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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여판사,서울 첫 「형사단독」 발령(조약돌)

    ○…서울지법 북부지원(지원장 정상학)은 2일 강금실판사(35·여)를 형사5부 단독판사로 임명했다. 북부지원이 민·형사 단독부 2개를 증설하면서 형사단독부를 맡게된 강판사는 지난 84년 9월1일부터 1년동안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근무한 김효숙판사(현재 대법원 재판연구관)에 이어 두번째이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형사단독부 판사를 맡게 됐다. 제주출신인 강판사는 서울 경기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사법고시 23회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 남부지원,가정법원 부산지법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민사3단독 판사로 일해왔다.
  • 하숙생 가장 신고식하다 옆방 들어가 주머니 “슬쩍”(조약돌)

    ○…서울 남부경찰서는 2일 이세권씨(33·전과 5범·성동구 성수1가 668의108)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1일 하오8시40분쯤 관악구 신림8동 권모씨(59·여) 집에 찾아가 『하숙을 하고 싶다』며 계약금으로 1만원을 준뒤,맥주 등을 사다 권씨의 방에서 『신고식을 하겠다』면서 하숙생 10여명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다 하숙생 유모씨(30·회사원) 방 등 2곳에 들어가 11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고양이에 생선가게 맡긴꼴”(조약돌)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신형식씨(34·경기도 성남시 금광2동)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는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18동 경비원으로 일해오면서 지난달 8일 하오2시쯤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김모씨(35·주부)가 외출하면서 맡긴 열쇠로 김씨 집에 들어가 안방 장롱속에 있던 1천만원짜리 다이아반지를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모두 1천4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표류 한국선원,거북등 타고 극적 생환(조약돌)

    ○…한국의 한 선원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떨어졌으나 지나가던 거북이 등을 타고 6시간동안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지난달 22일 방글라데시의 치타공항 남쪽 1백30㎞ 벵골만 해상을 항해중이던 한국어선 메시 스타호의 선원 임감용씨(28)는 이날 새벽 갑판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떨어졌으나 이 배의 동료들이 6시간만에 거북이 등을 타고 표류하고 있던 임씨를 발견,그물이 달린 기중기로 임씨와 거북이를 바다에서 건져냈다. 임씨는 지난달 26일 치타공항에 도착한 후 『거북이가 무척 우호적이었으며 나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않았다』면서 『거북이 등에 올라타고 목을 단단히 붙잡고 있으면 거북이가 계속 바다위를 떠다닌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2만t급 선박인 메이 스타호는 당시 밀을 싣고 영국 리버풀항에서 치타공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이 배의 승무원들은 길이 1m 정도의 이 거북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전 동료를 구해준 보답으로 이 거북이에게 고기와 바나나를 먹이로 주었다.
  • 정인숙 아들 성일씨 일시귀국/“가정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조약돌)

    ○…지난 70년 3월 서울 강변도로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정인숙씨(당시 26세)의 아들인 정성일씨(21·미국거주)가 27일 하오4시30분 대한항공 017편으로 일시 귀국했다. 정씨는 이날 『내 아버지는 정일권씨가 틀림없다』면서 『친자확인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내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어 『어릴때 외할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정씨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지금 아버지를 찾으려는 것은 앞으로 태어날 내 자식을 위한 절박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또 『당시 어머니는 알지 말아야할 것들을 너무 많이 알아 권력자들의 알력사이에서 희생됐다』고 주장하고 『살해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외삼촌 정종욱씨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고교 2학년때인 85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지난 89년 6월 결혼,LA 근교에서 자동차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다.
  • “소매치기혐의 억울하다”/30대 피의자 숟가락 삼켜(조약돌)

    ○…26일 하오7시5분쯤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서 서울시경으로부터 절도미수 혐의로 의뢰,입감된 손취정씨(39·소매치기 등 전과 11범·서울 동대문구 이문동)가 숟가락자루를 삼켜 경찰이 인근 종로구 안국동 한국병원으로 급히 옮기는 등 큰 소동을 벌였다. 종로서 형사계 당직자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저녁 사식으로 육개장을 시켜 먹은 뒤 형사계 보호실 안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가 갑자기 쓰러져 함께 있던 다른 피의자들이 확인할 결과 손씨가 저녁식사를 한 뒤 손으로 숟가락 앞부분을 부러뜨리고 길이 12㎝ 가량의 숟가락자루 부분을 삼켰다는 것. 손씨는 병원에서 『25일 낮12시쯤 졸업식이 있던 연세대 정문앞을 지나다 소매치기 전과자라는 이유로 불심검문하던 경찰에 연행돼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경찰서로 끌려와 차라리 죽고 싶은 생각에서 얼껄결에 숟가락자루를 삼켰다』고 호소했다.
  • 오락 너무 잘해 장사안된다/중학생손님 2명 마구때려(조약돌)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오락실종업원 안정대씨(25·강동구 암사동 47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남구 개포동 공신빌딩 지하 88오락실의 종업원인 안씨는 23일 하오4시쯤 오락을 하고있던 이모군(15·서초구 양재동) 등 중학생 2명을 『오락을 너무 잘한다』는 이유로 길이 70㎝의 쇠톱으로 때려 전치 2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경찰에서 『이틀전에도 이들이 오락실에 와 1백원을 넣고 무려 40분동안이나 오락을 해 「오락을 너무 잘해 영업에 지장이 있으니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다시 찾아와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이­장 부부 8년만에 옥중상봉(조약돌)

    ◎작년 10월뒤 3차례… 첫 면회땐 3시간 통곡 ○…대형 금융사기사건으로 지난 82년 4월 함께 구속됐던 이철희·장영자씨 부부가 구속된지 8년6개월만인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옥중 상봉했던 것으로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장부부는 이종남 법무부장관의 특별배려로 지난해 10월 청주교도소에서 5시간가량 만난데 이어 11월초와 지난 1월말에도 만나 서로 안부를 묻고 건강을 걱정했다는 것이다. 두사람은 형이 확정된후 이씨는 안양교도소에,장씨는 청주교도소에 수감돼 서로 만나지 못했으나 지난해 10월 『부부가 함께 구속되는 일도 드문데 8년동안 얼굴조차 못보게 한 것은 지나치다』는 주위의 여론에 따라 이씨를 장씨가 수감돼 있는 청주교도소로 데리고 가 특별 면회를 시켰다는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들의 첫번째 면회에서 두사람은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 부둥켜안고 통곡을 하기 시작,3시간 가량은 눈물만,2시간은 눈물속에 이런얘기 저런얘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씨는 자신들의 처지와 관련,『모든 일을 지난 날의 업보라고 생각하고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말자』며 장씨를 다독거렸다는 것.
  • 술집서 남자손님·경관 폭행/전 여자 핸드볼선수에 영장(조약돌)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설날 술집에서 남자손님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박애심양(23·전 모시청 핸드볼선수·광주시 서구 화정동 814의5)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박양은 지난 15일 하오11시40분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 카사블랑카 스탠드바에서 친구 김모양(23)과 술을 마시다 『손지갑을 분실했다』면서 소란을 피우다 옆좌석의 김인중씨(25·정비공·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18)에게 시비를 걸어 머리를 잡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양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동부경찰서 충장파출소 김홍식순경(25)이 연행하려하자 하복부를 발로차 상처를 입히고 김순경이 통증을 못이겨 주저앉자 다시 발길질했다는 것이다.
  • 「김밥할머니 장학금」 무산위기(조약돌)

    ◎세금 너무 무거워 땅기부 엄두못내 ○…「김밥할머니」 이복순씨(77)가 충남대학교에 장학기금으로 내놓은 50억원 상당의 토지가 현행 「택지소유 상한에 관한 법」의 택지제한에 걸려 자칫 장학회 설립이 무산될 처지에 놓여있다. 12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여사가 기증한 대지 전답 등을 기본재산으로 「정심화장학회」를 설립했으나 이 법률이 법인의 택지취득을 제한하고 있어 대전시에 아직 기증재산에 대한 취득허가신청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측은 지난달 29일 건설부에 비영리법인의 재산취득에 관한 질의를 내면서 이번 경우가 「제사 종교 문화예술 자선 학술 기예 기타」 등 법률예외조항에 포함되는지의 여부를 물었으나 부정적인 답변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남대는 기증자가 직접 재산을 매각한 뒤 현금을 희사하는 방법도 검토해 보았으나 이 경우 토지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60%나 돼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짓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살인곰」 7백만원에 팔려(조약돌)

    ○…지난해말 사육사를 물어 숨지게한 곰이 7백여만원에 공매처분돼 화제. 대구시는 8일 하오 달성공원에서 문제의 살인곰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약상 등 응찰자 14명중 7백15만5천5백원을 써낸 고모씨(51·가정주부·수성구 범어동)에게 낙찰됐는데 이같은 낙찰금액은 당국의 처분예정가격 5백50만원보다 1백65만5천5백원이나 더 많은 것. 고씨는 가족의 병치료를 위해 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처분된 곰은 지난해 12월26일 우리를 뛰쳐나와 사육사를 물어 숨지게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사살돼 지금까지 도축전문업체인 신흥산업 냉동실에 보관해왔다.
  • 딸만 다섯둔 아내 절에 땅 시주(조약돌)

    ◎남편이 알고 제소끝에 되찾아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송재헌부장판사)는 7일 김세경씨(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가 대한불교 총화종 소속 신원사주지 이창기씨(경기도 미금시 가운리)를 상대로 낸 소유권 등기이전말소 등 청구소송 항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씨는 종가집 며느리로 딸만 5명을 낳은 부인이 84년부터 신원사를 드나들다 『부처님을 잘 모셔야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주지 이씨의 말을 듣고 남양주군 와부읍 상봉리에 있는 토지 9백90여㎡를 자신도 몰래 사찰신축부지로 시주하고 이사비용 1백만원까지 건네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소송을 냈었다.
  • 중국인,일인 여권으로 여행/“「천안문」 수배자” 오인소동(조약돌)

    ○…일본을 여행하던 중국인이 일본인과 짜고 김포공항에서 항공권을 바꾸어 캐나다로 떠난 사실이 3일 뒤늦게 밝혀져 김포공항 출입국 관리체계에 허점을 노출. 「후아 자맹」(38)이라는 이름의 이 중국인은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에 갔다가 시모다 오사모리(하전수삼·37)를 만나 『캐나다를 여행하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요청,지난달 30일 하오6시30분쯤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함께 도착한 뒤 여권과 항공권을 바꿔 서로 상대방 행세를 하며 후아씨는 이날 하오8시55분 대한항공편으로 캐나다로 떠났다는 것이다. 시모다씨는 보세구역에서 서성이다 뒤늦게 입국수속을 밟던중 법무부에 적발돼 조사를 받은 뒤 지난 1일 상오11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강제출국됐는데 공항당국은 캐나다로 간 중국인이 중국정부의 수배를 받고 있는 인물로 잘못 알고 신원을 확인하느라 한때 법석을 떨기도.
  • 60대 노인이 처녀 성폭행/“왜 안 만나 주나” 염산세례(조약돌)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최남식씨(61·전자부품상·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 바동102호)를 강간치상 등 혐의로 구속. 최씨는 지난87년 12월27일 하오9시쯤 택시를 타고 가다 합승한 박모양(23·간호보조사·강남구 논현동)을 『추운데 차나 한잔 하자』며 서초구 방배동 모카페로 유인,약물을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근처 여관으로 끌고가 폭행한 혐의. 최씨는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88년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박양으로부터 3백여만원을 뜯어내고 계속 만나줄 것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지난해 12월31일 상오8시쯤 박양의 집으로 찾아가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박양의 얼굴에 소독용 염산을 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것.
  • 이란여인과 동침한 30대/일화 5만엔 훔쳐 달아나(조약돌)

    ○…26일 상오7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2동 602의6 청기와모델 307호실에 투숙해있던 이란인 샤라아렐에스 아파나트씨(32·여·영어강사)는 일화 1만엔짜리 5장(한화 25만원 상당)을 잃어버렸다고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신고해왔다. 아파나트씨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오2시30분쯤 일본항공편으로 우리나라에 오면서 비행기안에서 알게된 염모씨(30·타일공·강남구 논현동)와 이날 이 모텔에서 잠을 잔뒤 염씨가 『이곳에서 당분간 지낼 곳을 알아봐 주겠다』면서 나간사이 손지갑을 열어보니 돈이 없어졌다는 것.
  • 불길속 뛰어들어 할머니등 구출(조약돌)

    ◎용감한 이웃시민 4명 표창키로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천일기계」 기능사 강진근(28)·장동훈(21)·박용렬씨(21) 등 3명과 이웃주민 계양수씨(28) 등 4명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로 했다. 강씨 등은 지난 18일 하오11시10분쯤 용산구 원효로1가 120의27 임용종합슈퍼(주인 임영규·51) 2층에서 불이나 셋방에서 잠자던 이갑성할머니(70)와 두 손녀 김복임(20·회사원)·강림양(17·동공상고 1년) 등 3명이 불길에 휩싸여 헤매다 유독가스에 질식돼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출입문을 부수고 뛰어들어가 얼굴 등에 중화상을 입은 이할머니 등 3명을 구조해 냈다는 것이다. 한편 강씨 등 이웃청년 4명이 목숨을 걸고 구조작업을 벌이는 동안 이웃주민 60여명도 줄을 서서 양동이로 물을 날라 끼얹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등 「삭막한 요즘세상」에 「따뜻한 이웃사촌」의 정을 보여주기도.
  • 서울공대 낙방 수험생/불합격취소 청구소송(조약돌)

    ○…9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공과대학 금속공학과에 지원했다가 불합격된 서울 M고교 출신 송모군(19)은 18일 서울대 조완규총장을 상대로 대학입시 불합격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송군은 소장에서 『본인은 고교 내신성적이 1등급인데다가 체력장 점수를 포함,학력고사에서 3백20점을 받아 3백점에도 못미치는 금속공학과 합격선을 훨씬 넘었는데도 이상하게도 불합격됐다』고 주장했다. 송군은 또 『지난 16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해 놓았으나 결정이 내려지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같아 증거자료가 될 답안지와 문제지를 보전하기 위해 소송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 전 전대통령 과잉경호 말썽(조약돌)

    ○…경남 합천을 거쳐 경북 울진에 도착한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의 수행원들이 16일 하오8시30분쯤 울진 백암온천호텔 로비에 앉아있는 기자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보안상의 이유를 내세워 사전양해없이 일일이 사진을 찍는 등 지나친 행동으로 물의. 수행원들은 이뿐 아니라 사진을 찍은 후에도 일일이 직업을 묻는 등 투숙객 등이 불쾌감을 느끼게 해 항의를 받기도. 이보다 앞서 전씨 부부는 일행 30여명과 함께 수용차와 승합차에 분승해 이날 하오6시쯤 호텔을 출발,이 호텔에서 20㎞ 떨어진 후포면 금음리 국도변의 해변가 횟집인 돌섬횟집에서 생선회로 저녁식사를 한뒤 이날 하오8시20분쯤 호텔에 도착한후 618호 특실로 곧바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 국내 최다헌혈 박진탁목사/이번엔 「장기 기증운동」 나서(조약돌)

    ○…20여년동안 「사랑의 헌혈운동」에 헌신해온 박진탁목사(55)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장기기증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하고 오는 24일 자신의 신장을 환자에게 이식해 주기로 결정해 화제. 지난 66년 한국신학대를 졸업하고 우석대병원(현 고려대병원) 원목으로 재직할 당시 헌혈로 위급환자를 살려낸 뒤 두달에 한번꼴로 헌혈을 해 「국내 최다헌혈자」라는 칭호까지 얻은 박목사는 이제 또다른 차원의 생명구제에 발벗고 나선 것. 지난 84년 미국으로 이민간 박목사는 그곳에서 장기기증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난해 9월 단신 귀국,국내 장기기증ㆍ이식수술의 실태를 살핀 뒤 자기신장을 먼저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박목사는 한양대병원에 이같은 뜻을 전달하고 혈액ㆍ신장검사 등 2개월에 걸친 예비검사 끝에 이모씨(55)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게 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풍림빌딩에 사무실을 차린 박목사는 22일 서울 YMCA강당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 70년 피살 정인숙양 오빠,“나는 안죽였다”(조약돌)

    ◎“미국에 사는 동생 아들은 정일권씨 소생” ○…지난 70년 정인숙양을 살해한 죄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동안 복역하다 지난해 5월11일 석가탄신일에 가석방된 정양의 오빠 정종욱씨(55)는 14일 자신은 동생을 죽이지 않았으며 결백을 밝히기 위해 빠른 시일안에 재심청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또 화제를 모았던 정양의 아들 성일군(당시 3세)의 아버지는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일권씨라고 주장하고 이달말쯤 조카가 미국에서 귀국하는 대로 정씨를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사건당시 범인들로부터 오른쪽 허벅지에 총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지난 78년 사망한 아버지가 「성일이 아버지가 뒤를 봐줄테니 일단 네가 동생을 쏴죽였다고 진술해라」고해 거짓자백을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씨는 출소한뒤 정씨를 만나 조용히 대화로 해결하려 했으나 4∼5차례 찾아가도 만날 수 없었으며 정씨의 전 비서였던 신모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입을 열지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부탁과 함께 4천5백만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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