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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재, “아내. 날 야동이라 부른다” 야동 안본 사람 있나?

    이순재, “아내. 날 야동이라 부른다” 야동 안본 사람 있나?

    국민 배우 이순재가 아내가 부르는 자신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순재는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야동순재’ 별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순재는 “한 시트콤에서 ‘야동순재’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애들이 좋아하더라. 한참 또래 아이들이 보는 것을 할아버지가 보니 재밌어하고 동질감을 느껴하는 것 같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조우종은 이순재에게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야동을 보셨는지?”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솔직히 안 본 사람이 어딨냐?”며 “탤런트 중에 이름을 밝히지 않겠지만 비디오 수집가가 있었다. 밥도 먹고 에로 비디오도 보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례사에서 야동을 언급한다”며 “결혼하는 부부에게 ‘싸우면 화해를 못한 채 그날 밤을 넘기지 마라. 그 때 필요하면 야동을 봐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가 자신을 향해 “야동~야동~”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진 = KBS 2TV (이순재 야동)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업 천재 탄생? 7살·4살짜리 최연소 CEO 자매

    사업 천재 탄생? 7살·4살짜리 최연소 CEO 자매

    7살·4살짜리 꼬마들이 순이익을 창출하는 벤처회사의 경영자라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최연소 CEO 자매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사연의 주인공은 켄트 주 시팅번에 살고 있는 엘리자베스(7), 레베카 애플야드(4) 자매다. 이들 자매는 또래 여자아이들처럼 예쁜 인형, 맛있는 간식 등에 관심이 많지만 한 가지 차이가 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되팔아 이익을 남기는 데 흥미를 느꼈다는 것.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하지만 이미 시장경제 원리를 터득했던 영리한 자매는 같은 나이 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가 장난감’, ‘군것질 간식’ 등을 팔면 이익이 남을 것이라고 봤다. 자매는 시장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베이’등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싼 값에 대량으로 ‘저가 장난감’, ‘군것질 상품’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뒤 이를 중심으로 철저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부모님에게서 초기 투자금 80파운드(약 14만원)를 유치할 수 있었고 작년 11월 26일 지역 크리스마스 박람회에서 ‘Just for Kids’라는 이름의 벤처회사 설립을 선포했다. 언니인 엘리자베스는 ‘저가 장난감’을, 동생인 레베카는 ‘군것질 간식’ 아이템을 맡아 업무를 분담했는데 판매 개시 2주일 만에 순이익 120파운드(약 20만원)라는 놀라운 성과를 세웠다.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이익이 남았던 것이다. 현재 자매의 회사는 부모님 외에 투자자가 더 늘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식을 높게 평가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투자를 결심했던 것. 또한 자매의 아버지는 회사의 보안·재무 컨설턴트를 자처하며 더욱 사업이 커질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자매의 어머니인 레이첼(34)은 자매가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스스로 학비를 벌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자매는 각각 과학과 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데 대학등록금을 미리 벌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 그녀는 “딸들이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사업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어린 나이에 돈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나치 반대파 처형에 쓰인 ‘히틀러 단두대’ 발견…섬뜩

    나치 반대파 처형에 쓰인 ‘히틀러 단두대’ 발견…섬뜩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반 나치투쟁을 벌인 뮌헨 대학 비밀결사 ‘화이트 로즈’ 멤버들 처형에 사용된 일명 ‘히틀러의 단두대’가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단두대는 독인 뮌헨에 위치한 국립 바이에른 박물관 지하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기록에 따르면, 이 단두대는 지난 1943년 뮌헨 대학 구내에서 히틀러를 규탄하는 활동을 하다 붙잡힌 반 나치결사 ‘화이트 로즈’ 멤버 한스, 조피 숄 남매와 크리스토프 프롭스트 참수에 쓰였다. 당시 뮌헨 대학 학생이었던 한스, 조피 숄 남매는 스탈린그라드 전투 패전 진실과 나치 정부의 폭압을 고발하는 내용의 전단을 제작해 몰래 배포하다 나치 비밀경찰인 게슈타포에 체포됐다. 숄 남매와 프롭스트는 국가반역죄와 이적 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 절차 없이 나흘 만에 단두대에서 처형됐는데 사형 틀에 목을 올려놓는 순간까지 전혀 흐트러짐을 보이지 않아 사형집행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박물관 측은 이 단두대가 내포하고 있는 역사적 상징성을 고려해서 대중에 공개하고자 했지만 ‘화이트 로즈’ 생존자 중 한 명인 프란츠 조셉 뮐러(89)는 이를 반대하고 있다. 그는 “이 단두대는 엄밀하게 살인에 쓰인 물건”이라며 “아직도 내 기억 속에는 한스, 조피 숄 남매가 생생히 살아있다. 이런 슬픈 물건을 대중 관람용으로 전시하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이에른 주 문화 장관인 루트비히 스페늘은 “양 측 주장이 모두 의미가 있다. 단두대 전시는 하루아침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화이트 로즈’ 단체는 발키리 작전을 펼쳤던 슈타펜베르크 대령과 함께 반 나치투쟁의 상징적 존재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2005년 ‘조피 숄의 마지막 날들(Sophie Scholl-Die letzten Tage)’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mm만 헛디뎌도…” 죽음의 절벽서 외줄 타는 男

    “1mm만 헛디뎌도…” 죽음의 절벽서 외줄 타는 男

    1mm만 발을 헛디뎌도 300m 아래로 추락하는 위험천만한 절벽에서 외줄을 타는 간 큰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용감무쌍한 주인공은 아크로바틱 퍼포먼서인 플로리안 에브너이며 이를 카메라 렌즈에 담은 이는 역시 ‘한 용기’ 자랑하는 모험 전문 사진작가 마르틴 루거다. 두 명의 모험가가 선정한 촬영장소는 북부 알프스에서 동쪽에 위치한 돌로미티케 산맥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해당 지역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해온 루거는 “산맥의 노을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에브너는 단순히 로프를 타는 것뿐이 아니라 두 손을 떼고 발로만 무게 중심을 잡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여러 번 연출했다. 물론 산악 등반 전문가와 동행해 철저히 안전장치를 설치한 상태에서 줄타기를 했지만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에 루거는 “에브너와 나는 그 누구도 시도할 수 없는 가장 독보적인 장면을 촬영하고자 했다”며 “그래서 선택한 곳이 이 곳이고 매우 만족한다. 물론 위험하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촬영이 진행된 돌로미티케 산맥은 최고봉인 마르몰라다산(3,343m)을 비롯해 3,000m급의 고봉이 18개나 솟아 있으며 카르스트, 빙하기 지형 등을 골고루 갖추어 지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수직 절벽과 깊은 계곡들이 특징이며 지난 2009년 6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돌로미티케라는 명칭은 18세기 프랑스 지질학자인 디외도네 돌로미외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질학 용어인 ‘돌로마이트(백운암)’의 기원이 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GPS 통해 화산 폭발시간·피해 예측 가능”

    “GPS 통해 화산 폭발시간·피해 예측 가능”

    GPS로 활화산 주변 지형을 분석하면 폭발 시간과 피해 정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대학 지구물리학자 시구르 허에인스도데가 이와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에인스도데는 아이슬란드 그림스비튼 화산의 활동 주기를 면밀히 검토해 해당 연구 결과를 얻었다. 참고로 그림스비튼 화산은 지난 2011년 폭발했는데 당시 화산재 기둥이 고도 25km까지 치솟으면서 북유럽 항공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승객 900여명의 예약이 취소되는 등 여러 가지 피해가 뒤따랐다. 허에인스도데는 1992년부터 2011년까지 그림스비튼 화산 주변 지형 데이터를 고정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지구 위치 파악 시스템)로 분석한 결과, 화산 내부 1.7km에 위치한 마그마 압력 변화에 따라 화산재 기둥 높이가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포착했다. 또한 화산 주변 기울기 변화를 모니터링 한 결과 용암 분출 1시간 전 지형이 미묘하게 휜다는 사실 또한 관찰할 수 있었다. 즉, GPS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산 폭발과 피해정도를 미리 예상할 수 있어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다. 허에인스도데는 “다른 지역 화산에서도 같은 데이터가 산출되는지 실험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지구과학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지오사이언스(The Journal Nature Geoscience)에 발표됐다. 사진=라이브사이언스닷컴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거식증 앓던 40kg男…100kg 몸짱 깜짝 변신

    거식증 앓던 40kg男…100kg 몸짱 깜짝 변신

    몸무게 40kg에 불과했던 빼빼마른 육체를 4년 만에 100kg이 넘는 근육질로 만든 20대 남성의 놀라운 변신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브리스톨에 거주중인 22세 남성 올리 오차드다. 오차드는 현재 누가 봐도 멋진 식스팩과 상체 근육을 자랑하지만 불과 4년 전 사진을 보면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다. 근육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해골처럼 앙상한 몸에 창백한 안색을 가진 4년 전 오차드를 보면 지금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웬만한 여성보다 가벼운 40kg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오차드가 마른 몸매를 가지게 된 계기는 14세 때 처음 접한 ‘이모(EMO·락 음악 장르 중 하나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 음악 때문이었다. 해당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들은 긴 머리에 피어싱 그리고 빼빼마른 스키니 진을 즐겨 입는 패션이 특징이었는데 팬들 역시 맹목적으로 이를 따라했다. 오차드 역시 여기에 발맞추어 몸무게를 줄여나갔고 점차 식사를 거르게 됐다. 결국 그는 거식증을 앓게 됐고 몸무게는 항상 40kg을 넘지 못했다. 항상 기운이 없었던 오차드는 18세 때 우연히 동네 체육관을 방문했고 멋진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삶의 패턴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여기에는 “지금 몸 상태를 바꾸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경고한 의사의 조언과 전 여자 친구의 간곡한 부탁도 함께 있었다. 오차드는 결심과 동시에 실행에 돌입했다. 먼저 염색했던 긴 머리를 짧게 깎았고 피어싱도 모두 제거했다. 식사량을 늘리고 근육운동을 시작했지만 이미 작아져있던 위는 늘어나는 음식 섭취량을 견디지 못했다.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지만 오차드는 멋진 근육을 가질 미래를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 기적은 일어났다. 40kg에 불과했던 몸무게는 4년이 지난 지금 100kg이 넘었고 근육량은 비교할 수도 없이 늘었다.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그는 현재 매일 매일 5,000 칼로리가 넘는 식사를 한다. 그리고 영국 보디빌딩 챔피온십에 출전해 최종 결선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올렸다. 오차드는 “삶에서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는 인식을 가지며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며 “보디빌딩은 나를 구원해준 소중한 친구”라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어떻게 들어갔지? 20cm 술병이 통째로 뱃속에 ‘황당’

    어떻게 들어갔지? 20cm 술병이 통째로 뱃속에 ‘황당’

    20cm에 달하는 술병이 통째로 뱃속에 들어있는 엽기적인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엑스레이 사진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중국 남성의 뱃속을 찍은 것이다. 중국 복건성 푸저우(福州) 출신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극심한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았다. 담당의사는 “무엇을 잘못 먹었냐?”, “최근 배 주위를 가격 당한 적이 있느냐?” 등 원인규명을 위해 다양한 질문을 했지만 해당 남성은 우물쭈물할 뿐 제대로 답을 못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의사는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사진을 확인한 뒤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남성의 복부에서 20cm에 달하는 술병이 발견됐던 것. 그제야 남성은 집에서 스스로 항문을 통해 술병을 집어넣었음을 고백했다. 그런데 한번 들어간 술병이 다시 나올 기미를 안보이자 남성은 당황했고 철사 줄을 집어넣어 끄집어내려는 등 눈물겨운(?) 시도를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극심한 복통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생긴 남성은 결국 창피함을 무릅쓰고 병원을 찾은 것이다. 의사는 남성의 복부를 절개해 술병을 제거했는데 수술 당시 남성의 복부에서 술병 외에 각종 철사들도 함께 발견됐다고 한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위장의학 전문의 안드레 페디다는 “전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사진 조작 논란을 일축했다. 다만 남성이 철사를 통해 술병을 제거하려던 것에 대해서는 “잘못하면 장기들이 파괴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 우려하며 “그런 상황이 오면 무조건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프너 없이 ‘신발’로 간단히 와인 따는 법…어떻게?

    오프너 없이 ‘신발’로 간단히 와인 따는 법…어떻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와인을 가져왔는데 정작 와인오프너가 없다면? 아마 무척 난감할 것이다. 이럴 때 코르크 마개에 나사못을 박고 장도리를 이용해 빼거나 다용도 칼로 코르크 마개를 안쪽으로 밀어 넣는 등 여러 가지 응급 처치법이 있긴 하지만 이조차도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별다른 장비 없이 신고 있는 신발로 간단하게 와인 마개를 제거하는 방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How To OPEN WINE Bottle Without CORK Screw(오프너 없이 와인 따는 법)’라는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와인 제조업체 미라보(Mirabeau Wine)의 경영자인 스테판 크롱크가 올린 것으로 오프너나 나사못 없이 신고 있던 신발로 간단하게 와인 마개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먼저 신발을 벗어 그 속에 와인 아랫부분을 밀착시킨다. 즉 신발에 발 대신 와인을 넣는다고 보면 된다. 다음에는 신발과 밀착된 와인을 뒤쪽 벽에 여러 번 충돌시킨다. 4~5번 정도 강하게 충돌시키면 코르크 마개가 대부분 빠져나오게 되고 가볍게 손으로 뽑아 주면 끝이다. 이 방법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져있는데 바로 ‘공동현상(cavitation)’이다. 이는 물속에 압력이 낮은 부분이 생기면 기존에 포함되어 있는 기체가 물에서 빠져나와 압력이 낮은 곳에 모이면서 물이 없는 빈공간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병을 신발에 넣어 벽에 칠 때 생기는 충격이 기존 와인 속에 있는 기체가 빠져나오도록 만들고 이 기체가 위로 팽창되면서 코르크 마개를 밀어내는 것이다. 이 현상은 개체와 액체의 상대속도 차이가 벌어지면 고체 표면 일부에서 액체의 정압이 액체의 증기압보다 작아지면서 나타나며 펌프의 임펠러와 선박의 스크류 등이 손상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한편 해당 영상은 1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려 순금 3kg…9억짜리 ‘황금 란제리’ 화제

    무려 순금 3kg…9억짜리 ‘황금 란제리’ 화제

    3kg 순금으로 만들어진 여성용 황금 란제리가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의 한 귀금속 매장에서 여성용 황금 란제리 패션쇼가 진행됐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란제리는 보석 세공사 5명이 투입돼 총 6개월간 제작됐으며 순금 3kg이 소모됐다. 가격은 약 500만 위안(약 8억 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패션쇼에는 황금 란제리를 입은 여성 모델 1명과 황금 목걸이, 신발 등을 들고 포즈를 취한 여성 모델 2명이 등장했다. 관람객들은 수시로 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금란제리가 화제를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디자이너 브레나 리가 참여한 고급 여성 속옷 전문 브랜드 Rococo Dessous는 작년 8월 뉴욕에서 24k 순금으로 이뤄진 황금 란제리 세트를 선보인 적이 있다. 이 제품은 올 5월 정식 출시될 예정인데 가격은 종류에 따라 3000~6000달러(약 320만~630만원)가 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혈연관계 無인데 쌍둥이보다 더 닮은 사람들 ‘신기’

    혈연관계 無인데 쌍둥이보다 더 닮은 사람들 ‘신기’

    쌍둥이도 아닌데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살고 있다면? 흡사 상대방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피해를 주는 독일 전설 속 몬스터인 도플갱어(Doppelgänger·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를 연상시키는 놀라운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들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프랑수와 브뤼넬(62)의 작품이다. 브뤼넬은 지난 12년간 쌍둥이가 아니면서도 서로 너무 닮은 사람들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이를 ‘I‘M NOT A LOOK-ALIKE!’이라는 사진 프로젝트로 확장시켰다. 그는 지금까지 총 200명의 사진을 렌즈에 담았다. 사진 속 모델들은 서로 한번도 본 적 없고 유전적으로도 전혀 다른 남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닮았다. 한 개의 수정란이 분열하는 과정에서 두 개로 갈라져 생겨나는 인간 복제에 가장 근접한 존재인 ‘일란성 쌍둥이’ 보다 더 비슷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한편 브뤼넬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계속 촬영작업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프랑수와 브뤼넬 공식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외계 행성 아니야?” 신비의 푸른색 용암 포착

    “외계 행성 아니야?” 신비의 푸른색 용암 포착

    지구가 아닌 마치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푸른 용암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용암은 인도네시아 자바 동부 카와이젠(Kawah Ijen) 화산의 모습으로 사진작가 올리버 그룬발트에 의해 촬영됐다. 폭 20킬로미터에 달하는 칼데라에서 생성된 화산 군집 중 하나인 카와이젠 화산은 1900년 이후 18차례 폭발했으며 분화구에는 광물질이 풍부한 옥빛 호수가 있다. 분화구의 폭은 가장 넓은 곳이 1.6킬로미터 정도이고 호숫물의 온도는 용암 열로 인해 42도에 달한다. 특히 용암 색이 밤이면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고온의 황이 호수로 새어나오면서 파란빛을 띠기 때문이다. 이 화산 인근에는 유황 광산이 있는데 때때로 지상 700미터까지 진흙과 유황이 솟구치는 등 위험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 곳의 광부들은 분화구 틈으로 잘못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등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지만, 안전장비 없이 티셔츠 차림과 맨손으로 분화구로 내려가 뜨거운 황을 채취해 생계를 잇는다. 한편 용감히 사진 촬영을 감행한 그룬발트 역시 뜨거운 용암 열기로 인해 두 개의 렌즈와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등 상당한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중력 여행 시작? 첫 민간 우주선, 7만피트 고도 돌파

    무중력 여행 시작? 첫 민간 우주선, 7만피트 고도 돌파

    우주여행 시대 개막이 얼마 안남은 것일까? 세계 최초 민간상업 우주선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가 세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NBC 뉴스는 영국 버진 그룹의 우주항공여행 자회사인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개발한 우주선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가 7만 1000피트(약 21㎞) 상공에 도달하며 세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일 미국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항공우주공항에서 시험비행에 나선 스페이스십투는 오전 7시 20분 4만 6000피트(약 14㎞) 상공에서 모선인 화이트나이트투(WhiteKnightTwo)와 분리된 뒤 로켓 추진 장치를 가동해 다시 7만 피트까지 날아올랐다. 이후 몇 분간의 시험비행을 마친 스페이스십투는 다시 모하비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지난 2010년 첫 시험비행이후 두 번째 비행에서 6만 9000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던 스페이스십투는 이번 세 번째 비행에서 7만 피트의 벽을 깼다. 버진 갤럭틱 소속 파일럿 최초로 이번 시험비행에 나선 데이비드 맥케이는 “마치 꿈이 이뤄진 것만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페이스십투는 지난 2004년에 개최된 첫 민간 우주비행선 콘테스트인 안사리 X-프라이즈(Ansary X-Prize)에서 1위를 차지했던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사가 개발한 스페이스십원(SpaceShipOne)의 후속 기종이다.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사는 우승 이후 버진 그룹(Virgin Group)과 함께 합작회사를 구성한 후 스페이스십투의 개발에 착수, 2009년 12월에 이를 완성했다. 스페이스십투는 준 궤도용 우주 비행선(suborbital spaceplane)으로 정확히는 분리형 로켓 VSS(Virgin Space Ship) 부분만 우주로 올라간다. VMS(VirginMother Ship) 즉, 모선인 화이트나이트 투가 VSS를 15㎞ 상공까지 운반하면 VSS는 분리되고 스스로 로켓 장치를 가동해 100㎞가 넘는 고도까지 마하 1.43(시속 1,752㎞)의 속도로 상승한다는 원리다. 승객은 총 6명으로 준 우주궤도까지 상승한 뒤 수 분간 무중력을 체험하고 귀환하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비용은 25만 달러(약 2억 6000만원)로 현재 저스틴 비버와 케이트 페리 등 유명 인사들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한편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2014년은 우주여행 시대가 개막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스페이스십투의 공식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사진=NBC뉴스·버진 갤럭틱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알렉산더 대왕 사망원인은 ‘말라리아’ 아닌 ‘독초’?

    알렉산더 대왕 사망원인은 ‘말라리아’ 아닌 ‘독초’?

    알렉산드로스 제국을 세우고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헬레니즘 문화를 일으킨 알렉산더 대왕(B.C 356~B.C 323년)의 사망원인이 독초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알렉산더 대왕이 독초인 ‘여로(藜蘆)’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기존 학계에서는 알렉산더 대왕의 유력한 사망원인을 모기에게 물리면서 옮겨진 ‘말라리아’ 때문으로 봤다. 뉴질랜드 국립 독성학 연구센터 독물학자 레오 쉐프 박사는 오타고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독초로 알려진 ‘여로’가 든 와인을 알렉산더 대왕이 마시고 사망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는 문헌 기록상 알렉산더 대왕이 아랍원정을 준비하던 중 밤새 와인을 마시고 갑자기 쓰러진 뒤 12일 만에 사망했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여로는 독초이긴 하지만 뿌리줄기 부분은 약효가 있어 고대 그리스에서 늑막염과 구토 치료제로 사용됐다. 이때 그들은 와인 속에 여로 뿌리줄기를 넣고 발효시켜 마셨는데 알렉산더 대왕도 같은 방식을 취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잘못 발효되면 맹독으로 변하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쓰러진 뒤 고열에 시달리며 점차 말을 제대로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등의 증세를 보인 뒤 사망했는데 이는 여로와 같은 독초에 중독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하다. 그러나 쉐프 박사는 “의도적 독살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며 “단순 발효 실수일 수도 있기에 장담할 수는 없다. 당시의 정황을 밝혀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로는 멜란티움과 여러해살이풀로 맹독성이지만 뿌리줄기는 약효가 있어 한방에서는 임질·고혈압·중풍 등의 약재로 사용된다. 봄나물인 원추리와 매우 흡사해 식약처에서는 여로를 ‘등산할 때 함부로 채취하면 안 되는 독초’로 지정한 상태다. 사진=위키피디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알렉산더 대왕 사망원인은 ‘말라리아’ 아닌 ‘독초’?

    알렉산더 대왕 사망원인은 ‘말라리아’ 아닌 ‘독초’?

    알렉산드로스 제국을 세우고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헬레니즘 문화를 일으킨 알렉산더 대왕(B.C 356~B.C 323년)의 사망원인이 독초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알렉산더 대왕이 독초인 ‘여로(藜蘆)’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기존 학계에서는 알렉산더 대왕의 유력한 사망원인을 모기에게 물리면서 옮겨진 ‘말라리아’ 때문으로 봤다. 뉴질랜드 국립 독성학 연구센터 독물학자 레오 쉐프 박사는 오타고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독초로 알려진 ‘여로’가 든 와인을 알렉산더 대왕이 마시고 사망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는 문헌 기록상 알렉산더 대왕이 아랍원정을 준비하던 중 밤새 와인을 마시고 갑자기 쓰러진 뒤 12일 만에 사망했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여로는 독초이긴 하지만 뿌리줄기 부분은 약효가 있어 고대 그리스에서 늑막염과 구토 치료제로 사용됐다. 이때 그들은 와인 속에 여로 뿌리줄기를 넣고 발효시켜 마셨는데 알렉산더 대왕도 같은 방식을 취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잘못 발효되면 맹독으로 변하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쓰러진 뒤 고열에 시달리며 점차 말을 제대로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등의 증세를 보인 뒤 사망했는데 이는 여로와 같은 독초에 중독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하다. 그러나 쉐프 박사는 “의도적 독살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며 “단순 발효 실수일 수도 있기에 장담할 수는 없다. 당시의 정황을 밝혀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로는 멜란티움과 여러해살이풀로 맹독성이지만 뿌리줄기는 약효가 있어 한방에서는 임질·고혈압·중풍 등의 약재로 사용된다. 봄나물인 원추리와 매우 흡사해 식약처에서는 여로를 ‘등산할 때 함부로 채취하면 안 되는 독초’로 지정한 상태다. 사진=위키피디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고속도로 과속 방지 카메라에 자동차가 아닌 동물이, 그것도 셀카 포즈로 찍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황당한 상황이 발생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셀카를 찍는 것 같은 모습으로 과속방지 카메라에 포착된 앵무새 사진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당돌한(?) 앵무새는 영국에서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미들랜드 스태퍼드셔 키즈그로브 교차로 부근 카메라 영상을 살피던 담당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직원은 “오전 11시 도로 교통 상황을 살펴보던 중 이 앵무새를 발견했는데 마치 우리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는 3만 마리가 넘는 앵무새들이 홀로 떠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 기후가 앵무새가 야외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따뜻해진 것이 원인”이라며 “이들은 동물원이나 가정에서 탈출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고속도로 과속 방지 카메라에 자동차가 아닌 동물이, 그것도 셀카 포즈로 찍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황당한 상황이 발생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셀카를 찍는 것 같은 모습으로 과속방지 카메라에 포착된 앵무새 사진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당돌한(?) 앵무새는 영국에서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미들랜드 스태퍼드셔 키즈그로브 교차로 부근 카메라 영상을 살피던 담당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직원은 “오전 11시 도로 교통 상황을 살펴보던 중 이 앵무새를 발견했는데 마치 우리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는 3만 마리가 넘는 앵무새들이 홀로 떠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 기후가 앵무새가 야외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따뜻해진 것이 원인”이라며 “이들은 동물원이나 가정에서 탈출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외계 행성 아니야?” 신비의 푸른색 용암 포착

    “외계 행성 아니야?” 신비의 푸른색 용암 포착

    지구가 아닌 마치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푸른 용암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용암은 인도네시아 자바 동부 카와이젠(Kawah Ijen) 화산의 모습으로 사진작가 올리버 그룬발트에 의해 촬영됐다. 폭 20킬로미터에 달하는 칼데라에서 생성된 화산 군집 중 하나인 카와이젠 화산은 1900년 이후 18차례 폭발했으며 분화구에는 광물질이 풍부한 옥빛 호수가 있다. 분화구의 폭은 가장 넓은 곳이 1.6킬로미터 정도이고 호숫물의 온도는 용암 열로 인해 42도에 달한다. 특히 용암 색이 밤이면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고온의 황이 호수로 새어나오면서 파란빛을 띠기 때문이다. 이 화산 인근에는 유황 광산이 있는데 때때로 지상 700미터까지 진흙과 유황이 솟구치는 등 위험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 곳의 광부들은 분화구 틈으로 잘못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등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지만, 안전장비 없이 티셔츠 차림과 맨손으로 분화구로 내려가 뜨거운 황을 채취해 생계를 잇는다. 한편 용감히 사진 촬영을 감행한 그룬발트 역시 뜨거운 용암 열기로 인해 두 개의 렌즈와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등 상당한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시신 옆에서 셀카를…사탄 숭배 간호사 충격

    시신 옆에서 셀카를…사탄 숭배 간호사 충격

    죽음을 앞둔 이들의 임종을 편안히 돌봐야 할 백의의 천사가 실은 악마 숭배자였다면? 고인의 시신 옆에서 웃음 짓는 셀카를 찍은 뒤 SNS에 게재한 30대 간호사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위스 노인 요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블레이즈 바인더(37)가 시신 모독 혐의로 벌금 800파운드(약 140만원)를 선고받았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인더는 필리핀 출신으로 스위스 남성과 결혼해 이민 온 뒤 모겔스베르크 지역 노인 요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이었다. 그녀는 죽음을 앞두거나 이미 숨을 거둔 고인 옆에서 미소를 짓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셀카를 찍은 뒤 이를 본인 페이스북에 게재해왔다. 충격적인 것은 사진 밑에 “부디 지옥에서 편히 쉬시길” 등의 고인을 모독하는 글을 함께 올렸다는 점이다. 바인더는 평소 악마 숭배 사상에 빠져있었고 이를 상징하는 각종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게재해왔다. 사진 중에는 바인더가 각종 흉기, 채찍과 함께 자극적인 간호사 의상을 입고 엽기적인 포즈를 취한 것도 있는데 그녀는 간호사 업무 외에 가학 성애자들을 위한 ‘서비스’제공도 병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스위스 간호사 협회는 해당 사진을 접한 뒤 “납득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사진 속 고인의 가족은 “당장 해당 사진을 SNS에서 지워버려야 한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바인더는 “SNS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라며 “사람들이 나를 왜 비난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위스 생갈 법원은 바인더에게 시신 모독 혐의를 적용해 벌금 800파운드(약 140만원)를 선고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길섶에서] 귀성열차/박홍환 논설위원

    어김없이 또 설이 다가오고 있다. 그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역에서는 귀성열차 표를 구하려는 장사진이 펼쳐질 게다. 빼곡하게 대합실을 메운 인파가 흡사 제 태어난 강으로 몰려드는 연어 떼를 닮았다. 모두 오늘만큼은 고달픈 세상살이를 잊고 귀성열차를 타고 달려가 만나게 될 넉넉한 고향 품을 그려보겠지. 그나저나 시속 300㎞로 ‘슝’ 번개처럼 고향 땅에 떨궈놓는 KTX 시대에도 1990년대에 시인 신경림이 묘사했던 ‘귀성열차’ 풍경은 남아 있을까. 한강을 넘으면 삶은 달걀을 안주 삼아 초면에도 맥주를 주고받으며 얘기 꽃을 피우고, 모두 아래윗집의 아줌마, 아저씨 같아 정겹기만 했던, 그래서 더욱 기대됐던 그 시절의 귀성열차다. 고향역에 다다를 때쯤이면 어깨를 툭 치며 “잘 살고 있지?” 하며 살갑게 등장하던 그리운 ‘얼굴’도 있었다. 십수년 넘게 외면해온 귀성열차가 갑자기 궁금해진다. 14일에는 입석과 잔여석을 예매한다니 서울역에 나가봐야겠다. 어릴 적 친구를 조우한다면 더 큰 기쁨이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연 4300만원 연금 전 공군대령 노숙자 전락한 사연

    연 4300만원 연금 전 공군대령 노숙자 전락한 사연

    최고의 경력을 자랑했던 베테랑 영관급 장교가 현재는 집도 없이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노숙자로 전락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전직 미 공군 대령 로버트 프레니에르(59)다. 프레니에르는 아이티, 소말리아, 파나마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파병생활을 했고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미국 통합특수전사령부(Special Operation Command-SOCOM) 사령관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을 지낸 스탠리 매크리스털 장군의 보좌관으로 활약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군 복무 중 세 가지 분야(정치학, 형사학, 국가 안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30여년에 달하는 군 생활을 끝내고 전역한 프레니에르는 국방부 계약사원으로 근무해왔지만 2012년 계약종료 이후부터는 직업이 없었다. 물론 연간 4만 달러(약 4300만원)에 달하는 군인연금이 그에게 남아있었지만 이마저도 그가 직업을 잃은 2012년 아내와 이혼하면서 반 토막 났고 대학생인 두 아들의 학비를 빼고 나면 결국 아무것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던 프레니에르는 소중한 미니밴을 몰며 펜실베니아에서 거주하는 중이다. 종종 사정이 나아지면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거나 친구 집에서 기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주변인들은 프레니에르에게 “경비원이나 청소원이라도 해보지 그래?”라며 충고하지만 그는 “지원해봤지만 다 떨어졌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프레니에르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내겐 수많은 경험이 있고 사랑스런 두 아들이 있으며 든든한 미니 밴도 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많기에 지금 상황을 소중히 여기려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재향군인 노숙인 연합(National Coalition for Homeless Veterans) 조사에 따르면, 5만 8000명의 전직군인들이 길거리에서 생활 중이며 이들의 비중이 미국 전체 노숙인의 13%에 해당한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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