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클라라-최범석, 썸타는 사이 과감 포즈 ‘화이트셔츠 섹시’
방송인 클라라와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이 커플 화보를 통해 묘한 케미를 연출했다.
18일 패션지 그라치아 측은 SBS ‘패션왕 코리아 2’의 전 출연진 홍진경, 조세호, 광희, 클라라, 선미, 윤진서, 블락비의 지코와 피오와, 디자이너 한상혁, 고태용, 곽현주, 송해명, 최범석, 양희민, 로건이 참여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셀러브리티와 패션 디자이너가 짝을 이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클라라와 최범석은 한 팀을 이뤄 둘 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클라라와 최범석은 한 소파에 앉아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과감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소파에 걸터 앉은 클라라의 옆으로 최범석은 한쪽 팔을 클라라의 다리에 올린 채 묘한 케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 오빠와 ‘우리 결혼했어요’ 분위기예요”라며 “오빠인 듯 애인인 듯 친구인 듯 누나인 듯”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 2’ 출연진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그라치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패션지 그라치아
뉴스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