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선시대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취재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투신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극우세력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27
  • ‘동이’ 이광수, 한복+선글라스로 강남스타일 선비

    ‘동이’ 이광수, 한복+선글라스로 강남스타일 선비

    배우 이광수가 조선시대 선비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해 ‘강남 스타일’ 패션을 완성했다. 이광수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감초 역 영달로 활약하며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솔직한 악공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광수가 이번에는 강남 스타일 선비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장난끼가 엿보이는 엽기사진을 게재하며 “강남스타일 영달2 의상실에서”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도중 도포와 갓을 쓴 채 검정색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한 영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서 시트콤 촬영당시 협찬 받은 시계와 의상으로 ‘강남스타일’ 콘셉트로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개그 연기자, 매력만점", "도포차림에 선글라스가 왜이리 자연스러워 보일까", "강난 선비 코스프레 족", "강남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다진 코믹연기를 사극 ‘동이’에서 선보여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현재는 유재석과 함께 출연중인 SBS ‘런닝맨’에서 예능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이광수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최희진, 이루 앞에선 ‘사과’ vs 뒤에선 ‘정정’…"키보드 워리어?"▶ ’자이언트’ 황정음, 행방불명 예고… 세남자 행보 관심집중▶ ’결혼’ 이유리, 금빛 웨딩드레스…’화려함 극치’▶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명단 발표…"불량학교 리스트"▶ MBC ‘W’ 폐지…김혜수 배신감? "와전됐다…열심히 녹화"▶ 아사다 마오, 새코치 노부오 영입 "오서코치 아냐?"
  • [씨줄날줄]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 /함혜리 논설위원

    조선조의 명필로 양녕대군(1394~1462)을 꼽는다.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장자로 10세에 왕세자에 책봉됐으나 25세에 폐위된 뒤 동생(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했다. 양녕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임금과는 애시당초 거리가 먼 자유분방한 인물이었다는 설과 대의를 위해 일부러 미치광이 짓을 하며 왕위를 양보한 진정한 자유인이라는 설이다. 역사가들은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시와 서예에 능했다는 것이다. 그의 글씨는 숭례문 현판 글씨에서 볼 수 있듯이 호방한 성격과 장중한 품격을 풍긴다. 숭례문 현판 글씨를 써서 옮길 때 사람들은 물론 말과 소까지 머리를 숙였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다. 세종의 셋째 아들, 그러니까 양녕의 조카인 안평대군(1418~1453)도 당대에 제일가는 서예가로 조선시대 4대 명필로 거론된다. 그는 송설체라고도 불리는 조맹부체의 대가였으며 당시 조선의 대표 활자인 경오자(庚午字)의 원본 글씨를 쓰기도 했다. 시문과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났지만 남아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가 35세 때 형인 수양대군에게 희생된 후 그의 글씨로 만든 금속활자인 경오자마저 부수어 녹여 버려질 정도로 철저하게 파손된 까닭이다. 비문이나 글씨 교본 외에 그의 친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일본 덴리대 중앙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안견의 ‘몽유도원도’ 발문과 국보 238호인 소원화개첩(小苑花開帖)뿐이다. 계유정난이 일어나기 6년 전에 그려진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거닐었던 복사꽃 마을을 비단에 채색해 묘사한 작품이다. 안평은 발문에서 이 그림이 자신이 꿈을 꾼 지 사흘 만에 완성됐다는 내용과 찬시 한 수를 적어 놓았다. 소원화개첩은 비단에 행서체로 당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이 지은 칠언시를 쓴 것으로 글 끝에 낙관과 도장이 찍혀 있다. 몽유도원도 발문의 서체에 비해 힘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조선 전기 행서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웅장하고 활달한 기품이 느껴진다. 특히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안평대군의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평가 받았다. 그러나 이 작품마저도 지난 2001년 문화재 절도범들에 의해 도난 당한 뒤 소재가 오리무중이다. 국외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매우 높다. 경찰이 소원화개첩 등 도난 당한 중요 지정문화재를 인터폴을 통해 국제수배했다고 한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원해 본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안성 바우덕이 축제 ‘팡파르’

    조선시대 남사당의 유일한 여성 꼭두쇠였던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7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강변공원에서 열린다. 남사당놀이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뒤 처음 열리는 축제여서 볼거리 등이 풍성하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축제는 ‘컬러 축제, 젊은 축제’를 모토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는데, 남사당패와 해외공연단, 안성지역 40여개 단체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남사당놀이 바우덕이 마당, 시민들과 지역예술단체가 펼치는 시민무대, 유네스코 공식단체인 CIOFF 회원국(필리핀, 우크라이나, 키프로스, 타이완, 멕시코)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남사당 놀이는 매일 낮시간에 6마당을 각각 1~3차례씩 보여주고 저녁에 한 차례 6마당을 모두 합해 종합공연을 한다. 어름산이가 외줄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는 줄타기를 비롯해 ‘안성 박첨지 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 등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는 이와 함께 듣고 보는 공연 외에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축제로 안성 옛 장터를 재현했다. 조선시대 안성장은 전국 3대 장터 중 하나로 꼽혔는데, 시는 공연장 주변에 그 분위기를 재현한 옛 장터를 꾸몄다.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참여의 공간으로 구성되는 옛 장터는 그네뛰기, 고누, 윷놀이, 승경도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장돌뱅이 약장수도 재현하고 떠돌이 엿장수도 출연한다. 축제 기간에는 10∼20% 할인행사와 깜짝 세일 등을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한 전동차 운행 및 택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광장] 장상, 장대환, 김태호 그리고…/곽태헌 논설위원

    [서울광장] 장상, 장대환, 김태호 그리고…/곽태헌 논설위원

    장고(長考) 끝의 악수(惡手)였다. 이명박(MB) 대통령이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한 이후 고심 끝에 내놓은 ‘8·8개각’은 참담한 실패로 끝이 났다. 2000년 국회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 2명이 동시에 사퇴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청와대는 개각 당시 40대 국무총리니, 세대교체니 하면서 의미부여를 했지만 스타일만 구긴 셈이 됐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상습적’인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사퇴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만난 시기, 부인이 상습적으로 관용차를 이용한 사실, 경남도청 직원을 도우미로 일하게 한 것에 관해 모두 거짓말을 했다. 김 후보자가 솔직하게 인정했더라면 위장전입을 자주 했던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쪽방촌에 투자했던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도 힘겹지만 살았을지도 모른다. 김대중(DJ) 대통령은 2002년 7월 헌정 사상 첫 여성총리 후보로 장상 이화여대 총장을 발탁했다. 그러나 장 후보자는 위장전입, 장남의 이중국적, 청문회 발언 번복 등의 문제가 불거져 낙마했다. 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국회에서 찬성 100표, 반대 142표, 기권 1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당시 여당인 민주당 의원은 105명, 민주당과 공동정부를 구성했던 자민련 의원은 9명이 각각 표결에 참가했다. 민주당의 반란표가 적지 않았던 셈이다. DJ는 바로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장 후보자의 나이는 당시 50세. 장 후보자도 위장전입과 부동산투기 의혹, 세금 탈루 의혹 등으로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당시 반대표는 151표. 표결에 참가한 한나라당 의원보다 13표나 많았다. 인사청문회와 관련, 잣대가 왔다갔다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칼로 무 자르듯 기준을 만들 수는 없다. 위법 횟수, 심한 정도, 고의성 여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여소야대냐, 여대야소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가장 좋은 것은 총리, 장관, 대법관 등 고위직 후보자가 자격이 있는지를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총리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0년을 하나의 기준으로 하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인사청문회가 없던 시절의 작은 위법사항은 봐주고,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의 위장전입을 비롯한 잘못에는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보다 합리적일 수 있다. 많은 국민들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의 최고경영자(CEO)가 수십번 위장전입을 했다고 해도, 쪽방촌에 집을 몇 채 갖고 있다고 해도 별로 관심이 없을 것이다. CEO의 재산이 수백억원 있다고 해도 문제를 삼지도 않는다. 하지만 공직자를 보는 국민의 눈은 다르다. 조선시대의 사농공상(士農工商)이 없어진 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국민들은 공직자에게는 보다 높은 도덕성을 바라고 있다. 총리, 장관 후보자들은 이 점을 부담스럽게 생각할 게 아니라 고마워해야 한다. CEO에게는 바라지도 않는 것을 기대한다는 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렇게 총리감이 없고, 장관감이 없다고 허탈해하고 낙담할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 국민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안을 삼을 수도 있다. 8년 전 청와대와 여당은 여소야대인데도 결함이 많은 총리 후보자에 대한 표결을 두 차례나 밀어붙였다. 한나라당 권력투쟁의 산물이었는지, MB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만만하게 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여대야소인데도 이번에는 표결을 포기했다. 세상은, 역사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발전하는 것이다. CEO는 능력만 있으면 할 수 있지만 총리, 장관은 능력은 기본이고 여기에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준 것은 소중한 교훈이다. 제대로 된 혹독한 검증을 통해 총리와 장관이 존경받는 세상이 된다면 이것도 좋은 일이다. CEO 출신의 MB는 고위 공직자의 기준은 CEO와는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tiger@seoul.co.kr
  • 161.5㎝… 가장 긴 정조대왕 비밀어찰 공개

    161.5㎝… 가장 긴 정조대왕 비밀어찰 공개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신료들에게 보낸 친필 편지 중 길이가 가장 긴 어찰이 공개됐다. 수원화성박물관은 3일 정조가 노론 벽파 영수였던 심환지(1730~1802)에게 보낸 가로 161.5cm, 세로 31.5cm 크기의 비밀어찰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된 정조 어찰의 가로 길이는 통상 50~60㎝ 정도지만 이번에 공개된 것은 3배 정도 길다. 내용 역시 가족 등의 안부를 묻는 기존 것들과 달리 정조와 정치적 견해를 달리했던 정순왕후와 상생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탕평정치를 위한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 있다. 어찰에는 “뜻하지 않은 오해로 나와 혜경궁 홍씨가 정순왕후와 극도의 대립관계를 이룬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심환지가 정순왕후와 노론세력, 그리고 경주 김씨 가문에 오해를 풀어서 더 이상 일이 커지지 않도록 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김준혁 학예팀장은 “정조의 어찰은 그동안 1000여점이 공개됐는데 이번 것이 가장 길다.”며 “특히 정조가 대립관계였던 정순왕후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어찰이 증명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 또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정조시대 명신전’을 통해 이 어찰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국현대미술 뿌리를 찾아서…

    한국현대미술 뿌리를 찾아서…

    신학철의 ‘유월항쟁과 7, 8월 노동자대투쟁’ 작품 옆에 작자 미상의 조선시대 그림 ‘명부시왕오도전륜대왕도’가 걸려 있다. 민중미술의 대표작가 신학철의 그림은 기득권자들의 탐욕과 눈먼 권력 아래 신음하는 민중의 애환과 희망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명부시왕오도전륜대왕도’는 지옥의 재판을 형상화한 그림. 현세의 업보가 내세를 결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란히 걸린 두 그림을 보노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태도가 시공을 초월해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춘추(春秋)’전은 한국현대작가 11명의 작품과 고미술 작품 12점을 짝지워 보여준다. 공자가 편찬한 노나라의 역사서 ‘춘추’에서 빌려온 제목에서 드러나듯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과 독자성을 역사적 맥락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다. 학고재갤러리 김지연 큐레이터는 “고미술을 통해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찾는 한편 박제된 고미술을 미술현장으로 불러내 현재성을 획득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고미술과 현대작가를 묶는 연결 고리는 작가의 작업 태도나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주제의식 등 형식과 내용 모두에 주목했다. 조각가 정현의 인물 조각은 몽인 정학교(1821~1914)의 ‘죽석도’와 형태상으로 놀랄 만큼 닮았는가 하면, 차고 이지러지는 달빛을 받으며 밤바다 위로 미끄러지듯이 흘러가는 배 모습을 담은 한계륜의 영상 작업에선 조선후기 황산 김유근(1785~1840)이 먼 산을 바라보며 배를 타는 강태공의 모습을 그린 ‘소림단학도’의 정서가 그대로 배어난다. 전통 산수화의 다시점과 전체 시점을 사용해 붉은색 산수화를 그리는 이세현의 그림은 겸재 정선의 ‘박연폭포’와 묶였고,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고려시대 ‘암굴수월관음보살도’는 이용백의 그림과 쌍을 이뤘다. 전시는 10월31일까지.(02)720-1524.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송중기, 뽀얀 아기피부 ‘꽃과거’ 사진공개

    송중기, 뽀얀 아기피부 ‘꽃과거’ 사진공개

    탤런트 송중기의 ‘꽃다운’ 과거 사진이 화제다. 싸이더스HQ는 9월 1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스타 과거 대공개 제 1탄’으로 송중기의 1년 전 풋풋한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송중기는 연예인 포스보다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친근한 오빠의 느낌이다. 그는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트리플’ 대본을 보고 있거나, 빙상 경기장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성균관 스캔들’ 촬영 중 피곤해 잠든 사진은 깨끗한 아기 피부에 평화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호감형!! 1년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멋지다”, “특히 자고 있는 사진 아기 같다. 피부가 여느 여배우 부럽지 않겠다”, “뽀얀 피부 너무 부럽다. 빨리 다른 사진도 보고싶다”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시대 최고 바람둥이 여림, 구용화 역으로 출연중이다. 사진 = 싸이더스 HQ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7호 태풍 곤파스 위력 보여준 ‘태풍녀’ 화제▶ 50代 이미숙 VS 20代 박한별, 속살 화보 매력분석▶ ‘여친구’ 신민아, 생머리부터 뽀글머리까지 ‘팔색조 매력’▶ 장미인애, 누드몸매 화보 발간…블랙섹시 ‘흠뻑’▶ [NTN포토] 제시카 고메즈, 속살 드러낸 ‘아찔한’ 가슴라인
  • 뮤지컬 ‘피맛골 연가’ 막 오른다

    서울을 대표하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가 드디어 첫 공연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4∼14일 총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담은 뮤지컬 ‘피맛골 연가‘가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조선시대 경성 ‘피맛골’을 배경으로 서자(庶子) 출신의 김생과 사대부 여인 홍랑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국악 및 양악 연주와 함께 그렸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행매’ 역에는 국보급 배우 양희경, ‘김생’역에는 시원한 가창력의 박은태, ‘홍랑’역에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조은정이 나선다. 시는 서울을 상징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뮤지컬을 만들고자 2008년부터 뮤지컬 기획·제작을 추진해왔다. 3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작품을 심사하고 작가와 작곡가를 선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 초연에 대한 평가를 수렴, 지속적으로 작품을 보완한 뒤 2011년 지방공연에 이어 2012년에는 국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엄연숙 문화예술과장은 “피맛골 연가가 뉴욕의 ‘브로드웨이 42번가’처럼 서울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라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기존 대극장 뮤지컬의 절반 수준으로 티켓 가격을 낮춘 만큼 시민이나 관광객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성균관 스캔들’ 송중기, 윙크 한번에 여심 ‘사르르~’

    ‘성균관 스캔들’ 송중기, 윙크 한번에 여심 ‘사르르~’

    탤런트 송중기가 윙크의 제왕에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 연출 김원석)에서 조선시대 최고 바람둥이 ‘여림’으로 나와 능글맞으면서도 매력적인 윙크를 선보여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는 것. 첫방송이 나간 지난달 30일 방송분에선 여림이 자체발광 미친 미모로 앞세워 자신에게 환호하는 여인들에게 윙크를 날렸다. 두 눈을 찡긋거리며 능글맞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깨방정 윙크’를 날려 조선 시대 최고 바람둥이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다음날 2회 방송분에선 윤희(박민영)에게 깜찍한 ‘부채 윙크’를 선사,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성균관에 입학해 기숙사 배정표를 보고 있는 윤희에게 조심스레 나타난 여림은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 말을 건넸다. 여림은 “별호는 계집녀에 수풀림을 쓰지. 여림일세”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부채를 거두고 얼굴을 드러내며 깜찍한 윙크를 보냈다. 이어 윤희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가늠하기 위해 반가움을 표하는 척 하며 가볍게 포옹한 후 귓속말을 속삭이는 여림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자극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깨방정 윙크, 부채 윙크 등 윙크제왕 여림! 매력적이다”, “송중기의 윙크에 두근거려 잠을 못 자겠다”, “남자인 내가 왜 설레는지 모르겠다”, “자체발광 꽃선비 여림이 최고다! 표정, 행동, 말투, 목소리 뻑이 가요 뻑이 가” 등 송중기의 바람둥이 연기에 찬사를 쏟아냈다. 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TN포토] 한예슬 ‘완벽한 콜라병 몸매’▶ [NTN포토] 윤아 ‘시원한 노출’ 시선집중▶ [NTN포토] 소녀시대 써니 ‘강렬한 범무늬 원피스’▶ [NTN포토] 최지우 ‘엘레강스한 롱스커트’로 여신포스 발산▶ [NTN포토] 현빈 ‘구찌 패션쇼 왔어요’
  • ‘꽃선비’ 송중기, 윙크의 제왕…“남자도 설

    ‘꽃선비’ 송중기, 윙크의 제왕…“남자도 설

    ‘꽃선비’ 송중기가 윙크 세례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 연출 김원석)에서 조선시대 최고 바람둥이 여림 역의 송중기가 능글맞으면서도 매력적인 윙크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하루 앞서 첫 선을 보인 ‘성균관 스캔들’에서 자체발광 미친 미모로 등장한 여림(송중기 분)은 자신에게 환호하는 여인들에게 윙크를 날렸다. 두 눈을 찡긋거리며 능글맞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깨방정 윙크’를 날려 조선 시대 최고 바람둥이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 2회 방송분에서 윤희(박민영 분)에게 깜찍한 ‘부채 윙크’를 선사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성균관에 입학해 기숙사 배정표를 보고 있는 윤희에게 조심스레 나타난 여림은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 말을 건넸다. 여림은 “별호는 계집녀에 수풀림을 쓰지. 여림일세”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부채를 거두고 얼굴을 드러내며 깜찍한 윙크를 보냈다. 이어 윤희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가늠하기 위해 반가움을 표하는 척 하며 가볍게 포옹한 후 귓속말을 속삭이는 여림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자극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깨방정 윙크, 부채 윙크 등 윙크제왕 여림! 매력적이다”, “송중기의 윙크에 두근거려 잠을 못 자겠다”, “남자인 내가 왜 설레는지 모르겠다”, “자체발광 꽃선비 여림이 최고다! 표정, 행동, 말투, 목소리 뻑이 가요 뻑이 가” 등 송중기의 바람둥이 연기에 찬사를 쏟아냈다. 송중기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여림은 능글맞고, 장난끼 많고, 인생의 최고 가치는 재미, 흥미, 쾌락을 추구하지만 내면적으로 진지한 면도 있고 슬픈 사연도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그래서 더욱 여림에게 폭 빠져있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이재은, 후덕해진 몸매 눈길..섹시화보는 옛말?▶ 전지윤, 가발 착용의 모범사례..여성미 물씬▶ ‘1000 칼로리’ 폭탄버거, 국내상륙…관심up-홈피down▶ 제아 희철, 제시카에 사랑고백 “40번째 영상편지”▶ 허가윤, 실제나이 논란…2살 어린 리지에게 ‘언니?’
  • [NTN포토] 정호빈, ‘별순검의 믿음직한 수장’

    [NTN포토] 정호빈, ‘별순검의 믿음직한 수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호빈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팽현숙·최양락 부부, ‘별순검 시즌3가 3D로?

    [NTN포토] 팽현숙·최양락 부부, ‘별순검 시즌3가 3D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트레일러를 감상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민석, ‘별순검의 범죄행동분석 프로파일러’

    [NTN포토] 민석, ‘별순검의 범죄행동분석 프로파일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민석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제가 살이 좀 쪘죠?’

    [NTN포토] 이재은, ‘제가 살이 좀 쪘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훈남포스’ 성지루, ‘코믹 이미지는 잊어주세요’

    [NTN포토] ‘훈남포스’ 성지루, ‘코믹 이미지는 잊어주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성지루가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민지아, ‘당당한 몸매, 당당한 걸음걸이’

    [NTN포토] 민지아, ‘당당한 몸매, 당당한 걸음걸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민지아가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발랄한 미소’

    [NTN포토] 이재은, ‘발랄한 미소’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재은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웃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전편과 다른 별순검 시즌3, 많이 기대해주세요’

    [NTN포토] ‘전편과 다른 별순검 시즌3, 많이 기대해주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두일 이재은 민지아 민석 성지루 정호빈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재은, ‘우리 남편 멋지죠?’

    [NTN포토] 이재은, ‘우리 남편 멋지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두일 이재은이 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연출 이승영·김미숙·박수철/제작 MBC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시대 속 현대적 과학수사를 다룬 ‘별순검 시즌3’는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괴수 어드벤처, 테러인질극 등 다른 장르적 요소를 접합시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서울플러스] 해설사 설명들으며 역사문화탐방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문화유산해설사 설명을 들으면서 문화재를 돌아보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4일과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조선시대 누에치기 풍요를 기원하는 제향이 열리던 선잠단지에서 길상사, 성락원, 서울성곽을 거쳐 만해 한용운 선생이 살던 심우장을 탐방한다. 15일과 29일에는 오후 2시 서울성곽~말바위쉼터~숙정문~삼청각~성락원~최순우 옛집을 둘러본다. 초등 3학년 이상이면 전화신청 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 920-305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