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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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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농구스타 허재 또 입건/음주운전해 면허취소(조약돌)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농구스타 허재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입건하고 면허취소조치를 내린 뒤 훈방. 허씨는 이날 상오 4시쯤 서울2크 4573호 콩코드 승용차를 몰고 서울 서초구청 앞길에서 불법 유턴,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술냄새를 심하게 풍겨 음주측정 결과,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7%로 나타나 이같은 조치를 당했다고.
  • 전씨에 사업자금 요청 「김광해씨 편지」 공개(조약돌)

    ○…전두환 전대통령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12·12사건 당시 전씨가 정승화 계엄사령관의 연행을 재가받는 과정에서 최규하 대통령을 권총으로 위협』하는 것을 전해들었다고 진술한 김광해(김광해)씨에 대해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사람이라고 공격. 전씨측은 이날 『김씨는 그동안 전씨에게 수억원의 사업자금지원을 요청하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있던 사람』이라고 김씨를 폄하. 전씨측은 『제가 펴내는 월간 「택시」에 5공의 업적을 시리즈로 게재하고 무담보로 사업자금을 빌려쓸 수 있도록 도와주면 각하의 종이 되겠다』는 내용으로 김씨가 91년 5월2일 전씨에게 보낸 6쪽짜리 편지 가운데 2쪽을 언론에 공개.
  • 부산 대상국교 명패 「초등학교」로 첫교체(조약돌)

    ○…광복 50주년을 맞아 일본식 표기인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꾼 교육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부산시 강서구 대저1동 대상국민학교가 8일 교명을 「대상초등학교」로 고치고 교문의 명패도 바꿔달았다. 대상교는 지난달초부터 2백만원을 들여 교문을 새로 세우고 가로 10㎝·세로 40㎝ 크기의 석재에 한글로 교명을 새겨 달았다.
  • 전 복싱 세계챔프에 “돈 빌려달라” 행패(조약돌)

    ○…서울 관악경찰서는 6일 전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유모씨(31)집에 찾아가 돈을 빌려 달라며 행패를 부린 황금용(36·무직·서울 성동구 행당동)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황씨는 5일 하오 7시1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9동 유씨 집에서 돈 1백만원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욕설을 퍼부은 뒤 집앞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를 벽돌로 쳐 35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 황씨는 경찰에서 『지난 4일 교도소에서 만기출소한 뒤 생활비가 없어 어릴적 나를 돌봐준 유씨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거절해 화가 나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면서 선처를 호소.
  • 전두환씨 닮았다 이유 택시승객 합승자 폭행(조약돌)

    ○…술에 취한 50대 택시승객이 합승한 20대 남자가 구속된 전두환씨와 닮았다며 차에서 끌어내려 때리다 경찰 신세. 울산 남부경찰서는 4일 양모씨(50·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일 하오 10시30분 울산시 남구 공업탑 로터리에서 부산3바 4092호 택시를 타고 부산 쪽으로 가다 합승한 승객 전모씨(29)를 보고 『전두환이와 너무 닮았다.내가 응징하겠다』며 울주군 웅촌파출소 앞에서 전씨를 내리게 한 뒤 마구 때렸다.
  • 장학사시험 탈락 교사 동료교사에 폭행 피소(조약돌)

    ○…서울 관악구 S고 윤모교사(60·관악구 봉천7동)는 1일 이 학교 황모교사(40)가 장학사 시험에 탈락한 데 대한 불만으로 자신을 마구 때려 전치4주의 상처를 입혔다며 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 윤교사는 『지난달 20일 상오 8시 20분쯤 교장실에서 간부회의를 하던 중 황교사가 「당신 때문에 장학사 시험에 떨어졌다」며 짚고 있던 목발로 어깨와 배등을 마구 때린 뒤 잠시후 교장실에서 나와 교사들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재차 폭행했으며 다음날 상오에도 다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 황교사는 이에 대해 『학생주임인 윤교사가 장학사 선발시험 평가항목의 하나인 근무평가 및 여론평가를 나쁘게 말해 2차시험에 떨어진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폭행사실을 시인.
  • 13층서 추락 5세 여아 화단나무에 걸려 무사(조약돌)

    ○…다섯살 난 여자 어린이가 아파트 13층에서 떨어졌으나 가벼운 부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지난 달 29일 하오 2시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한성 2차 아파트 202동 1308호 최희진씨(32·회사원) 집에서 최씨의 딸 민선양(5)이 베란다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다 35m아래 아파트 화단의 향나무 위로 떨어져 오른 팔만 부러지는 부상에 그친 것. 민선양의 어머니 김효임씨(32)는 『민선이가 과자를 사러 간 오빠 민주(7)를 기다리며 베란다 창문으로 밖을 내려다 보다 미끄지며 아래로 떨어졌다』며 『딸을 다시 얻은 것 같다』고 울먹였다. 민선양을 치료한 하남 성심병원 김철수 과장은 『민선이의 오른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으며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을뿐』이라고 진단.
  • 4·19때 희생 동생 추모/수학기금 서울대에 전달(조약돌)

    ○…김치선 전 서울법대학장(송우 장학재단 이사장)은 28일 4·19혁명 때 희생된 동생 치호(당시 서울대 수학과 3년)씨를 기리기 위해 3천만원을 「김치호 수학발전기금」으로 서울대측에 전달. 김전학장은 이날 상오 11시30분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동생의 희생은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이었지만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한 숭고한 뜻은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다』면서 『동생이 못다 이룬 학문에의 꿈을 수학과 학생이 대신 이뤄달라는 뜻에서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 이날 전달식에는 김전학장과 이수성 서울대 총장,장호완 자연대학장 등 학교관계자 10여명이 참석.
  • 낚시로 1m 상어 낚아 중 1년생 부산 송도서(조약돌)

    ○…26일 하오 4시쯤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서 이형창(14·대동중 1년)군이 릴 낚시로 길이 1m에 무게 5㎏짜리 상어를 낚았다.이빨의 크기는 1∼2㎝ 정도.낚시에 걸린 뒤 15분여의 실랑이 끝에 끌어올렸다. 어민들은 『깨끗한 물에 사는 상어가 잡힌 것은 송도해수욕장의 수질이 호전됐기 때문』이라고 풀이. 이 상어는 인근 송도회센터 주인 박강남(55)씨에게 5만원에 팔렸다.
  • 비자금 수사 함승희씨 대우 고문변호사 위촉(조약돌)

    ○…6공당시 권부의 비자금 조성경위 및 자금이동경로 등을 추적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진 함승희 변호사가 올초 대우그룹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 대우그룹측은 21일 함변호사가 지난 93년 10월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을 끝으로 퇴직한뒤 올초에 그룹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고 설명. 재계일각에서는 최근 함변호사가 출국한 것은 비자금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김우중 회장과 해외의 모처에서 회동,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성급한 추측이 나오기도. 이에대해 대우그룹의 관계자는 『함변호사의 출국은 개인적인 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노 전 대통령 출신국교 재임중 사진 10장 철거(조약돌)

    ○…노태우 전대통령을 배출한 대구 동구 공산1동 공산국민학교(교장 정우갑)는 20일 본관 입구에 걸렸던 노씨 재임시의 활동을 담은 사진(가로 30㎝,세로 20㎝) 10개를 철거했다. 또 운동장에 있는 가로 2m,세로 1m의 노씨 친필 휘호비와 93년4월 방문해 직접 심은 나무도 동창회의 의견을 들어 곧 옮길 계획이다.
  • 엉뚱한 잔고 9백84억/은행,전산사고 가능성(조약돌)

    ◎현금인출기 명세표에 찍혀 확인 소동 ○…노태우씨 비자금 부산 유입설 소문 속에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 거래명세표에 9백84억원이 잔고로 찍혀 나와 소동. 20일 황모씨(41·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 자신의 농협 감전동지점 현금카드를 이용,부산은행과 제일은행의 현금인출기를 통해 10만원씩 인출한 뒤 거래명세표를 확인한 결과 잔액란에 9백84억여원이 찍혀 나왔다는 것. 황씨는 최근까지 6개 은행에서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돈을 인출했으나 명세서에 이같은 거금이 계속 남아 있다가 지난 3일 대출금을 갚기 위해 통장을 정리한 결과 통장에 자신의 은행빚 2천8백여만원 외에 9백84억원이 자취를 감췄다며 이 금액이 찍힌 명세표를 공개. 농협측은 이에 대해 『전산사고나 입력실수 가능성이 크지만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이 현금자동인출기 거래명세서에만 나오고 통장에는 없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경위를 파악중.
  • 성기능 장애로 늦은 귀가/“이혼사유 해당” 판결(조약돌)

    ○…남편이 성기능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고 그로 인해 술을 마시고 귀가시간이 자주 늦으면 이혼 사유가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가사합의부(재판장 김태우)는 정모씨(31·여)가 남편을 상대로 낸 이혼청구 소송에서 이혼을 허용하고 남편은 원고에게 위자료로 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10일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남편이 성관계가 불가능한데다 이에 따른 불화,음주,늦은 귀가 때문에 가정파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며 이혼허용 이유를 설명했다.
  • 노씨 5·18발언·비자금 민사소송 오늘 첫 공판(조약돌)

    ○…5·18 광주항쟁에 대한 망언과 비자금 5천억원의 축적을 문제삼아 노태우 전대통령을 상대로 김규봉씨가 제기한 민사소송 첫공판이 10일 상오 서울지법 서부지원 제213호 법정에서 열리게 돼 주목.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입법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김씨는 소장에서 『노씨가 최근 광주항쟁의 본질을 깎아내리는 무책임한 언동과 5천억원의 비자금 조성으로 국민의 명예를 더럽히고 정신적 안정감을 침해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빼앗았다』고 주장.
  • 「행사 참석 자제」 선언문/제주도 단체장들 채택(조약돌)

    ○…민선단체장체제 출범이후 주민이 이들을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신구범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의 시장·군수들은 7일 『업무수행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며 자제를 요청하는 선언문을 채택. 신지사는 이날 시장·군수회의에서 『자치시대를 맞아 도지사·시장·군수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읍·면·동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너무 잦다』고 지적하고 선언문을 제안해 채택.
  • 폭발물 위장 상자 발견/지하철승객 대피 소동(조약돌)

    ○…7일 낮12시쯤 서울 중구 행당동 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위장된 상자가 발견돼 역구내에 있던 승객 1백여명이 긴급히 대피하고 한때 출입이 통제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 지하철역 역무주임 강예섭(49)씨는 『승강장 의자에서 가로 20㎝,세로 25㎝,높이 20㎝ 크기로 겉면에 매직펜으로 「취급주의,폭발물」이라고 적혀 있는 상자를 발견,승객들을 긴급 대피시킨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상자가 속이 빈 소형 철제금고로 겉면이 종이로 포장돼 있는 점으로 미루어 누군가의 장난으로 추정.
  • 음주운전 면허취소 30대 또 음주뒤 차량 훔쳐 구속(조약돌)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또다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유병연(32·회사원·서울 노원구 상계동)씨를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4일 하오11시35분쯤 종로구 인사동 H편의점 앞에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승용차를 세워두고 음료수를 사러간 허모씨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러 항모 민스크호 떠돌이 신세(조약돌)

    ◎고철로 쓰려 수입… 해체할곳 못찾아 ○…고철로 쓰기 위해 들여온 러시아 항공모함 민스크호가 해체장소를 찾지 못해 바다의 천덕구러기신세가 돼버렸다. 민스크호는 지난달 20일 러시아 극동함대기지인 소비옛츠카 가반항을 출항,1일 포항시 남구 양포항에 입항하려 했으나 해체과정에서의 환경오염을 우려한 어민의 반대로 현재 여수 외항으로 옮겨져 정박중이다.당초 마산에서 해체되기로 됐으나 주민의 반대에 부딪친 데 이어 고성군 동해면과 남해군 서면도 수자원보전지구와 공동어장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민스크호는 구소련이 지난 80년대초 15억달러로 건조한 항공모함으로 길이 2백73m,너비 47.2m로 배수톤수 2만7천t이다.극동함대에 배속돼 태평양주변국가에 위협적인 존재였으나 러시아가 연간 1억5천만달러의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해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유통(대표 조하영)에 해체조건으로 40만달러에 팔았다. 영유통 관계자는 『선박해체비 등 총경비만 5백만달러가 들지만 해체 뒤 나오는 고철 등을 국내외 제철회사에 팔면 득이돼수입하게 됐다』며 『국내해체가 어려우면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노씨 부정축재 맹렬비난 「대통령」 한시 지어 본사에(조약돌)

    ◎경북 김창식씨 울분 토해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파문이 온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3일 경북에 사는 한 「보통사람」이 노씨의 부정을 준엄하게 꾸짖는 한시를 지어 붓글씨로 화선지에 쓴 것을 서울신문사로 보내와 눈길. 김정식(경북 상주시 낙동면)씨가 보낸 이 한시는 기·승·전·결 형식의 7언율시(칠언율시)로 「대통령」을 음만 같은 『「대통령」(크게 아프게 하는 영을 내려라)』로 바꿔 제목을 삼아 노씨에 대한 정부의 사법처리를 촉구. 기에 해당하는 구절은 「국정좌상대통령 구실축적흑금산」(나라의 정치를 잘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았더니 사실은 검은 돈을 산같이 긁어모으는 일이었다)으로 노씨가 재임중에 부정축재한 사실을 맹렬히 비난. 이어 승에서는 「노가장중천문학 사욕화신도적굴」(노씨 창고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쌓여있으니 사리사욕의 도적굴로 변신한지라)이라며 울분을 토한 뒤 전은 「국가민주락망패 무유개처차국토」(나라와 민족을 망패에 떨어지게 했으니 노씨가 있을 곳은 이 나라에는 없느니라)라고 표현. 김씨는 그러나 결에는 「필경주공시하수」(필경 그 사리사욕을 채운 주인공은 누구인가)라고 반문,우리 모두에게 화살을 돌린뒤 「오등각자심자궁」(우리들 자신이 각각 깊이 생각하고 공부해야 할 것이다)이라고 맺어 이번 일을 정치인·기업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반성의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
  • 제적생,은사 살해 협박/서울대,교수 신변보호(조약돌)

    ○…서울대는 2일 계산통계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모씨(33)가 계산통계학과 고모교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자 청원경찰 한 명을 배치,고교수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김씨는 지난 93년에도 학과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됐다가 제적되자 은사였던 계산통계학과 고모교수와 우모교수 등의 탓으로 돌리며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정신질환증세를 보여왔다는 것. 서울대는 신변보호조치를 취한 뒤에도 위협이 계속될 경우 총장 또는 자연대학장명의로 김씨를 공무집행방해나 주거침입혐의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관계자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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