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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 시흥계곡에 서남권 대표 생태공원 열린다

    금천 시흥계곡에 서남권 대표 생태공원 열린다

    서울 금천구는 시흥계곡에 축구장 2.7배(약 1만 8500㎥) 규모의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곳곳에 100개의 매력정원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오미생태공원’에서 ‘오미(五美)’는 숲향기, 꽃향기, 흙향기, 사람향기, 물향기 등 5개의 향기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호암산과 안양천을 제외하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활권 공원면적도 서울시 평균보다 적어 자연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상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시흥계곡 오미생태공원 조성사업’ 사업비 39억원 중 16억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했다. 공모에 참여한 서울시 19개 자치구의 후보 사업 중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종 3개 사업에 선정돼 공원 조성비를 지원받았다.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12월에 북쪽 부지 7000㎡가 조성 완료됐다. 현재 남쪽 부지 1만 1500㎡는 산책로, 쉼터, 주말농장 부지 등 큰 골격은 완성된 상태이고 올해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2층 규모 건축물인 시흥계곡 자연치유센터, 두 개의 계류가 합쳐지는 물어귀 쉼터, 연장 100m 규모의 황토 맨발 걷기길, 비너스의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정원, 체력단련장, 반려식물 치유정원과 도시농업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곳곳에 공터로 남아있는 땅에는 2026년까지 공모사업을 통해 100개의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정원사와 지역주민 등 40명과 함께 시흥계곡 오미생태공원 조성 공사장 안에 40평 규모의 시범정원을 조성했다. 구는 조성한 시범정원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미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서울둘레길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곳곳에 참여정원을 만들어 정원도시 서울의 품격을 고양시키는 금천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30년 끈 대구대공원 착공… 홍준표 “중국서 판다 대여 검토”

    30년 끈 대구대공원 착공… 홍준표 “중국서 판다 대여 검토”

    1993년 공원시설로 결정된 후 30년동안 삽을 뜨지 못한 대구대공원이 8일 착공했다. 2027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사업부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대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대구대공원은 약 185만㎡ 부지에 만들어진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5만㎡ 이상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시설로, 30% 이하는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대공원은 전체 면적의 85%가량인 157만5천여㎡ 부지에 공원시설이, 나머지 15%가량인 27만4천여㎡ 땅엔 비공원시설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조5000억원이 들며 공원에는 동물원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산림레포츠시설, 편익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비공원 시설에는 공공주택 등이 들어선다. 인접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대공원은 50년 이상 돼 낙후된 중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품게된다. 시와 공사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물들의 충분한 서식지 확보에 중점을 두고 동물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판다를 대구대공원으로 데려오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착공식을 하루 앞둔 7일 기자들과 만나 “대구대공원 활성화를 위해 향후 판다를 대구로 데려오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며 “최근 판다의 고장인 중국 쓰촨성 방문 때 성 관계자들에게 판다 대여를 요청했더니 중앙정부만 ‘오케이’하면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 동작구,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용역 연말까지 완성

    동작구,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용역 연말까지 완성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역 일대 최고 60층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일대의 저 이용부지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구상(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다.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한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돼 있어 수협과 수도자재부지 등이 저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노량진이 지닌 입지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타운을 유치해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키우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동작구 한강 변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최고 60층 이상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거, 상업, 업무시설로 복합 개발해 미래 동작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구는 이와 함께 최근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으로 지하화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승배기에서 노량진을 거쳐 한강까지 가는 중심축 개발방안 구상을 통해 새로운 노량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라며 “노량진 일대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닻 올린 제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1차 대금 430억원 내고 공식 출범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1차 주파수 대금(430억원)을 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컨소시엄 명단을 공개한 스테이지엑스는 조만간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이어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을 기반으로 한 제4 이통사로 사업을 시작한다. 스테이지엑스는 최대 주주인 알뜰폰업체 스테이지파이브를 비롯해 야놀자, 더존비즈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연세의료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 신한투자증권 등도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통신사업에 필수적인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면서 ‘리얼5G’ 서비스에 필요한 코어망을 클라우드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핫스폿을 구축하고, 인터파크트리플는 K팝과 뮤지컬 공연장에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존비즈온과는 혁신적인 기업 전용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연세의료원과 카이스트는 28㎓ 기반 혁신서비스 실증사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위성인터넷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대만 제조업체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는 28㎓ 대역을 지원하는 중저가 단말기를 개발해 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테이지엑스의 자금 조달 주관 및 자문 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5년간 낙찰가 4301억원을 비롯해 네트워크 공동 이용(로밍)을 위한 코어망 구축에 드는 비용(약 1827억원)을 내야 한다. 스테이지엑스는 사업 자본금으로 먼저 2000억원을 조성하고 대출 등으로 예비비 2000억원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스테이지엑스 출범을 통해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뿐 아니라 국내 투자 활성화 및 고용을 창출해 기업의 순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금연 지원 조례’ 제정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금연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구미2)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46회 경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흡연 학생 관리 ▲금연 교육 프로그램 ▲금연구역 표시 등이다. 황 의원은 “이 조례의 목적은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이 평생 흡연자로 진입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흡연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이미 흡연하는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지원하여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생 흡연율은 점차 감소 추세(2014년 9.2% → 2023년 4.2%)에 있고, 경북도 청소년의 흡연율도 감소 추세(2014년 11.3% → 2023년 5.0%)에 있으나, 전국 청소년의 흡연율보다는 높은 실정이다.흡연 시작 나이가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서 금연이 어렵고 중증 흡연자 및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방 사업을 하여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황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직접 교육이 제공되는 곳이므로 학교를 통한 맞춤형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의 제공 등 효과적인 흡연 예방 사업의 운영이 필요하다”라면서 “학생의 흡연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금연 지원을 통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성동구 “낡은 간판 바꿔 다세요”… 대상지 공모

    성동구 “낡은 간판 바꿔 다세요”… 대상지 공모

    서울 성동구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 간판으로 교체해 야간 경관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구는 공모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역 내 80~90개 업소에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250만원 한도다.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50개 이상 인접 점포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구청 11층 도시계획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선정 지역을 정비 시범구역으로 고시하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상권 업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간판개선사업으로 왕십리2동 노후간판 104개를 일제히 교체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간판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3일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은 ‘관악구 도림천’에 인근 신원시장·순대타운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공유형 수변테라스’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35억원이 투입됐다.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준공을 축하하며 “별빛내린천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수변테라스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도림천의 매력을 느끼고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림천이 다채로운 빛 연출을 통한 야간 명소로 탈바꿈한 만큼 축제뿐만 아니라, 공연, 지역행사, 바자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

    용인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

    경기 용인시는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올해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다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시’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둘째, 세대 간 이해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실현. 셋째, 건강하고 여유 있는 노후 복지체계 구축. 등 3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확대 ▲AR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운영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등 총 55개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을 완료했으며,오는 9월 인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WHO 고령친화도시는 현재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국내에는 서울시,부산시 등 50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경기지역에서는 6개 시·군이 포함됐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사천교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사천교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의원 연구실에서 이관호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 담당관과 담당자로부터홍제천 사천교 일대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서울의 수변공간을 문화와 활력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4대 지천 야간경관 개선사업’ 중 하나로 홍제천 일대 사천교에서 연가교까지 56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야간경관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회의에서 도시경관담당관은 “현재 서대문구청에서 야관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7월경 공사가 시작되어 11월에는 개선사업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하며 “보행로 구간 보안등 설치와 교량 하부에 고보조명 설치 등 색다른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디자인을 설계 중”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공사 예정 구간은 아니지만 사천교 교각 바로 아래 하부 공간도 야간 시간대에는 특히 어둡다”고 강조하며 “공사 구간을 조금 더 확대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한 공사를 추진하여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특히 신경 써주길 바라며, 눈부심 등 빛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관호 도시경관담당관은 “보행로 진입로 및 난간 하부 조명등을 하향식으로 설치해 눈부심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으며 “사천교 교각까지의 공사 구간 확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서 “홍제천 사천교 일대는 여름에 특히 활엽수가 많아 야간 보행로가 어두워진다”라며 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홍제천 야관경관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 건강 음주 습관 영등포에서 만들어요

    건강 음주 습관 영등포에서 만들어요

    서울 영등포구가 바른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알코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음주 상담, 알코올 예방 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알코올 의존(중독)의 신속한 치료와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는 ▲알코올 사용 장애 대상자를 위한 회복지원팀 구축 및 운영 ▲음주 문제 컨설팅 제공 ▲건강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회복자 상담가’가 관심을 끈다. 이 상담가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영등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보건교육 경연 대회에서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의 상담 사업 결과를 발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알코올 문제를 겪고 있는 쪽방 지역과 인근 주민 및 노숙인을 중점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집단 프로그램 진행 등 전문가와 함께 집중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음주 희망 프로젝트 알코올 상담은 영등포구 보건소 4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기타 사항은 해당 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신속한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다.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해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게양 조례 본회의 가결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게양 조례 본회의 가결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발의한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광화문광장에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신설한 이 조례안은 김 의원의 발의와 국민의힘 시의원 39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발의됐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가 국민의 애국심과 함께 한 역사와 국군이 1950년 9월 27일 서울탈환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실을 언급하고, 공공장소인 광화문광장에 태극기를 상시로 게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일대 국가상징공간 조성 기본계획에 포함해 국기게양 기능과 상징성, 첨단기술력, 예술성이 종합된 시설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현재 광화문광장에는 국기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서울광장에는 서울시청 앞에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신청사에 비해 적은 편이다. 광화문광장에 태극기를 상시 설치하는 방안은 과거에도 추진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국가보훈부(전) 국가보훈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당시 서울시에서 광화문광장에 태극기를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여 무산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은 서울시의원 57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김 의원은 “내년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가 상시 휘날릴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 하루빨리 설치해 애국심 고취와 국민 단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를 통해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가 연중 펄럭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 공모작 공개심사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 공모작 공개심사한다

    서울 한강 중앙에 자리한 노들섬에 문화예술·조망 시설을 조성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이 이달 확정된다. 서울시는 국내외 건축가 7인이 설계안을 직접 선보이고 심사받는 모습을 실시간 공개한다. 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 선정을 위한 공개 심사발표회를 28일 오전 9시 3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은 지난해 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하나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적용 사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통해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혁신 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풀고 행정지원 등 개선방안을 마련, 공공·민간을 모두 포함해 창의적 디자인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시는 지난해 4월 건축가들이 제출한 기획디자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 2월 국제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심사엔 지난해 기획디자인 공모에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건축가 7인이 참여한다. 공개 심사일에 직접 설계안을 소개할 건축가는 국내 4명, 해외 3명이다. 국내에선 강예린+SoA, 김찬중(더시스템랩), 나은중·유소래(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 신승수(디자인그룹오즈) 등이 참가한다. 해외 건축가로는 덴마크의 비양케 잉겔스, 독일의 위르겐 마이어, 영국의 토마스 헤더윅이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 7명은 각 15분간 작품을 발표하고, 20분 동안 질의·응답할 예정이다. 심사 위원장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미국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톰 메인이 나선다. 그는 2009년부터 8년 간 미국대통령자문위원회(PCAH)에서 유일한 건축가로 활동하며 미국 도시·건축제도, 행정 관련 자문 역할을 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설계자로 국내에선 알려졌다. 심사위원으로 네덜란드 벤 반 베르켈 UNStudio 대표, 최문규 연세대 교수, 정현태 뉴욕공대 교수, 이정훈 조호건축 대표,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김용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공개 프레젠테이션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8~10일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일간 매일 선착순 120명씩 총 360명을 선발한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은 심사발표회 시간에 서울시 또는 프로젝트서울 유튜브로 접속하면 된다. 시는 시민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31일까지 별도 조사를 한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조사 결과가 설계공모 심사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새 랜드마크이자 세계적 명소가 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을 시민 참여와 공감을 토대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 심사를 공개 발표회로 준비했다”며 “조성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 바람이 담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명품 야경 도시로…원전 등 7곳 명소화 제안

    부산 기장군 명품 야경 도시로…원전 등 7곳 명소화 제안

    부산 기장군이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야경 명소로 가꾸는 등 지역 내에 특색있는 야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야간 경관 계획을 수립했다. 기장군은 야간 경관 계획 수립 용역을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특화된 야간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용역에 착수했으며, 기초조사와 군의회·주민 청취 등 절차를 거쳐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에서는 군 내 7곳을 야간 경관 명소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꼽았다. 7곳은 일광~임랑~대변항을 잇는 해안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광 신도시, 정관 신도시 내 좌광천 변, 철마 농림환경 권역, 고리원전을 포함한 장안 산업단지, 기장읍 원도심 권역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이곳을 체험형 테마 조명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인파와 바다 체험 등을 표현하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임랑·일광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해변 산책로, 건축물 등에 스마트 체험 조명을 설치해 차별적인 볼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산업단지가 몰려있는 장안 권역에서는 고리원전을 야간 경관 조성에 활용하자는 의견도 담았다. 독일에서 발전소 건물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형성하는 것처럼 고리원전도 야경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혐오성 시설이라는 인식을 벗게 하자는 생각이다. 정관신도시는 좌광천 변을 따라 레이저, 빔라이트,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하고, 일광 신도시는 산책로 코스별로 주제를 달리하는 빛 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농업지역인 철마 권역은 경북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처럼 관광농원과 캠핑장 등을 활용한 빛 축제 명소로 키우는 전략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구상안을 지역별 야경 명소화 사업 추진 기초 자료로 활용해, 군 전체 야경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밤이 아름다운 기장군 조성과 지역 내 야간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지방하천 10곳 정비, 상반기 중 100억 원 ‘선지급’

    경기도 지방하천 10곳 정비, 상반기 중 100억 원 ‘선지급’

    경기도 시행 지방하천 10개 현장 대상, 경제 활성화 기대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선급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남 산이정원에 메머드 어린이공원 개장

    해남 산이정원에 메머드 어린이공원 개장

    전남 해남군 산이정원에 대규모 어린이공원이 문을 열었다. 6일 전남도와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전남 최초 사립식물원인 산이정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1단계로 5만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개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중 해남 구성지구를 조성하는 보성그룹에서 오는 2030년까지 205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9개 테마 공원 중 하나다. 민자 460억원을 들여 2025년 5월 준공 목표다. 16만㎡(5만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제외한 잔여 부지 36만㎡(11만 평)에는 열대식물원과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포도밭 열매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개장된 어린이공원에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맞이정원 꽃길과 어린이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노리정원,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동화의 정원 등 6개로 나눠진 주제별 정원과 500여 종의 식물로 꾸며졌다. 어린이 봄 소풍에선 전국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사생대회, 해남동초 희망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등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산이정원 어린이 봄 소풍 행사가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즐거웠던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조성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도록 세계적 친환경 관광·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솔라시도는 해남군, 영암군에 민간기업 주도로 조성 중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다. 공유수면을 매립한 총 33.9㎢ 규모로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 신도시가 목표다. 산이정원 사립식물원은 제주 에코랜드에 이은 전국 2위 규모로 조성된다.
  • 한밤 대나무길 반짝반짝… 죽녹원 정취 느껴 보세요

    한밤 대나무길 반짝반짝… 죽녹원 정취 느껴 보세요

    “최초 야간 개장을 하는 죽녹원,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 경관, 흥겨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하루 종일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남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명예관광문화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관람객 주도형 축제로 열린다. ●야간 포토존·무빙 라이트 등 설치 행사 주무대도 접근성이 좋은 전남도립대 주차장으로 옮겼다. 주무대 일원에는 한우를 포함한 30여곳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상가, 농특산물 판매,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죽녹원에 다양한 야간 경관 포토존을 조성하고 밤 9시까지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서치라이트와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 등과 함께 무빙 라이트와 대형달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한우 등 30여 곳 먹거리·체험 공간도 체류형 축제와 지역민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축제 콘텐츠도 강화했다. 죽녹원 입장권 3000원을 쿠폰으로 되돌려줘 지역 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 날에는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공연과 축하공연, 드론쇼가 이어진다. 12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불쇼, 솔로 탈출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아이돌 크랙시 공연 등을 선보인다.
  • 서울, 아이들 상상력 더한 ‘동행가든’ 조성

    서울시는 종로구 삼청공원 등 7곳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반영한 ‘유아숲체험원 동행가든’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동행가든’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조성하는 서울시의 맞춤형 복지 정원으로, 이번에는 그동안 활용도가 부족했던 부지에 유아숲 프로그램을 연계한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정원은 총 7곳으로 ▲정원친구들과 함께 노는 동행가든(남산공원) ▲어린이와 함께 만든 맹꽁이 정원(월드컵공원) ▲‘누구의 집일까’ 정원(삼청공원) ▲소풍 정원(매봉산) ▲감각의 정원(신정산) ▲웰컴 그로브(북한산) ▲궁산 예정원 동행가든(궁산) 등이다. 가장 큰 특징은 초기 계획단계 때부터 사전 정원교육, 설문조사, 관찰노트 작성, 상상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중구 동화나라어린이집 등 총 13개 기관, 아동 258명의 아이디어가 정원 조성에 반영됐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아이들이 참여해 함께 가꿔가는 지속가능한 정원를 만들기 위해 정원관리 기초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숲지도사가 정기이용기관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물 물주기, 잡초 뽑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정원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도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 동행가든’을 만들어보면서 행복한 정원문화를 몸소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을 벗 삼아 활동함으로써 정원이 일상으로 다가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비운의 소현세자 묻힌 소경원 정자각 건물 복원키로

    비운의 소현세자 묻힌 소경원 정자각 건물 복원키로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가 묻힌 소경원(昭慶園) 일대가 옛 모습을 되찾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산하 궁능문화재분과가 최근 회의를 열어 경기 고양 서삼릉 안에 있는 소경원의 정자각(丁字閣) 복원·정비 계획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소현세자(1612~1645)는 조선의 16대 왕 인조의 맏아들이다.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가 고초를 겪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정자각은 제의를 올리기 위해 봉분 앞에 ‘정(丁) 자’ 모양으로 지은 건물이다. 소현세자의 무덤을 조성하는 과정을 기록한 ‘소현세자묘소도감의궤’ 등에 따르면 소경원 정자각은 1645년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성 당시엔 소현묘(昭顯廟)라고 불렸으나 고종 때인 1870년에 소경원으로 격상됐다. 한국전쟁 때 건물이 소실된 이후 비공개 지역으로 관리돼 왔다. 원과 묘는 왕릉보다 낮은 단계의 무덤을 일컫는다. 문화재청은 이르면 올해 7월, 늦어도 하반기에는 정자각 복원 공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자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전과 정면 1칸, 측면 2칸의 배위청이 붙은 형태로 짓는다. 현재 남아 있는 월대는 해체 뒤 다시 설치된다. 외형 복원 기준은 1645년 모습으로 정해졌으나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발간된 ‘고양 소경원 정자각 터 등 시굴 및 정밀 발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현세자 묘에는 정자각과 의례용 장소인 재실, 제수를 준비하는 수라간 등이 조성돼 있었다. 정자각은 묘역에서 남서쪽으로 약 65m 떨어진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 어린이날 맞아 이재명 “어른 책임 다하겠다”…국힘 “지원 아끼지 않겠다”

    어린이날 맞아 이재명 “어른 책임 다하겠다”…국힘 “지원 아끼지 않겠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치권에서 어린이를 위한 메시지를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적었다. 이 대표는 “오월의 풀잎보다 맑은 동심이 어둡던 마음까지 밝혀주는 날,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더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수많은 저출생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있는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순 없다”면서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나라,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어야 어른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앞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다짐한다”고 글을 맺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며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다. 아동학대의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스쿨존에서의 안타까운 사고도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기만하다”고 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나라,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놀이시설, 통학로 등에 여전히 존재하는 다양한 위혐요인들에 대해 꼼꼼히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며 “사랑과 헌신으로 어린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힘쓰며 보살피고 계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관련 종사자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민간임대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의 민간임대주택은 현재 국토부와 자치구에 의해 관리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우며, 자치구마다 다양한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상황으로, 이에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자체적인 민간임대주택 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대사업자와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주택임대차시장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정안의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서울시 소재 민간임대주택은 약 42만 호, 등록임대사업자는 약 1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약 40만호를 상회하는 규모로 광역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서울안심임대인 정의 ▲자치구별 민간임대주택 실태조사 등 자료 관리 ▲민간임대주택 거주 임차인의 권익보호 등 건전하고 안전한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안심임대인은 임대인 또는 임대사업자가 본인의 금융 신용 정보와 임대주택의 권리관계를 임차인에게 공개하기로 서약하고 등록한 자를 말한다. 서울안심임대인이 등록한 주택은 서울안심주택으로 인증돼 관리될 예정이다. 등록한 서울안심인대인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 의원은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저신용자 임차인의 문어발식 임대주택공급으로 시장이 교란되고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됐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임대인의 신용과 임대주택의 권리관계를 명확히 해 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안정적인 민간임대주택을 육성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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