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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뉴딜 관심 속 친환경 산단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한국판 뉴딜 관심 속 친환경 산단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으로 파생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업무여건을 갖춘 산업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을 품은 단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정부는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저탄소·녹색산단 조성 등 산업구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전라북도 완주군이 친환경 경제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눈길을 끈다. 완주는 수소생태계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이 활발한 곳이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 위치하는 환경친화적 단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총 211만㎡규모로 조성되며, 각종 신산업 관련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또 완주군·효성중공업·오에스개발·동서건설·신성건설·한국투자증권 등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기업·국가기관이 두루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북 경제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먼저, 지방도 799호선과 맞닿아 있어 도시권으로의 접근이 쉽다. 이어 호남고속도로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 서울은 물론 전주, 익산, 대전 등 내륙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약 39만㎡규모의 미니복합타운으로 만들어질 지원시설지구는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기반으로 완주테크노밸리 1․2산업단지, 전주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 종사자들을 모두 품을 예정이다. 또 우석대학교, 백제예술대학 등 교육시설과 전북대학교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등 연구시설이 가까워 임대 수요 확보 및 고급 인력 수급도 용이하다. 게다가 완주군은 풍부한 산악 및 수변 관광 자원으로 유명하다. 단지 주위로 둔산공원과 봉실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웰빙 라이프를 한껏 누릴 수 있다. 172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시설지구의 경우 자동차·트레일러 분야를 기반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전기장비, 전자부품, 금속가공, 등 다양한 제조업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에스씨엘과 ㈜조영산업 및 제이앤씨테크 등이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LS엠트론㈜, 코웰패션㈜, 비나텍㈜, ㈜에이디오인프라코어 등이 투자협약을 완료했다.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인근 완주일반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제1일반산업단지 등 완주군 내 모든 산업단지는 빈 곳 없이 운영 중이며, 향후 제2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96개의 차세대 첨단기업이 들어섬과 동시에 1만4,52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또 1조원의 투자유발, 3조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8,500여명의 인구증가 등 긍정적인 시너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완주군은 다양한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15만 자족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의 새 랜드마크 기대되는 ‘안양 판테온스퀘어’ 수요자 관심

    안양의 새 랜드마크 기대되는 ‘안양 판테온스퀘어’ 수요자 관심

    최근 들어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하나가 열 관광지 부럽지 않은 경제효과를 가져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랜드마크 하나로 수많은 고용인원이 창출되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외화벌이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이다.해외의 경우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일본의 도쿄스카이트리 등 랜드마크를 통한 경제유발 사례를 많이 찾을 수 있다. 국내의 경우 2017년 개장한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대표적이다. 현재 국내 최고 높이(555m) 빌딩으로서,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에도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업시설 ‘안양 판테온스퀘어’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안양시 최초 하이엔드 브랜디드 주거단지 ‘안양 디오르나인’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사 안강개발 관계자는 “’안양 판테온스퀘어’는 안양 최초의 고급 주거시설 ‘안양 디오르나인’과 함께 조성되며, 입주민 수요를 독점하는 것은 물론 인근에 없던 문화의 중심 기능까지 수행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365일 꾸준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양 판테온스퀘어’는 안양의 핫플레이스를 표방하며 다양한 특화공간을 조성한다. 하늘에 펼쳐지는 초대형 클라우드 예술작품 메인광장 ‘판테온스퀘어’와 더불어 바닥 LED 조명을 활용한 2층 브릿지 ‘오로라 웨이’, 연인과 머무르며 추억을 만드는 예술작품공원 ‘플레이스 플로라’, 문화감성과 미디어가 공존하는 만남의 광장인 지하 1층 ‘뮤즈 클러스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아치 등 로마 판테온 신전의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규모 광장과 샹들리에를 연상케 하는 예술조형물, 저녁마다 화려하게 빛나는 쇼핑몰로 고풍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안양 디오르나인’과 마찬가지로 안양에 없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쇼핑의 ‘격’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명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화려한 야간조명이 아름다운 사계절 축제의 밤을 만들어낼 공간들로,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네오클래식 인테리어 공간과 어우러져 최근 트렌드인 SNS ‘인생사진’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키 테넌트 입점을 추진 중으로, 경기 불황에도 안정적으로 소비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뛰어난 집객력이 기대되고 있다. 키 테넌트 고객은 한 번 방문하면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많아 주변 업체로의 낙수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역량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배후수요 역시 탁월하다. 인근에 삼성래미안(1998세대), 주공뜨란채(1093세대),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4250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7000세대가 넘는 근접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광역으로는 평촌신도시, 광명 일대 거주민까지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인근 부지에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 안양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데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2329세대), 소곡지구 주택 재개발사업(1394세대) 등으로 추가 수요 확장이 예상된다. 특히 내년 착공되는 월곶~판교선 안양역 역사(예정)가 도보 5분으로 인접한 역세권으로, 개통시에는 더욱 많은 유동인구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로도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법정대비 120%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가족을 픽업하기 좋은 드롭오프존과 여유로운 여성 및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도 조성한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홍보관은 4호선 범계역 인근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만식 경기도의원,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 기본설계 보고회 실시

    최만식 경기도의원,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 기본설계 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녹지과장으로부터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 기본설계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공원로 내 일부 보행구간에 면적을 확보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와 간담회에서 주요 의제로 다룬 사안이다. 이후 최만식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했고, 성남시에서는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최근에 완료됐다. 최만식 도의원은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통해 일부분이지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완화 기능 등 미세기후 조절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김태년 원내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공약했던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수정구 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수정구내 재개발지역과 연계하여 탄천에서 희망대, 1공단 공원으로 연결되는 그린웨이를 완성하고, 수정구를 그린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공원로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세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에 착공하여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女안심마을·역량 교육… 종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女안심마을·역량 교육… 종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서울 종로구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펼치는 도시다. 4일 종로구에 따르면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질적 성 평등사회 구현’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성인지 역량과 성주류화 정책 강화 등 양성평등정책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2019년 1월 1일자로 여성친화도시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충원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사이버 역량강화 교육, 세계 여성의 날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불평등한 일상 바꿔보기를 주제로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종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초 여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만드는 평등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종로’를 비전으로 5년간 5대 목표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올해도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의 개념을 적용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라이크어로컬 한국원워, 신규 서비스 ‘로컬호스트모임’ 선보여

    라이크어로컬 한국원워, 신규 서비스 ‘로컬호스트모임’ 선보여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세계 산업 전반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역간, 국가간 이동에 제약이 생기며 관광업계가 유래 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광스타트업 ‘라이크어로컬’이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신규 서비스를 론칭해 눈길을 끈다. 라이크어로컬은 ‘Traveling Like a Local(현지인이 되어 즐기는 여행경험)’을 미션으로 삼아 한국에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여행 정보 웹,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어테크 스타트업이다. 라이크어로컬이 제공하는 ‘한국원워’(韩国问我)는 중국인 자유여행객 대상 ‘질문답변 기반 한국여행 정보 제공 웹·앱 서비스’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의 특색있는 콘텐츠와 로컬 중심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투어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여 국내 최대 중국인 자유여행객(FIT)이 사용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원워는 코로나19 이후를 위해 신규 기능인 ‘로컬호스트모임’을 준비했다. 기존 관광지 중심의 여행이 아닌, 여러 지역과 여행 테마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로컬 모임을 선택해 ‘소단위’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혼잡도를 대폭 낮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방식이다. 라이크어로컬 앞으로 로컬호스트모임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기존에 잘 알려진 지역, 관광지를 벗어나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라이크어로컬 현성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부터는 개인의 여행 목적이 더욱 뚜렷해지며 관광지 중심의 여행이 아닌, 개인의 성향·취향에 따른 소단위의 여행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라이크어로컬이 준비한 로컬호스트모임은 내부 기준으로 선별한 ‘로컬 호스트’와 최대 6명 이내의 ‘외국인 게스트’를 매칭하여 즐기는 여행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라이크어로컬은 관광빅데이터 기업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더욱 확장된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한국여행 정보 제공 웹·앱 서비스를 3년간 운영하며 축적한 100만건 이상의 여행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지 데이터 및 여행자 성향 데이터를 결합하여 여행자 취향에 맞춰 일정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등록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현 대표는 ”최근 인천광역시가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조성사업‘에 라이크어로컬의 기술력이 사용돼 ’여행일정추천‘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있으며, 앞으로 라이크어로컬은 중국어에서 영어, 일본어 서비스로 확장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로 관광업계 전체가 침체에 빠진 상태다.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와 그 후의 상황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로컬호스트모임처럼 기존의 관광 방식을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리만의 기술력을 이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크어로컬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당수2지구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조성

    경기 수원에 ‘제로에너지 특화도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에너지와 생태환경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수원당수 2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당수2지구는 에너지자립률을 50% 이상 달성하고, 탄소배출을 50% 이상 줄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태양광·연료전지·소수력·수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도시 패시브(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요소와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을 적용한다. 당수2지구는 68만 4000㎡에 2025년까지 500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도시 전체 에너지자립률을 2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 경기 구리갈매역세권 및 성남복정1지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하편, 수원시는 당수1지구에 추진 중인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이번 시범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에너지비용 절감 혜택이 입주민에게 공유될 수 있게 ‘주민참여형 사회적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에너지를 줄여 2050 탄소 중립 정책 실현과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특별시의회 제17기 정책위원회 정지권 위원장, 「서울 정책진단 T/F팀」 주요정책 진단결과 공개

    서울특별시의회 제17기 정책위원회 정지권 위원장, 「서울 정책진단 T/F팀」 주요정책 진단결과 공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전진하는 데 견인차가 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제17기 정지권 위원장(성동2·더불어민주당)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서울 정책진단 T/F팀」을 구성하고, 서울시 주요정책 30건에 대한 진단 결과를 2020년 12월 30일 서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동시에, 서울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서울 정책진단 T/F팀」은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의 소위원회로 나누어 분야별 정책에 대해 진단결과를 완료했다. - 행정자치혁신 소위원회 : 위원장 임종국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 - 문화환경교통 소위원회 : 위원장 이광성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 교육보건복지 소위원회 : 위원장 장상기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 도시인프라개선 소위원회 : 위원장 이경선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 또한, 「서울 정책진단 T/F팀」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단 한 번의 소위원회별 대면회의 외에는 서면, 온라인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어렵게 정책진단을 논의하며 중단 없이 진행됐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 정책진단 T/F팀」은 30명 위원 전원이 30개의 주요한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정확한 진단으로 좋은 정책은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정책은 과감하게 비판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의 토대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타 시도나 해외의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벤치마킹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전문가 논문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았으며, 최신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는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따라 생동감 넘치는 정책변화를 제안하는 등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했다. - 우선, 행정자치혁신 분야의 사업과 정책들에 대한 정책진단 결과, 전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대체적으로 정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선도적인 측면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미흡한 실적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로페이나 외국인 창업지원 등 혁신분야의 정책들은 대체로 추진된 지 오래되지 않은 사업들로써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완·발전시켜 나가야할 필요성이 있었다.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요구사항 촉구, 입법 추진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했고, 향후 행정자치혁신 분야의 정책에 대해서는 제안사항 반영을 위한 발전적 검토를 권장하며, 정책 진단에서 제시하는 타 시도나 해외사례 등 벤치마킹을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 - 문화환경교통 소위원회의 진단결과, 지하철 와이파이나 문화예술 후원, 수도권 매립지 관련 정책은 현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소외되어 있다고 판단돼 제안된 내용 등을 참고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보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임대주택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소셜믹스는 현재 추진중이나 문제점이 발생한 정책으로,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을 통해 정책목표를 달성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 외 지하철 승강기 안전 정책, 전기차 보급, 생활문화센터 확장 등의 진단 정책은 정상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었다. 또한, 시혜적 정책 수립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혐오시설 등 피할 수 없는 정책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매립지 사업의 경우 2025년 8월이라는 기한이 있는 사업으로 환경부, 경기도, 인천시 등과 협력이 필요하고 적절한 보상이 없이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인 만큼 해외사례 벤치마킹, 이해당사자와의 끊임없는 소통 등을 통해 촘촘하고도 신속한 정책수립과 이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교육보건복지 분야에서 선정한 사업 및 정책들은 대체적으로 정책 추진에 있어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진단과 이에 대한 개선 사항들이 주로 제시됐다. 우선 집행부 성과중심의 성급한 사업 추진이 지적되고 있어 정책의 시행 전 면밀한 진단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중 사회서비스원이나 지역건강 포괄케어와 같은 사업에서는 질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부재한 경우로써 실효성 있는 척도나 지표의 도입에 대한 검토가 요구되었다. 돌봄 서비스와 사회서비스원, 청년 장애인 정책은 공통적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의 구축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도시계획적 정책분야인 관문도시 조성사업은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는 도시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정책수립 시 고려되지 않았다는 진단에 따라 대안이 제시됐고, 공적임대주택 사업은 계획수립 시 이미 착공되거나 준공완료 된 공급물량과 LH공급물량을 포함시키고, 정책실현이 쉬운 자금지원 실적으로 부진한 주택공급 실적을 상쇄시켰으며, 새로운 주택 공급 대책을 추가함에 따라 사실상 목표 기한 내 달성에 무리가 있었음을 진단했다. 또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정확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지 않은 채 계획이 수립되어 예산낭비는 물론 정책목표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서울시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신뢰성이 하락하는 요인이 됐다. 그 외 사업은 정책의 시행 중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의 형태로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아직 준비중인 건축물의 물순환 인증제 도입을 통한 물재생사업을 전문가적 시점에서 새로운 인증제도를 제안했다. 추후 도시인프라개선 소위원회 정책 수립 시에는 첫째, 정확한 현황조사와 용어의 정의, 범위, 기준을 바탕으로 하여야 하고 둘째, 정책이 수립되면 일정대로 추진하면서도 중간점검 등을 통해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생각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확인하여 실적달성 뿐 아니라 정책목표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추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당장 나타나는 문제점에 따른 정책수립 뿐 아니라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사항들도 고민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수립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정지권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행정 공백 속에서 집권당 소속의원이 대부분인 서울시의회가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 제대로 진단하고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 속에서 출범한 「서울 정책진단 T/F팀」은 우리 30명의 위원님들의 철저한 연구?진단으로 헛된 우려를 불식시켰다.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과감한 추진을 위해 2021년도에도 정책위원회가 경주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판교구청 예정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8377억 받고 판다

    성남 판교구청 예정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8377억 받고 판다

    경기 성남시의 8000억원대 노른자위 땅 판교구청 건립 예정 부지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팔린다. 성남시는 30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 측과 소프트웨어진흥시설 건립·대금 8377억원 등 조건으로 매각과 관련한 협약을 맺었다. 판교구청 예정 부지는 분당구 삼평동 641 시유지 2만5719.9㎡로,구청 건립이 요원해지면서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고 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삼성물산㈜,대한지방행정공제회,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컨소시엄은 1조8712억원을 들여 2026년 3월까지 지상 14층, 지하 9층, 연면적 33만574㎡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한다. 또 스타트업 성장 지원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지역주민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며 주말엔 주차장 800면을 개방한다. 시는 이 부지 매각대금으로 교육청이 건립을 포기한 삼평동 이황초교, 판교동 특목고, 백현동 일반고 등 3개 학교 용지를 LH로부터 매입할 방침이다. 이 중 이황초교 부지는 판교구청 대체 부지로 남겨두고, 나머지 2개 부지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시설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 3개 부지는 조성 원가 1379억3천700만원으로 매입한다. 시는 판교구청 부지 매각대금 중 나머지를 판교 트램 건설 2146억원, 판교지역 13개 공용주차장 건립 1875억원, 판교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150억원 등에도 쓸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삼평동 641번지 부지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지에 위치해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면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사업의 한 축이 돼 자족 기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모두의 문화도시’에 바짝 다가간 영등포

    ‘모두의 문화도시’에 바짝 다가간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제3차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문화도시 지정 신청·접수에는 전국 41개 자치단체가 조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서면심사와 현장검토 등을 거쳐 영등포구를 비롯한 총 10개의 도시가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본연의 특색을 지닌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지역 스스로 고유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을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행정 지원과 함께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2018년부터 ‘모두의 문화도시 영등포’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승인된 영등포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비전으로 내걸고, 생활권 단위의 문화공론장을 기반으로 한 ‘문화협치, 문화공유, 문화다양성, 생태문화’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21개 범주의 사업계획을 담았다. 구는 최종 문화도시로 선정될 경우 안양천, 도림천, 여의도 샛강 등 수변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 개발 추진과 기술, 예술이 접목한 미래융복합 문화가치 창출 등 영등포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특화형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영등포구를 도시 외관의 변화와 경제적 발전뿐 아니라 주민 삶의 양식이 문화적으로 꽃피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학들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경제 두 토끼 잡는 서대문

    대학들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경제 두 토끼 잡는 서대문

    “서울에서 지역 내 가장 많은 대학(9개)이 있다는 장점을 살려 청년과 함께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8일 창업 문화 확산을 통해 새롭고 참신한 청년창업자원을 발굴하고 창업거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대학, 지역이 협력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구청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서대문구와 대학이 함께 발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는 신촌지역 일대를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창업꿈터 1·2호점을 비롯해 연세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이대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 신촌 청년주택 조성, 소셜벤처 창업공간 조성, 바람산 명소화 사업 등을 연계해 신촌을 ‘청년창업 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문 구청장은 지난 23일 신촌에 있는 연세대 창업거점공간인 ‘에스큐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들과 만나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에스큐브는 과거 창천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개별 창업공간 20실과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지난 4월 입주 기업 모집 당시 총 207개팀이 응모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총 54개팀을 선정해 창업지원금, 창업교육, 창업팀 네트워킹, 기술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54개팀 중 성과평가를 해 20개팀에는 개별 창업공간을 주고 나머지 팀에는 공용공간에 입주하도록 했다. 이들은 이 공간을 6개월간 무료로 쓰며 추후 평가를 거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연세대와 서대문구는 사회에 나갔다가 다시 대학가로 돌아온 이들에게 ‘연어형 창업가’라는 이름을 붙였다. 문 구청장은 “스타트업에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혜택”이라며 “더 많은 청년에게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며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큐브는 입주시설 무상 사용 혜택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대상 창업강좌, 1대1 멘토링, 외부기관 연계지원 등 창업활동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가 네트워크도 최대한 활용해 창업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주차난 해소·스마트 보행로… 금천의 혁신

    주차난 해소·스마트 보행로… 금천의 혁신

    서울 금천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지역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2개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금천구는 대형마트 주차장 개방과 공유를 통해 저층 주거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는 지난 5월 홈플러스 금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근 주민에게 전일제로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이용자는 월 5만원만 내면 된다. 홈플러스 시흥점, 현대시티아울렛, 카멜리아빌딩, 현대지식산업센터 등 다른 민간주차장도 개방 중이다. 학교 내 이동편의시설 설치 사업, 스마트 보행로 조성사업 등이 자율추진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이 행정의 객체가 아닌 주체라는 철학으로 운영해 온 노력이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결실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혁신행정을 통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광명시민이 뽑은 올해 10대뉴스 “주민자치회·주민세 환원마을사업”

    광명시민이 뽑은 올해 10대뉴스 “주민자치회·주민세 환원마을사업”

    경기 광명시민이 뽑은 올해 10대뉴스로 주민자치회와 주민세 환원마을사업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 광명시는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주민자치회 출범을 비롯해 주민세환원마을사업’,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코로나19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 등이 많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민 920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과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통해 ‘2020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특별안전·민생 안정 지원분야는 소상공인 긴급민생안정자금 지원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민참여·자치분권분야는 주민자치회 출범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주민총회, 평생학습원 이전사업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더 나은 삶·생활환경 개선분야는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사업과 시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이, 청년·창업분야는 창업지원주택,창업지원센터가, 광명의 새로운 미래 분야는 광명시흥테크로밸리 사업 본격화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재조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시는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재개발지역인 광명1동을 제외한 광명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출범했으며, 지난해 시범적으로 먼저 주민자치회가 시작된 광명5동과 광명7동에서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열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발짝 다가섰다. 특히 주민이 낸 주민세를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이 17개 동에서 진행돼 주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변화를 가져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가 무척 힘들었지만 힘들 때마다 서로의 손을 잡고 일으켜준 시민연대의 힘이 우리를 지켜줬다”며 “코로나 없는 새해를 기원하며 시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스마트하게 변화할 관광도시를 찾습니다

    스마트하게 변화할 관광도시를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비 35억원을 지원하는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22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다. 각 급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대기업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도 중소기업이나 관광벤처, 스타트업 등과 협업 형태로만 가능하다. 관광거점도시 5곳과 종전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지자체 등은 제외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지에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인천광역시(중구 개항장)가 첫 번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신청 사업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내년 3월 3개 후보 대상지로 압축된다. 이후 각 1억 원씩 지원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시연을 거쳐 내년 6월에 최종 1곳을 선정한다. 선정 대상지에는 국비 35억 원이 지원되며, 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까지 지역특화 스마트관광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전용 누리집(smarttourism.visitkore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의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유치를 위해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수익창출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나주 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아파트 개발 특혜 논란

    부영주택㈜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잔여지에 5328가구 규모 고층 아파트단지 신축을 위해 토지 용도 변경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특혜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와 혁신도시 주민들은 “부영 측이 얻게될 개발 이익이 최소 5000억원에 이른다”며 “혁신도시 아파트값 하락,학급 과밀화 등 주민 피해가 극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인허가권자인 나주시·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을 향해선 “더는 금력에 끌려다니지 말고 시민 권익 보호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가칭 ‘부영골프장 주택단지 조성사업 공익확대촉구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7일 ‘빛가람 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주택단지 조성사업 공익 확대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지리학박사)은 ‘빛가람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잔여지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영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부영 측이 추진하는 사업은 애초 혁신도시 개발계획에 없던 것”이라는 점을 우선 지적했다. 부영 측 계획대로 토지 용도 변경과 5328가구의 아파트가 신축될 경우 ▲아파트 초과 공급 ▲녹지 및 공원 비율 축소 ▲도로·학교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혁신도시는 애초 가구 2만호, 인구 5만명 규모의 도시로 계획됐으나 부영 측의 개발사업이 추진되면 단독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규모만 보더라도 2만3270가구로 계획 규모를 크게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조진상 동신대 교수(도시계획학과)는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비교, 분석한 결과 부영 측 사업은 한전공대 부지 기증 행위를 참작하더라도 공공기여가 크게 미흡하다고 주제발표를 통해 밝혔다. 조 교수는 “광주 민간공원 사업의 경우 전체 공원을 건설사가 매입한 뒤 9.7%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90.3%는 공원으로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하는 방식”이라며 “부영골프장의 경우 부지 면적 기준, 공공기여가 광주 민간공원 사업의 59.0% 수준에 그친다”고 말했다. 그는 “용도지역 변경 만으로 부영 측이 얻는 기대이익은 최소 5000억원에 이른다”며 “개발이익의 50%는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 등 주민들은 부동산 폭락을 걱정했다. 장재영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토론자로 나서 “현 상황에서 공동주택 추가 공급은 부동산 폭락을 의미한다”며 “아파트 공급 외 다른 방식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한 뒤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재형 광주경실련 건축도시위원장(건축사)은 “한전공대 부지의 무상 기부에 대한 반대급부로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법과 제도를 따지 지 않더라도 엄청난 특혜”라며 “끌려만 다니는 나주시, 전남도와 정치권은 이제라도 시민 권익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주택은 한전공대 부지(40만㎡)로 기증하고 남은 빛가람동 908번지 골프장 잔여지 35만2294㎡에 아파트단지를 신축하기 위해 현재의 자연녹지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용도 변경을 추진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바를정, ‘릴리브’로 요통 환자 맞춤형 1:1 재활 PT 제공

    바를정, ‘릴리브’로 요통 환자 맞춤형 1:1 재활 PT 제공

    인구의 고령화와 VDT 증후군 등 다양한 이유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창업 입주팀인 바를정(대표 김병준)이 ‘릴리브’를 통해 요통 전문 재활 P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릴리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연구 결과를 종합해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자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모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재발률이 높은 요통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문 코치가 1:1로 행동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코칭한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김병준 대표가 요통으로 오랜 기간 고생한 어머니를 보고 개발했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디지털 헬스 해커톤을 통해 김창재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요통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 재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2019년 2월 함께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당시 분당서울대병원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병원에서 요통 환자를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다. 릴리브는 개발자와 마케터, 기획자 등 지인으로 구성된 ‘바를정’을 창업해 2019년 2월 론칭했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서비스 사용자 중 98%가 “통증의 불편함이 개선되었다”라고 답하는 등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요통은 재발률이 68~85%에 이르지만, 일반인은 재활 PT에 대한 인식 부족과 비용 부담, 낮은 접근성 등으로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사용자가 효과를 경험하는 서비스를 추구하는 릴리브는 경제적이나 사회적 배경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캠퍼스타운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임희수)은 올해 ‘HAHA 창업 센터’를 오픈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대학로 거리(한체대 스포츠 테마거리) 조성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을 통해 스포츠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산 편성이 확정된 ‘스포츠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강동구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체육중·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스포츠 테마 중심의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노면 정비 및 옥외광고물 개선, 지역 브랜딩 개발, e-스포츠 및 스포츠마케팅 특구 조성, 골목축제 진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단년도로 기획된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가로환경과 공공시설물 정비를 시작으로 지역 정체성에 기반을 둔 이미지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홍보, 축제 등이 수 년간에 걸쳐 장기적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성내동 일대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가 구현된 가로 디자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 축제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스포츠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한체대 대학로 거리 조성의 시작’으로 표현하는 황인구 의원은 “올림픽 공원을 중심으로 체육 특성화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부분은 다른 지역이 갖지 못하는 강점”이라고 정의하고, “생활권 기반의 거리 조성을 통해 성내동 일대가 체육인의 꿈과 추억이 자라는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또한, 황인구 서울시의원은 동 사업의 예산안 편성에 대해 “코로나19라는 미증유 상황에서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골목 상권에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일명 한체대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특색 있는 골목문화가 창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산 반영은 거리 조성의 출발점에 섰다는 의미인 만큼 민관이 하나 되어 함께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성내지역이 신촌이나 홍대와 같은 대학가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수준의 특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 로데오, 빛나는 거리로

    압구정 로데오, 빛나는 거리로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빛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특색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했다. 거리 입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고, 가로수에는 은하수 모형의 조명과 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어두운 밤에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샹들리에 디자인의 미디어파사드와 안전한 보행을 돕는 보안등을 구간별로 24곳에 설치했다. 앞서 강남구는 테마가 있는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로데오거리 인근의 청담 한류스타거리에 ‘미디어스트리트’를 설치하고 12개의 미디어폴을 통해 한류 스타들의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품격 있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압구정 로데오에 활기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춘천, 대구~부산 고속도로 통행료 내린다

    정부가 이달 말부터 서울~춘천과 대구~부산 고속도로 통행료를 각각 1600원, 5500원 내리기로 했다. 또 서부선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정한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 사업의 변경실시 협약안을 의결했다.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재정 구간(재정 투입 도로) 통행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에 따라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현행 5700원에서 4100원으로, 대구~부산 고속도로는 1만 5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린다. 기재부 관계자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자들과의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이달 말에 시행할 계획”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적용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서울 지하철 6호선인 은평구 새절역과 2호선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도시철도)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제3자 제안 공고안을 의결했다. 경기 덕정~수원 구간에 초고속 광역전철을 도입하는 내용의 GTX-C 사업도 민자사업으로 지정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사업엔 휴먼에코랜드 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맺었다. 하수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하수찌꺼기 자원화 시설과 바이오가스 생산·이용을 위한 친환경 기초시설을 구축하는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안산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2022년 말 완공

    안산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2022년 말 완공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안산스마트허브 내에 2022년 말까지 수소충전소 등을 갖춘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조성된다. 안산시는 16일 원시동 공단삼거리 인근 1만5187㎡ 부지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와 국토부는 이르면 2022년 초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가 같은 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와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13일 평택시를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춘천·안산·창원·충주·통영 등 5곳을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평택 복합기지 사업은 내년, 후보지 5곳의 사업은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안산에 구축되는 복합기지에는 2000㎡ 규모의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 대형차주차장, 정비소, 휴게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 80억원(추산)은 국비 40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28억원으로 충당한다. 특히 대상지 반경 20㎞에는 수도권 내 11개 지자체가 위치해 있으며 3개의 고속도로 진·출입로와도 가깝고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 시는 내년 해당 사업 부지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세부 추진계획 수립 절차 등을 진행한 뒤 국토부와 협의, 구체적인 사업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앞서 안산시는 지난해 말 울산, 전북 전주·완주와 함께 국토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2022년 말까지 290억원을 투입, 3개의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은 전국 최초로 400억 원 규모가 투입돼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와 연계해 수소 생태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수소모빌리티 통합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안산시를 수소교통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 50개 초·중·고교에 스마트교실 설치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25억원을 들여 50개 초·중·고교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교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학교별 특성에 따라 메이커 스페이스(상상 공작 공간), 온라인 토론교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설치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을 하는 곳이다. 시는 교육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려는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사업’을 연계·고려해 지역 내 학교의 스마트교실 설치를 지원한다. 교육부 사업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준공 40년 미만의 학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스마트교실 설치사업’을 공모해 10개교씩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한 학교에는 5000만원의 스마트교실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4곳 청소년수련관 내 미래 교육 시설을 연계하고,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성남시만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사업과 시 자체 사업을 병행·추진하면 빠른 기간 안에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교실을 확대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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