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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출신 개방형직위 임용자들이 말하는 ‘공무원 이야기’

    민간 출신 개방형직위 임용자들이 말하는 ‘공무원 이야기’

    “공무원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사실 학교보다 여유로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야근도 많고, 일도 아주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는 결정이 곧바로 정책에 반영되고 민원인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박훈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전 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지난 1월 임용) “맞아요. 공무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죠. 덩달아 바쁘게 일하고 있어요. 게다가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접근법 등이 기존에 계셨던 분들과 소통, 접목이 되니까 상승효과가 더 커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강월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전 국회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 지난 9월 임용) 변호사, 회계사, 교수, 대기업 임원, 과학자, 정당인, 의사, 기자, 노무사 등등 그들의 이전 직업은 다양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였다. ●업무 관점 등 소통돼 상승효과 15일 오후 서울 세종로중앙청사에서 각 부처에 개방직으로 임용된 민간 출신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 김남석 제1차관, 김홍갑 인사실장, 김동극 인사정책관 등은 개방형 임용자 2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짧게는 두어 달, 길게는 2~4년에 이르는 등 재직 기간은 들쑥날쑥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보람과 고충의 무게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개방형 제도의 실질적인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마련됐다. ●인력·제도 현실적 어려움 많아 김영일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장은 조선대 특수교육학과 교수였다가 지난 9월 1일 공무원으로 변신했다. 그는 1급 시각장애인이기도 하다. 김 센터장은 “공직사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좀 더 현장을 봐야겠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안쪽 사정을 더 이해해야겠더라.”면서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강의할 때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는 훈수를 많이 했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인력, 제도 등의 측면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이야말로 민간 출신의 개방형직이 필요함을 역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도적 보완에 대한 의견도 쏟아졌다. 변호사 출신으로 4년 전 공직에 들어온 최정미 국무총리실 소속 조사심판원 조사관은 “최장 5년으로 묶여 있는 개방형직 임용 기간을 더 열어 둘 필요가 있다.”면서 “임용 기간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직원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민간과 공직 사이의 단절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고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임용기관 5년이상으로 늘려야 국세청 임수경 전산정보관리관과 박훈 납세자보호관도 한목소리로 개방형 직위의 매력을 꼽으며 개방형 직위 공고 기간을 늘릴 필요성 등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조명찬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우한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센터 운영기획관, 임수경 전산정보관리관, 최정미 조사관 등 4명은 공직사회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록삼·김양진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박인주(제니엘그룹 대표이사)씨 모친상 14일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5)389-0600 ●박봉서(KB생명보험 AM/DM영업본부장)정서(전 KT 상무)씨 부친상 조영조(전 행자부 부이사관)전준언(송암공업사 대표이사)박성배(사업)박상열(ITX Security 대표이사)씨 장인상 14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63)286-4444 ●이홍석(삼성전기 차장)지영(프레인글로벌 상무)승제(수인터렉티브 부사장)씨 부친상 1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779-1963 ●정낙우(서영대 교수)씨 모친상 이강옥(조선대 명예교수)씨 장모상 정재윤(동아일보 산업부 기자)재한(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의사)씨 조모상 1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231-8902 ●박정일씨 별세 형식(전남지방경찰청 경위)선희(TH 인터내셔널 매니저)진희(삼도모피 실장)상희(부건무역 사장)씨 부친상 마현경(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씨 시부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10)5453-9694
  • 광주 지하철 2호선 변경안 승인

    장기간 지연돼 왔던 광주시 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서 건설 방식과 착공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최근 국가교통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 고시했다. 이번에 승인된 2호선 기본계획은 총연장 41.7㎞의 확대 순환선으로,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효천역∼조선대∼광주역∼전남대∼일곡∼첨단∼수완∼운남∼시청 구간이다. 오는 2022년까지 완공 예정. 총사업비는 1조 7394억원으로 국비 60%, 시비 30%, 지방채 10% 등으로 충당된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가칭)도시철도 2호선건설추진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건설 방식과 착공 시기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지상고가 경전철 방식을 추진해 왔으나 민선 5기 들어 지상고가 방식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소음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저심도 전철 같은 다양한 방식을 대안으로 검토해 왔다. 시는 현재 노면전철이나 모노레일, 저심도 전철 등의 건설 방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운태 시장은 최근 이와 관련해 “건설 비용과 도시 미관 등의 면에서 지상 고가철보다 크게 유리한 저심도 전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이메일 해킹’ 기무사 또… 경찰전산망 신원조사 논란

    ‘이메일 해킹’ 기무사 또… 경찰전산망 신원조사 논란

    조선대 기광서 교수의 이메일 해킹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기무사령부가 수십대의 경찰전산망 조회 단말기를 이용해 별다른 통제 없이 신원조사를 벌여온 사실이 군 검찰 수사 결과 처음 확인됐다. 경찰 단말기로는 민간인의 주민등록번호, 범죄 및 수사경력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국방부 검찰단은 25일 기 교수 이메일 해킹 사건에 연루된 한모 원사 등 610기무부대(광주)와 210기무부대(서울 송파) 소속 부사관, 군무원 5명을 구속 기소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군 검찰은 특히 “기무사의 최초 첩보 수집 단계에서의 일부 수사범위와 신원조사 범위를 벗어난 군 관련 민간인에 대한 범죄 및 수사경력 자료 조회 등의 사태 원인은 통제 기관이 없고, 경찰 전산망 조회 단말기 조회에 대한 통제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군 검찰은 또 “610기무부대에서 기 교수에 대한 주민번호 및 범죄 경력을 조회한 2009년 한 해 동안에도 군과 관련된 다수의 민간인에 대해 내사 명목으로 범죄 및 수사경력 자료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 검찰은 이와 함께 구속 기소된 한 원사가 지난 8월과 9월 사이 군사기밀 유출 의혹이 있는 현역 군인 2명의 주민번호와 이메일 아이디를 확보한 뒤 이들의 이메일을 불법 해킹한 사실도 추가 확인했다. 군 검찰은 한 원사에게 해킹을 지시한 혐의가 있는 210기무부대 송모 소령을 추가 입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부고]

    ●정대현(이화여대 명예교수)도현(김포 삼성메디칼센터 병원장)지나(광주YWCA 이사)명자(광신대 교수)선자씨 모친상 정규남(광신대 총장)조규홍(사업)김이수(사법연수원장)씨 장모상 17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31-8901 ●정해돈(부산여대 설립자)씨 별세 동욱(한베 선무 대표)성식(휠라코리아 부사장)씨 부친상 부충식(동조산업 회장)오인술(부동산 임대업)박상진(삼성SDI 사장)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410-6916 ●이병혁(현대자동차 연구실 부장)동성(홍맥건축디자인 대표)씨 부친상 김우영(향토사랑 대표)류덕훈(삼성전자 토목팀장)씨 장인상 17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3)620-4246
  • [부고]

    ●전성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과장)씨 부친상 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923-4442 ●김준진(한국도키멕유공압 상무)평진(한국건설관리공사 이사)연숙(서울 둔촌초 교사)윤숙(서울 송원초 교장)현남(전 대하초 교사)씨 부친상 이근왕(전 경문고 교사)김동근(한스테크 대표이사)윤병로(한화호텔&리조트 상무)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1 ●이승규(디에스 회장)흥규(민건축 이사)남규(반포고 교사)택규(디에스 상무)씨 모친상 이성학(서울성모병원 의사)명학(GS건설 대리)씨 조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국병택(자영업)인지(〃)재량(광주교구청 신부)씨 부친상 이보경(MBC 뉴미디어뉴스부 부장)씨 시부상 10일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61)864-4949 ●민병목(서양화가)씨 별세 영기(라온스퀘어 실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61 ●곽철호(신한금융투자 동광양지점장)씨 부친상 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2)527-1000 ●박규환(전 청와대 행정관)영환(조선대부속고 교감)씨 모친상 10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31-8901 ●이길동(헤럴드경제 사진부장)길상(삼양비지네스폼 차장)씨 모친상 10일 전남 해남중앙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61)537-7475
  • [인사]

    ■지식경제부 ◇승진 △충청지방우정청장 장석구△강원〃 박기영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임만규 ■아시아투데이 ◇승진 △부국장(경제부장 겸임) 함원형 ■YTN △YTN DMB(상무·집행임원) 파견 정영근△DMB사업본부장 오수학△심의실장 김승환△경영기획〃 김익진△총무국장 김흥규△미디어사업〃 황명수△해설위원실장 최수호△보도국장 윤두현△보도제작〃 이귀영△글로벌뉴스센터장 문중선△사이언스TV본부장 류희림△신사옥건립추진팀장 이병균<취재본부장>△강원(춘천지국장 겸임) 홍영기△충청(대전지국장 〃) 이정우△영남(부산지국장 〃) 김종술 △호남(광주지국장 〃) 이인배 ■조선대 △부총장 이상열△대학원장(산업대학원장 겸임) 양인영△경영〃 김종호△교육〃 백수인△디자인〃 김남훈△보건〃 김종중△정책〃 이계만△교무처장(중앙도서관장 겸임) 설헌영△대외협력〃 황병하△시설관리〃 공창덕△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이행남△산학부처장(산학협력부단장 〃) 최효상△대학원 부원장 정진철△보건진료소장 안태훈△취업지원본부장 최병기△정보전산원장 이준△평생교육〃 김하림 ■삼성서울병원 <과장>△내과 이상훈△소화기내과 이풍렬△순환기내과 김준수△호흡기내과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신장내과 김윤구△혈액종양내과 임영혁△감염내과 백경란△알레르기내과 최동철△류마티스내과 차훈석△외과 김성△소화기외과 배재문△혈관외과 김동익△소아외과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 남석진△이식외과 김성주△흉부외과 김진국△심장외과 전태국△폐·식도외과 김관민△정형외과 이종서△신경외과 신형진△성형외과 오갑성△산부인과 김병기△안과 강세웅△이비인후과 손영익△비뇨기과 이현무△소아청소년과 진동규△신경과 나덕렬△정신과 유범희△피부과 이주흥△재활의학과 성덕현△마취통증의학과 이상민△영상의학과 도영수△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핵의학과 이경한△진단검사의학과 이남용△병리과 고영혜△가정의학과 송윤미△응급의학과 조익준△치과 오태석△의료관리학과 박철우△임상약리학과 고재욱<실장>△수술 이상민△중환자 서지영△응급 송근정△감염관리 정두련△적정진료운영 고광철△CPR운영 김준수<소장>△국제진료 이상철<센터장>△건강의학 전호경△심장혈관 김영욱 오재건△뇌신경 정진상△장기이식 조재원△척추 정성수△소아청소년진료 이석구 △진료의뢰 손태성△로봇수술 이현무<부센터장>△건강의학센터 최윤호<기획실>△기획조정팀장 박철우△의료기획〃 이우용△변화지원〃 박승우 <부장>△교육수련 심종섭△외래 민용기△입원 박윤수<팀장>△영양지원 서정민<단장>△의료지원 정성수
  • 기무사 해킹관련자 4명 구속 ‘꼬리 자르기?’

    군 수사기관은 31일 기무사의 조선대 기광서(48·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이메일 해킹 사건에 연루된 군무원 2명과 부사관 1명, 사이버 전문 군무원 1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군은 “수사결과 (사찰을 지시했을 만한) 상급자나 상급부대 연관성 부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군무원 등이 구속 전 핵심 증거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추가 의혹을 낳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사건을 수사한 국방부 조사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기무부대 한모(47) 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는 기 교수가 군 교육기관인 상무대를 출입하고 있어 군인 접촉 여부 등 기초 자료 수집을 부하인 김모(36) 군무원에게 지시했다. 이에 김 군무원은 지난 8월 29일 임관 동기로 평소 친분이 있던 서울 송파부대 사이버 전문요원 한모(35) 군무원에게 기 교수 메일 등에 대한 해킹을 부탁했다. 한 군무원은 같은 날 송파부대 인근 카페에서 인터넷에서 취득한 민간인 김모씨의 아이디를 도용하고 해킹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접속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9월 1일 다시 해킹을 시도해 성공, 13건의 자료를 빼냈다. 그는 또 다음 날 김 군무원에게 기 교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줘 김 군무원과 동료 장모(35) 중사가 광주 소재 PC방에서 기 교수 메일에 접속해 689건의 자료를 빼가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국방부 조사본부의 김 군무원 등에 대한 구속 수사가 늦어져서 결과적으로 증거 인멸의 빌미를 주면서 윗선을 캐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부고]

    ●신세길(서울반도체 회장)은철(대한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7 ●고홍식(삼성토탈 상임고문·전 삼성종합화학 사장)홍순(교사)씨 모친상 김정옥(사업)씨 장모상 28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50-4413 ●이병권(KBS 보도영상국 기자)씨 장모상 27일 중앙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860-3500 ●윤석홍(단국대 교수)석무(사업)석돈(〃)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7 ●김성진(이투스교육 사장)성계(조선대 자산관리팀 과장)성인(국민은행 산본북지점 부지점장)씨 모친상 한광수(중부발전 녹색경영팀장)씨 장모상 28일 조선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62)231-8901 ●최창의(경기도의회 교육의원)씨 부친상 28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961-9401 ●김형곤(서울남부지검 집행과장)씨 부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3153 ●이성원(전 문화재청 차장)씨 모친상 28일 경북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53)420-6141 ●이준달(전 한국신탁은행·한국상업은행 감사)씨 별세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10-6903 ●사공열(한양대 화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진(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완(아이앤아이마케팅 부사장)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6914
  • 사립대 적립금 7000억 장학금으로

    전국 4년제 사립대 198개교 가운데 52.5%인 104곳이 7000여억원의 적립금을 장학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조성할 국가장학금 1조 500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을 대학의 장학금으로 충당토록 결정, 대학들에 요구해왔던 터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7000억원의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기 위해 같은 규모의 장학금을 만들어야 할 상황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3일 내놓은 ‘사립대학 장학적립금 전환 현황’에 따르면 104개 대학이 용도 변경이 가능한 누적 적립금 6조 3455억원의 10.6% 가량인 6766억원을 장학적립금으로, 0.51%인 325억원을 연구적립금으로 돌리기로 했다. 11.2%인 7091억원을 장학 및 연구적립금으로 쓰는 것이다. 사립대들은 건축·연구·장학·퇴직·기타(발전기금·교직원 복지기금 등) 등 크게 5개 명목의 적립금을 쌓아 놓고 있는데 건축·퇴직·기타 적립금을 장학·연구 적립금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장학적립금은 현재 대학들이 보유한 6637억원에서 1조 3403억원 규모으로 크게 늘어난다. 또 대학에 적용되는 연리 4.2%를 적용하면 570여억원의 장학금 지급여력을 확보하게 된다. 장학적립금을 가장 많이 늘리는 대학은 이화여대로 1350억원이다. 홍익대는 550억원, 연세대는 490억원, 동덕여대는 350억원, 대구대는 305억원 등이다. 또 숙명여대는 240억원, 인하대는 228억원, 경남대는 200억원, 계명대는 196억원, 가천대는 183억원, 우송대는 150억원, 건국대는 122억원, 성신여대는 114억원, 동서대는 112억원, 국민대·광운대·경성대는 100억원씩, 청주대 64억원, 고려대 44억원 등이다. 확충될 연구적립금은 청주대 90억원, 고려대 65억원, 국민대 50억원, 연세대 41억원, 가톨릭대 16억원, 동서대 10억원, 숙명여대 1억원이다. 반면 누적 적립금 상위 20개 대학 중 경희대, 덕성여대, 수원대, 조선대 등은 적립금 전환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다.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은 이와 관련, “정부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예산을 대폭 증액하면서 대학의 자구 노력도 함께 요구해 왔는데 이에 대한 결실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농어촌公 사장 박재순씨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6대 사장에 박재순(67)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내정, 24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 보성 출신의 박 내정자는 조선대를 나와 전남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한나라당 전남 도당위원장과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조선대 교수 이메일 해킹’ 기무사 전문요원도 가담

    군 기무요원들이 벌인 조선대 기모 교수의 이메일 해킹 사건에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사이버 전문요원까지 가담한 사실이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20일 “서울 송파지역 기무부대 소속인 사이버 전문요원인 군무원 한모(35)씨가 지난 18일 기 교수 이메일 해킹 사건에 가담했다고 자수해 현재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8월 29일과 9월 1일 유동아이피(IP)를 이용한 해킹은 한씨의 행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기 교수가 지난 9월 초 자신의 이메일이 해킹당해 일부 자료가 유출됐다며 광주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IP를 역추적해 광주 시내 한 PC방에서 기무사 요원 2명의 ID를 통한 해킹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을 군에 넘겼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이런 사실이 전해지자 조사본부에 엄정 수사를 지시했고, 조사본부는 육군 31사단 헌병대와 함께 수사를 진행해 왔다. 군은 구속된 한 원사 등 관련자 3명의 신병을 조사본부로 이첩한 뒤 해킹을 지시한 윗선이 있는지와 해킹 등 사찰 이유를 집중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갈상돈△체육국 국제체육과장 김대현△미래기획위원회 파견 이선영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영상과장 강인구 ■조선대 △사범대학장 김현구△외국어대〃 김태곤△미술관장 진원장 ■한국산업기술대 △기획처장 박철우△입학홍보〃 오재곤△생활관장 김진관△학술정보처장 한익주△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장 강승진△정책기획단 전문위원 송건호△산업디자인학과장 홍성수△건설사업단장 직무대리 이도현 ■강원대 △기획부처장 김명동 ■나남출판 △주필(부사장 겸임) 고승철 ■아리랑국제방송 △방송본부장 심원필 ■동부저축은행 ◇승진 △영업1본부장 윤재인
  • 전남도 행정부지사 배용태씨

    전남도 행정부지사에 배용태(56)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배 행정부지사는 영암 출신으로 광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조선대에서 행정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행정혁신국장, 기업도시기획단장, 기획관, 목포부시장, 광양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관료이다.
  • 국내 1호 북한학과 폐과 위기

    국내에서 지난 1994년 처음으로 개설된 동국대 북한학과가 폐과될 위기다. 동국대에서 없어지면 4년제 학부에서는 고려대 북한학과만 남는다. 북한학과는 1990년대 이후 통일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북한 전문인력을 키우겠다는 취지로 6개교에서 생겨났다. 하지만 20년이 채 안 돼 구조개편 속에 잇따라 폐과돼 존폐의 기로에 선 것이다. 4일 동국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대학 측은 북한학·윤리문화학·문예창작학·반도체학과 등을 없애거나 다른 학과와 통합한다는 내용의 ‘학문구조개편안’을 지난달 26일 학생들에게 구두로 통보했다. 대학 측은 북한학과를 오는 2013년부터 연계전공으로 전환, 신입생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사실상 폐과다. 동국대 북한학과는 1994년 특성화 학과로 출범했다. 이후 1995년 명지대, 1996년 관동대, 1997년 고려대, 1998년 조선대·선문대 등에서 북한학과를 뒀다. 그러나 조선대는 개설 1년 만에, 관동대는 2006년 폐과했다. 선문대는 2008년 북한학과를 동북아학과로 개편, 명지대는 지난해 정치외교학과로 통폐합했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특수학문 분야에 대한 선입견과 취업의 한계 등의 원인으로 북한학과를 유지한 곳은 6개 대학 중 현재 동국대와 고려대 2개뿐”이라면서 “단기적으로 보지 말고 정부와 교육계가 학부차원의 기초학문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통일대비 요원을 양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총학생회는 학문구조개편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학생 40여명이 본관에서 밤샘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 ‘우리들의 학문을 지키기 위한 동행’이라는 모임을 출범시키고 반대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동국대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논의 중인 사안일 뿐”이라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부고]

    ●홍순표(전 서울신문 전산국 사원)씨 모친상 28일 함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10-6265-9321 ●강선근(전 해운항만청 개발국장)씨 별세 연국(사업)연수(한국교통연구원 ITS연구센터장)씨 부친상 이석준(경희대 교수)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5 ●김용인(영림카디널 대표이사)용권(삼성전자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천영수(동양산기 이사)백찬형(금산을지병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승수(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팀장)씨 부친상 권현숙(춘천시청 세무과)씨 시부상 조규석(강원도청 고위정책과정 연수)송상규(송건축사 대표)씨 장인상 28일 강원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33)258-9402 ●한진섭(한국조각협회 수석부회장)성혁(서울 석촌중 교사)씨 부친상 고종희(한양여대 교수)씨 시부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787-1503 ●주용식(전남도교육청 홍보담당사무관)영민(한국수자원공사 차장)씨 부친상 28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2)231-8902 ●공석하(뿌리출판사 대표·시인·소설가)씨 별세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010-2262 ●박현식(승진스틸 대표)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4시 30분 (02)3010-2231 ●박범혁(삼위일체교회 목사)범훈(햅스 대표이사)범실(서울여대 팀장)씨 부친상 김경(영산대 교수)씨 장인상 이화창(내발산초 교사)씨 시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2 ●김동선(전 한국제지 전무)씨 별세 영용(전 외환은행 지점장)영삼(전 한국투자신탁증권 지점장)씨 부친상 윤보영(전 코오롱건설 차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20 ●정재영(세계일보 사회부 기자)씨 외조모상 28일 서울경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431-4400 ●임주연(경인방송 행복충전 2시 DJ)씨 부친상 28일 광주 송정사랑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62)949-9441 ●이상근(현대일보 사장)씨 장모상 28일 서울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6시 (02)861-2961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고양대교-현대제철(오후 7시 고양종합운) ■사격 회장기 대회(오전 9시 충북 청원사격장) ■테니스 가을철대학연맹전 및 회장배대회(양구초롱이코트) ■농구 KB국민은행 대학리그(오후 3시 조선대체)■대학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오후 3시 목동구장)
  • [부고]

    ●이석철(서울신문 외간사업부장)씨 누님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030-7909 ●정필훈(서울대 치대 교수)종훈(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광훈(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국장)영훈(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연훈(아주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72-2091 ●김병선(국회사무처 전문위원)씨 부친상 안무용(정다운한의원 원장)오수석(인보한의원 〃)김덕수(원효메디텍 대표)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5 ●최웅근(대원기전상사 대표)씨 별세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32 ●제종문(자영업)장재홍(〃)최종상(〃)씨 장모상 22일 공항동 중앙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11-899-4218 ●김재균(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영균(사업)씨 모친상 이동건(우리은행 본부장)씨 장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8 ●김경석(조선대 교수)난희(명지어린이집 원장)경희(성신여대 교수)씨 모친상 김문겸(영목주유소 대표)김주덕(숙명여대 교수)김호균(금호아시아나그룹 부장)씨 장모상 21일 평창 보건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11-643-3502 ●박시옥(종근당 부장)씨 모친상 22일 익산 우석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063)842-4444 ●윤형백(원주산업 대표)관백(도서출판 선인 〃)수백(프로메스 코퍼레이션 〃)희자(자영업)씨 모친상 이교진(전 수자원공사 단장)씨 장모상 22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17-261-7281
  • 광주유니버시아드 경기장 확정

    최근 입지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신설 경기장 자리가 확정됐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영장은 광산구 남부대학교, 다목적체육관은 광산구 광주여대, 양궁장은 동구 조선대 부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용역 결과와 도시균형발전위가 제안한 의견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와 U-대회조직위는 그동안 3개 신설 경기장 입지 선정을 위해 1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한 전문기관 용역과 도시균형발전위 심의, 시민공청회, 시의회 협의 등을 거치는 등 고심을 거듭해 왔다. 광주시는 또 도시균형발전위가 조건부로 제시한 신설경기장의 운영과 시설 유지보수 방안, 체육시설 구간 균형배치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신설경기장이 들어설 광주여대와 남부대 부지의 지상권(30년) 설정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허가를 받은 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국비 확보에 대해서도 광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시설비 151억원과 운영비 83억원 등 234억원이 반영된 만큼,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생활체육시설의 구간 균형배치를 위해 남구에만 없는 국민체육센터를 우선적으로 건립하고 남구가 건의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남구지역 의원들이 반발하는 데 대해 “스스로 판단해 자중해야 한다.”며 “경기장 문제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을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광산구와 남구 주민들은 U-대회 수영장 입지를 놓고 서로 “우리 지역에 건립해야 한다.”며 갈등을 빚어 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없앤다더니 시급 계약직으로 남겨”

    “없앤다더니 시급 계약직으로 남겨”

    고려대 시간강사 김영곤(오른쪽·63), 전 한성대 대우교수 김동애(왼쪽·65)씨 부부는 4년째 국회의사당이 내다보이는 국민은행 서여의도지점 앞길에 자리 잡은 낡은 천막을 지키고 있다. 시간강사의 교원 지위 회복을 위해서다. 천막은 지난 2007년 9월 7일 손수 세운 것이다. 천막 앞에는 지난해 5월 조선대 강사였던 서모씨가 자살하면서 시간강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낱낱이 고발한 유서가 놓여 있다. 김씨는 “시간강사가 교원이라는 안정적인 신분으로 연구와 강의를 할 수 없다면 대학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우리 사회 역시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부인 김씨도 “돈 좀 아끼려고 시간강사들을 부당하게 대하는 대학이 어떻게 학생들에게 정의와 진리를 가르칠 수 있겠느냐.”고 항변했다. 잇따른 시간강사들의 자살은 시간강사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부각시켰다. 정부도 시간강사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시간강사들은 여전히 교원이 아닌 불안한 신분, 비정규직으로 대학을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는 이날 지난 3월 정부가 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했다. 교원 외에 교원 지위를 갖는 강사를 둘 수 있고, 이들의 계약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연장하며, 강의료를 인상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남편 김씨는 개정법률안과 관련, “시간강사를 없앤다면서 강사들을 계속 시급을 받는 계약직으로 남겨 두고 있다.”면서 “배신감을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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