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원동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레바논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이세돌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금녀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송해나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1
  • 康奉均장관 재벌개혁 칼자루 잡았다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삼성생명의 공개를 허용할 방침을 시사했다.이날 거의 같은 시각에 기자회견을 가진 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부 장관은 “좀 더 검토한 뒤 공개 허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생명은 이틀 뒤 공개 유보로 굳어졌다. 강 장관은 지난달 중순 대한생명 입찰에 LG그룹의 참여를 배제한다고 밝혔다.이후 LG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조건으로 입찰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고말했다. 지난 5월말 제2기 경제팀이 출범한 후 강 재경장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키 165㎝의 단구인 강장관이 경제팀에서 우뚝 서있다. 사실상‘경제 부총리’로 다른 부처가 강 장관의 눈치를 본다는 이야기까지나온다. 강 장관은 취임이후 금융정책에서부터 ‘생산적 복지정책’,중산층대책과 추경예산 편성 방침까지 다른 부처의 주요 정책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실상 금감위 사항인 대한생명 입찰 문제가 강 장관의 말에 좌지우지 되고 있다. 강 장관은 기업구조조정의 업무를 계속 지휘하기 위해 청와대 경제수석 시절에함께 일했던 담당자인 조원동(趙源東)국장까지 재경부로 데리고 왔다. 현재 금융·기업 구조조정은 재경부가 큰 그림을 그리면서 문제점을 검토하면 금감위가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재경부가 거시와 금융 경제정책의 틀을 짜다 보니 상대적으로 기획예산처,금감위,공정거래위의 목소리가 작아지는 양상이다. 강 장관은 신설 경제정책조정회의의 의장으로 조정역할을 맡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제정책의 리더로 부상했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수시로 전화통화를 할 정도로 청와대와의 교감이 잘 돼 강 장관의 말에 힘이 실리고 있다. 강 장관의 영향력이 강해진 것은 그동안 청와대와 재경부간에 빚어진 정책이견이 강 장관의 취임으로 사실상 없어졌기 때문이다. 청와대에는 옛 기획원 후배인 이기호(李起浩)경제수석이 있어 호흡이 잘 맞는다. 그러나 강 장관의‘수퍼파워’는 상대적으로 정책 독주의 위험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이상일기자 bruce@
  • ’생산적 복지’주요내용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중산층 육성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관련해 ‘생산적 복지’를 강조했다.생산적 복지를 국정운영의 정책기조로 정하고 ‘국민생활보장기본법’의 제정 방침을 밝혔다. 지난주 발표된 중산층대책은 생산적 복지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적 복지란 그동안 우리나라가 소홀했던 약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나가되 유럽 국가들과 같은 과잉복지 부담은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 생산적 복지의 기본방향으로 김 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 ▲신지식인 등 인력개발을 통한 중산층의 소득 수준 향상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기본적인 생계 보장 ▲문화·여가 선용 등 삶의 질 향상을 들었다. 무엇보다 정부는 일할 능력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에주력키로 했다.올해 중 50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해 현재 6.5%(140만명)의 실업률을 5%대로 낮출 계획이다.내년에도 50만개를 추가로 만들어 실업자수를100만명 이하로 줄인다는 방침이다.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분야인 정보통신망,전력,환경시설에 ‘획기적으로’ 투자를 확충하기로 했다. 직업훈련과 직업교육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서,그리고 신지식인으로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또 노약자,장애자 등 일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의식주 등 기본적인 생계를 보장해줄 방침이다. 다만 정부는 단순히 돈을 지급하는 방식의 복지정책이 재정에 부담이 되는것을 막기 위해 일할 기회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의 자활과 자립 능력을 키워주는 데 주력키로 했다. 복지제도를 확충하되 늘어날 복지 수요를 줄이는 것이 바로 ‘생산적 복지’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조원동(趙源東)재정경제부 정책조정심의관은 “금전적인 개념의 ‘웰페어(welfare·복지)’를 ‘워크페어(workfare·일을통한 복지)’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이날 대통령의 생산적 복지개념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삶의 질 향상부분이다.김 대통령은 “생활체육시설이나 레저시설을 확충해 중산층과 서민층이 손쉽고 값싸게 문화와 여가생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실 그동안 체육과 레저시설은 공급 부족에다 비싼 회원권 등으로 서민에게 문턱이 높았다.작지만 과거 경제정책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접근 방법이어서 주목된다. 이상일기자 bruce@
  • 재경부 파격승진에 부러움·우려

    지난 7일 재정경제부 인사에서 경제정책국 정책조정심의관으로 전격 발탁된 조원동(趙源東·43·행시 23회)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에 대한 화제가관가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그의 파격적인 승진을 빗대 ‘공무원계의 이명박(李明博)’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행시 선배들로 구성된 부하 과장들과의 상하관계도 얘깃거리다. 직속 부하가 될 정택환(鄭宅煥) 정책조정과장의 경우 행시기수 2회 선배인데다 출신학교도 경기고 서울상대 1년선배다.오래 전부터 조심의관을 가까운 후배로 대해온 정과장은 일단 “공적으로는 엄연히 상관”이라며 세간의 섣부른 구설수를 차단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존대를 해야하는 거냐는 질문에는“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며 즉답을 회피했다. 모두 행시 선배들인 다른 6명의 과장들도 겉으로는 “시대가 변했으니 사고도 바뀌어야 한다”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하지만 조심의관이 분명 결재선상에 있기 때문에 업무처리 과정에서 충돌을 빚을 경우 어떻게 매듭이 지어질지 관심이다. 한편 산자부나 공정위 등 다른 부처에서도 재경부 인사와 관련,얘기꽃이 만발했다.조심의관처럼 파격승진한 경우가 사실상 없었기 때문이다.공무원들은 대체로 부러움과 함께 한편으로는 우려의 빛을 나타냈다.경제정책국 부하과장 중 크게는 행시 5회차 선배가 있는 점을 들어 조직을 너무 뒤흔들어 놓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일부에서는 파격발탁된 사람은 장관이 갈릴 경우 두고두고 인사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장기적으로는 본인에게 도움이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재경부 인사 안팎

    재정경제부는 7일 강봉균(康奉均)장관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1급과 국장급 각 1명 승진,국장 7명,과장 12명 전보 등이 주요내용으로 자리가 적어 소폭에 그쳤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기획원 출신 발탁과 행정고시 고참 우대,출신지역 등을 각각 ‘절묘하게’ 배합한 점.기획관리실장에 호남출신인 이영회(李永檜)세계은행(IBRD)대리이사를,국장에는 부산·경북 출신 등을 기용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의 조원동(趙源東) 청와대 비서관을 경제정책조정심의관(국장급)으로 전격 발탁한 것.조국장은 서기관급으로 경제정책국의 18∼22회 선배 과장들을 제치고 국장급으로 승진.재경부는“조국장은 과장들 지휘보다는 장관의 정책구상을 잘 아는 점에서 장관을 보좌해 직접 입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재경부는 이 심의관 자리를 사실상개방형 직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그 대신 재경부는 행시 13회 출신인 배영식(裵英植) 전 감사관을 경제협력국장으로,김창록(金昌錄)경협국장은 본부대기로 발령내면서 1순위 승진예정자로 약속하는등 행정고시 고참을 우대. 옛 재무부 출신인 김국장,방영민(方榮玟)공보관과 김석원(金錫源)총무과장등을 외부로 내보내고 후임에 옛 경제기획원 출신인 배국장,장수만(張秀萬)공보관과 조국장 등을 대거 기용한 것은 대조적이다. 재경부측은 “별로 인사요인이 없지만 현실적인 한계 안에서 최대한 운용의 묘를 도모한 것”이라고 설명.그러나 관리들은 “강장관이 과거 기획원과청와대의 측근들을 전진 배치시킨 것”이라며 “앞으로 옛 재무부 출신들이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 이상일기자 bruce@
  • 『새해 새출발 중소기업』누전차단기 제조 수원 ‘형제전기’

    “새해에는 부도 이전의 매출액 20억원대를 무난히 회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형제전기 洪性熙사장(40)에게 새해는 희망과재기의 한해로 다가왔다. 월 8,000만원에 이르는 중국 수출 계약이 거의 성사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수출 요청을 받았다.국내에서도 누전차단기 납품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장률과 크기를 줄인 신제품도 이달말이면 완성된다.부도를 딛고 일어선지 8개월만이다. 洪사장에게 지난해는 어두운 터널 속같은 한해였다.주거래업체가 무너지면서 10여년 동안 주경야독하며 키워낸 ‘민기산업’이 한순간에 연쇄부도를맞았다.세번이나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회사를 구해낸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었다.학업을 지원해주고 장애인 채용에도 앞장서던 洪사장을 위해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洪南杓전무(50)와 직원들은 적금을 해약하고 자녀 학자금마저 회사에 투자했다.모두 3,300여만원.‘생명수’같은 돈이었다.洪사장도 남은 재산을 모두 처분,5,000만원으로 지난해 4월 형제전기라는 새 회사를 일궜다.그 뒤에도 직원들은 자금이 달리자 국민연금 등을 해지해 3,700여만원을 더 보탰다. 처음에는 변변한 설비도 없고 기술자들도 떠나 매출액이 한달에 2,000만원정도에 그쳤다.그러나 떠났던 직원들이 하나 둘 모여 힘을 모으며 서서히 회사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이제는 매출액이 한달에 1억원을 넘어섰다. 洪사장은 “부도가 났을 때 모든 것을 잃은 줄 알았지만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張澤東 taecks@
  • 사립교사 돈받고 ‘공립’ 특채/전 경기교육감 등 4명 구속

    ◎전 교위의장은 입건 수원지검 특수부는 3일 사립학교 교사들을 공립학교로 특채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전 경기도교육감 한환씨(65·광주군 남종면 분원리)와 도 교육청 법무계장 최정규(45·5급) 등 전·현직 교육공무원 4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교육청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학교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최명식 전 도교육위원회 의장(72·과천시 중앙동)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한씨는 94년 1월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교육감 관사로 찾아온 안양 풍명여고 교장 박용자씨(49·여·구속)로부터 교사 6명을 공립학교로 특채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모두 4천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최씨 등 구속 공무원들도 93년 1월 장안구 조원동 도 교육청 사무실로 찾아온 풍명여고 서무과장 문모씨(42)로부터 교사들을 공립학교에 특채해주는 대가로 2백만원을 받는 등 뇌물을 받은 혐의다.
  • 한겨레신문 교열부장 한밤 귀가중 흉기피살

    24일 상오 1시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76 익주아파트 앞길에서 한겨레신문 교열부장 홍순복씨(4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가 흉기에 찔려 신음 중인것을 이상옥씨(42·장안구 조원동)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홍씨는 가슴과 엉덩이등 5군데 찔린 상처가 있었고 왼쪽 팔목에는 저항하다 입은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여러군데 나있었다. 홍씨는 23일 회사에서 야근을 끝내고 사당역 근처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신뒤 귀가하던 중이었다.
  • 보선 휴일 유세 이모저모

    ◎“표로 심판을” 공세에 “보스정치 척결” 맞불/선거운동원 비디오 촬영싸고 한때 몸싸움 ○…2일 하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성중학교에서 열린 장안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합동연설회는 3천여명의 청중이 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이날 5명의 후보는 고향 일꾼론을 내세우며 한보사태 등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자민련 이태섭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임을 강조한 뒤 『경제·사회·안보를 망친 신한국당에게는 한표도 찍어서는 안된다』며 『오는 12월 정권교체를 이룰수 있도록 표로 심판해 달라』고 역설. 신한국당 이호정 후보는 『시국 혼돈은 여야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이권과 돈을 바라보는 정치,정당의 보스만을 위한 정치,병적인 대권질주정치를 한데서 비롯됐다』며 야권의 공세를 비난. 민주당 유용근 후보는 『3당야합의 정치세력을 몰아내 진정한 민주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 ○…인천 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신한국당 조영장 후보는 이날 하오 가정동 삼희상가앞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원을 비디오로 촬영하는 국민회의 선거운동원 서진원씨(24)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한때 소동. 국민회의측은 선거운동원이 아닌 사람이 조후보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서씨가 비디오로 찍자 조후보가 서씨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는 것. 신한국당은 이에 대해 국민회의측이 먼저 여성당원들의 사진을 찍고 가슴을 밀었다고 주장. ○…이날 하오 정당연설회에 참석했던 김대중 국민회의총재와 김종필 자민련총재 등 두 야당 지도부는 연설회가 끝나자 국민회의 조한천 후보를 앞세우고 석남동 거북시장과 가자동 가좌시장 등을 돌며 조후보 지지와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 보훈복지타운 첫 건립/수원 조원동

    ◎4백52가구… 유공자에 영구 임대 국가유공자가 노후에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실버타운」개념의 보훈복지타운이 처음으로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21일 상오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서 이수성 국무총리·황창평 국가보훈처장·장태완 재향군인회장과 국가유공자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복지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보훈복지타운은 대지 6천3백여평에 주거용아파트 7개동 4백52가구(8평형 2백40가구,13평형 2백12가구)와 목욕탕·의무실·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훈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후손 가운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7월부터 영구임대형식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입주대상자는 독신자를 위한 8평형은 입주보증금 1백20만원과 월 관리비 4만9천원,부부용인 13평형의 경우 2백만원의 입주보증금과 월 9만5천원의 관리비를 내면 된다.〈황성기 기자〉
  • 수원·구리·김포·동두천 4곳/택지 50여만평 개발/토공·주공

    ◎내년 하반기 분양 오는 6월부터 경기도 수원·구리·김포·동두천 등 수도권 4곳에서 1만6천가구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1백87만㎡의 택지개발 조성사업이 이루어진다.이들 지역의 택지분양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16일 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 등이 주체가 돼 오는 6월부터 이들 지역에 대한 택지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공사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에 5천8백80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 81만8천㎡를 6월부터 조성,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김포군 검단면 마전·금곡·왕길·오류리 일대의 23만8천㎡와 동두천시 생연·지행·송내동 일대 62만9천㎡의 택지 개발에도 착수,내년말까지 김포에 1천8백가구,동두천에 5천2백25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공급한다. 주택공사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일대 18만5천㎡에 대한 택지개발사업을 6월부터 추진,내년부터 국민주택규모(25.7평 이하)의 아파트 3천가구 건설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말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도권 4곳의택지가 개발되면 인구 5만3천6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만5천9백5가구의 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이 들어서 이들 지역의 주택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 “이번만은 엄정 수사하라” 한목소리/「비자금 충격」 시민 반응

    ◎비자금 소문 사실확인에 허탈·분노 느껴/부정하게 모은 돈이라면 국고헌납 마땅 22일 하오 신한은행의 차명계좌에 입금된 3백억원이 노태우 전대통령의 정치 비자금의 일부인 것으로 드러나자 대부분의 시민들은 충격 속에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며 휴일의 반나절을 보냈다. 특히 소문으로 떠돌던 전직 대통령의 이른바 통치자금의 실체가 확인됨으로써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4천억원 비자금설」을 둘러싼 의혹을 밝혀낼 때까지 정부의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회사원 차찬모(33)씨는 『정치권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이 소문만이 아닐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당사자인 노 전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의혹을 사고 있는 비자금 등에 대해 이제는 직접 나서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 송숙환(32)씨는 『평범한 회사원의 월급을 2백년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3백억원을 모을 수 있다』면서 『이같은 돈을 임기가 끝난 뒤에도 은행에 넣어 두었던 것은 개인의 욕심을 채우려고 했던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용석 변호사는 『3백억원이 통치자금이자 정치자금이라면 노 전대통령은 물러나면서 정치발전을 위해 현 정권에게 넘기든가 국가에 헌납했어야 했다』면서 『대통령직을 떠나며 정치자금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불법으로 형성한 부정축재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하고 있는 문병욱(32·수원시 조원동)씨는 『지난 정권 때와는 달리 개혁을 부르짖는 문민정부는 정치 비자금 사건의 전말을 국민들 앞에 한점 의혹이 없도록 밝혀낼 의무가 있다』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모았다면 노 전대통령의 모든 재산은 국가에 헌납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실련 조직국 간사 이창용(30)씨는 『4천억원 비자금설이 나돌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으나 막상 전직 대통령이 재임중에 정치자금으로 최소 3백억원이상을 비밀리에 조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받았다』면서 『현 정부는 노 전대통령과 관련된 4천억원 비자금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숨김없이 파헤쳐 과거를 분명히 청산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 배문한신부 영결식

    【수원=조덕현기자】 물에 빠진 신자 3명을 구해낸뒤 숨진 배문한신부(60·수원 가톨릭대학장)의 영결식이 8일 상오 수원시 조원동성당에서 천주교 성직자와 신도,학생등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결식이 끝난뒤 유해는 배신부가 학장으로 재직하던 경기도 화성군 봉담면왕림리 수원 가톨릭대학으로 옮겨져 이 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제가 치러진 뒤 이날 하오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리내성지 성직자묘역에 안장됐다.
  • “움직이면 고생” 남해안피서객 줄어/“찜통” 열사흘째 전국 표정

    ◎해운대 일대 밤마다 5만인파 북새통/전력 과부하로 하루 정전사고 50여건/상오 11시∼하오3시 시청민원실 발길끊겨/건설업체 새벽공사… 인근주민 항의 빗발/밤더위 피해 집비운 틈 타 빈집털이 기승 반세기만의 최악이라는 용광로속 같은 더위가 전국을 휩쓸며 생활의 흐름을 녹여내고 있다. 초복인 13일까지 열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친데다 불쾌지수까지 치솟고 있으며 열대야현상으로 도시지역에서는 물가나 숲속의 그늘을 찾아나서 밤를 지새우는 현대판 집시족들이 연일 불어나고 있다.냉방기기의 풀가동으로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다 못해 과부하로 울산의 경우 하루 사이에 50여건의 정전사고가 일어났고 일선경찰서에는 사소한 폭행사건 신고건수가 평소보다 2배나 늘었다. ○현대판 집시족 늘어 ○…「살인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대구지방에서는 주민들이 웬만한 볼일은 뒤로 미뤄 일선 행정기관 민원이 크게 줄어들 정도. 대구시청 민원실의 경우 하루평균 5천여명의 민원인들이 찾았으나 이날의 경우 1천여명을 웃도는 정도로 크게 격감.특히 대구시청뿐만 아니라 일선 구청 민원실에도 상오 11시부터 하오3시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민원인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형편. 반면 불쾌지수의 폭등으로 연일 사소한 다툼사건은 크게 늘어 대구 북부경찰서의 경우 최근 하루평균 단순 폭행사건이 평소보다 두배이상 많은 5∼6건씩 접수되고 있다.이들은 경찰서에서 서로 합의를 보고 대개는 불구속 입건되면서 『더위가 유죄』라고 뒤늦게 후회한다고 한 경찰관은 귀띔. ○…본격적인 피서철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홍도와 흑산도등 남해안 도서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오히려 눈에 띄게 줄었다고. 터미널측에 따르면 예년 같으면 이미 여객선 예약이 동이날 정도로 피서인파가 몰려들어 홍도에 가는 배편을 구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터미널이용승객이 하루 2천5백명정도로 예년의 3분의1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터미널측의 한 관계자는 『더위가 너무 심해 오히려 피서조차 떠날 생각을 않는 모양』이라며 『대부분의 여객선들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운항중이며 여름특수를 기대해왔던 도서지방 관광업계가 자칫 불황을 맞을 처지에 있다』고 우려. ○섬지방 관광객 줄어 ○…부산지방의 해운대,광안리등 5개 해수욕장에는 밤마다 5만여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자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열대야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바닷가에 잠드는 바람에 혹시 예기치 못한 범죄행위가 크게 우려되기 때문. 한편 이날 상오 금정구 서2동 님프OB주점(주인 배판례)에서 선풍기과열로 불이 나는가 하면 냉방기기 과용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들어 20여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전력의 과부하로 10여건의 정전사고가 잇따랐다. ○해변노숙 사고 우려 ○…강원도 춘천군 신북면 천전리 소양댐 하류의 세월교(일명 코구멍다리)에는 연일 1백여명의 춘천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 「다리밑생활」하는 진풍경을 연출.평소에는 피라미 낚시꾼들만이 간간이 찾아오던 「다리밑」의 이같은 진풍경은 세월교가 소양댐 바로밑에 자리잡고 있어 소양댐방류수로 생긴 시원한 「물바람」이 줄곧 불어대는 천연피서지이기 때문. 서울에 사는 김창삼씨(33·회사원·서울 도봉구 창동 삼익세라믹아파트)는 『춘천 아버님댁을 찾았다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춘천의 명물인 세월교를 찾아왔다』며 『해마다 피서철만 되면 이곳을 찾고있지만 올해는 유독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다리밑 생활」 진풍경 ○…불볕더위로 한낮의 작업 능률이 올라가지 않자 광주·전남지방에서는 밤과 새벽을 이용해 각종 공사를 벌이는 건설업체들이 속출. 이때문에 더위에 시달리다 새벽녘에 간신히 잠자리에 든 시민들이 공사장 소음에 잠을 설치는 바람에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광주시 북구 매곡동 주민 1백여명은 이날 인근의 주택건설업체가 폭염을 피해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공사를 벌이자 건설현장의 망치소리등 작업소음으로 잠을 설치고 있다며 집단으로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 주민 김모씨(44·회사원)는 『그렇잖아도 더위로 밤잠을설쳐 회사에 가서도 작업능률이 안오르고 있는데 건설현장의 소음으로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져 버렸다』고 푸념. ○2시간 정전 소동도 ○…울산의 경우 전력사용량의 폭증으로 12일 하오 8시쯤 울산시 중구 옥교동 중앙고교앞 변압기가 폭발,이 일대에 2시간동안 전력공급이 중단되는등 하룻동안 50여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하는등 땡볕더위가 시작된 이달들어 지금까지 모두 6백여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했다고. ○…수원일대에서는 밤더위를 피해 집을 비운 틈을 노린 빈집털이가 기승. 지난 12일 새벽2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탄2동 강원석씨(30·회사원)집에 강씨등 가족들이 더위를 피해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비디오등 3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쳐갔다. 또 10일 하오9시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주공아파트 이세연씨(51·교수·107동)등 5가정에도 도둑이 들어 6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이에 앞서 지난 2일 하오9시쯤에도 장안구 조원동 진주맨션 김창수씨(32)집에 도둑이 들어 반지·목걸이등 2백60여만원어치의 패물을 털어갔다.
  • “노년을 안락하게” 각광받는 실버산업

    ◎65세이상 인구 5%… 고령화사회 대책점검/노인촌·실버텔 등 민간투자 점차 활기/“비영리법인만 참여” 제한법규 고쳐야 ▷현황과 과제◁ 고령화사회란 학자에 따라 다소 견해가 다르지만 대체로 65세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7%이상일 때를 일컬으며 14%를 넘을 땐 바로 고령사회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이상인구는 2백28만3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5%를 조금 웃도는 정도이나 2천년엔 7%가 훨씬 넘는 3백2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민간기업의 퇴직연령 55세와 국민연금수혜개시 연령및 회갑인 60세 등 사회통념과 현실을 고려하면 이미 고령화사회가 다가와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이같은 현상에 따라 사회활동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한뒤 나름대로 경제력을 갖춘 노인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실버산업」은 갈수록 수요와 잠재력이 커지고 있으며 그 성장성도 대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실버산업은 크게 나눠 주거시설및 부대사업을 비롯,의료서비스·보장기구 생활용품의 생산·판매,취미오락및여가프로그램의 제공,노인들의 재산관리사업등을 꼽을 수 있으나 가장 시급하고 기초가 되는 분야는 역시 주거시설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능력에 맞춰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이 경기도 수원의 「유당마을」과 경남양산의 「혜성원」등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다만 이 사업을 추진하려는 업체들이 상당수 나오고 있어 어떤 전기가 마련되면 노인전용주거시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가장 앞서 뛰고 있는 주식회사 코레스코는 지난 90년부터 충남 아산군 도고에 「도고온천실버텔」을 짓기 시작해 오는 93년말까지 지상17층·지하5층에 12평∼27평까지의 12가지 형태로 3백51실을 완공할 계획이다.현재 공정은 15%정도. 삼성생명도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에 3천평규모의 「삼성노인촌」을 건립하려고 이미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한국화약그룹의 한국국토개발주식회사는 서울에서 한시간거리의 근교에 요양및 휴양시설을 지을 예정이다.주택건설업체인 석정개발은 법인을 설립,강원도 양구군일대 45만평에 2천실 규모의 노인촌을 지어 영구임대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노인문제전문가들의 모임인 자유생활연구소는 봉급생활자들이 정년퇴직뒤 제2의 삶을 즐길수 있도록 충청지역에 협동조합방식의 노인촌을 세우려 하고있다. 코오롱그룹도 실버산업관련연구소인 구제산업정보연구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익주택·삼양식품·금호·대림건설·청구주택등도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민간기업의 준비가 끝난 상태인데도 실제 사업의 추진이 지지부진한 것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이에 대해 노인문제연구소 박재F소장은 『국가가 지원할 수 없으나 나름대로 능력을 갖춘 노인들을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년학회 회장인 성규탁교수(연세대)는 『가정복지를 우선하는 보사부의 정책방향도 일리가 있지만 노인복지예산이 전체예산의 0.17%에 그치고 있는 실정에 비춰 완전한 비영리법인만이 아닌 교회·보험회사·교육재단 등 공익재단만이라도 단계적으로 노인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보금자리◁ ◎유당마을/1인실 월42만원… 아늑한 환경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119 유당마을. 지난 88년 7월1일 사회복지법인 재성(이사장 양창갑)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원한 유료양로시설이다. 수원공설운동장에서 1㎞남짓 떨어져 교통이 편리한데다 공기가 맑고 물이 좋아 아늑한 느낌을 준다. 대지 4천1백59평에 연건평 1천5백평규모의 2층건물도 언뜻보아 기업체의 사원연수원을 연상할만큼 현대식으로 지어졌다. 1층엔 관리실과 식당·이미용실·목욕실·의무실·도서실 등 편의시설이,지하층엔 세탁실 등이 갖춰져있다. 2층엔 1인실 24실,2인실 20실,특실 6실 등 모두 66명이 생활할수 있는 50개의 방들이 가지런히 마주보고 있다. 입주자격은 만65세이상의 건강한 노인 또는 부부로 생활비를 부담할수 있어야 하며 가족들의 강요가 아니라 본인이 희망할 때만 입주할수 있도록 이를 확인하는 입주상담을 거쳐야 한다. 입주비용도 전용면적 6.5평의 1인실이 보증금 1천8만원에 한달 42만원,전용면적 12.5평의 2인실은 한사람앞에 보증금 8백64만원에 한달 36만원을 내야하며 물가에 맞춰 해마다 조금씩 오른다. 현재 할아버지 21명과 할머니 28명등 부부 4쌍을 포함해 모두 49명의 노인이 입주해 있으며 평균연령이 78세에 이르나 대부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인다. 「노인전용호텔」로 불러야 할 이곳은 유일한 규제가 세끼 식사시간에 맞춰야 하는 것일뿐 개인생활은 충분히 보장되고 수원시내 남문시장까지 매일 마이크로버스를 운행,시장보기와 은행출입을 돕고 있다. 일주일에 한차례씩 혈압·맥막·체온등 기초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의사의 상담결과에 따라 시내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사회적 지위가 괜찮았던 탓인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보이고 체력단련실에서 거꾸로 매달리기를 하거나 잔디밭에서 게이트볼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노년의 아름다움으로 비치기까지 한다. ◎충효의 집/요양시설… 의료진 24시간 상주 유당마을에서 2백여m 떨어진 충효의집(원장 김익희)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첫유료요양시설이다. 결핵및 전염성질환이나 정신질환자·치매환자 등을 제외한 65세이상 노인들의 입주가 가능해 입주자격이 폭넓은 편이다. 대지 6천여평에 연면적 1천5백30평의 초현대식건물로 지난해 3월30일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 건축대상을 받기까지 했다. 1인실 52실을 비롯,2인실및 특실등 86명정원에 현재 61세에서 91세까지 20명이 입주해 있으며 대부분 당뇨·신경통·고혈압·골세공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곳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24시간 근무하고 있고 한밤중이나 위급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방과 화장실에 「호출전화」를 놓았으며 경우에 따라 수원시내 종합병원에가서 치료를 받는다. 물리치료실에는 저주파·초음파·적외선치료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락실의 오락기구까지 노인들의 기능회복운동에 필요한 것들 위주로 갖췄다. 아들과 딸이 미국에 살고있지만 허리가 좋지않아 이곳에 입주했다는 한할머니(80)는 『운동요법과 약물요법·식이요법 외에 병원치료를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지낼수 있다』면서 『불편한 몸으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않아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수 있는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용면적 6.5평의 1인실이 보증금 4천만원에 한달생활비 40만원,전용면적 9평의 부부실이 보증금 5천만원에 한달 70만원으로 보통노인들이 찾기엔 좀 부담스러운 편이라 할수 있다. 운영을 맡고있는 김원장은 『개원이후 해마다 7억원꼴의 적자를 보고 있으며 현재 입주노인이 20명으로 직원 20명이 1대1로 돌보는 셈이어서 앞으로도 어려운 살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사 김양순씨는 『시청가정복지과에서 일할때 보다 훨씬 힘들다』면서 『노인들의 손과발 눈과 귀가 되어야 하는데다 근력이 떨어진 분들이 대부분이라 잠시도 마음놓을 사이가 없이 하루종일 분주하다』고 말했다. ◎고령화율 12%… 연40조엔 거대시장/유료노인홈 2백28곳… 1만6천명 수용/관련제품 4천여종… 간호서비스 눈돌려 ▷일본의 경우◁ 고령화사회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서울신문에지난 20일자 19면에 보도했듯 노인들을 위한 이른바 「실버산업」이 왕성하게 일어날 때가 된 것이다.그것은 그러나 정부의 일시적인 지원책이나 몇몇 개인의 의욕만으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각급 사회단체나 기업등 우리사회 전반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야 하다.실버산업이란 무엇이며 우리의 실정은 어떻고,외국에선 어떠한가를 현장을 찾아가며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실버 빌라」.도쿄역에서 북쪽으로 25㎞쯤 떨어져 있는 일본의 「유료노인홈」이다.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실버빌라는 한국의 고급 빌라만큼이나 화려하고 산뜻하다. 대지 8백여평에 3층으로 지어진 실버빌라의 내부는 고급 호텔과 같은 구조를 하고 있다.지난 6월 이 실버빌라 건너편에 새로 건축된 유료노인홈 「실버 시티」는 더욱 호화롭다.화랑과 도서관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다. 실버빌라에는 64명의 노인들이 입주해 있다.빈방이 없을 정도로 성업중이다.유료노인홈은 일본의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실버산업의 밝은 전망을 상징적으로말해주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실버산업을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라고 정의한다.실버산업은 그 종류가 다양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많은 일본기업들은 성장잠재력이 많은 실버산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실버산업의 시장규모는 현재 40조엔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그러나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2000년에는 그 규모가 1백조엔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의 고령화율(전체인구중 65세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90년에 12%였으나 2000년에는 16.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령화율이 7%에서 14%까지 증가하는데 미국이 75년,프랑스가 1백15년이 걸린데 비해 일본은 불과 25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실버산업은 ▲주거 ▲간호서비스 ▲의료및 복지기구 ▲건강및 식품 ▲금융 ▲레저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주거관련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분야는 「유료노인홈」.유료노인홈은 91년 7월 현재 전국에 2백28개 시설이 있다.수용인원은 1만6천7백여명.그러나 이같은 유료노인홈에 들어가려면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든다는 흠이 있다.실버빌라의 경우 입주금이 4천5백만엔∼1억3천만엔(약8억원)이며 달마다 18만∼44만엔(2백70만원)을 내야 한다.60세 이상의 고령자를 위한 「실버 하우징」도 있다.실버 하우징은 10∼30가구에 1명의 생활보조원이 있는 아파트단지.아파트 복도는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단지내에는 목욕시설,수영장등 여러가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그밖에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가족 대신 단기간(7일이내)동안 돌봐주는 「실버호텔」도 성업중이다. 일본의 노인인구증가는 건축양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집을 지을때부터 고령화에 대비,주택구조를 설계하고 현관과 복도에는 휠체어가 다닐수 있게 하며 화장실에는 손잡이를 설치하는 이른바 「실버주택」이 증가하고 있다.주택경기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버주택 건설업체는 지난해 50%의 성장을 기록했다. 실버산업의 중요한 부분인 복지 및 간호서비스용품업체도 성업중.주요 품목은 보청기·휠체어·특수욕조·안마기·특수 변기·노인용 침대등.노인들의 체형에 맞게 컴퓨터에 의해 자동조절되는 침대도 등장했다.이들 기구와 용품은 약1천여종이며 상품 아이템수는 4천여종.노인들은 일본건강식품협회가 지정한 35종의 건강식품을 즐겨찾고 있다.건강식품과 함께 건강체크 서비스업체도 등장했다.입회금 5천엔(약3만원)과 월회비 1천3백엔을 내면 자택에서 정기적인 건강체크를 받을 수 있다.그밖에 다양한 여행프로그램·보험·노후 자금관리·청소등 각종 서비스업체가 성업중이고 작동을 간소화시킨 가전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대화은행 종합연구소의 오타연구원은 『일본의 현재 소비시장 구조는 젊은층 중심으로 되어 있지만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패턴이 바뀌고 저축·연금 등으로 여유자금이 많은 노인들의 구매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버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말한다. 실버빌라등 5개의 유료노인홈을 경영하는 태평양실버서비스의 나카무라이사도 『유료노인홈등 실버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말한다.
  • “가게 비우라” 독촉에 주인집 방화/새벽에 침입

    ◎잠자던 주인부부·범인 소사/유리창 깨고 탈출한 남매 중태 【수원=조덕현기자】 8일 상오2시50분쯤 수원시 장안구 이의동 324 서암구씨(43)의 비닐가건물로 된 가구점에 조남섭씨(44·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338)가 불을 질러 조씨와서씨,서씨의 부인 황영희씨(33)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 또 서씨의 딸 정애양(13·곡선중1년)과 아들 정인군(10·산의국교5년)등 2명이 중화상을 입어 동수원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불은 2백30㎡의 비닐가건물과 가구반제품등을 태워 7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0분만에 꺼졌다. 정애양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조씨가 서씨집에 찾아와 미리 준비한 시너를 가구점내 내실의 부엌등에 뿌린뒤 방문을 열면서 『해볼테면 해보라』고 소리쳤으며 이때 서씨부부가 잠을 깨 부엌으로 나올 때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불이 나자 조씨와 서씨부부는 연기에 질식해 쓰러진후 그자리에서 불에 타 숨졌으며 정애양 남매는 유리창문을 깨고 밖으로 대피한후 실신,주민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씨는 화재현장에서 20여m 떨어진 자택에 『네놈들 다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 90년 10월 보증금 1백만원 월세 10만원에 서씨집의 점포 1백㎡를 세얻어 가구점을 경영해오다 최근 월세를 제대로 내지 못해 가게를 비워달라는 독촉을 받아오다가 이에 앙심을 품고 방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 교육청 예산 배정 싸고 수뢰/산하기관 공무원에 3천만원 받아

    ◎경기도 교육청 관리국장 구속 【수원=김학준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함승희검사는 5일 산하직원들로부터 3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멋대로 예산을 배정해준 경기도교육청 관리국장 정동욱씨(59·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벽산아파트 206동 1004호)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정씨에게 뇌물을 준 경기도교육청 재무과장 강정훈씨(50),안양시교육청 관리국장 김달곤씨(50)등 교육청 공무원 6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7월 산하 25개 시·군교육청 관리과장및 국장들로부터 『예산을 요구대로 잘 배정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1인당 30만∼50만원씩 모두 1천2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난 9월1일 인사때 당시 안양시교육청 관리국장 강씨로부터 2백만원을 받고 강씨를 도교육청 재무과장으로 옮겨주는등 모두 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정씨는 또 지난 3월 도서출판업자 권모씨로부터 산하 시·군교육청에 물건을 납품할수 있도록 알선해주는 대가로 4백50만원을 받는등 납품업자 5명으로부터도 모두 7백만원을 받은혐의도 받고 있다.
  • 1백달러 미화 위폐/수원·대구서도 발견

    【수원·대구=조덕현·이동구기자】 최근 수원·대구에서 해외 전문위조지폐제작기로 만들어진듯한 1백달러짜리 미화가 잇따라 발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외환은행 수원지점에 따르면 수원시 경진운수 택시운전사 박정식씨(27·수원시 장안구 조원동)가 지난 6일 환전요구해온 미화 1백달러짜리 지폐1장(번호 E21459369A)을 본점에 감정의뢰한 결과 일반인은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됐다는 것이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기)

    ○수원시 ▲매교동 김용서(50·기타) ▲세류1동 김경식(49·상업) ▲세류2동 이광운(47·기타) 박광휘(46·상업) ▲세류3동 이태호(37·회사원) 조정환(62·기타) ▲평동 이승대(60·농업) ▲서둔동 이성국(50·상업) 박응열(41·회사원) ▲매산동 김종훈(59·출판업) ▲고등동 최봉수(62·기타) 정기운(52·기타) ▲인계동 박우양(45·기타) 김재봉(51·기타) ▲매탄1동 정재국(43·건설업) ▲매탄2동 진흥국(33·건설업) 진수근(55·기타) ▲매탄3동 김종철(45·건설업) 문덕희(54·상업) ▲원천동 한홍수(40·기타) ▲곡선동 이민제(42·농업) 김업환(58·기타) ▲팔당동 오찬성(51·상업) ▲남향동 이종구(59·상업) ▲신안동 안용덕(55·상업) ▲화서1동 송재규(51·공업) 이영근(30·무직) ▲화서2동 정규호(54·상업) ▲파장동 이관재(46·상업) 송옥섭(51·건설업) ▲율천동 염상천(37·상업) ▲정자1동 성백원(60·상업) 조한운(50·상업) ▲정자2동 주성광(58·상업) ▲영화동 용화식(57·상업) ▲송죽동 이도형(48·운수업) ▲조원동 이근수(47·농업) 서효선(49·연예인) ▲연무동 이병홍(44·회사원) 홍장유(53·상업) ▲지동 김광수(61·상업) 박선옥(49·상업) ▲우만동 이수연(32·여) ▲윤명호(54) ▲이의동 심상천(36·상업) ○성남시 ▲신흥1동 박용두(46·상업) 유선일(48·상업) ▲신흥2동 조영이(57·건설업) 최명근(54) ▲신흥3동 성규삼(48·약사) ▲태평1동 김종안(61·관광업) 정수웅(50·건축업) ▲태평2동 장두영(60·건축업) ▲김삼근(47·건축업) 표진형(32·상업) ▲태평3동 전형수(54·건축업) 조명천(43·상업) ▲태평4동 정덕봉(57·건축업) ▲수진1동 손영태(50·상업) 김종기(52·상업) ▲수진2동 김상문(57·상업) ▲단대동 송태섭(54·건설업) ▲산성동 전윤실(57·건축업) ▲양지동 김종윤(48·기타) ▲복정동 윤민섭(51·농업) ▲신촌동 이회재(53·농업) ▲고등동 김규식(45·교육자) 박선태(57·상업) ▲시흥동 남장우(52·농업) ▲성남동 윤기중(43·마을금고이사) 김광숙(46·부동산중개업) ▲중동 장명섭(49·성호건설대표) 정상규(50·약사) ▲금광1동 홍순두(43·상업) 전동의(52·부동산중개업) ▲금광2동 강운선(49·건축업) 라필주(46·건축업) ▲은행1동 김상현(48·완구제조업) ▲은행2동 이상락(37·노동) 강부원(58·정당인) ▲상대원1동 김종만(41·보험소장) 김민성(42·건축업) ▲상대원2동 김영봉(51·서비스업) 윤석일(51·상업) ▲상대원3동 김종환(49·상업) 김동성(49·건축업) ▲분당동 한백찬(40·농업) ▲이매동 강대기(39·세차장업) 방영기(32·국악인) ▲여수동 이용배(51·공업) ▲판교동 나철재(49·상업) ▲금곡동 이종길(49·건설업) ▲운중동 이건영(44·농업) ○의정부시 ▲의정부1동 박창규(42·상업) ▲의정부2동 한광희(59·상업) ▲의정부3동 황선덕(43·상업) ▲의정부4동 이만수(55·사업) 김경준(33·중개업) ▲호원동 구인회(55·상업) ▲장곡동 임광서(65·사업) ▲송산동 조한영(60·농업) ▲자금동 조흔구(41·건설업) ▲강현근(37·건설업) ▲가릉1동 신광식(42·무역업) 이직래(49) ▲가릉2동 이제율(58·새마을금고장) ▲가릉3동 주영진(40·상업) ▲녹양동 이창희(44·중개업) ○안양시 ▲안양1동 이은섭(54·신도예식대표) ▲안양2동 윤수길(51·화성공업대표) 최귀택(52·새마을금고장) ▲안양3동 변원신(58·새마을금고장) 박한선(66·상업) ▲안양4동 신유균(56·새마을금고장) ▲안양5동 이한승(55·한남기업대표) 이한교(55·한진전업사장) ▲안양6동 이기천(55·주류판매대표) 문영근(42·창성기업대표) ▲석수1동 김성기(46·㈜기흥대표) ▲석수2동 이상태(55·태흥교통대표) 김영호(34·민주당정책위장) ▲석수3동 이양우(44·우양주택대표) ▲박달동 김대식(49·대리점대표) 주진동(52·선진건설대표) ▲안양7동 남장우(37·상업) 송치우(30·정당인) ▲안양8동 박영성(59·금융업) ▲비산1동 허평득(50) 심재인(50·사업) ▲비산2동 오면교(52) ▲비산3동 이상헌(55·상업) 이희덕(54·농업) ▲관양1동 김준수(41·농업) 김정묵(52·상업) ▲관양2동 김기남(61·금융업) ▲평촌동 전상희(60·상업) 용순배(46·상업) ▲호계1동 이종혁(52·상업) 김환영(47·건축업) ▲호계2동 이채학(36·회사원) 한삼석(42·건축업) ▲호계3동 노춘복(37·공업) 심수섭(51·공업) ○부천시 ▲심곡2동 송철흠(53·학원경영) ▲심곡3동 박상규(41·사업) 모인진(46·상업) 박재덕(47·농장경영) ▲원미1동 강신권(43·운수업) ▲원미2동 서병만(42·사업) ▲춘의동 윤호산(51·상업) ▲성곡동 남연희(49·여·상업) 이정석(57·농업) ▲원종동 이영자(49·여·금고이사장) 김태현(54·농업) 이갑만(49·상업) ▲고강동 이종길(42·회사대표) ▲변용순(53·부동산중개업) ▲오강열(42·자유업) ▲오정동 정월남(46·농장경영) 김옥현(42·정미업) ▲도당동 강영석(42·의사) 장명진(39·학원경영) ▲신흥1동 한도한(50·농업) 이사명(52·상업) ▲신흥2동 김일섭(37·회사원) 박노운(47·건축업) ▲심곡본동 김덕조(52·정당인) 김흥식(52·약사) ▲심곡1동 지경의(51·의사) ▲소사1동 김영일(43·사업) ▲소사2동 강태영(50·건축업) 임광인(48·상업) ▲소사3동 이말선(56·여·상업) 김동선(45·공업) ▲범박동 강문식(36·상업) ▲연곡1동 강근옥(44·사업) ▲역곡2동 임근규(52·건설업) ▲역곡3동 이문수(49·농업) 최용섭(35·건설업) ▲괴안동 김혜은(53·여·사업) 양오석(54·건축업) ▲중동 전만기(43·건설업) 이병일(52·건축업) ▲송내1동 이후복(41·사업) 이해형(40·사업) ▲송내2동 양재오(33·상업) 최순영(38·교육자) ▲상동 이강진(43·회사원) ○광명시 ▲광명1동 신상걸(63·법무사) ▲광명2동 박명근(44·사업) ▲광명3동 안병식(44·약사) ▲광명4동 이종환(40·상업) ▲광명5동 안병규(59·건설업) ▲광명6동 김채업(52·사업) ▲광명7동 주영하(42·광명상사대표) ▲철산1동 이원혁(48·축산업) ▲철산2동 백재현(39·세무사) 한문복(70·광명시장대표) ▲철산3동 장순원(29·덕수실업대표) 박기수(43·건축업) ▲철산4동 김강선(54·상업) ▲하안1동 최종선(52) 김용식(46·고려화재) ▲하안2동 최낙균(34·상업) 문부촌(49·신창자동차) ▲하안3동 신경태(51·상업) 김권천(36·회사원) ▲소하1동 평상일(45·상호공사대표) ▲소하2동 이종은(37·사업) ▲학온동 김광기(38·농업) ○평택시 ▲비전2동 이남수(43·농업) ▲세교동 이영기(51·건설업) ▲통복동 장필선(55·상업) ▲비전1동 김학연(40·상업) ▲신평동 방효익(53·약사) 김홍수(62·농업) ▲서부동 박종수(66·상업) ○송탄시 ▲중앙동 박영웅(47·상업) ▲서정동 한창수(58·부대하청업) ▲동부동 송영철(53·일신건설대표) ▲도원동 김기호(57·부대종사) ▲지산동 이병주(52·금고이사장) ▲송북동 이의상(48·상업) ▲신장1동 오승수(55·호텔대표) ▲신장2동 한일우(49·체육관경영) ○동두천시 ▲생연1동 김관목(48·미군부대종사) ▲생연2동 한수범(38·제재소업) ▲생연3동 김성경(51·미군부대종사) ▲생연4동 김성근(55·사회사업가) ▲보산동 최경준(52·농업) ▲내행동 이재풍(56·상업) ▲동안동 이영기(49·농업) ▲소요동 이용구(46·상업) ▲광암동 박인범(33·신문사지국장) ▲상패동 경구현(50·농업) ○양주군 ▲회천읍 권선안(44·농업) 안광순(56·농업) ▲주내면 우충국(55·농업) ▲은현면 한상익(57·농업) ▲남면 이은선(54·상업) ▲광적면 김재현(46·기타) ▲백석면 정명훈(60·농업) ▲장흥면 김혜한(56·농업) ▲반월동 최종락(60·건설업)최명완(42·건설업) ▲수암동 홍장표(31·건설업) 박명훈(29·상업) ▲고잔1동 임홍무(46·기타) 국중협(55·상업) ▲고잔2동 김송식(46·건설업) 이무순(32·정당인) ▲성포동 김영웅(53·기타) 김진옥(39·운수업) ▲군자동 안병권(40·상업) 정순민(51·상업) ▲원곡1동 전용장(44·상업) 박일도(35·회사원) ▲원곡2동 최영덕(42·약사) ▲초지동 양환수(40·상업) ▲공단동 강창혁(37·회사원) ▲선부동 강성필(39·건설업) 노철수(45·상업) ○옹진군 ▲북도면 정형화(50·농업) ▲송림면 ●미확정 ▲백령면 박용운(41·농업) ▲대청면 김정만(58·상업) ▲덕적면 김건태(41·상업) ▲자월면 방귀남(38·건설업) ▲영흥면 김충구(50·농업) ▲대부면 박정호(41·도정업) ○과천시 ▲중앙동 김경필(42·회사원) ▲갈현동 박하영(46·학원원장) ▲벌양동 이계현(38·사업) 김승훈(43·사업) ▲부림동 이유신(41·사업) ▲과천동 김해경(54·사업) ▲문원동 김강수(40·상업) ○의왕시 ▲고천동 김명선(49·기타) ▲부곡동 심선균(40·상업) 고수복(55·상업) ▲오전동 박용하(49·기타) ▲내손1동 고경렬(52·농업) ▲내손2동 위득우(58·기타) 정경모(40·건설업) ▲청계동 김강호(49·축산업) ○군포시 ▲군포1동 백남규(51·건설업) 유지연(64·기타) ▲군포2동 김경환(43·상업) ▲당정동 이세중(36·상업) ▲산본1동 배연자(57·상업) ▲산본2동 김치년(50) ▲금정동 송윤석(54·기타) 노재영(40·기타) ○시흥시 ▲대야동 한종수(39·운수업) 유지흥(51·기타) ▲신천동 이윤철(39·약사) 김영기(43·공업) ▲신관동 이혁근(52·농업) ▲은행동 정한수(62·상업) ▲매화동 함찬(62·농업) ▲안산동 김용권(55·상업) ▲목감동 김용문(52·기타) ▲거모동 정학진(50·농업) ▲정왕동 김영웅(48·상업) ○구리시 ▲갈매동 이석기(45·상업) ▲동구동 강자현(50·농업) ▲인창동 지홍우(50·보험업) ▲교문동 이장국(51상업) ▲수택동 이석용(45·인쇄업) 이상운(49·예식장업) ▲수평동 김문식(45·건축업) 양태홍(46·농업) ○미금시 ▲한평동 여운태(33·회사원) ▲평내동 이보원(54·건설업) ▲금곡동 황금용(47·농업) 우세승(54·대서업) ▲양정동 김성태(56·농업) ▲지금동 한창길(47·상업) ▲도농동 이문철(55·농업) ○남양주군 ▲와부읍 이철규(44·상업) 이수창(49·농업) ▲진접읍 안상남(54·농업) 윤재석(53·농업) ▲별내면 이방훈(52·낙농업) ▲퇴계원면 김현덕(51·상업) ▲진건면 유원섭(52·회사원) ▲수동면 허석태(43·건축자재업) ▲화도면 이문학(55·사업) ▲조안면 용명덕(49·상업) ○여주군 ▲여주읍 박광한(38·학원장) 임창선(51·육영사업) ▲점동면 한정길(51·농업) ▲가남면 이재영(42·농업) ▲능서면 양승우(48·상업) ▲흥천면 심평래(51·농업) ▲금사면 김낙서(61·대서업) ▲산북면 이우복(52·농업) ▲대신면 이용달(57·농업) ▲북내면 차상규(40·상업) ▲강천면 이창기(43·상업) ○평택군 ▲팽성읍 방효원(47·회사원) 조재득(57·장의업) ▲진위면 권혁동(50·농업) ▲서탄면 김영호(42·농업) ▲고덕면 김현승(33·농업) ▲오성면 정의화(48·건설업) ▲청북면 이춘재(56·농업) ▲포승면 유원목(58·농업) ▲현덕면 공명구(47·농업) ▲안중면 황종만(47·동서가구 대표) ○오산시 ▲중앙동 공호식(58·상업) ▲역촌동 임영근(57·상업) 이윤종(44·건설업) ▲남촌동 유재일(45·화성합동전무) ▲신장동 조재웅(49·회사원) ▲세마동 안재영(56·농업) ▲초평동 이정묵(43·농업) ○화성군 ▲태안읍 김종열(40·건축업) 우호태(31·회사원) ▲반월면 김현종(49·농업) ▲매송면 우종봉(39·농업) ▲봉담면 이승운(39·상업) ▲비봉면 안병상(64·농업) ▲남양면 최학현(55·운수업) ▲마도면 전갑만(49·부동산업) ▲송산면 유재호(53·농업) ▲서신면 이병기(44·농수산업) ▲팔탄면 박영근(57·농업) ▲장안면 이해상(44·축산업) 우정면 김응섭(50·낙농업) ▲향남면 이응주(44·축산업) ▲양감면 최건용(54·농업) ▲정남면 이호섭(55·사업) ▲동탄면 이구영(42·축산업) ○파주군 ▲금촌읍 곽성희(37) 김준수(46·건설업) ▲문산읍 송규범(47·상업) 윤덕일(50·상업) ▲파주읍 조용호(53) ▲법원읍 우종호(50·농업) ▲월롱면 심재웅(67) ▲탄현면 차익준(46) ▲교하면 오기덕(53·농업)▲조리면 김윤재(53·농업) ▲광탄면 박해룡(48·농업) ▲파평면 조경래(52·농업) ▲적성면 윤경현(60·농업) ▲군내면 민태승(48·상업) ○고양군 ▲원당읍 김익환(37·중개업) 신인철(52·건설업) 정광연(49·사업) ▲신도읍 진광산(43·농업) 이철의(53·농업) ▲일산읍 정종득(47·사회교육사업) 조동원(63·상업) 설진성(33·공무원) ▲벽제읍 김희태(41·농업) 이준득(49·상업) ▲지도읍 김경태(44·출판업) ▲허준(56·농업) ▲한학수(55·상업) ▲화천읍 김정무(51·농업) ▲송포면 정영진(43·농업) ○하남시 ▲천현동 이교범(38·농업) ▲신장1동 이정배(40·회사원) ▲신장2동 조동휘(55·농업) ▲덕풍1동 유진각(55·농업) ▲덕풍2동 김시화(33·상업) ▲덕풍3동 최성기(41·상업) ▲풍산동 박덕진(47·건설업) ▲감북동 박원걸(58·농업) ▲춘궁동 조장환(48·상업) ▲초이동 김진현(52·농업) ○광주군 ▲광주읍 강희수(52·농업) 안병욱(40·건설업) ▲오포면 이기현(48·상업) ▲초월면 허세행(39·건축업) ▲실촌면 송운의(55·농업) ▲도척면김학서(37·농업) ▲퇴촌면 임광선(43·농축업) ▲남종면 이순호(37·상업) ▲중부면 손광수(45·상업) ○포천군 ▲포천읍 유기수(55·농업) 김영주(42·상업) ▲군내면 이병업(51·우체국장) ▲내촌면 조웅연(45·농업) ▲가산면 이상문(42·농업) ▲소흘면 김종환(49·낙동업) ▲신북면 홍종현(53·축산업) ▲창수면 이현기(51·농업) ▲영중면 박창학(57·농업) ▲일동면 심경욱(45·농업) ▲이동면 이동해(67·약사) ▲영북면 박윤국(35·건설업) ▲관인면 유감식(52·농업) ▲화현면 송모(55·농업) ○연천군 ▲연천읍 이성태(34·회사원) ▲전곡읍 이상천(44·상업) ▲군남면 박서진(43·농업) ▲성산면 신기수(48·상업) ▲백학면 정치모(53·농업) ▲미산면 이응준(54·도정업) ▲왕징면 조희만(51·농업) ▲신서면 서영웅(48·농업) ▲중면 홍기완(44·농업) ▲장남면 심진택(40·운수업) ○양평군 ▲양평읍 이광남(50·청호가든경영) ▲강상면 조병훈(52·우체국장) ▲강하면 한성석(32·도정업) ▲양서면 손대덕(56·해상화재소장) ▲옥천면 김용녕(51·우리회관대표) ▲서종면 이용기(51·무직) ▲단월면 박용직(60·농업) ▲청운면 이병영(57·상업) ▲양동면 김영수(46·농업) ▲지제면 이동규(59·농업) ▲용문면 정인영(38·양조장경영) ▲개군면 이제홍(60·농업) ○가평군 ▲가평읍 지기원(38·축산업) 장기찬(59·상업) ▲설악면 정영철(51·토건업) ▲외서면 이종석(57·농업) ▲하면 이용화(48·농업) ▲북면 최승수(43·농업) ○이천군 ▲이천읍 유광수(57·운수업) 심흥택(56·상업) 김백경(51·건설업) ▲장호원읍 박완구(62·농업) ▲부발읍 임진혁(41·농업) ▲신둔면 박선기(40·상업) ▲백사면 국회영(50·상업) ▲호법면 서한석(66·농업) ▲마장면 신광철(40·농업) ▲대월면 김문식(45·농업) ▲모가면 서동필(42·농업) ▲설성면 권오영(46·농업) ▲율면 이성우(53·농업) ○용인군 ▲용인읍 조원행(56·상업) 박용중(43·건설업) 양승학(38·상업) ▲기흥읍 이정문(44·건설업) 김대숙(29·학생) ▲포곡면 남용혁(62·농업) ▲모현면 임기현(56·농업) ▲구성면 안영희(39·농업) ▲수지면 김화수(48·농업) ▲남사면 구본설(52·건설업) ▲이동면 최춘성(55·농업) ▲원삼면 오용근(40·농업) ▲외사면 최완영(51·농업) ▲내사면 황신철(38·임업) ○안성군 ▲안성읍 김대식(62·농업) 서강원(50·농업) ▲보개면 송창식(42·농업) ▲금광면 김창수(50·농업) ▲서운면 김정식(53·농업) ▲미양면 이석동(65·한약업자) ▲대덕면 홍승조(43·축산업) ▲양성면 박창순(59·농업) ▲공도면 최재문(64·행정대서) ▲원곡면 이종두(65·농업) ▲일죽면 박순명(42·상업) ▲이죽면 한영식(39·회사원) 이동술(50·농업) ▲고삼면 최병선(49·농업) ▲안성 대덕 홍승우(43·축산업) 김정식(54·평통위원) ○김포군 ▲김포읍 김용희(52·상업) 신재철(45·농업) ▲고촌면 하미용(45·건설업) ▲검단면 양성모(40) ▲양촌면 홍종운(55·농업) ▲통진면 김시용(36·사업가) ▲대곶면 한규태(38·상업) ▲월곳면 조오진(44·농업) ▲하성면 권이정(56·건축업) ○강화군 ▲강화읍 유재식(53·상업) 박응재(62·농업) ▲선원면 유광상(46·농업) ▲불은면 황인남(49·농업) ▲기상면 유화열(53·약사) ▲화도면 정해왕(55·농업) ▲양도면 박홍규(44·기타) ▲내가면 안청수(47·농업) ▲하점면 심홍택(54·농업) ▲윤명길(40·농업) ▲송해면 유동환(54·농업) ▲교동면 박성엽(48·농업) ▲삼산면 서정길(52·건설업) ▲서도면 차의남(48·농업)
  • 대낮 주부ㆍ파출부 피살/교육연구원장 집/둔기에 맞아… 피해품없어

    【수원=김동준기자】 28일 상오11시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510 벽산아파트 202동904호 이병수씨(60ㆍ경기도 교위교육연구원장)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부인 조남정씨(53)와 파출부 김순이씨(37ㆍ수원시 장안구 지동 111의42) 등 2명이 머리를 둔기로 맞아 숨져있는 것을 이씨의 비서 홍창미씨(2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홍씨에 따르면 이날 이씨의 심부름으로 집에 도착해 보니 현관문이 열린채 응접실에 핏자국이 있어 집안으로 들어가보니 건넌방 침대옆에 조씨와 김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씨는 『아내가 이날 서울갈일이 있어 홍양에게 아파트열쇠를 받아오도록 심부름을 시켰다』고 말했다. 경찰은 옷장 등이 흐트러져 있었으나 피해품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가 물건을 훔치려다 반항하는 이들을 살해하고 달아났을 가능성과 강도를 위장한 살인일 가능성 등 두갈래로 수사를 펴고 있다.
  • 「양로비」2억대 폭리/유료양로원「유당마을」/운영난구실,수납비 올려

    【수원=김동준기자】 유료양로원인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119 유당마을(이사장 양창갑)이 입소 노인들로부터 멋대로 후원금을 받거나 보증금과 월 수납비를 올려받는 등의 방법으로 노인 17명으로부터 2억3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따라 수원시는 29일 유당마을에 대해 이달말까지 부당이익을 입소노인들에게 반환조치토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유당마을은 지난 88년6월부터 1인당 입소보증금 5백76만원,월 24만원을 받고 노인들을 수용해 왔으나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내세워 시에 신고도 하지않고 보증금 1천만원에 월 30만원씩으로 인상했다는 것이다. 또 유당마을은 지난 3월부터 입소한 반경희노인 등 10명으로부터 시험계약이란 명목으로 보증금 1억2천6백만원과 월수납비 1백93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을 비롯,입소자 김태숙씨 등 7명으로부터 후원금조로 1억4백여만원을 받는 등 모두 17명으로부터 2억3천3백85만2천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 유당마을은 대지 1만3천7백㎡에 연면적 2천여㎡의 2층 규모로 1층에는강당과 강의실 2개 헬스클럽ㆍ목욕탕ㆍ이미용실ㆍ기원ㆍ도서실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