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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선언에 반발한 北..김여정 “결정적 행동할 것”

    워싱턴선언에 반발한 北..김여정 “결정적 행동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정상의 대북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며 군사 도발을 암시하는 “보다 결정적인 행동”을 주장했다. 지난 13일 고체연료 사용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나섰던 북한이 추가 고강도 도발에 앞서 명분 쌓기에 나섰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 부부장은 지난 29일 입장문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신설 등을 담은 워싱턴 선언에 대해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안전환경에 상응한 보다 결정적인 행동에 임해야할 환경을 제공했다”고 했다. 북한이 ‘결정적인 행동’인 도발에 나서더라도 그 책임은 한미에 있다는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북한의 핵공격은 북한 정권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김 부부장은 “좌시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늙은이의 망언”이라고 막말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빈껍데기 선언을 배려받고 감지덕지하는 못난 인간”이라고 비하했다. 김 부부장은 이어 “(핵전쟁) 억제력의 제2의 임무에 더욱 완벽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신했다”며 적국의 핵공격 조짐시 ‘핵선제타격’에 나설 수 있다고도 위협했다. 북한은 30일 조선중앙통신 논평에서도 “우려스러운 안전 환경에 상응한 군사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부장의 신속한 입장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 정권을 종말을 언급한 대목을 북한 체제를 모욕하는 발언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특히 김 부부장이 핵억제력의 제2의 임무를 강조하면서 북한이 조만간 국방력 강화를 빙자해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나 ICBM 정상각도 발사 등 군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결정적 행동’은 지금까지 정세를 고려해 실행에 옮기지 않거나 비축했던 카드일 가능성이 있다”며 “고체연료형 ICBM의 고각 수준을 낮춘 발사에 나서거나 한미에 대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7차 핵실험 준비 동향을 노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워싱턴 선언에서 전략핵잠수함을 언급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북한이 3000t급 신형 잠수함의 진수 공개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발사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통일부는 김 부부장의 입장문에 대해 “적반하장격인 억지주장”이라고 규탄했다. 통일부는 “북한의 억지 주장은 핵억제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는 데 대한 북한의 초조함과 좌절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김 부부장이 무례한 언어로 한미 양국 국가 원수를 비방한 것은 북한의 저급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했다.
  • [포토] 북한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

    [포토] 북한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

    북한이 최근 각종 생활체육(대중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2023이 평양에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평양을 비롯한 각 도(직할시)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성지관, 청춘거리 롱구(농구)경기관, 동평양경기장 등에서 ‘태권도’, ‘바줄당기기(줄다리기)’, ‘11m 승부차기’ 등 종목 경기들이 진행된다. 지난 3∼6일에는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꾼(간부) 800여명이 참여한 탁구 경기가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고, 18일에는 병원 직원들을 비롯한 보건부문 간부들이 참가하는 체육경기 대회가 개막했다. 지난달에도 ‘중앙기관 일군 체육경기대회’와 ‘전국 농업근로자 배구경기’가 잇달아 진행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를 동반해 2월과 이달 관람한 ‘내각-국방성 체육경기 시합’도 두 기관 직원이 축구와 줄다리기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 생활체육 형식이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체육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명심하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해나감으로써 당 결정 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북한이 이처럼 생활체육을 독려하는 것은 그간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사회 분위기를 일신하고 대내 결속을 통해 각종 사업 성과를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륙해운성’의 한 선수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기어이 우승하여 단위의 집단력을 과시하고 모든 성원들이 맡은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도 지난 1월 “체육은 삶의 희열과 낭만을 안겨주고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준다”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대중체육활동에 적극 참가하면 청춘의 활력에 넘쳐 건강한 몸으로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김정은 위원장이 그동안 체육인들을 우대하며 각별한 ‘스포츠 사랑’을 과시해왔다는 점과 북한이 아직 풀리지 않은 국경 봉쇄 속에서 현실적으로 국제경기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측면도 대중체육 활성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속보] 北 김여정, 바이든 “정권종말” 발언에 “늙은이 망언”

    [속보] 北 김여정, 바이든 “정권종말” 발언에 “늙은이 망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 채택에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북한의 첫 반응이다. 김 부부장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워싱턴 선언’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반드시 계산하지 않을 수 없고 좌시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사실은 적국 통수권자가 전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정권 종말‘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히 직접 사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안전과 앞날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적일 수가 없고 자기 앞의 남은 임기 2년만 감당해내자고 해도 부담스러울 미래가 없는 늙은이의 망언이라고도 할 수는 있겠다”고 막말 비난했다. 김여정은 “미국과 남조선의 망상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핵전쟁 억제력 제고와 특히는 억제력의 제2의 임무에 더욱 완벽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 北 최선희 “핵 보유국 지위 불가역적”...통일부 “국제사회 우려 경청하라”

    北 최선희 “핵 보유국 지위 불가역적”...통일부 “국제사회 우려 경청하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1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대해 “가장 황당무계하고 불법무도한 내정간섭행위”라며 반발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억지’라고 일축했다. 최 외무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규정하면서 실제적인 핵 억제력 존재와 ‘국가핵무력 정책법령’에 따라 국법으로 고착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절대로 그 누구의 인정도, 승인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또 북한이 2003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했다는 사실을 들면서 “어떤 조약상 의무로부터 자유롭다”고 강변하며 G7에 대해 “한줌도 못되는 극소수 국가들의 폐쇄된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북한이 핵 보유국 지위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즉각 반박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통해서는 결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G7 외교장관은 지난 16~18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북한의 최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은 NPT에 따라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 北 정찰위성 도발 초읽기… 사드기지 간 합참의장 “철통감시”

    北 정찰위성 도발 초읽기… 사드기지 간 합참의장 “철통감시”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합동참모의장이 사드 기지를 방문하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합동참모본부는 20일 김승겸 합참의장이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합참의장이 사드 기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날 “김 의장은 사드 기지를 방문해 적 미사일 위협 대비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적의 어떠한 기만·기습적 미사일 위협에도 철통같은 감시와 방호태세로 동맹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참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놓은 건 북한이 조만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가능성이 임박했다는 판단과 무관하지 않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시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조만간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긴밀한 한미 공조 아래 북한 주요 시설과 지역에 대해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떠한 위성 발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4월 현재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했다. “계획된 시일”이 언제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이달 중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이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고, 국제해사기구(IMO) 등 관련 국제기구에 대한 사전 통보 조치도 없다는 점을 들어 발사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위성사진 등을 분석해 “북한이 지난해부터 이동식 로켓 조립건물을 발사장 중심부로 옮겨 지붕과 외벽을 해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며 “연료 산화제 저장고 부지에 새로운 구조물을 짓고 새 대형 건물 건축 공사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시설 대부분은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시점 북한이 동창리 기존 시설을 이용해 발사에 나설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리즈 쇼우 IMO 공보관은 1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위성 발사와 관련한 가장 최근 기록은 2016년의 ‘광명성’에 대한 정보”라며 현재 북한으로부터 관련 통보를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과거 위성 발사라고 주장했던 실험 때마다 국제 규범에 따라 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에 발사 예정 기간과 추진체 낙하 예상지점을 사전에 통보한 바 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위성 발사 날짜에서 가장 큰 변수는 기상 조건”이라며 “위성이 궤도에 진입할 때 태양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간, 소위 하늘 문이 열리는 시간대를 선택해야 한다. 상공 정찰로 발사 시간에 우주쓰레기 같은 것이 지나가는지를 살피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찰위성 자체의 기술 수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RFA 인터뷰에서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하더라도 위성사진 분석 능력이 떨어져 이를 제대로 판독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 대가로 뭔가를 받았을 것”이라며 “그것이 성능 좋은 위성사진 기술과 판독하는 역량, 북한 정찰위성이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러시아 지상기지나 위성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담배 든 김정은 옆 ‘성냥갑’ 쥔 딸 김주애…김여정 ‘재떨이 수행’ 떠올라

    담배 든 김정은 옆 ‘성냥갑’ 쥔 딸 김주애…김여정 ‘재떨이 수행’ 떠올라

    손에 담배를 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옆에서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두 손으로 성냥갑을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전날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고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주애가 성냥갑을 든 장면이 수차례 확인된다. 우주환경시험장 건물 앞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김주애는 오른손에 성냥갑을 들고 김 위원장 오른편에서 나란히 걸었다. 김 위원장이 담배 한 개비를 손가락에 끼고 우주 개발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는 동안 김주애가 그의 옆에서 두 손으로 성냥갑을 들고 선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2019년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흡연 중인 김정은 옆에서 재떨이를 들고 서 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김 위원장 일행은 지난 2019년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 중 중국의 한 기차역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때 기차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 옆에서 김여정 부부장이 재떨이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 [포토] ‘성냥갑’ 손에 든 북한 김정은 딸 주애

    [포토] ‘성냥갑’ 손에 든 북한 김정은 딸 주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고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북한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진행했다며 올해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군사용 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 한반도 정세가 더 나빠질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배포한 것으로 김주애는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슬랙스, 검정색 구두로 격식을 차림 옷차림에 오른손엔 성냥갑을 손에 쥐고 있다.
  • 딸 주애와 함께 우주개발국 시찰하는 김정은[포토多이슈-화보]

    딸 주애와 함께 우주개발국 시찰하는 김정은[포토多이슈-화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시찰하고 정찰위성 배치 의지를 드러냈다. 국가우주개발국 현지 지도에 나선 김 위원장은 “현재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내에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지난해 말 23년 4월까지 첫번째 군사정보 위성에 대한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위원장의 18일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현재 완성된 첫번째 군사정찰위성을 계획된 일정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발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김 위원장의 현장시찰에도 딸 주애는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김위원장과 동행한 것이 보도된 사진에서 확인됐다. 심지어 이번에 보도된 사진에서는 딸 주애는 주요참석자들과 분리돼 김정은 위원장 옆에만 위치하고 있었다. 이는 김주애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나오고 있는 ‘2인자’설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 北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임박…김정은 “계획된 시일내 발사”

    北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임박…김정은 “계획된 시일내 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고 ‘군사정찰위성 1호기’을 계획된 시일 내 발사하라고 지시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김 국무위원장은 방문에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준비를 다그쳐 끝내며 앞으로 련속적으로 수개의 정찰위성을 다각배치하여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수집능력을 튼튼히 구축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작년 12월 북한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진행했다며 올해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군사용 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 한반도 정세가 더 나빠질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김 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보유에 대해 “최근 조성된 조선반도 안전환경의 요구로 보나 전망적인 위협을 관리하는 견지에서 보나 절대로 포기할수도, 놓칠수도, 바꿀수도 없는 필수불가결의 우리 무력강화의 선결적과업으로 되며 철저히 우리의 국가주권과 정당방위권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또 “미제가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각이하고도 방대한 전략장비들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상시배치 수준으로 전개하면서 남조선을 침략의 전초기지로, 전쟁화약고로 전변시키고있는 현 실태”라고 규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北, 안보리에 “내정 간섭” 반발하며 중국과 밀착, G7 외교장관 北 규탄성명

    北, 안보리에 “내정 간섭” 반발하며 중국과 밀착, G7 외교장관 北 규탄성명

    북한의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이번에도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안보리 회의 소집을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한 북한은 중국과는 친전을 주고받는 등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한층 밀착하는 행보를 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북한의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 시험 발사 문제를 다뤘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 반대에 막혀 대북 추가제재 등은 논의하지도 못했다. 장쥔 주유엔 중국대사는 “미국이 한반도 인근에서 핵추진 항공모함, B52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군사훈련을 한 것이 북한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며 미국에게 책임을 돌렸다.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대사 역시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해 “불법적이고 일방적이면서 북한 내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며 “안보리 회의가 정치적 선전 목적으로 열려선 안 된다”고 대북 추가제재에 반기를 들었다. 이에 황준국 주유엔 대사는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했다가 이를 악용해 핵무기를 개발한 유일한 국가”라며 “NPT 체제상 핵보유국인 동시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이기도 한 5개국이 더욱 특별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중러를 겨냥했다. 다만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18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규탄성명에서 북한을 향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함해 지역 안정 및 국제 평화에 중대 위협을 초래하는 도발적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우리 정부는 안보리의 교착 상황이 근본적으로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이사국들 간 시각 차이라기보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미중러 간 신냉전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안보리 틀 안팎에서 중러 등에도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북한은 안보리 회의 직전인 지난 17일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안보리 회의 개최에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 부위원장은 북한의 ICBM 개발 및 시험발사를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평화적 인민의 삶과 미래를 보위하기 위한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 조치”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국 주도의 안보리 소집을 겨냥해 “(북한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자 명백한 내정간섭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한다면 필요한 행동적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며 추가 도발도 암시했다. 이런 와중에 북중은 친전 교환을 과시하며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주석직 3연임’을 축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지난 12일 답전을 보내 양국 간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피력했다고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답전에서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이웃나라”이라며 “지금 국제 및 지역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되고 있다. 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전략적 의사 소통을 강화하고 중조관계의 발전방향을 공동 인도함으로써 쌍방 사이의 친선협조가 보다 높은 단계로 올라서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 태양절 참배 없이… 김정은, 딸과 경기 관람

    태양절 참배 없이… 김정은, 딸과 경기 관람

    김정은(아래 오른쪽 첫 번째)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딸 김주애(두 번째)와 내각과 국방성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이들 뒤로 김 위원장 여동생 김여정(뒷줄 오른쪽 첫 번째)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은 참배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北경비정, 태양절에 NLL 침범…해군 경고사격 받고 되돌아가

    北경비정, 태양절에 NLL 침범…해군 경고사격 받고 되돌아가

    “中불법어선 쫓다가 넘어온 듯”韓·美·日 3년 만에 안보회의 개최“미사일방어·대잠전 훈련 정례화” 지난 15일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을 추적하다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이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되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해 승조원 3명이 다쳤다. 우리 군은 북한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인 이날 북한의 의도적 도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최근 고체연료 사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감행하는 등 핵위협을 끌어올리자 한미일은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전훈련을 정례화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 1척이 전날 오전 11시쯤 중국 어선을 따라 백령도 동북방 근처 NLL을 넘어왔다. 해군은 경고방송과 기관포로 경고사격을 했고, 북한 경비정은 곧 NLL 이북으로 되돌아갔다. 합참은 북한 경비정이 NLL 이남에 머무른 시간은 10여분 안팎이며, 2㎞가량 침범했다고 전했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은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합참은 당시 기상 문제로 NLL 일대 시정(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이 90m 수준으로 매우 짧았고, 과거 의도적 침범에서 보였던 직선 기동 대신 지그재그로 움직이던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어선을 뒤쫓다가 남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비정 상황 종료 직후인 오전 11시 25분쯤에는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하면서 승조원 3명이 부상을 입어 군병원으로 후송됐다. 합참 관계자는 “고속정과 충돌한 중국 어선은 북한 경비정이 뒤쫓던 중국 어선들 가운데 하나였다”며 “중국 어선은 충돌 뒤 도망쳤다”고 말했다. 군은 북한이 최근 미사일 도발에 태양절까지 겹친 점 등을 고려해 의도적 도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내 리설주 여사와 딸 김주애,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날 ‘화성 18’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신속성과 은밀성이 대폭 강화된 고체연료 사용 ICBM 개발에 성공하는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3국 간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전훈련 정례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DTT는 한미일 국방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처음 열렸다. 2020년 회의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다. 한미일은 지난해 10월 한반도 부근에서 3국 미사일방어훈련을 처음 실시했고 지난 2월 두 번째 훈련을 했다. 한미일 대잠전훈련은 지난해 9월 5년여 만에 열린 데 이어 이달 초 두 번째 훈련이 열린 바 있다.
  • 北 김정은, ‘김일성 생일’ 태양절에 금수산 궁전 참배 안 한 듯

    北 김정은, ‘김일성 생일’ 태양절에 금수산 궁전 참배 안 한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111회 생일인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태양절 기념 주민 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경축 분위기를 전했지만 김 위원장이 김 주석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통상 북한은 김 위원장이 김일성, 김정일의 생일에 고위간부를 대동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이튿날 보도했지만 이번엔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다만 조선중앙통신은 “태양절에 즈음해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일꾼(간부)들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았다”며 간부들의 참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일성, 김정은의) 입상 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집권 이후 김 위원장이 태양절에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이후 두번째다. 2021년과 지난해엔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 위원장이 올해 태양절 참배에 나서지 않은 것과 관련, 지난 13일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 발사 등 국방력 강화 행보에 중점을 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ICBM 발사 현장에는 리설주 여사, 딸 김주애,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등이 모두 나왔다. 또 북한이 선대에 대한 우상화보다 김정은 개인에 대한 우상화로 옮겨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81주년인 광명성절에도 김 위원장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는 보도는 없었다.
  • 北,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확인

    北,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확인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화성포18형’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시험발사 현장을 아내 리설주, 둘째딸 김주애,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사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공화국 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면서 “분리된 1계단은 함경남도 금야군 호도반도앞 10㎞ 해상에, 2계단은 함경북도 어랑군 동쪽 335㎞ 해상에 안전하게 락탄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발사를 통해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상 요구에 정확히 도달되였으며,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이 보다 군사적효용성이 큰 위력적인 전략적공격수단으로 된다는 담보와 신뢰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화성포18형 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을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가장 강위력한 핵심주력 수단으로서 중대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발사 성과에 ‘만족’을 표시했다. 그는 “화성포18형 개발은 우리의 전략적억제력 구성부분을 크게 재편시킬 것”이라며 “핵반격 태세의 효용성을 급진전시키고 공세적인 군사전략의 실용성을 변혁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의 말은 액체연료 ICBM보다 발사 준비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고체연료 ICBM의 특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 김정은은 “적들에게 시종 치명적이며 공세적인 대응을 가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며 “반드시 불가극복의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어 잘못된 저들의 선택에 대하여 후회하고 절망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23분쯤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탄도미사일은 정상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이 단거리급 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미사일 등은 이미 고체연료형으로 개발 완료했거나 개발 중이기에 전략핵무기의 고체연료형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략적 억제력 구성부분을 크게 재편한다는 것은 군사전략에서 변혁으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김정은이 이번에도 ‘가장 사랑하는 자제분’ 김주애 등 가족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했는데, 노동신문은 1면부터 3면까지 김정은과 김주애 사진을 게재해 김주애의 특별한 지위를 다시 과시했다”고 부각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나오는 리설주와 김여정 파워 게임설을 불식시키려는 듯 이들이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들어간 사진을 게재한 것도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 [속보] 김정은 “적들 극도의 불안·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

    [속보] 김정은 “적들 극도의 불안·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

    북한이 전날(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4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지에서 시험발사를 시찰했다. 통신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면서 “분리된 1계단은 함경남도 금야군 호도반도앞 10㎞ 해상에, 2계단은 함경북도 어랑군 동쪽 335㎞ 해상에 안전하게 락탄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발사를 통하여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상 요구에 정확히 도달되였으며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이 보다 군사적효용성이 큰 위력적인 전략적공격수단으로 된다는 담보와 신뢰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성포-18’ 형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을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가장 강위력한 핵심주력 수단으로서 중대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발사 성과에 만족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는 적들에게 더욱 분명한 안보위기를 체감시키고 부질없는 사고와 망동을 단념할 때까지 시종 치명적이며 공세적인 대응을 가하여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며 “반드시 불가극복의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어 잘못된 저들의 선택에 대하여 후회하고 절망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전 7시 23분쯤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탄도미사일은 정상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
  • 북한,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한국 가수 보아 노래로 홍보

    북한,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한국 가수 보아 노래로 홍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 주민을 처형하고 있는 북한이 홍보 동영상에 한국 가수 보아의 노래를 사용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는 12일(현지 시간) 북한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홍보 동영상에서 보아의 노래 ‘문 앤드 선라이즈(Moon & Sunrise)’의 기악 연주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고려로 보내줘’란 계정으로 올린 홍보 영상의 끝부분에 보아의 노래가 연주 형태로 실렸다. 이 홍보 영상은 ‘은아’란 이름의 여성이 평양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조회수는 7만5000에 달했다. ‘고려로 보내줘’란 계정은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 산하인 서광미디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광미디어는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1년 이상 외국에 북한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동영상에서 은아라는 이름의 여성은 중국어를 쓰면서 평양을 소개하고 있다. 이 여성은 2년 전 유튜브에 올랐다가 계정이 차단된 북한 홍보영상 블로거로 당시에는 유창한 영어를 사용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한 뒤로 한국 등 외부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유포하면 장기 징역형을 부과하거나 처형까지 하고 있다. 북한의 관광 홍보 영상이 보아의 노래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한 것은 한국 음악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2021년 제정된 청년교양보장법, 올해 만들어진 평양문화어보호법과 함께 김정은 시대의 3대 사회통제 악법 중 하나로 분석된다. 북한 당국이 한류 등 모든 외부문화, 종교, 자본주의적 생활방식 등 북한 당국의 규범에 맞지 않는 행동을 뿌리뽑기 위해 만든 법으로 김정은의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4일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2차 회기 56번째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하고, 북한의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대성 주 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는 북한인권결의안이 내정간섭이자 주권 침해행위라고 평가절하했다.
  • 김정은, 南지도 평택·계룡대 찍으며 軍수뇌부 회의

    김정은, 南지도 평택·계룡대 찍으며 軍수뇌부 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선대연합부대 지휘관을 모아 놓고 ‘전선공격작전계획’을 검토했다고 밝히면서 서울을 목표로 한 도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노동신문은 11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당 중앙군사위 회의는 지난달 12일 5차 확대회의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엄중해지는 조선반도 안전 상황을 더 엄격히 통제·관리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언급된 ‘전쟁억제력’은 핵무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읽힌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회의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쪽, 남쪽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과 참석자에게 지시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김 위원장이 가리킨 위치는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변으로 추정된다. 다른 간부는 지휘봉으로 충남 계룡대 인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도 사진이 뿌옇게 처리돼 구체적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검토했다는 전선공격작전계획은 올 들어 처음 언급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어떤 사안이 결정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남한을 겨냥한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기존 공중·수중 폭발 방식의 전술핵무기 훈련 외에 새로운 방식의 도발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회의에 참석한 전선대연합부대 지휘관의 이름표 역시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사진으로는 박수일 총참모장, 정경택 총정치국장, 강순남 국방상 등이 참석한 것으로 포착됐다. 올 들어 북한은 군사회의 개최 후 화성 15형·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대형 도발을 이어 갔다는 점에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오는 15일 태양절을 전후해 다시 고강도 무력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북한은 ‘4월 내에 군 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 남북 통신선 끊은 김정은, 남한 지도 펴놓고 군회의 “전쟁억제력 더 공세적 확대”

    남북 통신선 끊은 김정은, 남한 지도 펴놓고 군회의 “전쟁억제력 더 공세적 확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선대연합부대 지휘관들을 모아놓고 ‘전선공격작전계획’을 검토했다고 밝히면서 서울을 목표로 한 도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 본부 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당 중앙군사위 회의는 지난달 12일 5차 확대회의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날로 엄중해지는 조선반도 안전상황을 더 엄격히 통제관리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언급된 ‘전쟁억제력’은 핵무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읽힌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회의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쪽, 남쪽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과 참석자들에게 지시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김 위원장이 가리킨 위치는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변으로 추정된다. 다른 간부는 지휘봉으로 충남 계룡대 인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도 사진이 뿌옇게 처리돼 구체적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김 위원장이 이날 검토했다는 전선공격작전계획은 올들어 처음 언급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어떤 사안이 결정됐는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남한을 겨냥한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기존 공중·수중 폭발 방식의 전술핵무기 훈련 외에 새로운 방식의 도발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회의에 참석한 전선대연합부대 지휘관들의 이름표 역시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사진으로는 박수일 총참모장, 정경택 총정치국장, 강순남 국방상 등이 참석한 것으로 포착됐다. 올들어 북한은 군사회의 개최 후 화성 15형·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대형 도발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김일성 전 주석 생일인 오는 15일 태양절을 전후해 다시 고강도 무력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은 또 ‘4월 내에 군 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이날 회의가 최근 군통신선 불통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며 “군통신선은 남북 간 우발적 군사 충돌, 상호 오인을 방지하고 확전을 막는 안전핀이라는 점에서 통신선 두절만으로도 이번 회의와 연결해 한반도 위기감을 고조시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 [포토] 남한 지도 펴놓고 회의하는 북한 김정은

    [포토] 남한 지도 펴놓고 회의하는 북한 김정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억제력’의 공세적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중대한 군사적 의의를 가지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확대회의가 지난 4월 1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요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지휘관들이 참가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군 간부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남한 지도를 가리키며 보고하는 모습.
  • 시진핑, 김정은에 구두 친서 “3연임 축하에 감사”

    시진핑, 김정은에 구두 친서 “3연임 축하에 감사”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3연임을 축하해 준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 사의를 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다시 선거된 것과 관련해 김정은 총비서 동지가 제일 먼저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총비서 동지께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중조(북중)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김정은 동지와 함께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조관계에 대한 전략적 인도를 강화하여 두 나라 사회주의 위업의 발전을 추동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의 구두 친서는 3연임 성공 직후 자신에게 가장 먼저 축전을 보내준 김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양국 간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의 구두 친서는 왕야쥔 신임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전날 김성남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에게 전달했다. 왕 대사는 지난 3일 북한 외무성에 신임장 사본을 전달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6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 원본을 제정했다. 북한이 2020년 1월 코로나19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봉쇄한 이후 신임 외국 대사의 부임은 왕 대사가 처음이다. 이런 움직임을 놓고 북중 교류 재개가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핵 문제로 미국과 대립 중인 북한은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우방인 중국과 한층 밀착하는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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