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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가 무려 ‘8개’ 달린 돌연변이 이구아나 포착

    꼬리가 무려 ‘8개’ 달린 돌연변이 이구아나 포착

    꼬리가 무려 여덟 개나 달린 희귀 이구아나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특이한 이구아나를 소개한 이는 그래미상을 받은 미국 유명 음악프로듀서이자 희귀동물수집가로 유명한 토드 레이(Todd Ray, T-Ray)다. 토드 레이는 ‘머리 두개 달린 동물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가진 사람’ 부문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며 각종 희귀동물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인 프릭쇼(Freakshow)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는 이 이구아나에 대한 제보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플로리다 여성에게서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꼬리가 두 개 달린 이구아나는 많이 봤지만 여덟 개인 경우는 생전 처음이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당 이구아나는 몸길이 약 1.2m로 다른 이구아나와 비슷한 크기지만 여덟 개에 달하는 꼬리가 눈에 띈다. 큰 꼬리 한 개에 조그마한 7개 꼬리가 붙어있는 형태로 흡사 화려한 장신구를 연상시키는데 크게 징그럽지 않으며 오히려 이구아나의 신비로움을 배가시킨다. 본래 고향인 플로리다를 떠나 현재 레이의 캘리포니아 ‘희귀 동물 박물관’으로 잠시 거처를 옮긴 이 이구아나는 처음에 향수병 때문인지 다소 공격적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다. 레이는 “처음에는 여덟 개의 꼬리로 내 머리를 때리곤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만져주면 좋아 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이 멋진 녀석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구아나는 뱀목 이구아나 과의 대형 도마뱀으로 평균길이는 1.5∼2m이며 종류는 700여종이 넘는다. 머리가 크고 꼬리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등에 공룡을 연상하게 하는 칼날모양의 장식 비늘이 돋아 있다. 주식은 새싹·과실·꽃 등의 식물들이며 주로 남아메리카와 마다가스카르·피지 섬에 서식 중이다. 성격이 온순해 최근 애완동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구 초기 비밀 품은 ‘44억살 최고(最古) 암석’ 발견

    지구 초기 비밀 품은 ‘44억살 최고(最古) 암석’ 발견

    추정 나이가 44억년에 달하는 지구 최고(最古) 암석 조각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은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지질학 연구팀이 호주 서부 잭 힐스 지역 석영섬록암(quartz diorite)에서 해당 조각을 발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 조각을 10만배 확대가 가능한 특수 광학 현미경으로 조사해 원자 단위의 지르콘(Zircon, 황동석과 결정구조가 같은 정방정계 광물) 파편을 추출해냈다. 이후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 밝혀진 해당 지르콘 파편의 초기 형성 시기는 무려 44억년으로 지구와 엇비슷한 나이였다. 사실 지난 2007년에도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지르콘 결정 속에서 ‘43억 년 된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학계의 이목을 끈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정밀 분석 결과 이 다이아몬드는 실험 중 잘못 유입된 연마제가 변형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발견된 암석 중 공식적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캐나다 아카스타 지역의 40억년 된 바위가 유일했기에 이번 암석 조각 발견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이번 발견이 주목받는 다른 이유는 해당 조각이 지구 초기 생태계에 대한 기존 이론을 반박하기 때문이다. 44억 년 전은 지구 형성 초기 시대로 지질학자 대부분은 이때는 지구 표면이 딱딱하지 않고 용암이 부글부글 끓는 형태였다고 추정한다. 하지만 44억 년 된 지르콘 조각이 있다는 것은 당시 지구에 상당히 두터운 지각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번 발견이 사실로 증명될 경우 기존 지질학계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다. 연구를 주도한 존 벨리 박사는 “우리는 지르콘 파편을 수없이 화학 조사하는 과정에서 형성 연대가 44억 년 전이라는 것을 증명할 통계 수치를 가지게 됐다”며 “지르콘은 매우 강한 물질로 인위적으로 손상하지 않는 한 무구한 시간을 견뎌낸다. 이 속에 지구 초기 모델이 담겨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MIT대 지구화학자 사무엘 보링 박사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이긴 하지만 파편 조각의 크기가 원자형태로 너무 작다는 것이 문제”라며 “오랜 세월 동안 다른 이질적 물질이 침투한 것은 아닌지 정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과학학술지인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 온라인 판에 2월 23일 게재됐다. 사진=John Valley, University of Wisconsin/라이브사이언스 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96번 째 생일날 맛 본 케이크에 ‘죽은 쥐’가…

    96번 째 생일날 맛 본 케이크에 ‘죽은 쥐’가…

    기분 좋은 생일. 기대를 품고 개봉한 케이크 안에 ‘죽은 쥐’가 들어있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최근 실제로 이런 엽기적인 일이 발생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황당한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96번째 생일을 맞은 조셉 발렌티다. 생일 당일, 가족들은 조셉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성대한 파티를 준비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케이크 준비를 맡은 이는 그의 조카딸인 닐 골드였다. 96세 기념 생일파티인 만큼 닐은 조셉이 평소 좋아했던 사과가 장식된 ‘독일식 시그니처 시리즈 케이크’를 준비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킹 컬렌(King Kullen) 슈퍼마켓 뉴욕 코맥 분점에서 구입했다. 이때까지 가족 그 누구도 다가올 비극(?)을 예상하지 못했다. 무사히 파티가 끝나고 이제 케이크를 먹을 시간이 다가왔다. 조셉은 조카딸이 정성껏 준비한 사과 케이크를 한 조각 잘라 입에 넣었고 그 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 맛보던 사과 케이크의 맛이 아니었기 때문. 이상하게 생각한 조셉은 케이크를 자세히 관찰했고 기절할 뻔했다. 적어도 13㎝가 넘어 보이는 쥐 꼬리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가족들이 케이크를 해체한 결과 아직 피가 남아있는 쥐 사체 전부가 드러났다. 사건을 겪은 직후 조셉은 한동안 설사와 복통 증세에 시달렸다. 조카인 닐은 분노에 휩싸였고 지난 21일 그녀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에드 율의 사무실을 찾았다. 에드는 해당 슈퍼마켓에 소송을 준비하는 한편 뉴욕 보건당국에도 진상조사를 요구 중이다. 한편 킹 컬렌(King Kullen) 슈퍼마켓 뉴욕 코맥 분점 측 대리인인 로이드 싱어는 “해당 케이크는 판매금지 조치가 취해졌고 현재 자체적으로 제조과정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0년간 같은 자리에서 케이크를 만들어왔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된 것은 처음”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사고로 앞발 잃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감동 사연

    사고로 앞발 잃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감동 사연

    불의의 사고로 앞발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머큐리’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에게 버림받은 직후인 작년 9월, 한 수의사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머큐리가 어떤 원인으로 앞발을 잃었고 버림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머큐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을 보면 “발견 당시 머큐리는 생후 4일째였는데 선천적인 장애가 아니라 제초기 같은 날카로운 기계에 앞발을 잃은 것 같다.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원래 주인이 머큐리를 버린 것 같다”고 적혀있다. 현재 머큐리를 보살피고 있는 주인은 “머큐리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점프하기, 공 가지고 놀기, 어리광 부리기 등 일반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페이스북에는 활발히 일상을 즐기는 머큐리의 사진과 영상이 많이 게재돼있는데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 보인다. 한편, 현 주인은 “앞으로 머큐리가 성장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균형감각과 불편사항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머큐리에게 적합한 치료와 동물 휠체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에는 머큐리의 치료를 돕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현재 9,966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상태다. 사진=머큐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뒤태 예쁘죠?” 꼬리 8개 ‘희귀 이구아나’ 포착

    “뒤태 예쁘죠?” 꼬리 8개 ‘희귀 이구아나’ 포착

    꼬리가 무려 여덟 개나 달린 희귀 이구아나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특이한 이구아나를 소개한 이는 그래미상을 받은 미국 유명 음악프로듀서이자 희귀동물수집가로 유명한 토드 레이(Todd Ray, T-Ray)다. 토드 레이는 ‘머리 두개 달린 동물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가진 사람’ 부문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며 각종 희귀동물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인 프릭쇼(Freakshow)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는 이 이구아나에 대한 제보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플로리다 여성에게서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꼬리가 두 개 달린 이구아나는 많이 봤지만 여덟 개인 경우는 생전 처음이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당 이구아나는 몸길이 약 1.2m로 다른 이구아나와 비슷한 크기지만 여덟 개에 달하는 꼬리가 눈에 띈다. 큰 꼬리 한 개에 조그마한 7개 꼬리가 붙어있는 형태로 흡사 화려한 장신구를 연상시키는데 크게 징그럽지 않으며 오히려 이구아나의 신비로움을 배가시킨다. 본래 고향인 플로리다를 떠나 현재 레이의 캘리포니아 ‘희귀 동물 박물관’으로 잠시 거처를 옮긴 이 이구아나는 처음에 향수병 때문인지 다소 공격적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다. 레이는 “처음에는 여덟 개의 꼬리로 내 머리를 때리곤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만져주면 좋아 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이 멋진 녀석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구아나는 뱀목 이구아나 과의 대형 도마뱀으로 평균길이는 1.5∼2m이며 종류는 700여종이 넘는다. 머리가 크고 꼬리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등에 공룡을 연상하게 하는 칼날모양의 장식 비늘이 돋아 있다. 주식은 새싹·과실·꽃 등의 식물들이며 주로 남아메리카와 마다가스카르·피지 섬에 서식 중이다. 성격이 온순해 최근 애완동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Todd Ray/허핑턴 포스트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붕에 여자 올려놓고 질주하는 BMW…충격 포착

    지붕에 여자 올려놓고 질주하는 BMW…충격 포착

    차 지붕위에 사람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무서운 속력으로 질주하는 차량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Woman climbs on roof of car(자동차 지붕 위에 올라선 여성)”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총 2분 길이의 해당 영상은 한 여성이 BMW 차량 지붕위로 올라선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 여성은 BMW 차량 운전자와 한동안 언쟁을 벌이다 분을 못 이기고 상대방 차량 지붕위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BMW 운전자는 지붕 위 여성을 향해 뭐라고 항의를 하는듯하다 갑자기 운전석으로 들어간 뒤 엑셀을 밟는다. BMW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동안 지붕 위 여성은 무방비로 방치된 상태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이때 지붕 위 여성의 일행으로 보이는 아우디 차량이 따라 붙었고 BMW는 얼마 안 가 속도를 줄였다. 지붕 위 여성은 BMW 보닛(bonnet, 엔진 덮개)을 타고 무사히 땅에 내려왔고 한동안 상대 운전자와 언쟁을 벌인다. 이후 BMW 운전자가 먼저 자리를 떠나고 뒤이어 여성도 아우디 옆자리에 탄 뒤 시야에서 사라지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이 벌어진 구간은 런던 북서부 킹스베리 교차로이며 영상은 뒤 차량 블랙박스에 우연히 찍힌 것이다. 뒤 차량 운전자인 리즈 후세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 여성과 BMW 운전자가 언쟁을 벌이던 중 여성이 분을 못 이겨 차 지붕위로 올라간 것 같다”며 “BMW 운전자인 이 여성에게 살짝 위협을 줄 목적으로 엑셀을 밟았던 것으로 추정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이 다툼을 벌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준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앞발 없어도 행복해요” 씩씩한 장애 고양이…감동 사연

    “앞발 없어도 행복해요” 씩씩한 장애 고양이…감동 사연

    불의의 사고로 앞발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머큐리’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에게 버림받은 직후인 작년 9월, 한 수의사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머큐리가 어떤 원인으로 앞발을 잃었고 버림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머큐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을 보면 “발견 당시 머큐리는 생후 4일째였는데 선천적인 장애가 아니라 제초기 같은 날카로운 기계에 앞발을 잃은 것 같다.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원래 주인이 머큐리를 버린 것 같다”고 적혀있다. 현재 머큐리를 보살피고 있는 주인은 “머큐리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점프하기, 공 가지고 놀기, 어리광 부리기 등 일반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페이스북에는 활발히 일상을 즐기는 머큐리의 사진과 영상이 많이 게재돼있는데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 보인다. 한편, 현 주인은 “앞으로 머큐리가 성장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균형감각과 불편사항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머큐리에게 적합한 치료와 동물 휠체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에는 머큐리의 치료를 돕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현재 9,966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상태다. 사진=머큐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36㎝짜리 세계 최대 ‘굴’ 화제…더 커질 가능성↑

    36㎝짜리 세계 최대 ‘굴’ 화제…더 커질 가능성↑

    웬만한 어른 발보다 큰 세계 최대 ‘굴’이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작년 10월 덴마크 북부 해안에서 발견된 36㎝짜리 거대 굴이 ‘세계 최대 크기 굴’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 북부 와덴 해안(덴마크·독일·네덜란드 3개국 연안에 걸쳐 4600㎢ 규모로 펼쳐져있는 갯벌로 유명하다, 2009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국립생태공원 연구진들에게 발견된 이 굴은 세로 36㎝, 가로 10㎝로 평균 남자 성인사이즈 신발보다 크기가 크다. 와덴 연구 센터 해양생물학자 크리스틴 디터슨 박사는 “이 굴은 태평양굴(Crassostrea gigas) 종류로 추정되며 약 15~20년 정도 자란 것 같다”며 “놀라운 점은 이 굴이 아직 살아있고 계속 성장 중이기에 얼마나 더 커질지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현재 가장 오랫동안 생존한 굴의 기간은 30년이다. 현재 이 굴은 와덴 연구진들에게 플랑크톤 공급을 받으며 계속 성장 중이며 센터 수족관에 전시된 상태다. 한편 굴은 바다에 사는 ‘굴과’의 연체동물로 바위에 붙어 서식하기에 석화(石花)라고도 한다. 아가미가 음식물을 모아 위에서 소화하는 방식으로 생존하며 몸 안쪽 내전근으로 껍질을 여닫는다.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가가 풍부해서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이 유명하다. 보통 크기는 1년 차에 약 7㎝, 2년 차에 10㎝ 정도가 보통이며 이후 성장은 느릿하게 진행되지만 서식환경에 따라 거대하게 자라는 경우도 있다. 주식은 플랑크톤이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차 지붕에 여성 올려놓고 질주…BMW 충격 영상

    차 지붕에 여성 올려놓고 질주…BMW 충격 영상

    차 지붕위에 사람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무서운 속력으로 질주하는 차량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Woman climbs on roof of car(자동차 지붕 위에 올라선 여성)”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총 2분 길이의 해당 영상은 한 여성이 BMW 차량 지붕위로 올라선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 여성은 BMW 차량 운전자와 한동안 언쟁을 벌이다 분을 못 이기고 상대방 차량 지붕위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BMW 운전자는 지붕 위 여성을 향해 뭐라고 항의를 하는듯하다 갑자기 운전석으로 들어간 뒤 엑셀을 밟는다. BMW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동안 지붕 위 여성은 무방비로 방치된 상태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이때 지붕 위 여성의 일행으로 보이는 아우디 차량이 따라 붙었고 BMW는 얼마 안 가 속도를 줄였다. 지붕 위 여성은 BMW 보닛(bonnet, 엔진 덮개)을 타고 무사히 땅에 내려왔고 한동안 상대 운전자와 언쟁을 벌인다. 이후 BMW 운전자가 먼저 자리를 떠나고 뒤이어 여성도 아우디 옆자리에 탄 뒤 시야에서 사라지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이 벌어진 구간은 런던 북서부 킹스베리 교차로이며 영상은 뒤 차량 블랙박스에 우연히 찍힌 것이다. 뒤 차량 운전자인 리즈 후세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 여성과 BMW 운전자가 언쟁을 벌이던 중 여성이 분을 못 이겨 차 지붕위로 올라간 것 같다”며 “BMW 운전자인 이 여성에게 살짝 위협을 줄 목적으로 엑셀을 밟았던 것으로 추정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이 다툼을 벌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준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영상] 지붕에 여성 올려놓고 질주하는 BMW…충격 영상

    [동영상] 지붕에 여성 올려놓고 질주하는 BMW…충격 영상

    차 지붕위에 사람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무서운 속력으로 질주하는 차량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Woman climbs on roof of car(자동차 지붕 위에 올라선 여성)”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총 2분 길이의 해당 영상은 한 여성이 BMW 차량 지붕위로 올라선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 여성은 BMW 차량 운전자와 한동안 언쟁을 벌이다 분을 못 이기고 상대방 차량 지붕위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BMW 운전자는 지붕 위 여성을 향해 뭐라고 항의를 하는듯하다 갑자기 운전석으로 들어간 뒤 엑셀을 밟는다. BMW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동안 지붕 위 여성은 무방비로 방치된 상태였다. 이때 지붕 위 여성의 일행으로 보이는 아우디 차량이 따라 붙었고 BMW는 얼마 안 가 속도를 줄였다. 지붕 위 여성은 BMW 보닛(bonnet, 엔진 덮개)을 타고 무사히 땅에 내려왔고 한동안 상대 운전자와 언쟁을 벌인다. 이후 BMW 운전자가 먼저 자리를 떠나고 뒤이어 여성도 아우디 옆자리에 탄 뒤 시야에서 사라지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이 벌어진 구간은 런던 북서부 킹스베리 교차로이며 영상은 뒤 차량 블랙박스에 우연히 찍힌 것이다. 뒤 차량 운전자인 리즈 후세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 여성과 BMW 운전자가 언쟁을 벌이던 중 여성이 분을 못 이겨 차 지붕위로 올라간 것 같다”며 “BMW 운전자인 이 여성에게 살짝 위협을 줄 목적으로 엑셀을 밟았던 것으로 추정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이 다툼을 벌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준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새야? 나뭇가지야?” 쏙독새의 감쪽같은 위장술 화제

    “새야? 나뭇가지야?” 쏙독새의 감쪽같은 위장술 화제

    “도대체 어디 있는 거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감쪽같은 쏙독새의 위장술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Can you spot the bird?(새를 찾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총 58초 길이의 영상은 시작부터 특정 숲 모습만 계속 비춰준다. 제목대로라면 화면 속 숲 어딘가에 ‘새’가 존재한다는 말인데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혹시 여기 숨어있나 의심되는 부분들은 여지없이 잎사귀나 나뭇가지일 뿐이다. 약 10초가량 경과되면 카메라가 갑자기 중앙 부분으로 줌인 되며 서서히 새의 윤곽이 드러난다. 놀랍게도 이 새는 예상과 달리 화면 정 중앙에 있었다. 다만 몸 색깔이 주위 환경과 엇비슷해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던 것뿐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위장술의 주인공은 바로 ‘쏙독새’다. 쏙독새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조류로 야행성이기에 낮에는 주로 어두운 숲속에 숨어 있다. 특히 침엽수와 매우 흡사한 ‘보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새인지 나뭇가지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해당 영상은 인간 시각능력 개발과 동물 위장술 분석을 목적으로 영국 엑서터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이 공동 제작한 것이다. 엑서터 대학 마틴 스티븐스 박사는 “위장색은 주위 환경과 비슷한 색을 불규칙하게 배열해 배경과 융화되도록 하는 것으로 자연 생존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는 전쟁무기, 군복, 도로 표지판 등 현대사회에도 응용되어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를 간단히 이해시키기 위한 취지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께 연구에 참여한 케임브리지 대학 클레어 스포티우드 박사는 “쏙독새는 따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숲 속 특정부분에 알을 숨겨 놓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연 생태계에서 가장 조심스럽고 정밀한 생존방식을 보여주는 조류이기에 연구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영상] “새야? 나뭇가지야?” 쏙독새의 감쪽같은 위장술 영상 화제

    [동영상] “새야? 나뭇가지야?” 쏙독새의 감쪽같은 위장술 영상 화제

    “도대체 어디 있는 거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감쪽같은 쏙독새의 위장술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Can you spot the bird?(새를 찾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총 58초 길이의 영상은 시작부터 특정 숲 모습만 계속 비춰준다. 제목대로라면 화면 속 숲 어딘가에 ‘새’가 존재한다는 말인데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혹시 여기 숨어있나 의심되는 부분들은 여지없이 잎사귀나 나뭇가지일 뿐이다. 약 10초가량 경과되면 카메라가 갑자기 중앙 부분으로 줌인 되며 서서히 새의 윤곽이 드러난다. 놀랍게도 이 새는 예상과 달리 화면 정 중앙에 있었다. 다만 몸 색깔이 주위 환경과 엇비슷해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던 것뿐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위장술의 주인공은 바로 ‘쏙독새’다. 쏙독새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조류로 야행성이기에 낮에는 주로 어두운 숲속에 숨어 있다. 특히 침엽수와 매우 흡사한 ‘보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새인지 나뭇가지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해당 영상은 인간 시각능력 개발과 동물 위장술 분석을 목적으로 영국 엑서터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이 공동 제작한 것이다. 엑서터 대학 마틴 스티븐스 박사는 “위장색은 주위 환경과 비슷한 색을 불규칙하게 배열해 배경과 융화되도록 하는 것으로 자연 생존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는 전쟁무기, 군복, 도로 표지판 등 현대사회에도 응용되어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를 간단히 이해시키기 위한 취지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께 연구에 참여한 케임브리지 대학 클레어 스포티우드 박사는 “쏙독새는 따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숲 속 특정부분에 알을 숨겨 놓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연 생태계에서 가장 조심스럽고 정밀한 생존방식을 보여주는 조류이기에 연구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같은 희귀질환 앓는 ‘아이’와 ‘견공’의 특별한 우정

    같은 희귀질환 앓는 ‘아이’와 ‘견공’의 특별한 우정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두 살배기 아이와 생후 9개월 강아지의 특별한 우정이 네티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 중인 두 살된 아기 딜런과 생후 9개월 된 강아지 프랭크다. 꾸밈없는 미소와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딜런은 사실 뇌수종(hydrocephalus, 腦水腫)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 수두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머리의 뇌척수액 순환통로가 막혀 액이 고이는 것으로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악명 높은 질환이다. 불과 세상의 빛을 본지 2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딜런은 무려 15번의 뇌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이런 딜런이 프랭크를 만나게 된 건 우연의 일치였다. 지난 8일, 조금 더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딜런의 엄마인 인디아 립톤은 아들과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리치몬드아동병원’을 찾았고 마침 이곳 신경학 센터 행정과 직원이 프랭크의 주인인 스테이시 메츠였던 것이다. 인디아와 스테이시는 병원 로비에서 대화를 나누다 딜런과 프랭크가 같은 ‘뇌수종’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스테이시는 비슷한 시기에 너무나도 많은 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두 어린 친구를 서로 만나게 해주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곧 딜런의 병실로 프랭크를 데려왔다. 예상은 적중했다. 딜런과 프랭크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꼈고 지금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됐다. 이에 대해 인디아는 “두 친구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보다 훨씬 긍정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감격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랭크는 현재 특유의 친절한 성품을 인정받아 ‘서비스 견’ 훈련을 받는 중이다. 스테이시는 “프랭크가 앞으로 딜런과 같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Frank’s facebook/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못 찾겠다~ 쏙독새” 감쪽같은 위장술 포착

    “못 찾겠다~ 쏙독새” 감쪽같은 위장술 포착

    “도대체 어디 있는 거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감쪽같은 쏙독새의 위장술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Can you spot the bird?(새를 찾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총 58초 길이의 영상은 시작부터 특정 숲 모습만 계속 비춰준다. 제목대로라면 화면 속 숲 어딘가에 ‘새’가 존재한다는 말인데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 혹시 여기 숨어있나 의심되는 부분들은 여지없이 잎사귀나 나뭇가지일 뿐이다. 약 10초가량 경과되면 카메라가 갑자기 중앙 부분으로 줌인 되며 서서히 새의 윤곽이 드러난다. 놀랍게도 이 새는 예상과 달리 화면 정 중앙에 있었다. 다만 몸 색깔이 주위 환경과 엇비슷해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던 것뿐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위장술의 주인공은 바로 ‘쏙독새’다. 쏙독새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조류로 야행성이기에 낮에는 주로 어두운 숲속에 숨어 있다. 특히 침엽수와 매우 흡사한 ‘보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새인지 나뭇가지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해당 영상은 인간 시각능력 개발과 동물 위장술 분석을 목적으로 영국 엑서터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이 공동 제작한 것이다. 엑서터 대학 마틴 스티븐스 박사는 “위장색은 주위 환경과 비슷한 색을 불규칙하게 배열해 배경과 융화되도록 하는 것으로 자연 생존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는 전쟁무기, 군복, 도로 표지판 등 현대사회에도 응용되어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를 간단히 이해시키기 위한 취지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께 연구에 참여한 케임브리지 대학 클레어 스포티우드 박사는 “쏙독새는 따로 둥지를 만들지 않고 숲 속 특정부분에 알을 숨겨 놓는 것이 특징”이라며 “자연 생태계에서 가장 조심스럽고 정밀한 생존방식을 보여주는 조류이기에 연구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같은 희귀질환 앓는 ‘아기’와 ‘강아지’의 우정…감동

    같은 희귀질환 앓는 ‘아기’와 ‘강아지’의 우정…감동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두 살배기 아이와 생후 9개월 강아지의 특별한 우정이 네티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에 거주 중인 두 살된 아기 딜런과 생후 9개월 된 강아지 프랭크다. 꾸밈없는 미소와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인 딜런은 사실 뇌수종(hydrocephalus, 腦水腫)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 수두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머리의 뇌척수액 순환통로가 막혀 액이 고이는 것으로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악명 높은 질환이다. 불과 세상의 빛을 본지 2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딜런은 무려 15번의 뇌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이런 딜런이 프랭크를 만나게 된 건 우연의 일치였다. 지난 8일, 조금 더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딜런의 엄마인 인디아 립톤은 아들과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리치몬드아동병원’을 찾았고 마침 이곳 신경학 센터 행정과 직원이 프랭크의 주인인 스테이시 메츠였던 것이다. 인디아와 스테이시는 병원 로비에서 대화를 나누다 딜런과 프랭크가 같은 ‘뇌수종’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스테이시는 비슷한 시기에 너무나도 많은 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두 어린 친구를 서로 만나게 해주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곧 딜런의 병실로 프랭크를 데려왔다. 예상은 적중했다. 딜런과 프랭크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꼈고 지금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됐다. 이에 대해 인디아는 “두 친구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보다 훨씬 긍정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감격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랭크는 현재 특유의 친절한 성품을 인정받아 ‘서비스 견’ 훈련을 받는 중이다. 스테이시는 “프랭크가 앞으로 딜런과 같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Frank’s facebook/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스타트렉 ‘V 로고’가 화성에? NASA 미스터리 사진 논란

    스타트렉 ‘V 로고’가 화성에? NASA 미스터리 사진 논란

    1966년 TV 시리즈로 시작해 최근 영화로 리부트 되어 흥행에 성공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장수 SF 시리즈 ‘스타 트렉’. 그런데 이 스타 트렉의 상징과 같은 ‘V자 로고’와 흡사한 형태의 암석이 화성에서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NASA(미국 항공 우주국)는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정찰위성(MRO)이 보내온 화성 표면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 중 한 장이 유독 눈길을 끈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유명 SF시리즈 스타 트렉의 주인공인 커크 함장 왼편가슴에 새겨진 ‘V’자 로고와 무척 비슷한 형태의 암석이 여러 개 세워져있다. 이는 화성정찰위성이 작년 12월 30일 분광계(CRISM) 고해상도(HiRISE)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NASA 측은 사진 속 장소가 화성의 ‘Mawrth Vallis’ 지역 분화구-모래 언덕 부근으로 “강한 모래 폭풍으로 암석의 표면이 침식되는 풍화작용(風化作用)이 원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Mawrth Vallis’ 지역은 지난 2009년 직각 형태의 인공 구조물이 포착돼 화제가 되는 등 화성에서도 특히 미스터리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에 일부 음모론자들과 네티즌들은 “타 생명체의 흔적일 것”, “스타 트렉은 실화였다”, “일부로 만들기도 어려운 구조물인데 자연 풍화작용 때문이라는 것은 믿기 힘들다”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 중이다. 실제로 최근 론 조지프라는 미국 작가(자칭 우주생물학자)는 “NASA의 화성 연구 방식은 모두 엉망”이라며 지난 1월 27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청원서를 냈다. 당시 조지프는 화성탐사 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발견한 젤리 도넛 모양의 물체를 ‘암석’이라 발표한 NASA의 발표를 부정하며 “버섯 같은 생명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NASA/JPL-Caltec/Univ. of Arizona/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손에서 거미줄·광선이?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

    손에서 거미줄·광선이?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

    최근 ‘아이언맨’, ‘어벤져스’, ‘엑스맨’ 등의 만화 속 슈퍼 히어로들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등장인물들이 입는 의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그런데 단순히 모양만 흉내 낸 것이 아닌 영화처럼 광선이 나가고 거미줄이 발사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히어로 복장’이 있다면 어떨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기반 코스튬 전문 제작업체인 ‘모프수트(Morphsuits)’사가 최근 영화 속 히어로의 특별능력을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스마트 수트’를 개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프수트’가 소개한 제품들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데드풀’ 등의 의상들로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주요 히어로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다만 기존 의상들보다 조금 더 정밀하다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된 건 아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어맨의 ‘아크 원자로’와 ‘레이저 광선’,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실제로 재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현실 세계에서 실제 초능력을 구사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의상을 착용한 뒤 ‘모프수트’사가 개발한 특정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설치한 뒤 해당 카메라로 다시 의상을 보면 컴퓨터 화면상에서 초능력을 구사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윈리에 기반한다. 증강 현실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인근에 있는 상점 위치,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입체영상으로 표시되는 것도 이런 증강현실의 한 부분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글 글래스’도 대표적인 증강현실 사례다. 흥미로운 것은 해당 스마트 히어로 수트 개발에 전직 NASA(미국 항공 우주국) 엔지니어이자 현직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겸 코스튬 디자이너인 마크 로버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모프수트’ 창업자인 그레고르 로슨은 “이 의상은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가 실제로 본인 가슴에서 작동하는 놀라운 체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앱은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다.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모프수트(Morphsuit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손만 대면 외국어가 술술~ 최첨단 ‘스마트 번역기’ 개발

    손만 대면 외국어가 술술~ 최첨단 ‘스마트 번역기’ 개발

    손만 대면 외국어가 술술 번역되고 이를 오디오 장치로 명확하게 읽어주기까지 하는 첨단 ‘스마트 번역기’가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메사추세츠 공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미디어 랩 유체인터페이스그룹(Fluid Interfaces Group) 연구팀이 손에 착용하는 반지 형태의 번역기 ‘핑거리더(FingerReader)’를 개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핑거리더는 검지에 착용하는 간편한 형태가 장점이다. 손가락으로 일반 책, 태블릿 등의 텍스트 행을 검색하면 해당 내용을 컴퓨터 모니터 또는 헤드폰을 통해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다. 이는 모국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에도 적용된다. 즉, 외국 서적을 읽을 때 별다른 과정이 필요 없이 손만 대면 눈과 귀로 번역문이 읽혀지는 것이다. 핑거리더는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의 진동과 텍스트를 인식해 이를 기기로 모션 피드백 하는 구조다. 진동 센서로 감지하기에 사용자가 문단을 갑작스럽게 바꾸거나 건너뛰더라도 이를 무리 없이 인식해 오류를 최소화 해준다. 이는 기존 기기들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의 간극이 지극히 좁아졌음을 보여준다. MIT 미디어랩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핑거리더는 일반 사용자부터 시작장애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다. 텍스트 자체를 인식하는 구조이기에 따로 점자책과 오디오북을 구입할 필요 없이 지금 당장 서점으로 가서 아무 책이나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은 핑거리더가 시작장애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암시한다. 또한 간편한 착용으로 술술 번역이 되기에 외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핑거 리더는 상용화를 위한 마무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영상 구현 단계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VIMEO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37년 만에 ‘첫 친구’ 사귄 중년 코끼리…감동 사연

    37년 만에 ‘첫 친구’ 사귄 중년 코끼리…감동 사연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떨어져 홀로 고독한 세월을 보냈다면 그 누구보다 따뜻한 친구의 정이 그립지 않을까? 최근 37년 만에 첫 동족 친구를 사귀게 된 중년 암컷 코끼리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41살인 아프리카 코끼리 ‘밀라’다. 밀라는 본래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푸른 초원을 누비던 야생 코끼리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어린 시절 사냥꾼들에게 포획돼 강제로 가족들과 이별해야했고 30년이 넘는 세월을 홀로 뉴질랜드 서커스 공연단의 일원으로 살아야 했다. 오랫동안 동족을 만나지 못한 채 쌓여가는 고독은 밀라를 지치게 했고 건강도 계속 악화됐다. 오직 오클랜드 프랭클린 동물원 소속 헬렌 스코필드 수의사의 헌신적 보살핌이 밀라를 위로해줄 뿐이었다. 다행히도 밀라는 스코필드 수의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서커스단을 은퇴할 수 있었지만 곧 다시 불행이 찾아왔다. 스코필드 수의사가 지난 2012년 세상을 떠났던 것이다. 밀라는 단 하나뿐이었던 인간 친구를 잃은 뒤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동물원 측은 아무리 보살펴줘도 날로 쇠약해져가는 밀라에게 어떤 선물이 필요할지 고민했고 한 가지 해결책을 내놨다. 바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동족 친구를 만나게 해주는 것. 동물원 측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열린 ‘코끼리 오디세이 축제’에 밀라를 참가시켰고 그 곳에서 ‘메리’를 만나게 됐다. 메리는 밀라와 비슷한 또래에 몸집도 유사한 코끼리다. 밀라는 메리와 코를 부비며 반가움을 나눴다. 둘은 처음 봤지만 오랫동안 고독을 겪어왔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듯 누구보다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만들어져 각종 SNS에 게재돼 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밀라는 메리를 만나고 난 후 눈에 띄게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는 후문이다. ☞☞동영상 보러가기 사진=허핑턴 포스트/유튜브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개와 사람이 친한 ‘진짜 이유’는…‘뇌’가 비슷해서?

    개와 사람이 친한 ‘진짜 이유’는…‘뇌’가 비슷해서?

    견공(犬公)이라는 말이 있다. 개를 의인화해 높여 이르는 말로 거의 30,000년 간 사람과 친밀히 지내온 가장 오래된 포유류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담겨있다. 그렇다면 사람과 개가 유독 친밀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이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헝가리 ‘MTA-ELTE 동물 행동 비교 연구 그룹’이 “개와 인간이 음성을 인식할 때 나타나는 뇌 반응이 유사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TA-ELTE 수석 연구원이자 헝가리 에오트보스 로란드 대학(Eotvos Lorand University) 동물 행동학자인 아틸라 앤딕스는 연구팀원들과 함께 훈련된 개 11마리의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했다. 뇌 스캔이 진행되는 동안 연구진은 개들에게 “하하하”, “흑흑” 같은 사람들의 울고 웃는 200여 가지 감정 소리들을 차례로 들려주며 뇌 조직 신호의 변화를 관찰했다. 또한 같은 환경과 방식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개와 사람, 두 개의 실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됐다. 감정 소리를 인식하는 개와 사람의 방식이 매우 흡사했던 것. 예를 들어, 누군가 웃거나 울거나 화를 내면 해당 소리에 대한 뇌 신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기공명영상에 나타나는데 개와 사람의 신호 움직임이 거의 같게 나왔다. 이는 개 역시 사람처럼 감정이 섞인 음향신호에 뇌가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앤딕스 박사는 “사람이 말을 하면 마치 개가 알아듣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에 대한 과학적 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개와 사람이 유사한 사회 환경을 공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행동학자들은 개가 인간에게 최초로 길들여진 시기를 32,000년 전 빙하기 때로 추정 중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유럽 지역 빙하기 흔적에서 발견된 동물 DNA는 개의 조상인 늑대로 밝혀져 이론에 대한 신빙성을 높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온라인 판에 2월 20일 게재됐다. 사진=MTA-ELTE Comparative Ethology Research Group in Hungary/BBC 방송/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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