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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삼성 타선폭발 곰군단 잡았다

    [프로야구] 삼성 타선폭발 곰군단 잡았다

    삼성 배영수는 경기 도중 유격수 김상수를 불렀다. 큰 소리로 “상수야! 상수야!”를 외쳤다. 그러곤 괜찮다는 뜻으로 고개를 주억거렸다. 얼굴에는 웃음을 띠었다. 5회 초 김상수가 실책성 플레이로 두산 김동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직후였다. 점수는 4-3. 두산이 1점차 턱밑 추격하는 순간이었다. 웃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어렵게 어렵게 리드를 지켜오던 배영수로선 화가 치밀 상황이었다. 이날 김상수는 연이은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로 3점을 헌납했다. 1승이 아쉬운 배영수다. 팀은 3위 두산에 0.5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여러모로 급박한 순간이다. 그런데도 후배를 위해 웃었다. 마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완연한 에이스의 모습이었다. 삼성의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가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5승 사냥에 성공했다. 5이닝 5안타 3실점(1자책)으로 팀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3실점 모두 김상수의 실책이 빌미가 됐지만 마운드에서 제 몫을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2㎞였다. 시즌 초반보다 많이 끌어올렸다. 효율적인 투구였다. 총투구수 70개 가운데 4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좌우상하를 찌르는 코너워크가 좋았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선 이성열을 2루수 앞 병살 코스로 유도했다. 유격수 김상수가 2루 주자 포스아웃 뒤 1루에 악송구했다. 이성열은 2루까지 갔고 양의지의 우전 적시타가 터졌다. 선제 실점이었다. 삼성 타선은 3회와 4회 홈런으로 4점을 뽑았다. 그런데 5회초 문제 장면이 나왔다. 이원석의 유격수 앞 땅볼을 김상수가 악송구했다. 이원석이 살아나갔다. 이어진 무사 2·3루 상황. 배영수는 오재원을 삼진으로, 김현수를 희생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나 김동주의 유격수 옆 땅볼을 김상수가 놓쳤다. 1타점 적시타. 두산이 4-3 턱밑까지 추격했다. 명백한 실책성 플레이였다. 김상수는 고개를 떨궜다. 이 상황에서 배영수는 후배 김상수를 향해 웃음을 보였다. 삼성은 5회와 7회에도 각각 2득점했다. 8회에는 진갑용의 솔로포가 터졌다. 6회부턴 정현욱 등 필승계투조가 출격했다. 삼성은 올시즌 5회까지 앞섰던 3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문학 SK-한화전에선 왼손잡이 2루수가 등장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9회초 SK 박정권이 오른손에 글러브를 끼고 2루 수비를 맡았다. SK가 내야수를 모두 써버린 탓이었다. 2루수 정근우는 유격수 자리에 섰다. 경기는 9회말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SK가 8-7 역전승을 거뒀다. 잠실에선 LG가 조인성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KIA에 6-5 역전승했다. 목동에선 넥센이 롯데를 9-4로 눌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자이언트 베이비’ 박재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자이언트 베이비’ 박재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가수 겸 배우 재범이 싸이더스HQ와 손을 잡았다.싸이더스HQ는 16일 박재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의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또 재범의 뛰어난 재능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케어, 그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임을 공언했다.또 싸이더스HQ는 “정훈탁 대표가 재범을 본 순간 ‘자이언트 베이비(Giant Baby)’라는 이미지가 떠올랐다고 했다.”면서 “어리고 순수해 보이는 아기 같은 느낌의 재범이 무대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고 했다.”고 전했다.탁월한 기획력으로 전지현, 조인성 등의 스타를 키워내 연예계 최고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정훈탁 대표가 재범을 어떻게 최고의 스타로 성장시킬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재범은 7월 13일, 싱글 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연작 <하이프네이션>의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8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갑수 “과거 주진모와 동성애 연기…‘쌍화점’서 또?”

    김갑수 “과거 주진모와 동성애 연기…‘쌍화점’서 또?”

    배우 김갑수가 과거 주진모와 호흡을 맞췄던 동성애 연기에 대해 회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갑수는 1996년 KBS 드라마 ‘슬픈 유혹’에서 주진모와 함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김갑수는 “작품은 좋은데 아무리 해도 몰입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진모의 등판을 보고 뭔가를 느끼고 내 안에서 다른 내가 나와야 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됐다.”며 주진모의 등판은 그냥 주진모의 등판이었다고 말해 MC 강호동을 폭소케 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갑수에게 주진모와 조인성이 동성애 호흡을 맞춘 영화 ‘쌍화점’을 봤느냐고 질문은 던졌다. 이에 김갑수는 “주진모가 또?”라고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김갑수는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에서 오래 살고 싶다.”는 고민거리를 안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그는 “예전에는 미니홈피에 댓글 다는 것을 연기 이상으로 열심히 한 적 있다.”고 말하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간미연, 비키니 화보 공개 ‘후덜덜 S라인’

    간미연, 비키니 화보 공개 ‘후덜덜 S라인’

    가수 간미연이 고혹적인 비키니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간미연은 최근 여성잡지 우먼센스와의 화보촬영에서 그만의 고혹적인 여성미를 드러내며 검은색 럭셔리 비키니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해 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이번 화보는 최근 MBC ‘무한도전-도전달력 모델’에 출연했던 패션 포토그래퍼 보리 실장이 화보를 찍었다. 또 걸그룹 소녀시대, 배우 조인성 등의 패션 화보를 진행한 최혜련 실장이 섹시한 검은색 시스루 룩으로 스타일링을 해 간미연의 섹시미를 더했다.간미연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각선미가 후덜덜하다.”, “마른 몸이지만 너무 예쁘다.”, “다리 정말 여신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간미연은 지난 1일 새 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 ‘미쳐가’의 피쳐링에 참여한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 쏘스뮤직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순수·절제·격렬..김하늘 ‘눈물연기 진화론’

    순수·절제·격렬..김하늘 ‘눈물연기 진화론’

    김하늘은 울보다. 데뷔작인 ‘해피투게더’에선 눈물과 함께 연기를 배웠고 ‘피아노’를 계기로 눈물샘의 물꼬가 트였다. 현재 출연 중인 ‘로드 넘버원’ 역시 촉촉하다. 캔디처럼 울고 또 우는 그녀지만 시청자들은 전혀 질리지 않는다. 이유는 ‘눈물연기의 진화’. 무려 11년 동안 깨끗한 눈물부터 콧물 섞은 더러운(?) 눈물까지 보여준 김하늘. 옛날 TV를 틀어봤다. 순수. 해피투게더(1999). 김하늘은 송승헌이 자신이 아닌 한고은에게 가겠다는 뜻으로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그 자신도 눈물을 쏟았다. ‘컷’ 소리가 난 뒤에도 전봇대를 잡고 울었다. 스무살 김하늘은 깨끗했다. 두 시간이나 눈물이 나오지 않아 감독에게 호된 꾸지람도 들었지만 안약이나 티어스틱은 손도 대지 않고 결국 순수한 눈물 한 방울을 흘려 보냈다. 출발이 좋았다. 데뷔작부터 ‘진짜’ 눈물을 쏟았기 때문이다. 절제. 피아노(2001). “다가오지마” 김하늘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남매가 된 고수를 밀쳐냈다. 한 발짝 다가서면 두 발짝 밀어냈다. 하필이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사랑이다. 고아원 출신의 3류 깡패 아비 덕분에 수아(김하늘 분)는 동생 재수(고수)를 안지 못한 채 멀찌감치 떨어져 숨죽여 울먹인다. 수아의 절제된 슬픔은 재수와 억관(조재현 분), 경호(조인성 분)를 모두 질질 짜게 만들었다. 당시 김하늘의 눈물이 더욱 빛났던 이유다. 더러움. 90일, 사랑할 시간(2006). “사랑해서 미안해” 김하늘이 췌장암으로 죽어가는 강지환을 향해 울먹이며 소리쳤다. 사랑 앞에서 좌충우돌하는 그녀는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더러운 꼴은 다 보여준다. 그 짠했던 모습은 잊을 수 없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첫사랑 앞에 선 김하늘은 매일 눈물을 쏟아냈다. 비록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당시 김하늘의 눈물은 전성기를 누렸다. ‘멜로 여왕’, ‘눈물연기 전문배우’, ‘눈물의 여왕’ 등이 당시 그녀가 얻은 수식어다. 물오름. 로드 넘버원(2008). 빌어먹을 전쟁 때문에 김하늘과 소지섭은 생이별을 맞았다. 수연(김하늘 분)을 두고 길을 떠나려던 장우(소지섭 분)은 다리를 세 번 오가며 뜨거운 ‘눈물키스’를 나눈다.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품은 후 또 운다. 첫 회부터 눈물범벅이 된 김하늘. 비록 결말이 ‘해피엔딩’일지라도 전쟁 드라마라는 점을 감안할 때 김하늘 제대로 눈물 오를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순수절제격렬..김하늘 ‘눈물연기 진화론’

    순수절제격렬..김하늘 ‘눈물연기 진화론’

    김하늘은 울보다. 데뷔작인 ‘해피투게더’에선 눈물과 함께 연기를 배웠고 ‘피아노’를 계기로 눈물샘의 물꼬가 트였다. 현재 출연 중인 ‘로드 넘버원’ 역시 촉촉하다. 캔디처럼 울고 또 우는 그녀지만 시청자들은 전혀 질리지 않는다. 이유는 ‘눈물연기의 진화’. 무려 11년 동안 깨끗한 눈물부터 콧물 섞은 더러운(?) 눈물까지 보여준 김하늘. 옛날 TV를 틀어봤다. 순수. 해피투게더(1999). 김하늘은 송승헌이 자신이 아닌 한고은에게 가겠다는 뜻으로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그 자신도 눈물을 쏟았다. ‘컷’ 소리가 난 뒤에도 전봇대를 잡고 울었다. 스무살 김하늘은 깨끗했다. 두 시간이나 눈물이 나오지 않아 감독에게 호된 꾸지람도 들었지만 안약이나 티어스틱은 손도 대지 않고 결국 순수한 눈물 한 방울을 흘려 보냈다. 출발이 좋았다. 데뷔작부터 ‘진짜’ 눈물을 쏟았기 때문이다. 절제. 피아노(2001). “다가오지마” 김하늘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남매가 된 고수를 밀쳐냈다. 한 발짝 다가서면 두 발짝 밀어냈다. 하필이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사랑이다. 고아원 출신의 3류 깡패 아비 덕분에 수아(김하늘 분)는 동생 재수(고수)를 안지 못한 채 멀찌감치 떨어져 숨죽여 울먹인다. 수아의 절제된 슬픔은 재수와 억관(조재현 분), 경호(조인성 분)를 모두 질질 짜게 만들었다. 당시 김하늘의 눈물이 더욱 빛났던 이유다. 더러움. 90일, 사랑할 시간(2006). “사랑해서 미안해” 김하늘이 췌장암으로 죽어가는 강지환을 향해 울먹이며 소리쳤다. 사랑 앞에서 좌충우돌하는 그녀는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더러운 꼴은 다 보여준다. 그 짠했던 모습은 잊을 수 없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첫사랑 앞에 선 김하늘은 매일 눈물을 쏟아냈다. 비록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당시 김하늘의 눈물은 전성기를 누렸다. ‘멜로 여왕’, ‘눈물연기 전문배우’, ‘눈물의 여왕’ 등이 당시 그녀가 얻은 수식어다. 물오름. 로드 넘버원(2008). 빌어먹을 전쟁 때문에 김하늘과 소지섭은 생이별을 맞았다. 수연(김하늘 분)을 두고 길을 떠나려던 장우(소지섭 분)은 다리를 세 번 오가며 뜨거운 ‘눈물키스’를 나눈다.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품은 후 또 운다. 첫 회부터 눈물범벅이 된 김하늘. 비록 결말이 ‘해피엔딩’일지라도 전쟁 드라마라는 점을 감안할 때 김하늘 제대로 눈물 오를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파괴사’ 김소현, 전지현과 한솥밥…‘리틀 손예진’ 눈길

    ‘파괴사’ 김소현, 전지현과 한솥밥…‘리틀 손예진’ 눈길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의 딸로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김소현이 배우 전지현, 한예슬, 조인성 등 스타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전지현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는 6일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의 딸 주혜린 역으로 출연한 김소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소현은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괴된 사나이’ 속의 김소현은 창백한 피부과 검은 생머리에 공포와 외로움에 익숙해진 무표정한 얼굴로 인형을 연상시키는 13살 소녀 주혜린으로 분했다.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섬세한 연기력을 보인 김소현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영화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큰 눈, 오똑한 코, 야무진 입술을 가진 김소현은 순수한 외모에 성숙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분위기가 손예진을 닮아 ‘리틀 손예진’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상태다. 이어 관계자는 “김소현의 신비로운 매력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나이에 맞는 귀여운 모습부터 성인 연기자로 착각할 만큼 성숙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모두 겸비한 김소현의 잠재력이 한껏 발휘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이 대중 앞에 나선 것은 이번 ‘파괴된 사나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들린 아이 연화를 소름끼치게 연기해낸 김소현은 드라마 ‘왕녀 자명고’,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등 사극과 현대물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또 뮤지컬 ‘대장금’에도 출연해 영역을 확장했다. 사진 = 싸이더스HQ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프로야구]삼성 파죽의 10연승 KIA 무기력 14연패

    [프로야구]삼성 파죽의 10연승 KIA 무기력 14연패

    연승과 연패가 교차했다. 프로야구 삼성이 10연승했다. 2005년 선동열 감독 부임 뒤 최다 연승 기록이다. 그런데 하필 상대가 KIA였다. KIA는 14연패했다. 해태시절 포함, 팀 최다 연패 기록을 또다시 늘렸다. 한팀의 기쁨이 다른 팀엔 재앙이었다. 삼성은 4일 대구에서 열린 KIA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상대 선발 양현종을 시원하게 두들겼다. 1회 선두타자 조동찬의 볼넷 뒤 2번 오정복이 왼쪽 2루타를 쳤다. 1-0 선취점. 이어진 1사 만루에선 폭투로 한점을 추가했고 2사 1·3루 상황에서 다시 조영훈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2회 1사 2·3루에선 박한이가 바뀐 투수 안영명을 상대로 가운데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 시점 5-1. 무기력한 KIA 타선으로선 초반 4점 차를 따라가기 버거웠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지만 산발로 처리하며 1실점(비자책)만 허용했다. KIA 타선은 안 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줬다. 안타수가 적진 않았지만 집중력이 떨어졌다. 에이스를 내고도 패배한 KIA로선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잠실에선 롯데가 LG에 8회초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전날 5시간21분 혈투를 벌였던 두 팀이다. 이날은 갑자기 내린 비 덕분에 전국 4개 구장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가 끝났다. 롯데로선 행운이 따랐다. 7회말 1사까지 6-0으로 앞서다 LG 조인성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6-2. 경기 후반 4점차라면 불안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롯데는 불안한 선발진과 더 불안한 불펜진을 가진 팀이다. 전날 롯데 불펜진이 내준 점수는 모두 7점. 경기장 분위기가 묘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오후 7시10분쯤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는 30분 이상 그치지 않았다. 올시즌 두번째 강우 콜드게임이었다. 장원준은 7이닝 2실점하고 완투승을 기록했다. SK는 문학에서 두산을 4-2로 이겼다. 이제 1위 SK와 2위 두산의 승차는 10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SK 1강과 나머지 7개 보통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4회까지 두산이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4회말 박정권이 동점 솔로포를 때렸고 5회말 이후준이 희생타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SK는 7연승이다. 목동에선 한화가 넥센을 7-1로 이겼다. 2회초 넥센 선발 금민철이 스스로 무너졌다. 갑자기 제구력이 흔들렸다. 볼넷 세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줬다. 한화 이희근이 적시타로 2점 선취. 이후 김태완의 밀어내기 볼넷과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장동건·원빈·배용준, CNN선정 “가장 핫한 韓남자스타”

    장동건·원빈·배용준, CNN선정 “가장 핫한 韓남자스타”

    한국의 톱스타 장동건과 원빈, 배용준 등이 미국 CNN 선정 ‘가장 핫한 한국 남자연예인 20’(South Korea’s 20 hottest male celebs)에 올랐다. CNN은 지난 2일 인터넷 판을 통해 ‘가장 핫한 한국 남자배우 20’을 발표했다. 20명 중에는 장동건과 원빈, 배용준 외에도, 주진모·조인성·이준기·다니엘 헤니·데니스 오·소지섭·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명의 한국 남자 스타를 뽑은 CNN은 “이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탁월한 연기력과 모델 능력 또는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CNN은 1위에 오른 장동건에 대해 “최근 아름다운 여배우 고소영에게 장동건을 빼앗겼지만, 지난 십 수 년 동안 장동건이 보여준 활동은 흥미롭다.”고 밝혔다. 또 2위 원빈은 “조각 같은 얼굴과 섹시한 목소리가 장점인 스타”로 설명했다. 또 3위 배용준에 대해서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국에서 가장 비싼 연예인의 반열에 올랐다. 배용준은 단지 유명 연예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됐다.”고 호평했다. 한편 CNN의 ‘가장 핫한 한국 남자배우 20’에는 장동건·원빈·배용준·주진모·조인성·이준기·다니엘 헤니·데니스 오·소지섭·비·윤상현·이민호·김현중·김범·장근석·이승기·최민식·송승헌·권상우·하정우 등 20명이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경림 “3년차 아줌마, 조인성·이승기 연락없어” 한탄

    박경림 “3년차 아줌마, 조인성·이승기 연락없어” 한탄

    방송인 박경림이 결혼한 이후 배우 조인성과 연락이 끊겼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박경림은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의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귀선생 정시연 양에게 “아줌마가 된 후 친한 남자 연예인들의 연락이 뚝 끊겨 버렸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박경림은 “조인성·이승기·비스트 등 친한 연예인들이 많은데 요즘은 연락이 안 온다.”며 친분이 있었던 남자 연예인들의 사진을 꺼내보였다. 이에 이승기의 열혈 팬인 귀선생은 박경림을 부러워하면서도 ‘3년차 아줌마’를 위해 단호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앞서 박경림은 지난 1월 출연했던 MBC ‘기분좋은 날’에서도 “나도 조인성의 소식을 인터넷으로 보고 안다.”며 현재 공군 군악대로 현역 군복무 중인 조인성에게 “연락 좀 하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박경림은 2002년 종영된 MBC 시트콤 ‘뉴논스톱’에서 조인성과 연인 호흡을 맞추며 찰떡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MBC서울신문 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6·25 60주년’ 육·해·공군 군악대 연주회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 국방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육·해·공군 군악대 연주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또 28일에는 국군 교향악단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각군 참모총장이 주관하는 3군 군악연주회는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현역 장병과 군인가족, 군 관련 인사, 참전용사, 호국보훈단체 회원이 초대되며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 가장 먼저 23일 열리는 육군군악연주회는 MC 손은아와 연예인 병사 강타의 사회로 진행된다. 육군 군악대와 국악대, 합창단이 공연하고 파페라 가수 로즈 장과 연예인 병사인 토니 안과 앤디 등이 출연한다. 해군군악연주회는 24일 MC 손은아와 미8군 군악대원 칼 허드슨의 사회로 열리며 해군과 해병대, 미8군 군악대가 공연하고 연예인 병사 이정, 인천 오페라단 소속 합창단 등도 무대를 빛낸다. 25일 SBS 황연주 아나운서와 연예인 병사 조인성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군군악연주회에선 공군 군악대와 군인가족 어머니 합창단이 공연하고 가수 인순이와 뮤지컬 가수 이은혜 등이 출연한다. 뒤어이 열리는 국군교향악단은 배종훈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과 경기병 서곡 등을 연주한다. 참전용사와 정부부처 주요인사, 장병 및 가족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고현정 “다시 태어나면 배우는 절대 안해”

    고현정 “다시 태어나면 배우는 절대 안해”

    배우 고현정이 여배우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고현정은 23일 방송된 Mnet ‘엠넷 와이드’ 수요 코너 ‘WIDE VIP’에 출연해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배우는 하지 않겠다.”고 고백했다.”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하겠나.”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은 고현정은 “배우는 힘든 부분이 많다. 다시 태어난다면 평범하면서도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그녀는 “특히 여자로 살아가는 것은 더 힘들다.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도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고현정과 절친한 배우 천정명이 “평소 나도 조인성도 고현정을 형이라고 부른다. 누나라고 할 때도 있지만 워낙 잘 챙겨주고 베푸는 성격이라 나도 모르게 형이라 부르게 된다.”는 영상메시지를 남겨 평소 고현정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代 13명이 현역병으로 복무 병·역·명·가

    3代 13명이 현역병으로 복무 병·역·명·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한 집안에 현역 군복무를 마친 가족이 무려 13명인 ‘병역 명문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사는 김종갑(83)씨 가문이다. 병무청은 10일 올해 최고의 병역이행 명문 집안으로 김씨 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강경순(63)씨, 제주시 아라1동에 사는 문병회(59)씨 가족 등 모두 192개 가문도 병역 명문가로 선정했다. 병역 명문가는 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집안을 말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씨 가문은 3대 가족 13명이 29년간 군 복무를 했다. 1대 김씨는 6·25 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아들 천수씨 등 5형제와 손자들 7명이 모두 병(兵)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손자 영우씨는 박사과정 중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그의 동생인 영범씨도 입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아토피 증상이 있었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현역으로 입영해 군복무를 마쳤다. 올해 병역 명문가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무홍보대사인 탤런트 조인성 상병의 사회로 진행된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프로야구]SK, LG전 무패행진

    [프로야구]SK, LG전 무패행진

    프로야구 SK-LG전이 벌어진 4일 잠실구장. 마운드에 선 SK 1선발 김광현은 이날도 잘 던졌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LG타선을 틀어막았다. 삼진 9개. 볼넷도 없었다. 그런데 SK가 6-0으로 앞선 7회말 김광현은 LG 3번타자 이택근에게 볼넷을 내줬다. 4번 이병규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5번 정성훈에게 볼넷을 내준 김광현은 다음타자 베테랑 조인성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6-1. 잠시 흔들렸지만 99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김광현은 7회말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김성근 SK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김광현을 내리고 정우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는 김광현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글러브를 허벅지에 내리쳤다. 전날 7위 한화에 1점차 패배를 당한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켜야 할 에이스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자책의 액션이었다. SK는 무패가도를 달리다 16연승을 마감한 뒤, 엎치락뒤치락하던 2위부터 8위까지의 팀과 다를 바 없는 승패기록을 보여왔다. 부상자가 속출했다. 연승이 없었다면 벌써 1위 자리를 내줬어야 할 상황. ‘야신’ 김 감독이라고 편히 잠들 수 있을까. 게다가 막강타선을 자랑했던 SK 타선이 한화 에이스 류현진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진 뒤,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완벽추구’ SK 입장에서 부끄러운 기록이다. 그래서 김 감독에겐 ‘에이스’의 순간적인 난조조차 불안했던 것. SK 타선도 김 감독의 마음을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냈다. 1회초 볼넷 2개와 보내기 번트 등으로 2사 1, 3루를 만든 뒤 박정권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초에는 박경완이 LG선발 박명환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뽑아내 3-0을 만들었다. 김광현이 호투하고 있었지만 SK타선은 만족하지 못했다. 5회초 2점, 7회와 8회 각각 1점을 보탠 SK는 7-1로 승리, LG전 7연승을 이어갔다. 롯데는 대구에서 이대호, 가르시아의 홈런을 앞세워 5-3으로 삼성에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이재곤은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대전에서는 두산이 김현수, 김동주 등 5개의 홈런을 작렬하며 한화를 9-5로 꺾었다. KIA는 넥센에 7-4로 이겼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구혜선 “조인성, 내 인생의 멘토..면회 가고파”

    구혜선 “조인성, 내 인생의 멘토..면회 가고파”

    배우 구혜선이 현재 군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이 멘토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인생의 멘토가 누구냐는 질문에 “선배 조인성”이라고 답한 후 “군 복무 중인 조인성에게 면회를 가고 싶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조인성이 입대 전 제빵 회사에서 모델로 2년간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참 좋은 선배”라고 조인성을 소개한 구혜선은 “내가 준비하고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보여줬더니 조언도 많이 해주고 용기도 북돋아 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혜선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장 양현석에 대해 “평소 연애를 하지 않고 일만하면서 살아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양현석 사장을 보며 너무 멋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래서 롤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9년간 몰래 연애를 했더라.”며 “배신감 느꼈지만 사랑을 믿게 됐다. 양현석 사장의 결혼 소식을 듣자마자 직접 축가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이언트’ 어린 강모, 여진구를 만나다(인터뷰)

    ‘자이언트’ 어린 강모, 여진구를 만나다(인터뷰)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쌍화점, 타짜, 일지매, 자명고, 자이언트…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화·드라마에 모두 출연한 엄청난 배우가 있다. 위의 작품 속에서 주연배우의 어린 역할로 연기력을 뽐낸 아역 여진구(14)가 그 주인공이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데뷔한 뒤 최근 SBS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어린 이범수(이강모 역)의 여진구는 벌써 6년차 배우다. 주지훈·조인성·이준기 등 당대 최고 남자스타들의 아역을 맡아 왔으니, 가볍게 보기가 어려운 아역 중 한명이다. 어른 3명이 족히 들어앉은 법한 말투와 생각을 구현하는 그와의 인터뷰는 그래서 더 즐거웠다. 아이가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던 질문도 술술 잘만 풀어냈다. ▲“어떻게 하면 카리스마 있는 표정이 나올까 고민 많이 했죠.” 이제 14살인 아이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성인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시청자들과 관객으로부터 ‘어린아이가 오죽하면 저렇게 사무칠까’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다. 생면부지의 남자에게 납치를 당하거나, 눈앞에서 어머니를 잃거나 또는 겪어보지도 못한 전쟁통에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어린 가장 등 대부분 삶이 아프거나 드라마틱한 역할을 맡아 왔다. “어떻게 하면 카리스마를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거울을 보면서 미간을 살짝 찌푸려봤는데, 느낌이 오더라고요.” 드라마 ‘타짜’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써야 할 때에는 한달이 넘도록 사투리가 나오는 영화만 보고, 인터넷을 뒤져가며 연습을 했던 것은 기본이고, 십 여 편의 작품 배경을 공부하는 것을 한 번도 게을리 한 적이 없다고 하니, 이렇게 독하게 노력하는 아역배우가 또 있을까. ▲“선생님, 제가 졸면 꼭 깨워주세요” 학업 욕심도 남달라 어린 배우들의 공통된 고민은 학업이다. 어른들도 소화해 내기 힘든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면서, 학교를 빠지거나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어 이중고를 겪는다. 이에 여진구의 어머니는 ‘기특한’ 일화 하나를 들려줬다. 중학교에 입학한 뒤 처음으로 담임선생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선생님. 제가 연기 때문에 지방에도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 피곤함을 참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가끔 졸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저를 꼭 깨워주세요.” 또래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진 휴대용 오락기도 없다. 공부와 연기 연습을 하는데 방해될 것 같다며 스스로 마다했다 한다. 대신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을 때에는 연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주말이면 친구들과 뛰어놀고, 함께 공부한다. 이 어린배우는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 법을 누구보다도 빨리 배운 셈이다. ▲“최고의 선생님은 조인성·롤 모델은 김명민” 배우 여진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충고를 건넨 배우는 영화 ‘쌍화점’에서 함께 연기한 조인성이다. 그는 당시 12살밖에 되지 않은 아역 배우에게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를 건넸다. “연기를 하면서 알아야 할 것과 친구들과의 사이 등등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또 ‘아무리 큰 배우가 되어도 거만해져서는 안되고, 스태프들에게 짜증을 내서도 안된다.’는 충고를 듣고 조인성이라는 사람은 정말 멋진 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까지 달려온 것보다 수 십 배는 더 달려야 하는 그의 꿈은 ‘이 배우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것’이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김명민 선배님을 보고 ‘사람이 저렇게 노력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노력이 제 꿈과 매우 비슷하기도 하고요. 그 역에 몰입해서 진짜 그 사람이 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여진구가 성인이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역 중 하나는 ‘바보’다. 다양한 분야의 연기를 해보고 싶기 때문에 멍청하고 바보같이 보이는 것은 개의치 않는단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옛말이 하나 틀리지 않은 아역배우 여진구. 그의 10년 뒤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양현석 열애 덕에 사랑을 믿게 됐다”

    구혜선 “양현석 열애 덕에 사랑을 믿게 됐다”

    배우 구혜선이 소속사 사장 양현석의 비밀연애 소식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구혜선은 3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최근녹화에서 “일에만 열중하는 양현석 사장을 롤모델로 살았는데 너무 큰 반전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평소 연애를 하지 않고 일만하며 살아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양현석 사장을 보며 너무 멋있어서 롤 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9년간 몰래 연애를 했더라. 영화 ‘식스센스’ 보다 더 한 반전이었고 이 세상에 사랑은 나만 못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신감도 느꼈지만 양현석 사장을 보며 사랑을 믿게 됐다. 양현석 사장의 결혼 소식을 듣자마자 직접 축가도 만들었다.”고 축가를 준비한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혜선은 “인생의 멘토가 누구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배우 조인성을 꼽으며 “군복무 중인 조인성에게 면회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구혜선은 제빵회사 모델로 2년여 동안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구혜선은 조인성에 대해 “참 좋은 선배다. 준비하고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보여줬더니 조언도 많이 해주고 용기도 북돋아 줬다. 내가 ‘선배를 멘토로 꼽는다’는 얘기를 하자 쑥스러워 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인생의 멘토는 조인성” 깜짝 고백

    구혜선 “인생의 멘토는 조인성” 깜짝 고백

    배우 구혜선이 인생의 멘토로 조인성을 꼽아 화제다. 구혜선은 3일 밤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인생의 멘토는 물론 소속사 사장 양현석에 대한 모든 진실(?)을 밝혔다. 구혜선은 “인생의 멘토가 있느냐”라며 묻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현재 군복무 중인 조인성이다. 면회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 제빵 회사 모델에서 비롯됐다. 2년여 동안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다진 구혜선과 조인성은 서로 조언을 해주는 절친한 사이다. 구혜선은 “한 번은 조인성에게 준비 중인 영화 시나리오를 보여줬더니 많은 팁과 용기를 듬뿍 줬다.”며 “내가 조인성에게 멘토로 모시고 싶다고 얘기를 하자 쑥스러워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양현석의 9년 간의 비밀연애 소식을 접한 후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평소 연애도 하지 않고 일에만 빠져 사는 양현석 사장을 보며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9년간 몰래 연애를 했더라. 대단한 반전”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민 “유세윤 ‘부부싸움’ 후 가출” 폭로

    장동민 “유세윤 ‘부부싸움’ 후 가출” 폭로

    개그맨 장동민이 11년 절친 개그맨 유세윤의 부부싸움 후 대처방법을 폭로했다.장동민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그만의 재치 있는 개그감각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친구 유세윤의 결혼생활을 옆에서 지켜보니 어떤가”라는 MC 질문에 “(놀고 싶을 때) 노하우가 있더라”고 말했다.이어 장동민은 “유세윤은 부부싸움을 일부러 하기도 한다.”며 “한번은 부부싸움을 하고 열흘간 집에 안들어간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유세윤은 장동민의 폭로에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한번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에 MC가 “집 나가면 그동안 어디가 있나?”고 묻자 유세윤은 “솔직히 갈 데는 많더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유세윤은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이 전화받는 장면을 패러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세바퀴’에서 대활약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기 “조인성에겐 안되더라” 굴욕담 공개

    이승기 “조인성에겐 안되더라” 굴욕담 공개

    ’황제’ 이승기가 배우 조인성에 비해 자신의 인지도가 낮아 겪었던 굴욕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이승기는 “동국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어 서러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에 조인성 씨가 학교에 한 번 왔는데 난리가 났다. 그런데 내가 학교에 가니 난리 정도는 아니었다.”며 자신과 조인성의 인지도가 눈에 띄게 비교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 이승기는 “사람들이 모른 척 하거나 많이 모여들지 않으면 서운할 때가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승기는 “아직 멀었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토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용준 지석진 박수진 김태현 배슬기 소녀시대 유리, 효연 카라 한승연, 강지영 최아진 변기수 등이 출연해 토크 대결을 펼쳤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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