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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개최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개최

    세계시민교육의 증진과 성장을 선도하는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이사장 유중근)가 지난 3~4일 양일간 한동대 김영길 GRACE 스쿨에서 ‘위기의 미래, 우리는 세계시민입니까?’를 주제로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는 ‘H.U.M.A.N.’이라는 전인적 세계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전인적 세계시민 리더가 가져야 할 지혜의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 리더와 기업, 정부가 모여 실행 사례를 나누며,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시대적 현안에 대해 토론을 위한 월드 위즈덤 포럼, ESG 전인적 세계시민 기업 토크, 특별 강연, 문화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가 주최하고,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 김영길 GRACE 스쿨, 한동대학교, 포항시가 협력했다. 개회식에서 영상을 통해 첫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우리에게는 함께 행동하여 지구를 위해야만 하는 도덕적 책무가 있다. 그것을 바로 세계시민 정신이라고 명명한다. 덜 사용하고, 더 신경 쓰고, 멀리 내다보고, 국경을 초월하고, 공동체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키우고, 평화에 기여하는 것은 세계시민 정신의 지향점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은 “위기의 미래에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미래의 지도자들은 정직, 성실, 책임, 존중의 가치를 지녀야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신뢰하며 연합할 때에 세계시민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된다”며 “앞으로도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를 통해 책임감 있고, 전인적 세계시민 리더를 양성하며 올바른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3일에 진행된 월드 위즈덤 포럼은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글로벌 시민을 위한 지혜를 나누다’를 주제로 105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형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정신적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고찰하고, 남의 삶이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며 “행복은 자신이 찾는 것이다. 내가 내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라를 위해서 걱정도 해보고, 전쟁에 고통받는 먼 곳의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도 가져보고, 내가 그들에게 사랑을 주는 고생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행복하다. 개인으로 시작했다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이제는 세계 속에 사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마음의 선물”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4일에 진행된 ESG 전인적 세계시민 기업 토크는 ‘미래를 바꾸는 기업: 지금, 지속가능한 변화 ESG’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이자 패널인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는 ESG 투자 트랜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업은 이윤 추구를 넘어 사명과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혁신적인 사업을 추구하며 ESG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패널인 파타고니아코리아의 김광현 팀장은 “파타고니아는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철학을 가지고 설립되어 비즈니스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현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리하베스트(RE:harvest)란, 우리가 수확한 것을 존중하라(Respect the harvest)‘는 뜻이다”라고 전하며, 필요한 것만 취하지 말고 식품 부산물에서 나오는 원료 자체를 다듬어 친환경 식품 및 원료를 개발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젊은 기업가들의 열정과 기업 ESG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4회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는 이강덕 포항 시장이 환영사와 대담을 나눈 ‘미래를 바꾸는 도시:ESG-세계시민도시 포항, 혁신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리더십 라운드 테이블, 미래를 바꾸는 Youth: 지속가능발전목표(SDGs)학술 연구 발표, 특별강연 ‘AI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가르치게 될 것인가’, 홍이삭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세션을 통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한편,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를 주최한 UNAI Korea 관계자는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기후위기, AI, 전쟁 등의 변화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지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과거-현재-미래를 통찰하는 지혜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는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이며, 세계 시민 리더들이 한동대학교의 김영길 GRACE(Globally Responsible and Advanced Citizenship Education) 스쿨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며 지속가능한 세계에 대한 해법을 찾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불수능’ 닮았던 6월 모의평가…수험생 대비 어떻게 할까[에듀톡]

    ‘불수능’ 닮았던 6월 모의평가…수험생 대비 어떻게 할까[에듀톡]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경향을 확인하는 6월 모의평가(모평)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6월 모평은 지난해 ‘불수능’에 비교될 정도로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올해는 의과대학 모집정원 증원 등 대입에 변수가 많은 만큼, 수험생들은 6월 모평을 분석하고 고난도 문항에 대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BS 대표 강사진과 입시업계의 분석을 종합하면 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평은 과목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으로 평가됩니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는데, 지난해 수능이 ‘불수능’으로 불린 점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까다로운 시험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이 각 입시업체 가채점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추정 1등급컷 추이를 보더라도 비슷한 평가가 나옵니다.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 고난도의 문제를 배치한다는 출제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예년과 다른 문항 배열을 시도하거나 지문을 꼼꼼히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매력적인 오답’을 다수 배치했습니다. 메가스터디 국어 강사진은 “이제 수능 국어 시험은 배경지식으로 글 내용 이해가 빠른 학생보다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한 후 제시문에 접근할 수 있는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으로 경향이 명확히 바뀌었다”고 평했습니다. 수험생도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반수생 등 ‘N수생’ 유입이 많아진 만큼, 출제 당국은 고난도 문항을 통해 변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종로학원은 “1등급 구간 학생들도 어려운 문제 대응이 필요하고 2~3등급대 학생도 어려운 문항에 대한 대비와 극복없이 등급 상승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이를 위해 6월 모평 복기를 통해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리하라는 조언입니다. 단순히 고난도 문항을 판별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험 과정을 복기해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5가지 단계를 제안합니다. ▲문제에서 묻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했는가 ▲적절한 개념을 이용해 접근했는가 ▲접근법조차 생각해 내지 못했는가 ▲접근은 하였으나 당황하여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렸는가 ▲사고 과정에서 실수한 것은 없는가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험생들은 6월 모평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원점수와 예상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를 확인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범위를 좁히고 ‘수능 경쟁력’과 ‘학생부 경쟁력’에 따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에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쉽지 않다. 현시점에서 유리한 수시전형을 찾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영재고→카이스트 ‘7공주’ 막내 박유림 근황 공개

    영재고→카이스트 ‘7공주’ 막내 박유림 근황 공개

    어린이그룹 ‘7공주’ 출신 박유림이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된 근황을 공개한다. 지난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끝에 공개된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는 ‘7공주’의 막내였던 박유림이 등장했다. ‘7공주’는 2000년대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으로 잘 알려진 ‘러브송’으로 유명한 어린이 그룹이다. 당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7공주’는 중국과 북한에서 공연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03년 5살의 나이로 ‘7공주’에 데뷔한 박유림은 2007년 팀 탈퇴 후 학교생활에 집중해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한국과학영재학교를 거쳐 카이스트를 졸업한 그는 대학 시절 잡지 표지모델로 활동하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한다. 현재 박유림은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수학이 떠올랐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수학학원을 안 다녔는데 학습지만으로 중학교 1학년 수학까지 다 뗐다”고 말했다. 공부 방법에 대해 박유림은 “수학 선행은 추천하지 않는다.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본 학년이 됐을 때 수학 공부를 또 하지 않아도 될 만큼 기초를 확실히 다져야 선행학습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씨줄날줄] ‘남매의 난’과 사모펀드

    [씨줄날줄] ‘남매의 난’과 사모펀드

    한미약품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2020년 사망하면서 유가족은 5407억원의 상속세를 부과받았다.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대립이 시작됐다. 배우자와 딸은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화학그룹 OCI의 공동 경영을 택했고 두 아들은 반대했다.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총에서 형제가 이겼다. 이 과정에서 모녀를 도운 곳은 사모펀드(PEF) 라데팡스파트너스(라데팡스)다. 라데팡스는 ‘강성부펀드’라 불린 KCGI에서 최고전략책임자로 일하던 김남규 대표가 2021년 세운 회사다. KCGI는 2019년 한진칼 경영권 분쟁 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함께 3자 연합을 주도하며 행동주의 펀드로 이름을 알렸다. 3자 연합은 실패했지만 KCGI는 한진칼 지분을 팔아 큰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라데팡스는 한미약품에서는 실패했지만 식품기업 아워홈의 분쟁에서는 성공했다. 아워홈은 LG 구인회 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구자학 회장이 70세가 되던 2000년에 세운 회사다. 구 회장의 부인은 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차녀 이숙희씨다. 비상장사인 아워홈은 지분을 장남 본성(38.56%), 장녀 미현(19.28%), 차녀 명진(19.60%), 삼녀 지은(20.67%)씨 등이 갖고 있다. 4남매 지분이 98.11%다. 3년 전 장녀의 도움으로 오빠를 물리치고 대표이사에 올랐던 구지은 부회장은 장녀의 ‘협약 위반’으로 어제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3년 전 세 자매는 의결권을 함께 행사하기로 주주간계약을 맺었다. 구 부회장은 지난해 구 회장의 1주기를 맞아 구 회장의 일생을 기록한 ‘최초는 두렵지 않다’는 책을 냈다. 본인도 LG가의 승계 과정에서 장남이 아니면서 경영 능력으로 대표이사가 된 ‘최초’지만 사모펀드의 지원을 받은 오빠에게 졌다. 창업주의 사망 등으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고 자문업도 활발해지면서 사모펀드의 행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오너 일가 등의 지분 매각을 도우면서 자문 수수료, 성공보수 등을 받는 방식이다. 사모펀드로서는 이익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기업 지배구조, 지속가능성 등도 고려했으면 싶다. 궁극적 책임은 사모펀드의 조언을 따를지 여부를 결정하는 오너 가족에게 있겠지만. 전경하 논설위원
  • 정동원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내 강아지 돌봐줘”

    정동원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내 강아지 돌봐줘”

    정동원이 AI 아이돌 JD1 활동으로 인한 ‘정체성 혼란’을 고백한다. 이어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의 반응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정동원이 제작한 AI 아이돌 JD1은 이날 ‘부캐’(부캐릭터) 세계관이 안 통하는 ‘김구라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활약한다. 그는 “언제까지 AI로 활동할지… 저도 힘들다”며 정체성 혼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JD1은 최근 발표한 신곡 ‘ERROR 405’의 댄스 무대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JD1은 정동원과 다른 듯 같은 팬층부터 정동원과 다른 JD1만의 무대 스타일을 비교한다. 특히 정동원과 JD1을 두고 팬들도 혼란스러워한다며 영상 댓글을 공개했는데, ‘적당히 하라 파’와 ‘집중해 파’로 갈리는 팬들의 논쟁에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한다. JD1은 이날 다나카도 못 넘은 ‘김구라 벽’을 뛰어넘는다는데, 김구라는 “두 캐릭터로 활동하는 것도 재밌네”라며 “나도 김진실로 활동해 볼까”라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JD1의 방전으로 녹화장에 긴급 투입된 정동원은 시작부터 “키는 176cm이고, 코털이 길어서 틈틈이 (콧속으로) 넣는다”라며 거침없는 성장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그는 이날 JD1 활동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형들이 보인 반응을 언급했는데, 장민호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지만, 이찬원은 놀린다면서 “조금씩 짜증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임영웅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스페인에 가느라 6일 동안 집을 비웠는데, 형이 강아지도 봐주고 나를 챙겨준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 “땀 흘리고 치맥 즐겨 했는데…” 젊은 세대도 ‘이 병’ 늘었다

    “땀 흘리고 치맥 즐겨 했는데…” 젊은 세대도 ‘이 병’ 늘었다

    현대 사회에서 통풍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 되자, 환자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43만 953명에서 2022년 50만 9699명으로 5년 새 약 18% 증가했다. 과거에는 40대 이상 남성, 50대 이상 여성에서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20~30대 환자가 많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40대 이하 젊은 환자는 27%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 폭이 컸다. 송란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통풍 환자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이유로 ‘식습관’을 꼽으며 “고칼로리 음식이나 과당이 많이 첨가된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주스 등의 섭취, 음주는 모두 요산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송 교수는 “젊은 나이에 통풍이 발병하면 유병 기간이 늘어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며 “아플 때만 약을 먹고 버티면 결국 더 이상 버티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찾아오기도 하고, 결국에는 만성 통풍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 교수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통풍 발병률이 높아져 더욱 주의해야 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시는 음료수나 맥주와 같은 알코올 섭취가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치킨과 맥주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어 통풍 발작을 일으키기 쉽다. 또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지 않으면 탈수가 생기거나 몸이 건조해지면서 체내 요산 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송 교수는 “요산은 우리 몸 안에서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 또한 매일,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평생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신장 기능이 감소해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져 꾸준한 통풍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생활 습관 관리도 뒤따라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금주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과 연관이 많은 질병이므로,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송 교수는 “맥주와 막걸리 말고도 모든 술은 통풍에 좋지 않다”며 “레드와인의 경우 하루에 딱 한 잔까지 괜찮다고 되어 있으나 음주는 통풍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주범이니 금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일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 활용방안으로 직접 계획한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의 신설 계획 진행을 위해 지역 기초의원인 강민하 서대문구의원과 함께 홍제역 하하호호 VR실에서 사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의원은 “무려 138개월이나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이라며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계획의 배경과 일전에 진행된 서울교통공사,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 4자 대면 협의 결과 등 경과보고를 발표하며 인사를 갈음했다. 간담회는 강민하 서대문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참석한 학부모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 의원은 “지하이기 때문에 공기 질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할 수 있다”라는 지적에 “동의한다. 현재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발생한 가장 큰 문제가 공기정화 및 냉난방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서울교통공사 역시 인지하고 있어 공간을 활용하고자 할 때, 서대문구청과 협력하여 공기정화 및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을 약속받았다”며 답변했다. 이어 문 의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학부모보다도 당사자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라는 조언에 “매우 중요한 지적이다. 본 의원은 청소년의회 멘토도 맡고 있는 만큼, 직접 찾아가 자문받을 계획”이라 답변했으며, 강민하 서대문구의원 역시 “홍제권역 학교에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힘을 보탤 것”이라 밝혔다. 많은 조언과 의견을 들은 문 의원은 “바쁜 시간을 내어 소중한 말씀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 총 약 132평의 넓은 부지를 하나의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고, 보내주신 의견을 적절히 종합하여 설계 및 내부 디자인 용역을 통해 진행하고자 하며, 진행되는 사안은 추후 경과보고를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마쳤다. 한편, 본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은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 신연중학교 등 인근 학교의 운영위원회 간부 및 소속 위원이 주로 참석했으며, 김혜미 전 서대문구의원도 학부모 입장으로 참석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 “셋째 낳고 우울증…남편이 ‘정신병자’라며 이혼하자네요”

    “셋째 낳고 우울증…남편이 ‘정신병자’라며 이혼하자네요”

    “남편이 제가 먹는 정신과 약을 보고 저를 정신병자로 몰며 ‘정신병자에게 아이를 맡길 수 없다, 양육권을 뺏겠다’고 합니다.” 아이 셋을 독박 육아하며 산후 우울증에 걸린 아내에게 ‘정신병자’ 라고 폭언하며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결혼 10년 차 공무원 부부라는 A씨는 8살, 5살, 2살짜리 딸을 키우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육아와 살림에 거의 참여하지 않기에 셋째에겐 미안하지만 아이 셋은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낳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아기는 내가 봐주겠다’며 호언장담하는 시어머니 말만 믿고 셋째를 낳았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막상 셋째가 태어나자 시어머니는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는 듯 모른 척 하며 육아를 돕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육아휴직을 써서 아이 셋을 혼자 양육했다. A씨는 “(아이) 두 명까지는 어떻게든 버텼지만 셋째까지 맡게 되자, 저는 산후 우울증에 걸렸다. 남편과 다투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제가 먹는 정신과 약을 보자 저를 정신병자로 몰며 ‘정신병자에게 아이를 맡길 수 없다, 양육권을 뺏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또 만약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 정신감정 신청을 해 법원에서 제 정신병을 밝힌다고 하더라”며 “저는 남편과 계속 살다가는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은데 제 우울증이 양육권 소송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까 불안하고 망설여진다”며 조언을 구했다.주양육자·자녀들과 애착여부 중요 법무법인 신세계로 이경하 변호사는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해 “우울증으로 배우자나 아이들에게 폭력 등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양육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수 있다”면서도 “단지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불리해지진 않는다. 양육을 주로 누가 했는지, 자녀들과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된 사람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A씨가 가사 조사 과정이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서면 제출을 통해 딸들의 주 양육자로서 모든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져왔다는 사실을 잘 입증하면 큰 무리 없이 친권자와 양육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만약 남편이 이혼소송에서 정신감정 신청을 해도 우울증이 폭력 등 문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재판부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은 작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육아와 살림에 전혀 동참하지 않는 배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청구할 수 있다”며 판례를 예로 들었다. 이경하 변호사는 “우리 대법원은 배우자가 과도한 신앙생활로 인해 가정 및 혼인생활을 소홀히 한 경우 이혼 사유가 된다고 판시한 바 있다”고 답했다. 다만 “해당 사안은 신앙생활을 위해 장기간 외박을 하거나 자녀에게 애국가 제창을 하지 말도록 교육 시키는 등 매우 극단적 사례였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배우자가 육아와 가사를 소홀히 해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것을 잘 입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5일

    쥐 48년생 :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60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72년생 : 가까운 사람을 만나 회포를 푼다. 84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96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이 있다. 소 49년생 : 운이 사방에 떨치는구나. 61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73년생 : 타인의 찬사를 받겠다. 85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97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호랑이 50년생 : 하나 얻으면 하나 잃는다. 62년생 : 남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마라. 74년생 : 허황된 꿈보다 현재 주변 정리에 신경 써야. 86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98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토끼 51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 받는다. 63년생 : 잠시 휴식도 좋다. 75년생 : 자신의 뜻을 펼 수 있겠다. 87년생 :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복을 부른다. 99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있구나. 용 52년생 : 기쁘고 편안한 하루. 64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76년생 : 분수 지키면 길하다. 88년생 : 운세는 강하나 재물운은 별로다. 00년생 : 새로운 만남에 신경 써라. 뱀 53년생 : 주위 조언에 귀기울여야 할 때. 65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77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일이 풀린다. 89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01년생 :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라. 말 54년생 : 지나친 걱정은 몸의 병을 부른다. 66년생 : 변덕이 크면 신뢰를 얻지 못한다. 78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상승한다. 90년생 : 마음 맞는 이를 만나 뜻을 이룬다. 02년생 : 가벼운 만남에 시간을 쓰지 마라. 양 43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55년생 : 어렵던 일 도움 받아 해결된다. 67년생 : 몸과 마음 모두 편하다. 79년생 : 새로운 인연을 만나겠다. 91년생 : 작은 이득 있다. 원숭이 44년생 : 재충전의 기회가 온다. 56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68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80년생 : 돈과 인연이 있겠다. 92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넘친다. 닭 45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57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좋다. 69년생 : 재물운이 있다. 81년생 : 좋은 소식이 있으니 마음이 날아갈 듯. 93년생 : 작지만 소득 생긴다. 개 46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58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70년생 : 좋은 기운이 회복된다. 82년생 :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지 마라. 94년생 : 잃었던 것을 되찾는 날. 돼지 47년생 : 좋은 기회 생긴다. 59년생 : 만사가 잘 진행되겠다. 71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83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면 소득이 생긴다. 95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 공동 경제·균형 발전… 지역 현안별로 뭉치는 ‘초광역 동맹’ 뜬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공동 경제·균형 발전… 지역 현안별로 뭉치는 ‘초광역 동맹’ 뜬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지방소멸 위기의 타개책으로 추진되던 메가시티가 지역 간 이견으로 좌초되면서 현안별로 협력하는 ‘초광역 동맹’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의 ‘해오름동맹’과 대구·광주의 ‘달빛동맹’이다. 동맹은 사안별 성과를 내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한계도 있다. 메가시티의 대안은인접 지역 간 ‘하나의 생활권’ 구상경쟁력 높여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임의기구’ 정부 지원 부족 등 한계도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53.7㎞) 개통을 계기로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환동해 중심 도시 도약을 목표로 뭉쳤다. 특히 해오름동맹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이후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면서 초광역 동맹으로 성장하고 있다. 3개 도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구 200만명에, 2020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에 달한다. 3개 도시는 ▲소재(포항) ▲부품(경주) ▲완성품(울산)으로 이어지는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동맹은 단일 경제권 성장을 위해 첨단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신산업 육성 등 산업·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여기에 초광역전철망을 구축해 3개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든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을 신경주역에서 포항을 거쳐 동대구역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전철을 영남권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초광역전철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신라문화권 ‘해오름동맹’울산·경주·포항 행정협의체 구성‘소재~완성품’ 산업 연계망 추진단일 교통·경제 지능형 협력 체계 울산과 포항은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에 나란히 선정돼 ‘전기차 산업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포항은 양·음극재와 전구체 등 소재 산업을, 울산은 완성된 배터리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완성차 산업을, 경주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 연계망을 구축한다. 또 울산과 경주를 잇는 수소트램 건설도 추진한다. 울산 송정지구~경주 입실~불국사역까지 수소트램으로 연결해 출퇴근 등 3개 도시를 오가는 이들을 위한 대중교통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런 협력을 토대로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 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이다. 친환경에너지 기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의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 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 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 핵심이다. 이를 이끌 사무국도 연내 출범한다. 이와 함께 가칭 ‘신라광역경제청’ 설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라광역경제청이 설립되면 초광역 경제 실현과 생산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동서화합 ‘달빛동맹’대구·광주 ‘초광역 지방행정’ 모델군공항·달빛철도 등 특별법 공조철길 따라 ‘남부거대경제권’ 협약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앞 글자를 딴 ‘달빛동맹’은 2009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지역감정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갈 ‘초광역 지방행정’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광주와 대구는 ‘찰떡 공조’를 통해 군공항 특별법과 달빛철도 특별법을 만들었고,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 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두 도시는 2013년 3월 ‘달빛동맹 업무협약’ 체결 이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등 우의를 다졌다. 달빛동맹은 지난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쌍둥이법’으로 불린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동맹의 힘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 1월 25일에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동맹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영호남 지역민의 30년 숙원인 달빛철도 건설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2년 11월 25일 광주시청에서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두 도시가 역할 분담을 통해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30년 숙원사업을 이뤄 냈다. 광주와 대구는 ‘하늘길’과 ‘철길’을 함께 뚫어 낸 데 그치지 않고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새로운 산업 동맹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달빛철도를 기반으로 남부거대경제권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달빛철도 경유지 기초단체들은 지난 2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조속한 달빛철도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남부거대경제권 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육성 ▲대구·광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을 담았다. 이 밖에 제주도와 충북도의 ‘해륙동맹’, 23개 기초단체가 참여하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등도 현안별로 공조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메가시티가 주춤한 사이에 동맹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다만 임의기구인 동맹은 정부 지원 등에 한계가 있는 만큼 법적 구속력을 지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금감원 “항공기 지연으로 날린 숙박비, 보상 어렵다”

    금감원 “항공기 지연으로 날린 숙박비, 보상 어렵다”

    해외여행 항공편이 지연돼 목적지의 숙박·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여행자 보험 항공기 지연비용 보상 특약으로는 보상받기 어려워 보험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4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1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분쟁판단기준’을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여행자보험 항공기 지연비용 보상 특약은 출발지에서 대기 중 발생한 식비, 숙박비, 통신료 등 실제 손해에 한정해 보상한다. 따라서 예상 목적지에서 발생한 손해는 보상받기 어렵다. 금감원은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시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특약에서 보상하는 손해의 범위에 대해 가입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보험 가입 전에는 건강검진 결과상 질병의심 소견과 추가검사 필요 소견 등을 알려야 한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르면 3개월 이내 건강검진 결과의 경우 이상소견을 알리도록 규정돼 있으며, 보험 가입 시 질병 의심 소견 등도 고지해야 한다. 이를 미고지할 경우 보험사는 보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차량이 밟은 돌이 튀어 유리창이 파손된 경우 자동차보험 대물배상을 받을 수 없다는 판단도 나왔다. 금감원은 선행 차량의 고의·과실을 인정할 수 없어 배상책임이 없다는 취지의 유사 판결을 고려하면 이런 사례는 대물배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신용카드 회원이 타인에게 양도한 카드의 사용 대금은 회원이 부담해야 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용카드는 양도·양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약관에 대한 중요한 서류를 전달하거나 설명의무를 이행할 때 모바일 등 전자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것도 법률적인 효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모바일로 관련 서류를 받았으면 정상적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이기에 계약 시 주의해야 한다.
  • “2050년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 11만명… 공중보건 위협”

    “2050년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 11만명… 공중보건 위협”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 급속한 고령화에 더해져 2050년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 인구가 현재에 3배에 달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 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햐 한다는 주장도 더해졌다. 최근 환경분야 국제학술지인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 는 최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이형주 교수·석사과정 김나래씨 연구팀의 이같은 연구결과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지름이 2.5µ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몸속 깊숙이 침투해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이에 더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이 계산한 결과 2019~2021년까지 우리나라 평균 초미세먼지는 농도는 약 20µg/m³다. 이는 환경부의 연간 대기환경기준인 15µg/m³보다도 높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수준인 5µg/m³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연구팀이 인구주택총조사와 장래인구추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2020년 16%에 불과했던 고령층 인구는 2050년에는 40%로 증가했다. 이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초미세먼지로 사망하는 인구를 예측하는 시나리오를 설계해 분석해보니 초미세먼지를 최근 3년간 평균 수준인 20µg/m³로 유지하면 2050년 사망자는 약 11만명에 이른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2020년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 3만4000명의 3배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환경부의 연간 대기환경기준인 15µg/m³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춰도 2050년 사망자는 약 8만4000명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2050년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자 수를 2020년 수준으로 줄이려면 초미세먼지 농도를 6µg/m³까지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체 인구는 감소하지만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고령층 비율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 초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야 공중 보건과 관련한 부담도 경감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 교수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로 인한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초미세먼지 감축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긴 어렵지만 지금보다 훨씬 강화된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GH 육아 멘토링’으로 저출생 극복

    경기주택도시공사, ‘GH 육아 멘토링’으로 저출생 극복

    보육 직원 일·가정 양립 지원 ‘현실 육아 프로젝트’ 시행 자녀 연령대별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내 선·후배 간 육아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의 자녀 관계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GH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를 매칭한 뒤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는다. 예비 부모, 난임 출산 준비 직원도 포함된다. ‘GH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이해·소통·행복을 대주제로 부모 심리 및 자녀 관계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현실 육아 프로젝트는 일하면서 자녀들을 키우느라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H는 진지한 고민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면서, 보다 건강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래 일하고 적게 자는 한국… 진정한 ‘쉼’은 있을까

    오래 일하고 적게 자는 한국… 진정한 ‘쉼’은 있을까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1901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149시간 길다.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휴가를 내려면 윗사람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이렇듯 여유시간이 부족하니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에도 자기 계발에 투자하거나 보복 소비를 하는 등 파괴적으로 쉰다. 우리에게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한다는 것의 반대 의미일 뿐일까.인문 잡지 ‘한편’은 ‘쉼’이란 주제로 14호 특별 호를 구성했다. 이번 호를 위해 한편 측은 2044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쉼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평소에 잘 쉬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19.5%였고 61.4%의 응답자는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고 답했다. ‘보통 쉴 때 무엇을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복수 응답을 하도록 했는데 ‘그냥 누워 있기’가 74.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응답자 중 1320명은 쉬고 있을 때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흔히 많은 사람이 쉰다는 것은 일한다는 것의 반대로 생각하지만 쉼으로써 창조성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런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진짜로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어야 한다. 하미나 작가는 ‘곧바로 응답하지 않기’라는 글에서 “어떤 삶이 더 좋은 삶인가를 가르칠 자격도 그런 소양도 없지만 적어도 나는 지금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안다. 이는 일상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만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다큐멘터리스트 김진영은 ‘도망치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는 글을 통해 극심한 번아웃에 시달리다가 떠나는 용기를 실천한 경험을 고백한다. 김진영은 번아웃이 그저 일에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수준을 넘어 삶에 대한 의지까지 앗아간다고 말한다. 그런 삶을 내려놓고 주변의 다정한 돌봄, 좋은 식재료, 규칙적 일과에 몸을 맡기면서 원초적 기쁨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필요한 쉼을 발굴하면 비로소 나에게 맞는 삶의 형태를 찾을 수 있게 된다고 조언한다. 편집자이자 작가인 이정화와 정기현은 ‘책 만드는 사람들이 도시 농부가 된 이유’에서 잠깐의 틈 만들기에서 일이 아닌 다른 것을 지속할 뜻밖의 힘을 얻은 빛나는 순간이 있다면서 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들이 모두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뻔하지만 “비워야지 채울 수 있다”는 삶의 진리다.
  • 치매 예방엔 화투? 고스톱 잘 치는 환자 될라… 일기 쓰고 운동하세요

    치매 예방엔 화투? 고스톱 잘 치는 환자 될라… 일기 쓰고 운동하세요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 앓아환자 74%가 알츠하이머성 치매기억력 등 인지기능 서서히 저하잠시 깜빡하는 건망증과 구별해야스트레스·가족력 탓 젊은층 발병우울증 앓았다면 위험 2~3배까지하루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 추천언어 공부 등도 치매 예방에 효과 치료법을 찾지 못해 진단 자체로 ‘공포’인 병이 있다. 치매다. 초고령화 사회(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0~50대 ‘젊은 치매’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유전적 요인 외 우울증과 지속적 스트레스가 치매 유발 요인으로 꼽히면서 전문가들은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퇴행성 뇌 질환으로 불리는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전체의 74%에 이른다. 뇌혈관 질환으로 생기는 ‘혈관성 치매’는 11% 정도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수는 2010년 13만 1513명에서 지난해 62만 4187명으로 13년 만에 50만명 가까이 늘었다. 중앙치매센터(‘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2’)는 2022년 전체 치매 환자 97만명의 9% 남짓인 8만명이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 환자였고, 초로기 치매의 3분의1은 알츠하이머성이라고 밝혔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기억력과 언어,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매우 서서히 저하되는 병이다. 1907년 독일 정신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처음에는 방금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다 점점 먼 과거까지 기억을 못 하게 된다. 또 이해·판단·계산 능력이 둔해지면서 방향감각을 잃거나 어린아이처럼 행동한다. 심해지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 거동이 힘든 상태로 변화하다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초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지는 ‘양성 노인성 건망증’과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뚜렷한 차이가 있다. 건망증은 귀띔해 주면 기억해 내고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 메모 등으로 보완하려고 애쓰지만, 치매는 귀띔해 줘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이상단백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면서 발병한다. 치매 유병률은 나이가 5.1세 증가할 때마다 2배씩 증가한다. 젊은 환자들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매우 높다. 윤영철 중앙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유전적 요인은 전체 알츠하이머병의 5% 이내이지만 알츠하이머를 앓는 부모, 형제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발병률이 3.5배 정도 높고 젊은 나이에 걸린 경우 위험도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가족력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 중금속 등 유해 환경, 흡연·과음, 디지털기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 등도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게 한다.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부모, 형제 중 치매 환자가 있으면 본인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0~25% 정도다. 일반인보다 5배 높은 수치”라며 “40대 등 비교적 젊은 나이의 초로기 치매가 최근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노년기 치매보다 빨리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꼼꼼하고 고집이 세며 성격이 급한 경우 치매에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트레스가 뇌의 코르티코트로핀 분비 호르몬(부신피질자극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베타 아밀로이드 생산을 자극해 기억력과 관계된 영역인 ‘해마’ 손상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이 있으면 발병 위험은 더 커진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면서 “화병, 우울증은 치매 위험인자인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발병 가능성이 2~3배 높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완치가 없지만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순 있다. 이동영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여러 약물은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환자 예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 ‘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란 약물을 복용한 사람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8년간 추적한 결과 약을 복용한 그룹의 20%가 요양시설에 입소한 반면, 미복용 그룹은 90% 이상이 입소했다. 완치약이 없는 상황에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조한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개선 활동은 ‘매일’, ‘꾸준히’가 중요하다”며 “매일 노트에 사소한 것이라도 일기를 써 보고 외국어, 악기 등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수동적 인지 활동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좋아하는 노래 가사 외우기, 십자말풀이, 끝말잇기 게임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약간 숨이 가쁠 정도의 걷기 유산소운동을 50여일 이상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의미 있는 인지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을 관리하는 게 좋다. 과식, 과음을 피하고 금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교수는 “뇌는 쓰면 쓸수록 신경세포가 늘어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쉬지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지속적인 증가로 행동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손상된다”면서 “적절한 휴식이 기억력 유지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윤 교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같은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속설처럼 알려진 ‘고스톱’의 치매 예방 효과에 대해선 “고스톱은 판세를 분석하는 두뇌 활동 등 노인들의 인지기능 증진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지는 않는다”며 “‘고스톱만 잘 치는 치매’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글을 읽고 창조성을 지원하는 뇌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정신 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 GIST, 손욱 이사장 초청 ‘K-ESG 대학 만들기’ 특강

    GIST, 손욱 이사장 초청 ‘K-ESG 대학 만들기’ 특강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최근 GIST 오룡관 손욱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ESG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초청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손 이사장은 ‘한국형(K)-ESG로 가장 행복한 대학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ESG는 땅(E, 자연), 사람(S, 공동체), 하늘(G, 하늘의 뜻: 정의·공의)을 아우르는 천지인 코드와 일맥상통하며, 인류 공영을 위한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맞닿아 있다”면서 “ESG를 단순히 도구나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조직의 문화(culture)와 마음(mind)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특히 “1일 1선(善), 1월 2독(讀), 1일 5감사(感謝)와 감사노트 작성 등을 통해 감사와 나눔, 긍정과 행복의 문화가 정착되면 마음속 ‘영웅(Hope(희망), Efficacy(자신감), Resilience(회복력), Optimism(낙관주의))’인 긍정심리자본이 성장하고 그것이 바로 행복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드는 불씨가 되어 GIST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가치 창출과 K-ESG를 선도하기 위해 GIST 비전과 홍익인간 정신의 결합을 제안하고 특히 ▲융합창발력 ▲장인정신 ▲인성과 인문학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미국 시카고대 제5대 총장 로버트 허친스(임기 1929-1951년)가 시행해 시카고대가 오늘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고전 독서교육 프로그램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을 언급하며 과학기술 미래인재 양성 과정에서도 인문학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손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 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농심 대표이사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 대한민국 ESG위원회 자문위원장, (사)행복나눔125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한 개인과 조직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임기철 총장은 “이사장님의 말씀처럼 우리 대학 구성원 개개인이 일상에서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면 조직 전체에 행복 문화가 조성되고 궁극적으로 창의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GIST는 지역과 함께 혁신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으로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대학 부문에서 ESG경영 확산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노동시간 가장 긴 한국, 진정한 ‘쉼’은 있을까

    노동시간 가장 긴 한국, 진정한 ‘쉼’은 있을까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노동자의 평균 근로 시간은 1901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149시간 길다. OECD 국가 중에서 멕시코, 칠레 다음으로 길다. 이런 상황인데도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운운하면서 일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후진적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휴가를 내려고 하면 윗사람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이렇듯 여유 시간이 부족하니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에도 자기 계발에 투자하거나 보복 소비 같은 홧김 비용을 사용하며 파괴적으로 쉰다. 우리에게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한다는 것의 반대 의미일 뿐일까. 인문 잡지 ‘한편’은 ‘쉼’이란 주제로 14호 특별 호를 구성했다. 이번 호를 위해 한편 측은 2044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쉼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평소에 잘 쉬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19.5%였고 61.4%의 응답자는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고 답했다.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70.2%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라고 답했다. ‘보통 쉴 때 무엇을 하나요’라는 질문은 복수 응답을 하도록 했는데 74.5%가 ‘그냥 누워있기’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콘텐츠 시청’, ‘취미 활동하기’라는 답이 나왔다. 그리고 응답자 중 1320명은 쉬고 있을 때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흔히 많은 사람이 쉰다는 것은 일한다는 것의 반대로 생각하지만, 쉼으로써 창조성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런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진짜로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어야 한다. 하미나 작가는 ‘곧바로 응답하지 않기’라는 글에서 “어떤 삶이 더 좋은 삶인가를 가르칠 자격도 그런 소양도 없지만 적어도 나는 지금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안다. 이는 일상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만 알 수 있다”라고 말한다. 다큐멘터리스트 김진영은 ‘도망치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는 글을 통해 극심한 번아웃에 시달리다가 떠나는 용기를 실천한 경험을 고백한다. 김진영은 번아웃을 겪기 전까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틈틈이 쉬면 될 줄 알았다. 번아웃은 그저 일에 지치고 무기력해진다는 수준을 넘어 삶에 대한 의지까지 앗아간다. 그런 삶을 내려놓고 주변의 다정한 돌봄, 좋은 식재료, 규칙적 일과에 몸을 맡기면서 원초적 기쁨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필요한 쉼을 발굴하면 비로소 나에게 맞는 삶의 형태를 찾을 수 있게 된다고 김진영은 조언한다. 편집자이자 작가인 이정화와 정기현은 ‘책 만드는 사람들이 도시 농부가 된 이유’에서 잠깐의 틈 만들기에서 일이 아닌 다른 것을 지속할 뜻밖의 힘을 얻은 빛나는 순간이 있다면서 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들이 모두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뻔하지만 “비워야지 채울 수 있다”는 삶의 진리다.
  • 안소희 “플러팅 스킬? 그냥 자연스럽게 있는 게…”

    안소희 “플러팅 스킬? 그냥 자연스럽게 있는 게…”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플러팅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안소희의 플러팅 스킬(?) 마리 라디오 위드 안소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소희는 팬들의 사연을 읽고 자신의 조언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호감이 가는 사람 앞에서 쉽게 얼어붙게 된다. 플러팅 스킬을 공유해달라’는 팬의 사연에 잠시 당황해했다. 안소희는 “플러팅? 그냥 자연스럽게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며 “만약에 떨려? 그럼 그냥 떨려 해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되게 좋게 봐줄 것 같아요. 꼭 예쁜 척하지 않아도 예쁘게 봐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안소희는 “‘이건 사랑이다’ 라고 확신하는 순간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옆에 있어 주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안소희는 “제가 지금 공연 중인 연극 ‘클로저’ 앨리스 대사 중의 하나인데 ‘옆에 있어 주고 싶어’라는 말이 있다. ‘옆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사랑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요즘이다”라고 전했다.
  • “그 입 제발 열지 마요”…‘냄새’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는 일본

    “그 입 제발 열지 마요”…‘냄새’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는 일본

    일본에서 냄새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스메하라’(スメハラ·냄새 괴롭힘)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스메하라는 냄새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Smell’과 괴롭힘이라는 뜻의 ‘harassment’의 일본식 발음을 합친 단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현지시간) 일본 직장의 신종 괴롭힘 ‘스메하라’에 대해 조명했다. 일본에서는 ‘괴롭힘’이 들어간 신조어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에는 ‘마타하라’(모성 괴롭힘), ‘파워하라’(갑질), ‘세쿠하라’(성희롱), ‘스메하라’(냄새 괴롭힘), ‘후키하라’(기분 괴롭힘) 등이 언급된다. 냄새 괴롭힘은 위생 습관이 좋지 않거나 향수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등으로 타인을 괴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기분 괴롭힘은 한숨을 쉬어 동료에게 불만이나 혐오감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실제 “스메하라는 팀워크 혼란이나 일 의욕 저하뿐 아니라 이직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이 회사에 건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나왔다. 일본 괴롭힘 상담사 협회 무라사키 카나메 회장은 직장 내 신종 괴롭힘이 등장하는 배경에 대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대응책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대중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것도 괴롭힘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유형의 괴롭힘이 화제가 되면서 괴롭힘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그 결과 새롭고 약간은 다른 유형의 괴롭힘이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라사키 회장은 “성희롱과 직장 내 갑질의 경우에는 법적 제재가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냄새 괴롭힘과 기분 괴롭힘은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연수를 통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한숨을 쉬거나 짜증난 표정을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실제로 결혼식장을 운영하는 회사인 ‘에스크리’의 사원들은 이달 중순 남성용 화장품 회사 맨덤이 도쿄 시내에서 개최한 ‘냄새 관리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했다. 에스크리는 “냄새 대책을 혼자서 배우는 것이 어려운 만큼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맨덤은 이런 냄새 세미나를 지난 2014년 이후 50개 회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냄새 관리를 배운 회사 중에서는 포장용 필름을 제조하는 ‘군제플라스틱컴퍼니’라는 곳도 있었다. 이 회사는 사내에서 ‘술냄새가 중년 남성 특유의 냄새와 섞여 견딜 수가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세미나에 참석했다. 택시 회사 히노마루 교통은 회사 내에 탈취 스프레이를 갖추고 운전을 끝낸 운전사가 좌석과 매트에 뿌리도록 하는 등 냄새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손님뿐 아니라 다음 운전자가 냄새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냄새에 괴롭힘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지나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직장인들 중에서 냄새 괴롭힘을 느낀 경우는 실제로 적지 않다. 맨덤이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0.1%가 “직장 내 스메하라가 있다”고 대답했다. 싫어하는 냄새로는 ‘체취’, ‘입 냄새’, ‘담배 냄새’에 이어 ‘지나친 향수’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회사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냄새에 민감해진 이유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냄새에 민감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있고 흡연자의 감소로 담배 냄새가 줄어든 상황에서 과거에는 존재감이 적었던 여러 냄새가 직장 내에서 존재를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냄새를 느끼는 방식이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냄새가 나는 정도가 그 사람의 체질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지나친 냄새 대책이 오히려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
  • “600샷 때려 맞고 퉁퉁”…송지효가 받은 시술, 뭐길래

    “600샷 때려 맞고 퉁퉁”…송지효가 받은 시술, 뭐길래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 배우 송지효가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를 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최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제가 좀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며 “제 별명은 송쎄라. 600샷 때려 맞았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송지효는 평소보다 부은 얼굴로 방송에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막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이용하거나 시술을 받는 등의 노력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누구나 젊은 시절의 동안 피부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는 사람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부위로 불릴 만큼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콜라겐이 감소해 전에 없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꼽을 수 있다.리프팅 시술 중 대표적으로 울쎄라 리프팅을 꼽을 수 있다. 울쎄라는 피부 근막(SMAS) 층에 초음파를 집속시켜 늘어진 조직을 수축해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콜라젠 생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60~70도)로 피부 속 정확한 지점을 자극하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울쎄라 시술 전 피부 깊이를 확인하고, 개인 피부 부위별 진피·근막 층에 맞춰 맞춤형 시술법을 계획해야 한다. 최근에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 3.0㎜, 4.5㎜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로 서로 다른 두 개의 피부층을 타깃으로 해 효과를 증폭시키는 시술 방식도 나왔다. 다른 시술보다 고통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장년 여성부터 20~30대 젊은 층과 남성 시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 울쎄라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품 팁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피부과 전문의와 정량의 샷에 대해 상담한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다만 전문가들은 모두에게 울쎄라가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경고한다. 피부과 전문의 김현우 스토리피부과 원장은 유튜브를 통해 “오징어를 뜨겁게 구우면 열변형으로 수축한다. 이처럼 근막 층도 수축하면서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 보니 많은 분이 얼굴이 야위어가는 경우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근막 층이라는 게 (피부에) 고르게 분포한 게 아니다. 부위에 따라 얕을 수도 깊을 수도 있다. 불규칙한 조직이라 근막 층을 타깃으로 쏴도 위아래 조직에도 영향을 받고 원하는 리프팅보다는 볼 패임과 같은 부작용이 나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장은 “울쎄라를 했을 때 적합한 부위로는 나이가 들며 지방이 쌓이는 쪽”이라며 “턱 아래쪽은 지방이 쌓이는 부위라 지방을 제거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과감하게 시술해도 턱뼈가 있기에 패임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중턱의 경우도 울쎄라를 했을 때 효과적인 부위다. 김 원장은 “피하지방을 없애는 것이니 살이 없는 타입은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고 살이 많은 타입도 권하지 않는다. 지방 제거 효과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1회 시술로는 기대치보다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꽤 많은 시술을 해야 한다. 살이 많은 분은 인모드나 다른 시술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울쎄라라는 것이 반복하면 할수록 살이 빠지긴 한다. 반복하면 약간 씩 나아진다. 약간 살이 처지거나 정리됐으면 좋겠다 싶은 분은 고민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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