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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가짜유골’ 對北제재 시사

    |도쿄 이춘규특파원|북한이 일본인 납치피해자인 요코다 메구미의 유골이 가짜라는 일본의 감정결과가 ‘완전 날조’라는 입장을 일본 정부에 공식 전달하자, 일본 내에서 대북경제제재론이 강화되는 등 양국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북한은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北京) 북한대사관으로 일본측 당국자를 불러 이틀 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던 ‘비망록’을 전달했다.‘비망록’은 일본이 북한측에 건넸던 납치피해자 물증 감정결과를 ‘완전 날조’로 규정,“날조 진상규명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라.”라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측은 북한측의 비망록이 공식 입장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가, 북측이 공식입장이라며 그대로 건네자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사와 이치로 외무성 부대신은 27일 “제재를 포함한 강경한 대응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경제제재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지극히 유감스럽다.”는 외무 보도관 담화를 베이징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전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치무라 노부다카 외상도 “성실한 대응이 없으면 강경하게 나가겠다는 것은 이미 천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taein@seoul.co.kr
  • [‘개성냄비’ 나오던 날] “남북 평화위한 결단 필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남북대화 중단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하며 대화재개를 위한 북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밞은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남북 당국간 대화가 6개월여 정체되고 있는 것은 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이 시점에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남북간의 활발한 소통은 평화와 협력을 실천해 나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특히 “이제 세계가 한반도 스스로의 선택과 결단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남과 북이 염원하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 및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남측의 요구를 우회적이지만, 강한 톤으로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장관은 아울러 “정부는 남북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다듬어 나가고 있다.”며 남북경협 확대 발전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이에 대해 주동찬 북한 조선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은 축사에서 “나라의 통일과 북남 경제사업을 달가워하지 않는 한 줌도 안되는 안팎의 분열주의자들이 경제협력사업을 막아보려 필사적으로 발악하지만 7000만 겨레가 힘을 합치면 우리 민족의 역사적 흐름은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에는 정 장관과 주 총국장 등 남북한 관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한완상 한성대 총장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남북교류협력의원모임 소속 의원 20여명은 현대아산 개성사무소에서 ‘개성공단 성공과 남북경협 활성화 토론회’를 가졌다. 개성 안미현기자 서울 김인철 전문기자 hyun@seoul.co.kr
  • 말말말˙˙˙

    진정한 강대국은 ‘사상의 강국’이며 사상진지가 무너지면 국가와 민족의 운명도 파멸을 면할 수 없다.-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세계 유일 초대국(미국)과 사상의 강국(북한)의 대결전은 경제ㆍ군사력이 아무리 강대해도 위대한 사상의 힘 앞에는 무력하며 사상의 강국이 제일강국이라는 진리를 확립했다.”며-
  • !느낌표2로 돌아온 ‘쌀집아저씨’ PD 김영희

    !느낌표2로 돌아온 ‘쌀집아저씨’ PD 김영희

    방금 자다 일어난 듯한 덥수룩한 머리에 두꺼운 뿔테 안경, 수더분한 인상. 겉보기엔 영락없는 동네 ‘쌀집 아저씨’다. 하지만 안경을 넘어 혼탁한 세상을 향해 쏟아내는 눈빛엔 날카로움이 배어있다. 김영희 프로듀서(44)는 그동안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가 간다’‘21세기 위원회-칭찬합시다’‘!느낌표-하자하자’ 코너 등을 통해 오락프로그램이 단순히 ‘재미’만이 아닌 ‘공익’적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청소년·노인·외국인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갖게 됐고, 시민의식을 담은 ‘변화의 메시지’에 사회 전체가 ‘기적처럼’ 바뀌어 나갔다. 지난해 12월 프로그램을 떠나 휴식을 가졌던 김 프로듀서는 11일 7개월만에 새로 부활된 ‘!느낌표’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해 ‘미덕’을 전파한다.2일 타이틀 촬영이 한창인 여의도 MBC 본사에서 그를 만났다. ●시각장애인에 무료 수술·장기기증 의식 변화시킬 것 “새로 선보이는 ‘눈을 떠요’라는 코너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무료 개안 수술을 해주고,‘장기기증’에 대한 우리네 의식을 변화시킬 겁니다.” 그는 쉬는 동안 20만 시각 장애인 가운데 시력 회복이 가능한 2만여명이 기회를 찾지 못해 ‘빛’에서 영원히 소외돼 살아가는 현실을 접하고 이 코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장기기증에 대해 갖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이식용 각막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도 바꿔보고 싶다고 강조했다.“눈을 뜬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를 담고 있어요. 자신과 세상의 모습은 물론 수십년간 못보던 어머니의 얼굴을 보는 것이죠. 가슴찡한 감동이 사회 전체로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는 또 ‘통일 시대’에 대비한 프로그램인 ‘남북 어린이 알아맞히기’라는 코너를 선보인다. 남한 어린이들이 북한 조선중앙TV의 ‘전국 소학교 학생 알아맞추기 경연’프로그램을 보며 퀴즈를 풀고, 화면 합성을 통해 남북한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서 퀴즈 경연을 벌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 그는 “어린이들에게 북한에 대한 이질감과 문화 차이 극복의 장을 열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휴대폰 강국’인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찰칵!찰칵!’코너도 마련했다. 지난 86년 입사한 이래 그는 자신의 말마따나 예능국 소속 ‘딴따라 PD’로만 일해왔다. 하지만 그의 머리와 가슴 속에는 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떠나지 않았다.“TV는 바보상자가 아닙니다. 공적인 영향력이 엄청난 하나의 ‘권력’이에요.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거죠.” ●사회적 메시지 + 웃음 = 대박 그동안 만든 프로그램들의 성공 비결을 묻자 “‘공익적 요소’가 곧 ‘재미’”라고 말한다.“캠페인성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모두 재미가 없을 거라고 ‘넋을 놓고’있는게 보통이죠. 거기에 약간의 웃음을 첨가하면 시청자들은 더욱 재미있게 느끼고, 덩달아 공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도 높아지게 되죠.” 그는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한마디로 ‘사람’이란다.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인간의 냄새가 솔솔 풍겨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물론 고민도 있다.“‘과연 내 자신은 얼마나 도덕적인가?’부터 생각해요. 사실 나 자신은 정지선을 잘 안지키고, 칭찬도 잘 할 줄 모르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저부터 변해야지요.”각각 중3·중1인 딸과 아들에게 먼저 자랑스런 아버지로 비쳐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단다. ●“좋은 PD 이전에 좋은 아버지이고 싶다.” 최근 ‘교양 프로그램의 오락화 경향’에 대해 묻자 그의 눈빛이 더욱 날카로와 진다.“사회 전반적으로 ‘장르파괴’가 하나의 추세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교양프로가 오락적 요소로만 덧칠돼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교양이든 오락이든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과 독창적인 목소리를 가져야 합니다.” 연예인들과 일반인이 함께 만나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고급 토크쇼’를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그는 이미 다음 캠페인까지 구상해 놓고 있었다.“이번 ‘장기기증’ 다음에는 ‘장묘 문화’를 다룰겁니다. 국토 70%이상이 묘지화되가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이젠 우리 모두가 ‘화장·납골묘’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김정일 건재? 권력분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인민군 제109군부대 직속 중대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 초상화 제거 등 체제 균열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일축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 영도자께서는 조선인민군 제109군부대 직속중대들을 시찰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자동차 중대를 둘러본 뒤 침실, 식당, 취사장, 세목장, 일일창고, 축사 등을 시찰하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점검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민군 군인들은 꾸준한 전투 정치훈련을 통하여 모두가 불사신의 용사들로 자라났다”면서 “이 대오가 당과 인민 정권, 사회주의 제도를 지키고 있기에 우리의 조국은 난공불락”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이날 이명수·현철해 대장들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기남 비서 등이 수행했다고 밝혔으나, 군부대 시찰 날짜는 적시하지 않았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친북 사이트’ 31곳 차단

    ‘친북 사이트’ 31곳 차단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북한 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접근을 막는 대규모 폐쇄조치를 내렸다. 정보통신윤리위는 최근 경찰이 ‘친북사이트’로 규정한 46개 사이트 가운데 31개를 지난 14일 폐쇄했다. 나머지 15개에는 ‘의결보류’판정을 내렸지만, 증거가 확보되지 않아 심의를 잠시 유보한 것인 만큼 폐쇄되는 사이트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그동안 정부가 친북성향이라는 이유로 접속을 차단한 사이트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모두 17개. 이번 차단은 사상 최대 규모이다. 친북 사이트는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에서 모니터한다. 국가보안법상 용공성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정보통신윤리위에 넘겨 폐쇄 여부를 결정한다. 폐쇄된 사이트는 북한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친북 인사나 단체가 운영한다. 북한측이 직접 운영하는 것은 ‘고려바둑’‘실리은행’‘평양정보센터’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된 홈페이지는 대부분 해외에서 활동하는 친북단체들이 운영한다. 폐쇄된 사이트는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지만, 북한언론의 기사가 실려 있는 사이트도 포함됐다. 조선중앙통신의 뉴스와 논평을 전달해온 조선통신(www.kcna.co.jp)과 조총련이 운영하는 조선신보(www.korea-np.co.jp) 등이 대표적이다. 북한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언론사 기자는 물론 정부 관계자들도 자주 들어가는 곳이다. 북한 언론 매체의 보도를 전달한 ‘우리 민족끼리’와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민족통신’ 등도 차단됐다. 정부가 밝히는 폐쇄 이유는 명료하다. 해당 사이트들이 국가보안법에 위배된다는 것. 정보통신윤리위 심의조정1팀 한명호 팀장은 “북한체제나 김일성 김정일 부자 찬양이라든지 주체사상을 도용해 선전선동하는 것은 국가보안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들이 ‘친북’성향으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퍼뜨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경찰청 보안2계 관계자는 “이들 사이트의 가장 큰 문제는 일방적으로 체제를 선전한다는 것”이라면서 “상대의 의견 개진이나 의사 표시가 봉쇄된 가운데 북한체제에 대해 일방적으로 세뇌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또 “이런 사이트에 국내 네티즌이 접속해도 열람하는 것만으로는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탓에 아예 접속을 차단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北, 6자회담 수용 시사

    북한 외무성은 13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대신 북ㆍ미 양자회담을 고집한 적이 없다며 “문제해결의 열쇠는 미국의 정책변경 의지에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미 대선 이후 미국의 일부 언론이 “마치도 우리가 조·미 쌍무회담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6자회담이 성사되지 않는 듯이 괴이한 여론을 돌리고 있다.”며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여러 기회에 조·미 사이의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며 그를 위해 회담 형식 자체에는 구애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며 “조·미 쌍무회담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는 미국이 반대하는 쌍무회담에 기대를 가져본 적이 없고 기다려본 적은 더욱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
  • 송호경 부위원장 사망

    현대의 대북사업과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던 송호경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아태평화위 부고를 인용,“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업했던 송호경이 오랜 병환 끝에 19일 6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전했다.또 “그는 오랫동안 대외사업과 조국통일 부문에서 성실히 일했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선군혁명 위업에 끝없이 충직했다.”고 평가했다. /*** 이어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투쟁했으며,특히 역사적인 북남수뇌 상봉을 마련하기 위한 4ㆍ8합의서 채택에 훌륭히 이바지했다.”고 덧붙였다. /***/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예비접촉에서 당시 박지원 전 문화부 장관의 카운터파트로 나섰던 송 부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김인철 통일·안보전문기자 ickim@seoul.co.kr
  • 北외무성 “南측 核실험 규명돼야… 6者회담 불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6일 “남조선(남한) 비밀 핵실험 사건의 진상이 완전히 해명되기 전에는 우리의 핵무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마당에 나갈 수 없다.”면서 9월 말로 예정된 4차 북핵 6자회담 불참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변인은 영국대표단의 방북결과에 대한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6자회담 문제와 관련해 우리측은 회담을 일관되게 하자는 입장”이라고 전제한 뒤 “미국의 날로 노골화되는 대(對)조선 적대시 정책과 최근 남조선에서 연이어 드러난 핵관련 비밀실험이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은 또 북한이 핵문제 해결과 미국의 대통령선거를 연관짓고 있다는 여론에 대해 “미국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것은 우리가 관계할 바 아니며 우리는 다만 미국의 대조선 정책만을 (핵문제 해결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영국 대표단이 귀국 후 남조선의 핵실험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며 조선반도(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그처럼 관심을 갖는 영국이 전 세계가 떠드는 남조선 비밀 핵실험에 대해 외면하는 것은 결코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뉴스플러스] 김정일, 中 당·정대표단 접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2일 리창춘(李長春)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인솔한 중국 당·정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리 상무위원은 이 자리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와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인사를 전달했고,김 위원장은 사의를 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중앙방송은 이어 김 위원장이 리 상무위원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환담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 9일 백두산에 첫눈

    9일 백두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10일 보도했다. 중앙TV는 “9일 오전 10시35분부터 눈송이가 내리기 시작했다.”면서 “낮 12시30분에서 12시40분 사이에는 우레가 울고 오후 2시까지 우박과 눈이 내렸다.”고 전했다.우박과 눈은 3㎝ 정도 쌓였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서동철기자 dcsuh@seoul.co.kr
  • [서울광장] 남북경색 마침표 찍자/오풍연 논설위원

    [서울광장] 남북경색 마침표 찍자/오풍연 논설위원

    남북 관계가 답답하다.올여름 지루한 폭염만큼이나 숨막히는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지난달 19일 열기로 했던 남북 장성급 군사실무회담이 무산된 이후 경색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북측은 이달 3∼6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5차 남북 장관급회담에도 아무 연락없이 불참했다.언제 회담이 속개될지 모르는 형국이다.북측이 무성의하게 나오다 보니 우리로서도 자의든,타의든 숨고르기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고 있다. 북한이 왜 이렇게 나올까.첫 장성급 회담에 이어 군사실무회담을 잇따라 열고 서해상에서 핫라인 등을 가동하기로 합의할 때까지만 해도 남북 관계는 순항을 계속했다.그러나 우리 정부가 김일성 주석 사망 10주기 조문을 불허하고,동남아 A국에 머물던 탈북자들이 대거 입국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여기에 미국 하원은 얼마 전 탈북자들에 대한 막대한 재정지원을 담은 북조선인권법을 통과시켰다.말하자면 북한의 자존심과 체제 정통성을 건드린 셈이다. 무엇보다 탈북자 문제가 북한의 심기를 크게 건드린 듯하다.북 언론의 보도를 보더라도 그렇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3일 조선중앙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탈북자들의 대규모 입국과 관련,“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산물”이라면서 “더욱 간과할 수 없는 것은 A국이 공모해 나선 것”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그동안 쉬쉬해왔던 북한이 A국을 지목한 것은 사실상 탈북자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더 이상 침묵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북한이 A국을 겨냥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앞서 북한은 지난달 29일에는 조평통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 정부가 탈북자들을 대량으로 끌어가는 반민족행위를 감행했다.”고 비난했었다.제3국을 공식언급한 것은 처음이다.북한은 이번에 468명이 입국한 데 대해 놀란 것 같다. 국내외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동남아 지역이 본격적인 탈북루트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A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 국가들과 비정부단체들의 협조 가능성에 제약을 가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탈북자 문제는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더 꼬여가고 있다.실제로 A국은 최근 탈북자 100여명을 중국으로 추방했다는 소식이다.자유를 찾아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한 그들을 다시 사지(死地)로 돌려보내게 해서는 안 된다.이는 우리 정부가 외교력을 총동원해 해결할 일이다.이 문제를 제때,제대로 풀지 못하면 남북간 경색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 남북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야 한다.경색국면이 계속되면 남북 모두 득될 게 없다.장관급 회담과 군사실무회담을 빨리 속개하길 바란다.거기서 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면 된다.따지고,해명하고,의견을 같이하면 그만이다.동족끼리 ‘기싸움’을 계속하는 것은 모양새도 좋지 않다. 다행히 북측은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비무장지대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중단했던 긴장완화 작업을 재개했다는 것이다.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북측은 지난 10∼11일 서너차례씩 남측 함정을 호출했다고 한다. 북측이 ‘한라산’을 먼저 부른 것은 지난 6월15일 핫라인이 가동된 후 처음이어서 주목된다.아울러 지난 8일부터는 북측이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선전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관측됐다는 것이다.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9월말에는 제4차 6자회담이 예정돼 있다.또 북한의 정권창건일인 9·9절 행사도 기다리는 중이다.그 전에 물밑 협상을 갖고 대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경색국면의 ‘마침표’는 일찍 찍을수록 좋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 北, 日TV방송국에 저작권사용료 요구

    |도쿄 이춘규특파원|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을 포함,조선중앙TV(KRT)의 영상을 허가없이 사용한 일본 TV방송국들에 저작권 사용료 지불을 요구해 왔다고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북한은 2001년 저작권법을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다른 회원국 국민의 저작물도 자국 저작권법을 적용해 보호할 의무 등을 규정한 베른협약에 가입,이를 근거로 지불을 요구했다. 조총련을 통한 북한의 이런 요구에 일본 정부는 “국교가 수립되지 않은 북한은 베른조약에 가입하더라도 저작권 보호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일본 TV방송국들은 “저작권법상 인정되는 보도 목적의 인용분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겠다.”거나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등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일본 TV들은 납치문제가 관심사로 부각된 1∼2년 전부터 와이드쇼와 보도 프로그램 등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등장하는 영상을 자주 내보내고 있다. 조선중앙TV는 태국 위성을 이용,해외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일본 TV방송국들은 위성수신회사에서 영상을 전송받아 사실상 무단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이 지난해 4월 베른협약에 가입하자 지난해 말 조총련 간부가 평양을 방문해 “KTR의 영상이 반(反)공화국 선전에 악용되고 있다.”며 저작권 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조총련을 통해 이용료를 요구하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총련은 지난 5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북한을 재방문하기 직전 일본 TV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영상 남용중지를 요청했다. taein@seoul.co.kr
  • [사설] 北, 남북 긴장 조성 말라

    북한이 탈북자 대량 입국을 이유로 눈앞에 다가온 장관급회담을 무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유감이다.북한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금강산에서 열린 8·15남북공동행사 실무접촉에서 장관급회담 무산 의사를 밝힌 바 있다.또한 26일과 29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15차 장관급회담 일정을 협의하자는 우리측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탈북자 468명의 입국에 대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남조선 당국의 조직적이며 계획적인 유인납치행위이자 백주의 테러범죄”라고 격렬히 비난한 것을 보면 북한의 불편한 감정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짐작이 간다.조선중앙방송이 미국의 북한인권법안 채택을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비난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북한은 미 하원의 북한인권법안 통과 직후 탈북자 입국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들어,한·미간의 북한체제전복 교감까지 의심하는 눈치다.하지만 탈북자를 받아들인 우리 정부와 미국에 대한 불만을 남북관계 냉각으로 표출시키려는 생각이라면 잘못이다.인권문제나 탈북자 양산은 북한체제가 안고있는 내재적 문제들이다.남한정부가 탈북자들을 납치했다는 주장을 믿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정부는 탈북자 문제를 조용히 처리,북한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북한도 탈북자나 인권 논란을 확대시키지 않는 것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장관급회담 등 남북관계 일정은 예정대로 추진하면 되는 것이다.그를 통해 얻게 되는 경제적 이익과 한반도 긴장완화를 우선해야 한다.북한은 정치적,군사적으로 더 이상의 남북관계 긴장조성 행위를 삼가야 한다.
  • 北, 리비아식 核해법 거부

    북한은 최근들어 미국이 잇따라 제안하고 있는 리비아식 핵문제 해결방법을 거부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4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지난 6월 미국이 제3차 6자회담에서 내놓은 전향적인 제안은 본질상 전향이라는 보자기로 감싼 리비아식 핵포기방식”이라면서 “따라서 더 이상 논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북한이 리비아식 핵해법에 반응을 보인 것은 처음이다. 존 볼턴(군축·국제안보 담당) 미 국무부차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달 들어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얼마나 많은 것이 가능하게 될지 놀라게 될 것”이라면서 리비아식 해법을 제시했다.리비아식 핵 해법은 리비아가 일방적으로 핵폐기를 선언해 미국으로부터 경제제재 해제,외교관계 수립 등의 조치를 받은 것처럼 북한에도 경제제재 해제 등을 해주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의 목표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실천적으로 포기될 때 달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은 대조선 적대시 정책포기를 공약하고 이에 따르는 첫 단계 보상조치로써 경제제재와 봉쇄를 해제하고,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며,200만 능력의 에너지보상에 직접 참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6자회담에서 비핵화가 최종목표라는 것과 핵동결은 종국적인 핵무기계획 폐기로 가는 시작임을 명시했다.” 면서 “미국이 우리의 핵동결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을 회피하는 것은 북·미 사이의 핵문제 해결의 기초를 허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운기자 jj@seou.co.kr
  • [국제플러스] 北 “요도호납치범 귀국허용”

    |서울 연합|북한 당국은 5일 일본 여객기 요도호 납치사건 범인들의 일본행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북한 당국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1970년 4월 일본 당국의 정치적 탄압을 피해 요도호를 타고 우리나라에 와 정치적 망명생활 중인 ‘적군파’ 성원들이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공화국 정부에 보내왔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 적군파 대원은 북한 정부에 보낸 편지에서 “이미 가족들이 일본에 대부분 귀국한 조건에서 이제는 공화국에 더는 남아 있을 필요가 없게 됐다.”며 일본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 ‘파란불’ 켜진 北核 6자회담

    ‘북핵 6자회담’을 둘러싼 분위기가 호전되는 양상이다.특히 북한과 미국의 기류가 그전과는 달라져 보인다.협상의지로도 연결된다.무엇보다 북·미간에 나눈 ‘덕담’ 등이 진전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북·미는 지난 2일 폐막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미국을 영원한 적으로 간주하지 않을 것(북)” “이념,체제가 달라도 협조가 가능하다.(미)” 등의 수사를 주고받았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4일에도 “한반도의 비핵화가 최종목표”라는 점을 거듭 천명했다.또 “북한 백남순 외무상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연설에서 ‘북·미간 신뢰구축이 모든 문제해결의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했다.”고 뒤늦게 보도하기도 했다. 북한의 이런 모습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은 “3차 북핵회담 이후 ARF 등을 통해 적극성을 보이는 북한과 이를 바라보는 주변국들의 우호적인 시각 등이 긍정적이며,향후 다각적 접촉을 기대할 만한 신호”로 해석한다. 또 ARF 참석자는 “지난해 ARF는 핵문제 때문에 북한을 일방적으로 질타하는 분위기였지만,이번에는 참석자들마다 북한의 전향적 태도를 격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회담장 분위기를 전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도 기자들과 만나 “1차와 2차,2차와 3차 회담의 간격이 각각 6개월,4개월이었는데,4차회담이 3차회담 종료 후 3개월만에 열리는 것만 봐도 6자회담 프로세스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승주 주미대사는 오는 9월 4차 북핵 6자회담 전망과 관련,“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미 대선과 상관없이 (북핵 문제의)완전한 해결은 아니더라도 빠른 진전을 선호하고 있다.”고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한 대사는 미국이 3차회담에서 구체안을 제시한 데 대해 “미국이 실제로 북핵 문제 해결의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내놓았다고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6자회담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합의한 지난 3일의 한·러 외교장관회담도 이런 기류에 힘을 보탠다. 결국 정부는 그간 짓눌렸던 ‘역할 무용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읽혀진다.3차 북핵회담에서 미국이 우리측 안에 기초해 구체안을 제시하고,ARF를 통해 꽉 막혔던 북한과의 외교쪽 대화통로를 뚫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아무런 실질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낙관적 분위기는 위험하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南드라마 北으로, 北가요 南으로

    |홍콩 연합|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방영되고 있는 KBS 특별기획 드라마 ‘명성황후’가 북한 안방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0월 아시아 각국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가요 페스티벌’에 북한의 인민가수들도 참여해 북한 가요를 선보인다. 최혁우 북한 조선영화수출입사 사장과 신현택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은 27일 홍콩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 문화교류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명성황후 자료를 빠르면 다음달중으로 조선영화수출입사에 무상 기증하고 북한 방영권과 판권도 위임하기로 했다. 조선영화수출입사는 기증받은 ‘명성황후’에 대해 시사회를 갖고 북한 조선중앙TV를 통해 북한 전국에 방영하는 것을 건의하기로 합의했다.최 사장은 “명성황후 자료는 금강산에서 전달받기로 했으며 인도 날짜는 이번 일을 성사시킨 장주성 홍콩 고선필름 사장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택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아시아 각국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10월29일 서울에서 각국 정상급 가수들을 초청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이번 아시아 가요 페스티벌에 북한의 인민가수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선영화수출입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北종업원 南기업서 채용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에 입주하는 우리 기업들은 개성 공업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미화 50달러(월급)의 최저 임금을 주게 되고,종업원도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하게 된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9일 금강산 지구의 노동ㆍ외화ㆍ광고 규정을 채택,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관광지구내 근로자들의 주당 근로 시간은 48시간.기업들은 여성 근로자에 대해선 60일간의 산전 휴가 및 90일간의 산후 휴가를 줘야 하고,임신 6개월 이상인 여성에게는 힘들고 건강에 해로운 일을 시킬 수 없다. 남측 기업의 입장을 고려한 흔적도 눈에 띈다.북한 주민은 물론 남한 주민,해외동포,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도록 했고 임금은 최저 임금제로 하되 인상분이 전년도의 5%를 넘지 않도록 한 것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 북측은 노력 알선기업과 계약을 맺고 직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규정했지만,중요한 것은 남측 기업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금강산 관광지구 관세 면제 남측 관광객차량 출입 허용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4월29일 ‘결정’을 통해 금강산관광지구의 관광과 기업활동 편리를 보장하는 3건의 규정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이 마련한 규정은 ‘금강산관광지구 관리기관 설립운영’과 ‘금강산관광지구 세관’ ‘금강산관광지구 출입,체류,거주’ 등 3가지다. 북한은 지구 내 투자·관리 운영을 총괄하는 ‘관광지구 관리기관’의 초대 이사장을 남측 인사가 맡을 수 있도록 했다.개발업자(현대아산 등)에게 초대 이사장 임명권을 일임했다. 또 ‘관광지구 관리기관’이 발급한 자동차통행증을 가진 자동차는 지구를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남측 관광객이 사전에 자신의 차량을 신고,통행증을 받으면 차를 몰고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관광지구에 체류·거주하는 사람들의 신변 및 주거권,서신,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하고 법에 의하지 않고 이들을 구속·체포·수색할 수 없도록 해 신변 불안을 해소하는 규정도 뒀다.정부는 북한이 이날 보도한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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