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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택시’·‘프로보노’ 제쳤다…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오른 ‘이 드라마’

    ‘모범택시’·‘프로보노’ 제쳤다…3일 만에 넷플릭스 1위 오른 ‘이 드라마’

    배우 남지현의 8년 만의 사극 복귀로 주목받은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넷플릭스 국내 시청 시간 1위에 오르며 안방극장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동시에 장악했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tvN ‘프로보노’,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SBS ‘모범택시3’ 등을 제치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지현과 문상민을 비롯해 김정난, 최원영, 하석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단연 남지현이 있다. 남지현은 지난 2018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한 tvN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극 중 양반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이자, 밤이면 의적 ‘길동’으로 활동하는 홍은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혼 체인지’ 이후 드러나는 미묘한 캐릭터 변화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안방극장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지막 썸머’ 최종회 시청률인 1.7%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2회 시청률은 소폭 상승한 4.5%를 기록하며, 1%대 부진에 빠졌던 KBS 주말 미니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정통 사극의 묵직함보다는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설정과 로맨틱 코미디의 경쾌함을 결합해 MZ세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쥔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향후 본격적인 전개와 함께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후원금 받으려고 집단 음란행위까지… ‘마약 먹방’ 도중 스트리머 사망에 스페인 ‘충격’

    후원금 받으려고 집단 음란행위까지… ‘마약 먹방’ 도중 스트리머 사망에 스페인 ‘충격’

    ‘막장 방송’ 위험 수위… 프랑스서도 유사 사건 스페인에서 극단적인 형태의 인터넷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가 후원금을 낸 시청자만을 위한 한 마약 복용 챌린지를 했다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5일(현지시간) 유로뉴스, 카탈루냐 지역 매체 엘페리오디코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카탈루냐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산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스트리머 세르히오 히메네스 라모스(37)가 새해 전날 밤인 지난달 31일 사망한 사건과 관련,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라모스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사건 당일 세르히오는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내면서 제안한 과제에 도전하는 형태의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돈을 낸 시청자만 볼 수 있는 비공개 방송에서 3시간 동안 최대 6g의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히오는 이와 함께 위스키 한 병을 거의 비웠고, 에너지 드링크 두 캔도 마셨다. 새해 첫날인 사건 다음날 오전 2시쯤 모친이 아들의 침실에 들어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세르히오를 발견했다. 처음엔 방 안에서 무언가가 문을 막고 있어 열리지 않았으나, 모친의 연락을 받고 인근에 사는 형이 달려와 방문을 여는 것을 도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확인했다. 다만 ‘사망을 둘러싼 의문스러운 정황’을 고려해 사건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가족과 친구들은 세르히오가 시청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대가로 마약을 복용하는 방송을 진행해왔다고 했다. 세르히오는 동료 스트리머와 함께 이런 종류의 챌린지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페리오디코는 경찰 조사에서 세리히오가 문제의 챌린지 방송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스페인에서 챌린지 방송으로 사망한 첫 공식 사례가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이웃 나라 프랑스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평균 시청자 수가 1만명에 달하는 인기 스트리머인 라파엘 그라방(46)은 후원금을 받는 대가로 다른 스트리머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잠이 들었다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생중계돼 충격을 안겼다.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는 스페인 내에서 이같은 극단적인 형태의 방송을 유행시킨 인물로 시몬 페레스를 지목했다. 그는 수년간 시청자 후원금으로 마약 관련 챌린지를 진행해왔고 여러 스트리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주요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에서 극단적인 방송에 제재를 가하자 소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방송이 유행했으며 이 방송에서는 마약, 도박 외에도 속옷 차림으로 외출하기, 집단 음란행위, 인분을 얼굴에 바르기 등 챌린지가 성행하기도 한다고 엘파이스는 꼬집었다.
  • 추석 앞두고 주민에게 포도 기부…경남 하동 공무원 등 3명 송치

    추석 앞두고 주민에게 포도 기부…경남 하동 공무원 등 3명 송치

    경남경찰청은 2023년 추석을 앞두고 주민에게 50만원 상당의 포도를 기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하동군 공무원 A씨와 운반책 B씨, 전달책 C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2023년 9월 하동군 주민 20명에게 2만 5000원 상당 포도 1상자씩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C씨가 명절을 앞두고 선물한 것으로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하승철 하동군수의 다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 기반 확보를 돕고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 범행과 하 군수의 연관성도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 “너 나 알아?” 하청직원 폭행 논란에 주가 급락…잘나가던 러닝화 브랜드 결국

    “너 나 알아?” 하청직원 폭행 논란에 주가 급락…잘나가던 러닝화 브랜드 결국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기업 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자 고개를 숙였다. 6일 업계에 호카의 국내 총판인 조이웍스앤코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당사의 대주주인 조이웍스와 조성환 대표와 관련한 언론 보도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사유로도 물리적 충돌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사건 당사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의 절차를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며, 경영 안정성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관리와 대응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MBC는 최근 조 대표가 서울 성동구의 한 폐교회 건물에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폭행했다면서 피해자들의 녹취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을 만난 조 대표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지만, 이내 “저 알아요?”, “나 아냐고. 나에 대해서 뭘 알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대표는 피해자들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피해자들은 울며 빌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조 대표는 “나 알아 XX야?” “너 나 모르잖아 XX야”라고 폭언하며 폭행을 이어갔다. 피해자들은 갈비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내가 이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도망 나왔다”라고 토로했다. 이후에도 조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사무실로 찾아와 위협을 가했고, 이에 피해자들은 집과 사무실을 피해 숨어 지내고 있다고 JTBC는 전했다. 이에 대해 조 대표 측은 “거래처 탈취 행위를 지속하는 하청업체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화돼 발생한 일”이라면서 “‘너 나 아냐’는 발언은 하청업체 측 비방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업체 측이 먼저 멱살을 잡고 목을 졸랐으며, 방어 차원에서 팔꿈치로 친 것으로, 나 역시 전치 4주의 피해를 진단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에서 설립된 운동화 제조사인 ‘호카’는 전 세계적인 러닝 열풍에 힘입어 급성장해왔다. 조이웍스앤코는 레이디가구 등 가구 사업과 호카,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이롭’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 대표의 폭행 사건이 파장을 일으킨 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조이웍스앤코의 주가는 장중 6% 넘게 급락했다.
  • 전국 돌며 “위안부는 매춘부” 모욕에…李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직격

    전국 돌며 “위안부는 매춘부” 모욕에…李대통령 “사자명예훼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경찰은 해당 인물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대통령은 6일 엑스에 “이런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위안부는 매춘부’라며 전국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훼손 시위를 벌여온 인물에 대한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활동한 인물 3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특정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양산과 서울의 한 학교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위를 시도하다가 제지되자, 시위 예정지였던 학교 사진과 함께 “교정에 매춘부 동상을 세워 매춘 진로지도를 하느냐” “사기극의 상징인 흉물”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표현을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으로 보도해온 일본 아사히신문사 앞에서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등, 소위 ‘챌린지’ 형식으로 전국 각지의 평화의 소녀상과 피해자 관련 장소를 찾아가 모욕 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법 개정안 논의에 힘을 싣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평화의 소녀상 등 상징물을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계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꾸준히 인기 이어간다”…5회 만에 또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꾸준히 인기 이어간다”…5회 만에 또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배우 최수영·김재영이 주연을 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흥행세를 타고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ENA 채널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5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5%를 찍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드라마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9%로 출발했다. 이후 4회까지 2%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중 이번 회차를 통해 3%대로 급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아이돌아이’는 지난달 31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일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중동·남미 지역에서도 10위권에 들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5회에서는 맹세나를 향한 도라익의 감정 변화가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도라익은 맹세나의 사연을 알게 돼 대신 분노하면서도 그의 환한 미소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맹세나 역시 겉모습 뒤에 숨은 도라익의 상처를 마주한다. “사랑을 줄 줄도, 받을 줄도 모른다”는 도라익의 고백은 불안과 자책으로 이어졌지만, 맹세나는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그를 위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확인하며 한 걸음씩 가까워진다. 한편 알리바이를 거짓으로 진술한 사실이 들통나며 궁지에 몰린 최재희(박정우 분)는 도라익이 강우성(안우연 분)을 죽일만한 이유가 있다는 발언을 했고, 맹세나는 도라익을 지키기 위해 로펌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골드보이즈 내부의 균열과 강우성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맹세나의 손을 잡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말하는 도라익의 선택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 ‘아이돌아이’가 시청률 상승세 속에서 더 큰 인기를 몰고 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OTT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실전 투입했더니 포신이 펑?… 태국군, 중국산 VT-4 전차에 불만

    실전 투입했더니 포신이 펑?… 태국군, 중국산 VT-4 전차에 불만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실전 투입된 중국산 VT-4 전차에 대한 태국 군인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태국군 전차 승무원들이 중국산 VT-4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태국군은 VT-4를 앞세워 캄보디아군을 공격했으나 이 과정에서 포신이 폭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군 장교와 병사들은 VT-4가 훈련 과정에서는 물론 실전에서도 빈번한 오작동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이들이 제기한 VT-4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장시간 사격 시 주포 성능이다. 작전 수행 중 안전 운용 한계를 초과하는 사격량을 기록할 경우 포신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고 전자 시스템과 엔진 또한 오작동이 잦다는 것. 여기에 VT-4의 포탑 회전 속도가 전투 상황에서 필요한 속도보다 느리며 측면 장갑 역시 방호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디펜스 블로그는 “VT-4에 대한 이런 평가는 통제된 시험이 아닌 실제 작전 환경에서 전차를 운용한 인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다만 현대적인 사격 통제시스템과 표적 탐지 능력은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실제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포신 폭발 사고가 난 VT-4의 사진이 여러 차례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태국 육군 측도 “전차가 손상됐지만,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현재 정밀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다만 VT-4의 주포가 중국산 복제품이며 태국군이 직사가 아닌 곡사포처럼 사용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VT-4는 중국의 수출 전용 3세대 전차로 125㎜ 활강포를 주무장으로 하며 2017년부터 태국을 포함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에 수출됐다. 한편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가운데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양국은 지난해 7월 28명이 숨진 무력 충돌을 벌였고, 지난달에도 3주 가까이 교전을 한 뒤 휴전했다.
  • 실전 투입했더니 포신이 펑?… 태국군, 중국산 VT-4 전차에 불만 [밀리터리+]

    실전 투입했더니 포신이 펑?… 태국군, 중국산 VT-4 전차에 불만 [밀리터리+]

    지난해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실전 투입된 중국산 VT-4 전차에 대한 태국 군인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태국군 전차 승무원들이 중국산 VT-4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태국군은 VT-4를 앞세워 캄보디아군을 공격했으나 이 과정에서 포신이 폭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군 장교와 병사들은 VT-4가 훈련 과정에서는 물론 실전에서도 빈번한 오작동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이들이 제기한 VT-4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장시간 사격 시 주포 성능이다. 작전 수행 중 안전 운용 한계를 초과하는 사격량을 기록할 경우 포신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고 전자 시스템과 엔진 또한 오작동이 잦다는 것. 여기에 VT-4의 포탑 회전 속도가 전투 상황에서 필요한 속도보다 느리며 측면 장갑 역시 방호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디펜스 블로그는 “VT-4에 대한 이런 평가는 통제된 시험이 아닌 실제 작전 환경에서 전차를 운용한 인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다만 현대적인 사격 통제시스템과 표적 탐지 능력은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실제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포신 폭발 사고가 난 VT-4의 사진이 여러 차례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태국 육군 측도 “전차가 손상됐지만,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현재 정밀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다만 VT-4의 주포가 중국산 복제품이며 태국군이 직사가 아닌 곡사포처럼 사용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VT-4는 중국의 수출 전용 3세대 전차로 125㎜ 활강포를 주무장으로 하며 2017년부터 태국을 포함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에 수출됐다. 한편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가운데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양국은 지난해 7월 28명이 숨진 무력 충돌을 벌였고, 지난달에도 3주 가까이 교전을 한 뒤 휴전했다.
  • “이혜훈 괴롭힘에 구의원 유산할 뻔”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이혜훈 괴롭힘에 구의원 유산할 뻔”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갑질’과 괴롭힘 의혹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인 구의원을 괴롭혔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자 이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6일 인권위의 이 후보자의 의혹에 대한 긴급구제 신청을 냈다. 이 시의원은 “임신 초기인 구의원을 괴롭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해 유산 위기까지 처했다면 인권 유린이자 사실상 살인미수”라며 “후보자 신분으로 있는 것 자체가 피해자에게 고통”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같은 당 소속 손주하 서울 중구 의원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이었던 시절 지역구 시·구의원의 부당한 징계에 관여하고 성 비위 인사를 옹호했다면서 “나를 임신 중에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손 구의원에 따르면 2024년 4월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에서 제명당한 기초의원을 선거 캠프에 합류시키려 했다. 이에 손 구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3명이 반대하자 오히려 총선 운동과 당협 활동에서 배제됐다는 게 손 구의원의 주장이다. 이 후보자는 또 이들 구의원이 윤리위원회에서 2개월의 당원권 정지를 받도록 하는 데 관여했다고 손 구의원은 주장했다. 징계 당시 손 구의원은 임신 초기였다. 손 구의원은 “중·성동을 지역은 이 후보자에게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철저하게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결국 버림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가 동료 여성 구의원에게 성희롱, 여성비하 발언을 한 전력이 있는 자신의 최측근 구의원을 징계하지 않도록 감쌌다고도 주장했다. 손 구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며 원칙 위에 서야 할 공직 후보자가 비판을 억압하고 복종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해 왔다면, 과연 그에게 더 큰 공적 권한을 맡겨도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견에 배석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손 구의원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이 후보자의 사악하고도 잔인한 갑질과 압박 속에서 정치적 고통을 넘어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다”며 “극심한 정신적 압박으로 유산의 위기까지 겪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 “왜 내 여친이랑 누워 있어”…남성 폭행한 20대 외국인 긴급체포

    “왜 내 여친이랑 누워 있어”…남성 폭행한 20대 외국인 긴급체포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방 안에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외국 국적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 50분쯤 금천구에 있는 여자친구 집에 갔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누워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얼굴 등을 폭행했으며, 폭행 당시 물건을 사용한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집을 빠져나와 인근 상점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포함한 세 사람은 모두 외국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첫 방송부터 터졌다”…‘역대급 조합’으로 최고 시청률 6.1% 찍은 ‘이 드라마’

    “첫 방송부터 터졌다”…‘역대급 조합’으로 최고 시청률 6.1% 찍은 ‘이 드라마’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스프링 피버’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작인 이정재·임지연 주연의 ‘얄미운 사랑’ 최종회가 기록한 순간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tvN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1회에서는 서울에서 인기 교사였으나 현재는 신수읍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아가는 윤봄(이주빈 분)과 마을의 경계 대상 1호인 선재규(안보현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조용한 삶을 원했던 윤봄의 일상은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의 문제로 학교를 찾은 선재규의 등장과 함께 균열을 맞는다. 선재규는 교무실에서 처음 만난 윤봄에게 “미인”이라며 거침없는 직진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봄아”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윤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스프링 피버’는 방영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전개를 선보였다. 거친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겸비한 안보현은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 역을 맡았고, ‘로맨틱 코미디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이주빈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교사 윤봄으로 분해 완벽한 비주얼 합과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부산 출신인 안보현의 현실적인 사투리 연기와 이주빈의 차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안보현과 이주빈 케미가 미쳤다”, “전개가 빨라서 재밌었다”, “오랜만에 본방 사수할 만한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스프링 피버’가 tvN 월화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박원국 PD가 다시 한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공사현장 사다리 타던 70대 근로자 추락… 치료받다 끝내 사망

    공사현장 사다리 타던 70대 근로자 추락… 치료받다 끝내 사망

    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70대 일용직 근로자가 열흘 넘게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6일 경찰과 노동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병원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씨가 사다리를 타던 중 1.2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당시 천장 작업을 위해 사다리에 올라 이동식 틀비계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옯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달 30일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마른 당뇨, 비만보다 사망 위험 5배…‘당뇨=체중 감량’ 통념 흔들

    마른 당뇨, 비만보다 사망 위험 5배…‘당뇨=체중 감량’ 통념 흔들

    ‘마른 당뇨’로 불리는 저체중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최대 5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관리의 핵심으로 여겨져 온 ‘체중 감량’ 중심 접근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15∼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 8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 당뇨병의 약 90%를 차지한다.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그동안 치료와 관리의 초점도 체중 감량에 맞춰져 왔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중증 저체중(BMI 16.0㎏/㎡ 미만), 중등도 저체중(16.0~16.9㎏/㎡), 경도 저체중(17.0~18.4㎏/㎡), 정상, 과체중, 경도·중등도·고도 비만 등 8개 군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위험은 정상부터 고도 비만 그룹에 비해 최대 3.8배 높았다. 사망 원인별로도 저체중 당뇨 환자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9배에서 최대 5.1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나이별로 보면 저체중에 따른 사망 위험은 65세 미만에서 6.2로, 65세 이상(3.4)보다 1.8배 이상 높았다. 젊은 당뇨병 환자일수록 저체중이 생존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나이, 성별, 소득 수준, 생활 습관, 공복 혈당, 당뇨병 유병 기간 등을 보정한 이후에도 결과는 같았다. 경도 비만 환자의 사망 위험을 1.0으로 했을 때 중증 저체중 환자는 5.2배, 중등도 저체중은 3.6배, 경도 저체중은 2.7배로 모든 저체중 군이 비만군보다 위험했다. 연구팀은 저체중 당뇨병 환자가 상대적으로 영양 상태가 취약하고 근육량이 감소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런 상태가 만성질환자의 생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의 체중 관리에 대한 새로운 임상기준이 필요하다”며 “혈당 관리를 위해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는 전반적인 영양상태를 조화롭게 유지하고, 균형 잡힌 체성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가 참여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박성연 서울시의원,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방의회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조례는 노후 저층주거지와 협소 도로, 골목길 등에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출동 지연 문제는 개별 민원이나 단속 중심으로 대응됐으나, 구조적인 한계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긴급차량 출동환경을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긴급차량 및 진입불가·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명확한 정의 ▲서울시장의 책무 규정 ▲매년 실태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 의무 ▲출동환경 조성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 근거 ▲자치구·경찰청·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의 긴급차량 진입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장애요인 관리와 주민 대상 훈련·홍보, 관계기관 간 협업을 연계한 종합적인 출동환경 관리체계가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화재나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출동환경은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조례는 단속이나 캠페인에 머물지 않고, 출동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관리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입법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과 입법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례와 정책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 안산시 54개 학교·시설 개방 이용자 10명 중 9명 ‘만족’

    안산시 54개 학교·시설 개방 이용자 10명 중 9명 ‘만족’

    이민근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열린 정책” 경기 안산시가 관내 학교시설 개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학교 개방시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관내 67개 학교 중 야간 주차장 개방 학교를 제외한 54개교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시설 이용 만족도는 94.4%, 시설 운영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90.3%로 나타나 지난 상반기 조사와 비교해 시설 만족도는 약 14%p, 운영시간 만족도는 5.8%p 상승했다. 이용자들이 제시한 주요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운영시간 조정 또는 확대 ▲체육관 조명 등 인프라 보완 ▲청결한 시설 유지 ▲급수시설 설치 등이다. 안산시는 평일 야간 시간대 직장인 계층의 이용이 증가한 데 따른 운영시간 조정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다수의 학교가 오후 9시까지 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개방 시간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체육관 조명 교체, 급수시설 설치, 외부 보안등 설치 등 시설 환경 개선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에는 개방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편의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日 홋카이도 약국서 물건 훔치고 난동…40대 한국인 현행범 체포

    日 홋카이도 약국서 물건 훔치고 난동…40대 한국인 현행범 체포

    40대 한국인이 일본 홋카이도의 한 약국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일본 FNN, 홋카이도 UHB에 따르면 지난 5일 홋카이도 오비히로 경찰서는 자신을 한국 국적의 49세 택시 운전사라고 밝힌 남성 A씨를 건조물 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낮 12시 10분쯤 약국 직원으로부터 “40~50대의 절도범을 붙잡았다”라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홋카이도 오토후케초의 약국 문을 발로 차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국 사무실에서 문을 발로 차고 약국 열쇠와 벽을 부수는 등 거세게 난동을 부렸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기물 파손 혐의와 더불어 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담배냄새 토할 것 같아요” 쪽지에 “몇 호냐”… 엘베서 터진 흡연 갈등

    “담배냄새 토할 것 같아요” 쪽지에 “몇 호냐”… 엘베서 터진 흡연 갈등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담배 냄새를 둘러싼 입주민 간 갈등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스레드에는 “엘리베이터 담배 냄새 문제로 쪽지 시비가 붙었다”며 “현명한 해결책이 무엇이냐”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담배 피우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냄새 때문에 숨을 쉴 수 없다. 토할 것 같다. 제발 살려달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에 대해 누군가는 해당 쪽지 위에 “그럼 집에서 피워야 하느냐”, “집에서도 눈치 보고 밖에서 피우는데 당신이 토가 나오든 말든 상관없다”는 답글을 욕설과 함께 적었다. “어디 사느냐, 몇 호냐”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갈등은 더욱 격화됐다. 이후 또 다른 주민이 “집에서도 눈치 보듯 밖에서도 좀 보라” “공용공간에서는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쪽지를 덧붙이며 상황은 주민 간 공개 설전으로 번졌다. 해당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150만 회를 넘기며 빠르게 확산했다.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흡연 직후 엘리베이터 탑승을 피하는 등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 “공용공간에서의 기본적인 매너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집 안에서 피우지 않고 밖에서 흡연하는 것 자체가 이미 배려”라며 “냄새까지 문제 삼는 건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 같은 갈등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간접흡연 관련 민원은 19만 2610건에 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간접흡연 민원은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민원 증가 속도에 비해 관리 주체의 대응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층간소음과 간접흡연 민원을 합산한 전체 기준으로 보면, 관리 주체가 사실조사에 착수한 비율은 2020년 98.5%에서 2024년 54.5%로 크게 떨어졌다. 현행 제도 역시 한계가 뚜렷하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 가구의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지상 주차장이나 보행로 등 실외 공간은 제외된다. 공동주택관리법도 “세대 내 흡연으로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수준의 규정만 두고 있다. 실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해 현실적인 구제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 안양시, 장애인 임기제공무원 9명 신규 임용

    안양시, 장애인 임기제공무원 9명 신규 임용

    경기 안양시가 지방정부 차원의 사회적 약자 채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9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제7회 임기제 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 시험을 통해 행정 지원 분야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했으며, 장애 중·경증을 구분하지 않고 채용하여 더 많은 장애인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임용 시험에 앞서 시정 업무 수요에 맞는 인력 충원을 위해 장애인 공무원 배치에 대한 부서 수요 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신규 임용자들이 보유한 경력과 자격 사항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를 분장했다. 시는 앞으로 신규 임용된 장애인 임기제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인 공무원 임용에 대한 부서 수요 및 의견을 정기적으로 취합하여 공공 행정 분야의 장애 적합 직무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 사회 장애인 임용은 사회 보장 측면에서 지방 정부가 앞장서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라며 “단발성 채용에 그치지 않고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임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팔공산 도림사 인근 야산서 불…50분 만에 진화

    팔공산 도림사 인근 야산서 불…50분 만에 진화

    대구 팔공산 자락 도림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쯤 동구 팔공산 도림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사찰 뒤 임야 230㎡가량이 탔다. 소방 당국은 ‘도림사 건물 뒤쪽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7대와 인력 8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과학기술·AI 정책 중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과학기술·AI 정책 중요하다”

    경과원,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을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팬데믹 이후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거치며 변화한 도민의 과학기술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민 8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90.3%가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에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경기도 차원의 과학기술 정책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86.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인재 양성과 교육 강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20~30대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6.2%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느끼고 있으며, 45.2%는 일상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자주 활용한다고 답했다. 경기도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기대 역시 큰 것으로 분석됐다. 경과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수요에 부합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와 수요를 확인했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과 인재 양성, 과학기술 정책 홍보를 강화해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정책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매년 산업·경제·신기술 현안을 다루는 ‘이슈 브리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자료는 경과원 홈페이지(www.gb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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