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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취약계층과 사회적경제기업 연결해 주는 취업박람회 개최

    종로구, 취약계층과 사회적경제기업 연결해 주는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종로구는 구직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의 자존감은 높여주고 착한 일자리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자업(UP)자득 잡(JOB)아라 취업박람회’(그림)를 오는 17일 종로구청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와 종로구가 후원하고 종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종로지역자활센터가 공동주관한다. 박람회는 취업준비를 위한 이력서와 면접 클리닉, 인재채용을 위한 1:1 면접채용, 창업준비를 위한 협동조합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직업 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02)739-7008.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의 도약을 위한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자연학습장으로 변신한 학교”…동작구, 에코스쿨 조성사업 추진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교내 운동장 주변의 쓰지 않는 공간에 녹지와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4월 학교별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사설계에 반영했다. 최종적으로 올해 대상학교는 서울영본초등학교, 상도초등학교,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총 4개로 지난해 대비 대상지가 1개 늘었다. 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4억원(학교별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과천시, 지식산업용지 계약 다음달 마무리

    경기 과천시는 오는 18일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우선공급대상 기업과 계약 내용을 최종 확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시는 다음달 말까지 해당 기업과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업용지 27개 필지 중 우선공급대상자가 정해지지 않은 4개 필지는 내년 3, 4월경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계약 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6일까지 총 110회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기업과 조성 공사와 관련 용역 발주 시 지역 기업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시민 일자리 확보를 위해 우선 고용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지역 기업의 지식산업단지 입주 시에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선 입주권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살폈다. 순조로운 계약 체결과 달리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 착공시기는 당초 올해 말에서 2020년 7월로 1년 반정도 연기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반조성사업이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만나 입주예정 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토지 사용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시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는 갈현·문원동 일대 135만㎡ 부지에 8481세대의 공공주택 지구와 22만㎡ 규모의 지식기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지식기반 산업용지에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6개 첨단기술과 사물인터넷 위치기반서비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스마트자동차 등의 4차산업 유망 기업이 입주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세차례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평균 2.4대 1로 마감됐다. 지식기반산업단지 전체 26개 공급용지에 총 63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복원은 언제쯤…가리왕산 발가벗는 공방전

    복원은 언제쯤…가리왕산 발가벗는 공방전

    강원도가 가리왕산 생태복원을 놓고 환경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벌이는 동계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운영비 부담 다툼에 이은 2라운드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알파인 스키 경기장인 정선 가리왕산 생태복원 양묘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5일 도에 과태료 1000만원 행정 처분을 통지했다. 동계올림픽 경기장 조성을 위해 2014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 마련한 가리왕산 식생 복원 조항을 여겼다는 게 골자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7월에도 가리왕산 식생과 유사하게 복원하기 위해 양묘사업을 조속히 이행하라는 공문을 강원도에 보내 왔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강원도의 양묘사업이 내용과 시기 면에서 부족해 과태료 처분을 고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처분에 대해 강원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의신청을 준비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도는 동계올림픽 개최 전부터 복원 계획을 수립, 이행하고 종자채취와 양묘장 예산을 도비로 편성· 실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후반기 추경예산에서 자생종자 채종 예산 1억 7200만원을 확보했고, 올해 본예산에서도 양묘예산 7억 8900만원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이어 올해 전반기 추경 예산안에도 복원 실시설계비 13억원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반박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철원·고성군 산림조합과 종자채취 대행계약을 맺어 자생종자 200㎏을 확보했고 지난달 채종을 시작했다. 특히 2015년부터 충북 청주양묘장에서 신갈나무, 드메나무 등 포트묘 8408본을 보관하며 나름대로 복원 기초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2016년과 지난해 활강경기장 연습 코스 상부에 채종된 종자를 발아시킨 1~2년생 묘를 시범 식재하는 등 양묘사업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도 2014년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공문을 보내 “강원도에서 대회 이후 (가리왕산) 중봉 경기장 조성사업 생태복원 계획을 2017년까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필요한 예산액 및 부담 주체는 강원도,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며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녹색연합이 문체부에 발송한 경기장 복원 및 예산 부담 등의 안건에 대한 회신이었다. 하지만 문체부는 공문 발송 이후 관계기관과 단 한 차례도 생태복원 예산 협의를 갖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가 중앙부처간 생태복원 예산 협의에 나서지 않는 사이 산림청과 환경부는 올림픽 개최지라는 이유만으로 예산 부담을 도에 전가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앞서 강원도는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운영비 지원을 놓고 문체부와 갈등을 겪었다. 도 올림픽운영국 관계자는 “어렵사리 예산을 확보해 복원에 나서는 우리 입장에 중앙부처 처사가 너무 가혹하고, 객관적인 자료 제출과 사전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행정처분이 내려져 유감”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민선7기 경기 여주시가 첫 공식행사로 유일의 쌀 산업특구의 명성에 맞게 여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의 논에서 전국 최초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첫 수확된 햅쌀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지난 3월 모내기 이후 111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 1980㎡에서 재배됐으며 수확량은 약 1000kg으로 전량 농협유통을 통해 오는 13일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 진상미로 출하된다. 벼베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시장은 “쌀시장 개방과 쌀 소비량 감소 등 국내 쌀시장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농가의 시름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주 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여주 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쌀 소비 촉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1000ha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확대 추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진상벼 품종 전환 등 명품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과천시, 죽바위 어린이공원 친환경놀이터로 조성

    경기 과천시는 주암동에 죽바위 어린이공원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도시공원 생태숲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을 추진했다. 죽바위 어린이공원은 1592㎡ 규모로 도비 6000만원 지원금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이 들었다. 공원 내 조성된 어린이놀이터는 미끄럼틀과 시소 등으로 이뤄진 기존 놀이터의 획일성을 탈피, 친환경놀이터로 조성됐다. 모래놀이판과 나무오르기 시설을 설치하고, 잔디언덕 등을 조성해 이용하는 유아의 정서발달과 함께 호기심을 유도하도록 새롭게 만들었다. 또 모래놀이터를 이용하는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항균모래를 사용했으며 항균 상태는 1년 정도 지속된다. 조성에 앞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 놀이터 조성사업 자문회의를 거쳤다. 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기막골 어린이공원도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문원동 일원에 1540㎡ 규모로 조성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희소가치로 승부수 건다…희소성 높은 분양단지 ‘인기’

    희소가치로 승부수 건다…희소성 높은 분양단지 ‘인기’

    최근 분양시장 내 희소가치로 승부수를 건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6배 가량 많은 공급물량이 예정돼 여타 단지들과 차별화 필요성이 더욱 커진데다, 희소성 높은 단지들이 연이어 우수한 청약성적 및 프리미엄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입지, 상품, 브랜드 등 희소가치 전략을 내세운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예고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는 총 42만602가구(임대 제외)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26만1902가구와 비교해 15만8700가구, 약 1.6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단지는 대구시 동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로, 자연친화적 입지도 갖췄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동쪽으로 초·중 부지가 예정된데다 연경지구 내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울산시, 복지여성국장·대변인·해양수산과장 등 3자리 개방형 전환

    울산시는 민선 7기를 맞아 부이사관인 복지여성국장, 서기관인 대변인과 해양수산과장 등 3자리를 개방형으로 전환한다. 울산시는 3자리 개방형 전환을 골자로 한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하려고 복지여성국장 등을 개방형 직위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방부이사관 자리인 복지여성국장과 지방서기관 자리인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이름을 바꿔 개방형 직위로 조정한다. 지방서기관이나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지방어촌지도관 자리인 해양수산과장도 외부에서 뽑는다. 해양수산과장은 신임 송철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나 해수담수화사업 등을 추진하려고 전문가를 뽑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여성국장은 1997년부터 2013년까지 개방형과 비슷한 별정직으로 뽑았지만, 2014년부터 내부에서 임명해오다가 이번에 다시 개방형으로 바뀐다. 대변인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형으로 전환해 외부 수혈한다. 울산시는 지방공무원법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 직위 및 공모직위 운용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두 12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뽑을 수 있다. 개방형 직위는 민간인과 경력 공무원이 대상이다. 1∼5급까지 대상인 울산시 개방형 직위는 1급에는 경제부시장 1명, 3급에는 감사관, 교통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3명, 4급에는 농업기술센터장, 문화예술회관장, 울산박물관장, 서울본부장 등 4명, 5급에는 공보관실 영상콘텐츠 담당,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담당, 도시창조과 공공디자인 담당, 서울본부 대외협력과장 등 4명이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의왕시, 시가 직접 설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경기 의왕시는 ‘청년내일로’, ‘청년코워킹스페이스’ 등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안부가 국비 8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16억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일자리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시행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년내일로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철도산업관련 분야)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청년 미취업자를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총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다른 사업인 청년코워킹스페이스는 젊고 혁신적인 청년 기업을 유치해 건강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기업인을 육성한다.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으로 총 1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앞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9세 이상~39세 이하)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에게 필요한 공간과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의 실절적인 요구에 맞는 청년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청년잡드림센터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창동 신경제중심지사업 구체화… 연속성 있는 행정 펼칠 것”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창동 신경제중심지사업 구체화… 연속성 있는 행정 펼칠 것”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3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앞으로 4년 구상에 대해 밝혔다. 그는 “연속성, 지속성을 가지고 앞으로 4년은 핵심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세 번씩이나 뽑아 줬는데, 뭐 했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서울아레나 완성,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굵직한 과제들이 이 구청장 앞에 놓인 숙제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선거 소회가 있다면. -스스로 잘해서 승리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오만이다. 지난 8년간 구정 운영한 것에 대한 평가와 촛불 민심이 합쳐진 것으로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선째이기 때문에 책임감이랄까 더 어깨가 무거워진 느낌이다. 선거 기간 내내 상대 후보가 도봉구의 내부청렴도가 낮은 것을 비판했는데, 그 내용이 부담이긴 했다.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원은 한정돼 있는데 팀을 늘리다 보니 업무가 늘었고 직원들의 피로가 너무 많이 쌓였다. 효율을 높이고 직원 피로를 줄이는 방향으로 구정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선거를 치르면서 현장에서 느낀 점은. -선거라는 것은 4년마다 낮은 위치에서 다시 한번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가 된다.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이름의 끝자를 따 ‘지니캠프’라는 이름으로 선거 활동 사진 등을 올렸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현장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하는 경우가 많아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아동친화도시로서 도봉구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했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잦았던 스킨십이 그런 현상을 만들어낸 것 같다. →향후 4년간 도봉구 발전 구상은. -기본적인 구정 운영 방향은 연속성, 지속성이다. 예를 들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평생교육도시 등은 기존에 도봉구가 만들어 온 것들이다. 조금 더 풍부하게 내실을 다질 것이다. 외형적으로는 창동 신경제중심지사업, 서울아레나 등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것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바탕으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겠다. 또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음악도시 도봉’을 완성해 도봉구를 우리나라의 공연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SRT와 GTX-C 노선의 창동역 정차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건립 등을 통해 창동을 동북권 교통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45층 높이의 창업·문화산업단지 조성도 있다. 전체면적 15만 6263㎡ 규모로 사업비 3616억원이 투입된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서울아레나 건립과 더불어 생겨날 300개 정도의 문화예술 관련 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서울시소방학교 이전부지를 활용한 청년플라자 및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동북권 창업센터 건립 등도 추진한다. →추가된 내용이 있다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도봉구가 서울의 관문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22일 도봉동을 포함한 경기 인접지역 12곳을 관문도시로 규정하고 지역특성에 맞게 도시재생하는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경기 의정부와 인접한 도봉동은 서울창포원,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11만㎡ 규모의 동북권 최대 생태·문화·체육 복합 단지로 거듭날 것이다. →현안 중 시급한 문제와 개선책은. -창동역 노점상과 주민 간 갈등 문제다. 창동역 주변 주민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서 시작한 것인데, 주민과 노점 간의 갈등으로 비화가 됐고 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무리도 생겼다.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정치적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보고 조만간 그런 해결방안을 주민과 협의를 통해서 모색해 나가려고 한다. 노점을 100% 다 없앤다고 하는 것은 사회상식에 맞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갑부 노점’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노점을 없애야 한다고 하는데 재산 기준 등에 걸맞게 정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점 중에는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사람들도 꽤 있다. 주민과 노점 사이의 합의점 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려 한다.→지방분권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생각인가.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나누는 자치와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지방정부 역시 주민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개헌을 통해 자치분권의 가치를 높이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당분간 어려운 상태에 놓였다. 따라서 법률 개정, 제도개선 등을 통한 추진이 필요하다. 다른 당선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어떤 구청장이 되려 하는가. -단순히 구청장 3선이 목표였다면 (목표를 이뤘기 때문에) 나태해질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목표지향점이 다르고 분명하기 때문에 나태해질 시간이 없을 거 같다. 지난 8년 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그것들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바쁜 상황이다. 주민이 저를 선택한 것도 그런 일들을 잘 마무리하라는 뜻이기 때문에 업무에 충실해야 하는 게 예의다. 민선 5·6기가 도봉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씨를 뿌리고 싹을 가꿔 온 기간이라면 민선 7기는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될 것이다. 도봉구의 변화와 발전에 단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주민에게 ‘도봉구를 변화시킨 구청장’으로 기억됐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으리라고 본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이동진 구청장은 민주화운동·시의원 경력… ‘문화도시 도봉’ 이끈 3선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에 당선된 이후 6기 재선에 이어 지난달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도봉구민의 선택을 받아 3선 구청장이 됐다. 1960년 전북 정읍에서 6남 2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평생 농사짓는 일 한 가지로만 힘겹게 산 부모 밑에서 자랐다. 부모의 남다른 교육열에 집에서 기르던 소를 팔아 고려대 영문과에 입학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동일방직 똥물사건’ 사진을 목격한 것을 계기로 사회구성원 중에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집단이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됐고 대학시절에는 10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야학을 열어 활동했다. 학교를 떠나서는 인천 주안공단 노동현장에서 노동운동을 했다. 1986년 나라 전체가 민주항쟁으로 들끓던 시기 야학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했다. 1990년 초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고 김근태 의원을 만나게 됐고 이후 김 의원의 보좌관을 하면서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제5대 서울시의원,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과거 도봉구는 서울의 변방, 낙후된 지역으로 불렸다. 이 구청장은 민선 5·6기를 통해 도봉구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봉구의 ‘문화’와 ‘역사’에 노력을 기울였다. 2012년 유희경·이매창 시비를 건립했고 2013년에는 김수영문학관의 문을 열었다. 2015년에는 둘리뮤지엄과 함석헌기념관을 개관했다. 민선 7기에서는 창동 신경제중심지조성사업, 서울아레나 건립, 창동의 동북권 교통 중심지 조성 등 도봉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李총리 “계획보다 결과 많아야” 규제혁신 재차 질책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규제혁신 점검회의’가 전격 취소된 것과 관련해 “계획보다 결과가 많아져야 한다”고 부처들을 다시 한번 질책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그동안 관계 부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도 “그러나 기업경영자나 창업희망자가 보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슷해 보이는 계획에 치중하면 국민 실감은 갈수록 낮아질 수 있다”며 “그래서 훨씬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 관계자들과 더 많이 대화하고 가치의 충돌을 더 깊게 조정해야 한다”며 “계획보다 결과를 더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률이 금지하지 않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해석하거나 하위 규정을 정비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그는 국회에 장기간 계류된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을 포함한 ‘규제혁신 5법’에 대해 “시급히 처리해 주시길 국회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는 준비 미흡 등을 이유로 불과 3시간여를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법이 마무리된 ‘물관리 일원화 후속조치와 통합물관리 추진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물관리를 통합하고 효율화해 물재해와 4대강 사업 등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유역 물관리위원회를 운영한다. 유역단위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해 중복 투자를 막고 수자원 이용의 우선순위도 설정한다. 4대강 관련해서는 보 상시 개방을 통해 수계별 특성에 맞는 자연성 회복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 중심이던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에 조성 중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는 핵심 물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로 구축한다. 특히 물관리 일원화 후 처음 맞는 여름철 홍수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하단~녹산 경전철 조기 건설… ‘교통 오지’ 오명 벗는 부산 강서

    하단~녹산 경전철 조기 건설… ‘교통 오지’ 오명 벗는 부산 강서

    부산 강서구는 부산의 16개 구·군 가운데 기장군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지만, 최근 서부산권 개발에 힘입어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신도시 조성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유입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팽창과는 달리 대중교통 사정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불명예스럽게도 ‘교통오지’라는 낙인이 따라다닌다. 부산시가 이 오명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대중교통망 확충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21일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시내버스 신·증설에 필요한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를 건립하는 등 강서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건설과 시내버스 노선 확충 등을 통해 강서구의 대중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민불편을 없앤다는 게 부산시의 복안이다.서구 지역은 녹산·신호산업단지가 있고 최근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구, 에코시티 등 대규모 신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현재 강서구 주민 인구가 12만 3000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명지신도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유입인구는 2만 3000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신도시가 조성된 명지동은 주민 수가 5만 70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1월 명지1동과 명지2동으로 나뉘었다. 그러나 늘어난 인구와 주거환경에 비해 대중교통은 걸음마 수준이다. 시내버스 노선이 적은 데다 배차 간격도 최대 30여분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논산공단에 직장이 있는 김현호씨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교통 오지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닌다”며 “신도시가 속속 건설되는 만큼 대중교통 인프라가 하루빨리 완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연장 14.4㎞ 13개 정거장 설치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명지를 지나 녹산공단까지 총연장 14.4㎞의 경량전철로 건설된다. 총 1조 4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비와 시비 비율은 6대4이다.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은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올해 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기본계획과 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말 준공 개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자 올해 기본계획 예산 20억원을 이미 반영해 놨다. 노선은 하단(1호선 하단역 )~을숙도~명지 청량사거리~명지지구~신호대교~삼성자동차녹산공단~경제자유구역청(총길이 14.4㎞ )이며 13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상~하단선(6.9㎞)의 연장선이다. 이들 두 도시철도가 완전히 개통되면 사상역에서 경제자유구역청까지 노선이 이어진다. 부산시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건설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해 을숙도~삼성자동차 녹산공단까지는 지상철(고가화)로 건립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지신도시구간 4.4㎞는 소음 등 고가구조물에 대한 주민 민원을 고려해 지하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때 명지구간 지하화 부분에 대해 경제성 등을 분석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행될 철도차량은 현재 도시철도 4호선 동래 미남역~안평리역 간을 운행하는 경전철 K-AGT 모델을 사용한다. 고무차륜으로 3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경전철이어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철제 대신 고무바퀴가 달려 밀폐된 공간에서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부산시는 차량기지창이 명지와 녹산역 가운데 한 곳에다 설치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설계 때 최종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하단~녹산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6개월 앞당겨 올해 안으로 조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KDI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조기 착공 방침에 따라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 발주를 예비타당성 기간과 맞추기로 하고 올 하반기쯤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행정 등의 절차가 완료되면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5개 버스운송업체 300여대 확충 강서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과 노선 신증설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내년 말까지 강서구 화전동 일대 5만 140㎡ 부지에 시내버스 300대 수용 규모의 버스차고지를 새로 짓고 버스노선도 신증설한다. 화전동에 버스차고지가 신설되면 강서권과 시내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버스운송원가 절감으로 시의 재정부담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노선 및 배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 3월 열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시설결정을 위한 도시 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강서구 화전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안건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버스차고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된다.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5개의 버스운송업체에 300여대의 버스가 확충된다. 또 신항, 녹산, 미음, 지사 등 산업단지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을 신설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고, 강서(화전)차고지에서 하단~다대포 방면 노선, 강서차고지~하단~괴정~남포 방면 노선, 강서차고지~에코델타시티~감전~사상 방면 노선, 강서차고지~하단~주례~서면 방면 노선, 강서차고지~에코델타시티~강서구청~덕천 방면 노선이 신증설돼 도심지역까지 버스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그동안 부산시는 이곳을 운행하는 3번, 168번, 1011번, 58번, 1005번 등 시내버스 노선 증설 및 증차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나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통합 차고지가 없어 효율적인 노선증설 및 증차에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시는 공영 버스 차고지에는 천연압축가스(CNG) 및 전기충전소를 설치하고 버스 공동관리제를 운용할 방침이다. 또 기사들의 복지를 위해 샤워 식당, 휴게실 등도 조성한다. 버스들은 충전을 위해 멀리 떨어져 있는 연료 충전소까지 빈 차로 갈 필요가 없어 연료가 절감되고 버스 공동관리제 시행으로 버스 원가절감의 효과도 올릴 수 있다. 부산시가 버스회사에 지원하는 보조금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공용차고지가 조성되면 버스회사의 차고지 문제도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버스회사는 김해 등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부지 임대료 때문에 부산시 안에 차고지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부분 김해 구산동, 진해 두동 지역 등에서 땅을 임대해 차고지로 사용하고 있다. 기존 주거지역에 들어선 차고지를 이전해 주택밀집 지역의 환경 악화 예방 및 민원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한기성 부산시 교통국장은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이 준공되면 공단 근로자, 강서구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강서구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발맞춰 서부산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의왕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경기 의왕시가 아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놀이터를 만든다. 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시설물로 이뤄진 놀이터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들었다. 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은 10월까지 청계가막들공원 내에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덕장초등학교에서 놀이터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내가 만드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린 설명회에서 부모가 원하는 놀이터의 모습과 실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독일 놀이터에서 보고 느낀 점들과 다양한 놀이터를 소개하는 이소영 작가의 강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작가는 독일의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의 놀이터를 소개한 책 ‘엄마도 행복한 놀이터’의 저자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원,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등에 30개의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한다. 사업 품평회, 30개 놀이터 각각에 대한 자문 등을 추진 중이다. 이만재 의왕시 공원산림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놀이터 설계과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놀이터가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송도컨벤시아에 가면 자율주행 로봇 ‘로미’가 있다

    송도컨벤시아에 가면 자율주행 로봇 ‘로미’가 있다

    국내 컨벤션센터 최초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율주행 로봇 ‘로미’가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송도컨벤시아 방문객들이 복잡한 전시장·회의장 위치 안내와 관광정보를 로미와 대화해 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로미는 자신의 위치·방향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하단부에 설치된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으로 전시·컨벤션 홍보화면을 표출한다. 또 음성인식을 통해 대화가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있어 질문에 대한 학습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다. 로미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통해 도입됐으며,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KME(KOREA MICE EXPO)’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민 공모로 선정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경기도, 2185억 투입해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2185억 투입해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경기도는 18일 수원시 행궁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구체적 사업계획이다. 도시재생 전략계획뿐 아니라 활성화 계획도 시·군이 수립하고 도가 승인한다. 도는 지난 4월 행궁동을 비롯해 매산동, 세류2동, 매탄2동, 연무동 6곳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했다. 행궁동은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중 1단계 지역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2020년까지 수원시 행궁동 일대에는 국비 50억원을 포함, 100억원의 공모사업이 진행된다. 정부 부처와의 협업사업(1604억원), 수원시 자체사업(416억원), 민간사업(65억원) 등이 추진된다. 전체 사업비만 2185억원에 달한다. 활성화 계획에는 ‘공유 공동체와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원시가 실시한 쇠퇴진단 결과와 도시재생대학·주민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공유공동체와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살기편한 내 동네만들기 사업 ▲공동체 성장기반 조성사업 ▲행궁골목길 특성화 ▲행궁동 도시재생거점센터 조성 ▲행궁어울림 조성 등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행궁동은 전체 건축물의 85.7%가 지은 지 20년 이상 경과했고 인구는 1985년 2만864명에서 2015년 1만2천471명으로 30년 사이 8천393명(40.2%) 줄어들었다.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행궁동 일대는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자산, 주민공동체 등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산이 자리하고 있는 등 도시재생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구도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6년동안 건축사 활동… 전통·현대문화 하모니… 서촌 등 매력도시 개발

    26년동안 건축사 활동… 전통·현대문화 하모니… 서촌 등 매력도시 개발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당선자는 2010년 민선 5기로 당선된 이후 6기 재선에 이어 6·13 7기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승리하면서 3선 연임 구청장이 됐다. 이달 말까지 기존 6기 임기를 마친 뒤 7월 1일부터 7기 임기를 시작한다.김 당선자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했다. 다시 시험을 통해 7급으로 시에 입사했다가 퇴직한 뒤 1983년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6년 4개월간 백화점, 공동주택, 종합병원 등을 설계하며 전문 건축가로 활동했다. 201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을 받았을 만큼 건축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조선대 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 건축과(5년제), 서울산업대 건축공학과 등에서 건축을 전공했으며 ‘건축쟁이 구청장 하기’라는 저서를 낼 만큼 건축에 대한 애정이 깊다. 김 당선자는 지난 5~6기 재임 기간에도 건축가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마구잡이식 개발 대신 종로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역사 흔적을 살려 종로를 매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썼다고 말한다. 서울이 600년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라는 점에 착안해 서촌과 같이 전통 요소를 강조한 명소를 조성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청진동 일대 대형 빌딩과 지하철역 등을 지하보도로 잇는 ‘청진구역 지하보도 조성사업’으로 서울시가 구상하는 일명 ‘땅속 마천루’인 지하도시 개발 사업을 일찌감치 시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 당선자는 아무리 매력 있는 곳이라도 깨끗하고 건강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 만큼 이번 7기 임기에서는 건강도시 개념을 강화해 명품종로의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군포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위해 간판 368개 새로 설치

    경기 군포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질서하게 난립된 군포역 앞 상가 일원 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다. 시는 건물에 설치돼 있는 무질서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형태의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30개 동 115개 점포의 무질서하게 설치된 오래된 불법 간판 368개다. 각 점포마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벽면이용간판, 돌출형 간판을 새로 설치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까지의 약 200미터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9월부터 12월말까지 해당 구간 간판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2005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산본중심상가(현 산본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도심 곳곳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 이미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아름다운거리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물주와 광고주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수원시, 사물인터넷으로 공공청사 에너지 통합관리

    수원시, 사물인터넷으로 공공청사 에너지 통합관리

    경기 수원시는 올 연말까지 모든 공공청사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수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 초 진행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상용화 사업 공모에 ‘IoT 기반 공공건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IoT 기반 공공건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시청,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47개 공공청사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수원시와 민간사업자인 ㈜엔텔스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엔텔스가 시스템 개발을 맡고, 시는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이나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역할을 한다. 총 사업비 12억원은 과기부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지원금 6억원, 민간사업자 부담 4억원, 시비 2억원으로 충당한다. 공공청사의 모든 에너지 설비와 인공지능(AI)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청사 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사업목표다. 이를 위해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최대 수요전력 등 에너지 소비 관련 빅데이터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에너지 소비량 예측 등 세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IoT 기반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공공청사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효과가 입증되면 관내 민간 건축물로도 폭넓게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우리 시 모든 공공청사 에너지 이용 실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 IoT 기술로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를 만들어가는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등 앞서가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구성된 도시정책실 내 스마트시티 TF를 중심으로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선정 공모’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씨줄날줄] 문화재 예산 0.18%/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문화재 예산 0.18%/서동철 논설위원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백제 대통사(大通寺) 터로 추정되는 충남 공주시 반죽동의 주택 신축부지를 보존하기로 의결했다. 발굴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문화재위가 발빠르게 보존 결정을 내림에 따라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곧 부지 매입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고도 조성사업에 따라 한옥을 지으려 했던 땅이다.문제는 이번 결정으로 걱정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화재위가 의결한 보존 부지는 204㎡에 불과하다. 대통사는 백제 성왕(재위 523~554)이 중국 양나라 무제를 위해 축조한 사찰로 알려지고 있다. 왕도(王都)에 지은 국가적 사찰의 전체 규모는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대통사 터의 유적 성격을 제대로 밝히려면 장기간에 걸친 발굴조사가 불가피하다. 나아가 발굴조사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성과가 축적되면서 대통사 터, 혹은 그에 준하는 대형 사찰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지면 사적 지정도 추진될 것이다. 사적 지정이 중요한 이유는 주변 지역 개발의 제한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대통사 터는 공주 시내 한복판이다. 일제강점기 발굴조사에서 ‘大通寺’라 새겨진 기와 조각이 이미 나왔다. 주변 제민천에 있는 네 개의 마름모꼴 초석은 절로 들어가는 다리의 하부구조로 짐작한다. 멀지 않은 곳에 반죽동 당간지주도 있다. 미술사학자들이 백제가 아닌 통일신라 조각 수법이라는 의견을 내놓는 것도 흥미롭다. 대통사 당간지주로 확인된다면 절의 역사는 다채로워질 것이다. 민가가 빼곡히 들어찬 지역이다. 보존 부지 바로 곁의 공주사대부고도 절터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웅진백제의 왕궁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있는 송산리고분군 말고는 백제시대 대형 유적이 없는 공주시내다. 대통사의 실체가 드러나면 전체 부지의 보존 압력은 거세질 것이다. 대통사 터를 한성백제의 왕성인 풍납토성의 내부와 비교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통사 터 역시 전체 보존 결정이 내려진다면 정부와 지자체는 최소한의 재산권을 지키려는 주민들과 풍납토성과 비슷한 갈등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고고학회는 ‘문화재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려면 2019년도 문화재청 예산이 정부 전체 예산의 0.5%는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문화재 보호와 주민의 이해가 충돌하는 현상은 전국 어디에서나 벌어지고 신라권과 가야권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1.8% 줄어든 7746억원이다. 정부 예산의 0.18% 수준이다. 수치를 나열하니 답답한 마음이다. 문화재 보호는 마음뿐 아니라 예산도 필요하다. dcsuh@seoul.co.kr
  •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792가구 6월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792가구 6월 분양 예정

    대구시 연경지구 중심입지에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지는 배산임수 명당의 입지적 강점과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인 공공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개발 초기부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개발이 예정된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연경지구는 약 8000여 가구와 약 2만여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택지지구로 그 희소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구 내 핵심입지를 갖춘데다 대구시 동구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더불어 지구 곳곳에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단지 앞 동화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경지구 내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경지구의 다양한 호재들도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준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 예정)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6차선으로 확장 예정이다. 또한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도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광역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총 길이 약 63.6㎞, 왕복 6~8차로의 4차순환도로 개통시에는 도로를 통해 수성구 범물동~동구 안심~칠곡 지천~달서구 성서~상인동 등 대구 외곽 시가지를 이어주면서 도심 교통정체 해결 및 교통편의성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와 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 등 다수의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해있다. 이에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기반으로 기업 종사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에,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전용 84㎡A의 경우 4-Bay 판상형 맞통풍 평면 구성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가능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84㎡B는 4-Bay 코너 판상형 구조로 드레스룸 및 현관수납, 주방 및 식당 알파공간의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수납을 강화했으며, 측면발코니 확장을 통한 대형안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Bay 판상형 평면 구조인 전용 104㎡는 오픈형 주방계획 및 다목적실을 구성하여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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