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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출·수입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역대 최단 기간 기록

    올해 수출·수입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역대 최단 기간 기록

    올해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 규모가 16일 오후 1시 24분을 기준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1956년 무역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이날 올해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고 연말까지 총 1조 1000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29일 역대 최초로 10월 중에 수출 5000억 달러를 돌파한 뒤 무역액도 최단 기간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가 계속돼 올해 역대 최대 무역액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 무역 규모는 2014년 1조 982억 달러가 최고액이다. 2011년에는 1조 796억 달러, 2013년에는 1조 75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5~2016년에는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실패했다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클럽 재진입에 성공했다. 산업부는 올해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가들의 제조업 경기가 호조세이고 국제 유가 상승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 품목 고부가가치화 노력과 무역보험 확대를 통한 신산업·유망 소비재 등 수출 품목 다변화, 지역별 편중 없는 수출 성장 유도 등 다방면의 교역 진작 노력에 따라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진전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반도체와 일반기계,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선박 등 13대 주력 품목의 수출 비중이 지난해 78.2%에서 올해 1~10월 77.7%로 0.5% 포인트 떨어지면서 주력 품목에 대한 집중도가 완화됐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차세대반도체, 바이오헬스, 전기차 등 신산업 수출은 12.0% 증가했다. 총 수출 증가율(6.4%)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도 각각 32.6%, 23.4% 증가해 품목 다변화를 이끌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 실적이 19.6%로 가장 크게 늘었고 일본(16.3%),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13.2%), 아세안(4.7%) 등에도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하면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위안부 눈물·땀 밴 옷, 후손 손길로 되살아나다

    위안부 눈물·땀 밴 옷, 후손 손길로 되살아나다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 내 위안소에서 발견된 의복 2점이 국가기록원에서 보존 처리돼 2일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으로 옮겨졌다. 일본 위안소에서 발견된 옷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위안부들이 입었던 옷은 2007년 김문길(당시 부산외대 일본어학과 교수)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한 것이다. 옷이 발견된 곳은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4년 9월 건설된 구야마토해군항공대 야마토기지(旧大和海軍航空隊 大和基地)다. 작업복의 재질은 면으로 옷 안쪽에는 당시 검정인이 ‘1942, 오사카지창’으로 새겨져 있다. 제작 규격과 검정인은 일본 육군피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일본정부간행물 육군피복품사양집 부록에 실린 작업복(1종)과 도안 및 표기법이 일치했다. 일본식 속옷의 몸통 재질은 면, 깃에는 레이온을 썼다. 길이와 겨드랑이 구멍, 전체적인 패턴, 색을 입히지 않은 천 등으로 보아 일본식 짧은 속옷의 일종인 ‘한주반’(半襦袢)으로 추정된다. 한주반은 기모노의 안에 입는, 몸길이가 긴 나가주반(長襦袢)을 간략화해 짧게 입는 속옷이다. 국가기록원은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보존 처리를 해 달라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요구에 따라 오염 및 먼지, 구김, 올 풀림 등으로 훼손된 의복에 보존 처리를 했다. 건·습식 클리닝을 통한 얼룩 세척, 주름 제거, 올 풀림 방지 등 제한된 범위의 보존 처리를 지난 2월부터 5개월에 걸쳐 끝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보존 처리가 끝난 위안소 수습 의복을 세계위안부의 날인 8월 14일과 광복절 등을 기념한 관련 전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 소장은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의 위안소뿐 아니라 조세이 해저 탄광에서도 자료를 발굴했다. 조세이 탄광에서 해저 갱도 수몰 사고가 발생해 많은 조선인이 사망했지만 제대로 유골 수습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한다. 안전모, 수통 등 탄광에서는 광부들이 사용하던 도구를 발견했고 위안소에서는 옷뿐 아니라 대바구니, 도시락 등이 수습됐다. 특히 김 소장은 ‘돌격일번’(突擊一番)이란 문구가 포장 봉투에 인쇄된 복제 삿쿠(콘돔)도 일본 지인으로부터 얻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기증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위안부들이 입었던 옷이 되살아나다.

    위안부들이 입었던 옷이 되살아나다.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 내 위안소에서 발견된 의복 2점이 국가기록원에서 보존 처리돼 2일 부산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으로 옮겨졌다. 일본 위안소에서 발견된 옷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위안부들이 입었던 옷은 지난 2007년 김문길(당시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한 것이다. 옷이 발견된 곳은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4년 9월 건설된 구야마토해군항공대 야마토기지(?大和海軍航空隊 大和基地)다. 작업복의 재질은 면으로 옷 안쪽에는 당시 검정인이 ‘1942, 오사카지창’으로 새겨져 있다. 제작 규격과 검정인은 일본 육군피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일본정부간행물 육군피복품사양집 부록에 실린 작업복(1종)과 도안 및 표기법이 일치했다. 일본식 속옷의 몸통 재질은 면, 깃은 레이온이 사용됐다. 길이와 겨드랑이 구멍, 전체적인 패턴, 색을 입히지 않은 천 등으로 보아 일본식 짧은 속옷의 일종인 ‘한쥬반(半??)’으로 추정된다. 한쥬반은 기모노의 안에 입는, 몸길이가 긴 나가쥬반(長??)을 간략화 하여 짧게 입는 속옷이다.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보존처리를 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오염 및 먼지, 구김, 올풀림 등으로 훼손된 의복에 보존처리를 했다. 건·습식 클리닝을 통한 얼룩 세척, 주름제거, 올풀림 방지 등 제한된 범위의 보존처리를 지난 2월부터 5개월에 걸쳐 끝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보존처리가 완료된 위안소 수습 의복을 세계위안부의 날인 8월 14일과 광복절 등을 기념한 관련 전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은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의 위안소뿐 아니라 조세이 해저 탄광에서도 자료를 발굴했다. 조세이 탄광은 해저 갱도 수몰사고가 발생해 많은 조선인이 사망했지만 제대로 유골 수습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한다. 안전모, 수통 등 탄광에서는 광부들이 사용하던 도구를 발견했고 위안소에서는 옷뿐 아니라 대바구니, 도시락 등이 수습됐다. 특히 김 소장은 ‘돌격 일번(突擊一番)’이란 문구가 포장 봉투에 인쇄된 복제 삿쿠(콘돔)도 일본 지인으로부터 얻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기증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뉴스 분석] 힘세진 巨野… 법인세율 인상 주도권도 끌어오나

    [뉴스 분석] 힘세진 巨野… 법인세율 인상 주도권도 끌어오나

    야 3당이 ‘여소야대’의 힘을 바탕으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관철시키면서 이번 정기국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법인세 인상’의 통과 여부가 더욱 주목받게 됐다. 정부와 여당, 기업들은 법인세를 올리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기업 투자와 고용이 한층 더 얼어붙을 것이라며 반대한다. 야당은 법인세 인상이 기업 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지 않고,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재정 수요를 감당하려면 법인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반박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의 법인세 인상 요구에 대해 “2008년 법인세 인하가 없었으면 기업 투자가 더 줄었을 것”이라며 “지금이 법인세를 올릴 때인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반대했다. 반면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법인세율을 25%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인세를 낮춰 봤자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기는커녕 사내유보금을 지난해에만 29조 1000억원(5.9%) 늘리는 등 현금을 쌓아 두고만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이익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은 법인세 인상이 기업 투자를 위축시킨다는 논리를 편다. 조경엽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법인세 인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가 2% 포인트 올라가면 국내총생산(GDP)은 연평균 0.33%, 투자는 0.96% 감소할 것”이라면서 “세입 기반이 약화돼 장기적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역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인세 인상 찬성론자는 정반대의 얘기를 한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난달 18일 세제개편안 관련 토론회에서 “다수의 실증 분석을 살펴보면 법인세율이 올라갈수록 투자가 감소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일부 영향이 있더라도 상위 0.1~0.2%의 대기업에 한정된다”고 말했다. 법인세를 더 걷어 저소득층 복지를 지원하려다가 되레 서민 부담만 늘리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한경연의 조 위원은 “법인세 2% 포인트 인상 시 기업들이 8조 7280억원의 법인세를 더 내게 되는데 이 중 35%는 가격 인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21%는 근로자 임금과 복리후생 감소로, 44%는 주주 배당과 유보금 감소로 전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김종인 더민주 의원은 “법인세를 인상하면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은 근대 조세이론”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법인세를 올리면 우리나라가 국제 조세경쟁에서 불리해질까봐 걱정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법인세율은 2000년 30.2%에서 2008년 23.9%, 지난해 22.9%로 감소 추세를 보인다. 우리나라 법인세율(22%)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대다수 국가가 소득세, 부가가치세 세율을 인상하는 반면 법인세는 조세 경쟁력을 유지해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고자 인하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명박 정부가 2009년 법인세 최고 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춘 뒤 지속돼 온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인세율 유지, 증세 없는 복지’라는 세제 정책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8년 만에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세 준용하던 ‘지방세 징수법’ 독립 제정한다

    지방세는 지난해 전국을 통틀어 71조원이나 걷혔다. 부과액은 집계 중이다. 2014년 기준으로 66조원을 부과해 61조 7000억원을 징수했다. 지방자치는 지방세 정책에 달렸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대목이다. 그러나 현재 지방세 징수에 관한 법령은 따로 없다. 2010년 제정된 지방세기본법 안에 징수 절차, 체납 처분, 간접강제징수 등에 관한 사항이 여러 곳에 흩어져 규정됐다. 엄연히 현실이 다른데도 기본법 98조에 따라 국세 징수법을 준용하는 체계다. 따라서 조세이론에 맞게 지방세 징수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국세와 관련된 법은 기본법을 포함해 징수법, 조세범처벌법, 조세범처벌절차법으로 세분화됐지만 지방세의 경우 기본법과 지방세법, 특례제한법이 전부다. 더구나 기본법에는 징수와 체납 처분, 처벌 등의 조항을 한꺼번에 넣어 체계적이지 않다. 현행대로는 조세 소송에서 정당한 과세마저 패소하는 결과를 빚을 수 있다. 조사원의 실수로 패소하기도 하지만 절차법상 절차와 권한이 불분명한 탓에 발생한 무효행정으로 인한 패소가 늘고 있다. 지방세 징수 목적의 원활한 자료 확보를 위한 과세 정보 요구 근거가 미비하고 금융 거래 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많다. 과세 주체는 국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분산돼 혼란을 부를 수 있다. 체납 관리에도 애를 먹는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11일 “지방세도 엄연한 세금인 만큼 법제적으로 정당한 집행 절차에 대한 명시적 조문을 갖춰야 제대로 된 징수 행정에 나설 수 있다”며 “다만 지난해 징수, 체납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끝낸 바 있어 시행 추이를 봐 가며 국회에 제출한 2016 법안 제출 계획에 따라 독립된 징수법 제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3212억원으로 흑자전환

    국내 정유업계 1위 업체인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37년만의 적자를 딛고 2015년 1분기에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201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455억원, 영업이익 3,2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8.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이 25.2%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사업이 매출 8조9851억원, 영업이익 1526억원을 기록했고, 화학사업은 영업이익 1155억원, 윤활유사업은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682억원 감소한 1619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 감소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날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정제마진 회복과 전분기 대비 재고 관련 손실 규모의 축소로 석유사업과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영업이익 개선은 저유가로 석유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난데다 미국 정유사 파업과 역내 정유사 정기보수 집중 등으로 공급 차질이 빚어져 정제마진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정제마진이 호조세이지만 글로벌 정제설비 증설로 역내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열 SK이노베이션 B&I(전자정보소재사업) 경영기획실장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관련, “전기차는 2020년 연 600만대 이상 출시가 예상되고 2017년이면 수급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증설투자는 고객사의 수요증가 요청에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배용준 구소희 결별에 과거 일본 매체 “신분 격차가 걸림돌”

    배용준 구소희 결별에 과거 일본 매체 “신분 격차가 걸림돌”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일본 매체의 한 보도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오전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면서도 “결별 시기와 이유 등은 지극히 사생활 부분이라 대답해드릴 수 없다”며 조심스레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013년 12월 구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1972년생인 배용준과 14살 차이인데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라는 점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지난해 7·8월호에서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연인 관계가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 격차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 씨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 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를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 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환경에 있으니 배용준도 결혼에 대해서는 구소희 씨의 가족 측의 사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작년 두 차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교제를 인정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는?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는?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는?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는?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결별한 이유는?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결별한 이유는?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가 신분차?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가 신분차?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 배용준 결별…LS家 재벌 2세 구소희와 결별한 이유는?

    구소희 배용준 결별…LS家 재벌 2세 구소희와 결별한 이유는?

    ‘구소희 배용준 결별’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재벌가 못마땅한 시선 때문?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재벌가 못마땅한 시선 때문?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재벌가 못마땅한 시선 때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 배용준 결별…LS家 딸 구소희와 결별한 이유는?

    구소희 배용준 결별…LS家 딸 구소희와 결별한 이유는?

    ‘구소희 배용준 결별’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 배용준 결별…LS家 재벌 2세 구소희와 결별한 이유가

    구소희 배용준 결별…LS家 재벌 2세 구소희와 결별한 이유가

    ‘구소희 배용준 결별’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보니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보니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는 신분차?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14세 연하 LS家 딸과 헤어진 이유는 신분차?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키이스트’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43)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29)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배용준보다 14세 연하인 구소희씨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잠시 근무했다. 재벌가 일원이고 이른바 ‘돌아온 싱글’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배용준과의 교제는 여러 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엔 일본 매체에서 각각 4월과 6월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일간지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서민증세’ 논란에 유감/하능식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기고] ‘서민증세’ 논란에 유감/하능식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최근 주민세와 자동차세 중심의 지방세제 개편안이 발표되자 ‘서민증세’ 논란이 일고 있다. 하루 전날 발표된 담뱃값 인상 발표와 겹치면서 세금인상 폭탄이라는 주장까지 나온다. 주민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등은 소득수준을 고려하지 않는 세목이므로 세율이 인상될 때 서민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방세의 특성과 세제개편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민증세로만 몰아가서 세제 개편을 무산시켜서는 안 될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세이론상 서민의 세부담을 고려하는 조세의 소득재분배 기능은 소득세와 법인세가 중심이 되는 국세의 몫인 반면, 지방세는 주민의 소득 수준에 대한 고려 없이 지방공공서비스 편익에 대한 보편적 과세가 중심이다. 따라서 지방세제 개편에 서민 세부담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지방세 특성을 무시한 주장으로 보인다. 또 이번 지방세제 개편은 그동안 올려야 할 세금을 올리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정으로, 과세형평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도 강하다. 정액분 지방세의 경우 1991년에 1만원이던 세금이 물가는 두 배, 소득은 네 배 오른 2014년에도 똑같이 1만원이므로 실질세수 감소가 나타난다. 따라서 이번 개편안은 세율 현실화를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으로 봐야 한다. 이번 지방세제 개편이 왜 주민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중심으로 이루어졌는가. 우리나라는 고도성장 과정에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및 부동산세제 등 주요 기간세목의 수입 증가 폭이 커서 재정수요 충당에 별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경제는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부동산시장은 심각한 경기침체를 경험하면서 세수 증대가 매우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심 부족으로 세율현실화 수준이 낮았던 정액분 지방세 중 주민세, 비승용 소유분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이다. 다만 그동안 정액분 지방세 현실화에 손을 놓고 있다가 갑자기 여러 세목을 한꺼번에 조정하면서 엄청난 세부담이 늘어나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점은 정책당국자의 책임이다. 어떤 형태로든 세금을 올리는 것은 증세가 맞다. 하지만 증세가 정책의 핵심 목표라고 하면 주요 기간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세율 인상을 통해 세수증대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방식이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방세제 개편안 중 주민세, 자동차세, 담배소비세 부분의 세수효과는 합계 약 5000억원 정도로 전체 지방세의 1% 미만 수준이므로 증세를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인구고령화와 복지확대 정책으로 재정수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인 반면, 경제성장률 하락과 부동산경기 장기침체 등으로 인한 세수부족 현상도 갈수록 심화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따라서 증세 불가 방침을 금과옥조처럼 여길 것이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조세부담률과 소득양극화 심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등을 반영해 증세 논의를 본격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사고현장에 역사적 진실 알릴 설명판 세워야”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 130여명이 사망한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 72주기 추도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사고 장소인 야마구치현 우베시 니시키와 마을에서 유족들과 일본 내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저 탄광이었던 조세이 탄광은 1942년 2월 3일 안전수칙을 무시한 작업으로 인해 암반이 침몰, 일본인을 포함한 183명이 해저에 매몰됐다. 그중 조선인 노동자는 133~137명으로 추산된다. 전쟁이 끝나고 조세이 탄광 회사는 없어지고 행정문서도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 인원의 확정이 힘든 상태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에 대해 설명하는 간판을 사고 현장에 설치하도록 2006년부터 우베시에 요청했지만 시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시민단체의 모금활동으로 지난해 2월 겨우 추모비가 세워졌다. 신형근 주히로시마 총영사는 추도사를 통해 “차디찬 바다 밑에 180명이 넘는 희생자들의 유골이 가족을 그리며 묻혀 있고, 그 희생이 과거의 가혹한 노동과 식민지 지배, 그리고 전쟁 탓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추모비가 건립됐지만, 여전히 아무런 설명 하나 없는 사고현장에 역사적 진실을 반영한 설명 간판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日 징용 해저 수몰 희생자 넋 71년만에 달랬다

    日 징용 해저 수몰 희생자 넋 71년만에 달랬다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사고로 수장된 한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도비 건립 행사가 참사 71년 만인 지난 2일 사고현장이 있는 야마구치현 우베시 니시키와 마을에서 유족과 일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세이 탄광에서는 태평양전쟁중인 1942년 2월 3일 일제가 전쟁물자 조달을 위해 바다에서 무리하게 조업을 하던 중 붕괴 사고가 발생, 조선인 징용피해자 136명 등 모두 183명이 수몰됐다. 참사 71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한국 측 희생자 유족 20명과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조세이 사고 모임) 관계자 등 일본 측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사고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주택가에 세운 추도비의 제막식과 제사, 추도 집회 등을 잇달아 갖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유족과 조세이 사고 모임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추도비에는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창씨개명전 한국 이름이 한자로 새겨졌다. 일본 측 인사들은 추도식 후 인근 노인복지관에서 한인들이 징용된 뒤 수몰되기까지의 비극적 삶을 묘사한 연극을 공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행사를 주도한 조세이 사고 모임은 1993년부터 매년 2월 초 자체 모금한 돈으로 유족들을 사고 현장에 초청, 추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모임의 도움으로 유족들은 지난 20년간 사고 현장 근처에서 제사를 지낼 수 있었지만 고정된 추모 장소가 없어 이곳저곳 옮겨 다녀야 했다. 올해는 조세이 사고 모임 측이 모금한 돈으로 매입한 추도비 부지에서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의 추모 행사는 일본 사회가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들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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