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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박한 외교전선 ‘한반도 정세’ 변곡점되나

    긴박한 외교전선 ‘한반도 정세’ 변곡점되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방북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대화 모드로 바뀔 것인지 주목된다. 마침 이날에는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방한, 우리 측 관계자들과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협의한다. 또 워싱턴에서는 한·미 외교·국방(2+2) 차관보급 회의가 열려 대북정책을 조율한다. 남북과 미·중이 동시에 움직임에 따라 ‘남북대화→북·미대화→6자회담’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협상 과정이 시작될 수 있을지가 관심이 모아진다. 카터 전 대통령은 전직 국가수반 모임인 ‘엘더스 그룹’ 멤버들과 동행, 한반도 긴장 완화와 대북 식량 지원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방북 당시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지 못했지만, 이번 방문단의 면면을 볼 때 김 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 외교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이들에게 모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이들의 방북을 6자회담 재개 등에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이에 맞춰 우다웨이 대표가 먼저 방한을 요청,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는 것도 대화 재개를 위한 모종의 보따리를 가져오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공은 북측에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열리는 한·미 2+2 차관보급 회의에서는 북한의 추가 도발 대책 및 식량 지원문제 등 투트랙 전략이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북한은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비망록을 통해 “남측이 끝까지 외면한다면 우리는 대화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비망록은 “남조선 보수당국이 우리의 대화노력을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반(反)대화, 반(反)통일책동의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비망록은 또 “(남측이) 갖가지 모략 날조된 사건까지 걸고들면서 사과와 진정성을 운운하며 대화를 기피하고 있다.”며 천안함 폭 침·연평도 도발에 북측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관계국들의 움직임이 잰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김책시 성진제강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해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 속에서 자력갱생 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고 23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앞서 김 위원장은 북한의 3대 조선소 중 하나인 나진조선소를 현지지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통 큰’ 중남미 마약조직, 잠수함까지 건조

    ‘통 큰’ 중남미 마약조직, 잠수함까지 건조

    감시망을 피해 마약을 유통시키려는 중남미 마약조직의 운송 수법이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밀수를 위해 국경지대에 땅굴을 파고 경비행기까지 사들여 활용했던 마약 갱단은 잠수함을 직접 건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중남미 각국 정부의 계획은 더욱 꼬이게 됐다고 이번주 미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콜롬비아군은 지난달 태평양 연안지역의 한 비밀 조선소에서 마약밀매 조직이 건조한 70피트(21m)급 잠수함을 압수했다. 잠수함에는 당시 코카인 3t이 실려 있었고 인근에는 최대 8t의 마약을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창고가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적발된 잠수함이 저급 기술과 최첨단 기술 적절히 조합해 만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타임은 “홈디포(건축자재 유통업체)에서 살 수 있을 듯한 섬유유리와 나무, 염화비닐수지 등으로 잠수함의 선체와 배관을 만들었다.”면서 “조잡한 일부 설계 탓에 잠수함 실내온도가 38도까지 올라가 숨을 쉬기도 어려운 지옥 같은 환경”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마약운반 잠수함은 내비게이션은 물론 야간투시 카메라를 갖춘 전망탑, 2주간 운항할 수 있는 연료탱크를 보유하는 등 무시 못할 성능을 갖췄다는 평이다. 또 엔진을 끄고 해저 9m까지 내려가 해군과 해안경비대 함정의 수색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약밀매 조직들이 이처럼 첨단기술을 동원해 잠수함을 건조하는 수준에까지 이르자 각국은 밀수 단속에 더욱 애먹고 있다. 전문가들은 2009년 콜롬비아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해외로 운송된 코카인의 70%가 반잠수정을 통해 운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MB, 왕세자에 7차례 친서…지지부진 협상 직접 물꼬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에 성공한 지난 2009년 12월 직후. 이명박 대통령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을 조용히 청와대로 불렀다. 이 대통령은 곽 위원장에게 ‘스페셜 미션’을 줬다. 세계 6위의 매장량을 갖고 있는 UAE 유전 개발사업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방법을 한번 찾아보라는 것이었다. 유전개발은 지식경제부 소관이지만, ‘미래전략’차원에서 접근한다는 측면에서 곽 위원장에게 임무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일단 미래위에 태스크포스(TF)가 꾸려졌다. 협상 파트너는 UAE의 아부다비 미래전략기구위원회였다. 실무는 한국석유공사가 맡았는데 좀처럼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 세계 77위인 석유공사가 내로라하는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UAE에서 유전계약을 따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유전사업의 성격상 산유국은 철저한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UAE는 이렇다 할 실적이 없는 석유공사를 드러내 놓고 냉대했다. 협상이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자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각별한 친분이 있는 모하메드 왕세자에게 친서를 보내 “석유비즈니스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한국을 참여시킬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단순한 유전개발 사업자가 아니고 100년 앞을 내다보는 아부다비의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크게 생각해 달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이후에도 고비가 있을 때마다 6차례 친서를 더 보내고 모하메드 왕세자와 수차례 전화통화를 해 협상의 큰 방향을 유리한 쪽으로 바꿨다. 특히 고비때마다 친서 등을 통해 왕세자에게 진심을 전했다. “석유 한방울도 안나는 한국에서는 무엇보다 양국 간 미래전략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게 석유 자원 확보다. 왕세자께서 잘 배려해 주면 좋겠다. 우리가 지금은 석유개발 기술이 모자랄지는 모르지만 한국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산업화를 이룬 경험이 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가 과거에 석유화학공장, 조선소를 뭐가 있어서 했느냐. 우리는 한다고 하면 다 할 수 있다.”면서 곽 위원장을 비롯한 우리쪽 실무자들도 강하게 독려했다. 이 대통령이 이런 뚝심을 보이며 밀어붙이자 모하메드 왕세자도 “한국은 파이팅이 있는 나라”라며 호의적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5월 말 모하메드 왕세자가 방한했을 때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까지 내주며 극진한 예우를 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미래위 관계자는 “왕세자의 순방 이후 눈에 띄게 협상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불과 2주 전에도 협상에 마지막 위기가 오자 모하메드 왕세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연락을 취해 쐐기를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 위원장과 지경부 및 석유공사 관계자들도 UAE 정부 당국자들을 겨울에 국내 스키장으로 초청해 스키를 함께 타는 등 인간적 친분을 쌓는 데 주력했다. 곽 위원장은 “그동안 대통령특사로 10여차례 아부다비를 방문했고, 상대 협상팀도 우리나라에 여러 차례 왔다.”고 말했다. 아부다비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건조중 선박서 휴대전화 통한다

    건조중 선박서 휴대전화 통한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축구장 4개 크기의 대형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배 안에서 근무하는 박모씨는 사무실로 현장 보고를 할 때마다 외부로 이동해야 한다. 선박 내부에서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은 8일 건조 중인 선박 안에서도 육지와 같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을 이용한 건조 선박 통신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현대중공업의 울산 조선소에서 배를 만드는 작업자들이 무전기 등 특수 통신수단을 쓰지 않고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솔루션을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통상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 때 내부 작업이 완료되는 2개월에서 1년 동안은 무선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유선통신망 구축도 어렵다. SKT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선박 내의 전력선(PLC)과 펨토셀을 연결해 이 문제를 해결했고, 지난해 말 현장 검증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특수 환경인 조선소의 건조 선박 내부에서도 펨토셀 기술을 통해 통신이 가능해져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 사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조선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콜롬비아서 마약운반용 유리섬유 잠수함 발견

    콜롬비아에서 유리섬유로 만든 마약운반용 잠수함이 발견됐다. 허술하게 나무로 지붕을 얹은 조선소(?)에서 발견된 잠수함은 건조가 끝나 프로펠러 설치만 남겨둔 상태였다. 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잠수함은 수도 보고타로부터 남서부로 605km 지점에서 발견됐다. 잠수함은 길이 18m, 폭 3m 크기로 25명이 승선할 수 있는 규모였다. 내부에는 마약 6톤을 운반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프로펠러만 달고 기름만 넣으면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상태였다. 잠수함이 발견된 곳은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국경에서 불과 1.5km 떨어져 있었다. 군 관계자는 “1차로 중미로 마약을 운반하고, 중미에서 미국으로 2차 운반을 하기 위해 건조된 잠수함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유리섬유 잠수함을 건조하는 데 마약조직이 쓴 돈은 최소한 80만 달러(약 8억8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에서 마약운반용 잠수함이 발견된 건 올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현대重 군산조선소 부활 날갯짓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로 홍역을 치렀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군산조선소에 따르면 올해 수주한 선박은 모두 14척으로 2009년 3척, 2010년 9척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올해 선박 수주 물량은 20척을 너끈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주량 증가는 세계 경제가 서서히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군산조선소는 2008년 준공 이후 처음으로 32만t급 대형 유조선을 수주하는 하는 등 대형 선박 수주에 성공해 가동률이 60%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25개 사내 협력업체와 10개 사외 협력업체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선박용 배관파이프를 납품하는 우신엔지니어링㈜과 선박 블록을 생산하는 ㈜번영중공업은 납품 물량을 맞추기 위해 매일 특근과 야근을 하고 있다. 일자리도 1000여개가 늘어나 협력 업체마다 부품 가공에 필요한 기술직과 관리직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군산조선소 측은 “18만t급 이상 대형 벌크선과 20만~32만t급 유조선 14척을 건조하려면 많은 인력이 확충돼야 한다.”면서 “20척을 수주할 경우 65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08년 5월 군장산업단지 180만㎡에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완공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130만t급 건조 독과 1650t급 골리앗 크레인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서 드릴십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2일 노르웨이의 해양시추사 아커 드릴링으로부터 심해 시추용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1조 2000억원에 달한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하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또 양사는 2척 외에도 추가로 2척을 건조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38m, 폭 42m, 높이 19m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이중시추탑으로 제작된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주 18억 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데 이어 2주 연속 10억 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은 “올해 첫 두달 동안에만 드릴십 3척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등 34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한 만큼 올해 수주목표 110억 달러의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조선통’ 삼성重 김현근 전무 마이스터고 신임 교장 취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원이 조선분야 마이스터고 교장이 됐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김현근(59) 자문역(전무)을 경남 거제시에 있는 마이스터고인 거제공고의 공모 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거제조선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해 온 일명 ‘조선통’이다. 31년간 거제조선소에서만 근무하며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어떻게 성장하고 기술력을 갖추게 됐는지 발전 과정을 지켜본 산 증인이다. 김 전무는 선체설계 전공으로 지난해 12월 초까지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3독’을 책임지는 생산2담당 전무로 일해 왔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대우조선 6兆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대우조선 6兆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10척을 2조원에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올해 안에 추가로 20척을 더 수주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외 조선 업계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인 6조원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대우조선은 21일 남상태 사장과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 AP 몰러머스크의 아이빈트 콜딩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1만 8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컨테이너선 1척당 가격은 2000억원 수준으로 10척에 대한 총 계약 금액은 2조원에 이른다. 여기에 대우조선과 머스크는 추가로 비슷한 크기의 선박 20척을 더 수주하는 옵션 계약에도 합의했다. 옵션분까지 포함하면 이번 프로젝트 금액은 6조원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조선·해양 분야의 단일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기록이자 대우조선의 올해 전체 수주 목표인 110억 달러의 절반에 해당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머스크사가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머지 20척에 대해서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심각한 경제위기가 다시 닥치지 않는 한 올해 안에 정상적으로 발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의 세계 최대 크기의 선박이다.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규모다. 한꺼번에 컨테이너 1만 8000개를 실어 나를 수 있고, 컨테이너를 일렬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5개를 합친 것과 같은 4만 5000m 높이다. 남 사장은 “이번 계약은 컨테이너선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 사건”이라면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시장을 선도,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안택수(신용보증기금 이사장)명수(전 서울 인헌고 교장)씨 모친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3)420-6141 ●윤성일(고려여행사 회장)씨 부친상 천세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97 ●변세교(전 거창전문대 교수)상교(서울시 도시개발국장)씨 모친상 신현보(전 경남도의원)김홍성(농협중앙회 거창지부장)이노수(TBC대구방송 사장)씨 장모상 19일 경남 거창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55)941-1382 ●곽래영(전 삼흥산업 대표)씨 부인상 보익(전 TBC 대구방송 이사)중철(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동훈(쓰리엠 미국 본사 부사장)씨 모친상 남봉우(남외과의원 원장)씨 장모상 곽정렬(외교통상부 주일본대사관 2등서기관)석렬(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창렬(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기자)씨 조모상 19일 영남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620-4243 ●이제학(대한통운 고문)구학(행정안전부 서기관)평학(가락공판장 연합본부 대표)은석(코오롱설비 대표)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631 ●김현종(하이원리조트 홍보실장)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31)787-1508 ●김휘배(K&K Lotus 회장)두배(미국 거주·목사)귀배(부천 한빛교회 장로)승배(피데스개발 대표)준배 홍배(사업)씨 모친상 유형철(유일기계 대표)윤정선씨 장모상 김순홍(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전도사)조은하(목원대 교수)씨 시모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51 ●김진우(메타넷 SNC 대표이사)진구(경성대 강사)진수(유로테크 과장)씨 부친상 안태성(안산1대학 교수)씨 시부상 신용식(코브코 대표이사)유병철(LG전자 멕시코법인 부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3010-2230 ●김홍진(순천향대 경제학과 교수)도진(IBK기업은행 전략기획부장)씨 모친상 19일 순천향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798-1421 ●윤영숙(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19일 경북 울진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54)785-7027 ●조동엽(MBC 특보)씨 별세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창근(전 현대제철 이사)씨 별세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30분 (02)3010-2233 ●김선만(TKS 영광조선소 부사장)씨 모친상 19일 광주 학동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2)227-4381 ●양인찬(에셋플러스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19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1)386-2345 ●권병렬(세브란스치과의원장)병훈(상계 광림교회 담임목사)재옥(불암초 교사)씨 모친상 조범례(독립기념관 학예실장)최종진(수락초 교사)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94 ●박효저(원불교 종사)씨 별세 고영희(미국 거주·의사)영길(아주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김재민(사업)문동주(명지대 교수)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6 ●신영석(KB투자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홍덕표(윤송 대표이사)채동완(서울대 의대 교수)조용섭(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072-2091 ●김기수(전 효성 상무)씨 모친상 황주흥(전 충남고 교사)김응수(사업)임흥빈(충북대 교수)씨 장모상 권석천(중앙일보 사회부문 차장)씨 외조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58-5957
  • 김정일花 전시·수중발레·피겨축전… 식량난 탓 ‘예년수준’

    김정일花 전시·수중발레·피겨축전… 식량난 탓 ‘예년수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16일 북한은 예년 수준의 경축행사를 벌였다. 북한에서 특별하게 여기는 ‘꺾어지는 해’(5, 10년 단위)가 아닌 데다 북한 내 식량사정이 안 좋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공식 매체에 따르면 평양에서는 수중발레 공연과 피겨 축전, 김정일화(花) 전시회 등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렸다. 평양문화전시관에는 김 위원장의 선군혁명영도업적을 선전하는 사진들이 전시되고, 각 도와 시·군에서는 2·16경축 보고대회가 열렸다. 한 탈북자는 “생일 당일과 다음 날은 공휴일이며 각 지역에서는 야외에 설치된 김일성 동상 앞에서 차례대로 줄을 서 인사를 한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는 종일 김 위원장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조선중앙방송도 오전 5시 ‘2월의 명절이 밝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2월의 이 아침 천만군민의 간절한 소원은 어버이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이고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에 우리 인민의 영원한 행복과 김일성 조선, 주체의 강성대국의 승리가 있다.”고 전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올해는 소위 꺾어지는 해가 아닌 만큼 행사의 규모나 내용 등을 통상적인 수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생일을 맞아 일부 지역에서 특별배급이 있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대북매체 데일리NK는 함경북도 청진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함북조선소는 최근 2·16을 맞아 군수품 공장 노동자들에게 10일분의 통옥수수가 공급됐다.”고 전했다. 열린북한방송도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평안남북도와 황해도 지역에는 3일치 쌀이 지급됐고,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와 소학교 학생들은 사탕과자 1㎏씩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이 폴란드 내 북한대사관을 통해 폴란드 정부에도 식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북한이 폴란드 정부에 석탄 대신 식량을 요청했으나, 과거 대금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북한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남쪽에서는 경기 파주시 임진강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20여개 탈북자단체 회원 300여명이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대북전단 20만장과 관련 DVD 1000개, 1달러 지폐 1000장 등을 풍선에 담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신지호, 권경석 등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대북인권단체들도 대북전단 10만장을 담은 풍선 22개를 띄웠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한진重 공장 3곳 직장폐쇄

    생산직 직원 정리해고를 둘러싸고 노사 간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이 14일 오전 10시 30분쯤 영도조선소와 울산공장, 다대포공장 등 3곳을 직장폐쇄했다. 한진중공업 측은 “협력업체나 조업을 하려는 조합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보장하고 회사시설 보호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쟁의행위에 참가한 노조원들의 노무제공을 거부하기 위해 직장폐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에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명분 없는 정리해고와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직장폐쇄까지 한 것은 영도조선소를 살릴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사측과의 물리적 충돌까지 고려해 대응방안을 찾고 있으며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측은 조만간 공권력 투입을 요청, 영도조선소 정문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과 생활관에서 농성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퇴거시킨다는 입장이어서 물리적 충돌마저 우려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정리해고 갈등 한진중공업 직장폐쇄

     생산직 직원을 대규모로 정리해고해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이 14일 부산 영도조선소 등 3곳을 직장폐쇄 했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 울산공장, 다대포공장 등 3곳을 직장폐쇄하기로 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부산 영도구청과 사하구청, 울산 남구청에 직장폐쇄 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측은 “노조가 지난 해 141일동안 파업을 했고 12월20일부터 총파업을 하면서 회사와 무관한 제3자의 크레인 점거, 금속노조 부산 양산지부장과 노조지회장의 타워크레인 점거, 불법 규찰대 운영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속초~러~중 북방 뱃길 ‘존폐 기로’

    속초~러~중 북방 뱃길 ‘존폐 기로’

    강원 속초항에서 러시아와 중국 훈춘을 잇는 백두산 뱃길이 끊기고 국제여객터미널이 문을 닫는 등 북방항로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속초시는 7일 백두산 항로를 오가던 뉴동춘호가 지난해 10월 스크루 파손 사고로 뱃길이 끊기면서 중고자동차 수출 등 관련 무역업체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와 러시아를 오가는 뉴동춘호는 지난해 10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기 위해 속초항을 출항하던 중 항 입구에서 스크루가 파도완충재(일명 TTP)에 부딪쳐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초 수리가 끝나는 지난해 말쯤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금까지도 재개 여부는 미지수다. 지난해 1월에 이어 또다시 기름값을 정산하지 못하는 바람에 감수보전신청으로 조선소에 발이 묶인 것. 언제 백두산 항로가 재개될지는 기약할 수 없다. 사고 직전까지 1항차에 70여명의 소무역상이 뉴동춘호를 이용했다. 하지만 뱃길이 끊기면서 소무역상들이 인천항과 평택항 등으로 발길을 돌렸다. 속초항만지원센터에 입주했던 무역업체들도 대부분 철수했고, 선사인 동춘항운도 직원 1명만 남긴 채 사무실을 떠났다. 수리를 끝내고 운항을 다시 재개한다 해도 당장 운항에 필요한 인력부터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뉴동춘호의 승무원들은 지난해 회사 측의 체불 임금에 반발해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제출, 운항 거부까지 결의하고 나서 한때 파행을 겪기도 했다. 더욱이 속초~일본 니가타~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을 연결하는 동북아훼리도 지난해 10월 면허를 반납하면서 신항로의 기대마저 무너진 상태. 속초항을 통한 환동해 국제항로 자체가 존폐의 기로에 선 셈이다. 북방항로가 모두 끊기면서 백두산 항로 출발점인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까지 문을 닫았다. 전기까지 끊겼다. 백두산항로 선사인 동춘항운이 4개월치 전기료 1000여만원을 내지 못해 지난달 28일 한전이 단전을 했기 때문이다. 터미널 내에 입주해 있던 10여개의 무역업체도 대부분 문을 닫거나 컨테이너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개점 휴업한 상태나 다름없다. 한전은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한 데 이어 압류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지역 내에서는 “선사가 더 이상 백두산 항로를 유지할 수 없어 항로 운항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원발전연구원 김범수 연구원은 “속초항을 동북아 관광·물류 거점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 위기를 맞아 안타깝다.”면서 “속초항 물류 활성화의 기본 요건은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안정화와 안정된 자체 물동량 창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있는 만큼 이를 ‘자유무역지대 연계망 구축’으로 살려내야 한다.”고 진단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전북지역 공장 관광 명소로 떴다

    전북지역 공장 관광 명소로 떴다

    전북에 있는 산업체들의 경우 기업과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시설을 개방하자 이를 견학하려고 찾아오는 외지 방문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한발 더 나아가 공장 방문과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견학코스를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한몫을 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체는 하이트맥주의 전주공장. 연간 8만여명의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방문객들은 맥주 제조 과정을 살펴보며 방금 제조된 신선한 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하이트맥주 전주공장을 견학하려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최소 3주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대학생은 35명 이상 단체로 견학할 경우 1박 2일까지 버스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지난해 1월 개방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선체 조립부터 진수까지 거대한 선박 건조 공정을 살펴볼 수 있는 1시간짜리 견학코스를 선보인 뒤 한해 동안 1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위용을 자랑하는 1650만t급 골리앗 크레인과 140만t급 선박 건조 독 등이 탄성을 부르는 볼거리. GM대우 군산공장도 새만금 방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속한다. 미끈한 자동차가 57초에 한 대꼴로 나오는 대규모 생산설비를 자랑한다. 1995년부터 16년째 생산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대상 순창공장은 가정주부와 식품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인기 코스. 인접 장류특구와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한 견학코스가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방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현대重 사장 부인 선박 명명식 스폰서로

    현대重 사장 부인 선박 명명식 스폰서로

    세계 1위 조선소 최고경영자(CEO)의 부인이 선박의 이름을 짓는 명명식의 스폰서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울산 본사에서 일신해운사의 9000t급 철강재운반선(2379호) 명명식을 가졌다. 명명식은 중세 초 북유럽 바이킹족이 선박을 새로 건조한 뒤 배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던 풍습에서 유래해 지금까지 선주 부인이나 딸 등 선주사의 고위 관계자가 스폰서를 맡아 온 것이 관례였다. 이재성 사장의 부인 윤영분(사진 왼쪽 두번째) 여사가 선박 스폰서로 나선 것은 현대중공업이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발주처인 일신해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그동안 선주사 부인을 비롯한 고위 여성뿐 아니라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생산직 여사원, 노조위원장 부인, 3세 꼬마 등 이색 스폰서가 명명식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윤 여사는 지난해 6월에도 스폰서로 나서 독일 하파크로이드사의 8600TEU급 컨테이너선을 소피아 익스프레스(SOFIA EXPRESS)호로 명명한 바 있다. 윤 여사에 의해 일신 폴라리스 로얄(ILSHIN POLARIS ROYAL)호로 이름붙은 선박은 길이 136.37m, 폭 26.6m, 높이 12.25m 규모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무상복지 공방] 민주, 이번엔 주거·비정규직 복지

    [무상복지 공방] 민주, 이번엔 주거·비정규직 복지

    민주당이 무상복지 역풍에 직면한 상황에서 노동문제와 주거복지 문제도 쟁점화할 기세다. 손학규 대표가 최근 노동현장을 잇따라 찾아 비정규직·정리해고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가 하면 당 전·월세특위는 주거 복지 대책을 내놓았다. ‘복지’에 이어 노동 문제까지 아우르는 민주당의 광폭 행보는 수권정당 도약과 이슈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특히 노동 문제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분야라 향후 야권연대 과정에서 진일보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복지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향한 ‘미래 과제’라면 노동은 현 정권의 ‘반노동자성’을 부각하는 ‘현재 과제’라는 측면도 강하다. 손 대표는 14일 대규모 정리해고 결정으로 농성 중인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노조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그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현장에서 “한진중공업 사측은 대규모 구조조정이 영도조선소를 살리기 위한 정리 차원이라고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한진중공업을 필리핀 수비크만으로 옮겨가기 위한 구조조정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오늘의 한진중공업이 있기까지 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서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겨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한진중공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집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비정규직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인천 부평의 대우자동차 노조원들을 찾았다. 당 전·월세 특위에서는 임대차 보호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계약 갱신 시 전세보증금 인상폭을 최대 5%까지로 제한한 ‘전세보증금 5% 상한제’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민주당표 복지’를 둘러싼 비판이 거세다. 한나라당은 연일 ‘복지 포퓰리즘, 위장복지’라 공격하고 당내에서도 복지 재원 마련을 놓고 고개를 젓고 있다. 재정경제부 장관 출신인 강봉균 의원은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국민이 ‘저 사람들에게 정권을 줘도 되겠구나.’고 해야 표에 도움이 되지, 괜히 실현 가능성도 없는 것을 (얘기해) 재정을 또 흐트러뜨리면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면서 “복지 확대를 얘기해도 재원조달 가능성 범위 내로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민주당은 조만간 경제 전문가들과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구체적인 복지 로드맵을 정교하게 가다듬을 계획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4년 후 아·태 군사지형 변화오나

    4년 후 아·태 군사지형 변화오나

    스텔스 전투기와 잠수함, 항공모함, 대함 탄도미사일…. 중국의 급속한 군사력 확장이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군사력 지도’를 크게 바꿔놓을 전망이다. 중국이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을 초청해 놓고 보란 듯이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20’의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전략미사일 부대를 공개한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붙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개발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미 국방부 보고서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아 미국의 충격은 더욱 크다. ●中, 대함탄도미사일 개발 완료 젠20의 성능에 대해서는 억측이 구구하지만 중국 내부에서는 2015년쯤 실전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사전문가인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정치연구센터 훙위안(洪源) 부비서장은 12일 홍콩 문회보와의 인터뷰에서 “젠20 시험비행 성공은 중국 항공기 엔진과 스텔스 기술 측면에서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중국 국방과학 발전 추세를 감안할 때 2015년 이전에 실전 배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체가 비교적 큰 젠20은 공중 급유가 가능하고,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어 서태평양을 관할하는 미 7함대에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2015년쯤이면 중국이 최소한 항모전단 2개를 갖출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롄(大連)의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옛 소련의 반(半)건조 항모 바리야그함을 올해 말쯤 훈련용으로 취역시킬 계획인 데다 상하이 창싱다오(長興島)조선소에서 독자 기술로 항모를 건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에 바리야그함의 갑판을 본뜬 활주로를 만들어 놓고 함재기 훈련도 시작했다. 이 밖에 음파탐지기 등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잠수함 건조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는 데다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사정거리 1800㎞의 대함탄도미사일(ASBM) 둥펑21D도 사실상 개발을 끝내 미국의 동아시아 전력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외양(外洋) 범위 확대도 예측보다 앞당겨질 공산이 매우 높아졌다. 중국은 일본 오키나와, 타이완 외곽, 필리핀, 믈라카해협으로 이어지는 제1열도선(列島線)과 일본 이즈반도, 사이판, 괌, 남태평양을 잇는 제2열도선을 설정, 2020년쯤 해군력을 제2열도선까지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빈번하게 동중국해를 오가는 중국 핵잠수함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미·일 군사력에 포착되지 않은 채 제1열도선을 ‘노마크’로 통과해 충격을 던져줬다. ●美, 中 대응 군사전략 수정 미국도 중국의 군사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서태평양 전략을 대폭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서태평양에서 미 항모전단의 훈련이 빈번한 것과 관련, “미국이 몇 년 내에 서태평양 지역에 항모전단을 3~4개 추가 배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함바 브로커에 이렇게 당했다

    서울을 떠나 지방의 친척과 지인 집을 전전한 지 벌써 4년째. 한때 잘나가던 ‘함바’ 운영업체 ‘사장님’이었던 한모(50)씨는 현재 지방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신세로 전락했다. 한씨가 가족들과 생이별을 한 채 떠돌이로 살게 된 것은 평생 모은 재산을 ‘함바비리’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 등에게 몽땅 떼였기 때문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 대형 건설현장에서 ‘함바’를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렸던 한씨는 2006년 8월 유씨가 운영하던 원진씨앤씨에 4억원을 투자하면서 인생이 나락으로 곤두박질했다. 투자 대가로 ‘함바’ 운영권을 준다던 유씨는 차일피일 약속을 미뤘고, 결국 한씨가 투자한 4억원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한씨가 ‘함바’를 운영할 당시, 업계에서는 ‘원진씨앤씨에 돈을 미리 넣어놔야 순서가 오면 운영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진리처럼 통용됐다. 때문에 유씨가 직접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계약서를 처남 김모(57)씨의 이름으로 작성했어도 일말의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한씨는 “유씨는 자신이 대표라면서도 실제로 나를 만나 준 적은 한번도 없었다.”면서 “유씨의 처남과 매제라는 사람들이 서울 송파, 경기 김포 등지에 사무실 차려 놓고 각자 영업했지만 결국 모든 돈은 다 유씨에게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씨는 2008년 11월 전남 광양에 건설되는 광양조선소 ‘함바’ 운영권을 주겠다는 또 다른 브로커인 ‘광양S&C’ 부회장 김모(53)씨에게 1억원을 떼이기도 했다. 2명의 ‘함바브로커’에게 전재산 5억원을 모두 털린 한씨는 “‘함바비리’는 이런 범죄가 이뤄지도록 우리 사회가 방조한 결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건설사가 브로커를 통해 운영권을 넘기려 하고, 권력자들은 여기에 동조해 한몫 챙기려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개인 사업자만 이중, 삼중으로 피해를 본 것”이라며 통한의 한숨만 내쉬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미디어전략실△미디어아카데미 교수 염주영△콘텐츠평가팀장(부국장급) 최홍재△콘텐츠평가팀 심의위원 김주혁◇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우득정△논설위원 김종면 주병철 박홍기◇편집국△부국장 노주석△정치에디터 오승호△경제〃(국장급) 박선화△사회〃 손성진△문화〃 함혜리△온라인〃(부국장급) 정기홍△영상〃(영상콘텐츠부장 겸임) 황성기△편집위원 이호준 김민수△산업부 전문기자 김성곤△정책뉴스부장 박현갑△경제〃 박정현△사회2〃 김경운△온라인뉴스〃 김태균△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준비 김상연◇멀티미디어국△부국장 구본영◇광고마케팅국△부국장 류찬희◇기획사업국△OOH영업부장 강두석◇문화홍보국△기획위원 강석진◇제작국△부국장(부국장급·윤전부장 겸임) 나용호△기획위원 정완식◇국장급 승진△멀티미디어국장 김성호△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이우백◇부국장급 승진△논설위원 박대출 이춘규△사진부장 최해국△정책뉴스부 유진상◇부장급 승진△국제부 박찬구△논설위원 최광숙△총무부 차장 권순만△편집2부장 박주목△사회2부 김상화△문화부장 안미현△사진부 이언탁△영상콘텐츠부 임병선△온라인뉴스부 장상옥◇차장급 승진△시설관리부 전기팀 김재두△사회2부 강동삼 한준규△정책뉴스부 전경하△산업부 박상숙△마케팅1부 이동규△발송부 김성수△윤전부 조경서 최동규△편집제작부 김창영△CRM팀 연미영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정병걸 김영철(유네스코 본부 파견)△대통령실 임준희◇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 강석기 박성수 정시영(동북아역사재단 파견) 박주용(남호주 정부 파견) 김태형(단국대학교 고용휴직) 이상돈(충남대학교 고용휴직)△교원소청심사위원회 정병익△국립국제교육원 김일수△금오공과 이상연△대구교대 총무과장 이인철△부경대 권학만 김석권△서울대 이상환 김성자 최천호△창원대 이윤철 황영준△충북대 김창환△한국교원대 김영형 노창균△한국해양대 이채우 신철기△경북대 김종식△경상대 박헌복 정윤범△공주대 조길환△안동대 이성옥 ■행정안전부 ◇서기관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윤항곤△의정관실 의정담당관실 류한영△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권영윤△운영지원과 박수철△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태 허승원<조직실>△제도정책관실 제도총괄과 장은영△조직정책관실 조직기획과 안석<인사실>△인사정책관실 인사정책과 신현미△〃 심사임용과 임병근△〃 고위공무원정책과 남주현△성과후생관실 연금복지과 이성규<재난안전실>△재난안전관리관실 재난대책과 유재명△비상대비기획관실 비상대비정책과 양의모<정보화전략실>△정보화기획관실 정보화지원과 서정아△〃 유비쿼터스기획과 조성배<지방행정국>△민간협력과 김일융 박순영△자치제도기획관실 지방공무원과 황인수<지방재정세제국>△재정정책과 홍성철△회계공기업과 이형석◇기술서기관 승진△지역발전정책국 지역발전과 심홍근△정부청사관리소 공사관리과 황동훈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직위승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윤원습◇과장급 전보△양자협상협력과장 주원철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형섭△낙동강〃 이상팔 ■고용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정철균△고용정책〃 이재갑△노사정책〃 조재정△대변인 안경덕<노사정책실>△근로기준정책관 박종길△산업안전보건〃 문기섭<지방고용노동청장>△서울 이성기△부산 장화익△대전 이재윤◇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정현옥◇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신기창△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관 하미용◇3급 승진△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정민오△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환<노사정책실>△근로기준과장 황보국△산업안전〃 장근섭◇4급 승진△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김상수△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영미<고용정책실>△직업능력정책과 신욱균△고용서비스정책과 이병성<노사정책실>△산재보험과 조익환△공무원노사관계과 김영기△공공기관노사관계과 조충현△산업안전과 함병호△산업보건과 김정호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국가공간정보센터장 고영진△지역정책과장 김이탁△광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종철△순천국도관리사무〃 임성택△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한명희△포항국도관리사무소장 김삼수△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 이승재△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 심재홍△국가건축정책기획단(파견) 박병석△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파견) 신준수 ■병무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문병민△병역자원국장 송엄용△부산지방병무청장 정환식△대전충남〃 장갑수◇과장급 전보△강원영동병무지청장 최병일△중앙신체검사소장 서혁△현역입영과장 최성원△현역모집〃 김철수△동원관리〃 장헌서△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정이식△부산지방병무청 〃 김영재△대구경북지방병무청 〃 유광현△대전충남지방병무청 〃 김지환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계약관리본부 김철수△〃 원가회계검증단장 김용남△전산정보관리소장 이길섭 ■산림청 △치산복원과장 이상익 ■국가인권위원회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안석모◇서기관△기획조정관실 운영지원담당관 정혜웅 ■서울시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정헌재△여성정책〃 김태균△북부수도사업소장 이문희<과장>△문화정책 박근수△경제정책 김선순△복지정책 이충열△교통정책 윤종장△재무 이비오△도시안전 신상철△한옥문화 이병근△균형발전추진 전영석△총무 이충세△인재기획 진용황△건축기획 권창주△주거정비 진희선△도시관리 류훈△도시개발 강맹훈<행정국>△김종근 구본상 김현식 정진우 김재경<전입>△서울시 이종두 이호준 박상영<직무대리>△하도급개선담당관 권기홍 ■서울시교육청 ◇교장 승진 △고덕중 박현정◇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경기고 최동환◇교감 승진△동작교육지원청 조경숙◇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 전직△북부교육지원청 이용식◇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 전직△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오석규◇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교육연수원 이옥경◇교육전문직(사급) 전보△학교정책과 인치종 ■진주시 ◇4급 △경제통상실장 황양규△기획행정국장 문병민△복지문화국장 류현병△환경교통국장 김성봉△평생교육센터소장 이영수 ■부산시 ◇2급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김형양◇3급△시의회사무처장 배태수<본부장>△경제산업 정경진△도시개발 송영범△건설 조승호<국장>△행정자치 이종원△복지건강 박호국△교통 김효영△해양농수산 정현민<부구청장 요원>△부산진구 남덕우△동래구 박기현△수영구 서문수<파견>△교육훈련(지방행정연수원) 장주선◇4급△대변인 김철도△기획재정관 김영식△인재개발원장 장기일△낙동강사업본부장 홍용성<부구청장 요원>△동구 이종찬△기장군 김양권 ■대구시 ◇국장급 <전보>△도시주택국장 정명섭△교통〃 김부섭△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상황실장 박성환△정책기획관 김문수△정책기획관실 창의시정추진단 이동교△복지정책관 권오춘<직무대리>△경제통상국장 안국중△도시철도건설본부장 안용모<교육파견>△지방부이사관 김상훈 김종한<공로연수>△지방부이사관 박대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영지원부장 진인용<센터장>△시간 권택용△길이 김재완△질량힘 정진완△온도 김용규△광도 박철웅△전기 김규태△전자파 강태원△환경측정지원 김현호△나노이미징기술 안상정△표준품질 최종오△표준보급 조문재△중소기업협력 이규원△기술사업화 김구영<단장>△나노양자연구 박세일△의료융합측정연구 임현균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급 △재료응용연구본부장 김은동◇센터장급△〃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 김남균 △〃 초전도연구센터장 하동우△의료IT융합연구본부 전자의료기기연구센터장 전성채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적외선천문연구본부장 성언창△거대마젤란망원경사업실장 박병곤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부사장 박형우 ■한국가스기술공사 ◇1급 전보△인재개발원장 김갑종<팀장>△경영기획 서관수△인사노무 이병호△해외사업 정해근<지사장>△인천 황성수△서울 안영훈△경인 고재창△강원 홍세학◇2급 전보 및 보직△기술연구소장 성학구△플랜트사업팀장 이철호△안전품질〃 김종태△감사실장 박종은<지사장>△평택 전우창△통영 노재봉△경북 김주명 ■한국농어촌공사 △대호환경사업소장 박성구△농어촌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김현태△〃 농어촌개발연구소장 김정섭△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실장 김광영 ■대한지적공사 ◇이사 승진 △사업이사 이민석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 △감사실장 김영하<기획조정실>△기획예산처장 신철수△성과관리〃 박인서<관리본부>△총무처장 최종현△인력운영〃 이동렬△노무복지〃 김배열<시설운영본부>△재산처장 신동식<건설본부>△민자/광역철도처장 권영철<해외사업본부>△해외사업계획처장 김도원△해외사업개발〃 최문규<품질안전단>△품질환경처장 김연국△안전관리〃 나경<전기사업단>△전철전력처장 유승위△신호제어〃 장석근△정보통신〃 이규성△기술연구소장 신재열△신교통사업처장 서성호<본부 처장>△영남 건설 최성권△호남 건설 김창길△충청 시설사업 김우식<철도협력합동처>△처장 채홍락 ■한국표준협회 ◇승진 △지식서비스본부장 박재우△광주전남지역〃 김종범◇전보△기획전략본부장 오재원△표준품질경영〃 정기채△인재개발원장 이해영△경기서부지역본부장 이대진△충북〃 이창준 ■MBC △사회공헌부장(사회적기업설립준비TF팀장 겸임) 조규승 ■경향신문 ◇승격 <부국장>△편집국 산업부 선임기자 홍인표△〃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오광수<부장>△편집국 정치부 이기수△〃 전국부 박용근△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 김종윤 이왕표△전산제작국 제작2팀장 송창섭△〃 제작2팀 김행대△윤전국 윤전1팀 박종구△〃 기술관리팀장 이정호△광고국 광고관리팀 이재경◇보직변경△독자서비스국 부국장(수도권부장 겸임) 오경식△〃 지방부장 안동원△편집국 국제부 동경특파원준비 서의동 ■한국일보 ◇승진 겸 이동 △편집국 디지털뉴스부장(부국장대우) 황상진△편집국 사회부장(〃) 하종오◇이동 <편집국>△정책사회부장 김상철△문화〃 이은호<논설위원실>△논설위원 장인철<종합경영기획본부>△재무관리부장(부국장) 김경순△재무관리부 부장대우 류구선 ■KBS미디어텍 <부장>△경영기획 신종순△뉴스영상제작 김대범△특수영상 반한성△방송제작 이원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장기택△〃 학생부원장 홍성두△행정대학원 부원장 박정훈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지역대학장 정수복△한국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 〃 박양근△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장 박만균 ■한국외대 <대학장>△중국어 이영구△일본어 최충희△글로벌경영 박진우△사범 허용<대학원장>△교육 양민정 ■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진강규△학생〃 김재봉 ■농협중앙회 ◇부실장 <교육지원부문>△경영감사부장(상무대우) 이재일△준법감시인 한용석△세무회계단장 홍순률△중앙교육원장 이경섭△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임형수[부장]△영업감사 신점식△조합구조개선지원 김태식△총무 김정식△인재개발 이영호△회원지원 성병덕△농촌자원개발 김성훈[실장]△기획 정기호△홍보 이상욱<농업경제부문>△농업경제기획부장 박명진△자재〃 이병국△공판도매분사장 권기춘△농기계은행〃 박진상<축산경제부문> [부장]△축산경제기획 김태환△축산지원 권영웅△축산유통 고오용<신용부문>△고객지원센터장 이영용△상품개발단장 나승운△상호금융리스크관리〃 박길태△NH카드분사장 손경익[부장]△금융기획 김주하△여신정책 이신형△e-비즈니스 소성모△개인고객 조재록△PB마케팅 조원익△신탁 황선원△영업 정사교△공공금융 김석태△농업금융 허식△신용보증기획 우도환△신용보증업무 박종수△리스크관리 김홍무△여신관리 안병호△심사 박희철△자금 박태식△외환업무 허형도△카드마케팅 이창형△카드회원추진 우석원△보험자산운용 김기홍△생명보험 박영래△손해보험 장은수△농업정책보험 최흥섭△상호금융기획 김진우△상호금융수신 채원봉△상호금융여신 강종수△상호금융자금 장영찬△상호금융투자 이명식 ■우리금융지주 ◇승진 <상무대우>△전략기획부 정기화△재무기획부 김석민△인사부 강선기△글로벌사업부 손태승<부장대우>△재무기획부 김경태△리스크관리부 안기수 ■동양생명 ◇승진 <센터장>△다이렉트퍼스트 추준희△다이렉트HB부산2 박인규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경영지원본부 박철교△HR본부 구자복◇지점장△WM센터 황인일△명동 김종육△부산 박주만△동래 김승현△해운대 김덕수△서초 전해진△강남롯데 주진수△대치중앙 이윤동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류완수△전무 김종구 이동환 이인복 이정한△상무 김수한 김영호 박성렬 서재관 신오균 엄용훈△이사부장 김도환 김주갑 김진태 박준환 서영원 선우명환 안정주 유홍성 윤인상 이기황 이종호 이해룡 장진환 정훈 지영택 최영복 허만주 ■디섹 △부사장 유인상△이사부장 조현구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 김수봉 최종원 홍창표△상무 조운준 ■웰리브 △이사부장 황보대영 ■대우망갈리아조선소 △전무 홍순길△상무 박용덕△이사부장 조학종 ■대우산동유한공사 △상무 박도영△이사부장 구신본 ■드윈드 △전무 신동원 ■NIDAS△상무 김문흠 ■신한기계 △상무 이재선 ■ODC(오만) △이사부장 엄인수 정인석 ■현대건설 ◇부사장 승진 △토목환경사업본부 이수열△해외영업본부 김호상△경영지원실 김경호◇전무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이원우△전력사업본부 임형진△토목환경사업본부 박경호△주택사업본부 이교선△원자력사업본부 김두섭 송진섭△해외영업본부 김영택△사업지원본부 박병관△기획예산실 장동권△경영진단실 조수곤△외주실 정상락△구매실 이종호◇상무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이경우 김영기△전력사업본부 정유성△토목환경사업본부 최웅 김영 김달선△건축사업본부 박은식△원자력사업본부 엄필현△해외영업본부 임진모△홍보실 이동호◇상무보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서상훈△전력사업본부 김용욱△토목환경사업본부 이종빈 송중호 김진원△건축사업본부 김재경 황헌규△주택사업본부 김정균 김상기△국내영업본부 김휘동△해외영업본부 노인식 장정모△개발사업본부 장재훈△사업지원본부 이호준△경영지원실 정희찬◇상무보대우 승진△플랜트사업본부 송영구 김승호 박성붕△전력사업본부 신동휘 김영진△토목환경사업본부 하영천 김기창 이영태 윤대영 강용희 박주성△건축사업본부 이준수 성환돈△주택사업본부 박상운 김태환△원자력사업본부 성명순 김인엽△기술품질개발원 정상신△국내영업본부 하징 서재홍△해외영업본부 정대진△사업지원본부 김광규 손용식△외주실 지형◇본부장 보직 발령△주택사업본부 조수곤△전력사업본부 임형진△개발사업본부 김영택△사업지원본부 박병관△엔지니어링실 백동규△QC/S 혁신실 이교선△Design 마케팅실(겸임) 장동권△HSE 혁신실 윤철수△기술혁신실 엄필현△R&D센터 김달선△경영진단실 이호준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승진 △화공플랜트사업본부 성상록△전력플랜트사업본부 변동언△경영지원실 이원극◇상무 승진△전력플랜트사업본부 송건호△기획실 지대영△화공플랜트사업본부 견우인◇상무보 승진△화공플랜트사업본부 정희섭 김창학△전력플랜트사업본부 최강식△인프라환경사업본부 최문갑△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용근◇상무보대우△화공플랜트사업본부 이승철 허수진△전력플랜트사업본부 하종현 권혁일△인프라환경사업본부 이광준△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김양훈△기술혁신개발실 최영민 ■현대스틸산업 ◇상무 승진 △안병기◇상무보대우 승진△이강원 ■현대씨엔아이 ◇상무보대우 승진 △나정윤 ■한영회계법인 ◇승진 △전무 최문호△상무 백승재 ■태영건설 ◇승진 △상무(갑) 변두원 우철식△상무(을) 조재근△상무보 양치호 김명진 이장희 홍병만 송철수 ■태영인더스트리 ◇승진 △상무보 조정한 조태홍 ■유진기업 ◇승진 △부사장 최종성△전무 류득현 오주성 조효봉 지준현△이사 강성환 권용대 남규선 백은행 이인재 최재호 황승률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이상도△교육〃 김병식△기획조정실장 박승일 최기준(홍보)△기획조정실장보 최인철△교육수련부장 김재중△조사분석실장 김종혁△진료지원〃 김건석△외래부장 이제환△입원〃 윤태진△지원부장보 고정민△경영지원실장 이증연△운영지원실장 신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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