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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한국은행 ◇국·실장 전보△비서실장 정희전 △총무국장 송창헌 △발권국장 왕용기 △광주전남본부장 남세기 △순천지점장 송시택 △강원본부장 유종열 △경기본부장 안성철 △포항본부장 배경훈◇1급 전보△안전관리실 안태훈◇2급 전보△총무국 김영찬 △연수원 교수연구팀 김갑식 김덕호 △조사국 정후식 한상섭 △경제통계국 정창덕 △뉴욕사무소 윤용진 △외화자금국 채선병 △감사실 장태봉 △금융경제연구원 홍승제 △경제교육센터 정윤해 △대구경북본부 백상호 △대전충남본부 조성규 △충북본부 최원락 △강남본부 김만호◇3급 전보△전산정보국 신정경 이완호 △총무국 김대형 △조사국 신운 장광수 △경제통계국 김태석 조용길 △금융안정분석국 김성묵 박향수 △정책기획국 신호순 △금융결제국 이광돈 △국제국 은호성 전귀환 △뉴욕사무소 박철원 △동경사무소 조군현 △외화자금국 김한성 장석민 △부산본부 장병섭 △대전충남본부 최봉서 △강원본부 오영주 △제주본부 유만식 △경남본부 안삼준 △총무국소속 파견 김준태 홍동수◇4급 전보△총무국 강정진 △조사국 김경민 김인규 이승용 주성완 △경제통계국 김화용 임건태 임수영 정규채 △금융안정분석국 지태화 △ 금융시장국 김현기 이대기 △금융결제국 장강봉 △발권국 김영선 △국제국 정연수 △프랑크푸르트사무소 한승철 △런던사무소 서명국 △외화자금국 권민수 남택정 △대구경북본부 김영진 △목포본부 신재현 △광주전남본부 정형윤 △전북본부 육승환 △대전충남본부 김재원 △충북본부 최광석 △인천본부 이경애 △제주본부 박정규 △경남본부 심덕보 △강릉본부 정숙자 △강남본부 강흠돈 △총무국소속 파견 김정현, 임형석◇4급 승진△기획국 유성욱 △비서실 방홍기 △전산정보국 안경애 △경제통계국 유경훈 △ 금융안정분석국 김상규 △정책기획국 홍용광 △외화자금국 손병노 △광주전남본부 최영일 △경기본부 이정연 △총무국소속 파견 임진수 ■ 한국전산원 △경영기획팀장 류광택△혁신전략팀장 권헌영
  • 소득 57% 탈루… 1065억 추징

    소득 57% 탈루… 1065억 추징

    고소득 자영업자들은 매년 벌어들인 소득 중 평균 5억원 정도를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루는 현금성 매출이었으며, 빼돌린 돈은 주로 해외여행에 쓰거나 부동산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세청이 내놓은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 319명 2차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벌어들인 소득 5516억원중 2331억원만 신고하고 나머지 3185억원은 누락시켜 평균 소득탈루율이 57.7%에 달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웨딩산업, 부동산업, 고급음식점, 대형숙박업, 고시전문학원 등의 자영업자들이다. 개인(업체)별로는 1년간 총과세대상금액 8억 7000만원중 3억 7000만원만 신고하고 나머지 5억원은 누락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국세청은 이들 319명에 대해 1065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 금액은 이들이 지난 2년간 자진납부한 세액(495억원)의 2.1배에 달한다. 오대식 국세청 조사국장은 “앞으로는 일반 사업자라 하더라도 지능적으로 탈세행위를 한 때는 예외 없이 조세범처벌법을 적용, 추징은 물론 형사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연소득 24억원 가운데 카드외에 현금으로 들어온 매출액 18억원을 부인 명의와 별도의 차명계좌에 분산 입금하는 수법으로 탈루했다.A씨는 지난 5년간 해외여행을 106차례나 다녀왔고, 탈루소득으로 부동산투기를 통해 재산을 늘렸다. 예식장업자인 B씨는 자신이 고용한 근로자의 통장을 탈루 수단으로 활용했다. 현금 결제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해 수입금액 15억원을 빼돌린 뒤 종업원의 통장을 거쳐 되찾아갔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왼손잡이가 더 번다”

    ‘왼손잡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대학을 최소한 1년 이상 다닌 왼손잡이 남성들이 오른손잡이 동급생보다 돈을 13% 더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라파예트대의 크리스토퍼 루벡 교수 등이 지난달 국가경제조사국(NBER)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교육을 받은 왼손잡이 남성은 13%,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는 21%나 오른손잡이보다 소득이 높았다. 조사 결과는 1979년 전미 청년 장기 연구소에 등록된 14∼21세의 남녀 5000명에 관한 신상 정보를 이들이 28∼35세가 된 1993년 다시 추적 조사한 것이다. 그러나 여성에게서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간에 소득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도 왜 여성들에게는 남성과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지 갸우뚱해 했다. 보고서를 보도한 워싱턴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대학교수, 천재학생, 예술가, 음악가들 중에 왼손잡이가 많다.”고 부연했다. 루벡 교수는 “왼손잡이 남성과 오른손잡이 남성간의 소득격차 원인은 명백하지 않으며 생물학적 뇌 기능의 차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흥미로운 연구 결과로 말띠 여성들은 팔자가 드세다는 속담이 한국에서 사라지지 않았음을 입증한 논문이 소개됐다.아칸소대 이정민 교수와 텍사스대 대학원생 백명호씨가 인구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은 말띠 해인 1978년,1990년,2002년에 한국 출산율이 평균 8.9% 떨어진 사실을 지적했다. 특히 2002년에는 2만 9900명의 여자아이들이 태어나지 못했는데 이 중 86%는 출산시기 조절,3%는 출생신고 조작,11%는 낙태에 의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긍정적인 것은 1990년 20%였던 낙태율이 2002년 11%로 떨어진 것이라고 논문 저자들은 결론지었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국세청 차장 한상률

    국세청은 31일 국세청 차장(별정직)에 한상률(53)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임명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박찬욱(57) 국세청 조사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한 차장은 충남 태안 출신으로 태안고와 서울대를 거쳐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국제조사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등을 지냈다. 신임 박 청장은 경기 용인 출신으로, 구미·용산세무서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광장] 15년전 국세청, 그리고 1일/육철수 논설위원

    [서울광장] 15년전 국세청, 그리고 1일/육철수 논설위원

    15년 전, 그러니까 1991년 하반기에 벌어진 일이다. 국세청은 현대그룹 비자금을 밝히겠다며 전격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청와대 ‘하명조사’임이 분명했으나 국세청은 한사코 그런 일 없으며, 정기조사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돼 특별조사로 변경된 것이라고 우겼다. 몇달동안 조사가 진행되면서 추징세액 규모는 춤을 추었다.700억∼800억원대를 왔다갔다 하더니 어느날 청와대 쪽에서 흘러나온 액수는 900억원대. 오락가락하던 추징세액은 결국 그해 말 1361억원으로 발표됐다. 그런데 바로 이튿날, 국세청 조사국 관계자는 “과세기간을 잘못 적용한 게 일부 밝혀져 1309억원으로 정정 결정됐다.”고 말했다.“어떻게 한두푼도 아니고 52억원이나 되는 세금을 잘못 매길 수 있느냐.”고 따졌더니, 돌아온 대답이 걸작이었다.“기자들도 기사쓸 때 토씨 틀리고, 숫자에서 ‘억(億)’자를 가끔 빠뜨리더구먼, 뭘 그런 걸 갖고 열을 내슈?” 말문이 탁 막혔다. 그게 어디 기사의 오탈자에 비교할 사안인지 어안이 벙벙했다. 세금을 엉터리로 물린 데 대한 반성은커녕, 대수롭지 않다는 투였다. 어쨌든 불의를 보면 곧잘 열받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몰랐던 기자는 노력했지만 그 일을 기사화하지 못했다. 다만 기자의 주파수 권역 밖에서 언론사와 국세청간 모종의 얘기가 오갔을 것이라고 짐작만 할 뿐이다. 국세청은 이렇듯 꿀리는 데가 별로 없었고, 무시무시한 권력기관이었다. 국세청에는 지난달 중순 신임 전군표 청장이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조자룡 헌 칼 쓰듯 하는 세무조사는 않겠다.”,“정치중립마저 의심받는 과거의 권력기관 이미지를 벗겠다.”,“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꺼이 세금을 내게 하겠다.”는 말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따뜻한 세정(稅政)’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참으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시원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새 청장의 말대로 집권세력과는 별 연줄도 없는 ‘강원도 산골출신’이 과거에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자리에 올랐으니 세월은 많이 변했다. 그가 청장으로 임명된 게 국세청의 변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해 만시지탄과 함께 기대도 크다. 지금 국세청의 인터넷 홈페이지 맨앞에는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떠있다. 어떻게든 과거의 어두운 이미지를 바꿔보겠다는 몸부림이 엿보인다. 하지만 탈루·탈세에 추상같아야 할, 또 다른 쪽의 업무 성격상 이것이 ‘따뜻한 세정’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국세청 O국장에게 ‘따뜻한 세정’의 개념이 대체 뭔가 물어봤다.O국장은 “세금을 매기더라도 조사 대상자가 승복하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쓸데없이 집적거리지 않음으로써 편안함을 느끼게 하려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려줬다. 그러면서 어떤 기업은 조사받고 “감사하다.”는 말까지 하더라며 자랑삼아 얘기했다. 그러나 어느 납세자를 붙잡고 물어보라. 세무조사받고 감사하다거나 마음 편안할 사람이 있는지. 그만큼 세금문제는 국세청의 배려와는 달리 납세자에겐 두렵고 심적 부담이 크다. 물론 국세청의 ‘따뜻한 세정’ 노력과 의지는 고맙다. 하지만 조급하게 욕심부리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권력에 휘둘려 억울한 세금을 때리거나, 세수(稅收) 채우려고 엉터리 세금 부과하는 일만 없애도 큰 일을 하는 것이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학연·지연 없는 9급 ‘일벌레’ 서울 국세청장 됐다

    학연·지연 없는 9급 ‘일벌레’ 서울 국세청장 됐다

    ‘9급 말단 직원에서 서울지방국세청장까지.’ 31일 국세청 조사국장에서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영전한 박찬욱 청장이 관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 청장은 국세청 안팎에서 인정하는 ‘조사통’. 이번 인사에서 9급 출신으로는 국세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넘버 3’ 자리인 서울청장에까지 올랐다. 경기도 용인 출신의 박 청장은 ‘일벌레’로 알려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백일도 안 돼 아버지를 잃은 그는 22세 때 다시 어머니마저 잃었다. 수원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서울로 올라와 숙부댁에 머물면서 어렵게 고교(경동고)를 마쳤다. 이후 1968년 9급 세무공무원 시험에 합격, 국세청에 들어왔다.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뒤늦게 야간대학(명지대)을 졸업하는 등 힘든 생활을 해왔지만 업무에서만큼은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고속승진을 거듭해 왔다. 9급에서 5급 사무관까지 국세청의 평균 승진 기간이 32년인 데 비해 박 청장은 절반 수준인 16년 11개월 만에 5급에 올랐다.5급에서 4급 서기관까지도 9년8개월이 걸려 평균 승진 기간(11년)을 1년 이상 줄였다.6급으로 일할 때는 세무사시험에 합격했고, 초임 사무관 때는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관으로 후배 교육에도 앞장섰다. 모난 데가 없는 성격이라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지난 5월 장남 결혼식 때는 축의금을 일절 받지 않는 등 자기관리에는 엄격하다. 서울청 조사4국장으로 일할 때는 국세청 본청이 조사했던 론스타 등 6개 외국계 펀드에 대한 조사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바통을 이어받아 조사를 마무리짓기도 했다. 이주성 전 국세청장 시절 있었던 인사 때도 항간의 예상을 깨고 ‘비(非)고시, 비(非)영·호남 출신’인 그가 ‘요직 중의 요직’인 조사국장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었다. 박 청장은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사회 여러 구성원들이 국세청이 최근 표방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을 실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청장의 승진이 “고시·비고시 여부와 관계없이 철저하게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하겠다.”는 신임 전군표 국세청장의 인사 방침을 실천한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국세청 내에서 발탁 인사가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장상식(함주산업 대표·전 한국샤프전자 부회장)씨 별세 우진(사업)화진(사업)혜경(철원고 교사)희진(회사원)수현(의류업)씨 부친상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8시40분 (02)392-0299●박용규(외교통상부 외교사료관장)남규(국민은행 신용두지점장)재규(DMGKorea 이사)인숙(삼성생명 양천지점 B.M)씨 부친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8시 (02)2072-2014●유재천(한림대과학원 특임교수)재효(전 철도청)재성(전 산업은행)재숙 재실 재영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8시 (02)3010-2265●이재찬(서울시도시철도공사)재환(위즈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9시 (02)3410-6916●조보형(대명건축 대표)재형(국민은행 백마지점장)씨 모친상 3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10시 (02)921-3099●박후용(송파소방서)관용(사업)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8●권지환(한국씨티은행)지훈(천지인메티칼)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02)3010-2262●여기언(서연대리석 대표)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3●조희근(한국은행 조사국 부국장)씨 빙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3410-6920●공동석(순덕철강 대표)씨 상배 남웅(워커힐호텔 대리)지웅(경동보일러 주임)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4●최종문(전 강원은행장)씨 상배 재원(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윤종인(백석대 교수)씨 빙모상 3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5시30분 (02)590-2540●김양묵(하나애드 대표)씨 모친상 29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일 오전 11시 (02)3010-2236●홍창진(연합뉴스 대구경북지사 기자)창준(경일여고 행정실)씨 부친상 오상국(안동대 강사)씨 빙부상 30일 오후 7시30분 동산의료원, 발인 8월 1일 오전 (053)250-7144
  • 법원 경찰이 경찰기동차를 몰래 빌려준 까닭

    “뭐요,나보고 탐관오리라고요? 이건 너무 억울합니다.단지 법원 경비가 모자라 경비를 좀 융통하기 위해 틈틈이 빌려준 것 뿐인데요.” 중국 대륙에 법원의 간부 경찰이 책정된 경비가 모자라자,이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법원 경찰기동차를 몰래 민간인에게 빌려줬다가,그 빌린 사람이 그만 절도사건을 저지르는 바람에 ‘금팔찌’를 차게 됐다. 중국 중북부 산시(陝西)성 허양(合陽)현 법원의 한 간부 경찰은 경비 조달을 위해 경찰차를 몰래 빌려줬다가,빌린 사람이 절도사건을 저지르다가 붙잡히는 바람에 검찰로부터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삼진도시보(三秦都市報)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억세게 운이 없는’ 장본인은 허양현 법원의 경찰기동차 관리책임자 마(馬)모씨.그는 허양현 법원의 부족한 경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가 그만 쇠고랑을 찰 것으로 보인다. 빡빡한 경비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던 마씨는 회식 자리도 줄이고 판공비도 깎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지만 경비의 만성적인 부족 상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고작 생각해낸 것이 법원 경찰기동차를 빌려주고 렌트비를 받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를 참신하다고 생각한 그는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몰래 법원 ‘산(陝)EA109징(警)’ 번호판을 단 경찰 기동차를 민간인 쉬(許)씨에게 빌려주엇다. 하지만 이같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재수없게도 빌려준지 몇 달도 안돼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오히려 이것 때문에 영어(囹圄)의 몸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11월말 빌린 경찰차를 몰고가던 쉬씨가 허양현 시위(西禹) 고속도로상에서 건축자재를 후무리다가 들키는 바람에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마씨는 쇠고랑이 찰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 법원 당국의 판단이다.비록 사복(私腹)을 채우기 위해 한 일이 아니어서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경찰차를 몰래 빌려주는 것이 불법행위인 탓이다. 허양현 반독직(反瀆職)조사국장에 따르면 경찰차 관리 책임자 마씨는 “경찰차는 응당 긴급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집행돼야 한다.”고 규정한 공안국의 ‘경찰차 관리규정’을 위반했다. 물론 마씨가 경찰차를 빌려준 것은 열악한 사회의 반영인 까닭에 개인이 희생되는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그 행위는 직권남용죄를 구성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 美 독립기념일 ‘메이드 인 차이나’ 도배

    ‘미국 독립기념일 원산지는 중국?’ 4일로 230돌을 맞은 미국 독립기념일의 축제가 ‘메이드 인 차이나’로 도배됐다. 이날 미국 인구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미국이 수입한 성조기는 550만달러. 그 중 91%인 500만달러어치가 중국산이었다.2004년에도 미국은 520만달러어치의 성조기를 수입, 그중 중국산이 92.3%인 480만달러를 차지했다. 불꽃놀이에 이용되는 화약은 중국산이 싹쓸이했다. 총 2억 1100만달러어치의 수입 물량 중 중국산이 95.7%인 2억 190만달러에 달했다.2004년에도 수입된 화약 1억 7250만달러어치 가운데 중국산이 1억 6420만달러어치(95.2%)를 차지했다고 인구조사국은 밝혔다.워싱턴 연합뉴스
  • 한은 “하반기 경기 둔화”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경기 확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상반기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5%로 유지했지만,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상승강도가 더 클 것으로 봤던 경기추세를 정반대로 수정했다. 한국은행은 4일 ‘2006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하반기 성장률을 당초 전년 동기 대비 4.6%에서 4.4%로 낮춰 잡았다. 고유가와 원화절상(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와 투자 회복이 다소 둔화되고 수출 증가세도 낮아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기 대비 성장률(분기 평균)도 상반기 1.1%, 하반기 0.9%를 전망, 하반기 전망치를 종전 1.2%보다 0.3%포인트 내렸다. 한은은 지난해 말엔 경기 확장세가 올 하반기에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상반기를 마친 현 시점에서는 하반기에 경기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다만 당초 한은은 상반기에 5.5% 성장할 것으로 봤으나 1·4분기에 6.1%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 실제로는 5.8%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올 하반기 민간소비는 교역조건 악화 등으로 상반기의 1.1%보다 낮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비투자는 0.8%에서 1.5%로, 건설투자는 0.2%에서 0.7%로 각각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 연간 12.5% 늘어나지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0억달러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는 이날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수출증가율이 한은보다 낮은 9.9%로 예측했다. 김재천 조사국장은 ”하반기 성장률이 낮아진다고 경기가 꺾이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반기에 성장세가 둔화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다. 그러나 민간연구소들은 경기가 이미 정점을 찍었거나 하반기에 찍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경기 정점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7·3개각 관련자 프로필]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

    사무관 시절부터 조사국에서 잔뼈가 굵은 대표적인 조사통. 올해 1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정부 부처 실국장급 다면평가에서 상사와 동료 및 후배로부터 모두 1위를 받았을 정도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부인 이미정(47)씨와 2남.▲강원 삼척(52) ▲강릉고·경북대 ▲춘천 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세2과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 후임 국세청장 내부승진 가능성

    이주성 청장이 사퇴한 국세청에 매머드급 ‘인사 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이 청장의 후임자는 내부 승진으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전군표(행시 20회) 현 국세청차장과 한상률(행시21회)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유력한 복수 후보로 거론된다. 청와대는 이르면 29일 후임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전 청장의 후임으로 이주성 청장이 될 때 국세청 차장이었던 이 청장과 행시 16회 동기인 전형수 전 서울청장이 복수 후보로 경합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한다. 외부에서 온다면 ‘세제통’인 재정경제부 출신의 김용민(행시 17회) 조달청장을 후보로 꼽을 수 있지만, 이달에 재경부 세제실장에서 조달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다시 국세청장으로 움직이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용퇴한 윤종훈(행시 18회) 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전형수 전 서울청장도 후보로 꼽고 있다. 다만 이주성 청장이 ‘인사숨통’을 터주기 위해 용퇴한다고 밝힌 터라 행시 기수가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때문에 차장에서 수직상승한 이 청장의 전례에서 보듯 전군표 현 차장이 낙점을 받을 가능성이 다소 높지 않겠느냐는 분석이다. 한상률 서울청장이 본청 조사국장에서 서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불과 3개월여밖에 안 된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후임 청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적어도 20일 정도는 걸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 청장의 사퇴와 상관없이 그동안 국회 일정으로 미뤄졌던 지방청장과 국장급 인사를 30일쯤 단행키로 하는 등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전군표 차장은 28일 오전 국ㆍ과장급 간부회의를 열고 “청장의 사퇴와 관계없이 종합부동산세, 현금영수증, 론스타 과세문제 등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변함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미국전역 사정권 포함 北, 대포동X 개발 계획”

    |도쿄 이춘규특파원|북한이 미국 국토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대포동 X’ 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미국 의회조사국과 유럽 군사분석기관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대포동 2호’는 사정거리 5000㎞ 미만인 중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했다. 대포동 X는 대포동 2호보다 사정을 늘리고 명중도를 높인 개량형으로 추정된다.1990년대에 북한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옛 소련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SN6’을 본체의 일부로 사용했거나 대포동 2호에 SSN6 기술을 가미해 재설계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taein@seoul.co.kr
  • 공정위 상임위원 김병배씨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임기 만료로 퇴임한 서동원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병배(54) 시장감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김 위원은 공정위 총괄과장, 조사국장, 공보관, 경쟁국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3년이다.
  • 관타나모 美기지 수감자 3명 자살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쿠바 관타나모의 미군 기지에 수용돼 있던 테러 용의자 3명이 동시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 관타나모에서의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관타나모 기지를 관할하는 미 남부사령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2명과 예멘 출신 1명 등 수감자 3명이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자살한 수감자들은 아랍어로 유서를 남겼으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타나모 기지 사령관인 해리 해리스 해군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10일 오전 감방에서 숨도 쉬지 않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발견돼 소생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면서 “침대시트와 옷으로 올가미를 만든 뒤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해리스 소장은 “그들은 우리 생명이든 자신의 생명이든 생명을 존중하지 않았다.”면서 “이것은 절망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 우리를 겨냥한 전쟁행위”라고 주장했다. 미 해군 범죄조사국은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국제테러 조직 알 카에다,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해온 탈레반과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테러 용의자 460여명이 수감돼 있다고 미군측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인권단체들은 수감자 가운데 대부분이 테러와 연관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수감자들이 기소도 되지 않은 채 무기한 억류된 관타나모 기지는 그동안 각종 고문 등의 의혹이 제기되는 등 대표적인 인권 침해 시설로 지목돼 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 국가의 지도자들은 기지 폐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관타나모 기지에서는 지난달 수감자들과 군 경비원들간의 유혈충돌이 발생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수감자들이 단식투쟁을 벌이자 미군은 굶어죽는 것을 막으려고 수감자들의 코를 통해 강제로 음식물을 투입, 국제 인권단체들로부터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자살한 세명의 수감자도 단식투쟁에 참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월 테러 용의자들이 수감되기 시작한 이래 4년 반 동안 수감자 25명이 41차례 자살을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 비서실장으로부터 이번 사건 및 관련 정보를 보고받았다고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스노 대변인은 전했다.dawn@seoul.co.kr
  • “미군, 이번엔 이라크 장애인 살해”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이라크의 하디타 마을 양민 학살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해병대원들이 지난 4월에도 한 무고한 장애인을 무참히 살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5일 이라크 주둔 미 해병 5연대 3대대 대원들이 지난 4월26일 바그다드 서부 함다니야 마을에서 테러용의자로 간주된 하심 이브라힘 아와드 알조바이와 교전을 벌여 그를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해병대는 하심의 옆에서 AK-47 소총과 삽 한 자루가 발견됐다며 그가 자기 집 앞에 폭탄을 묻으려고 구덩이를 파다 발각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과 이웃들은 사건 당일 새벽 해병대원들이 하심의 집으로 찾아와 그를 끌어낸 뒤 얼굴에 네 차례나 총을 쏴 살해했다고 증언했다. 또 발견된 소총과 삽은 하심의 것이 아니라 해병대원들이 주민에게 빌려다 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주 몇몇 미군 병사가 유족을 찾아와 “하심이 테러와 연루돼 있다고 증언해 주면 돈을 주겠다.”고 회유했다는 것이다. 이라크 경찰도 하심이 저항세력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7명의 해병대원과 해군 1명이 캘리포니아 펜들리턴 기지에 수용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하사도 포함돼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펜들리턴 기지 대변인 로턴 킹 중위는 “군 관리들이 하심 사건 조사차 몇 차례 가족을 방문했지만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미국 정부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라크 하디타에서 발생했던 미 해병대의 양민학살 사건을 수습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던 터여서 더욱 그렇다. 하디타 파문은 확산일로다. 민주당의 잭 리드·칼 레빈 상원의원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서 하디타 사건이 은폐돼 왔다며 국방부 등 정부 수뇌부의 개입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조 바이든 상원의원도 “국방부 수뇌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면서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하디타 사건은 최고위층에서 다루고 있다.”면서 “진지하고 철저한 조사 결과 죄가 있으면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하디타 학살 파문과 관련,10여명의 해병대원들이 사건 가담과 은폐 등의 혐의를 받아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살인 혐의를 적용받는 대원은 적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디타 사건 조사는 해군범죄조사국(NCIS)이 벌이고 있다. 엘든 바거웰 육군 소장은 ‘해병대 지휘관들이 하디타 사건이 발생한 지 수일 후 알았지만 추가로 조사하는 문제를 태만히 했다.’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타임은 보도했다.dawn@seoul.co.kr
  • [인사]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사 朴翼晩 △기획이사 李哲造■ 세계일보 △광고국장직대 卞泳澤 △판매국장〃 이기정 △조사국장〃 尹錠奎 △광고국 광고관리팀장 金熙埈 △〃 영업1〃 金斗鎬 △〃 영업2〃 朴康洙 △판매국 지방〃 楊柄浩 △경영지원본부 총무〃 宋守善 △〃 관리〃 金洪賑■ 흥국생명(예가람상호저축은행인수단) △단장 呂煥升 △부단장 金鍾昱(상무) △투융자사업부장 趙盛宣■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李承旭 △보건대학원 부원장 鄭效志
  • 공정위 상임위원 이병주씨

    정부는 지난달 퇴임한 안희원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 상당) 후임으로 1일 이병주(55) 공정위 서울사무소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20회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정위 경쟁국장, 독점국장, 조사국장 등을 지냈다. 이 위원의 임기는 2009년 4월까지다.
  • 국세청, 까르푸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한국까르푸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30일 국세청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8일 밤 서울 금천구 한국까르푸 본사에 조사국 직원들을 투입, 거래 관련 자료들을 압수했다. 압수된 자료는 2.5t 트럭 한 대 분량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경제플러스] 서울외국환중개(주) 사장 정규영씨

    서울외국환중개㈜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정규영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신임 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한은에 입행해 국제부장·뉴욕사무소장·정책기획국장·조사국장·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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