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대학생 버스기사 때려 사고 유발한뒤 술깨자 딴전(조약돌)
○…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홍익대생 이현호군(25ㆍ도시계획과4년ㆍ은평구 녹번동 35)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이군은 지난21일 하오9시쯤 서대문구 대현동 신촌로터리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한채 친구와 함께 안양여객소속 103번 시내버스(운전사 이재일ㆍ26)에 승차,요금을 한사람분인 1백50원만 내 운전사 이씨가 요금을 더 내라고 하자 갑자기 운전을 하고있던 이씨의 머리를 때려 버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고 다시 신촌지하철역 입구 표지물을 받아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게한 혐의.
이군은 경찰에서 『워낙 술이 취해 요금을 제대로 냈는지,운전사를 때렸는지를 전혀 기억할 수 없지만 나때문에 택시와 버스가 부서지는 등 피해가 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