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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에리카, 철강·신소재 분야 최우수

    한양대 에리카, 철강·신소재 분야 최우수

    금속철강과 신소재 등 2개 분야에서 한양대 에리카(안산) 캠퍼스가 기업들의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금속철강 분야에서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이어 연세대·창원대·성균관대의 순위로, 신소재 분야에서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성균관대·조선대·연세대·한양대(본교) 등 5개 대학이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1년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 5단체가 협력하고 대교협이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는 2008년에 시작해 올해 산업 전 분야에 대한 평가가 완료됐다. 올해 평가는 금속공학과,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소재 산업 관련 전공이 설치된 대학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30곳을 대상으로 산학 연계 교육 인프라,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 등 3개 영역을 다뤘다. 평가를 맡은 삼성전자·포스코·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현대제철 등 31개 기업은 대학정보공시자료와 산업계 평가위원 평가 및 졸업생·부서장 설문조사를 자료로 활용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14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학연산 클러스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 전담 조직 활성화, 실무형 교과목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금속철강과 신소재 전공 모두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됐다. 또 조선대는 정기적인 산업체 수요조사를 실시해 산업체 친화형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부고]

    ●양승효(전 전남대 공대학장)씨 별세 성모(전북대 공대 교수)형모(참빛안과 원장)씨 부친상 서범석(현대고 교장·전 교육부 차관)씨 장인상 19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62)231-8901 ●김정관(태광산업 부사장)씨 부친상 2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3)956-4401 ●전영홍(소망화장품 감사)씨 부친상 20일 경북 예천 권병원, 발인 22일 오전 (054)655-0456 ●김원수(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씨 별세 순정(성신여대 무용학과 교수)혜정(발도르프학교 교사)태형(심리학자)봉석(영화평론가·전 씨네21 기자)씨 부친상 박병환(전 이르쿠츠크 총영사)씨 장인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명준(늘푸른저축은행 부장)명균(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차장)씨 부친상 김상묵(대한지적공사 차장)황상규(대신증권 이사)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2 ●김관일(전 서울시 지방행정 서기관)씨 별세 정구(육군 본부)동호(서울문화예술대 교수)명은(서울 광진구청 사무관)씨 부친상 장윤선(해태제과 팀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5 ●신춘범(KBS 뉴스제작1부 팀장)씨 모친상 19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3779-2182 ●배종순(올리브컨설팅 대표이사)씨 모친상 안원수(발렉스코리아 이사)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91 ●장만호(MBC 기획국 국장)씨 부친상 20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31)961-9401 ●권오진(㈜엔포 팀장)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51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 구자문△대학선진화관 오승현△전략기술개발관 노경원△한국교원대 사무국장 김광호△학생건강총괄팀장 김도완△교육정보통계국 박진욱 ■환경부 ◇국장급 승진 △원주지방환경청장 이규만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오경탁 ■세계일보 ◇승진 △편집국 온라인뉴스부장 박찬준 ■조선대 ◇승진 △학생부처장 김연웅
  • [부고]

    ●서현수(남해안발전연구소 이사)영옥(경화EB고 교장)두현(통일부 과장)중현(사업)현철(기독교복음방송 부사장)씨 부친상 최영준(시인)송수현(신협중앙회 팀장)씨 장인상 장애신(여수고 교장)조금호(경희대 강사)박미경(은평중 교사)김희정(방위사업청 사무관)씨 시부상 14일 여수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1)653-0899 ●신용하(전 국민은행 지점장)광조(광주시 환경생태국장)용수(인천가천재활병원 원장)씨 부친상 1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2)220-3352 ●석영우(전 세종대 교수)씨 별세 현주(학원 원장)현경(일본 동해대학 교수)진녀(이태리 시립지휘대학원)씨 부친상 박종우(고려대 연구교수)이동열(사업)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02 ●김승일(부산일보 사회부 기자)은희(경남대 외래교수)선희(하니농장 대표)씨 부친상 신동렬(W&S자연환경평가연구소 대표)씨 장인상 정미옥(부곡여중 교사)씨 시부상 14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6일 오전 (051)464-5824 ●김상현(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씨 부친상 14일 안산 한도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31)485-4422 ●김기호(전 종근당 이사)씨 별세 양진영(하나아이엔에스 수석)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27-7544
  • [부고]

    ●장명진(금산유업 대표이사)씨 부인상 원석(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우성(기자협회보 편집국장 직무대행)씨 모친상 이찬(금산유업 부장)씨 장모상 심민정(서울 창경초 교사)씨 시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아침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강승(사업)훈(광주지방검찰청 비서실장)씨 모친상 정현호(기아자동차 과장)씨 장모상 10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2)231-8902 ●신익균(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장·전 가천대길병원장)씨 모친상 9일 가천대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32)462-9261 ●장홍석(자영업)홍국(마이크로소프트 싱가폴지역본부 상무)연우(자영업)하니(서울 서교초 교사)씨 모친상 노공빈(기술신용보증기금 팀장)씨 장모상 10일 부천 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10-2474-5459 ●이종남(KDI 총무인사팀장)종철(KB투자증권 투자심사실 이사)씨 부친상 10일 전남 담양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1)382-4003 ●전형도(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모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02)2227-7587
  • [배설 선생 서거 103주기] “기념관 부지 마련에 정부·지자체 협조 있었으면…”

    [배설 선생 서거 103주기] “기념관 부지 마련에 정부·지자체 협조 있었으면…”

    구한말 항일민족지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구국의 필봉을 휘둘렀던 영국인 배설이 8일로 서거 103주기를 맞는다. 서울신문의 전신인 대한매일신보는 1908년 당시 국내에서 발행 중이던 모든 신문 부수를 합친 부수보다 많은 발행 부수 1만 3000부를 자랑하던 당대 최고의 신문이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비판한 황성신문에 실린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을 한문과 영문 호외로 만들어 세상에 널리 알린 것도, 국채보상운동을 발의해 국민운동화한 것도 대한매일신보였다. 선생은 언론을 통한 항일운동을 펼치다 수감됐고, 옥고를 이기지 못해 세상을 등졌다. 그는 영국인으로 태어났지만, 대한국인으로 죽었다. 선생의 뜻을 펼치는 배설기념사업회는 8일 서울 양화진 선생 묘역에서 103주년 추모기념식을 갖는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박유철 광복회장,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7일 배설선생기념사업회 김재원(81) 회장을 만나 선생 사후 103년이 지난 오늘에 되새겨야 할 선생의 얼을 탐구해 봤다. →내일이면 서거 103주기를 맞는다. 배설 선생의 항일구국혼을 이 시대에 어떻게 승화시킬 생각인가. -100여년 전 선생이 생각하던 대한제국의 시대정신이 독립이었다면, 오늘의 시대정신은 대한민국이 선진 열강의 중심에 서는 것이다. 이 같은 세계사적 비전을 가지고 국민의식을 한 단계 높이도록 역사문화정신 고취의 중심에 자리하는 사업회를 만들 생각이다. →기념사업회가 발족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선생을 기리는 여러 가지 사업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많다. 새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상을 소개해달라. -창립 때부터 기념사업회를 이끌어 오던 고 진채호 초대회장에 이어 지난해 말 제2대 회장의 중책을 맡았지만 미진한 점이 많다. 기념관을 건립해 한국과 영국·일본 등지에 흩어진 선생 관련 자료와 기념품 등을 집대성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지만, 아직 부지도 구하지 못한 상태이다. 선생이 묻힌 마포 양화진 묘역 일대나 면목동 용마산에 기념관을 세우고자 관련기관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 대학생을 비롯한 각급 학교 학생들로 가칭 ‘배설봉사단’을 구성해 선생의 뜻을 우리 사회에 되새기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선생이 태어난 영국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영국 브리스틀대학 등과 정기적으로 친선우호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법도 모색해 보겠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재원 마련과 관련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데 어떻게 조달하고 협의할 생각인가. -재원을 생각하면 머리가 띵하다. 회장직을 맡고 보니 사업회는 빚더미에 올라 있었다. 일단 사재를 털어 마포에 작은 사무실을 얻었지만, 사업회 유지비용과 추모식 행사자금 마련에 애를 먹었다. 이번 추모식도 서울지방국가보훈청과 종교단체의 자금 지원으로 준비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기부금 모집 적격단체로 지정받아 앞으로 기부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에 한 가닥 기대를 걸고 있다. →기부금은 어느 정도 모였나. -안타까운 일이다.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한 푼도 모금하지 못했다. 대한독립운동사의 큰 스승인 선생을 기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을 쾌척할 독지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기념관 부지 마련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관련 기관의 협조가 있었으면 한다. 김 회장은 광주 태생으로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 창간멤버로 입사해 외신부 기자와 경영기획실 기획부장, 판매·광고국장으로 일했다. 일본경제신문 광고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매일경제 신문이사를 역임했다. 언론계 퇴직 이후 개인사업을 하다 진채호 초대회장과의 인연으로 2010년부터 부회장에 영입됐다. 지난해 말 사업회 성격상 언론인 출신이 적합하다는 이유로 회장에 추대됐다. 노주석기자 joo@seoul.co.kr
  • 부영주택 신임 사장에 이삼주·김재명씨 선임

    부영주택 신임 사장에 이삼주·김재명씨 선임

    부영그룹은 이삼주(왼쪽·65) 고문과 김재명(오른쪽·60)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경제특보를 부영주택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사장은 조선대 상학과를 졸업해 197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인사처장과 인천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부영그룹 계열사인 광영토건 사장과 부영주택의 고문을 지냈다. 이 사장은 앞으로 용지 기획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김 신임사장은 1978년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상무와 삼성코닝정밀 기획혁신본부장을 거쳐 2006년부터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특보를 역임했다.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고]

    ●조철래(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씨 부친상 1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30분 (051)601-6793 ●고남석(인천 연수구청장)씨 장인상 1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32)817-1024 ●김상범(르노삼성자동차 지점장)씨 부친상 강영환(인포마스터 부회장)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01 ●이응림(전 삼부토건 차장)씨 별세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7 ●우호원(전 의왕 고천초 교장)씨 별세 승철(지원비앤피 대표)정주(을지대 의과대학 교수)지효(중보인터내셔널 이사)승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희영(아주대 연구교수)씨 시부상 고영엽(조선대 의과대학 교수)이운형(에이원학원 부원장)김성윤(미국 거주)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송재철(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본부장)명순(국방부 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씨 모친상 30일 경주 동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54)774-0288 ●강세훈(전 포커스신문사 편집고문)씨 모친상 30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51)583-8905 ●남영우(전 진로산업 공장장)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20 ●오정석(전북 만경고 교사)씨 별세 권금숙(양평 다문초 교사)씨 남편상 오옥석(오랩 대표이사)종석(국민일보 경제부장)씨 형님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 광주 총인시설 입찰 뇌물수수 공무원 등 28명 무더기 적발

    광주시가 지난해 발주한 총인저감시설 입찰(턴키방식)을 앞두고 참여 업체들이 공무원, 교수 등 설계심사위원을 상대로 광범위한 금품 로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로비 방법도 학연·지연 등을 이용한 금품 전달과 골프접대, 해외여행 등 다양했다. 광주지검은 19일 이번 사건과 관련, 시 서기관·사무관급 공무원 8명을 비롯해 교수·업체 관계자 등 모두 28명을 적발, 11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980여억원 규모의 총인처리시설 설계평가를 전후해 입찰 참여 업체들로부터 “잘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만~4000만원의 현금을 받거나 골프접대·향응 등을 받았다. 이 가운데 반모(58·서기관)씨는 공사를 수주한 대림산업과 입찰에 참여했던 다른 건설사로부터 각각 1만 달러와 1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다른 서기관 이모(53)씨와 유모(58)·이모(56)·김모(54)씨 등도 입찰에 참여한 1~2개 업체로부터 1000만~20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목포대 이모(49) 교수는 3개 업체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았고 전남대 박모(51)·동신대 박모(50)·조선대 강모(62) 교수 등도 같은 방법으로 500만~2000만원을 수수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과 향응을 제공한 대림산업 상무 윤모(52)씨 등 업체 임직원 15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번 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 금호산업,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4개 업체가 지난해 3월 3일 투찰에 앞서 2월 말쯤 모여 공사 예정가의 94%로 담합한 사실도 밝혀냈다. 강운태 시장은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에게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강 시장은 관련자의 2심 재판이 끝나는 대로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즉시 파면 조치하고, 불구속 기소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기로 했다. 이어 ▲설계심의위원 임기 축소 ▲설계적격 심의 평가 시 입찰 참여업체 간 질의 답변 강화 ▲공무원의 업체관계자 접촉 금지 등 턴키방식을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총인시설은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인(P) 허용치를 2에서 0.3으로 낮추는 시설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단체장 직선 아닌 지방의회서 선임 소규모 지자체 ‘내각제’ 검토

    단체장 직선 아닌 지방의회서 선임 소규모 지자체 ‘내각제’ 검토

    정부가 소규모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이 간선으로 단체장을 선발하는 ‘기관통합형’ 자치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종의 내각제 형식으로 이르면 다음 지방선거부터 도입될 수 있다.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현행 자치제도에 부작용이 많다는 지적과 국가 발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획일적인 지방자치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검토안은 정부 자체안으로 자치구의회 74곳을 폐지하는 등의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개편안<서울신문 4월 16일 자 2면>과는 별개다. 정부는 16일 각 지자체의 규모·면적·생활여건 등 특성에 맞게 단체장과 의회의 권한에 차이를 두는 ‘지방자치 다양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한 뒤 국회에서 관계법령 개정이 논의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정부가 검토 중인 모델은 ▲지방의회에서 행정전문가를 선임해 인사·예산권을 가진 책임행정관을 지자체에 임명하는 방안 ▲입법권과 집행권을 동시에 가지는 5~9명으로 구성된 자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 ▲시장은 그대로 두되 권한 일부를 의회에 넘기는 방안 등등이다.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자치 형태를 투표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선택하거나,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제도를 유지할 수도 있다. 기관통합형이란 244개 모든 지자체에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지방자치 방식인 ‘기관대립형’과 반대되는 형태다. 의회에서 집행까지 담당해 ‘책임행정’을 실현한다는 것이 기관통합형 도입의 취지다. 현재 지방의회는 자치단체를 견제하고, 지역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도입된 기관대립형 자치제도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우리나라는 인구가 108만 8489명에 이르는 경기 수원시나 인구 1만 742명인 경북 울릉군이 똑같은 형태의 자치제를 채택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역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형태의 자치제도가 자치 발전을 막는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새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지역을 선정, 지역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면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호 조선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분권을 정착시킨 국가에서는 하나같이 지방자치제 형태가 다양하다.”면서 “우리나라 지자체는 지역의 특수 여건이나 행정수요·재정자립도·자치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중앙집권체제의 행정편의적 발상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도빈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도 “정부의 지자체 개편안 의도는 의미 있다.”면서도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위기를 맞은 경기 용인시를 보듯 지방 토착세력들이 권력을 잡아 야합하는 등의 현행 지방자치 병폐를 막을 수 있는 중앙정부의 통제 장치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부고] ‘광개토대왕碑 일제 변조설’ 이진희 在日교수 별세

    고구려 광개토대왕 비문의 일제(日帝) 변조설을 제기한 재일 사학자 이진희 와코대 명예교수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15일 별세했다. 82세. 16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재일 한국인 1세인 이 명예교수는 고대 한·일 관계사 연구의 선구자로 1972년 ‘광개토왕릉 비문의 수수께끼’라는 논문을 통해 일본의 광개토대왕릉 비문 변조설을 제기해 한·일 사학계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그는 당시 일본이 광개토왕릉 비문의 훼손된 부분에 석회를 발라 새로운 글자를 넣어 변조했음을 지적하고 이를 알고도 역사적 통설로 몰고 간 일본 역사학자들의 저의를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광개토대왕비의 정밀 검증을 통해 일본 야마토 정권이 서기 4세기 후반 한반도를 공격해 백제와 신라를 정벌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의 허구를 반박한 학자로도 알려져 있다. 경남 김해 출신으로 일본 메이지대학 사학부를 졸업하고 조총련계 학교인 조선고등학교와 조선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1971년 조선대학을 사직하면서 조총련과 결별했다. 저서로는 ‘조선 문화와 일본’, ‘광개토왕릉비의 연구’, ‘에도시대의 조선통신사’ 등 다수가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부고]

    ●이택원(전 충북대 총장)씨 별세 영석(인천대 교수)창묵(사업)재준(조선대 교수)인수(한국교통대 교수)씨 부친상 14일 충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43)269-6969 ●이기헌(전 서울 송파구 국장)기춘(로뎁하우징 사장)기하(사업)씨 모친상 조순환(전 고척고 교감)곽광신(사업)임흥식(〃)씨 장모상 1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1시 (031)787-1503 ●전용신(고려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봉수(전우구조 대표)붕수(성균관대 교수)익수(미국 거주)미수(전 이대병원 간호부장)씨 부친상 김현배(전 국방과학원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김성이식(뉴욕뷰티연합회 이사)광식(한화자산운용 부장)한식(서울월곡초 교사)씨 모친상 조혜숙(서울수암초 교사)씨 시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2 ●강전오(전 동부석유화학 상무)씨 별세 근수(대우건설 차장)영수(칭기스코리아 연구원)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010-2291 ●송우익(STX포스텍 총괄사장)대익(한국전기연구원 실장)광익(소아과 의사)씨 부친상 14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053)657-4600 ●최중길(연세대 이과대학장)우길(선문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미길(미국 거주)혜길(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길룡(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씨 장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50 ●박종선(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종윤(대윤개발 대표)씨 모친상 조석진(전 경기도교육청)씨 장모상 최인숙(전 세영인터내셔날 대표)씨 시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47 ●정기덕(KB국민카드 차장)씨 부친상 최정미(KB국민은행 과장)씨 시부상 오치웅(온세텔레콤 상무)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찬희(우리투자증권 부산WMC센터장)씨 장모상 15일 부산 수영 한서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51)751-1861
  • [부고]

    ●이범용(에너지솔루션즈 대표이사)씨 모친상 13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31)961-9401 ●손익종(전 고려대·조선대 교수)씨 별세 김문식(아우토알레스 이사)민진홍(시사일본어사 홍보실장)윤태권(엔진포스건축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6●강길부(새누리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13일 울산 영락원, 발인 15일 오전 7시 20분 (052)256-6895 ●고충림(KT GMC전략실 그룹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씨 모친상 13일 문경 중앙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054)556-1919 ●최대영(한국예탁결제원 IT전략부장)씨 부친상 13일 청주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43)279-0151 ●정종진(전 KBS 심의실장)씨 별세 준호(사업)성호(유리치투자자문 이사)씨 부친상 박정구(가치투자자문 대표)씨 장인상 13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779-2182 ●김경호(대진대 교수)혜경(수원시 장안구 보건소장)지현(가천대 교수)씨 모친상 박찬구(중국 하이센스 부총경리)이재욱(동아대 교수)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5
  • 병원장례식장 운영권 사기 조선대 설립자 아들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한동영)는 9일 학교 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주겠다며 8억 5000만원을 가로챈 자양재단 이사장 박모(6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씨는 피해자 오모씨에게 “학교 운영권을 다시 찾게 되면, 조선대 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줄 수 있다.”고 속여 3억 5000만원을 받는 등 3명에게서 모두 8억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대 설립자 고(故) 박철웅 씨의 차남인 박씨는 1988년 학내 분규로 교육부가 모든 이사의 선임을 취소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하면서 이사직을 잃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한국 최초 원자로 ‘트리가 마크-2’ 50년

    한국 최초 원자로 ‘트리가 마크-2’ 50년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지진후해일(쓰나미)로 멈춰 선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체르노빌과 스리마일 사고 이후 수십년 만에 원자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발전 단가가 낮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극히 적다는 장점 속에서 원전의 무서움은 한동안 잊혀져 왔다. 1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는 여전히 죽음의 땅이고, 주변국들은 바다와 대기로 새어나온 방사성물질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사고가 수습되기까지는 최소한 10년에서 최대 40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후쿠시마 사건 이후 원전을 사용하는 수많은 나라들이 앞다퉈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수천억원을 들여 안전장치와 대책을 보완하겠다며 계획을 발표하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런 와중에 국내 원자력계에 악재가 터졌다. 지난 2월 고리 1호기에서 벌어졌던 정전사고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국 역시 원전 안전성과 폐쇄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세계 5위 원전대국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과 터키 등으로의 수출을 앞두고 있고, 전력량의 3분의1 이상을 원전에서 공급받고 있는 한국이 당분간 원전 운영을 줄이거나 건설 계획을 축소하지는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원전 업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지난달 30일 대전 원자력연구원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오늘날 원전 강국의 기틀을 쌓은 국내 최초 원자로 ‘트리가 마크-2’(TRIGA Mark-Ⅱ) 가동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원전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술은 각 나라의 핵심 국방기술로 분류된다. 원자력 발전에서 얻어진 부산물은 핵무기의 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과 마주한 휴전 상황에서 한국의 원자력 기술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의해 철저히 통제되는 것이 당연시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원전 기술 자립을 이루기까지 최초 원자로 트리가 마크-2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는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트리가 마크-2가 한국에 건너온 것은 1958년이다. 미국 제너럴 아토믹사에서 원자로 도입이 가능했던 것은 전기 생산이 아닌 과학연구를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트리가 마크-2는 1959년 7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현 한국전력 중앙연수원 부지에서 착공됐다. 본격적인 가동은 1962년 3월 19일에 시작됐다. 준공 당시에는 출력 100㎾로 설계됐지만, 동위원소 사용 수요가 늘고 기초과학 연구를 위한 사용이 늘면서 1969년 250㎾로 출력을 높였다. 트리가 마크-2는 1995년 1월 가동이 정지될 때까지 33년간 총 출력량 3735㎿h, 총 운전시간 3만 6535시간을 기록했다. 1972년 인근에 준공된 연구용 원자로 ‘트리가-3’와 함께 국내 원자로 연구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 동위원소 생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트리가 마크-2는 국내에서 생산된 연구용 원자로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1995년 원자력연에서 가동을 시작해 현재도 운영 중인 하나로를 비롯해 2009년 수출된 요르단연구용원자로(JRTR) 역시 트리가 마크-2에서 확보된 원자로 설계 기술과 원자로 재료, 운영 연구 결과를 통해 얻어진 것이다. 특히 한국전력에서 원전 운영을 맡을 산업종사자 1339명, 서울대·한양대·제주대·조선대 등 원자력공학 전공 학생 1719명이 트리가 마크-2를 통해 실습 경력을 쌓았다. 이 밖에 질환 진단용 방사성 동위원소 ‘I-131’, ‘Au-198’, ‘Fe-55’를 비롯해 산업용 방사성 추적자 ‘Na-24’, ‘Br-82’, 생명과학 연구용 방사선 동위원소 ‘P-32’, ‘S-35’ 등 10여개 핵종이 트리가 마크-2에서 생산되면서 암 치료와 질병 진단 연구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중성자빔 실험장치를 이용한 각종 물질의 성질 연구, 라디오그래피 기술 개발, 중성자 방사화 분석 등 중성자 연구개발에도 이바지했다. 트리가 마크-2는 1995년 가동을 멈추면서도 한국 원전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1996년부터 폐로 과정과 제염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 제염 관련 기술 실증과 함께 각종 데이터도 얻었다. 이는 향후 고리1호기나 월성1호기 등 국내 노후 원전 처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황금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외 원자로 폐로사업 진출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원자력연은 국내 첫 원자로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원자로 본체 원형을 보존하려 했지만, 지속적인 방사선 안전 관리의 어려움에 따라 내부 구조물을 제거한 후 모형을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저심도 경전철’ 유력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저심도 경전철’ 방식으로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저심도 도시철도 연구단 태스크포스(TF)팀이 저심도 경전철 방식 적용이 적합하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TF팀은 현장답사를 통해 ‘저심도(제1안)’ 및 ‘저심도와 노면전철 혼합 방안(제2안)’을 연구했다. TF팀은 혼합방안이 저심도에 비해 공사비 절감과 짧은 공사기간 등의 장점이 있지만 도로 중앙의 2∼3차선을 차지하는 단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혼합방안보다 공사비가 다소 늘더라도 저심도 건설방식이 최적이라고 결론 냈다. 저심도는 지하 15∼25m 깊이의 기존 지하철과 달리 도로 5∼7m 깊이에 설치해 도로 선형에 따라 주행하는 것으로, 도시미관이나 소음문제 해결은 물론 버스 환승, 저비용 건설 등의 장점이 있다. 이 건설 방식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총 연장 41.7㎞ 중 광신·첨단대교를 제외한 40.7㎞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다. 광신대교는 전용교량을 설치하고, 첨단대교는 기존교량을 활용해 지상으로 주행토록 한다는 복안이다. 사업비 추가부담도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당초 지상 경전철의 경우 1조 7394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됐지만, 저심도 경전철 방식을 적용하면 기존 예산의 99% 수준인 1조 7222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철도연구원과 공동으로 이 방안에 대해 세미나와 시민공청회, 광주시도시철도자문위,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오는 6월 확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41.7㎞의 확대순환선이다.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효천역∼조선대∼광주역∼전남대∼일곡∼첨단∼수완∼운남∼시청 구간을 운행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4·11 총선 후보 새누리당 공천자 명단(3월 20일 현재)

     [서울]  강남갑 심윤조(57) · 前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59) · 前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강동을 정옥임(52) · 現 국회의원  강북갑 정양석(54) · 現 국회의원  강북을 안홍렬(54) · 前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강서갑 구상찬(55) · 現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 現 국회의원  관악을 오신환(41) · 前 서울시의회 의원  광진갑 정송학(59) · 前 광진구청장  광진을 정준길(45) · 前 대검 중수부 검사  구로갑 이범래(53) · 現 국회의원  구로을 강요식(50) ․ 現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금천구 김정훈(61) ·現 조선대학교 교수  노원갑 이노근(58) · 前 노원구청장  노원병 허준영(60) · 前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노원을 권 영 진(49) · 現 국회의원  도봉갑 유경희(46) · 現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도봉을 김 선 동(48) · 現 국회의원  동대문갑 허용범(48) · 前 국회 대변인  동대문을 홍준표(57) · 現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 現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 前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 現 국회의원  서대문갑 이성헌(54) · 現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 現 국회의원  서초갑 김회선(56) · 前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 강석훈(47) · 現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갑 김태기(56) · 現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을 김동성(41) · 現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 前 성북구청장  송파갑 박인숙(63) · 現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송파병 김을동(66) · 現 국회의원  송파을 유일호(57) ·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양천을 김용태(42) · 現 국회의원  영등포갑 박선규(51) ·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등포을 권영세(53) · 現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 現 국회의원  은평갑 최홍재(44) · 前 고려대 총학생회장  은평을 이 재 오(67) · 現 국회의원  종로 홍사덕(69) · 現 국회의원  중구 정진석(52) · 前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중랑갑 김 정(61) · 現 국회의원    [경기]  고양 덕양갑 손범규(46) · 現 국회의원  고양 덕양을 김태원(61) · 現 국회의원  고양 일산동구 강현석(60) · 前 경기도 고양시장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52) · 現 국회의원  광명갑 차 동 춘(47) · 前 광명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광명을 전 재 희(62) · 現 국회의원  광주 노철래(62) ․ 現 국회의원  구리 주광덕(52) · 現 국회의원  군포 유영하(49) · 前 인천지검 특수부검사  김포시 유 정 복(54) · 現 국회의원  남양주갑 송영선(58) · 現 국회의원  남양주을 윤재수(54) · 前 남양주시의회 의원  부천 오정 안병도(54) · 前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  부천 원미갑 임해규(52) · 現 국회의원  부천 원미을 손숙미(58) · 現 제18대 국회의원  부천소사 차 명 진(52) · 現 국회의원  성남 수정 신영수(61) · 現 국회의원  성남 중원 신상진(56) · 現 국회의원  성남분당갑 이종훈(52) · 前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성남분당을 전하진(54) · 前 한글과컴퓨터 대표  수원갑(장안) 김용남(42) · 前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수원병 (팔달) 남경필(47) · 現 국회의원  수원을(권선) 배은희(52) ․ 現 국회의원  수원정(영통) 임종훈(59) · 前 수원 영통 당협위원장  시흥갑 함진규(53) · 前 시흥(갑) 당협위원장  시흥을 김왕규(61) · 前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안산 단원을 박순자(54) · 現 국회의원  안산 상록갑 박선희(32) · 前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 상록을 송진섭(62) · 前 안산시장  안산단원갑 김명연(48) · 前 안산시의회 의원  안성 김학용(51) · 現 국회의원  안양 동안갑 최종찬(62) · 前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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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나종민(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종선(중국 거주)종규(사업)씨 부친상 1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2)231-8906 ●이주형(전 연세대 의대 교수)씨 별세 윤섭(카이스트 교수)인섭(미국 유펜 교수)준섭(미국 피츠버그의료센터 의사)씨 부친상 마송희(침례신학대 교수)씨 시부상 13일 미국 피츠버그시 토머스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후 4시(이상 현지시간) 1-412-337-0336, 010-5431-6704 ●윤명로(자영업)영로(연세대 의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나강월(약사)이현숙(상지대 한방의료공학과 교수)씨 시부상 이정구(변호사)씨 장인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7 ●조원장(고창조경수농원 대표)석장(파이낸셜뉴스 산업2부장)윤장(애드리치 수석국장)순장(푸르른어린이집 대표)신장(광주언어치료센터 센터장)씨 부친상 서정수(NT커뮤니케이션 대표)씨 장인상 김애숙(농협은행 광주광역시 정부청사지점장)정해욱(전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박미나씨 시부상 1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62)250-4413 ●박상훈(KBS 광주방송총국 기자)씨 장모상 1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231-8901 ●이광희(케이티스 유통영업단장)관희(삼성엔지니어링 부장)국희(대한생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4 ●임병조(네이버시스템 대표이사)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2 ●엄현석(현대증권 법인영업2부 과장)씨 모친상 손지은(현대증권 대리)씨 시모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63 ●한영희(샘터사 편집위원)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8 ●김준익(정문학원 강사)영익(한국지엠 차장)씨 부친상 오창환(전 공군작전사령관)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7-7500
  • “新농가효자 키워라” 전남 열대작물 재배 열풍

    “新농가효자 키워라” 전남 열대작물 재배 열풍

    6일 전남 장흥군 부산면 기동리 박진석(48)씨의 파파야 농장. 비닐하우스 안 수백 그루의 나무에는 어른 주먹보다 큰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 간다. 이 과일은 필리핀 등 적도 지방이 원산지다. ●기온상승… 파파야 등 생산 급증 박씨는 지난해 3월 고흥에 사는 지인의 농장에서 30~50㎝쯤 자란 묘목 600그루를 구입해 2500여㎡의 농장에 심었다. 같은 해 6월쯤 열매가 열리고, 12월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3~3.5㎏ 정도의 완전히 익은 파파야는 ㎏당 6000원에 전량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납품된다. 지금은 1주일에 1t가량 수확된다. 박씨는 “파파야는 포도 등 다른 작물에 비해 관리비가 거의 안 들고, 연중 수확이 가능해 고소득 작물로 손색이 없다.”며 “재배 면적을 늘려 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흥·구례·해남·곡성 등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아열대 과일과 채소 등의 재배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물 재배 한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서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아열대·열대 과일의 재배 면적은 2008년 223ha, 2009년 328.5ha, 2010년 408.5ha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품종은 파파야, 망고, 구아바, 아테모야, 패션푸르트 등이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들도 새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열대·열대 과일과 채소 등의 재배 면적 확대에 나섰다. 장흥군이 올해 파파야·비파·천혜향 등 아열대 과수 재배 사업에 1억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대부분 지자체들이 묘목 확보와 판로 개척, 재배기술 보급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도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위해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뛰어난 품종의 개발·육성·보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조선대 류찬수 과학교육학부 교수는 “이런 기후변화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100년쯤에는 지구상의 생물종 25%가량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산물도 예외일 수 없는 만큼 아열대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남쪽 지방은 대체 작목 개발 등 대책 마련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 1억원 지원 등 보급 확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열대·아열대 작물은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힘입어 국내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선진 재배 기술을 개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뛰어넘는 새로운 농산물 품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행정플러스]

    ‘화학물질 관리 정보’ 인터넷 공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kischem.nier.go.kr)을 통해 일반 국민에 제공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6770종에 이르는 방대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학물질 사고대응 정보시스템(CARIS)과도 연계했다. 한남대 등 3곳 창업선도대학 지정 대전·광주·제주에도 창업기지가 조성된다. 중소기업청은 20일 한남대와 조선대, 제주대를 창업선도대학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도입한 창업선도대학은 총 18개로 늘어난다. 이들 대학에서는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강좌와 기업가정신 특강, 모의 창업활동 등을 지원해 창업붐 조성과 유망 창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미래 실리콘밸리형 인큐베이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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