전 중인 국내외 대회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건승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창단 26주년을 맞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다. 지주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알로이휠과 주물 제품 제조사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사업 및 신소재 개발사 현대성우신소재가 현대성우그룹에 속해 있다.
  • ‘업계 첫 타결’ 나왔지만…車 임단협, 여전히 안갯속인 이유

    ‘업계 첫 타결’ 나왔지만…車 임단협, 여전히 안갯속인 이유

    KG모빌리티가 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도출한 합의안으로 조인식을 열었다. 올 상반기 자동차 산업의 기록적인 수출 속 노사 간 이견이 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업계 첫 무분규 타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만 나머지 완성차 제조사들의 상황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에 있는 본사 건물에서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체 기록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지난 8월 1일까지 17차례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인상과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의 내용을 합의안에 담았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뒤 치른 첫 임단협이었는데, 무사히 넘긴 것에 의미가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강성노조로 알려진 자동차 노조와의 관계 개선은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차를 인수할 당시 주기적으로 거론됐던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과제 중 하나다. 이번 임단협 타결을 통해 이런 우려를 지우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와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GM)·르노코리아자동차 등 나머지 네 회사에서도 임단협이 진행 중이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현대차 노조의 경우 지난 18일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전망은 엇갈리지만, 실제 파업까지 염두에 두고 내부 총의를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외에도 현대차·기아 임단협에서는 노조가 주장하는 정년 연장(만 60세→64세)을 둘러싼 이견이 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지엠은 성과금과 함께 국내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임단협이 진통을 겪는 이유로 업계에서는 “최근 2년간 차 산업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라는 역설적인 진단을 내린다. 향후 경영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게 사측의 주장이지만, 노조는 지금이야말로 그동안 묵혀왔던 요구안들을 관철할 적기라고 보고 있어 입장 차가 크다는 얘기다.
  • ‘망루농성’ 포스코 하청 포운, 노사 합의안 극적 통과

    ‘망루농성’ 포스코 하청 포운, 노사 합의안 극적 통과

    광양제철소 앞에서 ‘망루농성’까지 불러온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의 노사갈등이 천막농성 464일 만에 봉합됐다. 지난달 21일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가 최초로 노와 사측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 청취와 중재 노력 끝에 이뤄진 결과여서 지역사회에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일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등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포운 노사는 이날 임금협상 합의문을 채택했다. ㈜포운 노조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사측의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69.4%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 2021년과 2022년 임금인상률을 각각 5.5%, 4.1% 반영해 소급 적용하고, 2023년 임금교섭은 회사에 일임하되 회사는 포스코 노무비 인상액을 100% 적용할 것을 약속했다. 노사 간 장기분쟁 종식과 평화유지 기간 확보를 위해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당초 2024년 1월에서 2025년 1월까지 1년간 효력을 연장하기로 했다. 박옥경 광양기계지역금속운수산업노조 위원장의 근로시간 면제한도는 연간 2000시간에서 3000시간으로 늘리기로 했다.이어 노사파트너십 기금 7300만원을 노동조합에 지급해 노사 화합행사와 건전한 조합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가 자율 사용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질병휴직 6개월 이후 퇴직 조치된 조합원에 대해서는 퇴직위로금 5000만원을 지급하고 산재 신청 시 사측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측에서 그간 제기한 고소 3건을 즉시 취하하고 노측이 지난 4월 25일 설치한 천막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포운 노사 간 갈등은 2020년 5월 전신 업체인 성암산업이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포스코 하청 작업권이 5개 회사로 쪼개지면서 ‘분사 매각’ 논란이 일었고, 노조의 반발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재로 같은 해 7월 작업권을 포운 한곳으로 모으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 노사 갈등은 포운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졌고, 노조는 이듬해 12월부터 천막 농성을 이어갔다. 사태가 장기화하자 노조 상급 단체인 한국노총 금속노련의 김만재 위원장과 김준영 사무처장이 지난 5월 광양 농성장으로 합류했다. 계속된 교섭 파행에 김 사무처장이 7m 높이의 망루에 오르면서 경찰이 진압에 나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한국노총은 김 사무처장이 구속되자 경찰의 강경 진압을 문제 삼으며 지난 6월 7일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랜 기간 고통스럽게 이어져 온 노사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신 노사 관계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운 노사갈등 이외에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다룬 2건의 노사분쟁 안건에 대해서도 끈질기게 중재 노력을 해나가 산업평화가 회복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타결’…인력확충·업무분장 등 잠정합의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타결’…인력확충·업무분장 등 잠정합의

    보건의료노조-77개 의료기관 사용자 교섭 타결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전면 확대 등 합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일 오후 올해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와 77개 의료기관 사용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7차 교섭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및 운영 개선, 인력 확충, 불법의료 근절, 의료민영화·영리화 중단, 노동조건 개선 등에 잠정합의했다.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된 것은 지난 5월 3일 교섭 시작 후 3개월만이다.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 양측은 9월 13일 산별중앙교섭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노사 양측은 잠정합의를 통해 2026년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전면 확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인력은 정규직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휴가 및 휴직을 조합원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을 산정해 확충하고, 직종간 업무 분장을 명확화하기로 했다. 또 대리수술 근절방안과 의사의 아이디·비밀번호를 사용한 대리처방을 근절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 동일한 업무 수행하는 경우 임금, 호봉, 근무조건, 복리후생 등 차별 금지 ▲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위탁운영 시도가 있는 경우 저지하기 위해 노사 공동활동 ▲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따른 추가인건비를 총액인건비에서 제외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양측은 임금인상은 특성별 교섭과 의료기관별 현장교섭에서 정하기로 했다. 이번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에는 경기도립의료원·서산의료원 등 26개 지방의료원, 녹색병원·신천연합병원 등 12개 민간중소병원, 국립중앙의료원·국립암센터·원자력의학원·보훈병원·적십자사(혈액원, 병원) 등 39개 특수목적공공병원 등이 참여했다.
  • 한미동맹 70년史 만난다…역사박물관 연중 특별전

    한미동맹 70년史 만난다…역사박물관 연중 특별전

    한미동맹 70주년과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관계 역사를 다채롭게 조명한 전시가 올해 내내 이어진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록사진과 영상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년 역사를 외교·안보, 민간교류,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하는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연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특별전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역사박물관은 이날 한미 정부가 선정한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의 공적을 소개하는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전시를 공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아버지는 미8군 사령관·아들은 공군 조종사로 참전했던 밴 플리트 부자, 서울탈환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해병대 대령 등 영웅의 얼굴을 3층 다목적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김두만 공군 대장, 낙동강 전선 요충지 다부동을 미군과 함께 지켜낸 백선엽 육군 대장, 서울탈환작전의 결정적 첩보를 입수했던 김동석 육군 대령도 소개됐다. 이들의 극적인 이야기는 같은 층 주제관에 마련된 ‘한-미 동맹의 6대 드라마’ 전시에서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자세히 소개한다. 한미동맹 역사의 주요 인물 행적과 어록을 연표로 정리한 ‘한미동맹을 만들고 지켜낸 사람들’ 전시도 열리고 있다.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당시 양국 대표였던 슈펠트와 신헌, 6.25전쟁 참전을 신속히 결단한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한미동맹의 기반이 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끌어낸 이승만 초대 대통령, 주한 미군 철수를 반대했던 싱글 러브 전 유엔(UN)사령부 참모장 등을 소개한다. 미국 리버티 뉴스가 촬영하고 제작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가조인식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조선 전권대사였던 신헌이 쓴 ‘미국통상실기’(美國通商實記)를 최초로 한글 번역해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역사박물관 곳곳에서 ‘미디어아트’, ‘기록사진’,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7월에는 한-미 양국 간 대중문화의 상호영향과 교류를 살펴보는 전시가, 10월에는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해 한미동맹 성과를 종합하고 미래 비전을 전망하는 전시가 이어진다. 앞서 역사박물관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연 ‘같이 갑시다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대한제국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과 주한 미국 초대공사 푸트’를 이어오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특별전은 한-미 동맹 70년 동안 펼쳐진 역전과 재역전, 반전의 드라마를 재미있고 쉽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은행, 축구협회 2033년까지 후원

    하나은행, 축구협회 2033년까지 후원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와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2033년까지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타임에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파트너십 2033년까지 이어간다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파트너십 2033년까지 이어간다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 은행을 맡아 올해로 26년째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한국 대 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의 하프타임을 빌려 공식 후원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축구는 선수와 관객, 나아가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LPGA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KLPGA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두산건설과 함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8월10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2억원이다. 개최 조인식에 참석한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팬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기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품격 있는 운영으로 KLPGA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 KLPGT 대표이사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 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린다”면서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승부를 펼쳐 골프 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KLPGT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임희정(23), 박결(27), 유효주(26), 유현주(29) 등 스타 선수들과 유망주인 국가대표 김민솔(17)을 후원하고 있다.
  • [씨줄날줄] 인기 없는 태극기/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인기 없는 태극기/서동철 논설위원

    청나라 사신 아극돈(阿克敦·1685~1756)은 1717년부터 1725년까지 모두 네 차례 조선을 다녀갔다. 그는 조선 사행의 체험을 ‘동유집’(東游集)이라는 문집에 담았는데, 글로 적은 내용에 상응하는 조선의 풍경을 20폭의 ‘봉사도’(奉使圖)로 남기기도 했다. 아극돈이 ‘봉사도’의 밑그림을 조선 화공으로 하여금 그려 바치도록 조선 조정에 요구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승정원일기’ 1725년(영조 원년) 3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부칙사(아극돈)가 “예전 봉사가 사행할 때는 으레 병풍을 청하는 일이 있었다. 이번에는 병풍은 생략하고 산수(山水) 8점을 포함해 모두 6종류를 반드시 그림에 능한 인물로 하여금 그려 주면 당장 족자로 만들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아극돈은 자신이 원하는 화제(畵題)를 조목조목 나열하기도 했다. 이렇게 그려 간 조선의 모습을 자기 나라 화공으로 하여금 다시 그리게 했던 듯싶다. ‘봉사도’에 태극기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좋을 두 종류의 표현이 눈에 띈다. 하나는 조선 관원들이 홍제원에서 청나라 사신들을 맞아들이는 장면이다. 양쪽으로 의장대가 에워싸듯 도열하고 있는데 삼각형 깃발을 들고 있다. 조선을 상징하는 태극 깃발과 청나라를 상징하는 황룡(黃龍) 깃발이다. 태극기처럼 청나라의 삼각 황룡기도 훗날 대청국기(大淸國旗)인 용기(龍旗)로 발전했다고 한다. 청나라 사신이 머무는 영빈관을 묘사한 다른 그림에서는 커다란 휘장을 담장 밖에 걸어 놓았다. 장대로 세우고 긴 줄로 고정시킨 휘장에는 태극을 중심으로 건곤감리의 리와 감 문양이 아래위로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이 태극이괘도(太極二卦圖)로 불리는 이유일 것이다. 태극기는 1882년(고종 19)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에 쓰인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지만 태극이괘도는 그 원형으로 봐도 무리가 없겠다. 삼일절은 ‘태극기 다는 날’이다. 하지만 태극기가 요즘에는 인기가 없는 모양이다.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국기 게양대를 만들지 않는다. 태극기를 파는 곳도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뀐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애꿎게 이념 대립의 희생양이 되어 빛바랜 존재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라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금호타이어 노사 ‘10년 통상임금 소송’ 종지부

    금호타이어 노사 ‘10년 통상임금 소송’ 종지부

    금호타이어 노조가 통합임금 상여소송을 취하하기로 한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1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광주·곡성·평택공장 조합원 39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통상임금 지급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3035명(86.8) 참여해 2013명(66.3%)이 찬성했다. 전체 재적인원 중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합의안이 받아들여졌다. 앞서 금호타이어 전·현직 사원 5명은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에 정기 상여금을 포함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5월분까지 추가 법정수당 중 70.2%와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사측은 지난 10일 통상 임금 관련 소송을 취하하고 전·현직 사원 3000여 명의 2년 5개월분 법정수당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 11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합의안에 대한 설명회를 한 뒤 12일~13일 이틀 동안 찬반투표를 거쳤다. 이날 합의안이 가결되면서 노사 간 장기간의 통상임금 소송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노사는 조만간 조인식을 거쳐 합의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합의에 따라 추후 사측이 부담할 금액은 1400억∼1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광주 서미애 기자
  • 펜타브리드, 캄보디아 기업 ‘HSC 그룹’과 협력의향서 체결

    펜타브리드, 캄보디아 기업 ‘HSC 그룹’과 협력의향서 체결

    펜타브리드는 지난 21일 캄보디아 기업 HSC 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캄보디아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펜타브리드 사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박태희 펜타브리드 대표이사와 HSC그룹의 SOK CHEN부회장 등 관련 임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9월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펜타브리드 측에서는 이달 초 캄보디아를 방문해 캄보디아 현지 답사 및 HSC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지 시장상황과 마케팅 현황에 대한 파악을 마친 상태이다. 양사는 올해 내 합작법인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내년부터 캄보디아 현지에 사업장을 설립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펜타브리드는 “지난 21년간 축적된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와 전문 인력들을 바탕으로 수많은 국내 주요 대기업의 레퍼런스를 쌓으며 착실히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는 현재까지 쌓아온 이미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펜타브리드와 LOI를 체결한 파트너사 HSC 그룹은 캄보디아 내에 ‘파리바게트’, ‘버거킹’을 비롯해 중국음식전문점 체인 ‘크리스탈제이드’, 면세점 ‘디에프에스(DFS)’를 운영하며 식음료·유통 산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 현지 신뢰도와 영향력이 높은 기업이다.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리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HSC그룹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펜타브리드가 가지고 있는 마케팅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펜타브리드가 다년간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경쟁력이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HSC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캄보디아 최고의 마케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중공업그룹 3사 2021년 임단협 타결… 31일 조인식

    현대중공업그룹 3사 2021년 임단협 타결… 31일 조인식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사의 2021년 단체교섭이 마무리됐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3차 잠정합의안이 27일 조합원(전체 652명) 찬반투표에서 575명(88.2%) 투표, 394명(68.5%)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의 지난해 임단협 3차 잠정합의안도 조합원(전체 468명) 중 437명(93.4%)이 투표해 266명(60.9%) 찬성으로 가결됐다. 두 사업장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서 현대중공업 노사의 2021년 임금협상이 완전히 타결됐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2일 당시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했으나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의 부결로 타결 효력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날 가결로 3사 모두 타결 효력이 발생하며 노사는 오는 31일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노사는 지난해 단체교섭을 완전 타결한 만큼 조만간 올해 단체교섭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중공업 노조, 2021년 임협 2차 잠정합의안 가결

    현대중공업 노조, 2021년 임협 2차 잠정합의안 가결

    현대중공업의 2021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 가결됐다. 하지만, 3사 1노조로 2개 사업장이 부결되면서 최종 마무리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2일 진행한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6693명 중 6146명(투표율 91.83%)이 투표해 3840명(투표자 대비 62.48%)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 3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등이다. 또 연차별 임금 격차 조정, 직무환경수당 조정 등을 담고 있다. 연차별 임금 격차 조정분을 고려하면 실제 기본급 인상은 최소 7만 8000원 이상으로 본다. 그러나 이날 같이 투표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은 각각 53.08% 반대와 54.44% 반대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두 회사 모두 재교섭에 나서야 한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3사 1노조’로, 회사는 서로 다르지만, 노조는 1개(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협상 조인식도 무기한 연기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잠정합의안 가결에도 단체교섭 최종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지금의 불합리한 시스템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서울신문 KLPGA 대회 연다

    호반그룹·서울신문 KLPGA 대회 연다

    한국여자골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온 호반그룹과 118년 역사의 서울신문이 손잡고 오는 7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KLPGA는 11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이 10억원이나 되는 최상위권 대회다. 김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A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국민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도 “오랫동안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호반그룹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활성화와 KLPGA 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강 대표는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후원 등을 통해 한국 여성 골프의 화수분이 돼 온 호반그룹이 이번엔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호반그룹은 주택·건축·토목 등 건설업을 바탕으로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골프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규투어는 물론 KLPGA 드림 투어와 KPGA 챔피언스 투어(2017~2020년) 개최를 통해 골프선수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는 신규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로 총 34개 대회, 상금 319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 총상금 10억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KLPGA 달군다

    총상금 10억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KLPGA 달군다

    한국여자골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호반그룹과 118년 역사의 서울신문이 손잡고 오는 7월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KLPGA는 11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13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K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수준의 최상위권 대회다. 지난해 기준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는 4개 밖에 없었다.  김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정규투어에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KLPGA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국민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도 “오랫동안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호반그룹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의 활성화와 KLPGA 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강 대표는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후원 등을 통해 한국여성골프의 화수분이 되어 온 호반그룹이 이번엔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호반그룹은 주택·건축·토목 등 건설업을 바탕으로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골프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녀 정규투어는 물론 KLPGA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2017~2020년) 개최를 통해 골프선수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는 신규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로 총 34개 대회, 총상금 319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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