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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전방부대에 맘~편한 육아 나눔터

    롯데그룹이 여군과 군인 가족의 자녀 양육을 위해 전방부대에 양육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15사단에서 ‘맘(MOM)편한 공동육아 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인원 롯데 부회장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2016년까지 5억 6000만원을 지원해 7개 전방 부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을 계획이다. ‘맘편한’은 여성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만든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가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보는 공간으로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가족 지원 사업이다. 현재 전국 26개 시군구에 71곳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 이 부회장은 “군 부대의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친박, 靑·내각 진출 ‘정책통 선전, 정치인 부진’… 실세들은 당 장악

    친박, 靑·내각 진출 ‘정책통 선전, 정치인 부진’… 실세들은 당 장악

    지난해 대선캠프에서 뛰었던 주요 친박근혜계 인사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대선 1년째를 맞는 시점에서 ‘박근혜 사람들’의 행보는 ‘정책통의 선전, 정치권 출신의 부진’으로 요약된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1년 차에선 대선 공약의 기반을 닦는 데 최대한 주력하되, 여의도 정치와는 일정 정도 거리를 두어 온 행보와 무관치 않다. 당시 캠프 인물들을 되짚어 보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소속의 국회의원 출신들은 청와대·내각에 진출하는 ‘타율’이 낮은 반면, 공약을 성안한 국민행복추진위원회와 정책자문 역할을 맡았던 특보단 쪽에서는 그나마 발탁이 이뤄졌다. 대신 친박 실세 의원들은 당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집권 1년 차임을 감안하면 행정부·청와대에 선대위 출신 인사들이 추후 합류할 가능성은 계속 열려 있다. 행추위 부위원장이었던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행추위원 김장수 대통령안보실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창번 대통령미래전략수석이 대표적 입각 인사들이다. 남재준 국방안보 특보는 국가정보원장으로 자리를 이어 갔다. 행추위 산하 외교통일추진단 멤버였던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있다. 정치인 출신으로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권영세 주중 대사 정도가 현 정부에 입성했다. 대선 때 각각 중앙선대위 공보단장과 직능본부장, 대변인,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오히려 대선 때는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친박 원로들의 요직 진출도 눈에 띈다. 당 상임고문 등으로 멀찌감치 떨어져 있던 허태열·김기춘 전·현 청와대 비서실장은 깜짝 발탁된 케이스다. 한때 친박계 좌장이었던 홍사덕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해 9월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며 탈당했지만, 최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으로 부활했다. 박 대통령을 의원 시절부터 그림자 수행했던 이재만 보좌관, 정호성·안봉근 비서관은 각각 청와대 총무비서관, 제1·제2부속비서관 등 3인방을 이루고 있다. 반면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했던 김종인 행추위원장은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후퇴·인사 난맥상에 쓴소리를 하며 원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 3월 독일 출국 예정으로, 이미 탈당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행추위와 함께 대선캠프의 양대 축을 이뤘던 정치쇄신특위 안대희 위원장도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장을 맡고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되지만 역할은 크지 않다. 김용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이어 현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됐지만 낙마했다.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본업인 사업으로 돌아갔다. 대선 중반 구원투수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무성 의원은 당에서 백의종군 중이다. 박근혜 공약을 성안했던 선대위 공약위원회 소속 안종범·강석훈 의원도 당에서 정부 법안 후방 지원을 맡고 있다. 기획조정 특보로 참모 격이었던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원장 역시 학계에 머물러 있다. 경선캠프 총괄본부장·대선캠프 비서실장을 맡았던 최경환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로 당·청 소통을 매개하고 있다. 대선 막판 수행단장으로 후보를 밀착 마크했던 윤상현 의원은 ‘실세’ 원내수석부대표다. 홍문종 선대위 조직본부장은 사무총장으로 당 살림을 이끌고 있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람들은 대부분 당직에 나서지 않고 공식 활동도 자제하며 잠행해 왔다. 그러다 최근 문 의원이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히며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부 되살아나고 있다. 친노무현계 좌장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당 대표를 사퇴한 후 현안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문 의원의 ‘3철’ 중 이호철 전 문재인후원회 운영위원(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부산에서 잠행 중이다. 양정철 후보 비서실 메시지팀장(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은 우석대 객원 교수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원내에서 문 의원을 돕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 박선숙 전 공동선대본부장은 중부대학교에 초빙교수로 출강한다. 김성식 전 공동선대본부장도 정치 전면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안 의원은 이들과 지속적으로 신당 창당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안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 소통위원장을 맡았다. 유민영 전 대변인은 위기관리 컨설팅 회사를 차리고 대표 컨설턴트로 변신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소외계층 돕기 의류기부 행사

    소외계층 돕기 의류기부 행사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의류 기부 행사의 참석자들이 자신의 헌옷을 기부하고 있다. 잠실, 송파 등 4개 점포에 설치된 수거함에 의류를 기부한 고객은 의류 3벌당 2000원의 할인권을 받는다. 김대양(왼쪽부터) ‘행복의 나무’ 대표,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안행부·통일부만 남아 1층엔 행정사료관 설치 내년 4월 여가부 입주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였던 43년 역사의 정부서울청사는 그 위상을 이제 세종시에 내어 주게 됐다. 내년 말에 진행될 세종시 3단계 이전까지 완료되면 현재 청사에 있는 법제처, 소방방재청, 통일부, 안전행정부, 교육부 가운데 안행부와 통일부만 남게 된다. 교육부가 빠져나간 자리에는 여성가족부가 내년 4월 들어올 예정이다. 최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사를 꼼꼼히 둘러본 다음 실내장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조 장관의 의견을 반영해 청사 1층의 실내장식이었던 물레방아와 대형 어항이 철거되고, 녹색 식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국가기록원이 내용과 구성을 맡는 행정사료관도 청사 1층에 이달 말까지 설치된다. 100년 달력, 테마로 보는 행정의 역사, 타임캡슐 등을 전시해 대한민국 행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3층, 지상 19층의 대형 사각형 건물인 정부서울청사는 경기도 과천에 1982년 정부 제2청사가 일부 완공되기 전까지 정부종합청사로 불렸고, 이후 정부중앙청사로 불리다 세종청사의 개관과 함께 정부서울청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서울청사 현관에는 1970년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른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대형 친필 석조 부조가 걸려 있다. 내용은 ‘우리의 후손들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가 오늘을 위해 무엇을 했고 조국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서슴지 않고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노라고 대답할 수 있게 합시다. 1967년 1월 17일 대통령 박정희’다. 1967년은 정부서울청사가 착공한 시점으로 당시만 해도 대형 건축물 설계 경험 부족으로 한국 업체에서 미국 회사인 PAE인터내셔널로 설계업체가 바뀌었고, 시공은 풍전산업이 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행정 1번지인 정부서울청사에 3개 부처만 남게 되면 안행부가 맹주가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농촌여성 경제활동 지원”

    “농촌여성 경제활동 지원”

    이동필(왼쪽에서 두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조윤선(세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콩세상’을 방문해 국산 콩을 활용한 장류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이 장관과 조 장관은 20여명의 여성 농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 지역 여성들의 취업, 창업을 비롯한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서울시장 후보 누구를… 여야 절치부심

    서울시장 후보 누구를… 여야 절치부심

    내년 6·4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후보군을 놓고 여야가 절치부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소속 박원순 현 시장에 맞설 인물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뚜렷한 선두 후보가 없는 가운데 이혜훈 최고위원이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고 김황식 전 총리, 정몽준 전 대표가 거론되는 가운데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물망에 오른다. 정몽준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당내외 요구가 높아져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최근 국회 강연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야겠지만 선출직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면서도 불출마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청와대와의 교감만 이뤄지면 언제든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서울 지역 재선의원에다 경제 분야에 정통한 당내 대표적 정책통으로 주요 현안마다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쪽에선 진영 전 장관, 조 장관 등이 후보군이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나경원 전 의원, 비박근혜계 원희룡 전 의원도 살아있는 카드다. 민주당 1순위 후보는 현 박원순 시장이다. 당내에서는 신계륜·추미애 의원, 2011년 시장 후보로 나섰던 박영선 의원 등이 거론된다. 창당 의사를 밝힌 안철수 의원 신당과의 야권연대 가능성을 고려하면 양당이 서울시장·경기도지사를 빅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계안 전 의원이 신당 쪽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2단계 세종 이주’ 육아휴직대란 재연 조짐

    다음 달 13~29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 공무원 3940명을 포함한 16개 행정기관 직원 5600여명의 2단계 세종시 이주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또다시 ‘육아휴직’ 대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육아휴직 대란은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5000여명의 공무원이 세종시로 옮긴 1단계 이주 때에도 일어났던 현상이다. 공정위에서는 지난해 세종시 이주를 앞두고 전체 직원 560명 가운데 과장급 미만인 공직자 20여명이 줄지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10여명의 여직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면서 인력 대체에 진땀을 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3명에서 올해 31명으로 육아휴직자가 늘었다. 기재부도 육아휴직이 2011년 35명, 2012년 44명, 올해 64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기재부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가장 많은 행정기관이기도 하다. 특히 세종시 아파트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여성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고민하고 있다. 세종시 전세가는 지난해 초에 비하면 2배 이상 올랐고, 지난 7~8월과 비교해도 1000만~3000만원이 올랐다. 첫마을 아파트 전세는 전용면적 59㎡가 1억 6000만~1억 8000만원, 84㎡가 2억~2억 4000만원 선이다. 그나마도 물량이 부족하다. 2단계 이주 대상 부처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1단계로 이주한 부처들보다 훨씬 높다는 것도 문제다. 여성공무원 비율이 기재부는 25.7%, 공정위는 28.4%, 농식품부는 29.0% 수준이었지만 2단계 이주 대상인 교육부는 67.6%, 보건복지부는 55.6%, 문화체육관광부는 40.2%에 이른다. 지난해 공무원 육아휴직 통계를 살펴보면 7~8급 여성공무원이 전체 육아휴직의 49%를 차지했다. 공무원들의 세종시 이전과 적응을 돕는 안전행정부는 최근 유정복 장관이 이주를 앞둔 부처 장관, 잔류 부처 장관들과 따로따로 식사를 했다. 서울에 남는 6개 부처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유일하게 이사를 하는데, 현재 세 들어 있는 서울 청계천 옆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에서 내년 4월 정부서울청사로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최근 정부서울청사를 둘러보고 청사의 전반적인 사무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유 장관에게 밝혔다. 세종시 2단계 이전과 관련해 18일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한 영상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 전·월세 안정화 및 교통혼잡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세종시는 시 홈페이지에 원룸 현황을 제공하고, 내년 1월 학교 2개를 개교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공무원들의 세종시 이전 몸살은 계속될 전망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김기춘 재산 39억… 윤창번 139억

    김기춘 재산 39억… 윤창번 139억

    지난 8월 새로 임명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차관급) 이상 5명의 평균 재산은 50억여원이며,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비서관의 재산은 139억여원으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2기 참모진 중 수석비서관 이상 5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를 통해 밝혔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10억 2000만원 상당의 단독주택과 경남 거제시에 있는 1억 4000만원의 아파트를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를 합해 27억여원의 예금자산과 2억 5000만원 상당의 서울컨트리클럽 골프회원권 등을 갖고 있어 총재산은 39억 37만원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25억 5861만원)보다도 많았다. 윤창번 미래전략수석은 본인 명의의 14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부인 명의의 116억여원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등 139억 610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수석은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46억여원)보다 3배 이상 재산이 많아 최고 자산가에 올랐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주식만 31억여원이었다. 박준우 정무수석의 재산은 총 38억 9020만원이다. 그는 자신과 부인, 아들, 딸 명의로 갖고 있던 TCC동양 주식 17만 8276주를 지난달 6억 9170만 8000원에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TCC동양(옛 동양석판)의 창업주는 고(故) 손열호 회장으로, 박 수석의 장인이다. 새로 취임한 청와대 비서진의 평균 재산은 50억 7216만원으로 전체 청와대 비서진의 평균 재산인 31억 1456만원과 이명박 정부 초기 비서진의 평균 재산 35억 5652만원보다 많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성 평등 순위 111위” 여가부 질타

    “성 평등 순위 111위” 여가부 질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성 평등 순위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3계단 하락한 111위에 그친 것을 놓고 여야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유승희 “박정희 정부, 기지촌 여성 직접 관리”

    박정희 정부가 미군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는 기지촌 여성들을 직접 관리하고, 이들을 ‘위안부’로 지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6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미군 위안부라는 단어를 들어봤느냐. 국가가 (미군 위안부를) 조직적으로 주도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1977년 박정희 대통령이 결재한 ‘기지촌 정화 대책’을 국가기록원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정부는 기지촌 62개소, (기지촌 여성을) 9935명으로 파악하고 있었다”면서 “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기지촌 여성 전용아파트까지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지촌 여성들을 강제 수감했던 지역의 ‘성병관리소’ 관련 조례도 공개했다. 1973년 의정부시 조례 개정안에는 ‘유엔군 주둔 지역의 위안부 중 성별 보균자를 검진, 색출하여 수용 치료와 보건 및 교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명시돼 있다. 유 의원은 “‘위안부’란 용어를 사용했던 점, 강제수용 치료를 시행한 점 등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전제하에 자활 대책 및 피해 지원 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가기록원 자료에 대한 고증작업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커버스토리] 요즘은 ‘회사팅’ 주선해야 좋은 장관·CEO

    지난 7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남녀 직원들이 서울 이태원에서 단체 미팅을 했다.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과 박원식 한은 부총재가 합심해 만든 행사였다. 기재부에서는 여자 사무관 5명, 남자 사무관 3명이 나왔다. 반대로 한은에서는 남자 5명, 여자 3명이 나왔다. 근무지가 각각 세종시와 서울이다 보니 일회성 만남에 그치고 ‘연애’로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직원들의 반응은 좋았다. 기관 대 기관의 단체 미팅은 최근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단체 미팅은 1980~90년대에나 유행하던 것이지만 결혼이 어려워진 최근 세태가 이를 다시 불러왔다. 특히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부 부처와 공기업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세종·대전시 교육청, 대덕연구단지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 간 단체 미팅이 열렸다. 앞서 4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들이 단체 맞선을 봤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도 커플 매칭 행사를 가졌다. 모두 세종·대전시, 전주·완주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기관들이다. 세종시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김모(31)씨는 “지방으로 내려오니 사람 만날 기회가 더 없는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단체 미팅 행사가 있다면 참여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단체 미팅이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요즘은 이른바 ‘회사팅’(회사 차원의 단체 미팅)을 물어와야 좋은 장관, 좋은 최고경영자(CEO)라는 소리를 듣는다. 앞서 열린 세종청사 공무원의 미팅 행사는 정홍원 총리까지 관심을 가졌을 정도다. 기재부도 현오석 부총리 겸 장관이 직접 나서 다른 정부 부처 공무원과 소개팅을 주선하기로 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도 계획을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만 단체 미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은행권의 경우 노조원 단체 미팅이 약 2년 전부터 활성화됐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노조는 지난 6월 행원 미팅 행사를 열었다. 우리은행 노조는 KB국민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산은행 등과도 미팅 행사를 가졌다. 2010년에는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부부가 탄생해 우리은행 강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적십자사 창립 108주년 기념식

    적십자사 창립 108주년 기념식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주한 외교 사절, 유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8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내외에서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2만 4156명에게 포장과 표창이 전달된다.
  • “일본, 위안부에 사과하고 책임 있는 조치 서둘러라”

    “일본, 위안부에 사과하고 책임 있는 조치 서둘러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한국 여가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례를 소개한 뒤 일본의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조 장관은 연설에서 “전 세계 1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에서 한국인은 56명(국내 51명, 해외 5명)만이 살아 있다”면서 “10대 어린 소녀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준 일본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당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계획적으로 모집됐으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배치돼 조직적인 정기 성병 검사를 받았다. 또 삼엄한 경비 속에서 하루 열명에서 서른명의 군인들을 상대해야 했다”면서 그동안 역사적 기록으로만 알려졌던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모집 및 동원 과정과 전쟁 당시의 참상 등을 생생하게 언급했다. 이어 “물질적 지원만으로는 이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없으며 일본의 진정성 담긴 사과와 책임 있는 이행 조치가 있어야만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조 장관은 특히 “전시 및 분쟁 지역에서 자행되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전 세계가 함께 반드시 척결해야 할 ‘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뉴저지주 버건카운티 메모리얼 아일랜드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도 방문해 건립에 공헌한 이들을 치하했다. 우리 정부는 2011년 66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부터 군 성노예자로 강제 동원됐던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며 아직도 피해자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여성에 대한 폭력이 근절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장관이 연설한 유엔 제3위원회는 유엔총회에 부쳐진 안건 가운데 주로 사회·인도적 또는 문화적인 문제에 관한 토의를 맡는다. 또한 인권과 관련된 각종 국제 협약·선언·원칙을 채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여가부 장관, IMF총재 만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세계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여성 인력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조 장관은 라가르드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IMF와 공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0일엔 세계은행을 방문해 세계은행 젠더 전문가들과 면담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유사한 세계은행의 성(性)인지 시스템에 대해 논의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양성평등한 추석을”

    “양성평등한 추석을”

    정홍원(왼쪽) 국무총리와 조윤선(왼쪽에서 두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양성평등한 명절문화 캠페인’을 벌이며 노인들에게 배식할 전을 부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남녀 모두가 명절 음식 준비 등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조윤선 장관, 위안부 할머니 모두 만난다

    조윤선 장관, 위안부 할머니 모두 만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한 이효순(89) 할머니와 부산 동래구에 사는 이막달(91) 할머니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56명(국내 51명, 해외 5명 거주)를 모두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조 장관이 만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고려대 한국사연구소가 추진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료 조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간병비와 치료사업비도 늘리고 위안부 강제 동원 피해 사실과 관련한 사료 정리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여성 프렌들리, 포스코

    여성 프렌들리, 포스코

    포스코는 여성가족부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여성과 청소년,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포스코는 청소년쉼터를 신축, 기부하고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최근 가족해체 등으로 가출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지만 청소년 보호시설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재취업이 어려운 형편이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가족 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가 ‘다누리콜센터’ 설치·운영을 지원해 다문화 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시작하는 협력 사업도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채워 나갈 필요가 있다”며 “여성가족부와 포스코의 협력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조 장관과 정 회장은 포스코센터 1층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확장 개원식에 참석했다. 조 장관은 “내 아이를 따뜻하게 돌봐 주는 회사를 위해 헌신하지 않을 직원은 없다”며 “직원들의 아이를 키우는 일에 회사가 더 공을 들여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현오석 부총리 “하반기 세수 확보 좋아질 것”

    현오석 부총리 “하반기 세수 확보 좋아질 것”

    29일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1박 2일 연찬회에서는 9월 정기국회 중점 처리 법안과 함께 경제 활성화 방안, 전·월세난 해결 등 민생정책이 중점 논의됐다. 민주당 장외투쟁,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사태 등 뒤숭숭한 정치 국면 속에 열렸지만 가급적 ‘비정무적’ 현안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당이 지난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새해 예산안 편성 방향과 세법 개정안 수정안을 당에 보고했다. 현 부총리는 올 상반기에만 10조원가량 세수 펑크가 난 데 대해 “지난해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라면서 “올해 7월은 지난해 동기 대비 1조 7000억원 증가했다. 하반기 세수 확보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세수 부족 상황에서 복지 공약을 축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잇단 질문에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수 확보 정책들이 아직 시작도 안돼 수정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일축하면서 “정책들이 시행되면 복지예산은 충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공약 소요 예산은 국비·지방비를 포함해 총 124조원이 전망됐는데 내년도에 각 부처에서 3조 4000억원을 더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특강에선 참여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국정 환경 변화와 정당’을 주제로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2006년 교육부총리에 임명됐으나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논문표절 의혹을 들이대면서 낙마했었다. 김 교수는 “중산층도 세금을 적게 내고 있다. 부자한테만 세금을 걷는 게 아니라 중산층 이상에서 더 걷어야 한다”고 고통 분담론을 요구했다. 이어 “복지도 돈을 더 걷어야 하는데 주겠다는 약속만 가지고 국가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정치에 대해서는 새 인물 영입 후 몇 년이 지나면 슬그머니 잘라내는 행태를 ‘도마뱀 꼬리 자르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분노와 부정의 정치 속에 이른바 ‘무용지식’(쓸모없는 지식)이 마구 퍼지고 있다”며 대표적인 예로 ‘투자가 안 되는 것은 좌파 정부 때문’, ‘대통령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노무현·이명박 때문에 안 돼’ 등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나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불참했다. 홍천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창조경제 시대 성장 위해 여성 유리천장 극복 중요”

    “창조경제 시대 성장 위해 여성 유리천장 극복 중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창조경제와 여성 인재’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창조경제 시대에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유리천장을 극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공정하게 진입해 경력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근무하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근혜정부 출범 6개월] 영남 80명 최다…수도권 67명, 행시 출신이 132명…절반 넘어

    [박근혜정부 출범 6개월] 영남 80명 최다…수도권 67명, 행시 출신이 132명…절반 넘어

    2013년 대한민국 정부부처에 포진한 1급 이상 파워엘리트는 총 2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감사원 같은 독립기관을 제외하는 등 서울신문이 자체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나이 50대 중반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나와 행정학, 법학, 경제학을 전공한 행정고시 출신들이 많았다. 시도별로 서울 출신이 55명으로 전체의 약 4분의1(22.8%)을 차지했다. 경북이 33명으로 뒤를 이었고 충남 23명, 경남 21명, 전북 19명, 부산 15명, 전남 14명, 충북 12명, 대구 11명, 경기 10명 등으로 집계됐다. 큰 권역으로 분류하면 영남이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67명, 호남·충청 각각 38명이었다. 출신 고교는 경기고가 13명으로 가장 많은 5.4%를 차지했으나 과거에 비하면 비중이 크게 줄었다. 이어 경북고 12명, 서울고 11명, 대전고 8명, 중앙고(서울) 7명, 경복고·진주고·휘문고 각 5명 순이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77명의 파워엘리트를 배출해 전체의 3분의1(32.0%)을 점유했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22명(9.1%)으로, 이른바 ‘SKY대학’의 비중이 전체의 50.2%로 절반을 넘었다. 전체 241명 중 240명이 대학을 나온 가운데 경북 안동고가 최종학력인 최창식(59)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유일한 ‘순수 고졸’ 출신이었다. SKY대학 다음으로는 성균관대가 18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한양대는 13명으로 5.4%, 한국외대는 12명으로 5.0%였다. 이어 육군사관학교 9명, 영남대 7명, 전북대·중앙대 각 5명, 동국대·방송통신대·부산대 각 4명 순이었다. 여성은 10명으로 전체의 4.1%였다. 장관급은 조윤선(47) 여성가족부 장관, 윤진숙(58) 해양수산부 장관 등 2명이었다. 정현옥(55) 고용노동부 차관, 이복실(52) 여가부 차관, 곽진영(48)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윤미량(54) 통일교육원장, 변영섭(62) 문화재청장, 조주영(55) 기상청 차장, 전혜경(55) 국립농업과학원장, 이금형(55) 경찰대학장도 여성 파워엘리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령은 73세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었다. 이어 정홍원(68) 국무총리, 아시안게임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박종길(67)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은철(66) 원자력안전위원장·박승춘(66) 국가보훈처장 순이었다. 최연소는 1967년생으로 46세인 박형수 통계청장이었다. 박 청장은 한국은행·조세연구원 출신이다. 그다음으로는 조윤선 장관과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같은 47세로 뒤를 이었다. 정부부처를 이끄는 인물들인 만큼 행정고시 출신이 132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54.8%를 차지했다. 이어 외무고시 19명(7.9%), 사법시험 15명(6.2%), 기술고시 14명(5.8%) 순이었다. 행시는 27회 25명, 28회 21명, 26회 17명, 25회 14명, 29회 11명 등 순으로 25~29회 5개 기수가 전체의 3분의2(66.7%)를 차지했다. 말단인 9급에서 공직을 시작해 1급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은 2명이었다. 장병원(57)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고졸인 대검 최 사무국장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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