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영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형제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포기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뇌물죄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택시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48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부산에서는 6·4 지방선거가 새누리당과 비새누리당, 야당 간 3자 대결 구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제안한 부산시민대연합(무소속연대), 그리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삼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무소속연대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현직 시의원과 전 구청장 등이 합류 의사를 보이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연대가 바람을 타면 부산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새누리당 내 경쟁에서 낙오한 후보들과 정체성이 불분명한 후보들의 연합이라며 애써 평가절하하고 있다. 부산은 16명의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이 15명, 무소속이 1명으로 새누리당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선을 채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강인길 강서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는다. 두 곳은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새누리당에서는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는 지난 선거 때 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은 뜨겁다. 지난 16일 공천을 마감한 결과 모두 48명이 신청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공천제 폐지의 대안으로 마련한 상향식 공천제도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최근 ‘중립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도 최근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각본에 맞춰진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 역시 통합하면서 당이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선거에서 어려움이 예상돼 노심초사하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당원과 시민이 100%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 동구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당원과 시민이 모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기초단체장 경선을 치르기로 한 것은 동구청장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정영석 구청장과 박삼석 전 부산교통공사 감사, 최형욱 전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의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무소속인 오규석 기장군수의 재선도 관심거리다. 이곳에는 지난 선거에서 오 군수에게 고배를 마신 홍성률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전·현직 시·군의원 등 모두 8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따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상구는 상대적으로 야권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문재인 국회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가장 신경 쓰는 곳이다. 여야가 당력을 모을 수밖에 없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초선인 새누리당 송숙희 구청장과 신상해 전 부산시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3대 부산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을 지낸 정대욱 전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 구청장이 3선 연임으로 물러나는 해운대구에는 새누리당에서 6명이 공천 신청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백선기 부산시의원과 김영수 시의원은 동료 의원에서 경쟁 관계로 변했다. 김 시의원은 2004년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배 구청장에게 패한 이후 1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6명의 공천 신청자 가운데 2명의 여성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강 구청장이 3연임으로 퇴임하는 강서구에는 노기태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으며 부산진구는 3선에 도전하는 하계열 구청장과 백운현 전 부산시 정무특보 등 5명이 경합한다. 부산진구는 이른바 ‘부산의 중심’이라고 불린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또한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높다. 지역 특성상 보수층과 젊은 진보층이 고루 섞여 있어 선거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다. 모두 3명의 후보가 거론된다. 여성후보인 서은숙 구의원, 이덕욱 변호사, 조영진 생활정치포럼 사무처장 등이 활발히 뛰고 있다. 연제구는 이위준 구청장과 김지곤 전 연제구의회 의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홍재 연제구의회 의장은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불만을 갖고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문갑 부산디지털대 교수와 박승언 온천천네트워크 대표가 선거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지역정가에서는 “부산시민대연합에 힘이 실리면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부산에서 6·4 지방선거의 돌풍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박정훈(전 전매청장)씨 별세 재현(전 삼성물산 상무)재우(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20 ●한상욱(전 수원 한치과 원장)씨 별세 임영우(서울고법 판사)최선명(서울메디이비인후과 원장)씨 장인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조영운(덕산중 교감)재우(한국일보 광고국장)씨 모친상 임인자(온양온천초 교사)최선미(대한항공 차장)씨 시모상 30일 충남 아산 온양장례식장,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41)547-4444 ●한동우(울산MBC 광고사업국장)씨 모친상 30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 (051)711-1455 ●이성제(혁신산업 부장)윤제(대한소결금속 관리부장)동영(대학산부인과병원 원장)미희(전 빨간우산애드컴 대표)씨 모친상 안상호(매일신문 중부지역본부장)씨 장모상 30일 경북대병원, 발인 4월 2일 오전 8시 (053)200-6144 ●유영하(전 새누리당 군포시당협위원장)씨 부친상 29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30분 (031)386-2345 ●윤승길(시대산업 부장)씨 부인상 덕중(미래에셋증권 리테일기획팀 대리)유나(국립암센터 전략기획팀)씨 모친상 한용(삼성스포츠단 과장)씨 장모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 ●손기현(사업)신동준(한국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씨 장인상 30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30분 (055)712-0897 ●이계환(전 광주무등중 교사)씨 별세 철(전남대 불문과 교수)상훈(대법관)광범(LKB&파트너스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30일 광주 운암한국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62)528-4443
  • [인사]

    ■기상청 ◇과장급 전보△기상자원과장 손승희△안동기상대장 박종서△위성운영과장 연혁진△레이더운영과장 신기창△레이더분석과장 이재원△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 김성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박석두 이계임 송주호 이용선 허장△연구위원 김미복 문한필△선임행정원 이정현 ■은행연합회 △㈜전은서비스 대표이사 홍강호 ■세계일보 ◇상무 승진△광고국장 이익수 ■서울경제 △논설위원실장 이신우△선임기자(논설위원 겸임) 권홍우 ■경희대 △미원조영식박사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공영일 ■대한주택보증 △자산관리본부장 김기돈 ■KB캐피탈 ◇신규 선임△수석부사장 백홍욱△전무 김영윤△상무 김능환 황수남 김홍남
  • [문화단신] 27일 주영 한국문화원 영화인 기획전

    주영 한국문화원이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촬영 현장에서 뛰어 온 영화인들을 집중 조명하는 ‘한국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27일 영화 ‘신세계’ ‘부당거래’를 쓴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 박훈정을 시작으로 촬영감독 정정훈(6월), 음악감독 조영욱(9월), 미술감독 류성희(12월)의 영화 총 22편이 영국 런던 한국문화원에서 소개된다. 한편 박 감독은 이날 런던을 방문, 국립영화텔레비전학교(NFTS)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가해 한국 영화의 현재와 시나리오 집필 방식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 “봄날 햇볕 자주 쬐면 ‘심근경색’ 위험↓”

    “봄날 햇볕 자주 쬐면 ‘심근경색’ 위험↓”

    따뜻한 햇볕과 봄바람이 불어 절로 산책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 일광욕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이스턴 피에몬테 대학 심장의학과 모니카 베르도이아 박사는 일광욕으로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모니카 박사와 연구진은 성인남녀 1,500명에 대한 혈관 조영 검사(피부를 3mm 정도 절개 한 뒤 2mm 내외 얇은 관을 혈관에 넣고 조영제라는 약물을 주입해 동맥, 정맥을 조사하는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자 70%의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게 나왔고 이들 중 32%는 심혈관계 질환 유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D 수치가 평균보다 적을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2배 가까이 높아지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가지는 중요성은 상당히 높다. 또한 최근 의학계에서는 비타민D 결핍이 당뇨병, 고혈압, 다발성 경화증,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득력 있는 보고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모니카 박사는 “해당 연구 결과는 비타민D 결핍이 심장질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를 통해 이를 유발시키는지는 아직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며 “평소 일광욕, 생선과 계란 섭취, 꾸준한 운동 등을 해주면 분명 심장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분 고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제작자의 작은 항변

    [1분 고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제작자의 작은 항변

    “현재 영화현장에는 과거 어느 시기처럼 국가가 나서서 과도한 검열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와 배급과 같은 제작단계에서 어쩔 수 없이 자체 검열을 하게 됩니다. 대기업의 자본에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26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에서 만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제작한 윤기호PD(이하 윤PD)는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반도체 근무 중 백혈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고(故) 황유미 씨에 대해 산재 인정 판결을 내린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윤PD는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내 주위‘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상식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합니다. 이 작품은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에 맞선 영화인만큼 제작과정이 순탄했을 리 없습니다.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에 이어 ‘또 하나의 약속’ 역시 투자부터 제작, 배급, 상영과정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외압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제작과정 중 외압이 있었냐는 질문에 윤PD는 “많았다”는 답변과 함께 고된 시간이 생각난 듯 헛웃음을 짓습니다. “투자뿐 아니라 캐스팅 조차 어려웠다”고 운을 뗀 윤PD는 “대기업의 생리 속에서 우리 영화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가치가 폄하되면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조차 줄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하나의 약속’은 ‘도가니(2011)’, ‘부러진 화살(2011)’ 등과 연장선상에 있는 사회고발을 위한 르포 형식의 작품입니다. 당대에 문제가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의문점들을 안고 있는 사건을 재조명하는 이러한 작품을 흔히 ‘무비 저널리즘’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영화라는 매체는 과거 어느 시기처럼 국가가 나서서 과도한 검열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작단계에서 표현 방법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자체 검열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자본의 힘’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약속’은 거대기업의 어두운 이면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이었으므로, 기획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혹시 외압이라고 생각되기 이전에 속칭 ‘영화판’이라고 하는 영화산업 내에서 검열 현상이 있었는지 물어봤습니다. 윤PD는 첫 시사회 때를 이야기 합니다. “제목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극장 측으로부터 대관 자체를 거절당했다. 제목만으로도 선입견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시사회 단계에서 ‘또 하나의 약속’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자체 검열의 실례를 듭니다. 또한 많은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상영관을 잡을 수 없었던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고 말합니다. 물론 영화관은 대중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2시간을 온전히 나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화관을 찾습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대중이 오락 영화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가보면 다양한 영화들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흥행이 보장된 오락영화들이 스크린을 독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윤PD는 ‘또 하나의 가족’과 같은 영화처럼 “관객과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국 영화의 가능성이 확보될 것이다. (다양한 가능성이 확보되었을 때 비로소) 창조경제에 부합한 창조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정부나, 대기업, 창작자들, 관객들 모두가 시스템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영화산업 성숙을 위한 바람을 말합니다. 이어 윤PD는 “‘또 하나의 약속’이 자체 집계 50만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50만이란 숫자는 희망이고, 작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50만 이라는 숫자에서 희망과 기적을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남겼습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안산 고려인 한글 야학 ‘너머’ 문닫을 위기

    국내 유일의 고려인(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동포들의 후예) 한글 야학 ‘너머’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21일 경기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선부2동 고려인 밀집 지역 땟골에 있는 너머는 모국을 찾은 고려인들이 유일하게 ‘기댈 언덕’이다. 안산 지역에만 고려인 동포 5000여명이 사는데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연해주 등에서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모국을 찾은 동포들이다. 하지만 대부분 일용직 일자리를 얻은 탓에 열악한 환경에서 언어 소통의 문제와 문화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2011년 9월 땟골에 한글 야학이 문을 열어 김승력(46) 사무국장을 포함한 3명의 자원활동가가 50여명의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야학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120㎡의 공간에서 통·번역 지원, 임금 체불 해결, 건강보험 지원 등 고려인들의 애로 사항 등도 해결해 준다. 그러다 보니 늘 운영비가 부족했다. 야학의 수입원은 회원들이 보내 주는 월 130만~150만원의 후원금이 전부였다. 지인들에게 돈을 빌릴 때도 많았다. 이들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조영식(53)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장 등 독지가들이 나서 매달 적지 않은 후원금을 보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양대에서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학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건물주가 계약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공간을 비워 달라고 갑자기 통보한 것이다. 건물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너머는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했으나 쓸 만한 곳은 월세가 비싸고 보증금도 3배 이상 달라고 해 빠듯한 형편에 쉽게 결정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김 사무국장은 “빠른 시일 내에 공간을 구하지 못하면 야학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우리를 도와주는 분들에게 다시 손을 벌릴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성과평가정책과장 유대선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 전보△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정정순△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신진선◇고위공무원 승진△대전청사관리소장 이용철△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생화학부장 박기원◇과장급 전보△재정정책과장 서승우△지방세분석과장 조영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단 개방형 임용△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김성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행정심판심의관 김태응◇고위공무원 신규임용△상임위원 박창수◇과장급 전보△제도개선총괄과장 최영균△보호보상과장 김형국 ■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장 오진영◇서기관 승진△창조행정담당관실 최정길△운영지원과 남궁선△기념사업과 왕선양△생활안정과 최행호△제대군인지원과 장정옥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홍보실장 신철수△건축/설비처장 조순형△수송계획처장 이광희△시설장비사무소장 이인택△시설계획처장 신동혁△재산용지처장 최철△노무복지처장 연덕원△부산시 파견 성영석 ■안전보건공단 ◇임명△서울지역본부장 이충호◇전보 <서울지역본부>△전문기술위원실장 김찬희△교육센터소장 심광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센터장△창조경제혁신 오세홍△규제개혁 정동덕△R&D평가 정상기◇실장△정책기획 한성구△인재정책 이정재△사업총괄조정 이경재△생명복지사업 김은정△성장동력사업 이윤빈△거대공공사업 황기하△지식정보 전승수△공공기술조사 강현규△산업기술조사 박정일△R&D예산정책 안승구◇팀장△인재경영 김현민△총무지원 김남희 ■전자부품연구원(KETI) ◇실장△감사 김세영△홍보 정광철△경영기획 김병선△연구관리 김대희△기업지원총괄 김경훈△연구성과확산 장영만△창의인재양성 이상일△글로벌협력 강병모△인사총무 김남현△회계관리 차명수◇본부장△중소기업지원 조원갑△경영지원 우병태△광주지역 신찬훈◇연구센터장△부품소재물리 천성일△디스플레이융합 한철종△콘텐츠응용 이경택 ■서울대 △보건진료소장 임춘수 ■유리자산운용 ◇신규 선임△주식운용본부장 권상훈 ■한국로슈 ◇부서장△항암제사업 신정범△커머셜엑설런스 이희정 ■KT △홍보실 부실장(홍보실장 직무대리 겸임·상무) 오영호
  • [인사]

    ■통일부 △정치군사분석과장 조중훈 ■병무청 △충북지방병무청장 정주성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선임연구 이응숙△전략기획 강건용△환경·에너지기계연구 김용진△기계시스템안전연구 김현실 ■한독 ◇부사장△메디컬사업본부 김현익◇상무△연구개발본부 최은영△CM&D(체인지 매니지먼트&디벨롭먼트) 김은주△재무관리실 원용민◇상무보△생산본부 윤주연△기획조정실 곽영희△홍보실 이주현△사업개발실 권소현◇연구위원△연구개발본부 조영규 ■한겨레신문사 ◇임원△고문(비상근) 양상우△편집인 전무이사 정석구△경영총괄 전무이사 송우달△광고 사업이사 황충연△사외이사(비상근) 김갑배 이동걸 예종석 최윤희△감사 장창덕△편집국장 이사대우 김이택△제작국 외간영업담당 이사대우 구자상◇국실장△논설위원실장 오태규△통합미디어시스템추진단장 박찬수△디지털미디어국장 유강문△독자서비스국장 김태읍△광고국장 김택희△출판국장 김현대△전략기획실장 정재권△경영지원실장 강창석△제작국장 유정우◇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경 여현호 임석규 고명섭◇콘텐츠평가팀△팀장 김도형△심의위원 이기준 ■신영증권 ◇지점장△고덕 임양수△부천 임재경△영등포 최영철△송파 신대명
  •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그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그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그들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나 KBS 드라마 ‘대조영’ 등에 출연한 배우 우봉식이 지난 9일 서울 개포동의 월셋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3세. 1971년생인 우봉식은 1983년 MBC드라마 ‘3040유격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이후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플라스틱 트리’(2003), ‘싸이렌’(2000) 등 장편영화에 비중이 적은 배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다. 우봉식은 2001년에 유명 고추장 CF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는 남자로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대조영’으로 극중 팔보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대조영’ 종영 후 차기작을 정하지 못한 우봉식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현실 속에 우봉식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수년간 치료에 매달렸지만 끝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리고 말았다. 우봉식은 숨지기 전날인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것도 위로가 안된다”는 글을 올렸고, 10일 오후엔 외로움과 힘든 상황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우봉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몇 년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역 배우들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삶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의 자살 원인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었다. 그녀는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단역배우로 활약했지만, 생활고와 우울증, 불안정한 미래 등의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수진 또한 지난해 4월 생활고를 비관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김수진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재기가 힘들면서 우울증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명은 아니지만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한 가수 김지훈의 소식이 지난해 말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등 생활고로 자살한 연예인들에 대해 네티즌은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생활고로 안타까운 선택을 했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다음 세상에서 활짝 웃길 빕니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부디 좋은 세상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 극단적 선택…도대체 왜?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 극단적 선택…도대체 왜?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 극단적 선택…도대체 왜? KBS 드라마 ‘대조영’ 등에 출연한 배우 우봉식이 지난 9일 서울 개포동의 월셋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3세. 1971년생인 우봉식은 1983년 MBC드라마 ‘3040유격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이후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플라스틱 트리’(2003), ‘싸이렌’(2000) 등 장편영화에 비중이 적은 배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다. 우봉식은 2001년에 유명 고추장 CF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는 남자로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대조영’으로 극중 팔보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대조영’ 종영 후 차기작을 정하지 못한 우봉식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현실 속에 우봉식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수년간 치료에 매달렸지만 끝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리고 말았다. 우봉식은 숨지기 전날인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것도 위로가 안된다”는 글을 올렸고, 10일 오후엔 외로움과 힘든 상황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우봉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몇 년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역 배우들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삶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의 자살 원인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었다. 그녀는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단역배우로 활약했지만, 생활고와 우울증, 불안정한 미래 등의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수진 또한 지난해 4월 생활고를 비관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김수진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재기가 힘들면서 우울증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명은 아니지만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한 가수 김지훈의 소식이 지난해 말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등 생활고로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네티즌은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생활고 때문에 자살했다니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다음 세상에서는 주연배우로 거듭나시길”,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우울하네.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제작자 원동연 “우봉식, 자신을 캐스팅해준 내게 포장마차에서…”

    영화제작자 원동연 “우봉식, 자신을 캐스팅해준 내게 포장마차에서…”

    영화제작자 원동연 대표가 배우 우봉식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원동연 대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2001년 한 무명배우를 내가 프로듀싱하던 영화에 캐스팅했다. 그는 자신을 캐스팅해준 나에게 포장마차에서 술을 한 잔 사고 싶어 했다. 난 망설이다가 그 성의를 받았다. 그 배우가 그제 생을 달리했다. 그를 이 바닥으로 이끈 내가 원망스럽다. 우봉식 천국에서 행복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원동연 대표는 영화 ‘마지막 늑대’, ‘미녀는 괴로워’, ‘마린보이’, ‘돈을 갖고 튀어라’ 등을 제작했으며, 우봉식과는 영화 ‘싸이렌’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왕의 호위무사 팔보 역을 맡았던 배우 우봉식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43세. 경찰 조사 결과 우봉식은 평소 생활고를 겪었고, 몇 해 전부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정황도 없다고 보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인은 11일 가까운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생활고 자살’ 우봉식, 정하율·김수진·김지훈 누구?…생전 활동 보니

    ‘생활고 자살’ 우봉식, 정하율·김수진·김지훈 누구?…생전 활동 보니

    ‘생활고 자살’ 우봉식, 정하율·김수진·김지훈 누구?…생전 활동 보니 KBS 드라마 ‘대조영’ 등에 출연한 배우 우봉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향년 43세. 우봉식은 지난 9일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월셋집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1971년생인 우봉식은 1983년 MBC드라마 ‘3040유격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이후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플라스틱 트리’(2003), ‘싸이렌’(2000) 등 장편영화에 비중이 적은 배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다. 우봉식은 2001년에 유명 고추장 CF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는 남자로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대조영’으로 극중 팔보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대조영’ 종영 후 차기작을 정하지 못한 우봉식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현실 속에 우봉식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수년간 치료에 매달렸지만 끝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리고 말았다. 우봉식은 숨지기 전날인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것도 위로가 안된다”는 글을 올렸고, 10일 오후엔 외로움과 힘든 상황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우봉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몇 년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역 배우들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삶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의 자살 원인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었다. 그녀는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단역배우로 활약했지만, 생활고와 우울증, 불안정한 미래 등의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수진 또한 지난해 4월 생활고를 비관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김수진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재기가 힘들면서 우울증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명은 아니지만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한 가수 김지훈의 소식이 지난해 말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등 생활고로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네티즌은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이렇게 삶의 마지막에 검색어에 오르는 거 너무 슬픈 일입니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톱배우에 묻힌 단역배우들의 아픔 돌아보는 기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봉식 사망원인 ‘생활고’ 충격.. 누구는 광고수입만 100억 ‘극과극’

    우봉식 사망원인 ‘생활고’ 충격.. 누구는 광고수입만 100억 ‘극과극’

    ‘우봉식 사망원인’ 배우 우봉식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43)이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월세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우봉식은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한 이후 이렇다 할 배역을 맡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테리어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했으며 결국 삶을 비관해 우울증에 빠지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우봉식은 1983년 MBC 드라마 ‘3840유격대’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6월의 일기’, ‘싸이렌’,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 우봉식 사망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들 수입이 너무 극과 극인 듯”,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우봉식 사망원인, 생활고라니 너무 씁쓸하다”, “누구는 광고 수입만 100억 원이라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1일 ‘대조영 호위무사’ 우봉식 발인 “부검 않기로”

    11일 ‘대조영 호위무사’ 우봉식 발인 “부검 않기로”

    11일 ‘대조영 호위무사’ 우봉식 발인 “부검 않기로”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왕의 호위무사 팔보 역을 맡았던 배우 우봉식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43세. 경찰 조사 결과 우봉식은 평소 생활고를 겪었고, 몇 해 전부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정황도 없다고 보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인은 11일 가까운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봉식의 죽음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단역만 맡은 40대 배우 자살”이라는 우봉식의 사망 기사를 링크했다. 배우 김기천도 트위터에 “40대 배우가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외로워 배우를 하는데 외로움 때문에 죽었구나. 부디 죽어서는 외롭게 살지 마라”라는 글을 올려 우 씨의 죽음을 애도했다. 우봉식은 1983년 MBC ‘3840유격대’로 데뷔했다. 안양예고를 졸업한 뒤 영화 ‘6월의 일기’, ‘사이렌’, ‘플라스틱 트리’,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해왔다. 우봉식은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왕의 호위무사 팔보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고정 배역을 얻지 못한 우봉식은 단역 배우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우봉식 씨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안타깝다”, “우봉식 씨 좋은 세상 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봉식 같은 사례가 지금도 많이 있겠지”, “우봉식 씨 하늘나라에서는 좋은 배역 맡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술인 못지킨 예술인복지법

    예술인 못지킨 예술인복지법

    배우 우봉식(43)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쯤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월세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우씨가 이미 하루 전에 숨졌으며,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1983년 MBC ‘3840유격대’로 데뷔한 우씨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 KBS ‘대조영’에서 팔보 역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인테리어 일용직 등을 전전했다. 평소 우울증 약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씨의 사망을 계기로 생활고에 시달려 생을 마감한 연예인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2012년에 사망한 신인 탤런트 정아율을 비롯해 지난해 가수 김지훈과 배우 김수진도 같은 고민을 안고 목숨을 끊었다. 우씨의 사망으로 예술인복지법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예술인들의 복지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된 이 법이 실효성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우씨와 같은 사람들은 사실 아무리 찾으려 해도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현재 이런 사람들을 위한 긴급복지 사업 심사 작업을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극단적 선택’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어떤 어려움 있었나

    ‘극단적 선택’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어떤 어려움 있었나

    ’극단적 선택’ 우봉식·정하율·김수진·김지훈…어떤 어려움 있었나 KBS 드라마 ‘대조영’ 등에 출연한 배우 우봉식이 지난 9일 서울 개포동의 월셋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3세. 1971년생인 우봉식은 1983년 MBC드라마 ‘3040유격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이후 ‘불타는 별들’(1990), ‘모노드라마-팔불출’(1990) 등 연극과 ‘산책’(2001), ‘어티스틱브레인차일드’(2004) 등 단편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6월의 일기’(2006), ‘플라스틱 트리’(2003), ‘싸이렌’(2000) 등 장편영화에 비중이 적은 배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다. 우봉식은 2001년에 유명 고추장 CF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는 남자로 단독 출연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2007년 KBS 2TV 드라마 ‘대조영’으로 극중 팔보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대조영’ 종영 후 차기작을 정하지 못한 우봉식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현실 속에 우봉식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수년간 치료에 매달렸지만 끝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리고 말았다. 우봉식은 숨지기 전날인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것도 위로가 안된다”는 글을 올렸고, 10일 오후엔 외로움과 힘든 상황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우봉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몇 년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역 배우들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삶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의 자살 원인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이었다. 그녀는 KBS 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단역배우로 활약했지만, 생활고와 우울증, 불안정한 미래 등의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수진 또한 지난해 4월 생활고를 비관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김수진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재기가 힘들면서 우울증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명은 아니지만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한 가수 김지훈의 소식이 지난해 말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등 생활고로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네티즌은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생활고 정말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하늘나라에서 좋은 배역 맡으시길”, “정아율 우봉식 김수진 김지훈 오늘 하루 종일 우울한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우봉식 사망, 단출한 월셋집 보니..‘김수진.김지훈.정아율도 재조명’

    배우 우봉식 사망, 단출한 월셋집 보니..‘김수진.김지훈.정아율도 재조명’

    ‘배우 우봉식 사망’ 배우 우봉식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그의 월세 집이 공개돼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굿모닝A’에서는 우봉식이 살고 있던 월세방을 공개했다. 우봉식의 집은 단출한 월세방으로 그의 죽음 이후 깨끗하게 치워진 상태로 적막한 모습이었다.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경 서울 개포동 자신의 월세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하루 전인 8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견자는 주인집 딸로 우봉식 지인이 “(우봉식과) 연락이 안 된다. 문을 좀 열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우봉식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할을 맡은 이후,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 인테리어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왔다. 또한 몇 해 전부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우봉식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우 우봉식 사망, 너무 안타깝다” “배우 우봉식 사망, 정아율·김수진·김지훈, 연예인들도 비정규직의 설움을 겪는 구나” “배우 우봉식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우봉식 사망, 하루빨리 단역 배우들의 생활고 문제가 해결되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배우 우봉식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1일 우봉식 발인 “타살 정황 없어 부검 않기로”

    11일 우봉식 발인 “타살 정황 없어 부검 않기로”

    11일 우봉식 발인 “타살 정황 없어 부검 않기로”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왕의 호위무사 팔보 역을 맡았던 배우 우봉식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43세. 경찰 조사 결과 우봉식은 평소 생활고를 겪었고, 몇 해 전부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정황도 없다고 보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인은 11일 가까운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봉식의 죽음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단역만 맡은 40대 배우 자살”이라는 우봉식의 사망 기사를 링크했다. 배우 김기천도 트위터에 “40대 배우가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외로워 배우를 하는데 외로움 때문에 죽었구나. 부디 죽어서는 외롭게 살지 마라”라는 글을 올려 우 씨의 죽음을 애도했다. 우봉식은 1983년 MBC ‘3840유격대’로 데뷔했다. 안양예고를 졸업한 뒤 영화 ‘6월의 일기’, ‘사이렌’, ‘플라스틱 트리’,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해왔다. 우봉식은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왕의 호위무사 팔보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고정 배역을 얻지 못한 우봉식은 단역 배우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우봉식 씨 힘들었을텐데 좋은 세상가세요”, “우봉식 극단적 선택 아쉽고 안타깝다”, “우봉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봉식 다음 세상에서는 주연 맡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安 “통합신당 당명 먼저”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지지율이 정체된 ‘통합 신당 띄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양측은 당명이 정해지지 않아 통합 신당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있다는 여론을 감안해 당명을 서둘러 공모하기로 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과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신당의 당명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16일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공모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민주당 및 새정치연합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직접 제안 등으로 이뤄진다.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 위원장인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통합 신당의 당명이 알려지지 않아 여론 조사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부분이 4~10% 포인트 정도”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이날 정무기획분과 회의에서는 임시 당명을 발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하지만 “임시 당명을 쓰는 기간이 너무 짧아 국민에게 혼선만 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주당 일각에서 ‘민주’라는 명칭을 고집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어떤 경우에도 민주라는 이름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60년 전 이승만 독재정권 때 민주당이 출범한 만큼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16일 발기인 대회에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300명씩 참석하기로 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 전원과 상임고문단, 당무위원들이 참석한다. 새정치연합은 기존 발기인들에게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양측은 발기인 대회 이후 5개 시·도당의 창당대회를 각각 개최하고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 뒤 이달 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당추진단의 새정치연합 측 분과위원 인선도 마무리됐다. 정강정책분과에는 박원암 홍익대 교수와 조영탁 한밭대 교수, 당헌당규분과에는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윤석규 새정치연합 전략기획팀장, 총무조직분과에는 강인철 새정치연합 조직1팀장과 이수봉 새정치연합 조직2팀장이 선임됐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