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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죄는 美 日… 곤혹스런 韓 / 對北정책조정그룹 회의 이후

    지난 12,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한·미·일 3국이 가진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회의 결과는 한마디로 대북 ‘옥죄기’에 대한 공동 전선의 구축이다. 공동발표문에는 북한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하는 즉시 제재에 들어갈 수 있음을 내포한 문구도 들어 있다. 북한의 마약거래 및 위조지폐 공동 대처도 언급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통한 국제사회의 압박과 맥을 같이했다. ●제재 직전단계 가능성 3국은 공동발표문에서 북한에 대해 “최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원칙대로 한·미·일이 공조를 취하지 않도록 상황악화를 조성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여차하면 한·일이 합의한 ‘추가조치’,미·일이 합의한 ‘강경조치’를 곧바로 취하겠다는 경고다. 이미 북핵 문제가 지난 2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로 안보리에 상정돼 있는 만큼 조만간 ‘안보리의장 성명’채택 등의 수순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여기에 마약밀매·위폐 등을 포함,북한의 국제적 위법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3국과 국제기구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밝힌 것은,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PSI체제가 북한을 타깃으로 본격 가동될 것임을 의미한다. ●정부선 “갈등아닌 대화단계” 주장 정부는 TCOG회담 참가 전 현 단계가 위기·갈등의 단계가 아니라,대화로 접어드는 단계라며 “제재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회담이 끝난 뒤 “마약거래와 위조지폐 등 위법행위는 북핵과 관련된 사항인 아니며 추가 대북제재로 해석돼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지만,분명한 것은 미국의 압박을 통한 해결 논리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미측은 경수로건설 중단 선언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밝힌 점으로 미뤄 8월 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집행이사회 회의를 통해 중단 선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14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일본의 북한 선박 사찰과 관련,“만약 제재를 의미한다면 상당히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 이외의 공식반응은 아직 없다.▲경수로건설 중단 ▲유엔 차원의 대북 강경 압박 ▲북한 마약 및 미사일선박의 공해상 나포를 가능케 하는 PSI조치가 가시화될 때 북한이 강력 반발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는 “북한에 다자회담을 제시한 상태이며 성사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5자 등 확대다자회담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윤영관 외교부 장관도 TCOG회의 결과와 관련,“일반적 원칙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만들어 후속회담에 임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자회담 전격 합의처럼,북·미간 모종의 물밑 합의가 병행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도 일부에서 나온다. 김수정기자 crystal@ ■TCOG 공동보도문 요약 -G8 정상회담,한·미,미·일,한·일 정상회담 등 국제 사회의 북핵무기 보유 불용납 재확인.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불가역적 폐기 위한 평화적·외교적 노력 지속. -북한은 한·미·일간 공조(추가조치와 강경조치) 요하는 상황악화 조치 말 것. -베이징 3자 회담 유용,중국에 사의.북핵 종식 위한 확대 다자회의 필요 합의.한·일 참여는 필수. -한국의 평화·번영 정책 지지,일본의 핵과 미사일,납치 문제의 포괄적 노력 지지. -북한과 국제사회 관계 개선은 북핵 폐기에 달려 있음. -마약 밀매,위폐 등 북한내 조직의 위법 행위에 우려 표명.3국 및 국제기구간 협력 방안 협의.
  • [시론] 北核 돌파구는 대화뿐

    북한 핵문제가 기로를 맞고 있다.베이징 3자회담으로 북·미간 대화의 계기가 어렵게 마련되었지만 문제해결의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오히려 최근에 잇따른 정상외교가 마무리되면서 북핵문제는 대화보다 대결의 방향으로 기우는 느낌이다.한·미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추가적 조치’와 미·일정상회담에서 발표된 ‘보다 강경한 조치’ 등은 한·미·일 공조가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로 연결될 것임을 시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에 질세라 북한도 평양을 방문한 미국 의원들에게 핵보유를 언급하고 재처리 완료까지 공언하는가 하면 급기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핵 억제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이제 북핵문제는 북한과 미국 양측의 힘겨루기를 넘어 사실상 실력행사 직전의 상황에 이르렀고 이후 상황전개에 따라 극단적 대결과 파국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국면을 북한과 미국이 서로 고무줄을 잡아 당기면서 끊어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으로 비유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평화적 해결의 방법은 냉정하게 두 가지밖에 없다.우선 북한과 미국이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있는 고무줄을 동시에 내려놓고 협상을 시작하는 방법이다.북한의 핵포기와 미국의 대북 체제보장을 동시에 교환하는 이른바 일괄타결의 방식이 그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완전굴복과 나아가 정권교체까지 염두에 둔 미국 강경파의 입김이 존재하는 한 미국의 입장에서 북한에 대가를 제공할 가능성은 아직 없어 보인다.다른 한 가지 해결방식은 결국 힘이 약한 북한이 먼저 고무줄을 조용히 내려 놓고 미국에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북한이 일방적으로 핵포기를 선언하고 이를 입증할 만한 가시적 조치를 내놓는 것이다.하지만 이 역시 핵포기 이후에 미국이 과연 북한의 체제보장을 해줄 것인가라는 대미 신뢰감 결여로 인해 북한이 쉽게 택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평화적 해결의 가능성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반해 북한과 미국의 전면 대결의 가능성은 점점 높아가고 있다.북한은 베이징 3자회담에서 핵보유를 시인한 이후 지속적으로 미국을 자극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역시 3자 회담의 후속회담 형식을 놓고 대화의 교착을 즐기고 있다.오히려 연이은 정상외교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상황악화시 대북 강경대응을 취할 수 있다는 합의를 도출해 놓았고 국제사회를 동원하여 대북 경제 제재와 해상봉쇄를 당장이라도 시작할 듯한 태세다.북한의 대화요구는 무시한 채 오히려 북한의 강경대응을 유도하는 듯한 느낌이다. 충돌직전의 기관차처럼 돌진하고 있는 북한과 미국은 지금이라도 한발자국 물러서서 한숨 돌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북한은 자신의 핵보유가 결코 유리한 게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북한의 핵보유는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미국의 위협을 억제할 수단이 결코 되지 못하며 또한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유도할 정도의 위협 수단도 되지 못한다. 미국 역시 대화거부와 대북제재가 문제해결의 방법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잘 알려진 것처럼 대북 경제제재는 북한을 굴복시키는 효과적 수단이 되지 못한다. 이제 양측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금 상황대로 진행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준비해야할지도 모른다.우리 정부라도 나서서 TCOG회의에서는 미국의 평화적 해결의지를 다시 한번 설득해내고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는 북한의 의미있는 양보를 다시 한번 설득해내는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시간이 별로 없다. 김 근 식 경남대 극동문제硏 교수
  • 뉴스 플러스 / 北 “핵 억제력 갖출 수밖에 없다”

    북한은 9일 대북 핵 위협을 계속한다면 자신들로서도 ‘핵 억제력’을 갖추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의 핵 억제력은 결코 위협수단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 문제 해법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추가적 조치’(한·미 정상회담)와 ‘보다 강력한 조치’(미·일 정상회담) 등을 언급하며 ‘다자회담’만 고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 “北, 폐연료봉 재처리 완료”/ 방북 웰든 美하원의원 “백남순·김계관이 시인”

    북한 당국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한 커트 웰든(공화·펜실베이니아) 미 하원 의원 일행에게 8000여개 폐연료봉의 재처리를 거의 마쳤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면 북한은 또 현재 핵개발 프로그램과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나아가 핵생산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든 의원은 2일 오전 서울 남영동 주한 미대사관 자료정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외무성 부상(김계관)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말했고,외무상(백남순)과 외무성 부상이 ‘폐연료봉 재처리를 거의 완료했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월23∼25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미 3자 회담에서 이근 외무성 부국장이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를 따로 만나 ‘핵보유 및 핵재처리 완료’를 언급했으며,이를 두고 한·미 당국은 확증할 수 없다며 판단을 유보해 왔다. 다자회담과 관련,웰든 의원은 북측이 다자회담을 전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도 나타냈다고 밝혔다. 웰든 의원은 “몇몇 사안에대해서는 북·미 양자로 하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면서 특히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은 북한이 베이징회담에서 제시한 ‘대담한 제안’에 대해 미국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에 실망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가진 문답을 통해 “방북 의원들과 조(북)·미 사이 현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대화를 통한 핵문제 해결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쌍방은 조·미관계에서 기본은 대결과 전쟁을 막고 평화적으로 평등하게 공존하는 것이라는 데 대해 견해를 같이했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北 “南함정 영해 침입” 주장 합참 “北주장 사실 아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남조선 군부가 29일 오전 5∼7시 등산곶 남쪽 우리측 영해에 경비함 1척을,11시15분쯤에는 쾌속정 2척,12시48분쯤에는 경비함 1척을 연평열도 서남쪽 우리측 영해에 불법 침입시키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지난해에 엄중한 군사적 충돌이 벌어졌던 문제의 수역에 전투함선을 연이어 들이밀고 있는 것은 이 수역에서 또다시 새로운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려는 도발책동”이라며 “그 어떤 사소한 군사적 도발책동도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 說로 끝난 망명설 / 北 길재경부부장 사망 확인

    미국 망명설과 사망설을 두고 논란을 빚었던 길재경 북한 총비서 서기실 부부장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길 부부장이 2000년 6월 병으로 사망한 후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안치돼 있으며,동반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노동당 염기순 제1부부장의 차남 염진철도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길씨 망명설 파문은 지난 17일 연합뉴스가 길씨의 망명을 서울 외교소식통을 인용,보도하면서 시작됐다.평소 북한 사정에 대해 ‘신뢰성’을 인정받는 전문기자가 쓴 보도를,방송과 신문들은 핵과학자 경원하 박사의 망명설에 이어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정부측이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것도 혼란을 부추겼다. 그러나 동반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한명철 조광무역 부사장이 18일 망명사실을 반박하면서 혼선이 일었고,19일자 중앙일보는 지난 2월 취재차 방북해 찍은 길 부부장의 묘지 사진을 공개했다.연합뉴스는 오보를 한 데 대해 사과문을 띄웠다. 김수정기자 crystal@ ●알림 대한매일은 19일자 2면에 ‘길재경 부부장 망명-사망 논란’ 기사를 실은데 대해 독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 북한 관련 보도는 사실 확인이 어려운 만큼 더욱 취재를 강화하는 동시에 보도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뉴스 플러스 / 北 “美가 한반도 비핵화 파탄시켜”

    북한은 12일 ‘조선반도의 비핵화 과정을 파탄시킨 미국의 범죄 행위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 ‘상보’를 발표,1992년 1월20일 남북비핵화공동선언이 발표됐으나 미국이 남북의 비핵화 노력을 파탄시켰다고 주장했다.
  • 뉴스 플러스 / 北 통신 “베이징회담 결렬 아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회담이 미국의 불성실한 자세로 성과없이 끝났다고 비난하면서,하지만 결렬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날 ‘베이징 조·미 회담결과를 평함’ 제하의 논평에서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새롭고 대범한 해결방도를 내놓았지만 미국은 빈 주먹으로 참가해 ‘선(先)핵포기’만을 강요했고 결국 회담은 결실없이 끝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 “조명록 한달째 베이징에”외교가 “신부전 치료중”

    베이징 북·중·미 3자 회담 직전인 지난 21일 방중,행보와 역할을 둘러싸고 주목을 받아온 조명록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차수)이 사실은 지난 3월18일 이후 베이징에서 계속 머물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외교소식통은 23일 조 차수는 만성신부전증 치료차 베이징의 한 병원에 입원,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1일 박재경 대장 등 북한 군부내 수행원 5명이 베이징에 도착하면서 함께 공식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은 한·미가 3자 회담을 발표한 지 사흘 뒤인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조명록 차수가 21∼23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해 3자회담과 관련,조차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23일 오전 숙소인 다오위타이안을 떠날 때까지 ‘김정일 위원장의 친서를 중국측에 전달했다.’,‘23일 저녁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와 회동했다.’는 등의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켈리 차관보와 조 차수의 만남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예방,3자 회담과 관련한 북측입장을 중국측에 얘기했을 가능성도 있지만,통상적인 군사 교류문제와 함께,북·중간 친선관계를 미국을 비롯한 대내외에 과시하는 차원 정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수정기자
  • “폐연료봉 성공적 재처리”서 “재처리 향해 가고있다”로 / 北중앙통신 영문기사 수정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공식 홈페이지(http:///kcna.co.jp)에 실린 외무성 대변인의 ‘폐연료봉 재처리’ 발언 기사를 21일 수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외무성 대변인의 “8000여대의 폐연료봉에 대한 재처리 작업까지 마지막 단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발언을 영문으로 전하면서 “we are successfully reprocessing more than 8,000 spent fuel rods at the final phase.”(우리는 8000여개의 폐연료봉을 마지막 단계에서 성공적으로 재처리하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이는 ‘핵 재처리를 거의 완료했다.’는 뜻으로 해석돼 미국 내에서 베이징 3자회담 무산론까지 불거지는 등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북한은 수정 기사에서 “we are successfully going forward to reprocess work…”(우리는 마지막 단계에서 8000여개 폐연료봉 재처리 작업을 향해 순조롭게 가고 있다.)로 고쳤다.‘going forward to’란 미래형 단어를 삽입한 것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뉴스플러스 / 北조명록 오늘 중국 방문

    조명록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 부위원장의 중국 방문목적은 밝히지 않았으나 베이징 북·미·중 3자회담 사전조율을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 北 “核재처리시설 가동중”/ 외무성 대변인, 3월초 美등 관련국가에 통보 주장

    북한이 18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징 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하면서,이미 핵 재처리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3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해 “조선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조(북)·미회담이 베이징에서 곧 열리게 된다.”며 “이 회담에서 중국측은 장소국으로서의 해당한 역할을 하고 핵문제의 해결과 관련한 본질적인 문제들은 조·미 쌍방 사이에 논의하게 된다.”고 베이징 회담이 사실상 북·미간 양자회담임을 주장했다.그는 이어 “이제는 8000여개의 폐연료봉들에 대한 재처리 작업까지 마지막 단계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3월 초에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에 중간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북한으로부터 핵 재처리 시설 가동 사실을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또다른 고위 관리는 “북한의 이같은 발표는 모든 것을 혼란스럽게하고 의심스럽게 만드는 모욕적인 것”이라고 밝혀 다음주로 예정된 3자회담에 영향을미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북한의 이같은 핵 재처리 시설 가동은 국제사회가 ‘금지선’으로 여겨온 것으로,미국과 한국 등은 그동안 북한의 핵 재처리 시설 가동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유관국에 재처리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이 핵재처리 작업에 들어갔다면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가 모를 리 없다.”면서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해 사실이 아니거나 준비단계를 묘사한 발언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북한이 무기급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는 영변 핵재처리 시설을 가동 중인 것이 사실일 경우 핵무기 제조과정에 진입한 것으로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한·미·일 3국은 19일 새벽 워싱턴에서 차관보급 협의를 갖고,오는 23일 베이징 북·중·미 3자회담과 관련,한·일의 참여 방안 및 북 핵무기 프로그램의 완전 폐기,대북 체제보장 방안 등 회담 의제들을 사전 조율했다. 서울의 고위 미국 외교관은 “북한이 핵 계획을 신뢰할 수 있고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영구적으로제거한다면 미국은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정치·경제적 지원 방안을 포함,과감한 접근법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北核 ‘다자간 대화’ 급진전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싸고 한반도 전쟁 위기론으로까지 비화되던 북·미 대치국면이 대화 해결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정부 고위당국자는 13일 “이라크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북한이 북핵 해결의 ‘다자간 대화’ 수용 입장을 시사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미국도 곧 뉴욕채널이나 중국 등을 통해 대화를 재개하자는 답변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미 유연한 자세 보여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형식을 통해 “만일 미국이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 조선(북)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할 용의가 있다면 우리는 대화의 형식에 크게 구애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받아 필립 리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일 교도통신과 회견에서 “우리는 북한 성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적절한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측에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불가침조약 체결을 전제로 북·미 양자 대화만 고집해오던 북한과,먼저 핵을 포기해야만 북한과 대화할 수 있다는 미국측 모두 한발 뒤로 물러선 것이다. ●다자틀 속 양자회담 추진 앞서 한·미 정부는 “다자대화틀 속에서 북·미간 실질적인 양자대화가 열릴 수 있다.”는 내용을 중국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한 것으로 관측돼 주목된다.지난달 말 미국 방문에서 ‘다자틀 속 북·미 양자회담 병행’을 골자로 한 북핵 해결 로드맵을 미국측에 제시했던 윤영관 외교부 장관도 주변국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리측 요청이 북한 지도부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정부도 긍정적 진전 평가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히 긍정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오는 5월15일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간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한·미간 공동 해결방안을 도출해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북한은 지난 2월 말 5Mwe 원자로를 재가동시킨 데 이어 추가 핵시위를 하지 않았으며,지난 6일 외무성 대변인 성명과 10일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의 세미나 발언 등을 통해 자세 변화를 내비쳤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부시의 전쟁/ 남북 화해·협력 해치나

    이라크 전 발발 이후 남북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르는 것 같다.그동안 지속돼 온 남북간의 ‘화해·협력’ 관계가 조금씩 경색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북한은 오는 26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경제협력제도실무협의회 2차 회의와 3차 해운협력 실무접촉을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박창련 북측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이라크전을 구실로 ‘데프콘 2’라는 위험천만한 초경계태세를 선포한 것은 화해와 협력,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2001년 10월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에도 “(남측지역에) 전군비상 경계령이 내려질 정도로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예정된 남북 당국간 공동행사를 중단시킨 바 있다.따라서 북측의 이번 조치가 다음 달 평양에서 열기로 예정된 10차 장관급 회담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지금 당장 남북간의 공식회담을 열기는 어려운 시점이라고 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북한이 주장하는 데프콘 2는 사실이 아니지만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2개의 군사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고,이라크전이 한반도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 당국자는 “북한이 극도의 긴장상태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이 올해의 대남사업 방향을 정하는 지난 18일 ‘정부·정당·단체 합동회의’에서 민족공조와 6·15남북공동선언을 변함없이 강조한 점으로 미뤄볼 때 노무현 정부와의 첫 대면자리가 될 장관급 회담을 거부하거나 연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정부의 관측이다.다만 북한으로서는 사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강구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대북송금 특검 등의 여파로 현재 정부 내에는 지난 정권에서 구축한 북한과의 ‘핫 라인’이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이른바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이다. 이도운기자 dawn@
  • “이라크공격은 주권침해” 北외무성 첫 공식반응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미국의 이라크 군사공격은 “엄중한 주권침해 행위”라고 주장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언은 이라크전에 대한 첫 공식반응이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지난 20일 새벽 미국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를 외면하고 끝끝내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개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라크에 대한 주권침해 행위는 이미 사찰에 의한 무장해제 요구로부터 시작돼 체계적으로 전쟁으로 이어졌다.”면서 “주권국가에 대해 일방적으로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자체가 그 나라 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라고 지적했다. 연합
  • 北, 美에 연일 “군사대응” 엄포 내부결속·협상용 포석

    북한은 최근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에 대해 연일 대미(對美)항전과 보복을 다짐하는 등 군사적 맞대응 엄포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노동신문은 지난 6일 “미국의 선제공격에는 강력한 반공격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리병갑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미군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까지도 내비쳤다.그는 외신 회견에서 “만약 미국이 경계선을 밟고 들어온다면 우리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선제공격은 미국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우리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춘 북한군 총참모장은 전날(5일) 김일성의 ‘일당백’ 구호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를 건드리는 자들을 섬멸의 불벼락을 뜰씌워 무주고혼의 신세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북한의 변화된 움직임에는 내부 결속과 함께 북·미 양자협상을 끌어내려는 전략이 깔려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정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주민의 결속과 군인정신을 독려하는 동시에 미국을 대화로 끌어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이 7일 “핵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방도는 조(북)·미가 평등한 자세에서 직접회담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그동안 북·미 대화에 무게를 둬왔던 북한의 논조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한 당국자는 “미국이 실제로 항공모함 등을 한반도 근처에 배치할 경우 북한이 준(準)전시상태를 선포하거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北核 재가동 ‘초미의 관심’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을 선언한 지 50여일을 넘기면서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여부 및 실시 시기에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외무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지금 미국은 우리가 전력생산을 위한 핵시설들의 가동을 재개하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는데 대해 ‘국제공동체를 위협 공갈하는 또하나의 도발적 행동’이라고 걸고들고 있다.”며 알 듯 모를 듯한 내용으로 보도했다.이에 대해 일부 외신은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고 단정지었다. 정부는 즉각적 판단을 유보한 채 진위를 확인중이다.한 당국자는 6일 “아직 어떤 곳으로부터도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에 돌입했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다만 이번 발언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 이후 밝혀온 문구를 되풀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을 이미 수차례 천명한 만큼,영변 5㎿ 원자로의 부분 시험가동 또는 완전 재가동은 이미 시작됐거나 조만간 가동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지난해 말 북한이5㎿ 원자로의 봉인제거에 나섰을 당시 전문가들은 1∼2개월의 준비작업을 거치면 원자로를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북한은 지난달 21일 조선신보를 통해 “영변 핵시설에서 수 주일내에 전력을 생산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오는 12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이사회에서 북핵 문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여부가 결정되고,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북한이 초강수를 둔 것으로도 풀이된다.다른 당국자는 “유엔 안보리가 북핵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경우 미국의 책임도 함께 따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원자로를 실제 재가동했다는 것이 확인될 경우,북한과 국제사회의 관계는 더욱 경색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아울러 북핵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입지도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미국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대해 “사실일 경우 매우 심각한 사태추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美, 2개 전쟁 동시수행 가능”北 핵시설 재가동 선언 관련 럼즈펠드 “심각한 우려” 표명

    |워싱턴 백문일·서울 홍원상기자|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시설을 재가동했다는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대해 “세계가 매우 심각하게 간주해야 할 일”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하원 군사위원회 증언이 끝난 뒤 기자 질문에 “정말 그렇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내 그들은 추가 핵무기를 위한 핵물질 생산 능력을 갖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앞서 하원 군사위 증언에서 이라크전 개시 뒤 북한이 한·미연합군을 상대로 무력공격을 감행할 경우,대처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동시에 1개 지역 이상의 전쟁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2개 지역 동시 전쟁 수행능력이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은 현재 1∼2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핵개발 계획에 따라 단기간에 6∼8기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선 중앙통신은 외무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지금 미국은 우리가 전력생산을 위한 핵시설들의가동을 재개하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는 데 대해 ‘국제공동체를 위협 공갈하는 또 하나의 도발적 행동’이라고 걸고들고 있다.”며 핵시설 재가동 돌입을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mip@
  • 北 核시설 재가동중/北외무성대변인 “전력생산”

    북한은 5일 핵시설을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전력생산을 위해 정상적으로 핵시설을 가동 중”이라는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자국 정부는 핵시설 가동을 현 단계에서 전력생산 등 평화적인 목적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진지하게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비난하면서 이것은 북한과 미국 두 국가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또 “세계 평화와 안보를 책임지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잘못된 정책 수정을 촉구하지 않는다면 이는 유엔 안보리의 편파적인 태도가 될 것”이라며 유엔의 역할에 기대를 표시했다. 미국은 한편 지난 주 첩보위성을 통해 북한이 사용후 연료봉을 저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운반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면서 영변의 핵관련 시설들의 재가동 움직임을 경고한 바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5메가와트 원자로,8000여개의 폐연료봉 저장시설 봉인제거에 이어 영변 방사화학실험실의 봉인을 제거했다. 약 8000개에 달하는 사용후 연료봉을 재처리할 경우 북한은 5개 안팎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6개월 이내에 확보할 수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北 “반통일 세력의 시비”

    북한의 대남 교류협력전담기관인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는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변인 성명을 발표,현대상선의 자금 전달과 관련한 남한내 시비는 반통일 세력의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태측은 “훼방이 클수록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더욱 진취적으로 통이 크게 벌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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