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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모욕에 분노”…이준석, 천안함 시위서 눈물

    “‘수장’ 모욕에 분노”…이준석, 천안함 시위서 눈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는 9일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 후보는 이날 시위 현장을 찾아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켰다’는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발언을 거론하면서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 장병과 유족에 대한 폄훼와 모욕 시도가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11년 전 트라우마에 치료비도 자부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모욕해야 하는가.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후보는 “발언을 정정하지 않는 데 대해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분노를 느낀다”며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적절한 입장 표명을 통해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당시 천안함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을 비롯해 생존장병, 유가족들에게 허리를 90도로 굽힌 뒤 시위에 동참했다. 이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첫 일정으로 희생 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겠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서해를 지키다가 사망한 저와 동년배 희생자들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유공자들과 전직 대통령을 뵙는 것도 중요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문제”라며 “동등하게 예우하고 챙기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설] “천안함 장병, 함장이 수장” 망발 용인해선 안 돼

    46명의 젊은 국군용사들이 희생된 천안함 폭침 사고와 관련, 귀를 의심케 하는 망발이 또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조상호 변호사는 그제 한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최원일 함장이라는 분은 (처우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폭침) 이후 제대로 된 책임이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천안함 폭침 사고는 이미 11년 전 민군합동조사단과 국제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북한 연어급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난 사안이다. 북한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당일 밤 잠수함을 보내 천안함을 침몰시켰고, 이로 인해 우리 장병 46명이 장렬하게 전사했다. 천안함 피격이 최 함장의 책임도 아닌 데다 숭고한 전사자들에 대해 ‘수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다니 도대체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그는 “천안함이 폭침당한 줄도 몰랐다는 것은 지휘관이 책임져야 한다”며 오히려 ‘뭐가 망발이냐’고 반문까지 했는데 이런 사고를 가진 인사가 한때나마 어떻게 공당의 ‘입’을 맡을 수 있었는지 기가 찰 노릇이다. 최 함장을 비롯해 당시 살아남은 58명의 장병들은 동료 전우들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여지껏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들을 보듬고 위로해도 모자랄 판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그릇된 진영 논리로 서슴지 않고 2차 가해를 자행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조 변호사의 망발도 그중 하나다. 올 3월에는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조사위원회가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한 신상철씨의 민원을 받아들여 천안함 장병들의 사망 원인 재조사 결정을 내려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 같은 망발은 차별과 불신을 조장한다는 점에서 5·18 관련 망언과 마찬가지로 절대 용인해선 안 된다.
  • 여권 ‘천안함 수장’ 막말에 野 “정화능력 잃은 폐륜적 발언”

    여권 ‘천안함 수장’ 막말에 野 “정화능력 잃은 폐륜적 발언”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한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야권은 “2차 가해를 넘어 200차 가해”라면서 강하게 비판하면서 민주당 차원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조 전 부대변인은 지난 7일 채널A 방송에 출연해 “최원일 함장이라는 분은 (처우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폭침) 이후 제대로 된 책임이 없었다”며 “함장인데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46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을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최원일 함장에게 김정은과 김영철이 저지른 범죄를 덮어씌우다니,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근본적인 회의가 든다”고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도 “민주당이 저지른 만행에 천안함 유족과 생존 장병들은 2차 피해가 아니라 200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은아 의원은 “기본적인 팩트체크 능력도 없고, 사회적 공감력이나 수치심도 없는 이와 같은 발언에 더불어민주당도 동의하는지 송영길 대표는 입장을 밝혀라”면서 “자체 정화 능력을 잃은 집권 세력의 폐륜적 발언에 국민의 참담함만 더해진다”고 일침을 놨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니 집권여당이 한 술 더 뜬다”면서 “북한 감싸기를 넘어 천안함 폭침의 책임을 함장에게 돌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 대표가 사과하고 해당 인사를 출당시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민주당 前부대변인 “천안함 전 함장, 자기 부하 수장시켰다” 막말 파문 [이슈픽]

    민주당 前부대변인 “천안함 전 함장, 자기 부하 수장시켰다” 막말 파문 [이슈픽]

    “최원일, 희생자 부당처우 말할 자격 없다”사회자·패널이 “ 위험한 말씀” 반박하자조상호 “아니오, 자기는 살아 남았지 않나”北, 2010년 천안함 폭침…장병 46명 희생文 대선캠프서 경찰개혁위 부위원장 지내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7일 북한의 폭침으로 침몰해 46명의 장병이 희생됐던 천안함의 전 함장 최원일 예비역 대령에 대해 “생때 같은 자기 부하들을 수장시켰다”고 비판했다. 조 전 부대변인은 최 전 함장이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사태 당시 북한의 폭침을 알아차리지 못한 건 지휘관으로서 무능한 것이고 자신은 살아 남은 만큼 당연히 부하들을 수장시킨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최 전 함장은 천안함 희생자들에 대한 처우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고 말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패널 “北 폭침인데 왜 함장에 책임 묻나”조상호 “작전 중에 폭침 파악 못한 건 지휘관으로서 굉장히 무능한 것” 조 전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톱10’ 방송에서 천안함 희생자들에 대한 처우 얘기가 나오자 “최원일 그 분도 승진했다. 그분은 그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에 사회자와 패널들이 “위험한 말씀”이라고 반박하자 조 전 부대변인은 “아니오, 함장이니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자기는 살아 남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조 전 부대변인은 “심지어 한미연합훈련 작전 중이었는데 자기가 폭침을 당하는 줄 몰랐다면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그 표현으로서 수장이란 표현을 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부하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제 와서 자기들이 제대로 처우를 안 해준다(고 말한다)”면서 “본인은 처우 받을 자격이 없다. 부하들이면 몰라도”라고 강조했다.한 패널이 “수장을 누가 시켰나. 굉장히 위험하신 발언”이라면서 “북한에서 폭침해서 한 것이지 그럼 최원일 함장이 폭침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가. 최 함장의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 (수장) 주어가 누구인가. 말의 표현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 전 부대변인은 “작전 중에 폭침 부분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지휘관으로서 굉장히 무능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맞받아쳤다. 조 전 부대변인의 주장이 이어지자 사회자는 “‘수장’이란 단어는 바로 잡겠다”고 정리에 나서기도 했다. 조 전 부대변인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19대 대선에서는 당시 문재인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찰행정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법률고문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천안함 재조사 진정 논란 때 최원일“살기 싫다. 부하들 위해 참고 이겨내야”생존 장병 “靑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 앞서 최 전 함장은 지난 4월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폭발로 결론이 났던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재조사 착수 논란이 일었을 때 분노하며 항의했었다. 당시 진상규명위는 과거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에 참여한 신상철씨가 천안함 사건은 북한 소행이 아닌 다른 외부요인에 의한 충돌로 인해 좌초된 것이라며 ‘천안함 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사망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조사 개시 여부를 논의했었다. 온라인매체 서프라이즈 대표를 지낸 신씨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발생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전신)의 추천 몫으로 민·군 합동조사단에 합류했었다. 그는 신씨는 2010년 5월 정부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이 북한군 어뢰에 피격돼 침몰했다’는 공식 발표에 “정부가 침몰 원인을 조작했다”며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해왔다. 그러자 최 전 함장은 당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진상규명위 항의 방문 사실을 전하며 “(재조사 결정은) 만우절 거짓말이겠지 했는데… 어제, 오늘 전역하고는 처음으로 살기 싫은 날이었다”면서 “그래도 부하들을 위해 참고 이겨내야 하는 현실이 이젠 힘들다. 나도 병원 좀 다니고 싶은데 세상이 시간을 안 준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장인 전준영씨는 당시 SNS에 “몸에 휘발유 뿌리고 청와대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울분을 참지 못했다. 이후 진상규명위는 신씨의 재조사 진정을 기각 처리했다. 민군합동조사단은 이미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 임무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고 그해 5월 공식 발표했다.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화숙 · 조상호 서울시의원, 보건복지 분야에 중복 · 유사 사업 없도록 철저한 점검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김화숙(더불어민주당, 비례)·조상호(더불어민주당, 서대문4) 의원이 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에 분석 의뢰하여 최근 발간된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유사·중복 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사업 중 유사한 사업이 일부 존재하며, 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검증 등 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전체 예산은 35조 4485억 원(순계예산 기준)이며 이중 사회복지 부문의 예산은 13조 633억 원으로 총 36.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위주로 살펴보면 서울시 보건복지 관련 예산은 2021년 11조 6830억 9100만 원으로(본예산 기준) 2011년 4조 1837억 1400만 원 대비 약 2.8배 증가하였다. 방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을 점검하고 사업의 분절성 또는 지원 대상 선정의 문제점 등으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지속해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1년 서울시 예산을 살펴보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4개의 담당 부서·기관에서는 △성 평등 및 여성복지증진 △사회 취약계층 복지 강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공공보건·의료분야 대시민 서비스 수준 향상 등 총 25개의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급(지원) 방법에 따른 예산의 흐름을 살펴보면 대상자에게 직접 복지 급여 등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대상자에게 복지 급여 등을 현물(바우처 등)로 지급하는 경우,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의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대상자에 대한 동일한 목적 및 급여유형의 사업을 실시하는 중복사업의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우나 대표적인 몇몇 사업을 통해 살펴본 결과 사업 목적‧기능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면서, 사업의 대상 범위(전부 혹은 일부)가 일치하거나, 급여유형(제공 형태)이 유사한 경우는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점검 및 중장기적인 사업 정비도 필요할 것으로 언급되었다. 특히 돌봄 관련된 사업의 경우 유사 사업이 많고, 노인 돌봄의 경우는 다른 연구에서도 개별사업 간 중복 우려 및 개선의견이 있었음이 언급되었으며, 대상자가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의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우선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개념 정립 및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기존 중복·유사 사업에 대해서는 정비가 필요하되 대상자의 복지가 축소되지 않도록 신중한 판단 및 점검 필요하며, 신규 사업 등 사업 설계 시에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유사한 사업들 사이에서 정보를 얻지 못하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현황관리 및 공무원, 종사자 대상 교육이 강화될 필요성도 언급되었다. 김화숙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직접전달체계 방식과 간접전달체계 방식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집행의 실수 등으로 인한 재정 낭비의 발생유무를 결산·예산심의 및 행정사무 감사 등에서 철저히 지도·감독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상호 의원 역시 ‘중복·유사 사업에 대한 개념 정립과 관련 기준 마련이 시급하고, 복지예산에 대해 대상 시민이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TX-D 노선 조정‘ 수도권 3개 시·도의회 힘 모은다

    ‘GTX-D 노선 조정‘ 수도권 3개 시·도의회 힘 모은다

    수도권 3개 시도의회 교섭단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효율적인 조정 등 공동 현안에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시의회·인천시의회·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각 의회 조상호·김종인·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현안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 의회 교섭단체인 민주당은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공동 대응,그 밖에 수도권 공동 현안에 관한 대안을 모색하고 협력한다. 이를 위해 우선 이날 GTX-D 노선을 비롯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 대한 효율적인 조정, 한반도 평화협력을 위한 관련법 제정 및 평화지대 조성 지원, 수도권 3자 이해관계에 있는 사안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2천500만명 이상 거주하는 수도권만의 문제점이 많은데 경기·서울·인천 누구도 혼자서는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지방의회가 분야별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 소통하며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가자”고 말했다. 김종인 인천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도 “숙의하고 머리를 맞대서 답을 찾고 변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 GTX-D 노선에는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포함됐다. 이후 김포 등 서부권과 인천 영종·청라국제도시,서울 강동구,경기 하남시 등 이 노선을 기대하던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김포에서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잇는 68.1km 길이 노선을,인천시는 인천공항과 김포를 양 기점으로 하는 ‘Y’자 형태의 110.27km 길이 노선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도권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 체결

    ′수도권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 체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수도권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수도권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은 실질적인 지방 자치 발전과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식 및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 날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조상호 대표의원)·경기도의회(박근철 대표의원)·인천광역시의회(김종인 원내대표)를 비롯한 40여명의 대표단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했다. 수도권 3개 광역의회는 △ 「지방의회법」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공동 모색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기타 수도권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한 연구 및 교류 협력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아 수도권 공동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조상호 대표의원은 “수도권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가 수도권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논의의 시작은 전국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수도권 광역의회에서 매우 의미있는 것으로, 앞으로 수도권 광역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 권수정· 이성배 부위원장 선임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 권수정· 이성배 부위원장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의결됐다. 이에 4일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2032 올림픽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을 위원장으로,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이성배(국민의힘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대비한 의회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대표위원(서대문4, 보건복지)과 김정태 운영위원장(영등포2, 행정자치), 송재혁 예결위원장(노원6, 환경수자원)을 비롯한 11개의 상임위원회 소속위원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체육 분야뿐 아니라 교통, 의료, 안전, 보건복지, 예산 등 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다각도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32 올림픽특위 유용 위원장은 “서울시가 문체부, 외교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범정부와 공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호주 브리즈번의 우선협상도시 선정이 올림픽 유치 도시 최종 선정은 아니므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수정 부위원장는 “10년 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유치지원 단계부터 선배, 동료 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성배 부위원장은 “2032 올림픽에서 선수로 활동할 학생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체육시설도 틈틈이 방문하고 있다. 넓게는 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고, 좁게는 미래 꿈나무인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제2차 회의에서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올림픽추진과를 비롯한 관계부서로부터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추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장기 비전에 입각한 분야별 준비방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유용 위원장과 권수정, 이성배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 권영희(비례,기획경제) ▲ 김경우(동작2, 보건복지) ▲김정태(영등포2, 행정자치) ▲김평남(강남2, 도시안전) ▲송재혁(노원6, 환경수자원) ▲이준형(강동1, 기획경제) ▲이호대(구로2, 교육) ▲임종국(종로2, 교육) ▲장상기(강서, 도시계획) ▲전병주(광진1, 교육) ▲정진철(송파6,교통) ▲ 조상호(서대문4, 보건복지)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조상호 의원은 “결산사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서울시 복지재단의 결산기한을 변경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복지재단의 연간 사업계획서와 예산서 승인 및 결산서 제출사항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 복지재단의 결산서 제출기한을 ‘사업연도가 끝난 후 3개월 이내’에서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로 변경하고, 서울시 복지재단의 예산서 및 결산서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조 의원은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의회의 견제권이 강화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 체계가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단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공식 출범”

    조상호 단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공식 출범”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조상호 단장(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서대문4)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출범을 선언하고, 28일 오후 1시, 첫 정례회의 개최와 위원 선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는 오는 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대비해 서울시의회의 독립적인 인사‧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 제‧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다. 인사혁신TF는 구체적으로 서울시의회 사무직원 임면에 대한 사항 검토,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관련한 세부 사항 마련, 사무처 기구 및 정원 개편방안 검토, 의회직렬 신설 및 지방의회 통합 인사 검토 등의 임무를 맡아 서울시의회 인사‧조직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제10대 서울시의회 인사혁신TF를 새롭게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단장의 책임을 맡은 조상호 의원은 누구보다 지방의회의 인사혁신과 전문성 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한 3선의원이며, 국회 및 정부에 대한 협상력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인사혁신TF 위원을 구성하였기에 최적의 인사‧운영 개편방안을 찾아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 위원은 단장으로 선임된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서대문4)을 포함하여 5명의 시의원이 참여하며,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출신의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과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 그리고 전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 출신의 김소양 의원(국민의힘, 비례) 등 국회 및 정부 협상력을 갖춘 분들로 구성했다. 외부전문가로는 전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을 역임한 이현출 교수(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비롯하여 전 서울시 인사위원회 위원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와 전 국회혁신자문위원회 위원이었던 서복경 연구교수(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현재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화수) 등 의회 인사 및 조직 혁신에 경험 있는 분들이 함께하며, 서노원 시의회 사무처장 등 6명의 실무지원단 (총 15명)이 TF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으로 선임된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은 “TF 논의의 우선 과제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큰 원칙을 어떤 방식으로 가져갈 것인지 잘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독립이 아니라, 현실적인 방안 안에서도 지방의회의 독립적 운영이라는 가치를 담는 것에 있으며, 위원님들과 그 수준과 방향에 대한 지혜를 함께 모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인사권 독립의 효과적인 실현을 위해 독자적으로 검토할 내용, 시행령과 연동되어 있어 지방의회 간 의견을 모아야 하는 내용, 국회 법률 통과를 통해 반영해야 할 부분 등 영역별, 시기별 추진 과제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제도 운영의 표준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통과에 지방의회의 의견을 통일되게 개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도의회마다 있었던 지방분권TF의 활발한 네트워크 덕분이었다”며 “이번 인사권 독립에 있어서도 지방의회들의 목소리를 통일되게 모아내기 위한 네트워크 추진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소양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입법기관의 인사모델에 대한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TF에 모이셨다고 본다”며 “인사혁신TF의 역할과 임무가 우리 의회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인사모델을 만드는 것과 병행하여, 함께 일하는 의회 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사모델을 만드는 것에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적극 소통하면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출 교수(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인사모델을 만드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는 “인사전문가로 함께 하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단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인사혁신TF는 내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시민의 의회를 구축하고, 인사혁신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목표를 안고 있어,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히며 “국회 및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 언론·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형 어린이집 가족보육 문제점 개선 필요”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형 어린이집 가족보육 문제점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제30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서울형 어린이집의 가족보육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A 서울형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사돈이 보육교사로 함께 근무하며 쌍둥이 손주들을 보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장의 며느리도 해당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로 근무하다 퇴사해 한 어린이집에 시어머니인 원장과 며느리, 친정어머니가 함께 근무한 셈이다. A 어린이집에서는 친할머니인 원장이 쌍둥이 손자녀 중 한 명과 다른 원아 한 명을 보육하고, 외할머니인 보육교사가 쌍둥이 손자녀 중 한 명과 다른 원아 한 명을 보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 의원은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각각 친손자녀와 다른 아이를 함께 보육 중인 상황인데 다른 아이보다는 자신의 손주에게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인정상정”이라며, “손자녀가 아닌 다른 아이와 부모는 영문도 모른 채 상대적 차별과 손해를 볼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담당자는 “원칙적으로 친인척의 경우 신규채용이 불가하지만 사돈은 친인척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아 법적인 문제는 없다”면서도 “이와 같은 부분이형평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조 의원은 “원장 및 보육교사의 (손)자녀와 같은 반에 아이를 맡긴 부모가 그 사실을 알고도 아이를 맡길 것인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최소한의 선택권이라도 보장하기 위해 영·유아의 부모에게 원장·보육교사의 (손)자녀가 돌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지하는 규정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진 보충질의에서는 “서울형 어린이집 운영 관련 지침 상 신규채용이 불가한 친인척의 범위는 ‘대표자 및 원장의 배우자와 친인척’으로 대표자 및 원장을 기준으로 하는데, 공정한 돌봄을 위해서는 아이를 기준으로 친인척 개념을 재설정 할 필요가 있다”는 다른 위원의 지적이 이어졌다. 조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손)자녀를 보육하는 자체를 문제 삼을 순 없겠지만 서울형 어린이집은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공적인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서울형 어린이집이 공적인 목적에 맞게 이용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원 “교육안전망 강화 위해 배움터지킴이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해야”

    조상호 서울시의원 “교육안전망 강화 위해 배움터지킴이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해야”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현재 서울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배치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보안관과 동일하게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된 723개 사립초등학교, 중·고교 중 2명의 인력의 배치된 곳은 224곳으로 전체의 1/3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학교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학교보안관은 서울시 564개 국공립 초등학교와 32개 특수학교에 2명씩 배치되어 총 1261명의 학교보안관이 학교 안팎의 안전을 전담하고 있다. 반면, 서울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배움터지킴이는 723개 사립초등학교와 중·고교에 총 947명이 배치되어 있다. 조 의원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안팎의 안전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 명의 배움터지킴이가 학교 전체의 안전을 관리하는 것은 역부족이며, 부실한 인력배치로 안전관리에 허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사립 초등학교와 중·고교의 교육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배움터지킴이를 학교보안관과 동일하게 학교별 2인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오는 4월, ‘전국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제114조에 의거하여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활성화와 정책협의 강화를 위해, 당내 기구로서 광역의회의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시도 광역의원 협의체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광역의원의 주요정책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멀리 제주도에서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달려와주신 대표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국광역의회협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말 자치입법권 및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요 골자로 하는「지방자치법」개정을 이뤄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와 「지방의회법」제정 등 전국광역의회 대표의원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우리가 자주 소통하고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의 LH사건으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이르고 있는바, 국민이 원하는 것을 기민하게 살피고, 전국 광역의회가 앞장서 공직과 공공기관의 공공성 회복과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며, 앞으로도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경기도의회(대표의원 박근철)에서 개최된 후 두 번째 회의로, 향후 출범식 및 조직구성, 지방의회박람회, 지방분권을 위한 교섭단체의 나아갈 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경기도의회 박근철 원내대표, 인천광역시의회 김종인 원내대표,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원내대표, 강원도의회 허소영 원내대표, 전라북도의회 성경찬 원내대표,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원내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원내대표 등을 비롯하여 약 20여명의 의원이 참석하였다. 대표의원협의회는 “지방분권 실현과 광역의회 위상정립을 위해 향후 전국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대문4)은 17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행렬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와 환경의 변화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종사자, 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조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사회의 많은 부분이 언텍트·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 해 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유지될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보건의료, 돌봄, 안전, 운송·배달 등에 종사하고 계신 필수노동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인천시의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 전라북도의회 성경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존중과 화합의 정치 실천 약속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존중과 화합의 정치 실천 약속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5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을 갖고, 존중과 배려의 언어사용을 통해 아름다운 서울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플운동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자치위원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교통위원회) 및 황규복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서울시의원을 대표하여 참석하고 (재)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플운동 자문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서울시의회와 선플재단은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상호 노력과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일환으로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선플실천선언서 서명을 통해 선플실천운동 동참에 뜻을 같이했다.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선플운동 참여를 약속하고, 아름다운 말과 글, 태도와 행동으로 정치권 동료들을 대함으로서 국민이 바라는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솔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플재단으로부터 서울시의회 의원의 명단이 새겨진 선플정치선언 동판을 전달받은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시기에 사회 곳곳에서 막말과 욕설, 비방으로 얼룩진 모습을 보면 정치인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선플운동 실천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의회가 솔선하여 응원과 배려를 통한 따뜻한 정치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선플재단에서는 서울시의회 여야 정당을 대표하여 선플정치활동에 공로가 큰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대표의원과, 이상훈의원, 국민의힘 성중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민병철 이사장은 “선플서명에 동참한 시의원들이 공감과 배려의 언어를 통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 및 혐오표현 추방과 인터넷평화 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은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조상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조상호 의원은 “공공화장실과 숙박업, 목욕탕 등 이용이 빈번한 공공장소에서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공공화장실과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적용범위를 공공 또는 민간화장실에서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숙박업, 목욕장 등 공중위생업소까지 확대하고 기존 안심보안관 사업을 신규 추진 예정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변경해 추진하도록 하였다. 조 의원은 “조례 개정 이후에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한 집행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감시단이 기존 안심보안관 사업과 차별되는 실효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서울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 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3선거구)에서는 5일 의장실에서 제299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3명, 변호사 1명, 교수 1명)과 시의원 3명 등 총10명으로 구성됐다. 김인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예산현액을 기준으로 서울시 46조 7,985억원과 시교육청 11조 2,559억원, 총 58조 544억원과 기금 사용내역을 검사하게 된다.”고 말하며 “결산검사 위원님들께서는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의 사례는 없는지, 그리고 추진실적이 저조한 사업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주고,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에는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 제4선거구), 조상호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 제4선거구),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2선거구)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하여 결산검사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호진 서울시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은 4월 13일부터 5월17일까지 35일간 활동하며, 2020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서울시 및 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서울시와 교육청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분석·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 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7년 끈 상암쇼핑몰, 市도시건축공동위 통과 환영”

    김기덕 서울시의원 “7년 끈 상암쇼핑몰, 市도시건축공동위 통과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가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 DMC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13년 상암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3개 필지(2만644㎡)를 1971억7,400만원을 받고 롯데에 통 매각 했지만, 지역상권과 상생 등을 이유로 인허가 절차를 지연해왔던 상암DMC의 복합 쇼핑몰 개발사업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면서 7년 만에 본격화되는 셈이다. 그동안 표류해왔던 상암DMC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바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시의회로 복귀한 김기덕 현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노고와 지역 주민의 힘이 컸다. 2018년 9월 3일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첫 시정 질문자로 나선 김기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치면서 5년여 끌어온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답보 상태에 빠졌던 상암DMC복합 롯데쇼핑몰 입점 재추진의 물꼬를 트고, 관련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언론에 협조를 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2월 8일 서울시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3명의 부시장과 조상호, 성흠제, 이병도 의원 등과 함께 의회 귀빈실에서 면담을 주선해 서북권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상암DMC복합쇼핑몰 입점재개 절차 추진 여론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장실에서 협상테이블을 마련, 면담 결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키로 답변을 받아냈고, 5월 13일 서울시가 롯데측에 DMC사업용지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제출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이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꺼져가는 쇼핑몰의 불씨를 살리는데 김기덕 의원의 공로가 혁혁히 컸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김기덕 의원은 “상암복합쇼핑몰 입점재개 추진은 제1호 공약이었다”며 “서부발전연합회 등 상암,성산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응원에 확실하게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외 주민과 약속한 10대 공약 중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이 충실히 이행되고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을 늦게나마 인허가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故 박원순 시장의 뜻을 받아 오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가결에 이르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상암 DMC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결정됨에 따라 상암 복합쇼핑몰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대문4)은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힘입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열고자 하는 열망으로 시작된 공익 챌린지로, 지목된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조 대표의원은 “지난 해 32년 지방자치의 숙원이 이뤄졌다“며 ”자치분권의 새 원년이 될 2021년을 여는 시점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지목받아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을 이룩하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조 대표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경심 재판부 탄핵하라” vs “사법부 판결 존중해야”

    “정경심 재판부 탄핵하라” vs “사법부 판결 존중해야”

    與 지지자들 “檢 증거에만 의존한 판결”1심 재판부 탄핵 청원에 12만여명 몰려野 지지자들 “부정한 행위에 사필귀정재판부에 대한 부당한 공격 중단해야”법원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것을 두고 여론이 또다시 둘로 쪼개졌다. 여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 결과를 사실로 인정한 재판부를 탄핵해야 한다며 분노했고 이와 시각을 달리하는 시민들과 야당은 정 교수의 법정구속이 ‘사필귀정’이며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고 맞섰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전날부터 법원을 비난하는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정경심 1심 재판부의 탄핵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청원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2만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정 교수 1심 재판부에 대해 “34차례에 걸친 공판을 진행했음에도 검찰의 정황 증거와 진술조서에만 일방적으로 의지했다”며 “재판부가 ‘무죄추정의 원칙’도 무시했다. 탄핵소추안의 발의를 요청한다”고 적었다. 또 다른 청원인은 “1년 동안 재판하면서 검찰의 헛발질만 드러나고 확실한 증거는 드러나지 않았다”며 “1심 결과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정 교수는 무죄”라고 강변했다. 이 청원에는 1만여명이 동의했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 시민행동 상임대표는 “변호인들의 해명은 모두 배척당하고 검찰에 유리한 증거와 검찰의 논리로만 구성된 일방적인 판결”이라며 “재판은 양측 증거가 유사하게 채택이 돼야 하지만 이번 판결은 공정성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섰다.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대표는 “재판부가 특히 입시의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 정 교수에게 중형을 내린 것은 누군가의 부정한 방법으로 정당한 노력이 물거품이 된 행위에 대해 사필귀정을 보여 준 것”이라며 “공정한 재판에도 법치와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재판부에 대한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형량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왔다”며 “애초에 사법적 문제를 정치화한 게 패착이며 명백한 사실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위증을 하거나 묵비를 행사하니, 재판부에서 피고 측이 진실을 은폐하고 호도한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권력형 비리는 아니라는 목소리도 있다. 조상호 변호사는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애초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 사건을 사모펀드 시장에서 부정한 자본이 결합해서 대규모 부정이익을 취득하려고 했던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를 했지만, 결국 이 부분은 초라하게 끝나 버렸다”며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은 점을 생각하면 용두사미로 끝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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