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사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20만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친일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찬스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0,887
  •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서울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서울 일부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등 총 11개 자치구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규정하는 소비자의 의견 반영 권리, 정보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는 국내 스포츠·레저 시설 및 관련 용품 판매처를 대상으로 실제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해 대중에게 공개하는 정기 평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상위 32.68%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안내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0.3% 이내의 우수 업체가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시설 및 판매처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시설 청결도 ▲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위치 및 접근성 ▲서비스 및 친절도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스포츠/레저 분야는 소비자의 참여 방식과 기대 수준이 함께 높아지면서, 서비스 품질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업계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 평가가 소비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우수 업체를 조명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근거를, 업계에는 한층 더 나은 서비스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공익적 취지에 따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계 소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생계비·교육비·의료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보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초등생 8명 중 1명 “학폭 당했다”…절반은 보고도 ‘모른 척’

    초등생 8명 중 1명 “학폭 당했다”…절반은 보고도 ‘모른 척’

    초등학생 8명 중 1명꼴로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교폭력을 목격하고도 ‘모른 척했다’는 학생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비영리공익법인 푸른나무재단이 발표한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초등학생 비율은 12.5%로 집계됐다. 2023년 조사(4.9%)와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84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중학생은 3.4%, 고등학생은 1.6%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피해 경험 비율이 낮아졌다. 학교폭력 가해 경험 역시 초등학생이 5.2%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1.4%, 고등학생 0.2% 순이었다. 학교폭력을 목격했다는 응답도 초등학생이 17.8%로, 중학생(8.1%)과 고등학생(3.6%)보다 훨씬 높았다. 재단은 “어린 학생들이 폭력과 장난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 채 갈등을 신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전체 피해 유형 가운데 언어폭력이 23.8%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17.9%), 사이버폭력(14.5%)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신체폭력 비율은 2023년(10.6%)보다 2배 가까이 늘며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들은 대체로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목격했지만 가만히 있었다’고 답한 비율이 54.6%로 절반을 넘었다. 2023년 조사(44.4%)보다 10.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또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했지만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응답도 33.0%로, 2023년(24.3%)보다 8.7% 포인트 늘었다.
  •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前 충주시 공무원…항소심서도 ‘집유’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前 충주시 공무원…항소심서도 ‘집유’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전직 충북 충주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부장 정승규)는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6)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양형 부당이라고 주장한 이유는 원심에서 모두 고려했던 사정들”이라며 “1심 선고 이후 판결을 번복할 만한 사정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2~3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을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앱으로 B양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이를 속이고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당시 충주시 공무원 신분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파면 처분을 받았다.
  • ‘불법 도박’ 연예인 반전 근황…‘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국제대회 상까지

    ‘불법 도박’ 연예인 반전 근황…‘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국제대회 상까지

    불법 도박 파문으로 방송가를 떠났던 코미디언 공기탁이 반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개그우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32년 만에 만나는 거 실화임? KBS 12기 동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김숙, 홍석천, 이장숙 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이 자리에 공기탁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동기들은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췄던 그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오빠 지금 뭐 하고 있냐”는 김숙의 물음에 그는 “지금 농사짓고 있다”고 답하며 소박한 일상을 전했다. 김숙이 과거 논란을 염두에 둔 듯 “기사 난 건 봤냐”고 묻자 홍석천은 “뭐 때문에 방송 안 하고 사라졌는지는 대충 안다”며 공기탁의 불법 도박 사건을 에둘러 언급했다. 이어 이장숙은 “세월이 흐르고 오빠가 이것저것 다 했다. 진짜 반전이 있다. 지금 뭐 된 줄 아냐. 프로 겜블러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기탁은 용어를 정정하며 “프로 포커 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털 사이트에 ‘개그맨 겸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적혀 있다”며 “국내에서 직업란에 프로 포커 플레이어라고 정식 등록된 인물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나를 포함해 몇 명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뇌 싸움이자 마인드 스포츠의 일종인 홀덤 종목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는 이력을 자랑해 동기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그는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2013년 대규모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되며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당시 검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도박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등에 17억 9000여만원이라는 거액을 베팅한 것으로 밝혀져 불구속 기소됐다. 사건 이후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그는 지상파 출연 금지 명단에 오르며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현재는 자숙 기간을 거쳐 정식 멘탈 스포츠인 프로 포커의 세계에서 정당하게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박찬우 국힘 천안시장 후보 “돈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만들겠다”

    박찬우 국힘 천안시장 후보 “돈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만들겠다”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농업 분야 공약과 관련해 예산을 임기 말까지 7% 확대하고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19일 공약 발표를 통해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농업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시민 먹거리, 농촌 공동체,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떠받치는 천안의 뿌리”라며 “천안 농정을 생산 중심에서 소득 중심으로, 개별 지원에서 품목별 구조혁신으로, 단순 시설 확충에서 농촌 생활권 개선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천안의 논 면적은 2020년 6084㏊에서 2024년 5,781㏊로 줄었다. 밭 면적도 2020년 6732㏊에서 2024년 6603㏊로 감소했다. 천안에는 ‘하늘그린’, ‘천안흥타령쌀’ 등 공동브랜드가 있지만, 학교급식·공공급식 연계, 온라인 판매, 대도시 판로 확대는 더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천안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본예산 대비 농업예산 7% 확대 △농민수당 현실화와 농가소득 안전망 강화 △사전 예방 중심 △농업보조사업의 직접지원 확대 △천안형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 △농업 생산비 부담 감소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 △품목별 특화농업 경쟁력 강화 △농촌 생활환경 개선·농민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농민이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많이 생산해도 안정적으로 소득을 남기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농자재, 유류, 전기료, 인건비 등은 오르지만, 농산물 가격은 기상과 수급에 따라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농업을 단순히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키우고, 농촌을 살고 싶은 생활공간으로 바꾸며,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농업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선임이 ‘같이 자자’며 신체부위 만져” 신고한 상병… 알고보니 휴가 가고 싶어서 ‘무고’

    “선임이 ‘같이 자자’며 신체부위 만져” 신고한 상병… 알고보니 휴가 가고 싶어서 ‘무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 군 휴가를 가기 위해 같은 생활관 병장을 성추행 가해자로 몬 20대 군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이재욱 판사는 지난 13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2024년 3월 성추행을 당했다며 강원 인제군 한 경찰서에 신고했을 당시 육군 상병이던 A씨는 같은 부대 소속 병장으로 생활관을 함께 사용하던 B(20)씨를 무고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경찰에 ‘B씨가 생활관에서 ‘같이 잘래?’라고 말하며 상의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고, 침대에 앉힌 뒤 특정 신체부위를 접촉하는 등 2024년 1월 초부터 같은 해 2월 말까지 여러 차례 추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 판사는 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단지 군대에서 휴가를 가기 위해 피무고자로부터 추행당했다고 허위 고소했다”며 “무고의 동기와 경위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무고자에게 무고로 인한 형사처벌 위험이 현실화하지 않았으나, 그 과정에서 아무런 죄 없이 피의자로서 조사받는 등 적지 않은 고통을 겪은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무고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밝혔다.
  • 순천경찰서 현직 경감, 음주 운전으로 적발

    순천경찰서 현직 경감, 음주 운전으로 적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순천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에 근무하는 50대 A경감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경감은 전날 오후 9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58%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위 사실을 통보받은 순천경찰서는 이날 A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다.
  • “끝난 줄 알았지?” 삼전닉스 출렁일 때 나홀로 ‘빨간불’ 켰다

    “끝난 줄 알았지?” 삼전닉스 출렁일 때 나홀로 ‘빨간불’ 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하며 코스피가 장중 4%대까지 밀린 19일 우주항공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의 약화, 캐나다 국방부의 노후 기갑 전력 교체 등의 소식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후 1시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130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5.13% 오른 88만 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들 종목은 ‘우주항공과국방’으로 분류된다. 방산주의 대표 주자인 이들 종목의 상승은 캐나다 국방부가 노후 장갑차와 주력전차(MBT)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국방부는 노후 장갑차와 주력전차(MBT)를 대체하기 위해 글로벌 방산업계를 대상으로 시장 조사 및 정보 수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캐나다 차세대 전차 사업은 기존 전차 성능 개량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신형 기종을 최종 선정하는 것이 골자다. 오는 2035년 초도 작전 능력(IOC)을 확보하고 2037년 완전 운용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총 사업 규모는 6억2000만 달러(약 92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업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장갑차 ‘레드백(Redback)’ 등이 조달 후보군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종전 기대감이 약화된 것도 방산주를 떠받치고 있다. 이란 전쟁 초기 급등했던 방산주는 양국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이어 증시 자금이 반도체와 로봇 등으로 쏠리면서 방산주는 기세가 크게 가라앉는 듯했다. 그러나 양국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군사 공격을 예고하면서 시장에 긴장감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내일 예정된 공격을 실시하지 않도록 미군에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은 넘겼지만,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반도체 등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방산주로 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다음 달 12일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우주 관련주로 자금이 쏠리는 배경이다.
  • 조종사 동료 살인계획 김동환 첫 법정 출석…반성 없이 국민참여재판 요청

    조종사 동료 살인계획 김동환 첫 법정 출석…반성 없이 국민참여재판 요청

    항공사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 기장 6명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49)이 19일 법정에 처음 출석했다.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 임주혁)는 이날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동환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당초 공판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참여 재판을 원한다는 김동환의 의사에 따라 준비기일로 절차를 변경해 진행했다. 준비기일은 재판에 앞서 쟁점과 증거관계를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이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할 의무는 없지만, 김동환은 이날 연두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섰다. 법정에서 재판장이 인적사항, 국민참여재판 희망 여부 등을 묻자 김동환은 “네, 맞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날 김동환의 국선변호인은 김동환이 조종사 공제회에 면허 상실에 따른 상조금을 요청하고, 지급액이 작다며 소송을 제기했을 때 이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 1명, 과거 근무했던 항공사 기장 일부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동환이 지난 3월 17일 전 직장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살해한 사실이 알려지자 다른 동료 기장들이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과 관련한 사실 조회도 요청했다. 김동환은 현재까지 재판부에 반성문을 1건도 제출하지 않았다. 반면 김동환을 엄벌해달라는 탄원서는 56건 제출됐다. 김동환은 지난 3월 17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옛 직장 동료였던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를 살해하기 하루 전에는 경기도 고양시 한 주거지에서 다른 직장 동료 B씨에게 몰래 접근해 도구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한 혐의도 있다. 김동환은 A씨 살해 직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다른 직장 동료 C씨의 주거지를 찾아갔지만 실행하지 못하고 울산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동환은 공군사관학교와 공군 조종사 출신 피해자들이 파일럿 출신이 아닌 자신을 조직적으로 음해하거나 불이익을 줬다고 여기면서 4명을 우선 살해하고, 상황에 따라 나머지 2명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오는 6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국인이 한국인 명의 위조 신용카드로 400만원 상당 금팔찌 구매…구속

    중국인이 한국인 명의 위조 신용카드로 400만원 상당 금팔찌 구매…구속

    위조된 신용카드로 금팔찌를 구매한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구속됐다. 19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금은방에서 한국인 명의 위조 신용카드를 이용해 400만원 상당 금팔찌를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수상함을 느낀 금은방 주인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1일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도했으며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위조 신용카드를 획득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무대출로 30억 아파트 산 비결?”…국세청, ‘아빠찬스’ 부동산 탈세 정조준

    “무대출로 30억 아파트 산 비결?”…국세청, ‘아빠찬스’ 부동산 탈세 정조준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회사원 A씨 부부는 최근 교육 여건이 좋기로 이름난 서울의 한 고가 아파트를 30여억원에 사들였다. 은행 대출은 한 푼도 끼지 않은 전액 현금 거래였다. 평범한 월급쟁이 부부의 신고 소득을 아득히 뛰어넘는 현금의 출처는 결국 ‘부모 찬스’였다. 세정당국은 A씨가 아파트 매입 전 그의 아버지가 보유하고 있던 해외 주식 30여억원어치를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A씨 부부가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고 편법으로 증여받았을 것으로 보고 검증에 나섰다. 이처럼 대출 규제를 비웃듯 ‘부모 찬스’를 쓰거나 변칙적인 방법으로 부를 이전한 부동산 탈세 혐의자들이 대거 세정당국의 칼날을 맞게 됐다. 국세청은 대출 없이 현금으로 고가 주택을 산 ‘현금 부자’와 부모 찬스를 이용해 증여 사실을 채무로 위장한 ‘꼼수 증여’ 등 탈세 혐의자 12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이 주택 취득에 동원한 자금은 총 36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탈루 금액은 1700억원으로 추정된다. 주요 조사 대상으로는 A씨와 같이 우선 대출 규제 영향이 없는 현금 부자와 사인 간 채무 과다자가 꼽힌다. 또 다른 사회초년생인 30대 초반 B씨는 최근 강남권 신도시 지역에 20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취득했다. 소액의 담보대출 외에 수억 원에 달하는 나머지 자금은 부친으로부터 빌리며 차용증을 작성했다. 하지만 차용증은 통상적인 거래로 보기 어려운 황당한 조건들이 가득했다.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환 기한을 ‘부친의 사망 시점’으로 정하고, 이자 역시 상환 시점에 일괄 지급하기로 기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국세청은 상환 능력이 없는 자녀가 허위 채무 계약을 맺고 고액의 자금을 편법 증여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외에도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다주택자, ▲단기간 가격이 급등한 서울 성북·강서 및 경기 광명·구리 등 과열 지역 주택 취득자, ▲자금 조달 구조가 복잡한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 취득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치과의사 C씨는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50여억원에 사들였는데 신고 소득과 보유 재산에 비해 취득 자금이 과다해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국세청은 비급여 진료비를 현금 결제하도록 유도해 병원 수입 금액을 누락하거나 고액 자산가인 부모로부터 편법 증여를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청은 국토교통부의 자금조달계획서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탈루 혐의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금 출처 확인 과정에서 사업 소득을 누락하거나 법인 자금을 유출한 것이 의심되는 경우 관련 사업체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사기나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 가산세 40%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즉각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상훈 자산과세국장은 “다주택 중과유예 종료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변칙 증여, 우회 거래 등 편법을 이용한 세금 회피 시도는 예외 없이 적발하고 부당 가산세 부과 등 더 큰 세부담을 치르도록 해 탈세 유인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소방헬기까지 동원, 길 잃은 외국인 구조”… 출입통제 산방산 무단 입산한 60대 입건

    “소방헬기까지 동원, 길 잃은 외국인 구조”… 출입통제 산방산 무단 입산한 60대 입건

    제주 산방산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외국인 관광객이 야간 수색 끝에 구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입산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와 구조 인력 낭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문화유산 보호구역인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출입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혐의(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싱가포르 국적 A(6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쯤 등산을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장 허가 없이 산방산 통제구역에 진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구역은 낙석과 추락 위험이 높아 장기간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곳이다. 이날 오후 7시 10분쯤 “외국인이 산방산에서 길을 잃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간 수색에 나섰다. 구조 작업에는 소방헬기와 경찰·소방 인력이 대거 투입됐으며, A씨는 오후 9시55분쯤 발견됐다. 건강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치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현장 사진과 위치 검색 기록 등을 확보해 정확한 입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단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으로 출국 일정이 예정된 점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산방산은 천연기념물과 문화유산 보호구역이 포함된 지역으로, 무단 입산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꼽힌다. 실제로 출입통제구역 진입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야간 구조를 위해 다수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 송행철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산방산 출입통제구역은 문화유산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랫동안 출입이 제한된 곳”이라며 “무단출입 한 건에도 대규모 구조 인력이 투입돼 사회적 비용과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출입금지 안내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허가 없이 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아파트 3채 단기임대해 몰래… 제주서 18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덜미

    아파트 3채 단기임대해 몰래… 제주서 18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덜미

    제주 시내 아파트 여러 채를 빌려 외국인을 상대로 18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인을 총책으로 두고 외국인 운영진을 고용해 조직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박개장 등) 혐의로 30~40대 내국인 총책 2명과 몽골인 운영진 1명(30대) 등 3명을 구속하고, 외국인 운영진·관리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내 아파트 3채를 단기 임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트의 누적 베팅 금액은 약 1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올해 초 출입국당국으로부터 “외국인을 고용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분석과 금융계좌 추적, 잠복수사 등을 통해 운영 조직을 특정하고 검거에 나섰다. 먼저 외국인 운영진 2명과 관리자 2명 등 4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 이어 사건 규모와 자금 흐름 등을 추가 수사해 모텔에 숨어 있던 내국인 총책과 운영진을 추가로 붙잡아 2명을 더 구속했다. 이들은 외국인을 상대로 사이트를 운영하면 국내 수사기관 신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 자금은 외국 계좌를 거쳐 국내 계좌로 분산 이체하는 방식으로 세탁된 뒤 최종적으로 총책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2000여만원을 압수했으며, 범죄수익금 6억 8000여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총책 명의의 외제 승용차에 대해서도 범죄수익으로 보고 몰수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해외로 달아난 또 다른 총책 1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와 함께 여권 무효화 조치를 했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도박사이트를 차단하는 한편, 불법 도박사이트 특별단속을 연중 이어갈 방침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과 범죄 연계 위험성이 큰 만큼 운영자와 총판에 대한 엄정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까지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불법 도박사이트 발견 시 경찰이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나주서 새벽 국도 달리던 25t 화물차 전신주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나주서 새벽 국도 달리던 25t 화물차 전신주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19일 오전 5시 53분께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는 도로 옆으로 넘어졌으며,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곡선 구간에 진입하던 중 차로를 이탈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핥은 감자튀김 판매한 맥도날드 女매니저…“전여친에 복수” 충격

    핥은 감자튀김 판매한 맥도날드 女매니저…“전여친에 복수” 충격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매니저가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입에 넣은 감자튀김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브릿지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케일리 산토스(22)가 유해 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유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산토스의 이 같은 행각은 지난달 9일 그가 감자튀김을 핥은 뒤 드라이브스루 창구로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산토스와 약 2년 동안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 번호판 조회를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와 SNS 영상에는 산토스가 감자튀김 용기에 침을 뱉고, 자신의 입에 넣었던 감자튀김을 다시 용기에 담아 전 여자친구에게 건네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에서 산토스는 “오늘 전 여자친구가 감자튀김을 먹고 싶어 하네”라며 조롱 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다. 피해자는 당일 감자튀김을 따로 주문하지 않았으나, 서비스로 생각하고 이를 의심 없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영상이 퍼진 뒤에야 전말을 알게 된 피해자는 산토스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산토스는 전 여자친구가 최근 새로운 연인을 만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산토스가 매장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는 ‘매니저’ 신분이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산토스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당 맥도날드 가맹점주 측은 성명을 통해 “이들의 행동은 수용될 수 없으며, 우리 조직의 식품 안전 기준과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라며 산토스와 범행을 도운 직원을 즉각 해고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건 당국은 “이번 사건은 특정 개인을 겨냥한 것으로,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추가적인 위생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대포폰 105대’ 숙박업소에 보이스피싱 중계소 차린 남녀 구속

    ‘대포폰 105대’ 숙박업소에 보이스피싱 중계소 차린 남녀 구속

    100대가 넘는 대포폰으로 숙박업소에서 장기 투숙하며 보이스피싱 중계소를 차린 20~30대 남녀가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받은 휴대전화(대포폰) 105대와 유심칩 356개, 와이파이 공유기 4대로 보이스피싱 중계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포폰에 국내에서 개통된 유심칩을 넣어 해외 발신 전화나 문자가 ‘010’으로 표시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텔레그램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보이스피싱 조직과 접촉한 후 착수금으로 약 25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112 신고를 받고 해당 숙박업소에서 A씨 등을 검거했으며 대포폰, 유심칩, 와이파이 공유기도 압수했다. 경찰은 해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이란, ‘나무호 피격’ 질문에 황당한 답…‘한국 여성 성폭행 피해 사건’ 언급, 왜? [핫이슈]

    이란, ‘나무호 피격’ 질문에 황당한 답…‘한국 여성 성폭행 피해 사건’ 언급, 왜? [핫이슈]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된 한국 선박 HMM 나무호와 관련해 “우리도 의문”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란 현지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전날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좋은 양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HMM 나무호) 사건과 관련해 역내 어떤 행위자가 이 일을 저질렀는지 우리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역시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른 모든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역내 일부 세력이 지역의 불안정을 고조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을 모든 나라가 알아야 한다. 가짜 깃발 작전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선 안 되고 이는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란 당국이 언급한 ‘가짜 깃발 작전’은 공격이나 테러를 감행한 주체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적대국이나 제3자의 소행처럼 꾸미는 위장 전술을 의미한다. 이란 전쟁 전후로 이란은 가짜 깃발 작전의 주체를 주로 이스라엘로 지목해 왔다. 더불어 이란 외무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은 조 장관과 통화에서 중동 지역에 강요된 불안정과 이로 인한 세계적 후과는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침략 행위 탓이며, 국제 사회가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 “이란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 요구”앞서 한국 외교부는 지난 17일 양국 외무장관 통화 사실을 전하며 “조 장관은 이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해협 내 한국 선박과 선원 안전을 위해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외무장관 통화는 지난 2월 28일 개전 이후 네 번째로 전날 통화는 우리 측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주한 이란 대사관은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이 입은 피해와 관련된 사건에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이 개입했다는 모든 주장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비행체 피격에 따른 파공을 확인하고 공격 무기로 드론과 미사일 등이 언급된 이후부터 주한 이란 대사관 측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격 주체=이란’이라던 이란 매체들, 현재는?나무호 피격 사건 이후 이란 국영 매체들은 이번 사건의 공격 주체가 이란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쏟아냈다. 이란의 영어권 관영 매체 프레스TV는 지난 6일 “이란의 새로운 해상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나무호 지칭)을 표적으로 삼은 행위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이란이 해당 선박을 공격했음을 시사하는 보도를 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계열의 타브나크 통신도 지난 4일 오후 나무호 피격 직후 정체불명의 컨테이너선이 불길에 휩싸인 영상을 보도하며 “한국 선박의 피격이 추정된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매체가 인용한 영상은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란 관영 언론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나무호와 관련한 이란군 개입 여부의 입장을 일제히 싣지 않기 시작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조 장관의 전화 통화 사실이 발표된 후 타브나크 통신은 한국에서 발생한 이란 관련 성폭행 사건을 보도하는 등 나무호 사건과 거리 두기를 하려는 모양새가 역력했다. 통신은 이날 경북 구미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이란 국가대표 육상 선수 2명 등 총 4명이 지난해 5월 31일 우리나라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한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통신은 4명 모두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12월 1심 선고에서 선수 2명은 특수강간 양형 기준에 못 미치는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나머지 2명은 무죄를 받았다는 지난 1월 한국 보도를 인용했다. 타브나크 통신은 “에흐산 하다디 이란 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란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하며, 한국에서 수감됐던 이란 육상 선수들 가운데 2명이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석방된 2명은 ‘피해자 진술 외에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들의 석방 사실을 강조했다.
  • 목포서 승용차와 충돌한 청소차 인도로 돌진…60대 보행자 중상

    목포서 승용차와 충돌한 청소차 인도로 돌진…60대 보행자 중상

    19일 오전 6시 2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삼거리에서 청소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차량이 충돌하면서 청소차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지나던 60대 보행자 A씨를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청소차에 타고 있던 2명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청소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진로를 변경하려던 차량과 부딪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비지팅엔젤스코리아, AI 챗봇 기반 지점 지원 시스템 도입

    비지팅엔젤스코리아, AI 챗봇 기반 지점 지원 시스템 도입

    창업 이후 운영 지원 강화…실시간 응대·원격지원 연계 구축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이사 김한수)는 가맹지점의 운영 지원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해 AI 챗봇 기반의 지점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각 지점에서 발생하는 문의 사항을 분석해 운영 규정, 행정 서식, 전산 업무 가이드, 현장 대응 사례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맹점 창업 이후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의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AI기술개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점 문의는 ▲제도 ▲운영 서식 ▲전산 활용 ▲현장 사례 등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 중 상당수는 단순 정보 확인이나 서식 요청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사는 반복적인 문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AI 기반의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은 지점에서 필요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다각적인 채널을 거쳐야 했으며, 서식의 버전 혼선으로 원하는 문서를 검색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축적된 상황별 대응 노하우가 타 지점으로 공유되지 않아 지점별 대응 수준에 차이가 발생해 왔다. 도입된 AI 챗봇 시스템은 가맹점의 질의 의도를 분석한 후 관련 법령, 운영 매뉴얼, 서식, 전산 가이드, 현장 사례를 통합 검색하여 답변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점의 자료 검색 및 본사 재문의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시스템은 예약 상담 기능과도 연계되어 챗봇을 통한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구체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은 본사 담당자의 상담 및 원격 지원으로 자동 연결된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가 처리하고 현장 판단이 필요한 업무는 본사가 직접 전담하는 이원화 운영 구조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테스트 결과 반복 문의에 대한 확인 속도가 향상되어 자료 검색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빈도가 높은 단순 정보 확인, 서식 요청, 전산 관련 문의 영역에서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가맹점 운영은 개설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 현장에서는 작은 문의라도 답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면 실제 서비스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정보는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챗봇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본사 상담과 원격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방문요양 및 재가 돌봄 분야는 개설 이후의 운영 역량과 현장 대응력이 사업 구조의 중심을 이룬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AI의 정보 지원과 본사의 직접 지원을 결합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관계자는 시니어 케어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AI 기술을 실제 현장 운영 및 실무 지도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선생님 왜 거기서 나와요”…제자와 성관계 의혹 휩싸인 美 고교 교사 체포 [핫이슈]

    “선생님 왜 거기서 나와요”…제자와 성관계 의혹 휩싸인 美 고교 교사 체포 [핫이슈]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관련 부적절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교사는 수업과 운동부 지도를 함께 맡아 온 것으로 알려져 현지 교육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존 제이 고등학교 교사 채드 앨런 로드리게스(38)는 지난 16일 학생 관련 부적절한 혐의로 체포됐다. 로드리게스는 이 학교에서 물리와 천문학을 가르치며 풋볼과 육상 코치로도 활동했다. 관할 노스사이드 독립교육구는 그가 2016년 8월부터 교육구에서 근무해 왔다고 밝혔다. 사건은 교내에서 이상 정황을 본 학생의 신고로 알려졌다. 수사 문건에 따르면 한 학생이 학교 안에서 로드리게스와 다른 학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후 학교와 수사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현지 매체들은 수사 문건을 인용해 경찰이 로드리게스와 학생 사이에 부적절한 접촉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학생 진술과 교내 정황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살피고 있다. 학교 측은 로드리게스를 즉시 직무에서 배제했다. 노스사이드 독립교육구는 성명에서 “해당 직원은 즉시 행정 휴직 조치됐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교육구와 학교는 수사기관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이라며 “안전하고 지원적인 교육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드리게스에게 적용된 혐의는 텍사스주에서 중범죄에 해당한다. 현지 언론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중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석금은 5만 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사건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가 지닌 특수성 때문에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자는 학생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학생과의 사적 관계 의혹은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 교육 현장의 신뢰 문제로 번질 수 있다. 학교와 교육구는 추가 언급을 자제했다. 수사당국은 학생 진술과 학교 내 정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로드리게스가 혐의를 인정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반복될 때마다 학교의 관리 책임과 신고 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교사가 수업과 운동부 지도를 함께 맡는 경우 학생 접촉 기회가 많아, 학교 차원의 관리와 감독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사건 역시 개인 비위 의혹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신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학생 보호 조치와 학교 측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