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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입보다 세출의 자율적 재정 운용이 중요… 주민권한 강화가 재정분권 최종 목표”

    “세입보다 세출의 자율적 재정 운용이 중요… 주민권한 강화가 재정분권 최종 목표”

    하승수(51)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오랫동안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강조해 온 자타 공인 ‘강경 분권론자’다. 지난해 정부가 구성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민참여본부장으로 참여했던 그는 문재인 정부 재정분권의 우선순위와 방향 설정에 문제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율적인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추는 재정분권이어야 한다”면서 “무조건 지방세만 늘린다고 ‘주민’에게 좋은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주장하는 이유는. “독일이 만약 연방제가 아니었다면 통일이 가능했을까? 서독이 중앙과 지방 간 민주주의를 이뤘기 때문에 통일도 가능했다. 한국은 중앙집권 뿌리가 깊다. 아예 연방제라는 과감한 목표를 제시하고 분권을 추진해야 한다는 고민에서 그런 주장을 해 왔다. 우리가 중앙집권 역사가 오래됐으니까 지방분권이 힘들다고 하는 논리는 마치 우리가 과거 왕조국가였으니까 민주주의를 못 한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면, 국민들에게 더 가까운 권력이 돼야 한다. 그게 지방분권이다. 인구 5000만인 나라에서 모든 국민이 청와대만 바라보는 게 말이 되느냐.” -문재인 정부의 재정분권을 어떻게 평가하나. “큰 의지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에서도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우리가 낸 최종안 중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자치법률’로 조세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있었다. 나중에 보니 청와대에선 가장 ‘약한’ 방안을 채택했다. 딱 관료들이 할 수 있는 범위로만 가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재정분권과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분권의 방향도 서로 다르다.” -어떤 점이 다른가. “정부와 대다수 재정분권 전문가들은 세입 측면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나는 오히려 세출 측면의 재정분권이 더 급선무라고 본다. 국고보조금과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갉아먹고 기획력도 떨어뜨린다. 국민기준선인 보편적복지는 국가가 하고 각 지역에서 실정에 맞게 사회서비스를 하도록 역할 분담을 하면 된다. 기초연금은 국가가 100% 책임지고 경기도는 청년배당, 서울시는 청년수당, 농촌 지역은 농민수당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전제조건을 다는 ‘꼬리표’만 없앤다면 지방교부세도 나쁘지 않다. 무조건 지방세를 늘리는 건 능사가 아니다.” -재정분권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결국 ‘주민’이다. 주민들이 참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재정분권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주민소송, 주민소환, 주민발의, 주민참여예산을 전면 시행해야 하고 지역 발전계획도 분권화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각 지역이 실정에 맞게 수립해야 한다. 정부가 내놓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그 부분이 미진하다. 세출에서 자율권을 주는 건 정부부처가 원하지 않는다.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감축은 국회의원들이 꺼린다. 주민권한 강화는 지자체 단체장들이 터부시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내년 역대급 510조 슈퍼예산… 文정부 예산증가율, 前정권의 2배

    내년 역대급 510조 슈퍼예산… 文정부 예산증가율, 前정권의 2배

    당정이 내년에 510조원 이상의 ‘슈퍼 예산’을 편성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가중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과도한 예산 편성은 나라 곳간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복지 수요의 급증으로 국가부도 위기에 몰린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른 편에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완화적 통화정책과 과감한 재정정책을 조합해 위기를 탈출하는 게 장기적으로 재정을 튼튼히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달 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하면 확장적 재정정책을 둘러싼 공방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예산과 재정 등을 둘러싼 쟁점들을 짚어 본다.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 “맞다” 19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해 예상한 내년도 예산은 504조 6000억원이었다. 올해 본예산(469조 6000억원) 대비 7.3%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여당을 중심으로 올해 증가율(9.5%) 수준은 돼야 경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에는 13% 증가한 530조원의 ‘초슈퍼 예산’ 목소리도 제기됐다. 다만 재정건전성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면서 전년 수준의 증가율에서 내년 나라살림이 편성될 가능성도 있다. 올해처럼 9%대 증가율로 편성되면 512조~516조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증가율 면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10.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정부 예산은 2007년(237조원)에 200조원을 돌파한 뒤 4년 뒤인 2011년(309조 1000억원)에 300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400조원을 돌파한 건 6년 뒤인 2017년(400조 5000억원)이었다. 500조원을 넘기는 데에는 불과 3년밖에 걸리지 않은 셈이다. 정부별로 보면 그 차이는 도드라진다. 이명박 정부가 예산안을 편성한 2009~2013년의 증가율은 5.9%였다가 박근혜 정부가 짠 2014~2017년 증가율은 4.0%로 떨어졌다.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 8% 중반대로 대폭 올라간다. 그러나 집안 살림이 커지는 만큼 씀씀이가 커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벌이가 괜찮으면 지출을 많이 해도 큰 문제가 없다. 지난해 정부가 지출을 크게 늘렸지만 국가채무비율이 제자리걸음을 한 건 현 정부 들어 나타난 세수 호황 덕분에 그해 세금이 전년 대비 8.1% 더 걷힌 덕분이다. 되려 복지 등 쓸 돈을 안 쓴 결과로 재정이 탄탄해지면 그만큼 민간 부담이 커진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015년 -2000억원 ▲2016년 16조 9000억원 ▲2017년 24조원 ▲2018년 31조 2000억원으로 크게 불었다. 이 수치만큼 정부는 부유해졌지만 민간은 가난해졌다는 뜻이다. 황성현(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재정건전성이 급속히 악화되지 않는 선에서 복지나 교육, 국방 등의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건전성 문제 있나? “있을 수도 없을 수도”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해당 연도 재정수입 연평균 증가율은 5.2%에 그친다. 증가율 역시 2019년 7.6%에서 2022년 4.3%로 뚝 떨어진다. 더구나 올 상반기 국세수입은 156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원 줄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나라 수입의 4분의1가량을 담당하는 법인세는 예상보다 더 크게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D1)은 올해 36% 초반대에 올라선 뒤 내년에는 37%에 근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넉넉한 나라 곳간은 무역수지 흑자와 더불어 우리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을 조기에 극복하는 디딤돌이었다. 더구나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복지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향후 통일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 매우 양호하다. 국가채무비율(D1)에 국민연금 등 비영리 공공기관까지 합친 일반정부부채(D2)는 2017년 기준 GDP 대비 42.5%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110.9%의 3분의1 수준이다. 독일(64.5%)과 영국(91.8%), 프랑스(110.6%), 미국(135.7%), 일본(233.9%)에 견줘 매우 양호하다. 최근 각국의 재정정책 역시 건전성보다 경기 변화에 따라 적극성을 띠어야 한다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통화정책이 발휘할 여력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OECD 중앙정부 전체 채무 역시 2007년 22조 5000억 달러에서 2019년 47조 300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우리나라가 세계 주요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거나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줄었을 시점을 기준으로 한 부채비율은 미국이나 영국, 일본보다는 낮지만 독일, 프랑스보다는 높은 편이다. ●채무비율 40%는 최후의 보루? “아니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국가채무비율은 지난 5월 이슈화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채무비율을 40%대 초반에서 관리하겠다”고 보고하자 문 대통령이 “40%의 근거가 뭐냐”고 따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야당에서도 ‘40%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가채무비율 40%의 학문적인 근거는 없다. 2015년 기재부가 2060년까지의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면서 ‘국가채무비율을 장기적으로 40% 아래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게 계기가 됐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채무비율은 개별 국가가 처한 경제·사회적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경제 안정과 분배, 성장을 개선하는 데 돈을 쓰는 것이라면 40% 선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관리재정수지 GDP 대비 -3.0%’도 건전재정의 기준으로 곧잘 활용된다. 유럽연합(EU)은 1992년 가입 조건을 규정한 마스트리히트조약을 통해 ‘국가채무비율 60%, 관리재정수지 3%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관리재정수지의 유지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경기에 맞춰 탄력 운영하고 재정준칙 마련을” 다만 내년 정부 지출을 크게 늘리더라도 경제가 회복된 뒤에는 예산 증가율을 당초 중기계획상의 7%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경기가 악화될 경우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고, 경기가 개선되면 수축적 재정정책을 실시해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태석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경제연구부장은 “9.5%는 재정건전성을 감안한 최대치”라면서 “내년 예산을 늘리더라도 중기적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정준칙 마련과 ‘저부담 저복지’에서 ‘중부담 중복지’로의 재정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 대응을 위해 일시적으로 지출을 늘리더라도 재정준칙이 마련돼야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하다”면서 “지속적인 지출이 필요한 복지 지출의 경우 증세가 수반돼야 재정건전성 훼손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성남시 이사 간 체납자’ 677명 추적 징수한다

    경기 성남시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677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적 징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징수 대상자는 성남시에서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인근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관외로 거주지를 옮긴 이들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261억6700만원에 달한다.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 373억4200만원의 70%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5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21명(체납액·61억7200만원)의 관외 이주 체납자는 이사 간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원인,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개조 14명의 ‘관외 이주 체납자 실태 조사반’을 꾸렸다. 고의로 납부를 피한 체납자는 재산 조회 후 부동산·예금·급여 등을 압류 조치한다.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판단되면 법무부에 출국 금지 조치를 요청하고, 가택 수색에 들어가 현금, 귀금속, 차량 등의 물품을 압류해 공매 처분한다. 500만~5000만원 미만을 체납한 656명(체납액·199억9500만원)의 관외 이주 체납자는 시청 세원관리과 직원 38명이 전화 독려하는 방식으로 체납액을 책임 징수한다. 시 관계자는 “징수반을 따돌리려고 생활권에서 가까운 수도권 내로 주소를 옮겨 세금을 내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들이 타깃”이라면서 “성실 납세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추적 징수해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시, 비양심 체납자 찾아내 강력한 징수 활동 펼친다

    수원시, 비양심 체납자 찾아내 강력한 징수 활동 펼친다

    경기 수원시가 수원에서 지방세는 체납하고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고액·상습 체납자를 추적해 징수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부터 두 달 동안 수도권에 거주하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찾아내 징수 활동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징수 대상은 수원에서 지방세를 내지 않고 서울특별시, 수원시를 제외한 경기도, 인천광역시로 이주한 500만원 이상 체납자들이다. 수원시가 파악한 수도권 거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194명, 체납액은 34억 3300만원이다. 이들은 관외에 살면 징수반이 직접 찾아오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렵지 않아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징수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체납자의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 등을 찾아가 체납자의 체납 원인, 생활실태 등 징수 가능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하고, 5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 금지조치를 요청한다.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체납자는 재산 조회 후 부동산·예금·급여 등을 압류한다. 또 가택수색 후 현금, 가재도구와 귀금속 등 유체동산을 압류해 공매할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예금압류 해제와 사회적 지원 상담을 병행한다. 수원시 징수과 관계자는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비양심 체납자는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경제 회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文, 日규제 대응 135분 회의 지휘… GSOMIA 카드 검토한 듯

    文, 日규제 대응 135분 회의 지휘… GSOMIA 카드 검토한 듯

    정경두 국방 참석… 전방위 로드맵 조율 오늘 文 주재 임시 국무회의 개최 검토중 모두 발언 통해 대일·대국민 메시지 예상 한시 할당관세 적용 개정안 의결할 수도 국정원장 정보위서 “GSOMIA 파기 신중”일본의 대한국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 제외 결정을 하루 앞둔 1일 청와대는 ‘D데이 대응 방안’을 최종점검하며 종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또한 청와대는 2일 일본 각의(국무회의)에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결정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 개최를 검토 중이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35분 동안 관계부처 장관들을 긴급 소집해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부처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정경두 국방부 장관,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오전 10시 40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상황을 전제로 ‘대응 로드맵’을 최종 점검한 셈이다. 특히 국방장관이 참여한 것을 놓고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에서 “GSOMIA의 내용상 실익도 중요하고, 상징적 의미도 중요하다”며 “(파기는)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2일 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화이트리스트 배제) 처리에 대비한 단계적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스럽게 모두발언을 통해 대일·대국민 메시지가 나올 전망이다. 앞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지난달 31일 “일본이 상황을 악화시켜 나가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수위는 짐작할 만하다. 문 대통령이 추후 별도의 ‘대국민담화’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국무회의에서 한시적으로 특정 수입품목에 관세를 인하해주는 ‘할당관세’ 적용안이나 연구개발(R&D) 관련 인허가 지원 개선안 등 신속한 효력을 낼 수 있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할 수 있다. 애초에는 이 총리가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직후 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홍 부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안 등이 검토됐지만, 임시 국무회의로 대체될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4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도 증폭된 대일 메시지와 중장기적 종합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보복에 따른 피해가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기계·정밀과학 등으로 확대될 것을 대비해 예산·세제·제도·입법 지원책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언론중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 언론중재위원회 ◇ 전보 △ 경남사무소장 이정희 ■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안신영 △ 감사담당관 왕기영 △ 체육진흥과장 박현경 △ 국제문화과장 이정현 △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정보화과장 정영석 ■ 법무부 <전보> ◇ 법무부 △ 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 △ 대변인 박재억 △ 감찰담당관 노만석 △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 △ 법무과장 김향연 △ 통일법무과장 구태연 △ 법조인력과장 배성훈 △ 검찰과장 진재선 △ 검찰과 검사 조아라 △ 형사기획과장 김창진 △ 공안기획과장 권상대 △ 국제형사과장 이동언 △ 형사법제과장 유태석 △ 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 ◇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 교수 배용찬 김 웅 강수산나 △ 기획과장 김성동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 분원장 박성근 △ 교수 신승호 김선화 한제희 박현준 김경근 이상민(법학전문대 겸임교원) △법무교육과장 이성식 ◇ 사법연수원 △ 교수 정재신 ◇ 대검찰청 △ 수사정보정책관 김유철 △ 수사정보1담당관 김영일 △ 수사정보2담당관 성상욱 △ 대변인 권순정 △ 정책기획과장 박현철 △ 정보통신과장 이덕진 △ 수사지휘과장 엄희준 △ 수사지원과장 윤병준 △ 범죄수익환수과장 박승환 △ 조직범죄과장 천기홍 △ 마약과장 원지애 △ 형사1과장 김형수 △ 형사2과장 공봉숙 △ 공안기획관 임 현(국가정보원 파견복귀) △ 공안1과장 김성훈 △ 공안2과장 이희동 △ 공안3과장 유도윤 △ 공판송무과장 서정민 △ 과학수사기획관 박철웅 △ 법과학분석과장 주민철 △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용환 △ 디지털수사과장 문현철 △ 사이버수사과장 김윤후 △ 인권기획과장 박상진 △ 인권감독과장 박주현 △ 피해자인권과장 최영아 △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지연 △ 감찰1과장 신승희 △ 감찰2과장 정희도 △ 검찰연구관 김춘수 양석조 황병주(특별감찰단 단장) 박세현(국제협력단 단장) 이진수(미래기획·형사정책단 단장) 박찬록(인권수사자문관) 조대호(인권수사자문관) 이선혁(인권수사자문관) 서정식 나욱진 김종우(인권수사자문관) 임일수 이동균 조만래(인권수사자문관) 김동희 최재만 이원모 오민재 박상희 김은정 차호동 이지혜 ◇ 서울고검 △ 형사부장 김범기 △ 공판부장 조기룡 △ 송무부장 김재옥 △ 감찰부장 송규종 △ 검사 김호영 백찬하 이 용 강길주 이주일 김성렬 이현철 안권섭 권순철 유두열 백재명 이선욱 명점식 박재현 이상욱 손영배 예세민(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이영재 정희원 형진휘(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김영기(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 박영진(대검찰청 서민다중피해범죄 T/F팀장) ◇ 대전고검 △ 검사 윤영준 최용석 신호철 김덕길 ◇ 대구고검 △ 검사 고병민 김형길 안미영 이철희 류 혁 양요안 ◇ 부산고검 △ 검사 김용주 안범진 박철완 이선봉 고은석 ◇ 광주고검 △ 검사 백순현 김동주 이태승 전승수 ◇ 수원고검 △ 검사 김영태 이선훈 황의수 황은영 장기석 나병훈 이문성 ◇ 서울중앙지검 △ 제1차장 신자용 △ 제2차장 신봉수 △ 제3차장 송경호 △ 제4차장 한석리 △ 인권감독관 김효붕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1단장 이종대 △ 〃 부장 박봉희 이형관 이지윤 △ 〃 2단장 권도욱 △ 〃 부장 장봉문 유일석 △ 형사1부장 성상헌 △ 형사2부장 강지성 △ 형사3부장 박승대 △ 형사4부장 이종혁 △ 형사5부장 김태훈 △ 형사6부장 이영림 △ 형사7부장 김윤섭 △ 형사8부장 차순길 △ 형사9부장 박성민 △ 총무부장 안동완 △ 공안1부장 정진용 △ 공안2부장 김태은 △ 공공형사수사부장 김성주 △ 외사부장 김도형 △ 공판1부장 전양석 △ 공판2부장 김남순 △ 공판3부장 김석담 △ 특수1부장 구상엽 △ 특수2부장 고형곤 △ 특수3부장 허 정 △ 특수4부장 이복현 △ 공정거래조사부장 구승모 △ 방위사업수사부장 강성용 △ 조세범죄조사부장 김종오 △ 조사1부장 박진원 △ 조사2부장 이영남 △ 강력부장 박영빈 △ 과학기술범죄수사부장 김윤희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현정 △ 범죄수익환수부장 권기대 △ 부장 김용규 △ 부부장 박철우(국회 파견) 김준섭 장윤태 양동우 정일균 김상현 김창수 이광석 윤재슬 정성현 이혜은 김정환 유광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호준 신혜진 강백신 김일권 마수열 윤동환 이승형 이용균 김민아 백승주 김해경 박현규 김영남 장혜영 김용식 이유선 임유경 문지선(주LA총영사관 파견 유지) 최재훈 오종렬 오기찬 최우균 조용후 박성민(朴城民) 박성민(朴成珉) 손상욱 김성원 장재완 김재혁 김형원 임예진 권성희 △ 검사 박종민 장혜영 신희영 ◇ 서울동부지검 △ 차장 홍승욱 △ 인권감독관 고경순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연헌 최성완 황성연 △ 형사1부장 김양수 △ 형사2부장 김재호 △ 형사3부장 김주필 △ 형사4부장 이창수 △ 형사5부장 장준희 △ 형사6부장 이정섭 △ 사이버수사부장 김봉현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서창원 △ 공판부장 이주영 △ 부부장 박홍규 유지연 박명희(외교부 파견 유지) 허수진 이성범 ◇ 서울남부지검 △ 제1차장 심재철 △ 제2차장 신응석 △ 인권감독관 최성필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석우 △ 〃 부장 김영익 최헌만 김재호 △ 형사1부장 강형민 △ 형사2부장 이정봉 △ 형사3부장 오정희 △ 형사4부장 이계한 △ 형사5부장 허인석 △ 형사6부장 조상원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 공판부장 김용자 △ 금융조사1부장 임승철 △ 금융조사2부장 박성훈 △ 공안부장 조광환 △ 부부장 박은정(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김수현(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최재민(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세진 이광우 이준동 나의엽 △ 검사 최성수 ◇ 서울북부지검 △ 인권감독관 김지헌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기정 △ 〃 부장 황종근 김경우 공태구 손우창 △ 형사1부장 최용규 △ 형사2부장 정종화 △ 형사3부장 이은강 △ 형사4부장 전무곤 △ 형사5부장 천관영 △ 형사6부장 이태일 △ 공판부장 김효섭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천열 △ 부부장 이영준 ◇ 서울서부지검 △ 차장 이정현 △ 인권감독관 주용완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김정호 김종호 이종찬 △ 형사1부장 강종헌 △ 형사2부장 정원혁 △ 형사3부장 이재승 △ 형사4부장 변필건 △ 형사5부장 배문기 △ 공판부장 이종민 △ 식품의약조사부장 이동수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준식 △ 부부장 이성일 이정배 조희영 정현승 김상균 ◇ 의정부지검 △ 차장 정진기 △ 인권감독관 정진웅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성훈 △ 형사1부장 홍종희 △ 형사2부장 허정수 △ 형사3부장 진철민 △ 형사4부장 유동호 △ 공안부장 최창민 △ 공판송무부장 김종철 △ 부부장 양성필 권유식(금융위원회 파견) 국상우 박혜영 진호식 ◇ 고양지청 △ 지청장 김관정 △ 차장 이준식 △ 형사1부장 김도완 △ 형사2부장 정우식 △형사3부장 최현철 △ 형사4부장 이동원 △ 부부장 이진호 김기룡 최재준 ◇ 인천지검 △ 제1차장 주영환 △ 제2차장 이종근 △ 인권감독관 윤철민 △ 중요경제범죄 조사단 부장 박문수 유종완 주진철 류지열 박혜경 △ 형사1부장 이정환 △ 형사2부장 한윤경 △ 형사3부장 박기동 △ 형사4부장 강대권 △ 형사5부장 정재훈 △ 형사6부장 하담미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은혜 △ 공판송무부장 변수량 △ 공안부장 양동훈 △ 특수부장 김형록 △ 강력부장 김호삼 △ 외사부장 양건수 △ 부부장 박광배(서울특별시 파견) 조용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송지용 신동원 김영오(환경부 파견) 김연실 구미옥 이승훈 ◇ 부천지청 △ 지청장 이정수 △ 차장 김후균 △ 형사1부장 강범구 △ 형사2부장 이현정 △ 형사3부장 전계광 △ 형사4부장 박주성 △ 부부장 김영현 ◇ 수원지검 △ 제1차장 배용원 △ 제2차장 이진동 △ 인권감독관 장성철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도상범 이철호 박인우 김정훈 △ 형사1부장 신영식 △ 형사2부장 김지연 △ 형사3부장 이병석 △ 형사4부장 권기환 △ 형사5부장 김덕곤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전현민 △ 공안부장 이건령 △ 특수부장 전준철 △ 강력부장 김명운 △ 공판부장 김정진 △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고필형 △ 부부장 양중진(국가정보원 파견) △ 조재빈(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김경수(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박현주(여성가족부 파견) 김태운 홍보가 이유진 안성희 김 중 임삼빈 ◇ 성남지청 △ 지청장 이노공 △ 차장 김형근 △ 형사1부장 장동철 △ 형사2부장 진정길 △ 형사3부장 우기열 △ 형사4부장 단성한 △ 부부장 김제성 △ 부부장 장윤영 △ 조용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유지) 박지용 ◇ 여주지청 △ 지청장 박지영 △ 형사부장 한기식 ◇ 평택지청 △ 지청장 구자현 △ 형사1부장 김락현 △ 형사2부장 이준범 ◇ 안산지청 △ 지청장 임관혁 △ 차장 한웅재 △ 형사1부장 장성훈 △ 형사2부장 임창국 △ 형사3부장 임세호 △ 형사4부장 김은미 △ 부부장 강세현(감사원 파견) 김현아(국무조정실 파견) 정영수 임선화(법제처 파견) ◇ 안양지청 △ 지청장 유병두 △ 차장 이성규 △ 형사1부장 우남준 △ 형사2부장 김세한 △ 형사3부장 하신욱 △ 부부장 김원지 ◇ 춘천지검 △ 차장 황현덕 △ 형사1부장 김명수 △ 형사2부장 임종필 △ 부부장 신종곤 △ 부부장 허 준(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유지) 정보영 △ 검사 한상윤 ◇ 강릉지청 △ 지청장 오현철 △ 형사부장 황정현 ◇ 원주지청 △ 지청장 손준성 △ 형사1부장 김종현 △ 형사2부장 정지영 ◇ 속초지청 △ 지청장 이만흠 ◇ 영월지청 △ 지청장 류국량 ◇ 대전지검 △ 차장 강지식 △ 인권감독관 전미화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양보승 △ 〃 부장 이종구 이기선 박병규 △ 형사1부장 김태권 △ 형사2부장 정유미 △ 형사3부장 안희준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민영현 △ 공안부장 서인선 △ 특수부장 김형석 △ 특허범죄조사부장 박하영 △ 공판부장 장소영 △ 부부장 권현유(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유지) 김기훈 조석규 박기환 이준호 △ 검사 정 현 정희선 ◇ 홍성지청 △ 지청장 김현수 △ 형사부장 강석철 ◇ 공주지청 △ 지청장 김 현 ◇ 논산지청 △ 지청장 김지완 ◇ 서산지청 △ 지청장 박길배 △ 형사부장 김남훈 ◇ 천안지청 △ 지청장 나찬기 △ 차장 김종근 △ 형사1부장 정경진 △ 형사2부장 이곤형 △ 형사3부장 이 춘 △ 부부장 신태훈 홍성준 ◇ 청주지검 △ 차장 이철희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진용 △ 형사1부장 양인철 △ 형사2부장 조홍용 △ 형사3부장 김윤선 △ 부부장 유정호 이완희 김도연(헌법재판소 파견) △ 검사 김정옥 ◇ 충주지청 △ 지청장 김도균 △ 형사부장 장준호 ◇ 제천지청 △ 지청장 박혁수 ◇ 영동지청 △ 지청장 용성진 ◇ 대구지검 △ 제1차장 최기식 △ 제2차장 김남우 △ 인권감독관 박기종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여찬 △ 〃 부장 김대룡 옥성대 △ 형사1부장 박억수 △ 형사2부장 양재혁 △ 형사3부장 박태호 △ 형사4부장 한태화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양선순 △ 공판부장 이정렬 △ 공안부장 진현일 △ 특수부장 김민형 △ 강력부장 문영권 △ 부부장 정원두 홍완희 황보현희 진혜원 △ 검사 신기련 ◇ 대구서부지청 △ 지청장 이용일 △ 차장 주상용 △ 형사1부장 강남수 △ 형사2부장 정재현 △ 형사3부장 박순배 △ 부부장 조지은 ◇ 안동지청 △ 지청장 주진우 ◇ 경주지청 △ 지청장 김찬중 △ 형사부장 곽영환 ◇ 포항지청 △ 지청장 송 강 △ 형사1부장 이방현 △ 형사2부장 하재무 ◇ 김천지청 △ 지청장 정영학 △ 형사1부장 추혜윤 △ 형사2부장 이정우 ◇ 상주지청 △ 지청장 이영규 ◇ 의성지청 △ 지청장 손진욱 ◇ 영덕지청 △ 지청장 이곤호 ◇ 부산지검 △ 제1차장 신성식 △ 제2차장 박종근 △ 인권감독관 이병대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제관 △ 〃 박용호 노상길 배성효 △ 형사1부장 정대정 △ 형사2부장 신형식 △ 형사3부장 윤중현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 공판부장 고진원 △ 공안부장 최지석 △ 특수부장 황금천 △ 강력부장 이영창 △ 외사부장 김희경 △ 부부장 이상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윤경원(주중국대사관 파견) 이일규(금융부실 ◇ 부산동부지청 △ 지청장 이수권 △ 차장 이준엽 △ 형사1부장 나창수 △ 형사2부장 신지선 △ 형사3부장 유경필 △ 부부장 김병문(한국거래소 파견 유지) △ 부부장 박진성 ◇ 부산서부지청 △ 지청장 김지용 △ 차장 박상진 △ 형사1부장 최종무 △ 형사2부장 김선문 △ 형사3부장 하동우 △ 부부장 정지은(헌법재판소 파견) 최형원 ◇ 울산지검 △ 차장 김석우 △ 인권감독관 김원학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임은정 △ 형사1부장 민기호 △ 형사2부장 강승희 △ 형사3부장 최원석 △ 형사4부장 김승언 △ 공안부장 이상현 △ 공판송무부장 김공주 △ 부부장 김은심 최대건 유옥근 ◇ 창원지검 △ 차장 정순신 △ 인권감독관 정광일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채석현 △ 형사1부장 윤원상 △ 형사2부장 박광현 △ 형사3부장 최우영 △ 공안부장 차범준 △ 공판송무부장 박정의 △ 부부장 신승우 임길섭 ◇ 마산지청 △ 지청장 박윤석 △ 형사1부장 김진호 △ 형사2부장 권방문 ◇ 진주지청 △ 지청장 정진우 △ 형사1부장 이장우 △ 형사2부장 최명규 ◇ 통영지청 △ 지청장 최호영 △ 형사1부장 김봉준 △ 형사2부장 민경호 ◇ 밀양지청 △ 지청장 반종욱 ◇ 거창지청 △ 지청장 이응철 ◇ 광주지검 △ 차장 전성원 △ 인권감독관 윤대영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철완 △ 〃 부장 송연규 신현성 박영준 권재환 △ 형사1부장 이정훈 △ 형사2부장 신은선 △ 형사3부장 김훈영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상민 △ 공안부장 최재봉 △ 특수부장 최임열 △ 강력부장 신준호 △ 공판부장 채수양 △ 부부장 조민우 강민정 강상묵 허성환 윤원기 △ 검사 홍승표 ◇ 목포지청 △ 지청장 위성국 △ 형사1부장 한진희 △ 형사2부장 원형문 ◇ 장흥지청 △ 지청장 박규형 ◇ 순천지청 △ 지청장 김욱준 △ 차장 서성호 △ 형사1부장 정효삼 △ 형사2부장 김형주 △ 형사3부장 유진승 △ 부부장 조영찬(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 해남지청 △ 지청장 조남철 ◇ 전주지검 △ 차장 최용훈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 환 △ 형사1부장 조석영 △ 형사2부장 노진영 △ 형사3부장 최행관 △ 부부장 이찬규 임세진 오세문 ◇ 군산지청 △ 지청장 박재휘 △ 형사1부장 백수진 △ 형사2부장 손찬오 ◇ 정읍지청 △ 지청장 김우석 ◇ 남원지청 △ 지청장 이지형 ◇ 제주지검 △ 차장 박소영 △ 형사1부장 김재하 △ 형사2부장 정태원 △ 형사3부장 박대범 △ 부부장 최준호 박준영 ◇ 타 기관 파견 등 △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복귀 이주현 △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배철성 △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태순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이윤희 △ 국가정보원 파견 박 철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파견복귀 어인성 △ UNODC 방콕 파견(내정) 박진석 △ 헌법재판소 파견 정현주 ◇ 검사 신규임용 △ 서울북부지검 차장 이문한 ◇ 의원면직 △ 김재구(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박장우(서울고검 검사) △ 김석재(서울고검 형사부장) △ 이형택(서울고검 공판부장) △ 정수봉(광주지검 차장) △ 이성희(대전지검 차장) △ 김준연(의정부지검 차장) △ 김병현(서울고검 검사) △ 이영기(서울고검 감찰부장) △ 윤재필(서울고검 검사) △ 김광수(부산지검 제1차장) △ 서영수(수원지검 제1차장) △ 서영민(대구지검 제1차장) △ 최태원(서울고검 송무부장) △ 전형근(인천지검 제1차장) △ 김영기(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 윤상호(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 이헌주(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 송길대(수원지검 형사3부장) △ 민기홍(인천지검 공안부장) △ 서봉하(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 △ 김형석(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 △ 이도희(청주지검 검사)
  • [인사] 세종시, 한국은행,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 세종시 ◇ 2급 승진 △ 시민안전실장 강성기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김덕중 △ 건설교통국장 강성규 △ 의회사무처장 강희동 ◇ 3급 전보 △ 문화체육관광국장 신동학 △ 도시성장본부장 정채교 ◇ 4급 승진 △ 세원관리과장 김민옥 △ 여성가족과장 오정섭 △ 아동청소년과장 김종락 △ 경관디자인과장 홍종선 △ 공공건설사업소장 조흥순 △ 운영지원과(국토교통부 계획인사교류) 조규태 △ 산업통상자원부(계획인사교류) 이경우 ◇ 4급 전보 △ 안전정책과장 윤병준 △ 체육진흥과장 안종수 △ 복지정책과장 김회산 △ 도시정책과장 이두희 △ 스마트도시과장 장민주 △ 건축과장 김규범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상훈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 △ 세정과장 박상국 △ 교통과장 김태오 △ 행정안전부 황진서 △ 국토교통부 권봉기 ◇ 5급 승진요원 △ 운영지원과 배윤정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신석종 △ 정보통계담당관실 강상록 오경화 △ 세정과 신언송 장지현 △ 체육진흥과 김두환 △ 복지정책과 김경숙 △ 여성가족과 김윤희 △ 노인장애인과 김연숙 △ 도시재생과 김기후 심동섭 △ 행정도시지원과 남지현 △ 경관디자인과 임명심 △ 건축과 정경호 △ 교통과 손영호 △ 자원순환과 이두원 △ 산림공원과 김동식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직무대리) 엄진균 △ 보건소 보건의료과장(직무대리) 조영숙 △ 시설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장(직무대리) 김선경 △ 감사위원회 이덕주 ◇ 5급 전보 △ 대변인실 고인석 △ 운영지원과 김종태 이동섭 △ 정책기획관실 박용민 △ 예산담당관실 박대종 노진욱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유재연 △ 자치분권과 방병웅 이재강 △ 세정과 장경애 △ 문화예술과 이은수 △ 교육지원과 홍석기 △ 복지정책과 이진례 황병순 △ 아동청소년과 이상숙 △ 경제정책과 김남경 △ 기업지원과 최차남 △ 산업입지과 강창수 △ 농업축산과 임두열 △ 도시재생과 홍성운 최장원 △ 행정도시지원과 안기은 △ 스마트도시과 김산옥 김영섭 △ 경관디자인과 이기영 △ 도로과 나채웅 박광래 △ 환경정책과 박종현 △ 의회사무처 장래권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 여상구 △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시설과장 이은형 △ 조치원읍 건설산업과장 김성기 △ 아름동 민원행정과장 류완형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 △ 예산담당관실 이숙경 △ 관광문화재과 김신 △ 건축과 박용헌 △ 국무조정실 김수현 △ 행정안전부 이상근 △ 중소벤처기업부 김진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순희 △ 서울시 안미정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은선 ■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 △ 정책보좌관 김제현 △ 법규제도실장 김기환 △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김지수 △ 전산정보국장 임철재 △ 금융검사실장 변성식 △ 통화정책국장 이상형 △ 금융시장국장 김현기 △ 국고증권실장 이상엽 △ 발권국장 이정욱 △ 뉴욕사무소장 김욱중 △ 국제협력국장 오금화 △ 부산본부장 김준한 △ 대구경북본부장 정상돈 △ 충북본부장 하천수 △ 제주본부장 김종욱 △ 경기본부장 정유성 △ 강릉본부장 안병권 △ 포항본부장 서정의 △ 강남본부장 노영래 ◇ 1급 승진 △ 인사경영국 송두석 △ 조사국 박세령 △ 융검사실장 변성식 △ 제협력국장 오금화 △ 자운용원 전귀환 △ 경제연구원 김석원 △ 인사경영국소속 정호석 ◇ 1급 이동 △ 경제연구원 류상철 △ 이재랑 인사경영국 소속 ◇ 2급 승진 △ 공보관 전광명 △ 기획협력국 김승표 정삼선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박성종 △ 조사국 이지호 △ 금융안정국 서영기 △ 통화정책국 장정수 △ 금융결제국 남택정 △ 외자운용원 권민수 정영진 △ 경제연구원 배병호 △ 인사경영국소속 박영환(전 국민소득총괄팀) 박완근 정원식 ◇ 2급 이동 △ 커뮤니케이션국 이상윤 △ 전산정보국 김영일 손진국 △ 조사국 공 철 △ 금융안정국 박정규 신현열 △ 통화정책국 김준태 △ 발권국 유병훈 △ 국제협력국 이동현 △ 외자운용원 김기훈 △ 경제연구원 이승환 △ 부산본부 김원태 △ 대전충남본부 박창귀 정하법 △ 제주본부 이은간 △ 인사경영국소속 박형호 유창조 이강원 ◇ 3급 승진 △ 금융통화위원회실 한 민 △ 전산정보국 송상범 한명희 △ 인사경영국 강흠돈 △ 조사국 박동준 백재민 △ 경제통계국 김민수(전 기업통계팀) △ 금융안정국 김영욱 △ 금융시장국 민준기 △ 금융결제국 유희준(전 전자금융기획팀) △ 발권국 김수영 △ 국제협력국 김동섭 △ 외자운용원 김용환 △ 경제연구원 김태경 이아랑 장희창 △ 대구경북본부 김민규 △ 목포본부 최승조 △ 충북본부 김관희 △ 제주본부 이장욱 △ 강릉본부 전기영 △ 인사경영국소속 문용필 이성환 이종상 ◇ 3급 이동 △ 인사운영관 박장호 △ 기획협력국 강남이 강준구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전정희 △ 커뮤니케이션국 김성용 장강봉 정흥순 홍경희 △ 전산정보국 노진영 박성우 △ 인사경영국 김문식 이재기 임태옥 최장오 △ 인재개발원 조남현 △ 조사국 김영주 임현준 △ 경제통계국 박창현 이상현 △ 금융안정국 최석기 △ 통화정책국 김성준 임인혁 △ 금융시장국 공대희 △ 금융결제국 고경철 김 철 박영대 이정헌 △ 발권국 김충화 박용규 전재현 △ 국제국 박성호 송대근 주성완 △ 런던사무소 최석현 △ 국제협력국 김영석 도용호 방홍기 △ 외자운용원 최용훈 △ 경제연구원 임건태 △ 감사실 김영진 이진원 진용범 △ 부산본부 최경진 △ 대구경북본부 이용민 △ 목포본부 정형윤 △ 강원본부 성병묵 한형섭 △ 인천본부 강광원 전익호 △ 포항본부 배성익 ◇ 4급 승진 △ 전산정보국 이기환 이상민 이지선(전 회계결제시스템팀) △ 인사경영국 김해은 △ 경제통계국 연승은 오용근 유철종 이현우 △ 국제협력국 임스런 △ 외자운용원 김현재 △ 대구경북본부 권상준 △ 광주전남본부 김재영 △ 전북본부 김종원 이응원 △ 대전충남본부 김수림 배준호 △ 충북본부 김준호 △ 강원본부 김성은 △ 인천본부 이영직 이혜민 △ 경기본부 임정희 △ 경남본부 박종세 △ 강릉본부 장이문 △ 울산본부 김지형 △ 인사경영국소속 송상현 ◇ 4급 이동 △ 공보관 박종익 △ 기획협력국 김은숙(전 운용전략팀) 이영호 조세형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김순례 △ 커뮤니케이션국 신은미 △ 전산정보국 김규희 노재광 △ 인사경영국 곽창용 윤병득 홍영은 △ 인재개발원 조동애 △ 조사국 김남주 박상우 박재현 이굳건 이종웅 이흥후 임준혁 △ 경제통계국 이미주 이미혜 임수영 △ 금융안정국 박신영 양준구 최은지 △ 통화정책국 김의진 장근호 △ 금융시장국 김수진 이희영 △ 금융결제국 박재성 유영선 임상혁 하세호 한명진 △ 발권국 이장원 정희숙 △ 국제국 채규항 최지언 한재찬 △ 뉴욕사무소 박 현 △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김주연 △ 동경사무소 김경근 △ 국제협력국 안성희 이주연 이지혜 최보라 △ 외자운용원 김민정(전 정책시스템팀) 반진희 유 리 △ 경제연구원 이현창 △ 부산본부 이상철 정연욱 △ 대구경북본부 구형관 △ 강원본부 안주은 △ 경남본부 양중철 △ 인사경영국소속 최다희 ■ 문화체육관광부 ◇ 부이사관 승진 △ 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박종달 △ 국제문화과장 정영석 △ 문화예술교육과장 이경직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조은희 ◇ 도원국장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구범서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박동구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애프터’ 1차 예고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애프터’ 1차 예고편

    파격 로맨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이라는 ‘애프터’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와 반항아 ‘하딘’이 첫 만남 이후,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작진이 참여, 1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생에는 우리를 정의하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있어”라는 신입생 ‘테사’(조세핀 랭포드)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테사’는 파티에서 진실게임을 하던 중 학교의 유명한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키스 벌칙에 걸린다. ‘테사’는 게임을 거절하지만, 다시 마주하게 된 ‘하딘’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테사’에게 거침없이 다가온 ‘하딘’의 나직한 귓속말은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을 예상케 한다. 이어 ‘첫 끌림’, ‘첫 사랑’, ‘첫 경험’이라는 카피가 이어지면서 거부할 수 없는 둘의 강렬한 사랑을 예고한다. 로맨스 영화 ‘애프터’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이재명 ‘경기북도 분도’ 지금은 시기상조...자립기반 확보가 우선

    이재명 ‘경기북도 분도’ 지금은 시기상조...자립기반 확보가 우선

    이재명 경기지사는 27일 “지금 당장 경기북부를 분할 한다면 주민들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 나빠질수 있는 만큼 최대한 정치적인 요소를 줄이고, 북부 주민들의 삶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취임 1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 ‘경기도 분도’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분도론이 대두되는 것은 경기도가 너무 넓고, 인구가 많은 문제도 있지만 실상은 재정문제와 각종규제 등 불균형 발전에 따른 북부 주민들의 소외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 된다”면서 “하지만 현재 남부의 세수입으로 북부의 재정지출을 상당부분 커버하고 있는데 분도를 해서 이런 혜택이 없어진다면 북부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일부에서는 경기북도를 분도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북부의 균형발전과 기반시설 확보를 통해 자립기반을 최대한 갖추는게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등 일부 정책을 놓고 중앙정부와 충돌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충돌이라는 표현보다 의견이 다른 것들이 적지 않나 생각된다”면서도 “정책은 경쟁해야 하는 것으로, 기초지방정부가 추진한 정책이 좋다면 광역지방정부도 해보고, 중앙정부 주도로 전국단위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지사는 “지난 1년은 공정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다. 세상이 공정해지면 삶이 바뀌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중에서 최우선 가치는 언제나 ‘공정’이었고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는다는 믿음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공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그동안 역점을 뒀던 수술실 CCTV 설치, 기본소득 논의 확대 등을 언급하면서는 “불과 1년 사이 경기도의 날갯짓이 대한민국에서 공정 세상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공정 세상에 대한 경기도의 열망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고 했다. 도 산하기관의 근로시간 단축과 이와 맞물린 추가 인력 채용방안 구상도 밝혔다. 이 지사는 “일부 산하기관과 협의를 해서 (주 52시간인) 근로시간을 주 40시간으로 단축하고 단축한 시간만큼 일할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볼까 생각 중이다. 시범적으로 해보고 효율이 나면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 전체로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활동 범위를 큰 폭으로 확대해 불법 고리 사채, 부동산 허위매물과 같은 생활 적폐를 엄단했고, 맞춤형 체납관리단은 탈세와 체납을 적발해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구제해 억강부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지사가 행정가냐 정치인이냐에 물음에는 “저도 정치 비중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1년을 겪으면서 행정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선거까지는 정치인인지 모르겠지만 당선 후 업무를 시작한 후부터는 철저하게 행정가여야 한다. 말보다 실적을 내는 것이 지사가 할 일이라는 생각에 요즘 자주 말을 안 한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文대통령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생활적폐 척결 고강도 주문

    文대통령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생활적폐 척결 고강도 주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고액 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더이상 특권을 누리지 못하도록 국세청과 관련 부처가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아직 할 일이 많다”면서 “반부패가 풍토가 되고 문화가 돼야 한다”며 상시적 개혁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4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면서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 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악의적 고액 상습 체납자는 반드시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납세 의무는 국민이 권리를 누리는 대신 져야 하는 헌법상의 의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권력형 비리나 공공영역의 부패 척결은 일부 성과를 거뒀지만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활적폐’ 청산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취임 후 권력형 적폐 청산에 초점을 맞췄지만 지난해 11월 3차 반부패회의를 기점으로 생활적폐 척결로 범위를 넓혔다. 지속적인 ‘반부패 드라이브’를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배경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 17일 청와대는 윤 후보자에 대해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뿌리 뽑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고액 상습 체납을 비롯해 ▲사학법인 횡령 및 회계·입시·채용 부정 ▲요양기관 부정수급을 거론하며 “국민에게 좌절감을 안겨 주고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행위’”라고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이 역대 가장 높은 45위에 오를 만큼 반부패 개혁이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사회가 얼마나 깨끗해지고 공정해졌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성세대가 ‘세상은 원래 그런 거’라며 관행으로 여겨 온 반칙과 특권은 청년에게는 꿈을 포기하게 만들고 절망하게 하는 거대한 벽”이라며 “불공정한 운동장에서 사회적 신뢰는 불가능하며 원칙을 지키면 손해를 보고 반칙을 하면 이득을 보는 사회에서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한두 해로 끝날 일이 아니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이, 정부에서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인사가 모두 모였다. 북한 어선 귀순 사건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회의장을 찾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 대통령 “고액 상습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하겠다”

    문 대통령 “고액 상습 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주재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고액 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더는 특권을 누리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4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의 협의회 주재는 각 정부 부처들로부터 사립유치원 비리, 재개발·재건축 비리, 요양병원 비리, 공공분야 불공정 갑질 비리 대책을 보고받은 지난해 11월 3차 협의회 이후 7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로 면탈하고 조세정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악의적 고액 상습 체납자는 반드시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고액 상습 체납자가 더 이상의 특권을 누리지 못하도록 국세청 등 관련 부처가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교육부 감사 결과 일부 사학법인의 횡령·회계부정이 드러났다”면서 “회계·채용·입시부정 등 비리 발생 대학에 대한 집중 관리와 대학 감사에 대한 교육부 감독을 강화해 학생·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기관·부처가 힘을 모아 신속한 대응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일부 요양원이 기준 이하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을 속여 부정으로 수급하고 보조금을 착복했다”면서 “요양기관의 회계·감독·처벌 규정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돌봄의 질은 요양보호사들의 노동 환경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요양보호사들의 노동 강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어르신의 인권도 훼손된다”면서 “불법을 유발하는 구조적 요인을 과감하게 개선하라”고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 2년이 되는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깨끗해지고 공정해졌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면서 “기성세대가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라며 관행으로 여겨온 반칙·특권은 청년들에겐 꿈을 포기하고 절망하게 만드는 거대한 벽”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출발선이 아예 다르고 앞서 나가기 위해 옆구리를 찌르는 것이 허용되는 불공정한 운동장에서 사회적 신뢰는 불가능하다”며 “원칙을 지키면 손해를 보고 반칙을 하면 이득을 보는 사회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공정하게 이뤄진 경쟁이 곧 성장의 과정이고 실패의 경험이 성공의 밑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사회에 공정·정의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한두 해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면서 “지속적이며 상시적인 개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씨줄날줄] 대도의 추락/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대도의 추락/이동구 논설위원

    ‘물방울 다이아’는 1980년대 지하 경제의 큰손이었던 장영자씨 덕에 유명해졌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에 살고 있던 장씨는 81년 6월 어느 날 밤 3인조 도둑에게 보석과 현금 등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가 쪽 인척이었던 장씨는 국회의원과 안기부 차장을 지낸 남편 이철희씨를 등에 업고 경찰에 은밀히 도난품을 찾아줄 것을 요구했다. 그때 장씨는 “다른 도난품은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하나밖에 없는 물방울처럼 생긴 다이아 반지는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고 명령 같은 당부를 했다고 한다. 이듬해 초 경찰이 3인조 강도를 잡아 세상에 알려진 물방울 다이아 반지는 서양의 배 모양을 한 3캐럿짜리였다. 이후 물방울 다이아는 부정과 비리의 대명사로 회자됐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의적(義賊)과 관련된 실화나 전설은 모두 갖고 있다. 우리에게 홍길동과 임꺽정이 있다면 일본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에 반발한 ‘이시카와 고에몬’이 있고 중국에는 ‘양산박’, 영국에는 ‘로빈 후드’가 있다. 프랑스에는 1800년 후반에 나타난 ‘아르센 뤼팽’이란 도둑이 유명하다. 그들은 졸부나 사회 지도층만을 대상으로 도둑질을 했으며 그들의 위선까지 폭로해 민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재물을 탐내거나 제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훔친 재물을 가난한 백성에게 나눠 준다. 그리고 훔친 재물의 원래 주인들과 권력자들을 혼내 주는 등 정의를 대신 실천해 줬다. 부패한 권력이 민중을 괴롭히거나 극심한 빈부격차로 백성들이 굶주릴 때 주로 의적이 생겨난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미화된 부분도 많을 것이다. 최근 절도 혐의 등으로 경찰에 붙잡힌 조세형(81)씨는 대도(大盜)로 통했다. 그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 초까지 부유층과 유력 인사들의 집을 드라이버 하나로 뚫고 들어가 물방울 다이아 같은 귀중품을 털었던 것으로 유명세를 탓다. 훔친 금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한때 의적으로 미화되기도 했다.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져 강남부자들과 권력자들에 대한 반발감이 팽배하면서 일시적이나마 그를 의적으로 믿고 싶었던 것이다. 80대 노인이 된 조씨가 이번에 훔친 돈은 불과 몇 만원. 젊은 날 대도니 의적이니 불렸던 이름값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다. 1990년대 후반부터 새 삶을 살아 보기도 했다지만, 이후 수시로 경찰서와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사법처리 횟수만 이번이 16번째라고 한다. 경찰에서 “살기 어려워 훔쳤다”고 진술했다니 인간적인 연민 또한 없지는 않다. 더 안타까운 것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고치지 못한 그의 삶이다.
  • [사설] 조세정의 짓밟는 고액·상습 체납자 뿌리 뽑아야

    정부가 재산을 숨긴 채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제재와 추적 조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어제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고액의 국세를 상습 체납하는 경우 법원 결정으로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가두는 감치명령제도가 도입된다. 출국금지 대상인 체납자가 여권을 발급받자마자 해외로 도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권 비발급자에 대해서도 출국금지를 할 수 있고, 5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체납자의 배우자와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까지 금융조회가 허용된다. 악성 체납자는 본인뿐 아니라 조력자까지 처벌하고, 은닉재산이 발견된 체납자가 복지급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처벌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세를 10회 이상 체납하면 지자체가 체납자의 운전면허 정지를 경찰에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양심불량 세금 체납자가 빠져나갈 구멍을 단단히 틀어막고,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읽힌다. 국세청은 해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일부 체납자에 대해 민사소송과 형사고발 조치 등을 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지난해 국감 자료를 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102조 6022억원인데, 징수 실적은 1조 1500억원으로 징수율이 겨우 1%에 불과하다. 부도나 폐업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체납한 사례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버티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으로 나 몰라라 하는 철면피 체납자들이다. 국세청이 올해 고액 체납자 325명을 집중 추적하다가 부엌 싱크대에서 5억원가량의 금괴를 발견한 사례도 있다. 성실히 세금을 내는 대다수 국민을 좌절시키는 비양심적이고 반사회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고액·상습 체납자가 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 대구, 상습 체납 외국인 비자 연장 제한

    대구시는 지방세 상습 체납 외국인에 대해 비자 연장을 제한키로 했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법무부에 비자 연장 제한을 의뢰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재 지역 지방세 체납액은 806억 8200만원이었다. 이 중 외국인 체납액은 4억 2200만원으로 0.52%다. 세목별로 자동차세 체납액이 2억 9200만원으로 69.2%를 차지했다. 지방소득세는 6500만원을 체납했다. 체납액은 달성군이 32.9%인 1억 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달서구 25.3% 1억 700만원, 북구 13.5% 5700만원 등이었다. 김태석 세정담당관은 “외국인이 지방세를 체납하는 주요 원인은 잦은 거주지 이동과 납세의식 부족에다 출국 뒤 징수 방법이 없어서다”면서 “일제정리를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양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통해 85억원 징수

    안양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통해 85억원 징수

    경기도 안양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수색 등을 통해 85억원을 징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5월 현재 2019년 목표 정리액 170억원의 50%에 해당한다. 시는 시청 징수과, 만안?동안구 세무과 합동으로 지방세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하고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고의로 체납 처분을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 21명에 대하여 명품 가방, 양주, 귀금속 등 64점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류하고 현금 1700만원을 징수했다. 압류한 물품은 감정평가를 거쳐 다음달 12일 경기도 합동공매(수원 컨벤션센터)시 일괄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또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명단공개, 출국금지, 형사고발등 강력한 기동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배우자와 자녀에게 재산 은닉 하는 체납자의 경우 재산추적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쳐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4월 한미 정상회담 실무협의도 빼돌렸다

    4월 한미 정상회담 실무협의도 빼돌렸다

    정의용, 3월 볼턴 면담 거부당한 사실도 외교부, K참사관·강 의원 형사 고발키로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K공사참사관이 이전에도 2차례나 더 강 의원에게 외교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개최한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K외교관이 강 의원에게 기밀을 유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총 3차례 기밀을 유출했으며 이전 유출 부분은 조사를 해 봐야 한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K참사관은 지난 7일 한미 정상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일(5월 25~28일) 직후 방한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강 의원에게 알려준 것은 이미 시인했다. 하지만 K참사관이 이에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을 만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는 것과 지난 4월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의 의전 실무협의 내용도 강 의원에게 유출했다는 것이다. 실제 강 의원은 한 언론에 “한미 정상회담 형식과 의전을 미국 페이스대로 조정했고 한국은 이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수혁 의원은 “K외교관도 그렇고 강 의원도 그렇고 정상 통화를 이같이 공개하면 외교부가 지킬 비밀이 더이상 뭐가 있겠는가.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K참사관과 해당 사안에 연루된 외교관 2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키로 했고 K참사관과 강 의원은 형사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야 4당 “한국당, 5·18 인정하라” 한국당은 “반쪽 기념식 씁쓸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39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일각의 5·18 망언을 작심하고 비판한 데 대해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공감한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19일 “대통령의 당연한 말에 심기가 불편한 자가 있다면 이는 스스로 독재자의 후예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진심으로 5·18의 역사를 승인하길 요구한다”며 “광주시민들과 똑같은 심정으로 한국당의 극우화된 역사관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문 대통령 기념사에 깊이 공감하고 찬동한다”며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은 결코 큰 목소리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의 방해로 5·18진상규명위원회가 닻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5·18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보안사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의 문서고를 열면 진실이 드러난다”고 했다. 정의당은 논평에서 “한국당은 당내 시민학살 동조세력과 단호히 선을 긋고 5·18 진상규명위 출범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반쪽짜리 기념식을 본 듯해 씁쓸하다”며 “진상규명위원회의 경우 우리는 자격이 충분한 의원을 추천했지만 청와대가 이를 이유 없이 거부해 출범이 늦어진 것으로 국회 탓, 야당 탓을 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대표와 고의적으로 악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가 문 대통령의 속도에 맞춰 걷다 보니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야, 일제히 ‘5·18 민주영령’ 추모, 민주주의 발전 다짐

    여야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인 18일 민주 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5·18 진상규명 및 전두환씨에 대한 단죄를 촉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한 문민정부를 계승하고 있다고 강조해 대조를 이뤘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5월 광주 정신은 민주당의 뿌리이자 심장”이라며 “광주 시민들과 민주 영령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 인권, 평등, 평화는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며 “전두환 군부독재 정권이 저지른 악랄하고 잔혹한 참상이 수많은 양심세력의 노력으로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는데, 전두환씨는 ‘5·18과 무관하다’며 광주 영령들을 여전히 욕보이고 있어 더더욱 추상같은 단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5월 광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당시의 진실을 밝히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켜가겠다”며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이 꽃피는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화해와 번영의 한반도 평화시대를 만들어갈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5·18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고개숙여 빈다”며 “5·18 관련 징계 절차도 조속한 시일 내에 당내 의견을 수렴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우리가 역사를 부정하고 5·18 정신을 폄훼한다는 지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국당은 그날에 있었던 평범한 시민들의 슬픔에 대해 가슴 깊이 공감하고 진심으로 헤아리고자 애써왔다. 5·18 특별법을 제정해 이날을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도 한국당의 전신인 문민정부가 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은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의 계기가 돼야 한다. 더는 갈등과 반목을 부추기는 소재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며 “오늘 한국당 지도부가 기념식을 찾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거룩한 민주주의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긴다”며 “민주주의의 과정이자 목표이며 동시에 지향점이 되어준 1980년의 광주”라고 했다. 이어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폄훼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시대의 부끄러움이다. 5·18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라며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폄훼 세력의 단죄를 위한 일에 가장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5·18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국민은 정권이 바뀌었으니 광주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했으나, 2년이 지나도록 그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5·18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령부) 문서고를 열어젖히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이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만 할 수 있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의당도 논평을 통해 “광주 영령과 시민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우리나라에 최소한의 정의가 존재한다면 구속된 전두환을 단 하루라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은 당내 시민학살 동조세력과 단호히 선을 긋고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에 협조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5월 광주정신을 왜곡하는 세력을 엄벌하기 위한 5·18 특별법 통과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금은 공약집을 덮을 때가 아닙니다/이창구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지금은 공약집을 덮을 때가 아닙니다/이창구 사회부장

    서울신문은 최근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 2년 국정과제 평가’를 진행했다. 각계 전문가 62명으로 꾸려진 평가단은 국정 과제의 진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놓았던 공약과 집권 직후 공약을 가다듬어 새로 내놓은 100대 국정 과제를 꼼꼼하게 살폈다. 평가단이 집중 분석한 173개 항목 가운데 이행이 완료됐거나 약속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항목은 94개(54.3%)였다. 이행률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촛불 정부’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공약 중 상당수가 후퇴하고 있었다. 첫걸음을 떼지 못했거나 벌써 폐기된 공약도 32개(18.5%)나 됐다. 문재인 정부가 죽기 살기로 공약을 추진했다면 우리 사회가 혁명적으로 변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분석 작업하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탄핵과 촛불 정국에서 분출된 시민들의 요구가 혁명적이었고, 문재인 정부는 그 요구를 오롯이 받아들여야 했기 때문에 공약집은 개혁적인 과제들로 펄펄 끓었다. 아직 싹을 틔우지 못했거나 벌써 말라죽은 약속을 살펴보자. 재벌 총수 일가의 전횡을 막기 위해 지난해까지 도입했어야 할 다중대표소송제와 전자투표제, 집중투표제는 추진되지 않았다.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규제 강화도 이뤄진 게 없다. 금융소득과 상속·증여 등 불로소득 과세 강화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가업 상속 공제 요건 완화를 추진하는 등 조세 정의가 후퇴할 조짐이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를 ‘좌파 독재’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상 이 정부가 재벌과 부자들의 재산 증식을 방해한 적이 없다. 정부가 노동자들에게 돈을 퍼주느라 경제를 거덜냈다는 비판이 거세지만, 노동 공약도 사실은 많이 후퇴했다. 노동자들이 스스로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가입해 단체교섭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은 무산 위기에 놓였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은 지난 9일 문 대통령이 TV 대담에 나와 폐기할 뜻을 직접 밝혔다. 지난해 최저임금을 8350원까지 끌어올리긴 했지만, 산입 범위를 크게 늘려 저임금 노동자들은 임금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었다고 아우성이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탄력근로제 확대와 맞교환될 상황에 놓였다. 문재인 정부를 평가하다가 박근혜 정부의 공약집도 다시 꺼내 봤다. 깜짝 놀랐다. 박 정부의 공약이 더 혁명적이었다. △최저임금 결정 시 물가상승률 연동 △공공 부문 비정규직 2015년까지 정규직 전환 △정리해고 요건 강화 △불법 파견 사업장 특별 근로감독 △징벌적 손해배상제 및 집단소송제 도입 △재벌 부당 내부거래로 인한 부당이익 환수 △고등학교 무상교육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 부담 △검찰의 직접 수사를 대폭 축소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박근혜 정부가 집권과 동시에 내팽개친 공약들이고, 문재인 정부가 붙잡고 씨름하는 공약들이다. 박 전 대통령은 오직 대통령이 되려고 경제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영혼 없이 공약집에 쓸어 담았을 뿐이었다. 그런 대통령에게 ‘초심’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그는 결국 임기 중에 시민들에 의해 권좌에서 끌려 내려왔다. 그 시민들 중 많은 이들이 지금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심을 돌아보라고 요구한다. 이 정부의 실패가 얼마나 큰 불행으로 다가올지 시민들은 직감하고 있다. 그래서 당부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책 책임자들은 촛불 시민의 열망이 고스란히 적힌 공약집을 다시 꼼꼼하게 읽어 보기 바란다. 어느 보수 언론인의 글처럼 ‘문재인 정권 심판 11개월 남았다’. 지금은 공약집을 덮을 때가 아니다. window2@seoul.co.kr
  • [시론] 2019년 추경은 불가피한가/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정책실장

    [시론] 2019년 추경은 불가피한가/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정책실장

    경기 하강 국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추경의 의미와 적정성에 대한 진단과 함께 반복되는 추경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먼저 추경이라는 정책 수단의 실효성과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 추경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정부 지출 증가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일시적인 어려움의 완화 작용은 할 수 있지만, 경기 침체의 근본적 원인에 대한 대책이나 사전 계획에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에 활용되기는 어렵다. 단기간의 정부 지출 증가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금융 부문의 자금 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있을 때,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정책금융의 활용을 통한 금융 부문에의 자금 공급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개인이나 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다. 한시적 재정 일자리 지원 사업이나, 경기침체 피해가 큰 특정 지역 주민이나 기업을 위한 지원 등도 있다. 경기 대응 성격의 추경을 이야기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정부의 재정제도 자체에 경기 대응적 성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자동 안정화 장치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개인이나 기업의 수입이 줄기 때문에 조세 부담은 감소하고, 실업급여나 기타 보조금의 수혜를 받는 개인이나 기업은 증가하기 때문에 재정이 자동적으로 확장적 기조를 띠게 돼 경기 대응적 기능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경제 위기가 아닌 한 통상적인 정부의 재정 기능이 경기 대응적 기능을 감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추경과 관련된 쟁점은 경기 대응적 추경의 필요성과 추경안의 지출 규모나 내용의 적정성이다. 이번 추경은 재정 정책 기조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측면이 있다. 매년 계속돼 온 추경과 정부 지출의 적극적 확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하강하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추경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의 재정 정책 기조에 비추어 볼 때, 갑작스럽게 다른 정책 기조를 취할 때의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추경의 규모에 대해 살펴보자. 일단 외부 충격에 의한 급격한 경기침체 상황은 아니다. 다만 주요 수출 산업의 경쟁력 하강과 다양한 국내외 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인한 투자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발생한 경기 하강이므로 대대적인 경기 대응성 추경 추진은 부적절하다. 세수 전망도 올해는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재정의 유지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발생하게 되면 정부 지출 확대의 효과성은 사라지고,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재정의 유지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올해 추경의 재원 조달은 국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시장에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에 대한 신호 정도를 보내는 수준의 규모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올해 추경 규모인 6조 7000억원은 이러한 예산 당국의 고민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추경의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 대응성이 아닌 미세먼지 저감 관련 예산과 투자성 지출이 일정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경기 대응성 지출이 발생하는 위험은 최소화하고 있다는 측면도 있다. 혹자는 추경 내용에 실제적으로 경기 대응성 지출 규모가 작다고 비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 하강의 원인과 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실제 수요와 효과성이 있는 사업에의 지출에 집중함으로써 불필요한 단기적 재정 지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추경은 시장에 보내는 정책 기조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경기 하강의 특성에 부합한 지출 규모와 내용을 담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끝으로 반복되는 추경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경기 대응적 추경의 요건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재정규율이 강한 일부 유럽 국가의 경우 경제위기 발생 시 중기적 재정지출 계획을 변경할 수 있으며, 그러한 경제 위기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책 담당자와 전문가 그리고 정치인을 포함한 정책 의사결정자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해 경기 대응적 추경의 필요성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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