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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 고리’ 칠레서 7.6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해제·인명 피해 없어

    ‘불의 고리’ 칠레서 7.6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해제·인명 피해 없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오전에 칠레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도로와 교량 등 일부 시설이 파손됐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에서 남서쪽으로 39㎞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1000㎞ 이내 일부 지역에 1∼3m 높이의 파도가 덮칠 수 있다며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 칠레 정부도 비오비오 등 4개 지역에 예방적 쓰나미 경보를 발령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긴급 대피했다. 지진이 강타한 지역은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남남서쪽으로 1300㎞ 떨어진 칠로에 섬 인근에 있는 국립공원 지대로, 거주자가 비교적 많지 않다. 도로와 교량 등 일부 시설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 상황은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진동이 반대편 아르헨티나 안데스 산악지대에서도 감지됐지만 진앙과 가까운 지역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로스 라고스 등의 지역에서 피해가 크지 않았다. 진원 깊이는 34.6㎞다. USGS는 진원 깊이를 처음 14.9㎞로 제시했다가 이후 수정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지진의 규모를 7.6, 진원 깊이를 47㎞로 각각 제시했다. PTWC는 진원의 깊이를 15㎞로 측정했다. 리카르도 토로 국가방재청장은 “일부 고속도로가 파손됐지만 사망자 등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면서 “쓰나미 경보가 해제됐지만 평소보다 높은 파도가 밀려올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권고했다. 지진 발생 지역에 있는 한 전기 회사는 2만 2000명의 가입자가 단전됐다고 보고했다.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칠레에서는 2010년 규모 8.8의 지진 여파로 생긴 쓰나미가 해안가 도시들을 덮친 바 있다. 당시 지진으로 524명이 숨졌다. 지난해 9월에도 규모 8.4의 지진이 강타해 13명이 숨지고 9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도 AI 발생.. 끝이 안보이는 확산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도 AI 발생.. 끝이 안보이는 확산

    고병원성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도 AI가 발생했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동물복지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0일 음성군이 밝혔다. 이 농장에서 산란계 1만 3000마리를 키우는데, 닭 20여 마리가 최근 폐사했다. 또 간이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현재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닭·오리 집단 폐사가 있은 뒤 19일 자정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1910만 8000마리에 이른다. 전국 8개 시·도, 27개 시·군에서 살처분이 행해졌다. 지난 16일 농림식품수산부가 AI 방역단계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뒤 지방자치단체의 송년·새해맞이 행사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새해 첫날 태조산 해맞이 행사를 백지화했다. 아산시도 내년 1월 1일 온양 2동 남산안보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2017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 지자체들은 또 “AI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서 규모 7.7 강진…높이 3m 쓰나미 발생 가능성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서 규모 7.7 강진…높이 3m 쓰나미 발생 가능성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해상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9일 오전 4시 38분(그리니치 표준시 8일 오후 5시 38분)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서남서쪽 63㎞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남위 10.7도, 동경 161.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깊은 48㎞로 측정됐다. 솔로몬제도에서 몇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구체적인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솔로몬제도는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다. AFP 통신, 로이터 통신 등은 지진 직후 태평양 쓰나미(지진해일) 경보센터가 솔로몬제도,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 등 인근 섬 해안에 3시간 내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미 하와이 주도 쓰나미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AP 통신은 쓰나미 추이를 지켜본 당국이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경보를 순차적으로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해안에 최대 높이 3m의 파도가 밀어닥칠 수 있다며 두 지역 주민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왕절개 인류 진화에 영향... 난산 겪는 산모 비율 높아져

    제왕절개가 인류 진화에 영향을 끼쳐 난산을 겪는 산모의 비율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는 태아의 크기보다 나오는 통로(산도·産道)가 좁아 난산을 겪는 산모가 1960년대 1천명 중 30명에서 최근 1천명 중 36명꼴로 늘었다는 내용을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진은 진화론의 관점에서 이 같은 추세를 자연선택에 따른 인류의 변화 가운데 하나로 해석했다. 논문이 추정한 진화에서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전 형질은 태아의 몸집과 산도의 크기다. 태아의 몸집은 클수록 생존 가능성이 커지는 까닭에 유리하고, 이에 따라 실제 태아의 몸집은 점차 커지는 추세다. 반면 여성의 골반은 조산아 출산을 막고 자신의 직립 보행에 유리하도록 태아의 몸집에 맞춰 커지지 않고 좁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진은 제왕절개가 도입되기 전까지 자연선택에 따라 태아의 크기와 산모의 산도가 제어됐다고 해석했다. 태아가 너무 크거나 산도가 너무 좁으면 산모와 아기가 모두 숨지면서 이들의 유전자가 자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자연선택에 따라 적절한 태아와 산도의 크기가 유지되는 경향이 난산 위험을 없애는 제왕절개의 도입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가설이 나온다. 비엔나 대학의 이론생물학 교수 필립 미테뢰커 박사는 “100년 전에는 아주 좁은 골반을 지닌 여성은 (출산 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했지만, 이제는 딸에게 좁은 골반 유전자를 물려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학이 진화에 개입한 것을 가타부타 논할 의도는 없지만 제왕절개가 진화에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라며 “이 같은 경향은 아마도 아주 느리게 조금씩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필립 박사는 진화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래에 제왕절개로 태어나는 아이가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 한달 새 13번 휘청인 ‘불의 고리’ 대지진 오나… 꺼지지 않는 불안

    한달 새 13번 휘청인 ‘불의 고리’ 대지진 오나… 꺼지지 않는 불안

    ●연말 대지진 우려 목소리 커져 세계 최장의 지진대인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 고리’가 심상찮다. ‘불의 고리’란 아르헨티나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에서 시작해 칠레 서쪽 안데스 산맥과 미국 서해안, 알류샨 열도, 베링해를 거쳐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대를 말한다. 전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몰려 있고, 7개의 지각판들이 만나 지각변동이 활발하다. 전 세계 지진의 약 90%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한 달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규모 5.0 이상 지진은 모두 16건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13건이 ‘불의 고리’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불의 고리’가 흔들리면서 연말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천 ㎞ 떨어져 발생… 연관성 적어 전문가들의 말은 일단 안도감을 안겨준다. 서로 수천 ㎞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도미노처럼 상호연관성을 갖고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하나의 판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태평양판, 필리핀판, 남미판, 호주판 등 다양한 지각판들이 복잡하게 맞닿아 있는 특성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은 남미판이 충돌한 것이고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은 필리핀판의 변동으로 생긴 것이다. 때문에 연쇄반응으로 인한 지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인접 지각판에 ‘응력’(지진에너지)이 전달돼 영향을 미치는 ‘방아쇠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방아쇠 효과로 발생하는 지진 규모는 2.0~4.0 정도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다른 판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최근 발생한 지진들만으로 불의 고리가 활성화됐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최근 불의 고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횟수는 평년 수준에 불과해 더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홍 교수는 “대형 지진이라고 할 수 있는 규모 8.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에나 인근 지역의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들 지역의 지진이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진은 지구 내부에 축적된 탄성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면서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고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각과 상부 맨틀은 암석으로 이뤄져 있는데 탄성한도 이내에서는 어느 정도 휘어졌다가 원래대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렇지만 지각에 응력이 쌓여 탄성한도를 넘으면 암석층은 깨지고 이때 발생한 진동이 땅을 흔드는 것이다. ●판 경계 아닌 中 쓰촨성서도 강진 학계에서는 지진의 발생원인에 대해서 탄성반발론과 판구조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탄성반발론은 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질학자인 해리 필딩 레이드가 샌 안드레아스 단층을 조사한 뒤 제기한 이론으로 지진이 단층운동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지각 일부는 지구 내부의 힘으로 인해 변형되는데 그 힘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암석층이 급격히 파괴되면서 지진이 발생한다는 입장이다. 판 구조론은 독일 지질학자 알프레드 베게너가 제기한 것으로 지진이 단층운동으로 발생한다고 할 때 단층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이다. 판 구조론에 따르면 지구의 껍질이라고 할 수 있는 암석권은 10여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다. 이들이 서로 부딪치거나 밀리고 포개지기도 하면서 매년 수 ㎝ 정도의 속도로 맨틀 위를 이동한다는 것이다. 판의 운동은 다른 판과의 마찰력에 의해 저항을 받는데 판의 운동에너지가 마찰력을 넘어서는 순간 갑작스러운 미끄러짐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지진이라는 설명이다. 판 경계에서만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1976년 규모 7.8의 중국 당산 지진이나 2008년 발생한 규모 8.0의 중국 쓰촨성 지진, 그리고 지난 9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경주 지진도 모두 판 경계와는 떨어져 있는 판 내부에서 발생했다. ●“한반도 규모 5.0이상 지진 배제 못해” 판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판 경계부에서 발생한 응력이 판 내부에 전달돼 오랜 기간 축적되다가 약한 지각 부분이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발생한다. 9월 경주 지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어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홍 교수는 “최근 대전이나 금산, 보령같이 이전에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경주 지진의 여파”라며 “경주 지진 발생 이후 경주의 북북동쪽, 남남서 방향. 그리고 수직 방향으로 응력이 전달되면서 이들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며 이론상으로는 규모 5.0 이상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외부섭취 필요한 오메가3는 식물성이 적합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외부섭취 필요한 오메가3는 식물성이 적합

    임신을 하면 챙겨야 할 것이 배로 느는데, 특히 영양소가 그렇다. 모체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뱃속 태아가 잘 성장하려면 임신 전과 비교하여 훨씬 더 많은 양의 질 좋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여러 영양소 중에서도 오메가3 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오메가쓰리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하고 조산 예방 및 태아의 눈과 뇌 발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산부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청어, 연어, 고등어, 참치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오메가3식품을 먹는 것이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입덧을 하는 임산부가 비린내 있는 생선을 매일 꾸준히 먹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따라서 임산부는 오메가3를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여러 오메가3 영양제 중에서도 EPA 성분이 없는 식물성 오메가3를 먹는 것이 적합하다. 식물성 오메가3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해 만들어지므로 어취가 적고 생선의 중금속 위험으로부터도 안전하다. 또한 피를 묽게 하는 성분인 오메가3 EPA 없이 100% DHA만 함유돼 있을 경우, 출산 시 지혈의 어려움에 대한 걱정 없이 임신 후기까지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오메가3를 고를 때는 원료 추출 방식을 잘 살펴봐야 한다. 헥산을 이용해 추출할 경우 화학용매제 잔여물이 남아 있을 위험이 있고, 분자증류추출방식은 원료의 변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저온추출방식은 화학물질이나 원료의 변성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없어 인체에 보다 안전하다. 연질 캡슐이나 포장 상태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피나 돈피에서 추출한 젤라틴이 아닌 홍조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연질 캡슐은 소화가 잘 되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 시에도 모양이 변하거나 서로 달라붙지 않는다. 더불어 큰 통에 한꺼번에 들어 있는 것보다는 한 알씩 개별 포장되어 있는 것이 더욱 위생적이다. 식물성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25일 "임산부에겐 EPA 성분이 없는 100% DHA 식물성 오메가3가 좋다. 태아에게 뇌 건강에 좋은 DHA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뿐만 아니라 오메가쓰리효능 중에는 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산모의 유방암 발병률을 낮춰주는 것도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日·뉴질랜드·아르헨도 요동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日·뉴질랜드·아르헨도 요동

    중미 국가인 엘살바도르 앞바다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12시 43분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AFP 통신은 인접한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도 지진이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엘살바도르 재난청도 트위터에서 지금껏 들어온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주민들에게 해안에서 1km 이상 밖으로 물러나라고 권고했다. 한편 최근 2주 사이 일본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대만 등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가 요동치고 있다. 대만 동부 해상에서도 25일 오전 5시 55분(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타이베이 지역 고층 건물에서 약 10초간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었던 강도였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만에서는 지난 2월 규모 6.4의 지진으로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면서 모두 117명이 숨진 바 있다. 앞서 22일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24일에도 후쿠시마(福島) 등지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북섬 앞바다에서도 22일 규모 6.0의 지진이 감지됐고, 20일에는 아르헨티나 북서부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의 고리’ 대만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강진 엄습 우려

    ‘불의 고리’ 대만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강진 엄습 우려

    ‘불의 고리’에 위치한 대만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 대만 수도 타이베이 남동쪽 127㎞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만에서는 지난 5월에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지난 5월 12일 12일 오전 11시 17분 대만 북동부 연안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해 수도 타이베이까지 강한 진동이 느껴진 적이 있다. 그로부터 1시간이 지난 낮 12시 29분에도 인근 깊이 10㎞ 지점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이어졌다. 그에 앞서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 사이 대만 동부지역에서는 10시간여 동안 규모 5.6의 지진을 포함해 20여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 2월에는 대마 남부도시 타이난에서 규모 6.4의 지진으로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등이 무너지면서 117명이 사망했다. 대만은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다. 최근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등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만에서도 강진 엄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불의 고리’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불의 고리’ 엘살바도르서 규모 7.2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중미 국가인 엘살바도르에서 24일 낮 2시 43분(현지시간)께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날 AP, AFP,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엘살바도르 엘 트리운포 시 항구에서 남남서쪽 149㎞ 지점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애초에 발표된 규모는 7.2였으나 7.0으로 하향 조정됐다. 진원의 깊이는 매우 얕은 편인 10.3㎞라고 소개했다. 엘살바도르는 위치상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는 나라다. AFP 통신은 엘살바도르와 인접한 국가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도 지진이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보도했다. 미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가 진원 300㎞ 이내 지점에서의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예보한 가운데 엘살바도르 당국은 물론 니카라과도 해안 주변에 쓰나미 경보를 발동했다. 리나 폴 엘살바도르 환경부 장관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해안가로 약 3m 높이의 파도가 밀어닥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엘살바도르 재난청도 트위터에서 지금껏 들어온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2급 규모의 허리케인 ‘오토’가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 연안에 상륙한 직후 곧바로 발생했다. 니카라과는 허리케인과 쓰나미 경보를 동시에 발령하고 해안 지대 주민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은 날 뉴질랜드서도 규모 6.0 지진…커지는 ‘불의 고리’ 대형 지진 전조說

    같은 날 뉴질랜드서도 규모 6.0 지진…커지는 ‘불의 고리’ 대형 지진 전조說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이들 국가가 위치한 환태평양조산대(일명 ‘불의 고리’)의 심상찮은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국가에서 최근 지진이 부쩍 잦아지면서 ‘불의 고리’가 꿈틀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지각은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다. 환태평양조산대는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과 만나는 경계선에 있기 때문에 판의 움직임이 잦고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선상에 있다. 이는 서쪽으로는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북쪽으로는 러시아 캄차카, 미국의 알래스카, 동쪽으로는 미주 대륙 서해안, 남쪽으로는 뉴질랜드 등 환태평양 지역을 아우른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후쿠시마현 앞바다 지하 25㎞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규모 9.0)의 여진으로 분석된다”면서 “항후 1주일 내 규모 7 정도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지진이 진앙이 이번처럼 깊지 않으면 쓰나미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NHK는 2011년 3월 이후 일본 혼슈 동북부 지방에서 지금까지도 1년에 한 번 정도 규모 7 정도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1시 19분쯤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동쪽으로 228㎞ 떨어진 북섬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4일 밤 12시쯤 남섬 노스캔터베리 인근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과학자들은 올해 초부터 환태평양조산대에서 잦은 지진이 더 강력한 대형 지진의 전조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대규모 지진에 앞서 여러 차례 지진이 이어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15일 후쿠시마와 가까운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0일에는 남미 아르헨티나 서부 산후안 인근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고, 그보다 앞선 13일과 4일에도 인근의 라리오하와 칠레 중부 탈카에서 각각 규모 6.2, 6.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USGS 전문가들은 수년 내 미국 서부 해안에서도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보도했다. 다만 이번 지진이 한국의 지진 활동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 지진은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경계에서 발생했지만 지난 9월과 같은 한국의 지진은 유라시아판 내부의 단층이나 약한 부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형태라서 성격이 다르다”며 “일본 동쪽 해안 지진들은 일본 열도에 막혀 있기 때문에 유라시아판 안쪽에 자리잡은 한국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日 상황실 설치까지 3분…아베, 지구 반대편서 1시간 만에 회견

    日 상황실 설치까지 3분…아베, 지구 반대편서 1시간 만에 회견

    NHK는 지진 동시에 대피 방송 아베, 아르헨서 긴급 대응 ‘지휘’ 관방장관은 회견서 국민 안심시켜 큰 피해 없어… 원전은 한때 정지 전문가들 “새 지진에너지 분출” 기상청은 “동일본대지진의 여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가 일어나고, 주변 지역 주민들이 대피에 들어갔다. 지진이 바닷속 25㎞ 지점에서 발생했고, 쓰나미도 약해 큰 피해는 없었다. 동북부에서 중부지방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내려졌던 쓰나미 경보도 이날 오후 해제됐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등에선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도 수초간 강한 흔들림 등 충격이 전해졌다. 진도 5약은 찬장에 넣어 둔 식기류, 책장의 책이 떨어지거나 창문이 깨져 떨어지며 전봇대가 흔들리는 정도다. 확인된 피해자는 경상자 12명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지진 에너지가 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진 에너지가 새로 형성돼 꿈틀거려 후속 강진 및 연쇄 지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더 큰 지진이 온다”거나 “대지진의 전조”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일본 열도가 포함된 환태평양조산대의 지진이 최근 잦아지면서 일본에서는 대지진 악몽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지진 발생 후 2~3일 정도는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대피한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나 지대가 높은 숙소 등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임시 휴교에 들어간 1000여 각급 학교도 수업 재개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이날 지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했지만 피해는 극히 적었다. 특히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새벽에 지진이 발생한 데다 쓰나미 경보까지 나와 충격을 더했지만, 일본 정부의 신속한 대처로 순조로운 대피가 이뤄졌다. 공영방송 NHK는 강진 발생과 거의 동시에 “동일본 대지진 당시를 상기하며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며 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다급하게 권고했다. NHK는 지진 발생과 동시에 지진 발생 사실을 자막으로 안내한 뒤 곧바로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재해 방송으로 전환했다. 다른 방송사들도 곧바로 관련 사실을 알리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 대피를 도왔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3분 만인 오전 6시 2분에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들과 연락을 취하며 대응에 들어갔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총리도 지진 발생 1시간 만인 일본 시간 오전 7시 현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연대해 안전 대책을 강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39분 뒤인 오전 7시 39분에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의 대피를 주문하면서 원자력발전소 시설이 정지됐지만 연료 유출 등의 문제는 없다고 국민을 안심시켰다. 같은 시간 후쿠시마, 미야기현 등지의 해안가에서는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이 차량을 동원해 대피 방송을 했고, 주민들은 질서 있게 학교나 건물 높은 곳으로 대피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센다이항에서는 높이 1.4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날 후쿠시마 제2원전 등도 일시 정지했다가 운행을 재개하면서 5년 전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정유라, 작년 5월 제주에서 남아 출산…임신 상태에서 금메달 획득?

    정유라, 작년 5월 제주에서 남아 출산…임신 상태에서 금메달 획득?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딸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가 지난해 제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8일 제주 모 병원에 입원,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출산 당일 제주 모 조산원에서 자연 분만하려다 해당 병원으로 급히 옮겨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정씨가 19살로 미혼모 상태다. 정씨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9월 19일∼10월 4일)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정씨는 임신한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최씨가 거주했던 독일 헤센주(州) 주택 인근 주민들의 증언 등에 따르면, 최씨는 딸 정씨와 정씨의 남자 친구로 추정되는 남성, 돌이 갓 지난 남자 아이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삶의 시대’… “치유하는 길은 접촉 또 접촉”

    ‘혼삶의 시대’… “치유하는 길은 접촉 또 접촉”

    접촉/베르너 바르텐스 지음/김종인 옮김/황소자리/280쪽/1만 3800원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야.” 영화 ‘내부자들’에서 배우 백윤식이 읊조린 대사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간은 혼자라는 얘기다. ‘혼술’ ‘혼밥’ 등에서 보듯 요즘 혼자 사는 삶이 화두다. 유행이라고 하니 얼핏 멋져 보이긴 하지만, 겉모습 너머로는 우울과 자조 등 음울한 모습도 그려진다. 그래, 개똥철학 같긴 해도 ‘어차피 인생은 독고다이’다. 하지만 의학적 측면에서 ‘독고다이’는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즐겁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 ‘접촉’의 부재 탓이다. 그리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접촉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는 것일까. 새 책 ‘접촉’은 이에 대한 광범위한 답변을 풀어내고 있다. 촉각은 인간에게 형성되는 첫 번째 감각이다. 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까지 함께하는 마지막 감각이기도 하다. 그만큼 접촉이 동물의 첫 번째 언어이자 궁극의 생존 조건으로 작용한다는 얘기다. 심지어 그 ‘독한’ 바퀴벌레조차 접촉이 부족하면 발달장애가 와 죽는다고 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접촉의 가치와 치유 효과를 강조한다.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던 1970~80년대 병원마다 사람의 손길 없이 조산아들을 돌보는 시설이 갖춰지고, 인큐베이터에는 예외없이 ‘건드리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붙었다. 그러나 기술적인 진보에도 아이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예외는 있었다. 아이들 몇몇이 조산의 위협에서 살아남은 것이다. 병원 측은 추적 조사 끝에 일부 간호사들이 규정을 위반하고 우는 아기들을 팔로 안아 달래며 쓰다듬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조산아용 집중치료실은 부모가 원하면 언제든 접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현재 의사들은 부모의 손길이 그 어떤 의료적 처치보다 신생아에게 효과적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 ‘접촉 산업’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독일에선 지금 ‘커들 파티’가 유행이다. 남녀가 서로 몸을 만지고 비비는 파티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보수를 받고 어루만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파티에 에로티시즘은 없다. 그저 만질 뿐이다. 이 같은 웰니스 산업 규모가 연간 700억 유로(약 87조 50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책 제목만으로는 육체의 온기를 연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책은 사회의 온기를 더 많이 담아내고 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도 하나다. 접촉하고 또 접촉하라. 당신의 손길이 다른 이들을 치유할지니.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뉴질랜드 남섬 규모 7.8 강진···2명 사망·수천명 급히 대피

    뉴질랜드 남섬 규모 7.8 강진···2명 사망·수천명 급히 대피

    뉴질랜드 남섬에서의 규모 7.8의 강한 지진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도로와 건물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7.8의 강진은 14일(현지시간) 오전 0시 2분쯤 남섬 노스캔터베리 지역 핸머스프링스 인근에서 발생했다. 뉴질랜드에서는 규모 7.5라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2011년 2월 규모 6.3의 강진으로 185명이 사망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동쪽으로 약 91㎞ 떨어진 곳이다.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으로부터는 약 200㎞ 떨어져 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얕다. 이번 지진으로 남섬의 해안 관광지인 카이코우라에서 건물 붕괴로 1명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주거지역에서 심장마비로 1명이 각각 숨졌다. 지진 소식에 수천명이 높은 지대로 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여러 지역에서 전기가 나가고 통신 서비스도 차질이 빚어졌다.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기도 했다. 수도 웰링턴에서도 도로가 갈라지고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 뉴질랜드를 구성하는 북섬과 남섬 모두 피해가 발생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지진 발생 수 시간 뒤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지진은 웰링턴에서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충격적인 일”이라며 도로와 사회기반시설에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인들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용 주뉴질랜드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진이 발생한 핸머스프링스와 카이코우라가 관광지로 한국 여행자들이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면서도 “현재까지 공관에서 파악한 교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질랜드 규모 7.8 강진… 전기·통신 두절 주민 대피

    뉴질랜드 규모 7.8 강진… 전기·통신 두절 주민 대피

    2011년 강진으로 185명이 목숨을 잃었던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방재 당국은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남섬 동부 해안 주민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트위터와 성명을 통해 알렸다.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동쪽으로 90㎞,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으로부터 200㎞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 깊이는 비교적 얕은 10여㎞여서 피해가 우려된다. 진앙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헨머스프링 온천마을에서 남동쪽으로 15㎞ 떨어진 지역이다. 뉴질랜드 방재 당국은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쓰나미도 몇 시간 동안 계속될 수 있어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AFP는 덧붙였다. 아직까지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탐신 에던서는 “강력한 지진이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국가 중 하나다. 2011년 2월에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외교부는 강진과 관련, “주뉴질랜드 대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뉴질랜드 남섬 인근 7.4 강진···당국 쓰나미 경보 발령(종합)

    뉴질랜드 남섬 인근 7.4 강진···당국 쓰나미 경보 발령(종합)

    뉴질랜드 남섬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쓰나비 경보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나라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밤 11시 2분쯤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동쪽으로 약 91㎞,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으로부터 약 200㎞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여서 주민·시설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밤에 일어난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고 있지 않다. 뉴질랜드 정부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남섬 동부 해안의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성명을 통해 전파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앞으로 더 큰 진동이 있을 수 있으며, 쓰나미도 앞으로 몇시간 동안 계속될 수 있으므로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주의해야 한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섬 타카카에 사는 엘리자베스라는 여성은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집 전체가 뱀처럼 꿈틀거렸다. 무언가가 부서졌고, 전기도 나갔다”고 지진 당시 피해 상황을 전했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국가 중 하나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011년 2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질랜드 남섬 인근 규모 7.4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2보)

    뉴질랜드 남섬 인근 규모 7.4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2보)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3일(현지시간) 밤 11시 2분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북동쪽 93㎞ 지점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얕은 10㎞다. AFP통신은 뉴질랜드 정부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보고되고 있지 않다. 뉴질랜드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011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산(老産)’, 산모 뇌 건강에 긍정적 영향 (연구)

    ‘노산(老産)’, 산모 뇌 건강에 긍정적 영향 (연구)

    결혼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여성의 출산 연령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지금까지 우려와 달리 노산(老産)이 산모에게 장점을 가져다준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이 폐경기를 맞은 여성 83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출산한 시기 및 문제해결능력과 추론능력, 기억력 등 다양한 항목의 뇌 기능 상태를 분석했다. 이들에게 단어를 읽고 기억하기, 이야기를 듣고 이를 기억했다가 다시 설명하기 등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첫 아이를 24~34세에 낳은 여성은 24세 이전에 낳은 여성에 비해 문제해결능력과 추론 능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35세 이후에 출산한 여성의 경우 34세 이전에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 비해 인지능력 및 언어적 기억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를 2명 출산한 여성이 1명 출산한 여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뇌 기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호르몬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혈액의 흐름을 타고 호르몬이 몸 곳곳으로 빠르게 전달되는데, 이러한 호르몬이 뇌의 화학적 성질과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이렇게 활성화된 뇌 기능은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영향을 미치며, 늦게 아이를 가진 여성의 경우 뇌 활성화가 가장 최근에 발생했기 때문에 특정 부분에서는 20대에 출산한 여성보다 뇌 기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다만 이번 연구가 출산 시기와 산모의 뇌 건강을 집중적으로 다뤘을 뿐, 노산과 태아 건강의 연관관계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35세 이후 출산으로 고령출산으로 보고 있으며, 고령 임신부는 조산이나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태아 발육 지연 등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늦게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노년의 인지능력 감소 저하를 막아준다는 것은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면서 “추가 연구를 통해 첫 출산과 연령관의 정확한 연관관계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노인의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해마다 전세계 어린이 6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

    “해마다 전세계 어린이 6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31일(현지시간) 전 세계 5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60만명이 매년 대기오염과 연관된 질병으로 숨진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의 앤서니 레이크 상임이사는 이날 내놓은 ‘어린이를 위한 대기오염 해결’ 보고서의 서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기오염에 따른 유아 사망자 수가 말라리아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숨지는 사례보다 많다고 강조했다.  레이크 이사는 “대기오염원은 어린이의 폐 발달에만 해를 끼치는 게 아니다”라면서 “혈액 뇌관문을 지난 오염인자는 뇌 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대기질 권고기준보다 나쁜 환경에 있는 어린이 수가 약 20억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남아시아(6200만명), 아프리카(5200만명), 동아시아 및 태평양국가(4500만명) 등 주로 가난한 국가들이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영향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3억명은 대기오염 정도가 국제 정상기준보다 6배 이상 나쁜 곳에 살고 있었다. 전 세계 어린이 7명 가운데 1명꼴로 심각한 대기오염에 노출됐다는 얘기다.  자동차 배기가스, 화석연료의 과중한 사용, 먼지, 쓰레기 소각 등이 대기질을 나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빈곤국가에선 음식 등을 만들 때 고형 원료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집안 공기도 나쁜 경우가 많다.  대기오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임신부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준다.  임신부가 오염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유산, 조산 등을 겪을 수 있다.  유니세프는 대기오염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오염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니세프는 화석연료 사용 자제와 재생에너지 투자, 어린이들의 의료시스템 지원 강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장 등을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짓고 가정에서 깨끗한 연료를 사용한 조리가 이뤄지도록 돕는 것은 물론 대기오염 감시를 강화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유니세프는 지적했다.  유니세프의 보고서는 다음 달 7∼18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볼거리 먹을거리... 명물 많은 충남 천안 가을 여행지로 인기

    볼거리 먹을거리... 명물 많은 충남 천안 가을 여행지로 인기

    가을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 여유를 내 나들이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전국의 명소들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고 볼거리와 자연경관이 우수하면서 지역의 명물 맛집까지 어우러진 곳이라면 단연 발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다. 충남 천안은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빨간 단풍이 우거진 가을에는 산책하기가 좋아 천안 12경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인 천안의 볼거리 중 하나인 독립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역사 공부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직접 독립투사로 변신해보는 독립군 체험은 물론 역사의 현장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스튜디오, 4D 입체영상으로 질주하는 자동차 카레이싱 영상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수려한 산세로 천안의 명산이라고 불리는 광덕산과 남북통일의 염원이 담긴 사찰 각원사가 있는 태조산 등도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천안의 가을 명소이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역시 풍부하기로 소문난 천안에는 전국에 명성이 높은 병천순대집 20여 곳이 집중되어 있는 병천순대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병천순대거리와 더불어 관광객이 꼭 들르는 먹거리는 천안의 명물로 불리는 ‘호두과자’다. 호두과자의 원조 브랜드인 학화호도과자는 1934년 탄생한 이래 현재 3대째에 걸쳐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을 방문하면 밀가루에 계란과 물, 우유, 설탕을 섞어 반죽해 만드는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교육 목적 여행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4일 “최근 서울 명동에 오픈한 직영점에서도 천안에서 맛볼 수 있었던 학화호도과자의 맛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여전히 구성동 본점은 80여년 동안 장수해온 학화호도과자가 걸어온 세월의 흔적과 역사의 발자취가 배어 있어 옛정서를 자극하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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