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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재처리 플루토늄’ 美에 공개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서울 박록삼기자|북한은 지난주 영변 핵 시설을 방문한 미국의 비공식 대표단에 핵 연료봉으로부터 ‘재처리된 플루토늄’을 보여줬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북한이 ‘재처리된 플루토늄’으로 지칭한 물질을 미 대표단에 보여준 것으로 보이며 교수 일행 등은 이를 조사했다고 전했다.그러나 북한은 미 전문가들에게 자기들이 말한 ‘재처리된 플루토늄’이 핵 장치에 놓여지지는 않았고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핵을 동결할 준비가 됐음을 밝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미국은 북한이 8000개 핵 연료봉을 재처리한 것으로 추정했을 뿐 유엔 사찰단이 추방된 뒤 이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그러나 신문은 이번 방문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위한 ‘핵심 성분’을 생산했다는 확증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0일 조선중앙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미국 민간전문가팀의 방북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들에게 ‘핵 억제력’을 보여줬다.”면서 “미국 사람들이 직접 자기 눈으로 현실을 확인할 기회를 줌으로써 핵 문제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6∼10일 북측 영변 핵시설 등을 둘러본 미국의 방북 시찰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11일 오후 서울에 들어왔다.이날 방한한 리처드 루거(공화당) 미 상원 외교위원장의 키스 루스 보좌관과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조지프 바이든 의원의 프랭크 재누지 보좌관은 12일 오후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를 방문,방북 결과를 설명한 뒤 13일 이한할 예정이다. 루스 보좌관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핵 억제력을 보여줬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하는 말,워싱턴에서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시기상조이고 추측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관리들은 이번주 워싱턴을 방문,북한의 ‘핵 동결’과 미국의 ‘핵 프로그램 해제’ 개념을 융합시키는 방안을 미국과 논의한다. mip@
  • 개성공단 단기체류 90일까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개성공업지구 관리기관 설립운영 규정과 출입·체류·거주 규정,세관 규정 등 모두 3건의 규정을 채택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30조로 구성된 출입·체류·거주 규정은 적용대상을 남측에서 개성공업지구로 출입하는 남측 인원과 수송수단,해외동포,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되 테러범과 마약중독자,전염병환자 등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오는 자는 출입을 금지했다.체류기간은 단기체류가 도착일로부터 90일까지,장기체류는 91일 이상이며 체류기일 만료 3일 전에 연장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역사유물의 경우 반출금지 품목에,사회질서와 미풍양속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출판인쇄물,사진,미술작품 등은 반입금지 대상에 각각 포함됐다. 이도운기자 dawn@
  • 뉴스 플러스 / 카트먼 KEDO사무총장 평양도착

    찰스 카트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 EDO) 사무총장이 지난 1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카트먼 사무총장은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대북 경수로사업 일시중단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금호지구 내 인력의 신변안전 문제와 자재·장비,설비의 반출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18일 서울에 와 우리 정부 관계자들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 시동걸린 2차 6자회담/ 北核해결 본격 논의 ‘신호탄’

    북한이 25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제시한 ‘다자틀에 의한 서면 안전보장방안’을 고려할 용의가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고,이를 미측에도 통보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지난 8월 말 1차 6자 회담에서 상대방의 최고 목표치와 이견만 확인한 채 헤어진 북·미 양측이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 논의단계에 진입하게 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해석이다. 우방궈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왕이 외교부 부부장의 29일 방북 등을 계기로 2차 회담 논의는 물살이 빨라질 것 같다.중국을 중재로 한·북·미 사이 물밑접촉과 한·미·일간 협의를 통한 간극 메우기 작업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조건 달았지만,해보자는 취지”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질문에 답변한 형식으로 부시 대통령의 안전보장 발언을 인용하면서 ‘다자틀’이란 말을 빼놓았다.또 “동시행동 원칙에 기초한 일괄타결안을 실현하는 데 긍정적 작용을 하는 것이라면”이란 전제를 달았다.이에 대해 위성락 외교부 북미국장은 “그 부분의표현이 강력하지 않고 매끄럽다.”면서 “전제 조건으로 붙이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뭔가 해보겠으며,기대를 갖고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위기를 증폭시키면서 내놓은 최대 관심사가 안전보장 문제인데,일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이 ▲불가침 의사와 ▲핵폐기를 전제로 한 대북 서면 안전보장 가능 ▲6자회담 진전을 위해 수단과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는 점을 천명하고,이를 한·미 정상회담 공동 문서에 담았다는 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는 풀이다. ●메워야 할 간극들 그러나 북한이 향후 6자회담에서 불가침 조약체결 등의 주장을 철회할 것이란 시각은 많지 않다.다시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또 ‘동시행동원칙’에 대한 미측의 수용 의지를 향후 6자 회담의 준(準)조건으로 제시한 점이다.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완전한 입장 변화로 속단하지는 말라.”고 경계했다. 정부는 2차 6자회담이 회담을 위한 회담만은 되지 않게 하겠다는 입장이다.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회의 등을 통해 보다 진전되고 구체화된 입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상동결 선언 형태로 북한의 핵포기 선언과 미국의 불가침 선언으로 첫 단추를 채운 다음 핵폐기 절차와 경제지원 등 단계별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로드맵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뉴스 플러스 / 美 하원군사위 의원들 訪北 취소

    오는 28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던 커트 웰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들의 방북이 백악관의 반대로 취소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중앙통신은 “우리는 대표단의 희망대로 영변 핵시설 참관과 핵재처리 완료 및 처리 과정에서 얻어진 플루토늄의 용도 변경 상황 등을 현지에서 보여주는 일정을 준비해 왔다.”면서 “미국 행정부가 국회대표단을 통하여 우리의 핵 활동 상태가 확인되는데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 “6자회담 새달 개최 희망”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 북한이 ‘서면 불가침 보장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6자회담 논의가 급진전될 조짐이다. ▶관련기사 6면 스페인에서 열린 이라크 재건 공여국 회의에 참석하고 26일 오후 귀국한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이같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표와 관련,“불가침 조약을 고집하지 않은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2차 6자회담이)새달이나 12월 초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미국의 안이 결정되지 않았고,그 다음에는 주변국과의 협의,북한과의 조율 과정이 남아 있다.”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다. 미 국무부 수잔 피트맨 대변인은 북한측이 지난 25일 밤늦게 뉴욕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고,미국은 현재 북한의 발표내용을 정밀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정부는 우방궈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한을 방문,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을 만난 뒤 조만간 한·미·일 3국간 협의를 통해북측에 제안할 다자보장안에 대한 보다 진전되고 구체화된 안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부시 대통령은 태국에서 진행된 아태경제협력체(APEC) 수뇌자회의 기간 우리(북)에게 불가침을 서면으로 담보(보장)할 수 있다고 하면서 6자회담을 개최하자고 했다.”면서 “우리는 ‘서면불가침담보’에 관한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우리와 공존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고 동시행동원칙에 기초한 일괄타결안을 실현하는데 긍정적 작용을 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고려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crystal@
  • 뉴스 플러스 / 北 “때되면 핵억제력 공개할것”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6일 “때가되면 핵 억제력을 물리적으로 공개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최근 국제사회 일각에서는 우리에게 핵 억제력이 있다 없다 하면서 심중을 떠보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北 “영변 원자로 정상가동중”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평안북도 영변의 5MWe 원자로가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영변의 재처리시설도 필요한 시기에 재가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의 핵 활동에서 중심고리의 하나인 영변의 5MWe원자로의 가동이 재개되어 정상단계에 들어갔으며 영변원자로의 가동상태는 기술상 요구들을 원만히 충족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그간 봉인되어 있던 8000여대의 폐연료봉에 대한 재처리는 이미 6월 말까지 성과적으로 끝났다.”면서 “플루토늄의 용도를 변경시키는 데서 제기된 모든 기술적 문제들은 원만히 해결됐다.”고 통신은 강조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상황악화 언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미 북한이 연초 핵동결을 해제했다고 밝힌 이후 지난 2월부터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고,그 원자로를 1년 정도 가동해야 핵무기 1개분량을 제조할 만한 분량의 플루토늄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용후 핵연료봉재처리보다 시급한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北 “핵봉 재처리 완료” 선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일 8000여개의 폐연료봉에 대한 재처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플루토늄은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도를 변경시켰다고 밝혔다.북한이 플루토늄의 용도 변경을 밝힌 것은 기존의 ‘재처리 완료’ 시사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사실상 핵무기 개발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관련기사 3면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그같이 밝힌 뒤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에서 계속 나오게 될 폐연료봉들도 지체없이 재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또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할 어떠한 의지도 가지고 있지 않은 조건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회의 결정대로 정당방위 수단으로서 핵 억제력을 계속 유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계속 6자회담 환상에 사로잡혀 핵 시설을 동결하고 핵 억제력을 포기하는 데로 나가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천진한 사고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선 핵폐기’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으로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최수헌 북한 외무성 부상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해 6자회담 후속 회담에 참가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그는 “미국은 대북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북한이 6자회담 중 제의한 건설적 의견을 받아들여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와 관련,정부는 2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 조정회의를 열어 북한의 담화 배경 등을 분석한 뒤,유감을 표명하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신봉길 대변인은 “남북관계 발전을 저해하고 6자회담으로 마련된 대화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말고,조속히 6자회담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다.정부 당국자는 “재처리 완료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한·미·일이 현재까지 이를 확인한 것은 없다.”면서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북한의 이런 언행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재처리 여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단순한 6자회담 협상용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도운 김수정기자 dawn@
  • 뉴스 플러스 / 北 “6자회담 기대할수 없게 됐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9일 미국이 북한을 무장해제시켜 없애버리는 마당으로 6자회담을 이용하려 한다는 것이 확증됐다며 이같은 회담에 흥미도,기대도 가질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또 ‘핵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며 ‘선 핵포기’ 요구는 전쟁으로 이어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최근 미 행정부 관리들은 다음번 6자회담을 위해 그 어떤 새로운 안을 준비하고 있는 듯이 여론을 내돌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문광·건교·정보委 訪北국감 줄무산?

    국회 문화관광위가 오는 10월6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하려던 계획이 북측의 반발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북측은 문광위의 방북일정 중 ‘개성공단 개발에 따른 문화재 훼손실태 점검’과 남한 언론의 ‘방북 국감’ 보도를 문제삼았다.이에 문화관광위 배기선 위원장은 27일 “문광위의 방북 목적은 유경 정주영체육관 개관식 참석과 통일농구대회를 참관하고,이 기회에 평양과 개성 등지의 문화재와 관광자원을 답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초 일정대로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번 일로 건설교통위와 정보위 등 다른 상임위도 국감기간 중 방북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북측 ‘문광위 방북’ 거부 북측은 문광위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평양과 개성공단 건설현장,묘향산 등을 방문하려는 계획에 대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김영성 단장은 지난 27일 정세현 통일부 장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측 국회는 우리의 주권을 감히 모독하고 침해하며 북남관계의 기초를 흔들어 놓으려는 천만부당한 조치에 대해 즉시 철회하고 공식 사죄해야 한다.”면서 “만일 남측 국회가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북남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후과(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이에 앞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는 남조선 국회의 문화관광위원회를 오라고 한 적도 없으며 초청할 생각도 없다.”고 못박았다. ●다른 상임위도 방북 무산되나 문광위의 방북은 북측의 반발 강도를 감안할 때 성사가 어려워 보인다.특히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대북 인식이 강경한 만큼,국회의 공식 사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배기선 문광위원장은 북측이 문제삼은 ‘방북국감’ 보도에 대해 “상임위에서는 ‘방북국감’이란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고,국감 중 북한을 방문한다는 뜻에서 언론이 그렇게 해석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문광위 방북을 주선한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이 27일 북한을 방문하자 조율을 요청하기도 했다.이르면 29일쯤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건교·정보위의 방북 계획도 불투명하다.북측은이들 상임위의 방북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할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문광위 방북을 둘러싼 조율 결과에 따라 이들 상임위의 방북 계획도 영향을 받을 것 같다. 다만 다음달 6∼9일에 예정된 정보위의 방북은 북측이 개인차원에서 정보위원들을 초청한 만큼 상황이 다르다.책임있는 북한 당국자와의 면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정보위원 전원이 방북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北, 돌연 6자회담 無益 주장

    6자회담 북한측 대표단은 지난 30일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귀국성명을 발표,“후속 회담에 ‘관심과 기대’가 없으며 이런 종류의 회담은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도 이날 조선중앙통신 회견에서 “6자회담이 기대와 어긋나는 탁상공론에 불과하고 우리의 무장해제를 위한 마당으로 되고 말았다.”며 ‘백해무익한’ 회담으로 평가한 뒤 “자위적 조치로서 핵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이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회담 주최국인 중국의 왕이 외교 부부장이 6자회담 폐막 후 ‘주최국 발표’로 밝힌 ▲빠른 시일내 차기회담 재개 ▲추가적인 상황악화 조치 금지 ▲한반도 비핵화 ▲북한 안보우려 해소 ▲동시·병행을 통한 해결 등 6개 인식공유 사항을 뒤집는 것으로도 해석돼 주목된다. 반면 미국은 29일(현지시간) 국무부 성명을 발표,“다자간 과정이 북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에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긍정평가했다. 한편 미국은 6자 회담에서 구체적인 단계별 해법을 제시하지 않았으며,왕이 부부장이 밝힌 ‘동시·병행 해결 원칙’공감 부분도 중국측의 방향성 제기 차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발언과 관련,이수혁 외교부 차관보는 31일 “북한의 본회담 종결 발언과 같다.”면서 “그러나 왕이 부부장의 합의내용 설명 때 북한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므로 (후속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北核·체제보장 동시 해결/6자회담 폐막… 美 ‘先核포기’정책 철회

    |베이징 김수정 오일만특파원| 남북한과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참가국은 2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팡페이웬에서 폐막식을 갖고 북핵 문제의 동시·병행 원칙 해결 등 6개항에 인식을 공유했다. ▶관련기사 3·4면 이번 6자회담 주최국인 중국의 왕이 외교부 부부장은 회의 폐막 뒤 궈지반덴 프레스센터에서 ‘주최국 발표’를 통해 “각 당사국은 북핵 문제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희망하고,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했으며 북한의 안보 우려를 고려·해결할 필요를 인식했다.”고 밝혔다.또 “단계별,동시 혹은 병행 방식에 원칙적으로 찬동하고,평화적 회담 진행과정에 정세를 급고조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언행을 취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북한이 핵·미사일 관련 조치를 동결하고,미국이 대북 불가침 및 정권교체 불가 의사를 표명하는 ‘현상동결’ 용의가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대화를 유지하고 신뢰구축 이견을 줄이며 공동인식을 확대하고 ▲이른 시일내 외교적 채널을 통한 2차 회담 개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6개국들은 공동언론발표문을 내려고 했으나 북한측의 거부로 문서화되지 않는 ‘주최국 발표’ 형식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참가국들은 또 2차 6자회담을 두 달 안에 베이징에서 열자는 데 잠정 합의했지만,역시 북한의 반대로 이날 발표에 포함하지 않아 회담 전망이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왕이 부부장은 “북한은 (자신들의) 총체적 목적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사실을 참가국들에 표명했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왕이 부부장은 또 미국도 6자회담에서 북한을 공격하거나 정권교체를 추구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수혁 차관보도 기자회견에서 “차후 회담의 목표는 이같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북핵 문제의 이행표(로드맵)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동시·병행 해결과 관련,‘미국의 선(先) 핵포기 요구정책 포기라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봐도 좋다.”고 답변했다.한편 6자회담 폐막 직전 북한은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북핵 문제의 일괄적 동시행동,단계적 해결원칙을 강조한 뒤 “미국은 우리가 핵계획 포기 의사를 밝혀야 다음 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면서 미국의 선 핵폐기 정책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수혁 차관보는 “제가 드리는 얘기를 기준으로 봐달라.”고 언급,김영일 외무성 부상 등 북측 대표단이 회담장에서는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음을 시사했다. crystal@
  • “새달 北대량살상무기 봉쇄 훈련”

    북핵 6자회담(27∼29일)을 일주일여 앞두고 미국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카드를 다시 빼들었다.미 국무부는 18일 북한과 이란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차단하려는 PSI의 일환으로 9월중 서태평양 군사훈련계획이 예정돼있음을 확인했다.다만 훈련의 구체적 일정은 아직 유동적인 듯하다.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은 19일 존 하워드 호주 총리가 18일 이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호주 총리는 “훈련 연기” 그럼에도 불구,호주 북동부 서태평양의 코럴해에서 열릴 이 합동군사훈련은 택일만 남겨 놓은 분위기다.미 국무부가 훈련의 취지 및 후속계획까지 자세히 브리핑한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이번 훈련에는 PSI 가맹 11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미국과 호주,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폴란드,포르투갈,스페인,영국 등이다. 이 11개국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지난 5월 PSI 구상을 제시한 뒤 6월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1차 PSI 회담,그리고 7월 9일 호주 브리스번에서 2차 회동에 이어 바로 이의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군사준비조치에 들어갔다. 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18일 이 계획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수출 차단 등을 겨냥하고 있음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이는 “이 차단훈련과 PSI는 전체적으로 북한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면서도 “만일 북한이 계속 적극적으로 미사일과 관련 기술을 수출하기를 원한다면 이 구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사족’을 단 데서도 짐작된다. ●발표 시점도 주목돼 미국측이 새달에 실시할 군사훈련계획을 6자회담을 코 앞에 둔 시점에 굳이 발표한 것도 관심사다.6자회담 성사 직전 한 때,미국은 북한에 대한 직접 비난을 자제했다.그러나 정작 회담 일자가 확정되자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위험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위협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등 강경자세로 돌아섰다.이 점에선 북한도 마찬가지다.북한은 18일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미국에 대해 대북 적대시 정책 포기와 구속력있는 불가침 조약 체결을 주장하며 ‘핵 억제력’을 거론했다. 구본영기자 kby7@
  • 美 “北 볼턴 비난 부당”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측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국무부 군축안보담당 차관을 강력히 비난한 데 대해 터무니없는 비난이라고 일축했다. 필립 리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당국이 외무성 대변인의 중앙통신 회견을 통해 볼턴 차관을 강력한 언사로 비난한 데 대해 “미 국무부 고위 관리에 대한 북한의 그같은 인신공격은 터무니없고 심히 부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리커 대변인은 볼턴 차관의 발언은 사전조정을 거친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는 공식 자격으로 얘기를 했으며 그의 발언은 미국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리커 대변인은 “우리는 통상적으로 익히 들어온 그같은 북한측 욕설에 논평하지 않는다.”며 “더 논평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일 외무성 대변인에 이어 11일 또다시 존 볼턴 차관에 대해 강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논평을 통해 스콧 매클렐런 미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4일 브리핑에서 볼턴 차관의 발언을 두둔한 데대해 “미국은 볼턴의 악담이 이번 (6자)회담에 미칠 수 있는 후과(영향)에 대해 심각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mip@
  • 뉴스 플러스 / 왕이 中외교 부부장 방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 대표단이 이날 평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중앙통신은 그의 방북이 양국 외교부 사이의 교류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지만,6자회담 시기와 장소,의제,회담 대표 등에 대한 최종 의견 조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 北 최고인민회의 11기대의원 687명 선출

    북한은 3일 실시된 임기 5년의 최고인민회의 제 11기 대의원(국회의원) 선거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포함해 총 687명을 선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 北核 소용돌이 / 北·中 모종의 합의 있었나

    북한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 대치가 갈수록 가파르게 이어지면서 중국의 ‘해결사’ 역할이 주목된다.북한이 폐연료봉 재처리 완료 사실을 공개,대미 ‘벼랑끝 전술’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림으로써 북한의 위험천만한 대미 ‘러시안 룰렛’게임을 중지시킬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은 중국만이 할 수 있다고 기대되기 때문이다. 중국정부는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12∼15일 다이빙궈(戴秉國·사진) 외교부 부부장을 평양으로 보냈다.중국정부는 이어 16일 미국과 한국 일본 등 관련국들에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들은 중국이 관련국들에 5자회담과 3자회담에 대한 북측 반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3자회담에 대해선 해오던 것인 만큼 계속할 의향을,5자회담에 대해서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에게 전화로 방북 결과 등을 설명하면서 ‘3자회담 후 5자회담’ 방안에 대한 의향을 타진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국이 기존 입장을 바꿔 북한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중국은 조속한 대화 재개 이외에 새로운 형태의 다자간 대화 틀을 제안했을 것으로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이타르 타스는 새 대화방식은 다자 틀 속에서 북·미간 양자 대화를 진행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블룸버그 통신도 중국이 북핵 사태를 끝내기 위한 조속한 대화 재개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주요 외신을 종합할 경우 중국의 복안은 두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첫째,다자틀 대화와 북·미간 양자 대화의 병행·중첩 진행이다.둘째,미국은 물론 한국 중국 일본 등 다자회담 참여국들이 공동으로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이다. 북한이 5자회담을 거부하지 않았고 중국의 이같은 제안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북·중간 모종의 합의를 이룬 것으로 추측된다.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다이 부부장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후진타오 주석의 친서를 전하고 핵 문제를 논의한 사실을 ‘우호적으로’ 보도했기 때문이다. 쿵취안(孔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5일 “다이 부부장의 방북이 중요하고 유익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의 ‘항복’을 요구하고 있는 부시 행정부 내 강경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북한핵 포기와 대북 지원의 병행을 암시하는 듯한 중국의 제안이 먹혀들지는 현재로선 장담하기 어렵다. 구본영기자 kby7@
  • 이모저모 / 北대표 “민족공조” 南대표 “국제협조”

    10일 열린 제11차 남북장관급회담 전체회의에서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북한측이 먼저 회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고나왔다. 북측 수석대표인 김영성 내각책임참사는 오전 10시 시작된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북간 핵 문제를 논의할 뜻을 시사해 회담장 주변에 한 차례 파문이 일었다.특히 기자들에게 공개된 자리에서 나와 의도된 것으로 여겨졌다. 김 수석대표는 대미 강경 발언도 계속했다.“우리는 어떤 외세와도 대화를 하자면 대화를 하고,전쟁을 하자면 전쟁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러나 어디까지나 제기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이 근본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측은 ‘민족공조’로 ‘한·미동맹’을 밀어내보기 위한 시도도 했다.김 수석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민족이 힘을 모아서 조선반도에 퍼지는 전쟁위험도 막고 민족의 안전도 지키고 통일·번영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민족공조가 필요하지만 핵 문제는 남북이 힘을 합쳐 해결할 문제가아니라 국제사회와의 협조가 필요한 문제”라며 “민족공조도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가며 해야 한다.”고 북측의 다자회담 참가를 촉구했다. 정 장관은 북한의 장웅 IOC위원이 최근 프라하 총회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을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북측은 당초의 합의를 깨고 비공개로 진행된 기조발언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다.9차 회담부터 세 차례 연속 합의를 깬 것이다.회담 관계자는 “남한과 국제사회에 북측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수단으로 기조발언을 흘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 북한 움직임 / 안먹히는 ‘벼랑 끝 전술’ 평양, 北核 새전략 부심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압박이 강화되면서 평양 당국이 긴장하는 것 같다.특히 1994년 1차 핵위기 때부터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해온 ‘벼랑 끝 전술’이 최근에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북한은 한편으로 새로운 대외전략을 짜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내부단속을 강화하느라 노심초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 양자해결 방식의 변화 ‘워싱턴을 통해 세계로 나가겠다.’는 기존의 대외정책 전략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무엇보다 미국이 북한과의 단독회담은 더이상 없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있다.미국으로부터 안보와 경제를 보장받겠다는 북한의 전략이 부시 대통령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북한은 한·미·일 3국 등 국제사회의 다자회담 수용요구에 대해 “다자틀내에서 미국과의 양자회담이 보장된다면 참가할 수 있다.”고 한발짝 물러선 상태다.또 결국은 북한이 다자회담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전망이 우세하다.정세현 통일부장관은 16일 CBS 방송에 출연,“그길(다자회담)밖에 없기에한두달 사이에 태도변화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내부결속 강화 북한 당국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국제사회의 다양한 압박이 단순한 핵 포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 지배체제의 와해를 모색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한다고 정부 당국자는 말했다.이에 따라 북한 당국은 신문과 방송 등 선전매체를 통해 당ㆍ정ㆍ군ㆍ주민들이 하나로 똘똘뭉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노동신문은 15일자 논설에서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둘레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격렬한 반제·반미 대결전에서 승리의 기본담보로 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이 강력히 제기하고 있는 마약 밀매와 위조지폐 의혹도 심리전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는 우리 내부에 심리적 혼란을 조성하고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해보려는 어리석고 비열한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이도운기자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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