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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이 풍선처럼 부풀다 ‘펑’…‘이 술’ 인기에 의사들 경고 나왔다

    위장이 풍선처럼 부풀다 ‘펑’…‘이 술’ 인기에 의사들 경고 나왔다

    바(Bar)나 레스토랑에서 시각적 효과를 위해 널리 쓰이는 ‘액체질소 칵테일’이 자칫 위장을 파열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보건 전문가들은 칵테일이나 디저트에 들어가는 액체질소가 체내에 유입될 경우 내부에서 급격히 기화하며 장기를 손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하 196도에 달하는 초저온의 액체질소는 공기 중에서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를 완전히 기화시키지 않은 채 마실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 전문가는 “액체질소가 입이나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기체로 변하며 부피가 수백 배 이상 팽창한다”며 “이 과정에서 위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위장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과거 영국에서는 18세 소녀가 생일 파티에서 액체질소가 든 칵테일을 마셨다가 위장에 구멍이 뚫려 위 전체를 적출하는 대수술을 받은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액체질소 자체가 독성은 없으나, 초저온 상태의 액체를 직접 섭취하는 행위는 내부 동상과 폭발적 기화라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응급의학 전문의는 “연기가 나는 시각적 즐거움은 좋지만, 반드시 액체가 완전히 증발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음료를 마시기 전 연기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액체질소를 포함한 식품 취급 시 피부 화상 및 내부 장기 손상 위험을 경고하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작심 3년이면 최대 60만원” 노원구민 ‘금연’ 합시다

    “작심 3년이면 최대 60만원” 노원구민 ‘금연’ 합시다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 성공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금연성공지원금 지급 제도는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단계별 포상금을 지급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경과자 1649명 중 691명이 금연에 성공해 성공률 41.9%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 자치구 6개월 평균 금연성공률 30.9%보다 11% 높은 수준이다. 금연성공지원금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된다.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을 점검하고, 생활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이후 대면·전화 상담과 니코틴 검사 등을 통해 금연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지난해 말 기준 금연성공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793명, 지급액은 1억 3820만원에 달한다. 구는 2025년 서울시 금연사업 성과대회 금연지원서비스 부문 장려상,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권역별(상계·월계·공릉) 금연클리닉 운영’, ‘수요야간·토요일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금연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이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노원형 금연성공지원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구민이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동엽 “아들 초등학생 때부터 콘돔 얘기”…남다른 성교육법 공개

    신동엽 “아들 초등학생 때부터 콘돔 얘기”…남다른 성교육법 공개

    개그맨 신동엽이 자녀 성교육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는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의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달궜다. 신동엽은 “아들이 중2 때 방문이 열려 있었다. 얇은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막 팔락팔락 거렸다. 누가 볼까 봐 문을 닫아주려고 갔는데 인기척도 못 느끼더라”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이어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민정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그런 시기가 오면 아빠가 중요한 거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아빠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교육관을 밝혔다. 그는 “맞다. 나는 아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식사 자리에서 콘돔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우리는 콘돔 얘기하는 게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말해 이민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이러한 개방적인 분위기가 익숙한 풍경임을 전하며 “다른 집 사람들이 놀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11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민정은 신동엽의 현실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말자 할매’ 김영희 해냈다…KBS가 ‘개그콘서트 코너’ 떼내 단독 편성한 ‘이 프로그램’

    ‘말자 할매’ 김영희 해냈다…KBS가 ‘개그콘서트 코너’ 떼내 단독 편성한 ‘이 프로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가 정규 프로그램 ‘말자쇼’로 단독 편성됐다. ‘말자쇼’ 제작진은 6일 “김영희·정범균이 진행하는 새 예능 말자쇼가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말자쇼’는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10분짜리 공개 코미디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비롯됐다. ‘말자 할매’로 등장하는 김영희는 코미디언 정범균과 함께 관객들의 고민을 즉석에서 접수하고, 이를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코너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영희의 ‘말자 할매’는 관객들의 소소한 고민부터 말 못 할 속사정까지 특유의 매운맛 조언과 따듯한 위로로 풀어주며, 거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코너 속 김영희의 노련한 진행이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사연 신청을 즉석에서 받고 준비된 대본 없이 바로 답변하는 토크쇼 형태는 김영희가 오랜 기간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방송에서 쌓아온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흥미진진한 코너 진행 덕분에 ‘소통왕 말자 할매’는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유튜브,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라온 클립 영상·쇼츠(Shorts) 등은 수백만,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KBS는 ‘소통왕 말자 할매’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단독 편성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고, 지난해 12월 시범 방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통왕 말자 할매’는 ‘말자쇼’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거듭났고, ‘개그콘서트’ 최초의 스핀오프(파생작)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말자쇼’는 시범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범 방송 기간에는 ‘개그콘서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방청객과의 즉석 소통 요소를 확장했고, 육아·청춘·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달 13일 첫 시범 방송을 진행한 ‘말자쇼’는 오후 10시 40분이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2.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진 27일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3.1%로 올라 다시 한번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말자 할매’의 진짜 힘은 솔직함과 공감에 있다”며 “‘말자쇼’는 단순히 웃음만 선사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고 해소해 주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S 2TV ‘말자쇼’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 ‘로맨스 스캠’ 9천만원 가로채더니 “캄보디아에 갇혀있다”

    ‘로맨스 스캠’ 9천만원 가로채더니 “캄보디아에 갇혀있다”

    공장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차곡차곡 모은 22세 청년의 전재산 9000만원을 순식간에 잃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로맨스 스캠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사연자 A씨가 출연해 충격적인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A씨는 “공장에 취직해 열심히 일하면서 모은 전재산 9000만 원을 로맨스 스캠 사기로 모두 잃었다”며 어렵게 입을 뗐다. 사건의 발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날아온 메시지 한 통이었다. 자신을 홍콩 사람이라 소개한 상대는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접근했고, 매일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았다. A씨는 “평소에 빨리 경제적 안정을 찾아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 사람도 미래 계획을 많이 얘기했었다”며 결혼까지 꿈꿨던 당시의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경제적 안정을 빠르게 갖추고자 하는 가치관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대는 금 옵션과 코인 투자를 권유하며 높은 수익률을 증명해 보였다. 가짜 거래소 사이트에 속은 A씨는 초기 소액 출금이 가능하자 완전히 마음을 놓아버렸다. 결국 가족에게 빌린 돈과 대출금까지 영혼까지 끌어모은 9000만 원을 매일 500만 원씩 20일에 걸쳐 모두 입금했다. 이수근은 “그렇게 많이 당하더라. 다 믿게 되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서장훈은 “그 타이밍에 투자 이야기가 나오는 게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냐”며 로맨스 스캠의 전형적인 수법을 지적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사기임을 깨달은 후 상대의 반응이었다. 돈을 돌려달라는 A씨의 요구에 상대는 “캄보디아에 갇혀 있다”며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심지어 “본인이랑 같이 일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피해자를 범죄 가담자로 포섭하려 드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서장훈은 “내가 여기서 목놓아 이야기하지 않냐. 아무도 믿지 마세요.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 말 믿고 돈을 막 보내 왜”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큰 돈이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이유는 없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 “예쁜 미대 교수 아내, 알고 보니 전과 2범…혼인취소 가능할까요?”

    “예쁜 미대 교수 아내, 알고 보니 전과 2범…혼인취소 가능할까요?”

    부모님 없이 홀로 자랐다는 아름다운 외모의 미대 교수 아내가 알고 보니 전과 2범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지인의 소개로 해외 명문대 박사 출신의 현직 미대 교수인 아내를 만났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부족함 없이 자랐을 줄 알았는데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외롭게 살아왔다고 한다. 우아한 말투, 해박한 지식, 아름다운 외모에 빠져 만난 지 6개월 만에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어느 정도 자산을 모아둔 상태였다는 A씨는 아내를 위해 시내에 고급 아파트를 마련했고, 아내의 외부 강연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가정을 꾸렸다고 믿은 A씨의 믿음은 한 달 전 산산조각이 났다. A씨는 “낯선 남자들이 갑자기 집에 들이닥쳐 아내를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알고 보니 아내는 교수는커녕 학위 하나 없었고, 이미 비슷한 범죄로 두 차례나 처벌받은 전과자였다. 제가 본 졸업장과 재직 증명서는 정교하게 위조된 가짜였다”고 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고아라고 했던 말도 거짓이었다는 것이다. 아내는 A씨에게 받은 돈을 빼돌려 몰래 가족들에게 보내주고 있었다. A씨는 “이제 아내가 무섭기까지 하다. 단순히 이혼 도장을 찍는 것만으로는 억울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며 “결혼을 아예 없던 일로 되돌리고 싶고, 아내에게 준 돈도 다 찾아오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신진희 변호사는 “혼인 취소는 혼인의 효력을 없애는 것만큼 그 사유를 엄격하게 보고 있다”며 “A씨의 경우처럼 단순히 성격이나 재산을 조금 부풀린 정도가 아니라 학력, 전과 등을 속였다면 혼인 취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혼인 취소 소송은 본인이 원할 때 언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를 이유로 혼인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사기를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기망으로 인해 혼인해 돈을 지원하거나 아내가 본인 가족들에게 돈을 빼돌렸다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졸업 증명서나 재직증명서와 같은 문서를 위조한 경우에는 공문서, 혹은 사문서 위조죄로 형사 고소도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申의 아이들’… 본가는 망해도 ‘명가 DNA’는 남았다

    ‘申의 아이들’… 본가는 망해도 ‘명가 DNA’는 남았다

    고준용, 10연패 위기 팀 감독 대행선두 대한항공 꺾고 분위기 반전여오현, 기업은행 7승 3패로 기세사위 박철우 “겸손하란 조언 들어” 전통의 배구 명가 삼성화재가 역대 최악의 부진을 겪는 가운데 신치용(71) 전 삼성화재 감독의 제자들이 배구계의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본가는 망했어도 명가의 유산이 이어지면서 ‘왕조 DNA’가 배구계에 새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5일 현재 프로배구 V리그에는 4개 구단이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을 필두로 남자부 삼성화재, KB손해보험, 우리카드까지 사령탑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하차했다. 이에 기업은행은 여오현(48), 삼성화재는 고준용(37), 우리카드는 박철우(41), KB손해보험은 하현용(44)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가운데 3명이 신 전 감독이 이끌던 삼성화재에서 뛰었다는 사실이다. 여 대행은 V리그 출범 원년부터 2012~13시즌까지 함께했고, 고 대행은 2011년 9월 특급 기대주로 입단해 세 시즌을 호흡을 맞췄다. 박 대행도 2010~11시즌부터 2014년 말 입대하기 전까지 삼성화재 선수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박 대행은 신 전 감독의 사위이기도 하다. 신 전 감독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V리그에서만 총 7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이런 명장 밑에서 자란 석진욱·장병철·최태웅(이상 50) 전 감독에 이어 후배들까지 팀을 이끌면서 명가의 유산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박 대행이 팀을 맡고 치른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OK저축은행을 3-2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장인의 배구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지도자로 꼽히는 박 대행은 신 전 감독으로부터 “무엇보다 겸손하게 임하고 선수들을 정신적으로 잘 다독이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여 대행은 7연패에 빠진 후 사퇴한 김호철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다. 대행 체제 첫 경기부터 흥국생명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기업은행은 김 전 감독 사퇴 이후 7승 3패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10연패 위기 속에 출발한 고 대행 체제 첫 경기에서도 패하며 팀 최다인 11연패까지 빠졌지만 이후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새해 첫날부터 1위 대한항공을 3-2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고 대행은 반등의 이유로 “선수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외에 신영철(62) OK저축은행 감독, 고희진(46) 정관장 감독도 신 전 감독 지도 아래 성장한 인물들이다. ‘명장 밑에 약졸 없다’는 말처럼 명장 밑에서 강하게 자란 ‘신치용의 아이들’이 새로운 기회 속에 V리그에 왕조의 유산을 이식할지 관심이 쏠린다.
  • “화석이 나왔다” 49년 묵은 귀지 ‘경악’…근데 이게 정상이라고?

    “화석이 나왔다” 49년 묵은 귀지 ‘경악’…근데 이게 정상이라고?

    “귀에서 화석이 나왔는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과거 방송을 통해 49년 평생 단 한 번도 귀지를 파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 그의 귀에서 거대하고 딱딱한 귀지 덩어리가 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추성훈처럼 귀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올바른 습관이라고 조언한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A 교수는 5일 “귀는 섬세하고 민감한 기관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라고 밝혔다. 귀지를 제거하거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그리고 그럴 때 발생하는 묘한 쾌감 때문에 습관적으로 면봉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귀는 건드리지 않을수록 안전하다는 것이다. 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니라 세균과 먼지의 침입을 막고 외이도 피부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A 교수는 “귀지는 약산성(pH 약 6.1) 환경을 형성하고, 라이소자임과 포화 지방산 등의 항균 물질을 함유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귀지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면봉이나 귀이개 사용을 반복하는 습관은 오히려 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귀이개나 면봉은 화장실이나 욕실과 같은 습한 환경에서 보관될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에 오염되기 쉬워 위생 관리가 어렵다. 이런 기구를 다시 귀에 넣으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이 외이도로 직접 침투해 외이도염이나 곰팡이성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A 교수는 “고막은 0.1㎜ 이하로 얇아 아주 작은 압력에도 손상되기 쉽다”며 “귀이개를 깊숙이 넣을 경우 출혈, 고막 천공, 심하면 중이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료 현장에서는 ‘귀이개 사용을 살살 했는데도 손상됐다’는 환자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만약 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 통증이 생길 경우 자가 처치를 하기보다는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귀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정시 퇴근은 권리?” 일본 Z세대, 한국에 던진 질문 [두 시선]

    “정시 퇴근은 권리?” 일본 Z세대, 한국에 던진 질문 [두 시선]

    “오늘, 잔업 캔슬합니다.” 정시가 되자마자 남은 업무와 관계없이 퇴근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가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다. 일본 경제전문지 닛케이 비즈니스는 5일 일본 젊은 세대, 이른바 Z세대를 중심으로 ‘잔업 캔슬 커뮤니티’가 엑스(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지며 정시 퇴근을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등장한 이 현상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근무 태도 변화와 맞물려 공감을 얻는다. 다만 한편에서는 정당한 잔업 명령까지 거부할 경우 징계나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 시선 하나| “불법 잔업은 거부가 아니라 권리다” ‘잔업 캔슬’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조용한 퇴사’ 흐름과 닿아 있다. 이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면서도 계약상 요구되는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고 추가적인 헌신은 하지 않겠다는 근무 태도를 뜻한다. 법적으로도 모든 잔업이 정당한 것은 아니다. 일본 노동기준법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노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이를 넘기기 위해서는 노사 간에 체결하는 이른바 ‘36협정’이 필요하다. 협정이 없거나 업무상 필요성이 없는 잔업 또는 보복·징벌적 성격의 잔업은 위법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유효한 36협정이나 취업규칙이 없다면 잔업은 애초에 거부돼야 할 대상이라고 설명한다. 육아·간병·건강 문제로 노동자에게 중대한 불이익을 주는 잔업 명령 역시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 ◆ 다른 시선| “정당한 잔업까지 거부하면 징계·해고도 가능” 반면 모든 ‘캔슬’이 보호받는 것은 아니다. 36협정과 취업규칙이 유효하고 업무상 필요성이 명확하다면 사용자는 합법적으로 잔업을 명령할 수 있다. 마감이 임박한 프로젝트나 긴급 고객 대응처럼 한시적으로 1~2시간의 잔업을 요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적법하다. 이를 반복적으로 거부하고 정시 퇴근을 고집할 경우 근무 태만이나 업무명령 위반으로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판례에서도 경계는 갈린다. 건강 사유로 잔업을 거부한 경우 해고가 무효로 판단된 사례가 있는 반면, 정당한 사유 없이 잔업 명령을 반복적으로 거부한 경우 해고가 유효하다고 본 판단도 존재한다. 결국 관건은 잔업 명령의 합법성과 거부 사유의 정당성이다. ◆ 댓글 800여 개가 말한 핵심…“문제는 잔업이 아니라 구조” 야후재팬에 달린 댓글은 820개에 달했다. 논쟁이 커진 이유도 분명했다. 잔업 자체보다 잔업을 전제로 한 업무 구조와 평가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성과를 내는 사람보다 회사에 오래 남아 있는 사람이 더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는 문화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정해진 근무 시간 안에 끝낼 수 없는 업무 배분이 반복되는 상황이야말로 잔업을 낳는 근본 원인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또 잔업이 필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런 반응을 종합하면 ‘잔업 캔슬’은 개인의 근무 태도를 둘러싼 논란을 넘어 성과 중심 보상과 업무 설계, 평가 방식 전반을 다시 묻는 신호로 해석된다. ◆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잔업 캔슬’ 대신 ‘조용한 퇴사’ 이 같은 흐름은 일본만의 현상은 아니다. 국내에서도 ‘잔업 캔슬’이라는 표현이 전면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정해진 업무만 수행하고 초과 근무나 자발적 야근을 거부하는 ‘조용한 퇴사’에 대한 논의는 이미 확산돼 있다. 특히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받는 만큼만 일한다”, “정시 퇴근을 원칙으로 한다”는 인식이 공개적으로 공유되며 워라밸을 중시하는 근무 태도가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일본처럼 SNS에서 잔업 거부를 집단적으로 인증·공유하는 커뮤니티 형태보다는 개별 직장인의 선택과 태도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한국 역시 장시간 근무를 전제로 한 업무 배분과 평가 문화가 유지되는 한 유사한 갈등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조용한 퇴사’가 확산되는 배경에는 개인의 태도 변화뿐 아니라 제도와 조직 문화의 구조적 한계가 함께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권리와 책임 사이…‘캔슬’보다 중요한 것 노동·조직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기업에도 분명한 숙제를 던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모든 잔업을 무조건 허용할 수도, 반대로 일률적으로 금지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명확한 기준과 충분한 소통이다. 잔업 명령이 언제, 어떤 조건에서 가능한지 사전에 분명히 하고 건강이나 가정 사유와 관련한 증빙 기준도 투명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무조건적인 잔업 명령이나 즉각적인 징계보다는 잔업의 필요성과 한계를 놓고 구성원과 충분히 대화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퇴근을 지킬 권리’와 ‘업무를 완수할 책임’ 사이에서 어디까지가 허용되고 어디부터가 책임일까. ‘잔업 캔슬’을 둘러싼 논란은 일본을 넘어 한국 사회에도 일의 방식을 다시 묻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 ‘10인분 노쇼’ 어쩌나…“제가 먹을게요” 싹 해치운 ‘흑백요리사’ 셰프

    ‘10인분 노쇼’ 어쩌나…“제가 먹을게요” 싹 해치운 ‘흑백요리사’ 셰프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성근 셰프가 지난 연말 ‘노쇼’(No Show·예약부도) 피해를 본 식당을 도왔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5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에서 석쇠불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노쇼 피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A씨 설명을 종합하면, 노쇼 피해 발생 전날 A씨의 식당에는 “(내일) 어른 6명과 아이 4명이 방문하겠다. 간장 4인분·고추장 6인분을 준비해달라”는 예약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A씨와 그의 어머니는 예약 당일 해당 시간에 맞춰 고기를 미리 굽고 상차림까지 모두 마쳤지만, 예약 손님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 A씨는 해당 손님과 연락하기 위해 전화와 문자를 계속 시도했지만 소용없었다. 임성근 셰프 “대신 먹겠다”…레시피까지 전수 A씨와 어머니가 망연자실하고 있을 사이,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후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이 차려진 음식을 보더니 “그럼 우리가 대신 먹겠다”며 자리에 앉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들 손님 가운데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임성근 셰프였다. A씨는 “(한 손님이) 선뜻 구운고기를 달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이 분이 임성근 셰프였다”고 전했다. 임 셰프는 식사를 마치고 A씨에게 조언과 함께 레시피까지 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언도 해주시고, 5만 가지 소스 중 특급 비밀 레시피 하나 알려주셨다”고 했다. 임 셰프 역시 당시 상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그는 “김천에 있는 한식대찬 반찬 공장 다녀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석쇠불고기 맛집에 들렸다”며 “사장님께서 ‘10명에게 노쇼 당했다’고 하소연하시는데 곧 업장 오픈을 앞둔 예비 사장으로서 괜히 마음이 더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미리 구워두신 거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맛보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4인분이나 뚝딱 비웠다”며 “힘내시라고 특급 비밀 레시피 알려드렸다. 고맙다며 귀여운 화분 하나도 받았다”고 했다. 한식 조리기능장 자격을 갖춘 임 셰프는 2015년 tvN ‘한식대첩3’ 우승자다. ‘흑백요리사2’에서 당당히 백수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는 이번 시즌 가장 극적인 반전을 선사한 인물로 꼽힌다. 임 셰프는 방송에서 “거짓말 조금 보태 소스 5만 가지는 안다”고 호언장담하며 계량 없이 맛을 잡아내는 등 예능과 실력을 모두 잡은 독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 김준호, 김지민과 각방 고백…선배들 “그건 아니지” 뒷목 잡은 이유

    김준호, 김지민과 각방 고백…선배들 “그건 아니지” 뒷목 잡은 이유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신혼 초부터 ‘각방 생활’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들이 모여 결혼 생활에 대한 가감 없는 토크를 나눴다. 이날 식사 도중 정준호는 “골프도 안 하다가 다시 시작하면 어렵듯이 부부관계도 똑같다”며 “예를 들어 각방을 쓴다든지 해 버리면 다시 방을 같이 쓰는 게 쉽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에 안재욱이 “나는 각방은 한 번도 안 써봤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뜻밖의 고백을 했다. 그는 “우리는 신혼 때부터 계속 떨어져서 잔다. 노크할 때 설레고 그러더라”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신혼 방식을 전했다. 김준호의 발언에 정준호는 “아니다. 지금 잘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고, 안재욱 역시 “이제 신혼인데 왜 각방을 쓰냐”며 의아해했다. 결국 김준호는 각방을 쓸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내가 코를 너무 골아서 각방을 쓰고 있다. 지민이가 민감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준호는 “그래도 그건 아니다. 썩은 내가 나더라도 같이 자야 한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7월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 작심삼일 반복된다면…문제는 의지가 아니었다

    작심삼일 반복된다면…문제는 의지가 아니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운동과 식단, 저축 같은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상당수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더 엄격하게 세우기보다 조금 더 즐겁게 바꿀 때 실천이 오래간다고 말한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행동과학과 소비자심리 분야 연구를 인용해 새해 결심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즉각적인 즐거움’을 꼽았다. WP는 장기적인 보상보다 지금 느끼는 만족감이 행동을 계속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 혼자보다 함께…‘사회적 목표’가 행동을 움직인다 미국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연구진은 운동 습관을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헬스장을 방문하면 소액의 보상을 제공했다. 일부는 혼자 운동해도 보상을 받았고 다른 일부는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조건은 함께 운동하는 쪽이 더 까다로웠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 했던 참가자들이 혼자 운동한 참가자보다 헬스장을 약 35% 더 자주 찾았다. 연구진은 “운동이 의무가 아니라 기다려지는 약속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 ‘중요한 목표’보다 ‘즐거운 과정’이 결과를 바꾼다 사람들은 보통 목표를 세울 때 중요성을 먼저 따진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혀 다른 결과를 확인했다.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른 요소는 중요성보다 과정의 즐거움이었다. 코넬대 연구진은 새해 결심을 세운 참가자들을 1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운동·식단·독서처럼 목표의 종류와 관계없이 과정을 즐긴 참가자들이 끝까지 목표를 지킬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싫어하는 행동을 억지로 선택하면 지속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하지 말자’ 대신 ‘이걸 하자’로 목표를 바꾼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부정형이 아닌 긍정형으로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과자를 먹지 말자’ 대신 ‘디저트로 과일을 먹자’, ‘가공식품을 피하자’ 대신 ‘좋아하는 자연식 위주로 먹자’처럼 표현을 바꾸는 방식이다. 이런 전환은 재정 목표에서도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사지 않겠다’는 결심보다 ‘질 좋은 중고 제품만 고른다’는 목표가 훨씬 오래간다. 전문가들은 “사람은 무언가를 참는 목표보다,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할 때 행동을 유지한다”고 설명한다. ◆ 1년이 부담되면 한 달로 줄여도 충분하다 전문가들은 목표의 크기보다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년이 부담스럽다면 한 달만 실천해도 된다. 실제로 ‘드라이 재뉴어리’처럼 짧은 도전이 건강 개선과 행동 변화의 계기가 됐다. 연구진은 “목표를 세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에 더 만족한다”며 “완벽하지 않아도 변화는 분명히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해는 여전히 행동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설명이다.
  • 의지도 약도 아니었다…새해 다짐 오래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건강을 부탁해]

    의지도 약도 아니었다…새해 다짐 오래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건강을 부탁해]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운동과 식단, 저축 같은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상당수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더 엄격하게 세우기보다 조금 더 즐겁게 바꿀 때 실천이 오래간다고 말한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행동과학과 소비자심리 분야 연구를 인용해 새해 결심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즉각적인 즐거움’을 꼽았다. WP는 장기적인 보상보다 지금 느끼는 만족감이 행동을 계속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 혼자보다 함께…‘사회적 목표’가 행동을 움직인다 미국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연구진은 운동 습관을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헬스장을 방문하면 소액의 보상을 제공했다. 일부는 혼자 운동해도 보상을 받았고 다른 일부는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조건은 함께 운동하는 쪽이 더 까다로웠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 했던 참가자들이 혼자 운동한 참가자보다 헬스장을 약 35% 더 자주 찾았다. 연구진은 “운동이 의무가 아니라 기다려지는 약속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 ‘중요한 목표’보다 ‘즐거운 과정’이 결과를 바꾼다 사람들은 보통 목표를 세울 때 중요성을 먼저 따진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혀 다른 결과를 확인했다.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른 요소는 중요성보다 과정의 즐거움이었다. 코넬대 연구진은 새해 결심을 세운 참가자들을 1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운동·식단·독서처럼 목표의 종류와 관계없이 과정을 즐긴 참가자들이 끝까지 목표를 지킬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싫어하는 행동을 억지로 선택하면 지속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하지 말자’ 대신 ‘이걸 하자’로 목표를 바꾼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부정형이 아닌 긍정형으로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과자를 먹지 말자’ 대신 ‘디저트로 과일을 먹자’, ‘가공식품을 피하자’ 대신 ‘좋아하는 자연식 위주로 먹자’처럼 표현을 바꾸는 방식이다. 이런 전환은 재정 목표에서도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사지 않겠다’는 결심보다 ‘질 좋은 중고 제품만 고른다’는 목표가 훨씬 오래간다. 전문가들은 “사람은 무언가를 참는 목표보다,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할 때 행동을 유지한다”고 설명한다. ◆ 1년이 부담되면 한 달로 줄여도 충분하다 전문가들은 목표의 크기보다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년이 부담스럽다면 한 달만 실천해도 된다. 실제로 ‘드라이 재뉴어리’처럼 짧은 도전이 건강 개선과 행동 변화의 계기가 됐다. 연구진은 “목표를 세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에 더 만족한다”며 “완벽하지 않아도 변화는 분명히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해는 여전히 행동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설명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5일

    쥐 48년생 : 부부 화합에 마음을 써라. 60년생 : 경사가 있어 웃음이 난다. 72년생 : 건강 상태 체크하라. 84년생 : 오해가 풀린다. 96년생 : 자신있게 추진하라. 소 49년생 : 근심이 걷히니 숨이 놓인다. 61년생 : 결과가 좋아 흐뭇하다. 73년생 : 금전 들어올 일 생긴다. 85년생 : 이동에 행운 따른다. 97년생 : 노력하면 보람 느낀다. 호랑이 50년생 : 속단보다 관찰이 유리하다. 62년생 :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74년생 : 작은 손해는 감수하라. 86년생 : 내 몫은 내가 지켜야 한다. 98년생 : 꾸준함이 필요하다. 토끼 51년생 : 비밀을 가볍게 다루지 마라. 63년생 : 가정이 화기애애하다. 75년생 : 고생 끝에 웃는구나. 87년생 : 일마다 소득이 높다. 99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다. 용 52년생 : 방심은 금물, 안전이 우선이다. 64년생 : 외출 계획은 여유 있게 잡아라. 76년생 :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88년생 : 성급함을 줄이면 실수 없다. 00년생 : 기본기로 승부해도 충분하다. 뱀 53년생 : 말 조심을 해야 한다. 65년생 : 이기심을 버려야 산다. 77년생 : 노력의 보답이 찾아온다. 89년생 : 가까운 이의 조언을 들어라. 01년생 : 관계에서는 선을 지켜야 한다. 말 54년생 : 마음 놓고 추진해도 좋다. 66년생 : 인기 운이 오르는 날. 78년생 : 수입이 늘어 활짝 웃는다. 90년생 : 뜻밖의 일로 깜짝 놀란다. 02년생 : 기본을 지켜야 한다. 양 43년생 : 기대와 결과는 다를 수 있다. 55년생 : 주변 조언을 새겨 들어라. 67년생 : 균형잡기가 필요하다. 79년생 : 재물 운이 반짝 비친다. 91년생 : 무리한 약속은 줄여라. 원숭이 44년생 : 경솔함을 줄이면 도움 된다. 56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68년생 : 난관이 풀리니 다행이다. 80년생 : 최선을 다하면 길이 보인다. 92년생 : 작은 실수는 빠르게 수습하라. 닭 45년생 : 거동을 신중히 해야 한다. 57년생 : 이동에 행운 따른다. 69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81년생 : 새로운 분야를 탐구해 보아라. 93년생 : 천천히 가도 충분히 도착한다. 개 46년생 : 노력하면 보람을 느낀다. 58년생 : 한 걸음 물러서면 득이 된다. 70년생 : 밤 외출은 삼가는 게 좋겠다. 82년생 : 힘들면 주위에 도움 청하라. 94년생 : 마무리에 최선 다하라. 돼지 47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점검하라. 59년생 : 도움 받아 일이 해결된다. 71년생 : 전진하면 득이 된다. 83년생 : 문서상의 이득이 있겠다. 95년생 : 휴식이 필요한 날.
  • MB “화합과 결단 필요할 때”…장동혁 “통합과 연대 걸림돌 제거 우선”

    MB “화합과 결단 필요할 때”…장동혁 “통합과 연대 걸림돌 제거 우선”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금은 화합과 단합을 해야하고, 때로는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장 대표는 “통합과 연대의 걸림돌이 있다면 그것부터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당게(당원 게시판) 사건 감사’로 불거진 당의 내홍과 그 중심에 선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 사무실에서 이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전 대통령은 “수구 보수가 돼서는 안 된다. 그건 퇴보”라며 “따뜻한 보수가 돼야 한다”며 “항상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 개인의 생각을 버리고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정치사에서 야당 하기 참 힘든 시기”라며 “지난번에 장 대표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4시간 하는 것을 보고 강단과 결단이 있어 보여 어려운 시기에 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말씀하신 대로 통합과 단결도 필요하고, 때로는 결단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장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전 대통령의 조언에 대해 “당의 화합, 단결, 연대도 필요하지만 형식적인 연대나 통합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로 해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의 힘을 키우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당의 자강이 우선됨을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과 연대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있을 수도 있다”며 “그 걸림돌을 누가, 먼저, 어떻게 제거해야 될지에 대해 여러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결해야 될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그저 형식적으로 연대나 통합을 밀어 붙여 당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경우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계엄 해제 표결에 찬성을 했고,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며 “계엄에 대한 제 입장에 대해서 반복해 묻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날 언급한 ‘계엄에 대한 사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해 12분에 걸쳐 작심 발언을 하며 불편함을 내비친 것이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파격적인 인적 쇄신도 예고했다.
  • ‘외도·폭력 이혼’ 김주하, 정가은에 “아직 덜 당했다”

    ‘외도·폭력 이혼’ 김주하, 정가은에 “아직 덜 당했다”

    아나운서 김주하가 ‘돌싱맘’으로서 현실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주하는 오는 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6회에서 이혼 경험이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과 배우 정가은이 출연해 각자의 삶과 육아,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토크 중 김주하는 “같이 사는 사람이 있으면서 힘든 것보단 없이 사는 게 낫다”는 발언으로 특유의 직설 화법을 드러내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현실적인 시각이 담긴 이 한마디에 출연진들도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고3 아들과 중2 딸을 키우고 있는 김주하는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6학년 큰딸이 무뚝뚝해져 서운하다는 이지현의 고민에 “저희 아들은요. 차원이 달라요”라고 받아쳐 시선을 끌었다. 부모로서 겪는 사춘기 자녀와의 에피소드가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뉴스 앵커로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주하는 “엄마 이제 뉴스 그만둬”라는 말에 아들이 “그럼 월급 깎여?”라고 되물었던 순간을 전하며, 당시 아들에게 날렸던 육두문자를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재혼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김주하는 “아직 마음이 열려 있다”며 재혼 의지를 밝힌 정가은에게 “아직 덜 당한 거야”라는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또 정가은이 어깨와 허리가 아파 혼자 파스를 붙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김주하는 “파스고 자시고 혼자가 낫다”고 못박았다. 이날 방송은 돌싱맘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김주하의 직설적인 조언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4일

    쥐 48년생 : 하루종일 웃음꽃 핀다. 60년생 : 최선을 다하면 길이 생긴다. 72년생 : 마음을 가볍게 가져라. 84년생 : 안전이 우선이다. 96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소 49년생 : 주위의 조언을 새겨 들어라. 61년생 : 욕심을 덜면 마음이 편하다. 73년생 : 자신감이 필요한 때. 85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간다. 97년생 : 계획을 다시 점검하라. 호랑이 50년생 : 계약은 차분히 살펴보아라. 62년생 : 안부 전화 한 통이 복을 부른다. 74년생 : 복이 깃드는 날. 86년생 : 좋은 인연이 찾아오겠다. 98년생 : 무리한 약속은 피하라. 토끼 51년생 : 차분하게 기다리는 게 좋다. 63년생 :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75년생 : 어려우면 기꺼이 도움을 청하라. 87년생 : 치밀한 계획이 오늘의 열쇠다. 99년생 : 말은 짧게, 행동은 묵묵히 하라. 용 52년생 : 상대의 의견을 참고하라. 64년생 : 오해가 풀려 신뢰 회복. 76년생 : 노력의 대가가 곧 찾아온다. 88년생 : 자존심은 살짝 내려놓아라. 00년생 : 틀린 정보는 바로잡아라. 뱀 53년생 : 서두르지 말아야 득이 크다. 65년생 : 오해는 대화로 풀어라. 77년생 :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도 충분하다. 89년생 : 성과가 오르니 힘이 난다. 01년생 : 조급함을 내려놓아라. 말 54년생 : 차근차근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66년생 : 낭비를 줄여야 한다. 78년생 : 가벼운 운동으로 기분 전환하라. 90년생 : 일단 쉬어야 할 때. 02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양 43년생 : 신중함이 필요한 날. 55년생 : 진심을 담는다면 성공한다. 67년생 : 느긋함이 행운을 부른다. 79년생 : 일의 성과가 쌓이고 있다. 91년생 : 뜻밖의 반가운 소식이 있다. 원숭이 44년생 : 여유가 필요한 날. 56년생 :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68년생 : 좋은 인연을 다정히 대하라. 80년생 : 현재의 자리를 지키는 게 좋다. 92년생 : 무리한 약속은 피하라. 닭 45년생 : 생각을 정리하면 편해진다. 57년생 : 지출 관리가 필요하다. 69년생 : 실속이 있으니 좋은 하루. 81년생 :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93년생 : 좋은 기회가 들어온다. 개 46년생 : 기쁜 소식에 마음이 따뜻하다. 58년생 : 자존심을 내려두면 도움 된다. 70년생 : 마음 안정이 필요하다. 82년생 : 운이 드디어 풀렸구나. 94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된다. 돼지 47년생 : 작은 이익으로 흐뭇하다. 59년생 : 지금은 화합할 때. 71년생 : 과감한 결단은 내일로 미루어라. 83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95년생 : 차분한 대처가 필요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3일

    쥐 48년생 : 주변 조언을 기꺼이 들어라. 60년생 : 남의 일엔 선을 지켜라. 72년생 : 좋은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84년생 : 마음의 짐이 가벼워진다. 96년생 : 약속은 꼭 지켜라. 소 49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61년생 : 인내가 결국 힘이다. 73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이다. 85년생 : 움직이면 새 길이 열린다. 97년생 : 건강을 먼저 생각하라. 호랑이 50년생 : 건강 상태 꼼꼼하게 체크하라. 62년생 : 협력하면 해결된다. 74년생 : 친지와 소소한 기쁨을 나눠라. 86년생 : 일 처리가 빨리 진행되겠다. 98년생 : 말만 하지 말고 행동에 나서라. 토끼 51년생 : 오후부터 서서히 좋아진다. 63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75년생 : 오해 부를 말은 금물. 87년생 : 의외의 행운이 찾아온다. 99년생 : 서운함은 금세 털어내라. 용 52년생 : 뜻밖의 이득이 생긴다. 64년생 : 복록의 문이 살짝 열린다. 76년생 : 꼼꼼함이 오늘의 무기. 88년생 : 뿌린 만큼 소득 얻는다. 00년생 : 기본을 지키면 안전하다. 뱀 53년생 :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65년생 : 이사, 이동은 순조롭다. 77년생 : 뜻밖의 재운이 다가온다. 89년생 : 행복한 소식이 찾아온다. 01년생 : 작은 약속도 성실히 지켜라. 말 54년생 : 느긋함이 필요한 날. 66년생 : 의지를 가지면 길이 열린다. 78년생 : 작은 요행수가 있겠다. 90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들린다. 02년생 :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양 43년생 : 건강 회복의 기운이 있다. 55년생 : 매매 운이 반짝 빛난다. 67년생 : 몸 상태를 먼저 살펴라. 79년생 :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91년생 :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날. 원숭이 44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6년생 : 반가운 일이 생기겠다. 68년생 : 급격한 변화 있을 수. 80년생 : 혼자만의 시간이 도움 된다. 92년생 : 느린 호흡이 효율을 올린다. 닭 45년생 : 약속은 반드시 지켜 신뢰 얻어라. 57년생 : 일의 흐름이 순조롭다. 69년생 : 성급함을 줄이면 득이 크다. 81년생 : 목표를 세워 꾸준히 나아가라. 93년생 : 기본기를 다져야 할 때. 개 46년생 : 서두르면 실수하니 천천히 하라. 58년생 : 이동은 불리하다. 70년생 : 너무 오래 망설이지 마라. 82년생 :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94년생 : 대화는 부드럽게 마무리하라. 돼지 47년생 : 거래는 꼼꼼히 살피면 길하다. 59년생 : 노력의 대가가 찾아온다. 71년생 : 주위의 인정 받아 설움 풀린다. 83년생 : 정도를 지키면 행운 따른다. 95년생 : 마음의 안정을 먼저 챙겨라.
  • ‘오마하의 현인’ 버핏, 60년 만에 은퇴

    ‘오마하의 현인’ 버핏, 60년 만에 은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5)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이 60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미 언론은 버핏이 투자 전략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를 전파했다며 그를 조명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직을 내려놓고 새해 1월 1일자로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회사를 이끈다. 다만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매일 출근해 에이블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버핏이 그간 “은퇴 후에는 조용히 지내겠다”고 말했던 터라 과거와 같은 눈에 띄는 행보는 없을 전망이다. 앞서 버핏은 지난해 5월 주주총회에서 연말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버핏이 1965년 버크셔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해당 주식을 보유했던 투자자들은 약 610만%의 수익률을 실현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이는 배당금을 포함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약 4만 6000%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버핏은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주식시장의 ‘바이블’ 같은 명언을 다수 남겼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약 1500억 달러(약 217조원)의 재산을 가져 세계 부자 순위 10위에 오른 버핏이지만 검소한 생활로 주목받았다. 그는 또 세 자녀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99%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지난해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당시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위대함은 남을 돕는 작은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조언을 남겼다.
  • 신년 운수나 한번 볼까… 뜻밖의 귀인 만날 수도

    신년 운수나 한번 볼까… 뜻밖의 귀인 만날 수도

    새해가 되면 모두가 하는 것이 있다. 금연, 운동, 외국어 공부, 독서 등 저마다 그럴듯한 새해 계획을 세운다. 새로운 사업 구상을 하거나, 결혼이나 이사처럼 중요한 변화를 꿈꾸기도 한다. 그렇기에 새해는 미래를 향한 희망과 준비로 마음이 바쁘다. 그런만큼 막연한 불안감도 가중된다. 그럴 때 눈길을 사라잡는 게 한 해 운수(신수)다. 수십년 전에는 여성잡지 1월호에 가계부와 함께 새해 토정비결을 별책부록을 제공하곤 했는데, 최첨단 과학문명이 꽃피는 21세기에는 아예 운세를 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까지 나왔다. ●토정비결·사주, 가장 대중적 운수풀이 새해가 시작되면 1년 동안 길흉 운세를 점치는 ‘신수 보기’는 미래를 알고자 하는 인간의 오랜 욕망에 바탕을 둔 전통 신년 풍습 가운데 하나다. 신수 보기는 길흉화복을 미리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경계하고 예방하는 ‘피흉취길’(避凶趣吉)을 목적으로 한다. 과거에는 음력 정월 초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가족 구성원의 1년 운세 변화를 알아봤다. 한국에서 확인되는 신수보기 방법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것이 토정비결과 사주이다. 그 밖에도 무속인을 찾아보는 신점(神占), 쌀을 이용한 척미점(擲米占), 동전을 이용한 전점(錢占), 주역의 팔괘 원리를 이용한 육효점, 오행인 금·목·수·화·토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알아보는 오행점, 윷을 이용한 윷점, 청참 등 다양하기 짝이 없다. 최근에는 타로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사주보기 등으로도 새해 운수를 보기도 한다. 새해 운수풀이 분야 베스트셀러라면 단연 토정비결이다. 토정 이지함이 쓴 도참서를 활용한 것인데, 기본적으로 주역의 괘 풀이 원리를 이용한다. 작괘법(作卦法)을 보면 백단위인 상괘, 십단위인 중괘, 일단위인 하괘를 합해 세 자릿수로 된 괘를 완성해 해당 숫자를 그해 토정비결 책에서 찾아보는 방식이다. 백단위는 나이와 해당년의 태세수를 합한 뒤 8로 나눈 나머지 숫자다. 십단위는 해당년의 생월 날짜 수와 월건수를 합해 6으로 나눈 나머지 수, 일단위는 생일수와 일진수를 합한 뒤 3으로 나눈 나머지 수이다. 나머지가 0인 경우는 8로 본다. 이렇게 해서 얻은 세 단위의 숫자를 찾으면 그해의 전체 운수에 대한 개요가 나오고 월별풀이가 나오는 식이다. 토정비결의 괘는 144개인데, 2025년 11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는 5112만명이기 때문에 144로 나누면 35만 5000명이 나온다. 즉, 35만 5000명은 똑같은 토정비결 내용, 운수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열두 달 운세를 ‘봄바람에 얼음이 녹으니 봄을 만난 나무로다’라거나 ‘뜻밖의 귀인이 찾아오니 길한 일이 있다’는 것처럼 점사를 4언3구의 싯구로 풀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괘 만들어 점치는 산통점·육효점 토정비결 말고도 흥미진진한 새해 운수 보기 방법이 많다. 먼저 산통점은 8개의 산가지가 들어 있는 산통을 흔들면서 한 개씩 뽑아낸 뒤 산가지에 새겨진 눈금의 수로 괘를 만들어 점치는 것으로 한국전쟁 이전까지 흔히 볼 수 있는 세시 풍습이었다고 한다. 산통점과 함께 조선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육효점은 동전을 여섯 번 던져 앞뒤에 따라 6개의 음효와 양효를 구해 각각 하나의 괘를 만들고, 산통의 산가지를 뽑아 괘를 만드는 것을 여섯 번 반복해 그 괘를 더해 점치는 것이다. 오행점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를 깎아 만든 바둑돌 5개를 던져 나온 오행 글자에 따라 상괘, 중괘, 하괘를 정하고 길흉을 알아본다. 종이를 접어 만든 팔랑개비를 나뭇가지에 꽂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놔두고 팔랑개비가 도는 정도를 봐 신수를 점치는 ‘팔랑개비점’, 설날에 윷을 세 번 던져 괘를 만들어 길흉을 점치는 ‘윷점’도 있다. 또 음력 정월 초하룻날 새벽에 밖을 나가 거리를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사람의 소리든 짐승의 소리든 처음 들리는 소리로 일 년 신수를 점치는 ‘청참’, 정월 초하루에 콩을 짚으로 묶어 우물 속에 넣거나 종지에 물을 가득 부어 콩을 담근 뒤 콩이 불은 정도를 보고 운수를 점치는 ‘집불이’, 정월대보름 밤에 그릇에 물을 담아 두었다가 얼음이 언 상태를 보고 점을 치는 ‘얼음점’(또는 사발점), 정월 열나흗날 저녁 식구 수대로 종지나 접시 같은 그릇에 기름을 담고 목화, 창호지, 명주실 같은 것으로 심지를 만들어 불을 붙인 뒤 불이 타는 모양에 따라 신수를 점치는 ‘식구불 켜기’ 풍습도 있었다. 이런 신수 보기 풍습에 관해 ‘강호인문학’, ‘30일 주역’, ‘30일 사주명리’ 등을 쓴 이지형 작가는 “사람들은 분류를 벗어나는 것들, 규정되지 않은 것들을 두고 보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도 우호적인 것,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누고 이름 붙이고 싶어한다”며 “내 미래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없는 만큼 내 미래라곤 해도 내게 독점되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작가는 “점사를 받았다면 그저 운명에 대한 암시로만, 내 삶에 대한 경계로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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