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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공부’를 배우는 기회,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

    ‘진짜공부’를 배우는 기회,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

    대한민국 자기주도학습 교육기관 No1. 에듀플렉스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는 학생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One Day Camp)’를 실시한다. 오는 19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는 예비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예비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남/서초/목동/노원/분당 등 수도권 교육 특구에서 이름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이 총출동에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한 명쾌한 길을 제시해줄 예정이다. 원데이 캠프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S.T.A.R 과정 개괄 강의 ▲학습동기부여 및 전략수립 워크샵 ▲학습행동교정 및 결과반성 워크샵 ▲강성태 특별강연 ▲이병훈 특별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공부의 신’ 강성태는 ‘공부에 제대로 미치는 진짜 공부비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전하며, ‘공부의 달인’ 이병훈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절대 흔들리지 마라!’라는 주제로 기적 같은 성정변화를 일으키는 진짜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도 별도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학부모 특별강연은 ‘1부: 입시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수시전형 이렇게 준비하라!’, ‘2부: 입시가 바뀌어도 흔들림 없는 상위 1% 진짜 공부법’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대해 에듀플렉스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계획수립 방법부터 100% 실천하는 비법까지 모든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며 “겨울방학을 앞둔 자녀가 소중한 방학기간을 낭비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에 꼭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One Day Camp)’는 19일에 이어 12 월 26일 토요일에는 부산대학교, 내년 1월 2일 토요일에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원데이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법 베스트셀러인 ‘이것이 진짜 공부스타일이다’와 5만원 상당의 ‘7316테스트 검사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 원데이 캠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에듀플렉스 지점(상계점:02-933-3461, 중계점:02-933-1672, 전농점:02-2213-1672)들과 공식 홈페이지(www.eduplex.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시간강사 내모는 시간강사법 돼선 안 돼

    법대로라면 이른바 시간강사법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간강사법은 2010년 조선대 강사 서정민씨의 자살을 계기로 2013년 대학 강사의 신분을 보장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본래 뜻과는 달리 시간강사 대량 해고라는 우려 탓에 이미 두 차례나 유예됐었다. 더욱이 대다수 시간강사들은 “시간강사의 씨를 말리는 악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 측도 재정부담 때문에 마뜩잖게 여기고 있다. 시간강사, 대학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법이다. 그런데도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3년 동안 손놓고 있다가 시행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유예, 폐지, 보안입법’ 등을 국회에 건의했다. 국회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의 프레임에 갇혀 심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 정부도, 국회도 시간강사들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한 셈이다. 시간강사법의 핵심 내용은 강사에게 교원 지위인 강사직을 주고 1년 이상 임용, 일주일에 9시간 이상 강의 전담, 4대 보험을 적용 하는 것 등이다. 임용도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인사위원회를 거치도록 규정했다. 강사들을 제도로서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켜 주기 위한 법임은 틀림없다. 문제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다. 시간강사법이 시행도 되지 않았는데도 일부 대학들은 시간강사를 줄이거나, 교수들에게 강사들의 강의를 떠넘기고 있다. 시간강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초빙교수·겸임교수, 시간제 교원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퇴직금과 보험료 등의 재정부담을 꺼려서다. 시간강사들의 대량실직 조짐이 가시화된 것이다. 탁상행정이 빚은 결과다. 국·공·사립대 시간강사는 8만여명이다. 교수신문이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시간강사의 93.9%가 시간강사법을 반대했다. 대학과 전문대의 협의체 등도 국회에 유예나 폐지를 요구했다. 시간강사법이 모든 시간강사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대거 강단 밖으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 보따리장수로 불리는 시간강사들의 열악한 삶을 개선은커녕 악화시킬 수는 없다. 법의 효용성 차원에서도, 학문 후속 세대의 보호를 위해서도 옳지 않다. 시간강사법은 국회의 결정에 달렸다. 국회는 곧 열릴 임시국회에서 시간강사법을 또다시 유예해 보완하게 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쪽으로 깊이 심의하기를 바란다. 시간강사를 위한 실질적인 법을 만들어야 하는 까닭에서다.
  • 공탁금 500만원 냈다고… 죗값 할인받은 ‘조선대 의전원생’

    최근 형사사건 등에서 피의자가 피해자의 손해에 상응하는 돈을 법원에 맡기는 ‘형사공탁제도’에 대해 ‘유전무죄’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데이트 폭력 사건’의 가해자가 벌금형으로 풀려난 배경에 공탁제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법원 등에 따르면 위 사건의 가해자 박모(34)씨는 ‘전화를 제대로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두 시간 이상 감금하고 폭행했지만 1심 재판부는 실형 대신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 피해자가 박씨를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밝혔지만 500만원을 공탁한 점이 반영됐다. 공탁은 교통사고나 폭행 등 민·형사 사건에서 피의자가 피해자에 대한 반성이나 배상 의지를 표현하는 제도다. 법원은 피해배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공탁을 양형에 참작하고 있다. 그러나 공탁제도가 감형만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피의자가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신 돈으로 죄를 때우는 ‘면죄부’로 변질됐다는 뜻이다. 이명숙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은 “피의자가 피해자와 실질적인 합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공탁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감형을 해 주는 것은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가사사건전문 정수경 변호사는 “선고 뒤에 피해자가 공탁금을 받아가지 않으면 피의자가 공탁금을 다시 찾아가기도 한다”면서 “법원이 공탁 여부만 고려해 형량을 정하면서 이러한 맹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자나 피의자가 공탁금을 10년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이는 국고에 귀속된다. 지난해 국고로 귀속된 공탁금만 496억원(2만 614건)에 달했다. 최근에는 공탁이나 합의를 감형 요소로 고려하지 않는 판결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민유숙)는 17세 여고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19)군에 대해 징역3년 집행유예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장기 1년 6월~단기 1년 3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1심은 이군이 합의금을 지급했다는 데 주목했지만 2심은 “똑같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유전무죄가 통하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교육부 ‘의전원생 폭행’ 실태파악

    여자친구를 감금·폭행하고도 벌금형에 그쳐 논란이 됐던 광주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사건에 대해 교육부가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2일 “조선대에 4일까지 사건의 경과와 학생들의 상황, 학교의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조선대가 논란을 일으킨 의전원생을 제적 처분하기로 결정한 것과 별도로 교육부 차원에서 사건의 경위 등을 알아보기 위한 조치다. 앞서 광주지법은 같은 의전원생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조선대 의전원생 박모(34)씨에 대해 지난달 30일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 3월 28일 새벽 여자친구 이모(31)씨의 집에 찾아가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씨를 감금하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이씨가 방으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하자 따라 들어가 전화기를 빼앗고 폭행을 계속했다. 이로 인해 이씨는 갈비뼈 2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그러나 법원은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학교에서 제적될 위험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벌금형을 선고해 지나친 ‘봐주기 판결’ 논란이 일었다. 조선대 의전원은 학생 간 격리를 하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여론이 악화되자 1일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박씨를 제적 처분하기로 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지방은 지금 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광주계림 2차 두산위브’ 주목

    지방은 지금 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광주계림 2차 두산위브’ 주목

    분양시장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광주 계림동에 들어서는 광주계림 2차 두산위브가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특히 지방에서 두드러진다. 실제 금융결제원 자료 따르면 올해(1월~11월)기준 전국 청약률 상위 10개 아파트 가운데 9개가 지방에서 분양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특히 1~5위까지는 모두 지방의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9월에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622.15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그 뒤로 용지더샵레이크파크, 부산광안더샵, 해운대자이2차 등도 300대 1 이상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지방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가 높은 것은 브랜드 아파트가 적은 지역에 경우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쉬운데다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면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잘 갖춰지기 때문에 선호도가 더욱 높다. 실제로 지난 2007년 2월에 입주한 두산건설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계림 두산위브(658가구)’는 같은 주택형의 주변 아파트 보다 2000~3000만 원의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또 올해 10월 경남 거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거제’는 앞서 거제시 내 공급된 일부 단지들이 청약을 마감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평균 4.95대 1, 최고 2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지방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 분양 성적이나 시세들이 높게 형성된다”며 “특히 대단지로 구성되면 브랜드아파트의 혁신설계나 커뮤니티시설 등 시너지효과는 커진다”고 말했다. 이렇게 브랜드아파트가 주목 받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두산건설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광주계림2차 두산위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으로 5-2구역에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총 64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특히 이 증 전용면적 59~84㎡ 427가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2007년 입주를 마친 1차분과 함께 1300여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계림동은 교통은 물론 교육,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필문대로가 가까이 있으며 동광주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이용과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이 도보권이다. 단지 인근에는 계림초,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 유명 학군이 몰려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와 충장로가 가깝다. 의료시설로는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도 인근에 있다. 문의 : 062-531-510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대 ‘데이트 폭력 의전원생’ 방관하다 뒷북 징계

    조선대는 1일 여자친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의학전문대학원생 박모(34)씨에게 제적 처분의 징계를 결정했다. 사건이 표면화 된 뒤에도 박씨에 대한 처분을 재판이 끝난 뒤 결정하겠다며 미루던 학교 측이 뒤늦게 징계를 내렸다.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이날 오후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박씨의 소명 절차를 듣고 이같이 결정했다. 학생지도위원회에서 상신된 징계의 결정은 학칙 제62조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 의결과 총장 결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선대 학생상벌 규정 제16조(징계사항 유형)에 따르면 폭행으로 타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자는 제적 처분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은 이날 조선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조선대는 앞서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등에 “의전원 학생의 폭행사건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씨는 지난 3월 28일 새벽 여자친구인 이모(31)씨의 자취집에 찾아가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3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법원에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가벼운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사] 한국수력원자력, 제주일보, 티맥스소프트, 조선대학교, 사학연금, 전력거래소, 삼양그룹

    ■한국수력원자력 ▲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용희 ▲ 월성원자력본부장 전휘수 ▲ 한울원자력본부장 이희선 ▲ 한국전력공사 파견(한전 UAE본부장) 최성환■제주일보 ▲ 서귀포지사장 겸 논설위원(국장) 김승종 ▲ 편집국장 고동수 ▲ 편집국 국장대우 박상섭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승진 ▲ 송락현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 이창근 기후변화연구본부장 ▲ 김현구 신재생에너지자원센터장 ▲ 김상도 청정연료연구실장 ▲ 박재현 저탄소공정연구실장■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 ◇ 상무보 승진▲ 박정권 ▲ 김장수 ▲ 남민웅 ▲ 황성오 ▲ 이용재 ▲ 김대인 ▲ 배준환 ▲ 하은주 [티맥스데이터] ▲ 사장 박삼연 [티맥스오에스] ▲ 사장 박학래 ▲ 전무 최우영■조선대학교 ▲ 공과대학장 겸 산업기술융합대학원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동기 ▲ 보건진료소장 손홍문 ▲ 조선대병원 부원장 박찬국■사학연금 ◇ 1급 승진▲ 김경태 인재경영실장 ▲ 현경일 서울지부장 ▲ 손규준 감사실장 ◇ 2급 승진 ▲ 유 청 급여관리팀장 ▲ 장철호 재해보상팀장 ▲ 조경제 재해보상팀 ▲ 박동준 강원지부 ◇ 전보 ▲ 이영조 기획조정실장 ▲ 주천술 연금운영실장 ▲ 김욱경 투자전략팀장 ▲ 김용준 가입자관리팀장 ▲ 김영철 운용지원팀장■전력거래소 ▲ 기획본부장 김홍길■삼양그룹 [삼양홀딩스] ◇ 승진 ▲ 이탁헌 법무팀장(상무) ◇ 보직변경 ▲ 김영환 삼양홀딩스 CTO(부사장) [삼양사] ◇ 승진 ▲ 조성환 화학연구소장(상무) ▲ 조성근 울산1공장장(상무) ◇ 보직변경 ▲ 김도 AM BU 영업총괄(상무) ▲ 고영성 아산공장장(상무) [삼양제넥스] ◇ 승진 ▲ 이종수 진황도 총경리(상무) ▲ 이병준 삼양사 울산2공장장(상무) ◇ 보직변경 ▲ 송자량 삼양사 영업총괄(상무) ▲ 최낙현 삼양사 Culture & Global 총괄(상무) ▲ 박승구 삼양사 인천1공장장(상무) [삼양데이타시스템] ◇ 승진 ▲ 박상훈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상무)
  • 유산균 늘리면 김치 감칠맛도 ‘쑥쑥’… LG디오스 김치톡톡 ‘눈길’

    유산균 늘리면 김치 감칠맛도 ‘쑥쑥’… LG디오스 김치톡톡 ‘눈길’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달 tvN ‘집밥 백선생’에 방송된 ‘김장 김치 담그는 법’을 비롯해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디지털 캠페인 사이트에 공개된 ‘김장 김치 레시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김장 꿀팁’이 주요 포털에 인기 검색어로 오르는 등 주부들이 겨울 맞이 과제인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그기 위해 분주하다. 특별한 레시피도 필요하지만 김장 김치의 맛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요인은 김치를 발효시키는 역할을 하는 ‘유산균’이다. 김치의 양념 맛과는 또 다르게 김치 속에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감칠맛은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2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김치 유산균 가운데 류코노스톡은 신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이는 특성을 갖고 있어 김치를 맛있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류코노스톡과 더불어 대표적인 유산균으로 꼽히는 락토바실러스는 반면에 산을 과도하게 만들어 신맛과 불쾌한 냄새로 김치맛을 떨어트린다. 결국 맛있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많이 배양하는 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이라 할 수 있다. 감칠맛을 높이는 김치 유산균 류코노스톡은 온도에 따라 증식하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LG전자는 김치 전문가인 조선대 장해춘 교수와 2011년부터 4년간 협업해 김치를 맛있게 하는 적정 온도를 연구했다. 매년 4t의 김치를 사들여 수백 번의 실험을 거친 끝에 6.5도에서 유산균 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란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김치냉장고가 바로 디오스 김치톡톡이다. 6.5도에서 6일간 김치를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 기능을 탑재, 이 모드로 김치를 보관하면 일반모드 대비 유산균을 12배 더 많이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조선대 김치연구센터 측정치에 따르면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유산균 김치+’ 모드로 보관한 김치는 유산균이 3,700만 마리(CFU:집략형성단위)로 일반 모드에 둔 김치가 300만 마리인 것에 비해 12배나 더 높았다. 적정 온도로 맛있는 김치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잘 배양해 김치의 감칠맛을 높인다면, 이를 유지하는 일도 중요하다. 김장 김치는 길게는 1년 가까이 두고 먹을 음식이기 때문.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 김치+’ 기능으로 맛있게 익힌 김치를 1.8도의 저온에 보관해 감칠맛을 오래 맛보도록 한다. 여기에 매일 7시간마다 40분씩 가동되는 영하 7도의 쿨링샷으로 신맛을 내는 김치 유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감칠맛 나는 류코노스톡은 살린다. 최고의 맛에 다다른 김치를 최대 7개월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내부 온도를 고르게 하고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는 정온 유지 기능을 다각도로 적용해 온도에 민감한 유산균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6분마다 작동하는 ‘쿨링팬’은 18개의 냉기 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를 냉장고 구석구석 순환시켜준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냉기 지킴 가드’도 갖춰 내부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김치에 유산균이 많으면 사각사각하고 시원한 김치의 감칠맛이 훨씬 좋아진다”며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을 늘리는 ‘유산균 김치+’ 기능, ‘쿨링샷’, ‘냉기 지킴 가드’ 등 정온유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 김장 김치에 감칠맛을 더하고 맛있는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5) 서부·동부·남부발전] 화력·풍력 발전소 10개 운영… 국내 발전 11% 담당

    [공기업 사람들 (5) 서부·동부·남부발전] 화력·풍력 발전소 10개 운영… 국내 발전 11% 담당

    국내 총발전용량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은 전력산업 구조 개편에 따라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 위치한 하동화력을 주력 발전소로 8개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와 태백에서는 풍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사장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김태우 전 사장은 허위 출장비 조성 등의 혐의로 지난 7월 불구속 기소됐다. 김 사장 개인 비리는 아니지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청렴 문제가 이슈화되는 것을 염려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2008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허위로 출장비를 청구하거나 출장 인원, 기간 등을 부풀려 약 20억 6000만원의 허위 출장비를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 감사팀까지 허위 출장비 조성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다. 남부발전의 부채는 5조 2000억원이 넘고 부채율은 151%에 달한다. 보유한 자산은 8조 7300억원이다. 남부발전의 사장 자리는 이종식(56) 관리본부장이 직무 대행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부산상고를 나와 방송통신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경영전략처장을 거쳐 지난해 3월 관리본부장에 선임됐다. 이 본부장은 직원들의 업무와 능률,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후 6시 전산 셧다운제를 실시하고 부산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여가 시간 확보에 공을 쏟고 있다. 임정덕(71) 감사는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부산발전연구원장과 한국동아시아학회 회장을 지냈다. 이근탁(57) 기술본부장은 동아고,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발전처장과 하동화력본부장을 거쳤다. 박기욱(56) 감사실장은 부산상고, 경성대 회계학과 출신이다. 남제주화력발전소장과 영월천연가스발전소장을 거쳤다. 신성현(58) 경영전략처장은 해동상고,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이다. 전략처 예산자금팀장과 재무관리팀장을 거친 재무통이다. 이성선(57) 경영관리처장은 성동고, 건국대 경영학과를 나와 하동화력본부에서 경영지원실장을 지냈다. 고명석(56) 신성장사업실장은 조대부고와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신인천발전본부 교육 요원을 지냈고 2013년에는 재난안전 팀장을 했다. 정연수(56) 하동화력본부장은 광주 동신고,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남제주화력발전소장을 지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5) 서부·동부·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범죄 과학수사 활용한 ICT 융합 감사 시스템 도입

    [공기업 사람들 (5) 서부·동부·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범죄 과학수사 활용한 ICT 융합 감사 시스템 도입

    한국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해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단지에서 국내 총발전설비용량의 10%에 해당하는 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8월 충남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부발전은 다른 지방이전 공공기관과는 달리 혁신도시가 아닌 개별 이전 대상으로 선정돼 군으로 이사를 했다. 지난해 자산은 8조 2000억원, 매출액은 4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100억원. 국내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서부발전은 누가 이끌고 있을까. 이공계 출신의 기술사이자 공학박사인 이송규(54) 상임감사위원은 대한기술사회 회장을 지낸 안전 전문가다. 공기업 최초로 포렌식(범죄 과학수사) 활용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감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주 인성고, 조선대 기계설계공학과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정밀기계공학 석사를, 국민대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했다. 정영철(57) 기획관리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출신으로 재무와 국제금융 분야의 전문가다. 기획, 연료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 폭넓은 식견과 경영 능력을 통해 지난해 공기업 경영정상화 우수 달성과 올해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부산 중앙고, 동아대 무역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했다. 김동섭(58) 기술본부장은 40여년간 발전산업의 현장을 지켜 온 정통 기술 전문인이다. 국내 최초 석탄가스화 복합 발전 건설과 고효율 대용량 가스터빈 국산화 추진 등 발전산업 신기술 발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가품질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대부속고, 서울과학기술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연세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했다. 김순교(53) 감사실장은 해박한 발전이론과 풍부한 현장 실무를 겸비한 엔지니어링 전문가이자 감사 실무 책임자다. 원칙 소신에 따라 공정하게 감사 업무를 수행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는다. 부산기계공고,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송재섭(55) 기획처장은 기획과 평가 업무의 달인으로 꼽힌다. 1986년 한전에 입사한 이후 줄곧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획과 평가 업무를 맡아 왔다. 합리적인 성품과 소통 능력으로 부채비율 감축에 기여, 서부발전이 지난해 공공기관 정상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부산 금성고, 부산대 법학과 출신이다. 경북대 행정학과 출신인 주병환(55) 관리처장은 공인노무사로 인사노무 분야에서만 20여년간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한전 노무처와 발전공기업 협력본부, 서부발전 노무팀장을 거치면서 3차례의 파업 수습과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주도했다. 문영수(56) 조달협력처장은 계약, 자재, 연료 분야 조달 전문가로 한양대 공학 석사를 취득하는 등 사무,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평이다. 초창기 경영혁신팀장으로 ‘6시그마’ 도입 등을 주도했다. 신성고, 국민대 법학과를 나왔다. 이동백(56) 신성장사업처장은 철두철미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라오스 수력발전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해외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대구 대건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했다. 김남호(56) 발전처장은 한양대 대학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전력연구원, 본사 발전처에서 실무와 발전계획 업무를 쌓아 왔다. 국내 건설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선(57) 건설처장은 1978년 한전에 입사한 후 청평양수를 시작으로 안양복합, 태안 7, 8 및 태안 9, 10의 건설과 시운전 업무를 담당한 전문 기술자로 엔지니어링 실장까지 지낸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건설통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다급한 文 “安·朴과 대표 권한 나눌 용의”

    다급한 文 “安·朴과 대표 권한 나눌 용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얼굴) 대표가 18일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체제’로 내년 4·13 총선 임시지도부를 꾸리자고 공식 제안했다. 비주류 강경파의 퇴진 압박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안’ 화답 요구에 시달려온 문 대표로선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당을 걱정하는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 보겠다”고 밝혀 새정치연합의 내홍은 분수령을 맞게 됐다. 문 대표는 이날 광주 조선대 특강에서 “안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과 당 대표 권한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며 “공동선대위라든지 선거기획단이라든지 총선정책준비단이라든지 인재 영입 등을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안·박이 함께 모일 경우 분명한 위상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비주류 강경파와 안 전 대표에 대한 분리 대응에 나섰다. “중요하고 본질적인 혁신이 남아 있다는 안 전 대표의 얘기는 백번 옳은 얘기”라며 “부패 문화도 청산하고 낡은 행태를 다 청산해야 한다. (내년 총선에서) 광범위한 인적 혁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안·박 체제의 열쇠를 쥔 안 전 대표의 요구에 적극 화답한 모양새다. 반면 “저를 흔드는, 끊임없이 당을 분란 상태처럼 보이게 만드는 분들도 실제로는 공천권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비주류 강경파를 반혁신 세력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비주류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에 “영남 패권, 호남 소외를 가중시키는 구상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면서 “의원들의 고언을 불평불만으로 치부하며 공천권 확보를 위한 처사로 취급한 것은 위기를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 것이고 처방도 옳지 않다”고 반발했다. 그동안 “혁신 제안에 문 대표가 응답하는 것이 먼저”라며 문·안·박 체제에 대해 부정적이던 안 전 대표는 즉각적 반응을 자제한 채 장고에 돌입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지역별·계파별 의견 수렴을 하고 있던 터에 문 대표 제안이 있었으니 더 고민을 해보겠다는 것”이라면서 “22일쯤 입장을 내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 측은 “통합과 혁신을 모색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논의해 보겠다”면서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광주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장 김치 지킴이로 각광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장 김치 지킴이로 각광

    11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도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초다. 기온이 높을 때 김장을 하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돼, 평균기온이 4℃ 이하이면서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는 이때가 김장하기 적합하다.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기온이 적정한 때를 따져봐야 하듯 김장 김치를 보관하는 공간 역시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적정 온도에 맞춰 김장 김치를 보관해야 김치가 알맞게 익으며 김치 유산균도 많이 생성돼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김치가 발효된 후에도 일정한 온도에서 유산균을 보존시켜야 김장 김치를 신선하게 겨우내 즐기는 것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김치 유산균을 대폭 늘려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온도는 몇 도일까. LG전자는 김치 전문가인 장해춘 조선대 교수와 2011년부터 수백 번의 실험을 거듭한 끝에 김치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6.5℃로 찾아냈다. 신맛을 감소시키고 감칠맛을 높여주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 이 온도에서 특히 활발하게 증식해 그 수가 대폭 늘어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냉장고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김치를 6.5℃에서 6일간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실제로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김치를 유산균 김치+ 모드에 두고 보관했을 때 유산균이 일반 모드 대비 무려 12배나 많이 증가했다. 조선대 김치연구센터 측정치에 따르면 디오스 유산균 김치+ 모드에 보관한 김치는 유산균이 3,700만 마리(CFU:집락형성단위)로, 일반 모드에 둔 김치가 300만 마리인 것에 비해 12배 높았다. 디오스 김치톡톡에 보관하는 것 만으로도 맛있는 김치 유산균이 12배 늘어나 공들여 담근 김장 김치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을 12배 많이 늘린 이후 영하 1.8℃로 온도를 낮춰 보관, 김치가 가장 맛있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여기에 매일 7시간마다 40분씩 가동되는 영하 7도의 쿨링샷을 통해 맛있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은 그대로 유지하고 신맛을 내는 타 유산균은 최소로 억제하여 감칠맛 나는 김치를 최대 7개월 동안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6분마다 쿨링팬이 작동해 18개의 냉기 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를 냉장고 구석구석 순환시켜줌으로써 냉장고 내부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냉기 지킴 가드’도 적용돼 있는 등 그야말로 내/외부로 김치의 감칠맛을 지키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김치냉장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LG전자 관계자는 “김장 시 재료와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김치 유산균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관에 신경 쓰는 것도 필수”라며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 김치+’ 기능부터 ‘쿨링샷’, ‘냉기 지킴 가드’ 등 김치 유산균 생성하는 온도 관리에 특화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오랫동안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인 투자 기업 행정 만족도 “포항·영천·광양·군산이 최고”

    외국인 투자 기업 행정 만족도 “포항·영천·광양·군산이 최고”

    외국인 투자 기업(외투기업)이 느끼는 행정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 포항이고 외국인 투자에 가장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은 충남 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1578개 외투기업이 평가한 8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에 대한 ‘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와 228개 기초지자체 조례에 대한 ‘외투기업 친화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외국인투자환경지도’를 작성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 부문에 대한 외투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보여주는 ‘기업 체감도’에서는 1위 경북 포항을 비롯해 경북 영천, 전남 광양, 전북 군산 등 4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반면 강원 동해, 광주 북구, 대구 서구, 서울 동작 등 4곳은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경북 포항의 1위 비결은 ‘기업애로지원단’을 설치해 외투기업마다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두는 데 있었다. 또 각종 행정 처리 지원은 물론 시청과 시의회, 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제도개선추진단’을 운영해 외투기업의 투자 어려움을 ‘원샷’에 해결해 주고 있다. 외국인 투자에 유리한 환경인지를 나타내는 ‘외투기업 친화성’에서는 1위인 충남 천안을 포함해 경북 구미, 경남 창원, 대구 달성 등 11개 지자체가 S등급을 받았다. D등급은 한 곳도 없었다. 1위인 충남 천안은 연 2회 무역사절단을 정기적으로 파견해 지난 3년간 2억 달러의 계약 체결을 이뤄냈다. 또 코트라와 함께 ‘기동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외투기업의 어려움 100여건을 처리해 왔다. 외투기업이 평가한 기업 체감도 종합 평균은 63.4점으로 지난해 69.3점보다 5.9점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외투기업이 국내 기업과 비교해 낮은 평가를 한 부문은 ‘지자체장의 규제 개선 의지’(국내 기업과의 점수 격차 9.5점)와 ‘일선 공무원 태도’(7.1점)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이민창 조선대 교수는 “외투기업과 국내 기업의 규제 환경이 같은데 외투기업이 국내 기업보다 규제 애로를 크게 느끼는 것은 외투기업이라서 겪는 어려움을 담당 공무원들이 제대로 해결해 주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고]

    ●조원생(농업)원용(효성 홍보실장)원성(동부화재 상무)원칠(사업)씨 부친상 심지연(경남대 명예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장)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형진(전 광주상고 교감)씨 별세 현홍(KB국민은행 목포지점 부지점장)민평(사업)씨 부친상 오화숙(조대여중 교사)씨 시부상 이갑재(감사원 기동감찰과 수석감사관)씨 장인상 31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62)231-8902 ●김혜숙(동해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맹윤재(동해 금강약국 대표)씨 장모상 31일 동해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3)531-4740 ●백태준(한국수출입은행 이란주재원)씨 모친상 3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062)670-0020 ●김운봉(전 서울시 구의정수사업소장)씨 별세 진우(삼성전자 수석)진용(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선임)씨 부친상 현성복(천안센트럴관광호텔 대표)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20분 (02)3010-2291 ●김중회(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전 KB금융지주 사장)성회(비비투어 대표)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3 ●전희채(조이상사 대표)명재(사업)영기(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모친상 이성화(사업)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00 ●나복영(고려대 명예교수)씨 별세 박경아(연세대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씨 모친상 홍승길(고려대 명예교수)씨 장모상 3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923-4442
  • 김치 맛 ‘유산균’에 달렸다! LG디오스 김치톡톡 ‘눈길’

    김치 맛 ‘유산균’에 달렸다! LG디오스 김치톡톡 ‘눈길’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해줄 김치를 준비하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시원하고 사각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김치를 만들려면 신선한 재료와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보관도 중요하다.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의 맛과 유산균을 신선하게 유지하면 길게는 다음해 여름까지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치 맛을 맛있게 살려주는 요소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다. 김치에서 발견되는 이 유산균은 탄산가스를 만들어내는 특성 때문에 신맛을 감소시키고 감칠맛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김치냉장고 디오스(DIOS) 김치톡톡은 맛있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늘려주는 기능을 탑재해 김장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지켜준다. LG전자는 김치 전문가인 장해춘 조선대 교수와 2011년부터 협업해 류코노스톡이 가장 많이 생겨나는 온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수백 번의 실험을 거듭한 끝에 김치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6.5도로 찾아냈다. 6.5도에서 김치를 6일간 숙성시키는 디오스 김치톡톡의 ‘유산균 김치+’ 기능은 바로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김치를 일반 모드로 보관했을 때와 유산균 김치+ 모드에 두었을 때를 비교한 결과 유산균 수치가 무려 12배 차이가 났다. 조선대 김치연구센터 측정치에 따르면 디오스 유산균 김치+ 기능을 사용한 김치는 유산균이 3,700만 마리(CFU:집락형성단위)로 일반모드에 둔 김치가 300만 마리인 것에 비해 12배나 높았다. 디오스 김치톡톡에 보관하는 것 자체만으로 맛있는 김치 유산균을 12배나 늘릴 수 있는 셈이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 유산균을 숙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냉장고 속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유산균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6일 간 6.5도에 유산균을 12배 증식한 후 이후 영하 1.8도의 낮은 온도에서 김치를 보관하고 7시간마다 쿨링샷이 40분 동안 지속된다. 뿐만 아니라 18개의 냉기 홀에서 냉기를 뿜어주고 6분마다 팬을 돌려 찬바람을 골고루 섞어줌으로써 냉장고를 항상 동일한 온도로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김장 김치는 유산균을 잘 숙성하여 그대로 유지해야 오랜 기간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며 “유산균김치+기능을 탑재한 LG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 속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12배 많이 자라도록 한 후 정온 유지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장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한필(미국 거주)한상(경희대 교수)한조(하나금융그룹 부회장·전 외환은행장)민수(한국수력원자력 차장)씨 모친상 김은경(서울대 교수)씨 시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동선(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사국장)씨 별세 강훈(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영상의학과장)수진(서울 삼정중 교사)도훈(오성링크 팀장)씨 부친상 오미숙(미소어린이집 원장)씨 시부상 권정태(호서대 교수)하양욱(GS홈쇼핑 부장)이수범(한겨레 디지털콘텐츠팀장)씨 장인상 26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2)231-8902 ●나영철(자영업)영석(경향신문 전국사회부 부국장)씨 모친상 나진이(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씨 조모상 27일 전남 여수 성심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61)650-8333 ●김영일(전 경복고 교장)성일(전 대한석탄공사 감사역)경일(야드존 노포지사장)호일(삼신농약종묘사 대표)씨 부친상 류희수(전 고려대 특수자료관리부장)씨 장인상 김인희(전 가인초 교사)씨 시부상 26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70-7816-0245 ●양성민(조광페인트 회장)씨 별세 26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70-4322-5301 ●임동호(문화일보 광고국 부장)씨 모친상 서명용(동방디앤피 대표)씨 장모상 27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779-2190
  • [부음] 김한조(하나금융그룹 부회장)씨 모친상 외

    ●이동선(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사국장)씨 별세, 이강훈(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영상의학과장)·수정·수현·수진(서울 삼정중 교사)·도훈(㈜오성링크 팀장)씨 부친상, 권정태(호서대 기계공학부 교수)·하양욱(GS홈쇼핑 부장)·이수범(한겨레 디지털콘텐츠팀장)씨 장인상 = 26일 오후 9시 50분, 광주 조선대병원 2분향소, 발인 29일 오전 9시, 062-231-8902 ●이위재씨 별세, 김한필(재미)·한상(경희대 교수)·한조(하나금융그룹 부회장)·민수(한국수력원자력 차장)·한옥·한경(재미)씨 모친상, 김은경(서울대학교 교수)씨 시모상 =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000
  •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 KGC인삼공사 품에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 KGC인삼공사 품에

     대학농구 최대어 문성곤(고려대)가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문성곤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 프로농구 국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27일 경기부터 나설 수 있어 문성곤은 오는 3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부터 코트에 나서게 된다.  문성곤은 벅찬 표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해준 이민형 고려대 감독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과분하게도 고려대 에이스란 소리를 듣는데 안양 KGC인삼공사의 에이스, 나아가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재작년이나 작년 형들보다 못하는 점 잘 알고 있어 죽을 듯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햇다.  1라운드 2순위 전자랜드는 한희원(경희대)를 뽑았는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미리 그의 이름까지 등에 찍힌 유니폼을 입혀주는 성의를 다해 눈길을 끌었다. 한희원은 27일 오리온과의 경기부터 코트에 나설 수 있다.  3순위 지명권을 얻은 KCC는 송교창(삼일상고)을 뽑아 취재석과 관중석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교 졸업 예정자가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일반인 출신으로 2005년 1라운드 3순위로 SK에 지명된 한상웅 이후 두 번째다. 송교창은 고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여섯 번째 사례이며 KBL의 장신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선수로 처음 프로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4순위 kt는 최창진(경희대)을, 5순위 삼성은 이동엽(고려대)을, 6순위 오리온으로부터 지명권을 양도받은 LG는 정성우(상명대)를, 7순위 SK는 이대헌(동국대)을, 8순위 LG는 한상혁(한양대)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으로 9순위가 된 동부는 서민수(동국대)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10순위가 된 모비스는 정성호(연세대)를 지명했다.  1라운드의 역순으로 2라운드 1순위를 잡은 모비스는 류영환(건국대)을, 2순위 동부는 김동희(조선대)를, 3순위 오리온은 성건주(경희대)를, 4순위 SK는 일반인 신청자 이승환(건국대)을 선택했다. 다시 5순위 지명권을 잡은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이호영(고려대)을, 6순위 삼성은 이종구(경희대)를, 7순위 kt는 역시 일반인 신청자 류지석(상명대)를, 8순위 KCC는 박준우(조선대)를, 9순위 전자랜드와 10순위 인삼공사는 나란히 지명권을 포기했다.  다시 3라운드 1순위 인삼공사는 이한림(성균관대)을, 2순위 전자랜드는 이현승(건국대)을, 3순위 KCC는 지명권을 포기했고, 4순위 kt는 강호연(명지대)을, 5순위 삼성과 6순위 오리온, 7순위 SK, 8순위 LG, 9순위 동부 모두 지명권을 포기했고, 10순위 모비스는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인 박봉진(상명대)을 선택했다.  4라운드는 10개 구단 모두 지명권을 포기했다. 대한농구협회 소속 34명과 일반인 4명 등 모두 38명이 신청했는데 22명이 구단의 지명을 받아 지명 확률은 58%가 됐다. 일반인 신청자가 둘이나 프로구단에서 뛰게 된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역시 국내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해 모두 22명의 대한농구협회 소속 선수와 일반인 1명이 여섯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015 베스트브랜드 대상]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2015 베스트브랜드 대상]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LG전자가 ‘디오스(DIOS)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지난 8월 말부터 차례로 출시했다.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용량은 131ℓ부터 836ℓ까지이며, 스탠드형과 뚜껑식이 각각 23종, 16종이다. LG전자는 김치 유산균 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산균김치+’ 기능을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 탑재했다. 유산균김치+는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이 기능은 일반 보관 모드 대비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 디오스 김치톡톡 전면 외관에 있는 유산균 디스플레이는 김치의 유산균이 늘어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6분마다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에 전달해 김치 보관온도를 고르게 해 김치 맛을 지켜주는 쿨링케어 ▲서랍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고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유산균가드 등을 적용해 김치를 오래도록 맛있게 보관해준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김치 외에도 쌀·잡곡, 채소·과일, 육류·생선 등을 보관할 수 있다. 곡면 글라스가 적용된 405ℓ 이상의 디오스 김치톡톡은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 LG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공공기관 감사포럼 정송학 초대회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공공기관 감사포럼 정송학 초대회장

    정송학 공공기관 감사포럼 초대회장은 일 욕심만큼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청년 시절 외국계 기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신화를 썼고, 정당 활동을 하며 서울에서 구청장에 당선됐다. 뒤늦게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2년 임기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다. 그는 공공기관 감사들의 협의체를 이끌면서 지난달에는 ‘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라는 사단법인의 중앙회장으로도 선출됐다. 첫눈에 봐도 선이 굵은 정 회장을 지난 15일 서울 강남대로 캠코의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몇 해 전 광진구청장 재임 때 하도 바쁘게 일하느라 입술이 몇 번 부르튼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캠코 감사로 와서도 하루 25시간을 사는 것 같다.-30년 회사 생활과 4년의 공직 생활을 했는데, 다시 한 번 공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다. 타고난 성격이 가만히 있지 못해 그런가 보다. 공공 행정에 민간 기업의 경영 기법을 접목한 ‘경영행정’으로 구민들께 봉사했는데, 이를 공공기관 감사 업무에도 도입하고 싶었다.→지난 2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어떤 성격인가.-대통령이 임명권자인 107개 공공기관의 협의체를 만든 것이다. 민간 기업까지 포함하는 한국감사협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지만, 특히 공공기관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곳인 만큼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내부 감사가 기관 운영의 조력자이자 견제자의 책무를 지녔다고 본다.→지난 1년 반 동안 공공기관 감사로서 느낀 감사 분야의 문제점은.-내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업무는 대체로 충실하다. 다만 외부의 감사 협의체가 일종의 친목 단체에 머물렀고, 또 감사의 임기가 2년에 그쳐서 업무의 지속성이 떨어졌다. 일부 기관에선 경륜과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감사에 임명돼 잠시 머물다 가는 게 솔직한 현실이다. 그래서 필요한 게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라고 느꼈다. 공공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도 절실하다.→감사 업무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감시나 적발은 감사의 기초일 뿐이지 최종 목표는 될 수 없다. 사후 적발보다 미래 위험 예측을 통한 부정부패 예방이 중요하다. 국가보조금 횡령을 용케 적발했어도 이미 국민의 혈세는 날아간 뒤라는 말이다. 적발 위주의 오버사이트에서 예측·예방하는 포사이트로 전환돼야 한다. ‘코칭 감사’, ‘컨설팅 감사’가 필요하다. 기관 내부의 감사도 사장과 경영 책임을 함께 짊어진 제2의 CEO다.→감사 업무 담당자도 가끔 비리에 연루되는 경우가 있던데.-감사 담당자는 우리가 우려하는 것보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상당히 청렴한 편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일부에서 개인적인 일탈 행위가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감사 업무에 대한 재교육 차원의 특강과 모임, 교류 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감사 협의체의 활동이 필요하다.→감사 포럼을 이끌며 성과는 있었나.-황찬현 감사원장이 지난 7월 특별공로상까지 수여하며 후원해 준 덕분에 꽤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 매월 운영위원회(임원 회의)와 총회를 번갈아 열면서 정보 교류와 정책 논의, 특별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염재호(고려대 총장)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등이 직접 나섰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감사포럼의 상징이 마패의 말 4마리라고 하던데.-(허허) 내부 감사의 위상을 높이려고 상징을 하나 만들었다. 감사원 마패의 말이 5마리인 것을 본떠 우리는 4마리다. 지난 4월 충주 IBK연수원에서 감사원과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합동 워크숍도 개최했다. ‘공감포럼’(공공기관 감사포럼)이라는 협회보를 창간했다.→캠코의 감사로서도 성과를 냈나.-지난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두 단계 오른 A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조사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38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이행했고, 전국 22개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점검했다. 감사 전용 사이버 상담실(e카운셀링)도 운영한다. 경영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바쁜 감사 업무 중에 병역명문가회 회장에도 선출됐는데.-아버지와 본인, 아들 등 집안의 3대가 현역 군 복무를 완수한 가문은 전국에 2871개, 1만 3953명이다. 2004년부터 병무청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그 1만 3000여명 가운데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은 저 하나밖에 없어서 회장에 뽑힌 모양이다.(허허)→그럼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한 것인가.-선친께선 6·25전쟁 당시 지역 방위군의 일선 지휘관을 한 참전 유공자였고, 저는 동해와 인접한 최전방에서, 아들은 강원 지역에서 복무했다. 사실 할아버지 아래로 사촌, 육촌 등 집안의 남자란 남자는 모두 병장 제대를 했다. 지난해 12월 병역명문가회가 현판식을 할 때 수석부회장으로서 이를 주도한 공을 회원들이 인정한 것 같다.→국방 의무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나라의 번영은 삶의 질 문제지만, 안보는 생사의 문제다. 또 젊은이들도 병영 생활과 전우애를 통해 사회성과 튼튼한 체력, 인내심, 애국심, 효도심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때 병역 기피 풍조가 있었지만, 이제는 입대하려면 경쟁을 뚫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청년들이 대견했다. 특히 지난번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사건이 터졌을 때 고참병들이 스스로 전역까지 미뤘다는 보도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기특한 대한민국의 미래 일꾼들이다.→그럼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병역 기피 의혹이 끊이지 않는데.-국가와 사회 지도자로서 존경을 받고 명예를 지키려면 국방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영국 왕실에서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윈저 왕자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아프가니스탄 두 차례 파병을 포함해 10년간 군 복무를 마쳤다고 들었다. 미국의 케네디 가문도 네 명의 아들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국민으로부터 정당한 대접을 받으려면 자신이 누리는 명예만큼 신성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제 병역 기피 문제는 국민이 한마음으로 심판해 주길 바란다.→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무슨 혜택이라도 있나.-병역명문가 회원들은 선정된 것 자체를 큰 명예로 여긴다. 그러나 솔직히 혜택이나 대접을 못해 주는 게 아쉽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를 만들어 지역의 공원이나 공공 이용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에서 입법을 통해 그들에게 예우를 해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일수록 개인의 희생이 따르는 국가 의무의 이행을 예우하고 또 지도층은 이를 솔선수범하고 있다.→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구청장 재직 때 경영행정 때문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구청장이 새벽에 출근하니까 그런 거 아닌가.-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광진구가 성과를 낸 것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아침형 달인’은 고달프지만 아름다운 법이다. 열정이 시련을 녹인다고 믿는다. 당시 서울의 CEO 출신 구청장은 25개 자치구에서 유일했다. 그래서 민간 기업의 효율성을 행정에 접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효율성과 생산성, 신속한 행정 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주주가 구민이고 종업원이 공직자이며, 고객이 민원인이다.→경영행정이 성과를 냈나.-직무목표관리제와 창의성과관리제를 시행해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우리땅 찾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시지가 1000억원대의 땅을 되찾아 등기를 완료하면서 광진구의 재정력 지수를 20% 이상 끌어올렸다. 또 이 덕분에 4년 동안 외부의 상을 125회 받았고,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도 62억 5000만원이나 받았다.→그러나 요즘 광진이 생기 없는 도시가 됐다는 말이 들린다. 왜 그런가.-공직자들이야 늘 열심히 일할 테지만, 본래 광진 지역의 문제점이 있다. 아차산과 한강을 모두 끼고 있어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곳인데, 다가구·가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개발에 애로가 있다. 경찰 등 치안 수요가 많고, 좁은 골목 탓에 소방 대책도 부실하다. 따라서 중앙 정부와 끊임없이 협의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개발에 나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구체적으로 어떤 제안을 할 수 있나.-중곡동의 국립서울병원, 동부지청, 군부대 등 이전 예정 부지의 개발이 중요하다. 이 모두 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 자산이다. 따라서 현재 캠코 감사로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차산 고구려 공원 박물관 건설 사업과 홍련봉 보루 정비 사업도 정부의 도움을 받아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 자랑스런 선조의 위상을 광진구가 이끌어 가는 측면도 있지만, 지역을 위한 관광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정송학 회장은 ▲전남 함평(63) ▲조선대부고·조선대·한양대 법학박사 ▲한국후지제록스 호남 대표이사 ▲서울 광진구청장 ▲한양대 특임교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 ▲공공기관 감사포럼 초대 회장 ▲병역명문가회 중앙회장 ▲대한민국 목민관상·행정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공공기관 감사포럼이란국정철학 구현·공공기관 감사 인식 확충 위한 비영리 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지난 2월 정송학 초대 회장의 주도로 감사원의 인가를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창립총회를 했다. 2008년 설립된 친목 단체 성격의 선진화 감사포럼을 정식 협의체로 변경한 것이다. 설립 목적은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하고 실천’, ‘공공기관 감사의 이해와 인식의 폭 확충 및 정보 교류’라고 명시했다. 기존의 한국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 감사, 민간회사 감사, 내부감사자(CIA)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퇴직 감사 등으로 구성돼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지원과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감사포럼에는 한국거래소, 한국투자공사, SGI서울보증 등 12개 금융기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국민생활 분야의 10개 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 서울대병원 등 13개 병원·의료 분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8개 산업진흥 분야, 한국전력 등 19개 에너지 분야 공기관이 참여한다. 이 밖에 연구·학술, 연기금,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기관도 있다.감사포럼의 올해 주요 사업은 ▲워크숍, 특강, 교육 등을 통한 감사인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예산 확충 ▲우수 감사인 발굴·포상 등을 통한 독립성·위상 제고 등이다. 또 ▲회원사 탐방, 간행물 발간 등을 통한 정보 교류 및 소통 확대 ▲감사인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건의 ▲정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한 협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공공 감사에 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에는 감사인 대회 및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초청 강연회도 짝수달 3번째 목요일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황찬현 감사원장은 감사포럼에 대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일류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와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 기관의 내부 통제 역할을 맡고 있는 감사 기구에서 상시 검증, 예방 활동을 통해 부정부패와 적폐의 구조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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