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선일보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사람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성공회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참석자들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인재양성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72
  • 스카이라이프 대표에 서동구씨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신임 대표이사에 서동구(68) 전 KBS사장이 내정됐다. 스카이라이프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 내정자를 이사로 선정한 뒤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서 내정자는 홍익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민국일보에 입사한 뒤 합동통신과 조선일보,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1980년 해직됐다.1999년 한국언론재단 부이사장을 지내고 2002년 민주당 노무현대통령 언론정책 고문을 맡았으며,2003년 KBS 사장을 역임했다.
  • 조선일보 새 편집국장에 송희영씨

    조선일보는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송희영 현 출판국장을 새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상철 현 편집국장은 지면제작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임 송 국장은 1978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주로 경제분야 부서에서 일해왔으며 90년 도쿄 특파원,99년 워싱턴지국장 등을 거쳐 2001년 사장실장(현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 [책꽂이]

    |경제·실용| ●준비된 아이가 성공한다(김숙희 지음, 아이북 펴냄) ‘초등학생 학습혁명’으로 알려진 저자가 전해주는 공부 및 생활습관 틀잡기 가이드. 맹목적 선행학습보다는 공부·생활 습관이 읽기나 쓰기, 수 개념과 함께 꼭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9800원. ●여자는 왜?(송영주 지음, 시아출판 펴냄)남성과는 전혀 다른 신체구조를 가진 여성이 일생을 통해 겪게 되는 정신적·신체적 질병에 관해 여성 의학전문기자가 꼼꼼하게 짚은 현장 보고서.1만원. ●당신에게 사겠습니다(지그 지글러 지음, 김영사 펴냄)세계적인 세일즈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세일즈의 기본 원칙. 세일즈에 우연은 없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만이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진리를 현장사례와 함께 들려준다.1만 4900원. ●브랜드 발전소(스콧 베드버리 지음, 이레 펴냄)삼류 브랜드였던 나이키와 스타벅스를 세계 초일류 브랜드로 부각시킨 저자의 글로벌 히트 브랜드 성공 비법. 강한 브랜드를 키우는 8가지 원칙을 제시한다.1만2000원. |유아·아동| ●누구야?(정순희 지음, 창비 펴냄) “바구니 안에 누구야? 수선쟁이 병아리”,“신발 속에 누구야? 시침 뚝 이구아나” 등 한 문장씩 짧은 문답형으로 진행되는 예쁜 그림책. 지은이가 직접 바느질한 화사한 전통 조각보 그림에 아이들의 마음도 분통처럼 환해질 듯.3세까지.8500원. ●미술관 1 2 3(메트로폴리탄미술관 기획, 베틀북 펴냄)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수(數)개념을 명화를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도와준다. 파스텔, 유화, 에칭 등 다양한 기법의 명화들을 통해 미술표현력도 아울러 키울 수 있다.3세까지.1만원. |초등·청소년| ●동시가 맘을 울려요(박길순 지음, 세계문예 펴냄) 나비, 단풍잎, 친구, 편지 등 생활 속 소재들을 끌어안은 다정다감한 동시집. 바로 노래가 될 것처럼 운율이 뛰어나다. 지은이는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초등저학년.8000원.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버지니아 매케너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두레아이들 펴냄) 돌고래 로키가 수족관에서 다시 바다로 돌아가 자유를 되찾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눈부시게 맑은 날, 돌고래 우리의 문이 열리는 장면 등은 매우 감동적이다. 초등생.8800원.
  • 상남재단, 해외연수언론인 선발

    LG상남언론재단은 2005년도 해외연수 언론인 10명을 뽑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미국, 중국 등에서 언론, 정치, 경제, 국제관계 등 분야 연구 및 취재 활동을 벌인다.1년 동안 학비, 체재비, 왕복항공료가 지원된다. 선발된 기자들은 △안미현(서울신문 산업부) △최재석(연합뉴스 국제뉴스부) △박희천(YTN 사회1부) △우승호(서울경제 증권부) △이병광(경향신문 경영기획실) △이현두(동아일보 사회부) △정영오(한국일보 경제과학부) △최규술(한국경제 독자부) △최준영(문화일보 산업부) △황순현(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 등이다.
  • 황우석 교수 상허대상 수상

    상허문화재단(이사장 민관식)은 9일 제16회 상허대상 수상자로 황우석 서울대 수의과대학 석좌교수와 최보식 조선일보 컨텐츠업그레이드 실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에 문창극 중앙일보 논설주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하 편협)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문창극(57) 중앙일보 논설주간 겸 상무이사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밖의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김영만 서울신문 논설실장△이상철 조선일보 편집국장△이계민 한국경제 이사 겸 논설주간△하금렬 SBS 상임상담역△김홍 KBS 보도본부장△박현채 연합뉴스 논설실장△이태수 매일신문 논설주간◇감사 △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장용성 매일경제 편집담당상무◇이사 △송영승 경향신문 논설실장△한석동 국민일보 수석논설위원△유재철 세계일보 주필△이현덕 전자신문 논설주간△김수종 한국일보 주필△김형배 한겨레 미디어사업본부장△이상석 코리아타임스 상무이사 겸 사업본부장△최남현 코리아헤럴드 주필△박용수 CBS 편집국 부국장△정병운 MBC 해설위원△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김성기 강원일보 논설실장△윤인수 경인일보 논설위원△최화수 국제신문 논설주간△이철재 광주일보 논설위원△권오덕 대전일보 주필△이문섭 부산일보 수석논설위원△김재금 전북도민일보 주필△진성범 제민일보 주필△조승희 중부매일 논설주간◇운영위원장 △이규민 동아일보 편집국장
  • 관훈클럽 저술지원 언론인 선정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남중구)은 28일 박현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장 등 올해 상반기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와 저술제목은 다음과 같다. ▲박현채(연합뉴스 논설위원실장)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 ▲이나리(동아일보 주간동아팀 기자) 쎄시봉 시대 ▲김성현(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김성현의 록 힙합세상 ▲오대영(중앙일보 국제부 차장대우) 일본인의 삶과 사고방식 ▲김용진(KBS 시사보도팀 기자) 세상을 바꾸는 힘, 탐사저널리즘 ▲강재형(MBC 아나운서국 우리말연구팀장) 우선 순위 한국어 ▲변성석(영남일보 기획실 부장직대) 다선일미(多禪一味), 한국의 차 ▲김유경(전 경향신문 문화부장대우) 서울, 북촌에서 ▲안병찬(경원대학교 신방과 교수) 한국을 빛낼 30인 ▲이민웅(한양대 신방과 교수) 공정 방송의 요건과 대통령 탄핵방송
  • 무대에 오른 7가지 ‘회색 현대인’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떨까. 서울신문을 비롯한 올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7편) 무대를 보면 그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새달 11∼14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005 신춘문예 당선작’ 공연이 열린다. 당선작들은 어지러운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간상을 다뤘다는 공통점이 있다. 참신한 시각으로 조명한 우리들의 자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매일 오후 3시부터 7개의 작품이 연이어 관객과 만날 예정이어서 든든한 체력은 필수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회장 심재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부산일보와 전남일보의 참여로 예년보다 작품 수가 늘어났다. 선보이는 작품은 서울신문 당선작 ‘청진기’(박만호 작) 외에 ‘장흥댁’(부산일보, 윤지영 작),‘매일 메일 기다리는 남자’(조선일보, 고자현 작),‘싱싱냉장고’(한국희곡작가협회, 김숙종 작),‘눈부신 비늘’(전남일보, 고려산 작),‘아일랜드행 소포’(동아일보, 이오 작),‘청혼하려다 죽음을 강요당한 사내’(한국일보, 김수정 작) 등이다. 황동근(서울연극 앙상블), 반무섭(극단 작은신화), 오유경(극단 동시대), 박장렬(극단 반), 서충식(극단 주변인들), 한태숙(극단 물리), 박정희(극단 풍경) 등 중견연출가 7명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무게를 더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부고]

    ●문학평론가 임중빈씨 문학평론가 임중빈씨가 지난 18일 오후 8시30분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66세. 충남 보령 출생으로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고인은 교육평론사 편집장, 한얼문고 주간, 월간 ‘다리’ 주간 등을 지냈고 1974년부터 인물연구소 대표로 근대인물 연구에 매진해 왔다. 유족은 부인 심재연씨와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2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포천시 화현면 지현2리 천주교 평화묘원.(02)2072-2022. ●주영관(전 서울신문 주필)씨 상배 용(사업)씨 모친상 20일 고양 관동대명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31)810-5477 ●최진곤(전 정보통신부 사무관)씨 별세 연일(인하대병원)연호(이서플라이 대표)씨 부친상 이동준(대상 인도네시아 공장장)김은경(동현방재 이사)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67 ●정한선(KCC금강종합건설 과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66 ●이현경(MBC 탤런트)현영(음악인)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40 ●송종석(연세대 건축과 명예교수)씨 별세 영득(일산병원 내과 전문의)영희(프랑스 거주)영호(화인스그룹 종합건축사사무소 과장)씨 부친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 392-0299 ●한은구(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씨 빙부상 20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 동산리 777 성마리오농장 자택, 발인 21일 오전 10시 (055) 672-2284 ●이상두(교통정보연구소장)상대·상민(사업)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5 ●이승주(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이학수(우리은행 지점장)박선욱(뉴질랜드 거주)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20분 (02)3010-2251 ●손창환(서울아산병원 전공의)창욱(NEXON JAPAN 팀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1 ●김기민(창원대 기획협력처장)씨 모친상 20일 창원파티마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55)270-1940 ●문현수(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씨 부친상 19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11-9943-1219 ●박남훈(재미 의사)남규(하나은행 부동산금융본부장)남준(사업)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5 ●채종수(경북 경산시청 세무과장)종하(자영업)종균(경산 코오롱)씨 모친상 김상훈(포항 북부경찰서 경감)서정환(자영업)씨 빙모상 19일 경산신동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53)819-8800
  • [부고]

    ●장은미(대원학원 대원중 교사)씨 별세 박환(수원대 교수)씨 상배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590-2561 ●김천호(충청북도 교육감)씨 모친상 18일 청주 흥덕성당,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1-1620∼1 ●장기일(전 대우캐리어 사장)씨 모친상 이현영(전 특허청 항고심판관)정현(아이콘트롤스 상무)박용진(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20 ●김남흥(동양쏠라 대표)씨 모친상 중훈(동아TV방송국 과장)중목(현대산업개발 직원)씨 조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7 ●김낙승(전 청운중 교장)씨 별세 병수(전 진로그룹 기조실 사장)희섭(수원대 교수)씨 부친상 신헌명(전 한국은행 감사실장)여홍구(한양대 대학원장)김승수(연세대 교수)씨 빙부상 18일 한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90-9457 ●김양배(재미 사업)완배(예비역 장군)정배(카엘에스엠 부사장)씨 모친상 정채룡(사업)조송원(전 외환은행 부장)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8 ●조한성(주식회사 호스타 대표)씨 모친상 김창기(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씨 빙모상 17일 천주교명일동교회, 발인 19일 오전 6시 (02)481-0462 ●김희중(금남주철공업 대표)익중(상합ENC 사장)덕중(금남주철공업 상무)기중(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경숙(씨티은행 이사)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9 ●장상훈(열린우리당 중앙위원)진호(장진호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동섭(대우조선해양 직원)씨 빙부상 17일 경남 거제 옥포대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55)682-4899 ●이성남(주식회사 승리나라 이사)정남(한국재난연구원 주임)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02)3010-2267 ●김진수(중앙인사위원회 비서실장)씨 모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30분 (02)392-2299 ●윤주창(전 보령섬유 사장)씨 별세 최정순(우체국 직원)씨 상부 상현(CJ 대리)지현(우체국 직원)씨 부친상 임태석(우체국 직원)씨 빙부상 이주연(국립극장 직원)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35 ●이종헌(전 한국전력서부발전 부처장)씨 별세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7 ●박정호(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씨 빙모상 18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798-1421
  • 靑 “건강한 언론관계 전환”

    靑 “건강한 언론관계 전환”

    올해부터 언론과의 건강한 협력관계로 전환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새 청와대 홍보수석에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임명함에 따라 청와대의 언론정책 변화 방향이 주목된다. ●현실참여형 정치학자 조 수석은 정치개혁과 언론개혁운동을 펴온 현실참여형 정치학자다. 조 수석은 동아·중앙일보 등에 기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고, 조선일보를 ‘왜곡·편파보도의 대명사’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었다. 조 수석은 “내가 열린우리당 총선 선대위 대변인을 맡으니까 족벌언론에서 위로부터 조기숙을 죽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총선 직전인 4월11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정당개혁단장을 맡았으며 50일 만인 5월31일 탈당했다. 탈당하면서 열린우리당의 첫번째 개혁목표로 언론을 꼽으면서 “특정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이 언론개혁의 시작” 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과는 2000년 한 모임에서 현실정치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며, 노 대통령의 취임사 준비위원으로 활동했다. 2002년 대선 과정에서는 노 후보의 지지도가 추락하자 “죽는 게 사는 것”이라는 판단으로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병완 전 수석이 후임으로 강력하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다. 뚜렷한 언론개혁관을 갖고 있는 조 수석이 임명되면서 일부 언론과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선 나오고 있다. ●“새로운 국정홍보시스템 구축” 하지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언론과의 상호 독립적인 협력관계에 대한)노 대통령의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에 (수석의)개인적인 생각이 언론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한다. 일부에서 언론과의 협력관계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언론계 인사를 홍보수석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계 인사보다는 학계에서 홍보수석을 발탁한 것은 새로운 홍보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조 수석을 임명하면서 건강한 협력관계의 범위를 분명히 한 것같다. 즉 협력관계로 전환하더라도 과거식의 공생관계로 회귀하지는 않겠다는 얘기다. ●靑, 고위공직자 인선 여론검증 시도 한편 청와대는 검토과정에서 명단을 공개해 언론검증을 거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청와대는 2주일전쯤 조 수석 내정사실 엠바고(발표시까지 보도자제)를 요청했다. 청와대는 17일 인사추천회의에서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후보를 2배수로 압축해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종민 대변인은 “인사밀행주의에서 벗어나 주요 인선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여론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고 정부 인사의 적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조기숙 홍보수석 프로필 정치·언론 개혁에 애착이 강한 현실참여형 학자. 지난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 후보편에 섰고, 총선 때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실용주의 전환을 시도하는 참여정부 3년차 기류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동창인 양형진(48)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와의 사이에 2남.▲경기 안양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아이오와대 석사, 인디애나대 박사 ▲이화여대 부교수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
  • [부고]

    ●정동채(문화관광부 장관)씨 모친상 이정호(변호사)윤성근(전남보성경찰서장)한철희(한국로이드 한국지사장)이종범(이종범정형외과병원장)박창섭(금융감독원 여전감독실장)씨 빙모상 14일 광주 조선대부속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231-8901,220-3352 ●이용부(전 서울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4시30분 (02)3430-0397 ●조태원·태호(자영업)씨 부친상 노철호(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기획과장)박연도(대원엔지니어링 이사)씨 빙부상 14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03 ●유필우(열린우리당 국회의원)조태형(유니젠 대표)씨 빙모상 13일 인천 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2)471-6361 ●박상태(중국 상하이뉴스 부사장)상식(해원통상 대표)상환(캐나다 거주)상봉(남주기획 대표)씨 부친상 최호임(원전교역 대표)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410-6917 ●이강우(피지건축 감리사장)시우(곰약국 대표)창우(우리은행 본점 기업영업본부장)명우(명장이엔지 이사)씨 부친상 최정옥(전 상원중 교장)김성수(사업)박노현(경성적산 대표)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410-6912 ●한익환(전 농협지점장)장환(충암고 교사)씨 부친상 재윤(월드코리아 직원)재홍(한국전자파연구원 〃)재현(조선일보 기자)재영(인천 서부경찰서 경감)씨 조부상 윤규섭(전 천안시청)씨 빙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1 ●조성경(전 CJ 홍보실장)씨 조모상 13일 제천 보궁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43)653-4444 ●김재완(반디스텍스 대표)씨 모친상 김병윤(삼흥건설 상임고문)송종구(영화이엔씨 대표)오석만(삼흥건설 이사)이창환(동서식품 대표)씨 빙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이성수(리코 프린팅시스템즈 한국지사 연구소장)씨 별세 김이주(메디팜석촌약국 약사)씨 상부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2
  • 황금광시대/전봉관 지음

    황금광시대/전봉관 지음

    일제시대는 몰락과 수탈의 시대로 각인되어 있다. 제대로 된 물건 하나 못 만들던, 아니 그나마 근근이 만들던 것마저 빼앗기며 살아온 세월이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해당 시대의 자료를 들여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어쨌든 자본주의와 근대성이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로 자리잡아 가던 시기였다는 관점이다. 일제시대 때 쌀과 농지를 수탈했다기보다 쌀값이 비쌌던 일본에 조선인 지주들이 쌀을 수출했다고 보는 게 맞다는 경제사학계의 목소리와 비슷하다. ●“일제때 조선인 지주 日에 쌀 수출” ‘황금광시대’(전봉관 지음, 살림 펴냄)는 이런 관점에서 우리의 1930년대를 훑어주고 있다.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인 저자는 원래 국문학 전공자다.1930년대 국문학 자료를 뒤적이다 보니 미국의 서부개척사에서나 들어왔던 골드러시(Gold Rush)가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5년여 동안 관련 자료를 찾아 낸 책이다. 물욕으로 질주하는 시대에는 항상 신화적인 성공담이 나오게 마련이다. 바로 황금귀(黃金鬼) 최창학. 몰락한 양반가의 자손이었던 최창학의 인생은 평안도에서 조선 최대 ‘삼성금광’을 찾아내면서 완전히 바뀐다. 자객의 협박, 기관총 세례에도 불구하고 그는 삼성금광에서 얻은 자금으로 ‘금광 놓고 금광 먹기’를 해서 최고 부자의 반열에 오른다.‘최창학’은 단순히 금광을 개발한 부자가 아니라 돈이 돈을 부르는 자본주의의 모델, 그 자체가 된 것이다. ●몰락한 양반 최창학 ‘금광 놓고 금광 먹기’ 이 덕분에 몇 그램의 금을 얻기 위해 멀쩡한 집과 논밭을 망가뜨리는 무지렁이 농부, 항문과 성기에 금괴를 숨겨 국경을 넘나들며 금을 밀수하는 노파, 화장한 뒤 금니나 금반지를 챙기려고 화장장을 인수한 얌체꾼, 평범한 돌과 야산을 금과 금광이라고 사기쳐 돈을 빼돌린 금광 야마시(사기꾼)패 등. 더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즈음 불기 시작한 지식인의 패배주의다. 여기에는 일제의 유화정책으로 인한 타협적인 ‘실력양성론’의 부상,1929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대공황 등이 영향을 끼쳤다. 현실적인 암울함 속에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없던 지식인들은 이제 ‘혁명’이나 ‘해방’ 대신 ‘돈’이라는 유토피아로 내달렸다. 조선 프롤레타리아트 예술동맹(KAPF)을 이끌었던 사회주의 문학가 팔봉 김기진은 금광으로 제일 먼저 달려간 사람이었다. ●김기진·채만식도 금광 찾아 헤매 금광 부자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하자 그 밑에서 일 못한다며 사표를 내던진 사람이었다. 당대의 소설가 채만식은 동아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논객이라 불리던 설의식과 함께 금광을 찾아 헤맸다. 이외에도 숱한 문인 작가, 지식인들이 금을 찾아 나선다. 매년 50% 이상 초고속 성장하면서 일제를 세계 5위의 금생산국으로까지 만들었던 식민지 조선의 황금광시대. 저자의 말처럼 “70년 전 이야기지만 70년 전에 ‘끝난’ 이야기는 아님”이 분명하다.1만 2000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45~50년도 서울신문 한눈에 본다

    해방공간의 서울신문 등 4개 신문의 영인본 발간 사업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안병훈)의 기념사업으로 추진된다. 재단이사회는 27일 제10차 이사회를 열어 광복 직후부터 한국전쟁 직전(1945∼1950)까지 발행된 본지를 비롯한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 4대 종합일간지의 영인본을 올 안으로 발간키로 하고, 언론인 해외연수와 해외언론인 한국전문기자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대·LG프레스 펠로십’사업 등 총 15억원 규모의 언론지원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측은 올해가 광복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영인본 발간 사업은 좌우 이념이 대립하던 해방공간의 한국 언론사를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구한말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하여 광복 직후 혁신 속간된 서울신문은 해방공간에서 중립 노선을 견지하면서 민족 단결과 국가 건설을 주창했다. 서울신문은 4·19 당시 사옥 전소로 많은 자료들이 소실되었으며, 지금까지 영인본이 발간되지 않았다. 현재 본사는 전국의 도서관에 산재해 있던 당시 서울신문을 마이크로 필름으로 보관하고 있다. 채종규 DB팀장 jkc@seoul.co.kr
  • [부고]

    ●위안부피해자 박복순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데 앞장섰던 박복순 할머니가 27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숨졌다.84세. 이로써 현재 등록된 215명의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126명으로 줄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중앙대 부속병원 영안실. 발인은 31일.(02)795-6400. ●남상두(전 서울신문 편집부장)씨 별세 혜연(스포츠서울 종합취재부 기자)씨 부친상 27일 한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2290-9460 ●김정곤(매일경제 장흥지국장)재호(사업)씨 부친상 백중근(서울신문 장흥지국장)씨 빙부상 26일 장흥 우리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19-368-0606 ●김기업(전 보건복지부 국장)씨 별세 선진규(열린우리당 경남도위원장)씨 상배 기(삼성생명 법인팀장)건(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과장)씨 모친상 상규(동국대 건국100주년기념본부장)씨 형수상 26일 경남 김해 세영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5)345-9445 ●하병권(전 서울교대 명예교수)병룡(회사원)병철(사업)씨 부친상 순회(서울대 교수)씨 조부상 안우만(변호사)김록창(독일선급협회 검사관)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8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씨 빙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8 ●손장우(동명기술공단 부사장)승덕(재미 화가)충덕(국회정보위 입법심의관)씨 부친상 조중복(전 수원경찰서 보안계장)씨 빙부상 27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4)820-1672 ●정치득(국제신문 판매국장)치원(자영업)치관(대연중 교사)치헌(KCI건설화학 영업부장)씨 부친상 서정자(임마누엘교회 부목사)김춘미(범일초등학교 교사)이혜경(신선중 〃)씨 시부상 오광수(한진중공업 과장)씨 빙부상 27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51)550-9953 ●최명순(전 경기 화성여고 교장)씨 별세 승철(전 주택저널 편집장)승현(자영업)씨 부친상 27일 아주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31)219-4119 ●이일(우성미트프로 대표)삼(내셔널트레이딩 〃)연희(이연희산부인과 원장)명희(재미 의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9 ●신갑용(시그너시스템 회장)을용(우정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이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010-2268 ●이돈희(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대우)씨 상배 26일 국립암센터, 발인 28일 오전 9시 (031)920-0301 ●조용현(기술사)김장식(기아자동차 상무)심인구(사업)천장성(서울대 교수)씨 빙모상 26일 전북대 부속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63)250-2446 ●장보연(경희대 수원캠퍼스 대학원 행정계장)씨 부친상 모친상 27일 서울 도봉구 한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83-2499 ●최종흠(주식회사 그린소방 대표)씨 별세 당석(KBS 탤런트)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237 ●김종엽(전 전주 완산구청장)씨 별세 인택(전주시 체육시설사업소)인옥(식품의약품안전청)인선(삼성카드)씨 부친상 27일 전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63)250-2451 ●김우(광명 성애병원 기획실팀장)찬(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27일 서울 신길동 성애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844-5163 ●조성원(이성엔지니어링 대리)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60 ●박성원(전 서울신탁은행 중앙지점장)씨 별세 광준(재미 사업)광현(사업)광배(하나은행 차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 언론사 기자블로그 주의령

    최근 MBC 이상호 기자와 조선일보 문갑식 기자의 글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언론사마다 블로그 주의령이 내렸다. 그동안 블로그는 지면이나 방송시간의 한계로 전달하지 못했던 정보를 독자 혹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거나, 기자와 네티즌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통로로 각광받아왔다. ‘또 하나의 업무’라는 불평에도 불구하고 각 언론사들은 블로그를 계속 독려해 왔다. 아예 몇몇 언론사들은 블로그 서비스를 특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자 개개인의 홈페이지적인 성격을 벗어나 미디어적인 측면을 강화하자는 취지였다. 이런 추세가 역전될 정도는 아니지만 조심스럽다. 중앙 일간지의 한 기자는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라는 재촉이 요즘 들어 뜸해졌다.”면서 “외려 블로그 관리팀에서 기존 글 가운데 명예훼손적인 요소는 없는지 스크린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KBS 보도국의 한 기자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어찌보면 지극히 사적인 내용이라 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는 것을 보고는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법률전문가들은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일반인의 블로그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상운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사적인 매체가 아니라 인터넷 언론 매체로 인식하는 것이 맞다.”면서 “배포나 전파 속도를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손해배상하게 됐을 때 배상액의 산정에만 영향을 끼칠 뿐 명예훼손 그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고법의 한 판사도 “가끔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인터넷 매체가 두려운 것은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엄청난 파급력 때문”이라면서 “민감한 주제라면 표현 방식 등에 있어서 기사를 쓸 때보다 더 많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관훈클럽 새감사에 신연숙위원

    관훈클럽(총무 박정찬)은 5일 2005년도 첫 모임을 갖고 감사에 신연숙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을 선임하는 등 임원 12명을 선임했다.▲서기 홍준호 조선일보 논설위원▲기획 이용식 문화일보 편집국 부국장▲회계 박영균 동아일보 경제부장▲편집 허영섭 경향신문 주간국장▲감사 윤덕수 KBS 방송문화연구팀장▲편집위원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진국 중앙일보 정치부장대우,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장,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위원, 황인선 서울경제 여론독자부장, 김성우 SBS 정치부장
  • [역사속의 을유년] 60년전 한반도엔 ‘희망의 물결’

    [역사속의 을유년] 60년전 한반도엔 ‘희망의 물결’

    을유년(乙酉年)은 ‘희망의 해’다.60년 전 35년간의 일제 강점을 털어내고 광복을 맞은 것이 서력(西曆) 이후 서른두번째의 을유년이었고, 오늘 맞은 새해는 바로 서른세번째 을유년이다.60년 전 을유년에 온 나라 구석구석 넘실댔던 기쁨과 희망의 물결만 생각해도 새해 아침은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 이전에 지나간 서른한번의 을유년을 돌이켜보건대, 우리 선조들도 비교적 평화로운 한해를 보냈던 것으로 보아 새해는 커다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시작해봄직하다. 세계적으로도 2차대전 종결 및 니케아종교회의 등 희망적인 해가 많았다. 을유년에 일어났던 역사적 주요 사건을 시대별로 살펴본다. ●325년 로마제국 니케아종교회의 기독교는 로마시대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유대교의 한 분파로 출발했다. 예수는 스스로 ‘하느님의 왕국’을 준비하기 위해 온 메시아를 자처하며 세력을 키웠으나 초기의 은 생애동안 성공했을 뿐 곧 혁명가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러나 이후 예수의 추종자들은 갖은 탄압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로마제국의 몇몇 도시들에 기독교 공동체를 건설했다. 결국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13년 신앙관용령(밀라노칙령)을 선포한 데 이어,325년 니케아에서 모든 교회 대표자들이 모인 최초의 전 기독교 회의를 열어 모든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인정해 주었다. 이후 로마제국 전역에 교회조직이 발달했다. ●1225년 최우, 정방 설치 고려 무신정권 수장이었던 최우가 고려 고종때 자신의 집에 ‘정방’이란 관청을 설치했다. 무신들이 오랫동안 권력을 잡았지만 국가의 행정실무를 무신만으로 처리할 수 없어 정방을 두고 젊은 문사들이 벼슬길에 오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던 것. 이곳에선 문무백관의 인사와 관련된 업무를 처리했는데, 인사 명부와 함께 고과를 매겨 왕에게 올리면 왕은 그것을 결재할 뿐이었다. 이를 통해 최씨 정권은 문무백관을 실제로 장악할 수 있었다. 최씨 정권 몰락후 정방은 궁중으로 옮겨져 국가기관이 되었다. ●1285년 일연, 삼국유사 완성 충렬왕 11년, 승려 일연이 삼국유사를 완성했다. 일연은 1277년 이후 청도 운문사에 머물 때 삼국유사를 편찬하기 시작해 5권2책으로 완성했다. 삼국유사는 왕명으로 편찬한 기전체 역사책인 삼국사기와 달리 자유로운 형식으로 단군신화에서 후삼국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다.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불교와 관련된 이야기 외에 서민들의 생활상을 비롯해, 삼국사기에 실려 있지 않은 귀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연은 나름대로 철저히 사실을 고증해 책을 편찬했다고 한다. ●1645년 소현세자 죽음 소현세자는 인조의 맏아들로 병자호란때 볼모로 청에 끌려갔다. 청에 9년간 머물며 청과 조선 외교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귀국할 때 천문·수학·천주교 서적 등을 갖고 왔다. 귀국하자 반청파들은 그를 친청적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가져온 서양서적도 불태워버렸다. 인조 23년 4월 세자는 귀국한 지 두 달만에 ‘오랑캐의 것이라도 배울 점이 있다.’고 주장하다가 화가 난 인조가 던진 벼루에 맞아 앓다가 나흘만에 죽었다. 이때 시신이 검게 변해 있었고, 피를 쏟고 죽었다는 기록이 있어 독살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후 소현세자 빈도 인조를 저주했다는 누명을 쓰고 이듬해 사약을 받았으며, 세 아들도 제주도로 귀양을 갔다가 막내만 살아남았다. ●1885년 거문도사건 발생 갑신정변(1884년) 이후 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조선에선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여 청·일 양 세력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러시아도 겨울에 얼지 않는 부동항을 얻기 위해 조선 진출에 적극적이었다. 그런데 세계 각지에서 러시아와 대립하고 있던 영국이 러시아의 남방 진출을 막는다는 구실로 그해 3월 선제공격을 감행, 거문도를 점령했다.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를 잇는 바닷길의 중간에 있어서 러시아 동양함대가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결국 조선을 제외한 러시아·청·영 3국이 교섭을 벌여 러시아는 조선의 어떠한 영토도 점령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1887년 2월 영국함대는 철수했다. 그해 8월엔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최초의 근대식 중고등 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했으며, 한성전보국이 개국(서울∼인천간 전신 개통)했고 대원군이 청에서 귀국했다. ●1885년 인도국민회의 결성 영국에 의한 식민정부에 의해 교육받은 인도인들이 구성했다. 후일 간디의 지도아래 통치권을 되찾기 위해 영국과 전국적으로 싸우며 독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1945년 일본 항복, 한국 광복 8월15일 일본 왕의 항복선언과 함께 2차대전이 종결되고 한민족도 광복을 맞았다. 이에 앞서 5월2일엔 베를린이 연합군에 점령당했고,5월8일 독일이 항복했다. 9월2일 맥아더가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미소 양국의 한반도 분할 점령책을 발표했으며,9월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이 선언됐다.9월7일엔 미 극동사령부가 군정을 선포하고 9월16일 한국민주당(한민당)이 결성됐다.11월10일 미군정이 인민공화국을 비난했다는 것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매일신보’가 정간됐다가 11월25일 ‘서울신문’으로 이름을 바꿔 속간되었다. 조선일보(11.23), 동아일보(12.21)도 복간됐다.12월30일 송진우가 피살되고,31일부터 신탁통치 반대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신영연구기금 이사장에 남중구씨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회는 27일 제10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남중구(동아일보 21세기 평화연구소장)이사를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남 신임 이사장은 1964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 런던특파원, 논설주간 등을 지냈고 93년 관훈클럽 총무와 99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을 역임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남중구 동아일보 21세기 평화연구소장▲이사=구본홍 MBC 보도본부장, 문창극 중앙일보 논설주간, 이상철 조선일보 편집국장, 강신철 경향신문 전무, 박정찬 연합뉴스 편집국장, 장정자 현대고 이사장▲감사=방민준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지영선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 [부고]

    ●양동출(헤럴드미디어 사진부 차장)동훈(자영업)동천(자영업)씨 부친상 정종수(자영업)한상욱(현대자동차 차장)씨 빙부상 25일 광주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62)260-7272 ●전한규(시화초등학교 교감)한백(한국은행 금융시장국 부국장)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18 ●황성만(태흥건설 대표)씨 별세 대진(조선일보 편집국 기자)성진(태흥건설 과장)씨 부친상 이도형(현대자동차 과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94 ●김영철(전 동아일보 관리부국장)영소(뉴욕시립대 교수)영건(재미 사업)씨 모친상 상겸(동아일보 출판사업판매팀 사원)씨 조모상 전길환(CJ주식회사 부사장)서홍택(농협자산관리)씨 빙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2 ●이용길(조흥은행 조사역)용복(남원 대표)용선(광진구 부구청장)용만(한빛안과 원장)용성(사업)씨 부친상 김보현(울산대 교수)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5 ●장찬주(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회장)봉주(전 공무원)도명(명신당 대표)씨 모친상 김종극(회사원)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39 ●최제영(기호일보 부장)씨 모친상 25일 안산장례예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31)416-1356 ●노은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무이사)지현(부산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안정현(용현금속 대표)전병진(자영업)박태인(인하대 건설본부장)씨 빙모상 25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550-9956 ●이계성(세무사)계창(볼보코리아 부사장)계용(DOB인터내셔날 대표)씨 부친상 제니스 리(하나로텔레콤 전무)씨 시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7 ●장부두(유성교육재단 이사장)씨 별세 현욱(영남대 약학과 교수)현식(한국국제협력단 협력정책반장)현준(유성여고 교장)욱(매일경제신문사 국제부 차장)씨 부친상 이주영(유성교육재단 사무국장)씨 빙부상 24일 포항시 남구 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4)282-5105 ●정병규(정디자인 대표)재규(재불 화가)승규(전 중앙일보 차장)영규(우리은행 수석심사역)선희(고대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박대호(LG건설 상무이사)씨 빙모상 서승옥(이화여대 강사)씨 시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기수(티코 TSP 기술팀 부장)씨 상배 승용(롯데칠성 유통장비 주임)승주(동방전자 대리)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238 ●박중수(테트라팩 전무)윤수(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지수(두발가스엔지니어링 차장)씨 모친상 천정회(재캐나다 사업)씨 빙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