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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은천동 도시 재생 5년 만의 결실… 주민 공동 시설 ‘은천마루’ 개관

    관악구, 은천동 도시 재생 5년 만의 결실… 주민 공동 시설 ‘은천마루’ 개관

    서울 관악구가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인 ‘은천마루’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 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은천마루를 조성하고 지난 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은천마루에는 일자리 행복 주식회사와 공동 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이 조성돼 있다. 지역 주민들이 여가, 문화,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은천마루에 들어선 공동 육아 나눔터 은천점은 이달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또 가족 품앗이,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공간을 제공해 은천초등학교를 비롯한 인접 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 서비스 수요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악형 육아 센터 아이랑’과 연계해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은천마루가 가족끼리 또는 이웃끼리 소통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관악구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생활과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힘든 마음 달래는 아담소·힐링쿠폰·심리 상담… 직원 챙기는 서초

    힘든 마음 달래는 아담소·힐링쿠폰·심리 상담… 직원 챙기는 서초

    ‘퇴근길만큼 출근길이 즐거운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행복만큼 직원들의 마음을 알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공직생활 30년 중 20년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하지 않은데 주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없다”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특히 민원을 직접 담당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관심이 많다. 대표적인 사업이 ‘혼자만의 방, 아담소’다. 지난해 7월 구청 1층 OK민원센터를 리모델링하며 만든 ‘혼자만의 방, 아담소’는 6.6㎡의 작은 공간이지만 민원 공무원들이 혼자 힘든 마음을 달래는 곳이다. 여기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 그림과 다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리클라이너 의자 등이 있어 잠시라도 쉬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동주민센터 근무 공무원을 위한 ‘힐링쿠폰’도 눈길을 끈다. 서초구는 감정노동으로 지친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가까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분기별 1회씩 지급하며 지난해는 총 4회, 619명의 직원이 혜택을 봤다. 여기에 ‘직원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사업’도 있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이 사업은 ‘악성·고질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에게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가진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청장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구말쫌’(구청장님 말쫌합시다)도 인기다. 간부 공무원 배석 없이 실무직원들이 구청장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전 구청장은 6일 “1600명 서초 동료들이 신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설 명절 따뜻하고 안전하게… 도봉구 ‘설 종합 대책’ 가동

    설 명절 따뜻하고 안전하게… 도봉구 ‘설 종합 대책’ 가동

    서울 도봉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13일까지 ‘설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올해 설 대책의 핵심은 구민 안전이다. 이를 위해 구는 연휴가 시작되는 8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 대책 종합 지원 상황반을 가동하고 한파 취약 계층에 장갑, 마스크,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강설 시에는 제설 상황 요원을 편성해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또 공사장과 가스 시설, 도로 시설, 다중 이용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에 대비하고자 보건소에 비상 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의료 기관과 약국 등을 지정 운영한다.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취약 계층 지원도 나선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위문금을 지급한다. 지역 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13일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전 쓰레기 수거를 강화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종합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구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군위형 희망주택 사업 위수탁 협약

    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군위형 희망주택 사업 위수탁 협약

    대구 군위군과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일 군위군청에서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군위에서 경제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군위읍 동부리 630번지 일원에 15평형 12가구, 11평형 8가구 등 총 2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위군 소유 사업부지에 지방소멸 대응기금 75억원을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위군이 행정, 재정적 지원을 맡고 공사가 설계·시공·감리 등 실무를 담당한다. 공사는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사업 전반을 위탁받아 업무를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가 대구 편입된 후 공사와의 첫 협력 사업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 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 군위가 맞이할 거대한 물결에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했다.
  • 충북도 3조 9500억원 투입해 환경특별도 만든다

    충북도 3조 9500억원 투입해 환경특별도 만든다

    충북도가 6일 숨(breath)과 쉼(休)이 넘치는 환경특별도 조성을 선언했다. 도는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수질·환경·산림·대기 등 4개분야에 3조 9579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질분야에선 대청호·충주호와 연계되는 도내 하천 수질이 1등급으로 개선된다. 도는 하천 주변 비점오염 저감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호수·하천 수질오염 퇴적물 제거 등 수질오염원을 원천 차단해 수질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환경분야에선 그대로의 자연을 활용한 생태탐방로 6곳, 생태휴식공간 6곳이 조성된다. 시군별 우수 생태자원을 이용한 1시군 1테마 맞춤형 생태관광 사업도 추진된다. 산림분야에선 자연주의 체험시설 150동이 조성된다. 청주에서 단양까지 6개 시군에 걸쳐 369.9㎞의 동서 트레일도 꾸민다. 짚라인, 로프체험 등 산림레포츠시설 10곳을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정원도 만든다. 대기분야에선 현재 30곳인 도시대기측정망이 33곳으로 늘어나고 3만 6000대 이상의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이 추진된다. 현재 도내 8개시군 17곳인 수소충전소는 11개 시군 28곳으로 늘어난다. 도는 이런 사업을 통해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20%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환경이 밑바탕 되지 않으면 충북의 발전과 미래는 사상누각이 될수 있다”며 “자연환경을 더 깨끗하고 맑게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숲세권·학세권·역세권까지…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이달말 분양 돌입

    숲세권·학세권·역세권까지…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이달말 분양 돌입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시 일곡공원에 조성하는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을 이달 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건설되는 ‘위파크 일곡공원’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가운데 임대분을 제외한 ▲ 84㎡ 675가구와 ▲138㎡ 228가구 등 903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100만여㎡ 규모의 일곡공원 품에 둘러싸인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산책로가 공원 녹지와 바로 연결되는 등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위파크 일곡공원’이 들어서는 일곡지구는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이름난 지역이다. 아파트에서 반경 1㎞ 내 도보 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의 학교가 밀집해 학교 선택의 폭이 넓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이나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광주 곳곳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1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서의 희소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가구의 층고를 우물천장 포함해 2m 42㎝로 높게 설계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 관계자는 “공원 내 입지, 도보권에 위치한 명품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등이 장점”이라며 “특히 일곡지구에는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황폐해진 산림 복원 경험, 이젠 나눠야 할 책임/남성현 산림청장

    [공직자의 창] 황폐해진 산림 복원 경험, 이젠 나눠야 할 책임/남성현 산림청장

    숲은 국경이 없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이 미국에 대기오염을 일으키고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는 등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 숲은 한 국가를 넘어 인류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국제 산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7년 인도네시아와의 산림 협력을 시작으로 현재 39개국과 양자 산림 협력을 체결했다. 초기 양자 산림 협력은 아시아 위주로 목재 자원의 안정적 수급과 국내 기업의 해외조림 투자 지원이 목적이었다. 현재는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으로 확대되고 산림복원, 산불 등 재난 대응,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산림휴양·생태관광 등 협력 분야도 다양해졌다. 중남미 지역은 세계 최대 열대우림을 보유한 ‘지구의 허파’이지만 자연적·인위적 요인에 의해 급격히 황폐해지면서 산림 보전과 복원이 지구적 과제로 대두됐다. 우리나라는 파라과이 등과 협력해 공공·민간 분야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중미 3국인 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와는 산림을 복원하고 산림 재해 대응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작했다. 아프리카의 자연은 다양성 그 자체이다. 북부지역에는 광활한 사막이, 중부지역 콩고분지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이 펼쳐져 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증진이라는 대명제 외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도 한·아프리카 산림 협력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에 가입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산림 복원뿐 아니라 주민들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임업과 농업을 결합한 혼농임업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은 태평양 섬나라(태도국)의 존립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지난해 한·태도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탄소 흡수원이자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지닌 맹그로브 숲 보전과 복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 산림 협력은 개도국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호주·뉴질랜드와 25년 이상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술과 인력 교류를 진행 중이며 2014년 협약을 맺은 캐나다와는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캐나다 대형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대를 최초로 파견해 산불 대응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을 위해 오스트리아·일본 등 임업 선진국들과 정책·기술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우리는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 국토녹화는 국민의 땀과 노력 외에 여러 국가의 지원이 있었다. 독일의 임업 전문가들이 수년간 한국에 머물며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전수했다. 임업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금,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나눠야 할 책임이 있다.
  • 임산부·2세 미만 영유아 진료·약제비 지원… 본인부담금 결제 때 ‘국민행복카드’ 쓰세요[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란. A. 임산부와 영유아 의료비 부담을 덜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 도입했다.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과 관련, 본인부담금 결제에 사용 가능한 이용권(국민행복카드)을 제공한다. 분만하기 어려운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상태에서 30일 이상 거주한 임산부라면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Q. 지급 대상과 사용 기간은. A. 임신·출산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본인이 신청 가능하다. 유산·사산도 혜택은 동일하다. 사용 시작일은 이용권 발급일이며 종료일은 분만 예정일 또는 출산일(유산·사산일)로부터 최대 2년이다. Q. 어떻게 신청하나. A. 산부인과 전문의(출산 시 조산사도 가능)로부터 임신·출산 사실 확인 뒤 건보공단, 카드사·은행, 주민센터·보건소·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Q. 올해 달라지는 혜택은. A. 다태아 임산부에게 임신·출산 진료비를 추가 지급한다. 1월 1일 이후 임신주수 20주 이상 다태아를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임산부는 기본 지급금(다태아 140만원)에 2태아 60만원, 3태아 160만원, 4태아 2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 “스타벅스 서민들이 오는 곳 아니죠”… 한동훈 발언에 야권 ‘집중포화’

    “스타벅스 서민들이 오는 곳 아니죠”… 한동훈 발언에 야권 ‘집중포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와 경동시장 간 상생협약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스타벅스 매장은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야권과 지지자들은 “나도 서민인데 스벅에 가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비판했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경동시장을 찾은 한 위원장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해당 매장은 판매 수익 일부를 경동시장 상인들과 공유한다. 한 위원장은 “스타벅스는 업계의 강자잖아요.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한 잔, 모든 아이템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약을 맺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식의 상생모델은 모두에게 좋은것이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여기)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야권은 ‘스타벅스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라는 대목을 파고 들었다.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유튜브 채널에서 “(한 위원장) 자기 머리 속에는 스타벅스가 미국 브랜드이고 상대적으로 고급커피로 알려져 있고 하니 ‘너네 서민들이 저런 걸 어떻게 먹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장 바닥에서 오뎅 국물이나 먹어야죠 어딜 감히 스타벅스”, “‘어디 서민들이 스타벅스에 와?’가 하고 싶은 말인가”, “5000원짜리 스타벅스 커피 마시면 부유층이고 2000원짜리 메가커피 마시면 서민인가” 같은 글이 쏟아졌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흠집내기’라고 맞받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한 위원장은 스타벅스 경동시장1960점을 찾아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설명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애초의 취지와 목적과는 무관하게 일부 발언만을 잘라 꼬투리 잡기식 흡집내기가 난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마치 물어뜯기 좋은 흠집거리 찾기에만 혈안 된 이같은 움직임을 경계한다. 저급한 행태”라고 덧붙였다.
  • 숲세권·학세권·역세권까지… 주거입지 3박자 갖춘 대단지

    숲세권·학세권·역세권까지… 주거입지 3박자 갖춘 대단지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시 일곡공원에 조성하는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을 이달 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건설되는 ‘위파크 일곡공원’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가운데 임대분을 제외한 ▲ 84㎡ 675가구와 ▲138㎡ 228가구 등 903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100만여㎡ 규모의 일곡공원 품에 둘러싸인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산책로가 공원 녹지와 바로 연결되는 등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위파크 일곡공원’이 들어서는 일곡지구는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이름난 지역이다. 아파트에서 반경 1㎞ 내 도보 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의 학교가 밀집해 학교 선택의 폭이 넓다.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이나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광주 곳곳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1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서의 희소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가구의 층고를 우물천장 포함해 2m 42㎝로 높게 설계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 관계자는 “공원 내 입지, 도보권에 위치한 명품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등이 장점”이라며 “특히 일곡지구에는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 조성… 야구 메카로 뜬다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 조성… 야구 메카로 뜬다

    전남 진도에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조성된다. 진도가 야구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도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서정환 전 프로야구 선수와 야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진도군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타운’은 협약에 따라 아마추어 야구단 전지훈련과 각종 야구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진도군은 연중 날씨가 온화한데다 탁구와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지이자 동·하계 전지훈련지로 이름났다. 이번 협약으로 진도군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야구 훈련·경기 시설과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돼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됐다. 진도군은 야구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진도 아리랑 관광단지’ 11만 7033㎡에 410억원을 투입해 국제 규격 야구장 4면을 조성,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다. 30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된다. 특히 천연잔디구장 2면과 인조 잔디 구장 2면, 150실의 호텔, 60동의 타운빌리지, 실내연습장, 사우나, 글램핌장을 올해 착공해 오는 2026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야구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업무협의를 할 계획이다.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타운이 조성되면 학생과 동호인 연습장으로, 주말에는 선수·사회인 야구 전국대회장, 동·하계는 야구 선수단 전지 훈련장으로 사용된다. 서 대표는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내야수로 활동하다 해태 타이거즈 선수를 거쳐 1998~1999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2005~2007년 KIA 타이거즈 감독을 지냈다. 서 대표는 “갈수록 학교 야구단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야구 불모지인 진도군을 야구 꿈나무 육성의 중심지(메카)로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서정환 베이스볼타운 건설을 계기로 국내 야구팀과 아마추어 동·하계 전지훈련을 집중 유치하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진도군이 야구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야구장 조성과 야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희영 “용산, 서울 넘어 亞 중심지 될 것”

    박희영 “용산, 서울 넘어 亞 중심지 될 것”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5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11년 만에 다시 본격화되는 데 대해 “용산이 서울의 미래 중심지를 넘어 아시아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가 이날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데 이어 사업시행자인 코레일·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용산구에 구역지정 제안서를 접수하면 구는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정권자인 서울시에 결정을 요청한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의 개발계획안을 환영한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발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동쪽에는 용산공원, 서쪽엔 용산전자상가와 원효로2동, 남쪽엔 한강변 주거단지, 북쪽엔 서울역 인근 서계·청파동 등이 있다”며 “세계적인 업무단지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도시공간구조 재편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특별 전담조직(TF)을 통해 사업시행자 측과 논의를 이어 왔다. 대규모 개발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구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용산전자상가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메타버스 산업을 집약한 ‘메타밸리’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 방안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 김영호 장관, 4대 연구원장과 北 도발 의도 해석·대처 방안 모색

    김영호 장관, 4대 연구원장과 北 도발 의도 해석·대처 방안 모색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일 통일·외교·안보분야 4대 연구원장과 만나 최근 북한의 동향 관련 진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북한에 대한 확고한 억제체제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와 외교의 공간을 열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2024년 정세 환경 평가 및 전략 구상’을 주제로 신년 특별좌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좌담에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박영준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특히 북한은 러시아와의 불법적 무기거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핵을 개발하면서 체제 생존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며 대남정책의 전환을 시도하는 한편, 우리에 대한 도발과 심리전도 강화했다”라고 진단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국민의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국론 분열을 꾀하는 정치심리전 측면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우리에 대한 심리전은 내부의 어려운 상황을 가리고 체제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한 “북한은 민족과 통일 개념을 폐기하고 남북 간 단절을 꾀하고 있다. 정부는 헌법 제3조와 제4조를 바탕으로 더욱 확고한 원칙에 기초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다각적 노력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원장은 ‘과거 동독의 두 국가론과 북한의 두 국가론이 같은가’라는 질문에 “동독은 서독과 평화 공존을 추구했는데 북한은 적대적 관계로서 남한을 핵무기로 초토화하고 점령해서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한반도 정세와 한미 동맹에 변화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박 원장은 “수세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면서 “한미일 협력 체제를 약화하면 중국에 유리한데 그런 선택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과연 (실행)할까”라고 반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핵을 용인하거나 제재를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질문에는 “(그럴 경우) 한국이 더 많은 안보 자산을 가질 선택지도 열어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방위비 분담 압박이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서는 “방위비를 더 낸다면 한국이 방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레버리지(지렛대)로 써야할 것”이라고 했다. 박 소장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독자적 핵무장론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현재로서는 한미 핵협의그룹(NCG)를 통해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핵 정보를 공유하고, 핵 운용 계획 관련 목소리를 내며 핵 대응 태세를 갖추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핵 전략의 변화를 동맹국으로서 요청하면서 핵기획그룹(NPG)의 틀 내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협상의 어젠다로 제기할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4월 총선 전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한 원장은 “대응 역량은 충분하다. 다만 어느 방향에 역량을 쓰고 대비를 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남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북한이 한국 선거 때마다 무수히 개입해왔지만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도 했다.
  • 평택시, 시내버스에 다국어 버스 정보 제공한다

    평택시, 시내버스에 다국어 버스 정보 제공한다

    경기 평택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 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 및 부착하여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평택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노선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안내도 QR코드는 ‘경기버스정보’ 앱과 자동 연결되어, 다국어로 번역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QR코드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 천안시, 어르신 새 일자리 ‘시니어 편의점’ 운영

    충남 천안시, 어르신 새 일자리 ‘시니어 편의점’ 운영

    충남 천안시는 5일 ㈜GS리테일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노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와 GS25는 협약에 따라 동남구 영성동에 ‘시니어 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한 고령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한방진흥센터,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동대문구 한방진흥센터,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사업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을 비롯해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설 접근성 용이 ▲장애인 화장실·주차장 운영 ▲엘리베이터 운영 ▲영유아 편의시설 운영 ▲청결한 위생상태 ▲수어 콘텐츠 제공 등 다방면에서 관광 약자가 이용하기 우수한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한방 웰니스의 랜드마크답게 한방진흥센터가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확대

    양천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확대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를 돕기 위해 기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새로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모두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해야하며 지원금액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싱크대·침수경보기 등 총 18개 공종으로 동일하다. 구는 “기존 서울시 집수리 사업에서 소득기준의 한계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던 대상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했다”며 “올해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24가구 더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조성 사업도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35가구이다.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1가구당 LED조명, 암막커튼, 책상, 의자 등 7개 공종 수리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사업 희망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에 최종 가구를 선정해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통합관리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봉구, 중대 재해 예방 앞장… 구청사 내부 시설부터 개선

    도봉구, 중대 재해 예방 앞장… 구청사 내부 시설부터 개선

    서울 도봉구가 중대 산업 재해와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우선 구는 작년 7월 구청 근로자와 작업 환경을 대상으로 ‘도봉구 정기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사업장에 대한 유해 위험 요인과 요인별 사고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 결과 유해·위험 요인 408건을 확인했으며 현재 관련 47개 부서에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이행 중이라고 구는 전했다. 아울러 구는 구청사 내부 시설도 개선했다. 2022년 구청사 내에 건강 관리실을 마련해 구청 근로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직원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구청사 3층에 있던 기존 휴게 공간도 재조성했다. 구청사 1층 남문 통로의 통행로도 정비했다. 기존에는 통로에 카페가 있어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이나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을 피해 지나가야 하는 탓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지난해 10월 카페 사용 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구는 사용 허가를 종료하고 기존 카페 시설을 철거해 통행로를 확장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겠다”며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함양 교육 등 홍보에도 힘써 구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 보건 관리 규정을 잘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 활동 공간은 안전하게’…수원시, 어린이 공간 환경안전관리 소매 걷어

    ‘어린이 활동 공간은 안전하게’…수원시, 어린이 공간 환경안전관리 소매 걷어

    경기 수원시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환경안전검사를 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환경안전검사 계획 등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안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용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주택단지 등)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를 측정하고, 폼알데하이드 방출량·프탈레이트류 총함량 등을 검사한다.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행정 처분(개선 명령)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환경부와 어린이 활동공간 놀이시설 40~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 기준 적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 관계자, 수원시 업무 담당자가 함께 도료·마감재·바닥재 부식, 노후화, 중금속 농도, 실내공기질 등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부적합 시설은 행정 처분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어린이집 협회·연합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환경안심 인증제’(환경부 주관)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는 환경보건법, 실내공기질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으로 나눠진 어린이집 환경 관리 규정을 통합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신축·증축(연면적 33㎡ 이상), 수선(연면적 70㎡ 이상)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모든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민 10명 중 9명 ‘10년 뒤에도 마포 살래요’

    마포구민 10명 중 9명 ‘10년 뒤에도 마포 살래요’

    마포구민 10명 중 9명(95.9%)이 10년 후에도 관내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서울 마포구는 구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 모습, 의식 구조 변화 등을 조사한 ‘2023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뒤에도 마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다. 지난 2021년 대비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생활 여건 만족도’는 ▲주거 여건(75.7%) ▲보건 의료 서비스(72.3%) ▲문화 및 여가시설(71.0%) ▲도시미화 수준(66.5%) ▲환경 여건(59.0%) 순으로 높았다. 보건 의료 서비스 부문은 최근 조사인 2021년 대비 5.7%포인트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마포구민은 구의 행정 분야 중 ‘복지 분야’(36.8%)에 대해 가장 큰 만족감을 느꼈으며, 이어 ‘안전 분야’(24.8%)가 뒤를 이었다. 2021년 대비 복지 분야는 12.8%포인트, 안전 분야는 18.1%포인트 증가했다. 구는 지난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홍대 레드로드에는 자체 개발한 AI인파관리시스템, 지하차도에는 AI 지하차도 자동 차단막을 설치했다. 또한 좁은 골목길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조성하고 핼러윈과 연말연시 등 인파가 밀집하는 기간에는 홍대 레드로드 현장 관리를 실시해 안전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을 위한 복지 서비스 중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자율형 학습공간(스터디카페) 확대’가 33.7%로 가장 높았고, 가장 필요한 노인복지 서비스로는 ‘식사 지원 확대(효도밥상)’가 31.0%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민이 생각하는 마포구의 대표명소는 ‘홍대 레드로드’(31.8%)로 선정됐으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는 ‘마포 관광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마포순환열차버스)’(35.1%)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관내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3889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구민 삶을 위한 구정을 펼쳐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조사 보고서는 마포구 누리집 통계자료실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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