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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환 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적극행정 촉구

    조성환 경기도의원, 의회사무처 적극행정 촉구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1)은 19일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사무처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이지만, 항상 규정·지침·예산 등의 핑계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도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사무처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이 조례제정을 위해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적지 않게 당황한 적이 있다”며 “토론회 및 공청회 등 의원 본연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에 의회사무처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예를 들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수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의회 내 유휴공간들을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창의적인 생각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의회사무처의 적극행정은 경기도의 발전에 플러스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좌역~효창공원앞역 6.3㎞ 철길, 격동기 그림자 짙은 대한제국 뒤안길

    가좌역~효창공원앞역 6.3㎞ 철길, 격동기 그림자 짙은 대한제국 뒤안길

    1905년 서울~신의주 잇는 경의선 개통日·美·佛·러 등 경의선 부설권 이권다툼 70년대 연남파출소 인근 기사식당 생겨홍대부근 기찻길 거리에는 예술 작품들서서갈비·마포최대포집 등 추억의 맛집 김구 묘·안중근 가묘 모셔놓은 효창공원한강 심원정 터엔 수령 670년 느티나무서울신문과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함께하는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25회 ‘경의선 숲길 걷기’ 편은 마포구 가좌역에서 용산구 효창공원앞역까지 6.3㎞에 이르는 경의선 숲길 전 구간을 걸었다. 경의선 숲길 공원 전체가 서울미래유산이다. 제국주의 열강이 집어삼킨 대한제국의 어느 시간을 들춰도 안 아픈 곳 없다. 일제의 자원 약탈과 대륙 침략을 위해 놓인 경의선 철길을 걷는 마음이 만추의 단풍처럼 화사하지만은 않다. 깊어가는 가을, 나무에 매달린 단풍잎보다 떨어져 뒹구는 낙엽이 더 많다. 수렴의 이치는 새봄에 다시 피어날 새잎에 닿아 있으니, 가을이 남긴 유산 앞에서 마음이 숙연하다.경의중앙선 가좌역 4번 출구에서 출발했다. 소란한 자동차 소리가 멀어지기 시작한 건 사천교를 건너 다리 아래 도로에서 경의선 숲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에 도착할 무렵부터였다. 하늘거리는 억새꽃과 절정 지난 단풍이 어울려 반짝인다. 경의선 기찻길의 추억을 위해 설치한 철로는 햇볕을 머금은 듯 빛나지 않는다. 1905년 일제에 의해 서울~개성~사리원~평양~신의주에 이르는 499㎞의 경의선이 개통됐다. 대륙을 침략하기 위한 일제의 계획이 부산~서울을 잇는 경부선과 서울~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이 완성되면서 구체화됐다.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 등 제국주의 열강이 경의선 부설권을 놓고 이권다툼을 벌이는 사이 대한제국은 만신창이가 되고 있었다. 역사의 격동기 대한제국의 어느 하루를 들추어도 아프지 않은 곳이 없으니, 경의선 숲길의 화려한 단풍은 그 아픔 위에서 피어난 꽃이거니 생각했다. 경의선이 지하로 들어가면서 지상의 철길 구간은 공원이 됐다. 좁은 흙길 양쪽에 은행나무가 줄지어 섰다. 은행나무길 끝 소실점을 향해 걷는다. 나무 밖에 아파트 단지 건물이 있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 은행나무 단풍길에서 가을은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애완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붉은 단풍 아래에서 잠시 걸음을 멈춘다. 불타는 가을도 쉼표가 필요하다. 입동이 지난 지도 꽤 됐으니 계절이 바뀌는 하늘 아래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가 을씨년스럽다. 경의선 숲길이 찻길에 의해 끊겼다 이어진다. 그 부근에 연남파출소가 있다. 파출소 좌우로 이어지는 도롯가에 기사식당이 띄엄띄엄 자리 잡았다. 이른바 ‘연남동 기사식당 거리’다. 이 거리도 서울미래유산이다. 1970년대부터 생기기 시작한 기사식당들은 택시기사의 단골식당이 됐다. 손님이 없는 사이 잠시 짬을 내 식사를 해야 하는 택시기사의 입맛을 사로잡던 음식들 덕에 이 거리의 기사식당들은 맛을 찾아다니는 청춘들의 순례지가 되기도 했다.홍대입구역 부근에서 경의선 숲길은 도로를 건너고 역이 있는 건물을 지난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길은 본 모습을 찾는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쪽을 바라본다. 그 길 끝에 옛 당인리발전소가 있다. 1923년 용산에서 당인리발전소를 오가는 철길이 놓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 철길 옆에 상가 건축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철로는 1976년에 폐선됐고 주변 상가 건물만 남았다. 그 거리 중 마포구 서교동 365-2에서 26번지까지 구간이 ‘서교365’라는 이름으로 서울미래유산이 됐다. 은방울자매가 부른 대중가요 ‘마포종점’도 서울미래유산이다. 노랫말에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라는 구절이 있다. 서대문~마포 구간을 운행하던 전차의 마포종점이 지금의 불교방송국 부근에 있었다. 이 노래를 작사한 정두수씨가 당시 마포구 도화동에 살았다고 하니, 그가 마포 종점에서 당인리 발전소의 불빛이 꺼지고 어둠만 남은 풍경을 보았던 것이다. 홍대 부근 기찻길 옆 마을, 생활의 편린이 나뒹굴던 거리에 예술이 꽃피기 시작한 건 홍대 주변에 둥지를 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 덕이었다. 문화예술의 전초이자 게릴라였던 그들이 가난과 고독을 딛고 창작해낸 예술의 물결 위에서 홍대 주변 거리는 넘실댔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문화 위에 덧씌워진 상업의 잇속이 옹이처럼 단단하게 남았지만, 거리에 흐르는 예술의 혈맥은 경의선 숲길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분야별로 접할 수 있는 부스 주변 길에서 상상을 자극하는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 길에 붙은 이름이 ‘경의선 책거리’다.그 거리 끝을 ‘땡땡거리’라는 이름으로 따로 부른다.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갈 때 ‘땡땡땡땡’ 울렸던 소리를 따서 만든 별칭이다. 예전에 이 부근에 고기를 구워 먹던 실비집이 많았다. 오랜만에 주머니 든든한 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애환이 깃든 집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서강로를 가로지르는 서강하늘다리를 건넌다. 다리 왼쪽 이면도로 골목에 있는, 1953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연남서식당’도 서울미래유산이다. 드럼통 가운데 연탄불을 피워 양념에 잰 소갈비를 구워 먹는다. 메뉴는 소갈비 하나다. 식당에 의자가 없다. 그냥 서서 먹는다. 그래서 단골들 사이에서 불리던 ‘서서갈비’라는 별칭이 더 유명해졌다. 한국전쟁 이후 화기와 연료가 부족했던 시절, 드럼통에 연탄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던 초창기 모습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초창기에는 버스와 트럭 기사가 많이 찾았다. 지금은 외국인들도 종종 눈에 띈다. 고기 굽는 향을 뒤로하고 가로수가 터널을 이룬 길로 접어들었다. 마지막 가을을 불태우는 단풍잎들이 머리 위에서 별처럼 반짝인다. 할머니 대여섯 분이 길가 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며 이야기를 나누신다. 50년도 넘게 이 마을에서 살고 계시다는 할머니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을 공원처럼 만들어서 좋다시며 단추공장이 있던 자리까지 손수 안내해 주신다. 어느 가게 담벼락에 붙은 마을 옛 사진을 함께 본다. 할머니는 단추공장 사람들 이야기를 하시다가 옛날에는 사람들이 정도 많았다며 웃으신다. 공덕역 부근에서 길은 다시 도로에 의해 끊어졌다 이어진다. 그 언저리에 있는 ‘역전회관’도 서울미래유산이다. 역전회관은 1962년 용산역 앞에서 역전식당으로 시작했다. 용산역 앞이 개발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지금의 역전회관을 있게 만든 바싹불고기, 선지술국, 선지백반과 함께 새로운 메뉴도 개발해서 손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역전회관 창업주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시가에서 요리를 배워서 식당을 시작했다. 바싹불고기는 얇게 저민 치맛살에 양념을 해서 숯불 향 짙게 구운 요리다. 선지백반은 구구하고 담백한 선지국을 곁들인 한상 차림이다. 공덕역 5번 출구 부근에 있는 ‘마포진짜원조최대포집’도 서울미래유산이다. 1955년 처음 문을 열었다. 돼지갈비 전문이다. 소금구이와 껍데기도 인기다.길은 경의선 숲길 커뮤니티센터로 이어진다. 새창로 언덕길과 나란히 이어지는 길에서 만난 커다란 수양버들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어 간다.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 다 놓고 쉬었다 가라는 위로처럼 수양버들 가지가 바람에 낭창거린다. 고개를 넘으면 도착지점이 보인다. 이 고개가 새창고개다. 조선시대 나라에서 관리하던 창고인 만리창이 이곳에 들어섰다. 새 창고가 생겼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이 새창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고개 이름도 새창고개라고 지었다. 이 부근에서 마포구 도화동과 용산구 효창동이 만난다. 새창고개 북쪽에는 효창공원이 있다. 효창공원은 원래 조선시대 정조 임금의 큰아들인 문효세자의 묘가 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그곳에 공원을 만들었다. 해방 이후 임시정부 요인 이동녕, 조성환, 차이석의 묘,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묘를 이곳에 썼다. 김구의 묘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도 이곳에 있다. 효창공원 위에서부터 시작된 산줄기가 새창고개를 지나 남으로 달려 한강에 닿는다. 옛날에는 이 산줄기를 용산이라고 불렀다. 한강이 보이는 산줄기에는 함벽정, 삼호정, 심원정 등 정자가 있었다. 함벽정은 지금 용산성당 부근, 삼호정은 성심여고 후문 부근, 심원정은 용산문화원 부근에 있었다. 삼호정은 조선시대 여류 시인들이 모여 시를 짓던 곳이다. 심원정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와 왜군이 강화회담을 했던 곳이다. 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명과 왜는 ‘왜명강화지처비’를 세우고 백송도 심었다. 비석은 남아 있고 백송은 죽었다. 670년 정도 되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심원정 터에 남아 있어 옛일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새창고개를 넘어 도착지점인 효창공원앞역에 이르렀다. 두 시간 정도 걸어서 경의선 숲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었다. 점심때가 되었고 배도 고팠다. 걷기는 끝났지만 서울미래유산은 아직 한 곳 남아 있으니, 그곳이 바로 용문시장에 있는 ‘창성옥’이다. 1967년에 문을 연 창성옥은 해장국으로 유명하다. 해장국에는 된장의 구수한 맛과 비법 양념장의 맛이 어우러져 녹아 있다. 글·해설 장태동 여행작가 사진 김학영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 조성환 경기도의원 “획일성 타파로 또래 친구끼리 기획해 찾아오는 프로그램 추진해야”

    조성환 경기도의원 “획일성 타파로 또래 친구끼리 기획해 찾아오는 프로그램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 의원은 1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끼리 스스로 기획해서 찾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참여형 홍보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교 밖, 가정 밖 등 학교 내에 있지 않은 청소년들 그리고 학교 폭력, 입시 환경 및 학업스트레스 등으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스스로 청소년수련원을 찾아올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특히 위기가정에 있는 청소년들, 가정환경 문제로 사회로 나온 청소년들은 모임을 통해 쉽게 범죄환경을 접하게 되는 등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모이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높음으로, 단체형·형식적 프로그램이 아닌 친구들끼리 기획하고 참여하여 힐링할 수 있는 개별형·자율적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싶다”며 “안전이 보장된 공간에서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현시킬 수 있다면 프로그램의 획일성을 타파하고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문제해결능력과 순발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 의원은 “최근 ‘가짜사나이2’라는 프로그램이 특별한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님에도 입소문을 타고 청소년들 사이에서 매우 이슈가 되었다”라며 “이와 같이 더 이상 홍보란 형식적인 틀에 묶이는 것만이 아닌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흥미가 있어서, 찾아오고 싶어서 자신들의 소통구조를 통해 홍보가 이뤄져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색다른 기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한국관광공사의 이날치 홍보영상과 같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춤과 노래 등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홍보 동영상 콘테스트’ 등을 통해 스스로 참여한 영상이 제작되어, 홍보를 위한 홍보가 아닌 청소년 참여가 자연스럽게 홍보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인 구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성환 의원 “시민의식 맞춰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수준 높여야”

    조성환 의원 “시민의식 맞춰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수준 높여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파주1, 더민주) 의원은 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시민교육 추진 방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사회의 구성원의 다양성에 대하여 제안했다. 조 의원은 “시민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하여 학교, 직장, 모임 등에서 자유롭게 논의할 만큼 시민의식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진흥원이 민주시민교육의 중축으로 예산적·공간적 자리는 충분히 잡았으나 실제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는 세부 내용과 운영 방향, 이에 대한 사업 수준은 도민 인식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은 직접사업과 위탁사업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데, 사업 운영 시 예산 나눠먹기식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위탁사업 규모 및 운영기관 등에 대한 민원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민주시민교육 사업 추진 시 단체 및 기관 등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적정규모의 민주시민교육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조직의 방향 및 자문을 위하여 이사회를 운영함은 알고 있으나 이 중 대다수가 교수, 전직 공무원 등으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며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모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의 운영 방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2020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평생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평생교육국,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비전센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가족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은 역시 ‘생존왕’...부산은 1시즌 만에 2부 유턴

    인천은 역시 ‘생존왕’...부산은 1시즌 만에 2부 유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역시 생존왕이었다.인천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27라운드 최종전에서 FC서울을 1-0으로 제압하고 다시 한 번 생존 드라마를 썼다. 인천은 전반 31분 뽑아낸 아길라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승점 27점을 쌓은 인천은 이날 성남FC(28점)에 1-2로 역전패한 부산 아이파크(25점)를 12위로 밀어내며 11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인천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시민구단 가운데 단 한 차례도 강등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인천은 2016년부터는 시즌 중후반까지 하위권을 전전하며 강등 1순위로 꼽혔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1부에 잔류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에도 15라운드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다가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두 번째 경기인 16라운드에서부터 반전을 변주했다. 반면 부산은 킥오프 전까지 부산이 10위로 잔류가 그래도 가장 유력한 팀이었다. 성남과 승점이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2골 앞서 있었다. 최소한 비겨도 잔류 확정인 셈이었다. 그러나 26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두 골을 내주며 무너진 상황이 이날도 반복됐다. 전반 31분 이동준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0분 성남 홍시후와 후반 32분 마상훈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또 무너졌다.지난해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경남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5년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부산은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내려가야 하는 처지가 됐다.성남은 시즌 중반 이후 6연패를 당하며 강등 위기에 처했으나 막판 2경기에서 승리하며 가까스로 1부에 잔류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용산 “순국선열 정신 배우러 갑시다”

    용산 “순국선열 정신 배우러 갑시다”

    서울 용산구가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용산구는 보훈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8일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과 효창공원을 탐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은 지난 21일 개관했다. 구는 집터가 포함된 효창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기부채납으로 부지를 마련해 지난 5월부터 공사를 했다. 이 의사 흉상과 ‘한인애국단 가입 선서문’, ‘의거자금 요청 편지’ 등 사료·유품(복제본)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 외 부지는 이봉창 역사공원으로 꾸몄다. 효창공원은 용산을 대표하는 역사와 보훈 유적지다. 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등 7위 선열이 이곳에 묻혀 있으며 영정과 위패를 모신 의열사가 공원에 있다. 구는 2016년부터 의열사를 상시 개방하고, 시민을 위한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와 함께 ‘의열사 7위선열 숭모제’도 매년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문영숙 사단법인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전문가들이 현장 안내에 나선다”며 “나라 사랑에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이 선배 세대와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에는 9개 보훈단체가 있다. 구는 보훈회관을 운영하고, 보훈위문금 및 예우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돕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자랑스런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반 시민들께서도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과 효창공원 의열사를 자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조성환 경기도의원, 평생교육강사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정보은행제’ 근거 마련

    조성환 경기도의원, 평생교육강사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정보은행제’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줃당·파주1)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성환 의원은 “평생교육 강사의 경우 각 사업별로 강좌 신청?관리가 이뤄지거나, 각 시군별 강사 인력풀 관리 체계에 소속돼 경기도에 관련된 평생교육 강좌들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정보체계가 매우 미흡하다”며 평생교육강사를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정보은행제’의 규정을 담은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안 제6조의2 평생교육 강사 관리 체계인 전문인력은행제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직접 시행하기 위한 평생교육진흥원에서의 운영 근거도 함께 규정했으며, 이외의 청소년 수련시설 및 도서관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 근거 등을 규정했다. 조성환 의원은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이뤄나가야 할 수 있는 일 중 각 시군의 단절된 칸막이 행정을 교류 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것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사한 강좌 및 내용임에도 서로 간 소통하지 못했던 장벽을 경기도가 이어줄 수 있도록 ‘전문인력정보은행제’를 반드시 도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강사 및 강좌를 관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 아닌, 도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분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장좌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적극 행정이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 발대식 및 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 발대식 및 정책세미나 개최

    경기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김태형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전문가 초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은 경기도내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김태형(화성3) 회장을 비롯해 고찬석(용인8), 권락용(성남6), 박성훈(남양주4), 박세원(화성4), 박옥분(수원2), 안기권(광주1), 양철민(수원8), 이동현(시흥4), 조성환(파주1), 최만식(성남1), 최승원(고양8) 의원 등 12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서 전문가 발제를 맡은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위원은 “수소가 국가경제·사회전반·국민생활 등에 근본적 변화를 초래해 경제성장과 친환경 에너지원의 원천이 되는 경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추진 과제로 ▲수소활용 부문 수소 조달계획의 구체화 ▲수소 생산방식의 포트폴리오 목표 구체화 ▲친환경 CO2 프리 수소 생산·공급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태형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 회장은 “수소 활용산업의 경우 수소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수송분야에서 전기·열 등 에너지 분야까지 새로운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므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연구포럼에서 현장방문·연구용역·정책토론회 등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과 온라인 정담회 진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과 온라인 정담회 진행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6일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과 ‘청소년 상담실태’, ‘임산부 배려석 설치’ 등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정담회는 특히 의회와 청소년 간 ‘코로나19형 소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파주시교육지원청 제1소회의실에서 이형수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손희정(더불어민주당·파주2)·김경일(더불어민주당·파주3)·이진(더불어민주당·파주4) 의원 등 파주지역 도의원 및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함께 벽면에 설치된 스크린과 노트북의 영상을 시청하며 파주시청소년교육의회 소속 초·중·고교생 15명과 비대면 정담회를 실시했다. 강예림 청소년교육의회 의장(운정고 2학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학생들은 각자 자택 및 학교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며 저마다 의견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먼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4개월 여에 걸쳐 도출해낸 7개 정책을 장현국 의장 등에 제안했다. 정책제안 목록은 ▲임산부 배려석 확대 ▲무정차 문제 해결위한 ‘버스STOP 서비스’ 도입 ▲금연아파트 확산 독려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유학년제 실시 ▲노선 신설 등 파주시 버스이용 불편문제 해소 ▲학교상담 정책관련 도의회 차원의 조례제정 필요 ▲민식이법 이후 안전시설 문제 점검 등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조직’, ‘코로나19 속 의회의 변화’, ‘의장으로서 가장 힘든 점’ 등을 질의하며 의원들과 자유로운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은 ‘전국 최초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마련’, ‘경기도 노동자 지원 조례 마련 등을 통한 노동약자 지원’, ‘민생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 구축’ 등 주요 의정활동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예림양은 “친구들과 열심히 노력해 발굴해낸 지역사회 정책을 도의회 의장과 교육장, 도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의회에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지역 및 교육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노력이 담긴 정책제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기관과 충분히 논의해 실제 우리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정담회를 시작으로 장현국 의장과 경기지역 청소년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성환 경기도의원,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관련 조례안 제정 추진

    조성환 경기도의원,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관련 조례안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 의원은 지난 제2차 추경 코로나19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을 제안한 것에 이어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지난 제346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다수의 가정에서 휴교, 휴원, 자택근무 등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양육과 가사부담으로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아이들 관리 측면의 부부간 불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마련이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2020년 제2차 추경 시 여성가족국에서는 ‘코로나19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예산 1억 5000만원을 편성했으며, 가사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및 놀이 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약 10개 권역으로 나눠 시범 운영하기 위해 이달 말 홈페이지, 카드뉴스, 홍보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가사’란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사의 가치는 과소 추정되어 가사 스트레스는 혼자만이 감내해야하는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며 “특히 모두가 즐거워야할 명절에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인하여 ‘명절 증후군’이라는 단어까지 생길 정도이며, 이번 코로나19에 여파로 추석 연휴 가족·친척 모임에 비대면이 권장돼 시댁 식구, 과도한 가사노동 등에서는 해소됐으나 집안에 대다수의 가족이 머물게 되며 발생되는 요리, 청소, 육아, 세탁 등의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는 여전하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과 개인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가정 돌봄 사회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사의 가치를 명확히 인지하고 스트레스 해소 지원이 단순히 시범사업으로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방안 논의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24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등 관계자와 갈현~축현간 도로 확포장공사(지방도 359호선)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에서 총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해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에서 축현리까지 총 5.1㎞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 등 경기북부 지방도 4곳의 도로 확포장 공사의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파주 LCD 산업단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로확장에 따른 지·정체 현상을 대폭 해소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이 날 정담회에서 조성환의원은 “지방도 359호선 갈현~축현간 확포장공사는 현재의 상황보다 향후 도로흐름 기능에 초점을 맞춰 병목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는 “긍정적 검토를 통해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끝으로 조성환 도의원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걸맞는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은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며 “경기 남부와 북부의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축이 될 파주가 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공사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23일 ‘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을 비롯해 16명의 도의원과 학계 인사 및 변호사 등의 외부 전문가 5명 등 총 21명으로 꾸려졌다.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연구용역 실시 및 관련조례 제정 등 제반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의 핵심 정책인 도의회 북부분원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1차 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열고 향후 위원회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문경희 부의장 등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 정책자문단 및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는 의장선거에서 의원들에게 드렸던 약속이자, 의회 역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정책”이라며 “북부분원을 통해 북부지역 현황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북부지역 주민은 물론 의원들과 정서적·물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북부분원 추진 이유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북부분원의 역할을 ‘도내 균형발전 정책 발굴’과 ‘북부지역 의원들의 의정활동 효율성 제고방안 마련’ 등 2가지로 압축해 제시하며, 북부분원이 도의회 정책생산의 중심인 ‘싱크탱크’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위원회 구성방안 ▲연구용역 실시 ▲도의회 북부청사 사무공간 확보 추진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등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위원회는 이날부터 10대 의회 의원 임기가 만료되는 2022년 6월30일까지 운영하고, 김원기 전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4)과 김미리 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회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1) 등 경기북부 의원 중심으로 이뤄진 정책자문단에 역량 있는 내·외부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이달 중 발주하고 북부분원 관련 설치타당성, 소요재원,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도의회 북부분원 신설과 함께 북부청사 사무공간 설치 근거를 뒷받침할 조례안을 각각 마련해 이르면 10월 회기 중 심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경희 위원장은 “국회 세종분원 설치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시점에 경기도의회도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북부분원 신설을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이 회의가 북부분원 설치와 관련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중 2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검토 및 연구용역 세부사항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는 권재형(더불어민주당·의정부3)·김규창(국민의힘·여주2)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외에도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심민자(더불어민주당·김포1)·서현옥(더불어민주당·평택5)·소영환(더불어민주당·고양7)·유광혁(더불어민주당·동두천1)·박태희(더불어민주당·양주1)·김지나(민생당·비례)·김진일(더불어민주당·하남1)·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김경근(더불어민주당·남양주6)·김우석(더불어민주당·포천1)·최경자(더불어민주당·의정부1)·전승희(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시우 타임’… 인천 ‘반등’ 쇼 타임

    돌아온 ‘시우 타임’… 인천 ‘반등’ 쇼 타임

    돌아온 ‘시우 타임’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생존 본능’이 춤추고 있다. ‘특급 조커’ 송시우(27)가 최근 결정적인 득점포 두 방으로 인천을 꼴찌 터널 출구까지 이끌어 냈다. 인천은 최근 6경기에서 4승1무1패의 놀라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중 2승이 송시우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인천은 지난 16일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FC서울을 1-0으로 누르고 11위 수원 삼성과 승점 18점 동률을 이뤘다. 다득점에서 밀려 순위는 12위로 유지됐지만 석 달 넘게 지긋지긋하게 이어진 밑바닥의 끝이 보이는 셈이다. 인천이 수원을 따라잡게 된 것은 지난달 22일 17라운드 맞대결 승리가 큰 몫을 했다. 당시에도 송시우가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제 인천은 8위 광주FC와도 승점 4점 차에 불과해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하면 순위 상승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시우 타임’은 송시우가 주로 후반 교체 투입돼 경기 막판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는 장면을 자주 연출해 붙은 별명이다. 드리블과 슈팅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2016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또 상주 상무 시절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모두 105경기에 나와 15골 5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수로는 그리 많은 득점은 아니다. 그러나 풀타임은 8회에 불과하고 교체 출전이 61회, 교체 아웃이 36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5골 중 1골을 제외하곤 모두 후반전에 터뜨렸다. 후반 30분 이후 넣은 골만 해도 8골이다. 조성환 감독은 서울전이 끝난 뒤 “송시우는 많지 않은 기회에서 득점력이 높은 선수”라면서 “과감한 돌파와 슈팅을 주문했는데 골 상황에서 결정력이 돋보였다”고 치켜세웠다. 송시우는 “팬들이 관중석에 걸어둔 응원 걸개를 보면 팬들도 마음으로 함께 뛰고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내게 된다”면서 “시즌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조성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장 및 운영 점검위한 공공기관 혁신TF 운영제안

    조성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장 및 운영 점검위한 공공기관 혁신TF 운영제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 의원은 17일 제346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운영 형태, 도교육청의 정보공개율 향상 등에 대하여 제안했으며, 고교 비평준화 지역의 관내 학생 진학률, 원거리 통학의 근본적인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조성환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에게 “도민의 삶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만큼 공공기관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기관 운영에 대한 전면 점검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혁신 TF 운영 등에 대해 제안했다. 특히 “장애인 고용률이 미충족되어 벌금을 납부하는 일이 발생하는 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장애인 분들을 고용하여 업무에 투입하기 어려운 점은 이해하나, 이 분들을 어떻게 업무에 적합하게 투입될 수 있을지 이들을 위한 업무 방안을 고심해 고용률이 미 충족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학부모들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관련된 비공개 공문이 많다”며 “학부모들과의 소통, 공유가 부족하게 되면 갈등이 발생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경우 2020년 정보공개율이 올해는 31.4%에 되지 않음으로 향후 타 지자체보다도 투명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초등학교 원거리 통학의 경우, 통학구역 내 학교가 없는 경우 50%, 통학 범위가 넓거나 공동학구 34%, 분교 통폐합 및 폐고 9%, 이외 농촌지역, 특수교육 등으로 인하여 총 1만 8717명의 아이들이 거리가 먼 곳으로 학업을 지속하는 등 과소·과밀학교의 교육환경 차이가 매우 크다”며 “이에 단순히 학교를 지속적으로 설립하는 것이 아닌 통학버스, 미래교육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기존의 학교들을 활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외의 도청 내 신문구독 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현황 점검 등을 요청했으며 도내 자율형 공립고 재학생 출신지역 학생 분포에 대하여 비평준화의 절반이상의 학생들이 도내 타 지역 소재의 학생들 위주의 입학 문제, 교복 선정 입찰 단가가 지원금에 맞춰져서 지원되는 문제 등의 개선책 마련에 대해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위 굳히기냐, 꼴찌 탈출이냐

    6위 굳히기냐, 꼴찌 탈출이냐

    ‘6위 굳히기냐, 꼴찌 탈출이냐.’ 프로축구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1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서 각자 명운을 걸고 총력전을 벌인다. 서울은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출, 인천은 꼴찌 탈출 희망을 불사른다. 서울은 마음 같아서야 이번 경기는 물론 풀리그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 대구FC와의 22라운드까지 연승을 거두고 자력으로 파이널A(상위 스플릿)를 확정하고 싶은 상황이다. 대구의 성적에 따라 6위를 넘어 최대 5위까지 넘볼 수도 있다. 구단 역사에서도 몇 번 나오지 않았던 5연패를 당하고도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해 최용수 감독이 결국 사퇴했던 때와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김호영 감독 대행 체제가 들어서자마자 3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가 이후 2무1패로 숨을 골랐던 서울은 지난 13일 20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제치며 파이널A를 향한 분위기를 다잡았다.공교롭게도 서울은 지난 6월 인천을 제물로 5연패에서 벗어난 적이 있다. 오스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를 뛰기 시작했고 기성용도 출전 시간을 늘려 가며 팀에 더욱 녹아들고 있어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물론 20라운드 기준 6위 서울부터 10위 부산 아이파크까지 승점 3점 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천전에서 삐끗하면 경쟁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식간에 미끄러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대구전 부담이 더욱 커진다. 서울은 지난 6월 대구에 0-6 대패를 당한 뼈아픈 기억도 있다. 인천으로서도 서울전은 꼴찌 탈출을 위한 매우 중요한 경기다. 인천은 시즌 개막 후 석 달 가까이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리가 없었다. 승점도 5점(5무9패)밖에 쌓지 못했다. 강등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그러나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생존왕’ 본능이 꿈틀거리고 있다. 6경기에서 승점을 10점(3승1무2패)이나 따냈다. 11위 수원과의 격차도 승점 2점으로 좁혀졌다. 만약 같은 날 수원이 포항 스틸러스에 패하고 인천이 서울을 잡는다면 인천은 지긋지긋한 꼴찌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91번째 슈퍼매치… ‘슈퍼 뉴 페이스’ 누굴까

    91번째 슈퍼매치… ‘슈퍼 뉴 페이스’ 누굴까

    ‘레전드’ 박건하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강등 위기 탈출에 도전한다. 그것도 ‘슈퍼매치’를 통해서다. 사령탑 교체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은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 통산 91번째 슈퍼매치다. 팬덤이 강한 수원과 서울의 대결은 2000년대 중반부터 ‘슈퍼매치’라 불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두 팀의 성적이 하강 곡선을 그리며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무르는 올 시즌이 특히 그렇다. 지난 7월 초 수원에서 열렸던 90번째 슈퍼매치에서 두 팀은 세 골을 주고받으며 비겼다. 당시 서울은 9위, 수원은 10위였다. 현재도 서울은 9위, 수원은 11위로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다르다.7월 말 최용수 감독이 사퇴하고 김호영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서울은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출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강원FC를 비롯해 7위 광주FC, 8위 성남FC와 승점이 21점으로 같다. 다득점에 밀려 9위를 달리고 있지만 20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를 최대 6위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슈퍼매치에서 패한다면 10위까지 미끄러질 수 있다. 수원은 7월 중순 이임생 감독 사퇴 뒤 주승진 수석코치 대행 체제가 이어졌지만 그간 2승1무5패를 거두며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수원은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점 3점 차로 추격당했다. 조성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인천이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으로 약진하며 꼴찌 탈출에 시동을 건 것이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갈리는 22라운드까지 3경기가 남았다. 수원 또한 강원 등과의 차이가 승점 4점에 불과해 파이널A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인천에 따라잡히지 않을지 걱정이 더 큰 상황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최근 4경기 성적 2위… ‘생존왕’ 인천, 다시 드라마 쓰나

    최근 4경기 성적 2위… ‘생존왕’ 인천, 다시 드라마 쓰나

    프로축구 K리그1에는 ‘생존왕 신화’가 있다.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하며 2부 강등이 유력하다가 막판에 순위를 끌어올려 1부 잔류에 성공하는 이야기다. 2016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가 그래 왔다. 인천이 5시즌 연속 드라마를 쓸 태세다.7일 K리그1 순위(19라운드 기준)에서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12위다. 2연속 무승부를 거뒀던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꼴찌를 벗어난 적이 없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1승도 따내지 못한 채 ‘절대 1약’ 취급을 받던 15라운드까지와는 딴판이다. 우여곡절 끝에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두 번째 경기인 16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3승(1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만 따지면 리그 선두 울산 현대(3승1무) 다음가는 성적이다. 11위 수원 삼성과도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파이널라운드를 포함해 앞으로 8경기가 남은 점을 고려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실수가 겹치며 두 경기 연속 실점이 많았지만 조 감독 부임 이후 인천은 수비 조직력에서 짜임새가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공격력까지 살아나고 있다. 시즌 초반 컨디션 저하로 부진을 겪다 제 모습을 찾은 무고사가 6일 강원FC와의 19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4경기 5골이다. 2018년 19골, 지난해 14골을 넣으며 강등권 탈출에 앞장섰던 무고사였기에 그의 부활은 더욱 반갑다. 조 감독은 강원전 뒤 “무고사가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등 헌신적으로 뛰어줬다”면서도 “실수가 잦으면 잔류가 어려워서 매 경기 초집중해야 한다”며 실수를 경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최근 4경기만 따지면 2위···‘생존왕 본색’ 인천

    최근 4경기만 따지면 2위···‘생존왕 본색’ 인천

    프로축구 K리그1에는 ‘생존왕 신화’가 있다.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하며 2부 강등이 유력하다가 막판에 순위를 끌어올려 1부 잔류에 성공하는 이야기다. 2016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가 그래왔다. 인천이 5시즌 연속 드라마를 쓸 태세다.7일 K리그1 순위(19라운드 기준)에서 인천은 승점 14점으로 12위다. 2연속 무승부를 거뒀던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꼴찌를 벗어난 적이 없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1승도 따내지 못한 채 ‘절대 1약’ 취급을 받던 15라운드까지와는 딴 판이다. 우여곡절 끝에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두 번째 경기인 16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것으로 시작으로 3승(1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만 따지면 리그 선두 울산 현대(3승1무) 다음 가는 성적이다. 11위 수원 삼성과도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파이널라운드를 포함해 앞으로 8경기가 남은 점을 고려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실수가 겹치며 두 경기 연속 실점이 많았지만 조 감독 부임 이후 인천은 수비 조직력에 보다 짜임새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공격력까지 살아나고 있다. 시즌 초반 컨디션 저하로 부진을 겪다가 서서히 제 모습을 찾고 있는 무고사가 6일 강원FC와의 19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4경기 5골이다. 2018년 19골, 지난해 14골을 넣으며 강등권 탈출에 앞장섰던 무고사였기에 그의 부활은 더욱 반갑다. 팀으로서도 올시즌 다득점 경기는 처음이라 기쁨 두 배. 조 감독은 강원전 뒤 “무고사가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등 헌신적으로 뛰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수가 잦으면 잔류가 어렵기 때문에 매경기 초집중해야 한다”며 실수를 경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연승 인천, 다시 쓰는 ‘잔류왕 드라마’

    2연승 인천, 다시 쓰는 ‘잔류왕 드라마’

    ‘잔류왕’의 잔류 드라마가 또다시 시작됐다. K리그1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 라이벌’ 수원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1부 리그 생존을 예고했다. 인천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을 1-0으로 제압했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연승은커녕 1승도 생각하기 어려운 전력이었던 인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11을 쌓으며 수원(승점 14)과의 승점 격차를 3으로 줄였다. 수원은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에 그치며 최하위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반등에 성공한 인천은 10위 광주FC와 승점 차이도 6으로 좁히며 더 큰 희망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시즌 인천은 안팎으로 위기를 맞으며 올해만큼은 잔류가 어려울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가득했다. 15라운드까지 1승도 건지지 못해 구단 최다 무승 기록(2016년 11경기)을 새로 썼고 지난 6월 팀 최다 7연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임완섭 감독을 대신해 수원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지 3주밖에 되지 않은 이임생 감독을 영입하려다 무산되면서 내부적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조성환 감독 부임 후 팀이 빠르게 안정됐고 2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이날도 교체 투입된 송시우의 골이 터지는 등 조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2연승을 거둔 조 감독은 “잔류왕 명성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며 잔여 시즌 반전을 예고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이 90분 경기를 끌고 가면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확인했다. 팀이 잔류와 강등의 기로에 서 있는데 선수들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나씩 하다 보니 믿음도 생기고 결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인천은 2018시즌 정규 33라운드가 다 끝날 때까지 최하위였지만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잔류에 성공했다. 2019시즌에는 최종 라운드에서 11위 경남FC와 무승부를 기록해 10위 자리를 지켜내며 생존에 성공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자고 나면 바뀌네… 한여름 K리그 ‘살얼음판 경쟁’

    자고 나면 바뀌네… 한여름 K리그 ‘살얼음판 경쟁’

    프로축구 K리그1이 올해 역대급 순위 경쟁을 펼치면서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여러 팀의 순위가 뒤바뀌는 살얼음판 경쟁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주말 16라운드까지 치른 K리그1은 선두 싸움과 3위 경쟁은 물론 파이널라운드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자리까지 순위 싸움을 놓고 경쟁 구단 간에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인천 유나이티드가 16일 대구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잔류왕’의 생존 본능을 예고했다. 가장 많은 팀이 다투는 자리는 파이널라운드 진출 마지노선인 6위다. 성남 FC, 부산 아이파크, 강원 FC, 광주 FC가 다투던 순위 싸움에 FC서울이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가세했다. 서울은 최용수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김호영 감독 대행이 빠르게 팀을 안정시키며 11위였던 순위가 어느새 6위까지 올라왔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17일 “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전력이 비슷한 팀이 많아 지옥 시즌이 예상됐다. 6번째 팀이 누구인가의 싸움을 놓고 구단 간에 우열을 내기가 어렵다”며 “지금으로선 대동소이한 전력이다 보니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시즌 최종일까지 선두 경쟁을 펼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올해도 승점 1점 차이로 박빙의 순위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전북이 지난달 마감한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면서 전북은 리그 4연승을 거뒀다. 나란히 12승을 거둔 두 팀은 울산이 1패, 전북이 2패로 좀처럼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고 있어 1패의 무게감이 다른 팀보다 더 무거운 상황이다. 3위 경쟁팀들은 나란히 부진 탈출의 과제를 안고 있다. 최근 4경기 기준 3위 상주가 1승1무2패, 4위 포항 스틸러스가 2무2패에 빠졌고 5위 대구는 최하위 인천에까지 덜미를 잡히며 2연패를 당했다. 상주와 대구도 승점 3점 차이인 만큼 1경기 승패로 순위가 바뀔 수 있어 누가 먼저 좋은 흐름을 타느냐가 관건이다. 자동 강등이 유력했던 인천은 지난 7일 조성환 감독 부임 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1위 수원 삼성과는 승점 6점 차이로 추격 가시권에 있다. 첫 승을 거둔 뒤 바로 다음 상대가 수원인 만큼 22일 맞붙는 두 팀의 경기가 강등권 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한 위원은 “인천이 가장 약한 전력으로 보이지만 1승을 거둔 만큼 당장 3연승만 해도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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