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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총학 운동권 퇴조/39개대 선거결과 분석

    ◎비운동권 26개대 당선… 작년보다 10곳 늘어/NL계 고전… 새 학생운동 모색 PD계 약진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한국 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21세기 진보학생연합 등 운동권이 퇴조하고 비운동권이 약진하고 있다. 선거가 한창인 14일 각 대학에 따르면 민족해방(NL)계,민중민주(PD)계,비운동권이 3파전을 이루던 지난해 선거 판도와는 달리 NL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PD계는 다소 약진하고 있으며 비운동권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학생들이 NL계의 폭력노선에 등을 돌린데다 NL계가 심한 노선 갈등으로 단일 후보를 내지 못하는 등 전력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D계가 약진한 것은 한총련 해체를 요구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39개 대학이 선거를 끝낸 결과 지난해 16개 대학을 장악했던 NL계는 12개 대학에서 당선되는데 그쳤으며 21세기 진보학생연합은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지난해 이들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을 배출하지 못한 PD계는 1개 대학를 차지했다. 반면 비운동권의 약진은두드러진다.지난해 16개 대학보다 10개 대학이 더 많은 26개대 총학생회를 장악했다.특히 경북 대신대 등 5개 신설대에서는 비운동권이 휩쓸었다.전남대와 함께 학생 운동을 이끌어 오던 조선대도 비운동권이 NL계와 접전을 벌여 당선 여부가 주목된다. 이같은 선거결과는 지난해 연세대 사태와 올해 이석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한총련을 탈퇴하는 대학이 잇따르는 등 반 한총련 기류가 확산됐기 때문이다.또 투표율이 50%를 간신히 넘는 등 선거 자체에 대한 무관심이 확산되면서 NL계의 조직력과 자금력이 힘을 쓸 수 없었던 것도 한 요인이다.특히 학생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전남대는 NL계가 내분을 일으켜 현 집행부를 비판하며 떨어져 나간 비NL계에서 당선자를 냈다. 서울대는 지난해 총학생회를 장악했던 21세기 진보학생연합을 누르고 한총련 비주류인 PD계가 당선됐다.이는 학생운동을 개혁하기 위해 한총련을 버리고 새로운 학생연대체를 구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병도 후보(23·조선해양공4)의 공약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정후보는 그러나 규정학점(4.3만점에 2.3점 이상)에 미달되고 3개월간 유기정학을 받은 상태여서 총장의 최종적인 승인을 거쳐야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연세대는 비운동권의 2년 연속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대전대는 PD계가 단독으로 출마,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같은 결과는 앞으로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쳐 다음달 초쯤 전국 181개 대학의 총학생회장 선거가 끝나면 50% 이상을 비운동권과 PD계가 장악,학생 운동의 방향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지방 28개 특성화 대학 선정/교육부

    ◎5년간 1천억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부는 13일 부산대 등 지방소재 28개 대학을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올해부터 5년 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첫 해인 올해에는 1백8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가 지방대학 특성화를 위해 재정지원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분야별로는 ▲국제전문인력 양성분야 부산대 등 6개대 ▲공학 분야 강원대 등 8개대 ▲기초과학 분야 충남대 등 5개대 ▲대학자유응모 분야 조선대 등 9개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특성화사업의 성격 및 사업계획 등에 따라 대학별로 2억6천8백만∼9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 특성화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성과를 매년 평가한 뒤 실적이 부진한 5∼6개대는 다음해의 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다.
  • 북 생태계 알리는 첫 보고서/‘습지목록’ 발간 의미와 주요내용

    ◎북 공식자료­10년간 방북조사 토대로 마련/주요습지·서식조류·군락식물 상세히 소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습지목록’은 북한의 습지 자연생태계에 관한 첫 연구보고서이다. 저자의 한사람인 예달수 일본 조선대 교수는 서울신문 강석진 도쿄 특파원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당국의 공식자료와 10여년동안의 방북 조사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강상준 충북대 교수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과정에서 많은 습지를 매몰,농지화한 우리와 달리 북한에는 많은 습지가 남아있을 것이라는 추론만 있었다”면서 “황새가 관찰되고 있다는 등의 주장에는 의문이 들지만 북한의 전반적인 자연생태계 실태를 알려주는 첫 공개자료”라고 평가했다. 책자에 실린 주요 습지를 소개한다. ■천지=지난 89년 유네스코에 국제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된 백두산자연보호구안에 있으며 면적은 916정보이다.절멸위기에 있는 비오리(윤무부 경희대 교수는 ‘호사비오리’라고 설명했다),야생사습 등 50종의 포유류와 138종의 새가 서식·관찰되고 있으며,백두산만병초 황산참꽂나무 자작나무 콩버들 두메자운 전나무 등 고산툰드라대의 식물이 자생한다. ■장지=양강도 백암군 해발 1740m에 위치해 있으며 물속새 황새풀 진들딸기 벌레잡이제비꽂 넓은잎황새풀 등 수생식물이 자생하는 특이 고산습지이다. ■서번포와 만포=함북 선봉군에 있으며 줄말 말즘 마름 갈풀 큰골 부들 황새풀 고마리 쇠뜨기 등의 수생식물이 자생한다.농병아리류와 고니·오리·기러기류,황새 왜가리 백로들이 기본 물새들이며 도요류와 알도요류 등이 이동중 중간 휴식지로 이용한다. ■대감도 소감도 선천납도=평북 신의주 앞바다에 있는 바다새의 주요 서식지이다.대감도에 50∼60마리,소감도에 80∼100마리 등 모두 200∼250마리의 노랑부리백로가 키작은 나무속 또는 초지에 둥지를 틀고 있다.저어새도 몇쌍씩 짝을 지어 이들 섬 절벽 바위위에 둥지를 틀고 서식한다.
  • 북에 희귀조 저어새 황새 서식

    ◎분단 50년 첫 ‘북 습지목록’ 일서 발간/37개 주요습지에 물새 158종 분포/노랑부리백로­흰두루미 등도 번식 세계적인 보호조류인 저어새 40마리와 노랑부리백로 2백50여마리가 북한 평안남·북도 앞바다의 대감도 덕도 등에 번식하고 있다. 또 남한에서는 지난 71년 이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황새가 겨울을 나기위해 함북 선봉군의 자연호수인 서번포와 만포,함남 함흥시 부근 광포 등을 찾아오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환경부가 입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습지목록’이란 책자에서 첫 확인됐다. 북한의 습지분포실태 및 자연생태계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보고서인 이 책자는 재일 조총련계 학교인 조선대학교가 최근 일본 야생조류협회와 공동으로 출판했다.정종렬 홍영준 홍영기 예달수 등 조선대교수 4명이 공동으로 저술했다. 책자에 따르면 북한에는 백두산 천지를 비롯,장지·마양저수지 등 37개의 중요 습지가 있으며 북한에서 관찰되고 있는 398종의 조류 가운데 158종이 이들 습지에 생태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물새들이다. 특히 평북의 선천납도 대감도 소감도 묵이도와 평남 덕도 등 서해안 섬들에는 세계적으로 5백50여마리 밖에 없는 저어새 가운데 4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희귀종인 흰두루미 1백여마리가 매년 겨울 황해도 용연·옹진군,강원도 안변·고성군 일대에서,그리고 재두루미 20여마리가 판문점 부근과 옹진군 등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이밖에 황새와 청다리도요 주걱부리도요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월동 또는 이동 중계지로서 북한의 동·서해안 습지대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 책자는 37개 주요 습지대에 대해 각각 위치 및 면적 기후,식물 및 동물의 서식현황,보호대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주요 습지인 대동강하류의 서해갑문일대에서 큰고니 고니 흑고니 청다리도요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등 70여종의 물새들이,함북 선봉군 서번포와 만포에서는 황새 고니류 물개리 흰쭉지작은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등 50여종의 물새들이 각각 관찰되고 있다. 충북대 강상준 교수는 188쪽 분량에 국어 영어 일어 등 3개국어로 기술된 이 책에 대해 “분단이후 50년 넘게 북한의 자연생태계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한번도 발표된 적이 없었다”며 “북한의 습지 및 식물,동물 생태계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말했다.
  • 휴대용가스 폭발 2명 부상

    1일 하오 9시10분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내 아리랑주점(주인 김영희·46·여)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주인 김씨와 건물관리인 김순애씨(50·광주시 북구 오치동) 등 2명이 중화상을 입고 조선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밥을 해먹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가스가 폭발했다”는 주인 김씨의 말에 따라 새어나온 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술집 유리창과 형광등이 깨졌으며 인접한 가게에 있던 상인과 시민들이 뛰쳐 나오는 등 소동이 일었다.
  • 대기보전지역 광양만까지 확대/환경부/환경실태 조사후 내년 확정

    현재 전남 여천공단지역만 지정돼 있는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이 율촌공단과 광양일대,경남 하동·남해지역 등 광양만 일대까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캐나다 뉴 이스트 연구팀,미국 아르곤연구소,조선대 등은 이달 말까지 여천시와 여수군 여천군 광양시 남해·하동군 등 광양만 일대지역을 대상으로 오염원별 배출량과 오염도 관련조사 등 대기오염관련 조사를 실시한다. 이들 연구기관은 올 연말까지 광양만 일대의 환경실태조사 및 장래 환경질 예측 조사를 마친뒤 내년 4월까지 환경질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과 환경개선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6월까지는 단계별 환경개선 종합계획 및 실천방안을 최종 마련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 용역결과 조사를 토대로 작년 9월 여천공단 8백43만평에 대해 지정한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을 광양만권역으로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 올 대입 정원 큰변화 없을듯/사립대 정원자율화 파장

    ◎교육질 우려 즉각 증원 소극적/고대 야간대학원생 1,500여명 더 선발/학부증원은 경희·아주대 등 80∼260명씩 교육부가 14일 전국 73개 사립대학의 신입생 정원을 자율화한다고 전격 발표했지만 당장 이번 입시에서는 정원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대학들은 대학 자율권의 신장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크게 반겼지만 ‘교육의 질적 저하’ 등을 들어 정원을 당장 늘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모집정원 조정계획 제출시한이 오는 20일로 너무 촉박하기 때문에 이번 입시에 반영키는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입시에서 학부 신입생 정원을 늘리는 대학은 많지 않겠지만 고려대 등 대학원 중심대학으로 발전을 꾀해 온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야간 대학원 정원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캠퍼스의 야간학과 신설이 허용된 고려대는 이번 입시에서 학부 야간학과는 신설하지 않고 일반대학원의 야간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의 야간 특수대학원 정원을 늘려 대학원 입시에서 20여개 학과 1천5백여명을 더 뽑기로 했다. 성균관대도 야간 특수대학원 정원만 4백여명 늘리기로 했다.경희대는 서울캠퍼스의 언론정보학부와 간호학과,수원캠퍼스의 경영학부와 체육과학대에서 학부생 260명을 더 뽑기로 했다.아주대는 80명 정원의 야간 간호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화여대는 신입생 정원을 지난해보다 75명 줄이고 장기적으로 학부생을 줄여 나가기로 한 당초 방침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서강대 홍익대도 야간학부신설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으며 포항공대 역시 소수정예의 특성화대학으로 계속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정원을 동결할 방침이다. 지방대학들의 반응은 증원,동결,미확정 등으로 다양하다.조선대는 150명,한남대는 200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41)은 “수도권 대학의 야간학과가 신·증설되면 중부권 소재 대학에 진학하려는 서울학생들이 대거 몰려 이들 대학 야간학과의 경쟁율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간호·약학과 우수대학 21곳 선정/대교협 평가

    ◎서울·이화여대 등 교육여건·질 높아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13개 대학이 약학계열학과의 교육여건과 질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뽑혔다.나머지 우수대학은 경희대 중앙대 부산대 충북대 전남대 대구효성가톨릭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 등이다. 또 간호학과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한양대 경희대 부산대 전남대 등 8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윤형섭 건국대 총장)는 12일 약학계열학과를 둔 20개 대학 및 대학원,간화학과를 가진 23개 대학과 19개 대학원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결과,이같이 판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학생,교수,시설·설비 및 행·재정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300점 만점에 약학계열은 86개,간호학과는 84개 항목을 종합 평가,평점을 매겼다. 약학계열 영역별 평가에서는 이화여대 부산대 중앙대 등 6개 대학은 교육목표 등 3개영역,서울대 성균관대 등 4개 대학은 2개 영역에서 각각 우수했다.서울대는 교육목표와 학생지도·복지·취업 등의학생영역에서 우수학과에 들지 못했다. 간호학과 영역별 평가의 경우,가톨릭대 경희대 등 2개 대학은 4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평가를 받았다.
  • 교내 추락사 조선대생에 학교측 1억3백만원 배상/광주지법 판결

    광주지법 민사 4부(재판장 김관재 부장판사)는 26일 학교건물에서 추락사한 조선대 1년생 김영일군(18) 유족이 조선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학교측은 유족에게 1억3백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학교측이 법대 건물 계단 유리창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을 하지 않고 공중전화기를 창문과 너무 가까운 곳에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김군이 추락사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여론주도층 반DJ정서 씻어라”/국민회의 보수표 공략 전략

    ◎자문교수단에 중진학자 대거 영입/공직사회에 미소… 집단불안 달래기 ‘여론주도층을 안심시켜라’ 국민회의가 최근 역점을 두는 전략이다. 여론주도층 공략은 보통 선거전략상 ‘초기용’으로 분류된다.사실상의 선거전이 이미 무르익어 가는 싯점에서는 뒤늦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DJ(김총재)가 이들에 공을 들이는 것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우세’를 ‘대세’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결정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여론주도층을 당장 ‘표’로 연결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역대 선거에서 나타난 여론주도층의 DJ에 대한 ‘반감’을 희석시키므로서 대세를 잡아가겠다는 전략이다. 국민회의의 ‘여론주도층 공들이기’는 DJ의 자문교수단에 해당하는 ‘새시대포럼’이 20일 발족함으로써 그 성과의 일단이 드러났다.경제학의 변형윤(전서울대),임종철(서울대),김성훈(중앙대),김태동·김유배(성균관대),이진순(숭실대),이선(경희대),정치학의 오기평(서강대),김호진(고려대),이택휘(서울교대),김홍명(조선대),사회·심리학의 이장호·한상진(서울대) 교수 등이 그 면면이다.이 기구의 공식목적은 물론 DJ에게 대선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국정형안에 대한 전문적인 비판안목을 제시하는 것이다.그러나 사회적으로 잘 알려진 중진학자들이 ‘DJ편’에 서있다는 것을 알리므로서 여론주도층으로 하여금 DJ에 대한 거부감을 옅게 하는 것이 더 큰 목적이라는 점을 국민회의 관계자들도 부인하지 않는다. DJ는 ‘국민회의 집권을 불안해하는 또 하나의 여론주도층’으로 공무원 사회를 지목한다.공무원 사회의 ‘DJ에 대한 거부감’은 그 어떤 여론주도층보다도 파괴력이 강하다.DJ는 이미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무원들을 최대한 존중하도록 소속의원들에 엄명을 내려놓고 있다.여기에 야당의원들에는 ‘의정활동의 꽃’으로 까지 불리는 국정감사의 대상기관도 지난해 340개 보다 40여개나 줄이는데 합의해 주었다.특히 DJ가 크게 신경을 쓰고 있는 영남지역의 피감기관을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공무원 사회에 거부감을 줄 일은 애초부터 피하겠다는 몸짓이 아닐수 없다.
  • 장애인 1,505명 특별전형/’98대입 요강

    ◎38개대 새달 13∼23일 원서접수 전국 38개 대학이 9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특수교육대상 수험생 1천505명을 뽑는다. 교육부는 7일 98학년도 대입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했다. 특별전형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하고,특수교육진흥법에 의해 청각 및 시각 장애,지체 부자유 등으로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수험생이다. 특별전형 희망 수험생은 출신학교에서 입학원서를 작성,10월13일∼23일에 시·도 교육청에 접수해야 한다.12월10일쯤 선정 여부를 통보한다. 특별전형 대상자 선정 문의는 각 시·도 교육청 특수교육장학관이나 국립특수교육원 기획연구과(0345­419­0542,0544),특별전형 실시 대학에 대한 문의는 교육부 대학학무과 및 전문대 학무과로 하면 된다. 특별전형 실시 대학 및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다. ▲공주대 6명 ▲제주대 219명 ▲창원대 38명 ▲감리신학대 4명▲강남대 43명 ▲건국대 99명 ▲전주대 20명 ▲고려대 55명 ▲조선대 20명 ▲한림대 8명 ▲서강대 20명 ▲연세대 20명 ▲용인대 2명 ▲우석대 8명 ▲원광대 28명 ▲이화여대 10명 ▲장로신학대 5명 ▲중부대 28명 ▲중앙대 10명 ▲한영신학대 10명 ▲나사렛대 7명 ▲대구대 135명 ▲대불대 24명 ▲동국대 10명 ▲명지대 29명 ▲부산여대 78명 ▲상명대 11명 ▲단국대 127명 ▲침례신학대 6명 ▲한동대 6명 ▲한양대 246명 ▲삼척산업대 16명 ▲남서울산업대 37명 ▲동명정보대 20명 ▲전북산업대 44명 ▲충남산업대 26명 ▲숭실대 20명 ▲한남대 10명
  • 한총련 폭력시위 11명 징역 1년6월∼1년 선고

    ◎서울지법,17명엔 집유 서울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민형기 부장판사)는 21일 한총련의 폭력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8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모군(19·조선대 법학 2년) 등 11명에게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죄 등을 적용,징역 1년6월∼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저학년이거나 가담정도가 가벼운 이모군(19) 등 17명에게는 징역 1년6월∼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 한총련 통일축전 무산

    한총련이 주최하려던 ‘제8차 범민족대회 및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한총련은 서울에서 열려던 통일대축전행사를 15일 하오 광주 조선대로 장소를 바꿔 치르려 했으나 경찰이 20개 중대 2천4백여명의 병력을 투입,원천봉쇄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 순천 뉴코아(백화점 탐방)

    ◎생산지 직접구매… 중저가 판매/‘서민형’ 영업전략… 매출 가파른 상승세/지역 특산물 사들여 생산지 소득 높여 뉴코아 순천점은 편한 마음으로 쇼핑을 하는 ‘서민형’ 백화점을 추구한다.생산지 직접구매를 통한 중저가상품 판매가 영업전략이다. 지난 92년말 순천시 조례동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문을 연 뉴코아 순천점은 사실상 지역대표 백화점으로 성장해왔다.상권은 순천 광양 여천 고흥 보성 구례 등 전남 동부권.호남·남해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가까워 곡성과 경남 하동 등에서 까지 찾는다. 연간 매출액도 초기 4백24억원에서 지난해 8백88억원으로 개점 4년만에 가파른 신장세를 기록했다.올해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세일 등 판촉전략으로 6월 초까지 4백85억원을 기록중이다. 전남 동부권은 인구 30만명 미만의 도농복합형 소도시군.특성상 구매력에 한계가 있지만 광양만권 산업벨트의 개발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가공할만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외국계 및 국내 재벌그룹에서 가격파괴형 대형할인매장 건립을 속속 준비중이며 이미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뉴코아도 선두주자로 자리지키기를 위해 ‘최고의 서비’를 무기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주 공략대상은 아파트에 사는 젊은 주부층.따라서 매장내에 유아휴게실 문화센터의 교양강좌 스포츠클럽 개설 등으로 여가시간을 풍즐기도록 배려했다. ‘저가 판촉’도 활성화한다.구매담당 영업사원이 생산자들과 만나 구매·가공·포장을 일원화 함으로써 판매단가를 대폭 낮췄다. 신선도와 생산자 소득을 높여 줌으로써 지역상권 잠식이라는 부정적인 지역정서를 희석시키는 3중 효과를 가져왔다.유통단계가 줄어들어 값싸진 만큼 그 혜택을 고스란히 소비자 몫으로 돌렸다. 이같은 특산물 구매액은 연간 20억원대에 이른다.보성 벌교 일대의 딸기1억여원,순천과 광양지역 단감 5천여만원,순천 낙안배 5천여만원,동부권에서 계란 1억여원,여수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 1천여만원,광주지역 닭 1억5천여만원,무안 수박 8천여만원 등이다. 주부 김미란씨(32)는 “매장에서 보성 딸기나순천 복숭아라는 딱지가 붙어 있으면 괜히 흐뭇해 진다”며 “값싸고 신선한데다 어려운 농촌사정을 이해해준 것 같아 생각보다 더 많이 사게 된다”고 말했다. 또 기업 이미지를 좋게 하고 이익을 재투자 한다는 점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원칙으로 한다.현재 사원중 95%이상이 이 지역 출신이다.지난 96년 고졸 여사원 2백여명을 신입사원으로 뽑았다.취업난을 고려해 순천대 조선대 전남대 졸업자중 매년 10여명을 받아 들인다. 뉴코아 순천점은 2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다.자사의 대형 할인점인 킴스클럽이 올해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저가 대량판매라는 영업 특성상의 또 한번 변신이다.
  • 북한,도공에 고속도건설 협력 요청/도공,새달 방북 협의계획

    ◎나진·선봉 59㎞ 설계·공사·장비제공 타진 4자회담의 예비회담 개최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최근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협력을 요청해 왔다. 한국도로공사는 북한의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경대표부(대표 김종운)가 지난달 10일 나진과 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에 59㎞의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자사에 공사 시행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고 6일 밝혔다. 북한이 정부투자기관에 사업협력을 직접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도공은 이 사업이 남북협력사업으로 상징성이 큰데다 대북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제의는 예비회담 개최를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은 나진 선봉지구내 나진­원정간 41㎞,하여평­두만강간 18㎞ 등 총 59㎞의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으로 도공이 설계와 공사,장비조달을 맡고 자신들이 토지 확보,모래 및 자갈 제공,인력 공급을 맡아 공동 추진할 것을 제의했다.북한은 도공에 구체적인 공사금액을 제시하지 않았으나 도공은 공사비가 최소한 1천5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도공은 이에 따라 박정태사장 등 임직원 11명의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지난달 18일 통일원에 냈으며 통일원의 승인이 나는대로 빠르면 다음달 중 박사장 등 일행이 북경을 방문해 북한측과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부투자기관으로는 한국토지공사가 나진 선봉지구에 2백만평의 공단을 개발키로 북한과 합의,올해 초 의향서를 교환한 적이 있다.
  • 작년 한총련 의장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은 23일 수배중인 지난해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정명기씨(24·전남대 해양학 4년 제적)를 검거,국가보안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제4기 한총련 의장으로 있던 지난해 8월 연세대사태를 주도하고 이에 앞선 6월 조선대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북한 김책공대와 통일문제로 팩시 서신을 교환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해 6월13일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됐었다.
  • 김남순 교수 교총정책토론회 주제발표문 요지

    ◎“학급규모 감축 열린 교육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민하)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정부의 교육개혁 발표 2주년을 맞아 ‘교육개혁,무엇이 달라졌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조선대 김남순 교수(사범대)의 주제발표를 요약한다. 정부가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신교육체제 수립을 골자로 교육개혁안을 발표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교육환경의 변화는 얼마나 이루어졌는지,앞으로의 개선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주로 교육 재정 확보의 관점에 논의하고자 한다. ○재정부족이 큰 걸림돌 교육 개혁의 문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재정의 절대 부족이다.교육 개혁 수립 당시 개혁에 필요한 추가 재정규모는 18조원으로 추산됐으나 여러가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당초보다 9조 가량이 축소된 9조4천억원이 책정됐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때문에 지속적인 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신속하게 교육 환경을 개선해야한다. 우선 학생들의 진로 이해 및 욕구에 걸맞는 학습을 유도하고 열린 교육과 개성·창조력을 신장하는 교육을 위해서는 학급 규모의 감축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의 내년도 학급당 학생수 목표는 초등 46명,중·고등 50명이다.94년 일본의 초등 28.5명,중학 33.2명,고등 39.1명과 영국의 초등 27.2명,고등 21.8명에 비해 훨씬 낙후돼 있다. 또 시설과 설비 등 교육환경은 학교교육 정상화의 기본조건이므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정부는 교육환경개선법을 제정,2000년까지 매년 1조원씩을 투자하기로 했다.그러나 일선 학교의 체감 효과는 미흡한 것 같다.보통교실의 5.5%,특별교실의 8.9%,도서시설의 8.4%가 노후시설로 조사됐다. ○보통교실 5.5%가 노후 교육개혁이 종료되는 98학년도에는 노후교실의 57%가 개축되고 재래식 화장실의 73%가 수세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학급당 학생 수는 크게 줄지 않고 교육정보화를 위한 컴퓨터 보급과 소프트웨어 개발·활동도 미약할 것으로 보인다.교원들의 사기를 포함한 심리적 환경에 대한 배려도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현재의 방안대로라면 98년 이후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대안이 없다.교육환경의 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규모의 교육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재원 확보책이 강구돼야 한다. 특히 국민의 소득수준에 상응하는 교육재정의 확보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95년 기준으로 공교육비는 GDP 대비 약 5.4%이다.93년의 미국 6.8%,프랑스 6.1%에 비해 열악한 상태이므로 지속적인 증액 투자가 고려돼야 한다. ○GDP의 6%선 확보를 재정부담은 중앙정부가 중심이 돼야 하며,점진적으로 지방정부와 민간기업 등으로 확대돼야 한다. 또 흥미와 적성에 맞지 않는 수업 내용,비좁은 교실이나 체격에 맞지 않는 책걸상,입시지옥 등과 같은 비교육적 환경은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되므로 개선해야 한다.
  • 이종권씨 폭행치사 가담/조선대 강재학씨등 영장/숨겨준 2명 함께

    이종권씨 치사사건을 수사중인 광주북부경찰서는 6일 이씨 집단폭행 가담후 도피행각을 벌여온 조선대 녹두대장 강재학씨(24)와 강씨를 숨겨준 이용석씨(28),전청배씨(37) 등 3명을 폭행치사 및 범인은닉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5월 26일 전남대 학생회관에서 이종권씨 「프락치」조사를 벌이면서 남총련 간부 5명과 함께 쇠파이프 등으로 이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한 뒤 도주한 혐의다. 또 이씨 등은 지난달 28일 강씨를 담양군 소재 조각작업실에 8일 동안 숨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
  • 법원공무원 교육원장 박노증씨

    대법원은 25일 법원 공무원 교육원장에 박노증 법원행정처 총무국장(59)을 임명했다. 박원장은 조선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법 형사과장,법원행정처 감사관 등을 지냈다.
  • 이종권씨 폭행 6명 가담/1명 늘어/전남대 투쟁국장 검거

    ◎현장검증·압수수색 실시 이종권씨(25) 상해치사사건을 수사중인 광주북부경찰서는 21일 전남대 총학생회 투쟁국장 전연진씨(25·환경공학4)가 폭행에 직접 가담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날 상오 전씨를 전남대에서 검거,조사중이다. 이로써 이씨 폭행 가담자는 남총련 기획국장 전병모(25) 정책위원 이승철(24) 장형욱씨(25) 등 구속된 3명과 수배중인 전 조선대 녹두대장 강재학(25) 전남대 오월대장 최석주씨(22)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또 구속된 전병모씨로부터 이들이 이씨를 폭행할 당시 길이 40㎝가량의 쇠파이프를 사용했으며 사망시간도 지난달 27일 상오 3시30분 보다 1시간 앞선 2시30분이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한편 경찰은 이날 하오 3시부터 전남대 제1학생회관에서 이씨가 남총련사무실에 끌려가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경찰은 또 폭행 당시 사용했던 쇠파이프나 각목 등을 찾기 위해 제1학생회관내 동아리연합회방·남총련방 등과 주변 야산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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