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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세 이상 자영업자 절반 해당” 충격적 조사결과 왜?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세 이상 자영업자 절반 해당” 충격적 조사결과 왜?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세 이상 자영업자 절반 해당” 충격적 조사결과 왜? 50대 이상 자영업자 절반가량의 월 평균수입이 100만원에도 못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 연구원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에서 50세 이상 비임금근로자의 월평균 급여 비율을 살펴본 결과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등이었다. 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려고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중·고령자의 경제활동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조사대상자를 취업자, 구직자,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눴다. 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에서 취업자는 53%,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다. 구체적으로 취업자는 고용형태에 따라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로 구분했다. 임금근로자는 다른 사람이나 회사에 고용돼 임금이나 보수 등 어떤 형태로든 근로 대가를 지급받는 사람을 말한다. 비임금근로자는 개인기업의 경영주나 자기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정규적인 보수 없이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를 뜻한다. 비임금금로자를 사업체를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 종업원이 있는 고용주(10.9%) ▲ 무급가족종사자와 함께 경영하는 자영업자(25.3%) ▲ 유급종업원 없는 자영업자(38.1%) ▲ 무급가족종사자(25.7%) 등으로 대부분 자영업자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씁쓸한 현실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씁쓸한 현실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 연구원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의 50세 이상 비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수입 비율을 살펴본 결과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등이었다. 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려고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중·고령자의 경제활동 상태를 분석하고자 조사대상자를 취업자, 구직자,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눴다. 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에서 취업자는 53%,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50대 이상 자영업자 수입 살펴보니..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대 이상 자영업자 수입 살펴보니..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 연구원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의 50세 이상 비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수입 비율을 살펴본 결과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등이었다. 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려고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중·고령자의 경제활동 상태를 분석하고자 조사대상자를 취업자, 구직자,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눴다. 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에서 취업자는 53%,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대 이상 자영업자 수입 어느정도?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대 이상 자영업자 수입 어느정도?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 연구원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의 50세 이상 비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수입 비율을 살펴본 결과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등이었다. 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려고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중·고령자의 경제활동 상태를 분석하고자 조사대상자를 취업자, 구직자,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눴다. 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에서 취업자는 53%,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세 이상 자영업자 절반 해당” 대체 왜?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세 이상 자영업자 절반 해당” 대체 왜?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월평균 수입 100만원 미만 “50세 이상 자영업자 절반 해당” 대체 왜? 50대 이상 자영업자 절반가량의 월 평균수입이 100만원에도 못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 연구원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에서 50세 이상 비임금근로자의 월평균 급여 비율을 살펴본 결과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등이었다. 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려고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는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제5차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중·고령자의 경제활동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조사대상자를 취업자, 구직자,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눴다. 분석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에서 취업자는 53%, 비경제활동인구 45.4%, 구직자 1.6% 등이었다. 구체적으로 취업자는 고용형태에 따라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로 구분했다. 임금근로자는 다른 사람이나 회사에 고용돼 임금이나 보수 등 어떤 형태로든 근로 대가를 지급받는 사람을 말한다. 비임금근로자는 개인기업의 경영주나 자기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정규적인 보수 없이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를 뜻한다. 비임금금로자를 사업체를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 종업원이 있는 고용주(10.9%) ▲ 무급가족종사자와 함께 경영하는 자영업자(25.3%) ▲ 유급종업원 없는 자영업자(38.1%) ▲ 무급가족종사자(25.7%) 등으로 대부분 자영업자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만원으로 3년내 5조원 벌 수 있다”…

    분별력이 다소 약한 노인을 상대로 일종의 다단계 사업인 기부클럽에 12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3년 안에 약 5조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돈을 받아 챙긴 일당이 덜미를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로 기부클럽 회장 유모(49)씨와 센터장 등 3명을 구속하고, 박모(47·여)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일당은 지난달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등 전국에 클럽 사무실 20곳을 차려놓고 가입비 격으로 1인당 12만원을 챙기는 수법으로 6000명한테 6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 등은 기부클럽이 세계 11개국에서 성업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3년 안에 가입 회원이 수억명이 되면 5조 2000억원의 수익금을 올릴 수 있다며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라”며 노인들을 꼬드겼다. 이들은 여느 피라미드형 다단계 사업처럼 먼저 가입을 하면 상위 사업자가 되기 때문에 이후 가입자들보다 더 많은 수익금을 받을 수 있고, 회원 모집 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한다고 피해자들에게 설명했다. 유씨 일당은 이런 방식으로 40일 동안에만 회원 6000명을 모았으며, 받은 돈으로는 어떠한 투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 등은 1인당 투자금을 비교적 소액인 12만원으로 제한한 것은 의심없이 많은 회원을 쉽게 유치하고, 회원의 불만이 생기면 투자금을 즉시 돌려줘 문제를 무마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경찰이 전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리 분별력이 다소 떨어진 60∼80대이며, 투자금이 고액이 아닌 까닭에 유씨 일당의 말에 별다른 의문 없이 속아 넘어갔다. 조사결과 이들은 대부분 10여년 넘게 유사수신 관련 전과자들이었으며, 특히 회장 유씨의 경우 사기 등 전과 33범이었다. 이들은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확인된 회비를 반환하기 시작해 부당 이득금 6억원 중 5억원을 돌려줬으며, 나머지도 곧 반환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사고 “10대 소년 사망” 왜?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사고 “10대 소년 사망” 왜?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사고 “10대 소년 사망” 왜?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 만에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이번에는 원인 무엇?”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 만에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이번에는 원인 무엇?”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 만에 엘리베이터 사고 발생 “이번에는 원인 무엇?”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엘리베이터 사고로 10대 소년 사망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엘리베이터 사고로 10대 소년 사망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엘리베이터 사고로 10대 소년 사망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또 10대 소년 숨져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또 10대 소년 숨져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이틀만에 또 10대 소년 숨져 중국에서 30세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엘리베이터 사고가 나 10대 소년 1명이 숨졌다. 중국 해외망(海外網)은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황촨(潢川)현의 한 호텔에서 28일 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숨진 소년은 엘리베이터에 기대 있다가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의 철제 벽면이 무너지면서 끌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와 엘리베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틀전인 26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세 살배기 아들은 어머니가 발휘한 본능적인 모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어머니인 30세 여성은 숨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위대한 모성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는 한편 부실한 안전 관리 문제를 질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징저우시 당국은 29일 사고 조사결과 “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에스컬레이터 상층부의 발판의 연결부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는 부품을 사용한 에스컬레이터 제조사와 사고 발생 직전에 점원들이 문제점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은 백화점 측에 주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발생 직전 백화점 직원 2명이 구멍에 빠질 뻔한 경험을 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피해자들을 보고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백화점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징저우시는 문제의 에스컬레이터 제조사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 각지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긴급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7월 들어서만 4건의 유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49건의 사고 탓에 37명이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인 절반 이상 “日에 원폭 투하는 올바른 결정”

    미국인 절반 이상 “日에 원폭 투하는 올바른 결정”

    미국인 절반 이상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 것에 대해 올바른 결정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인의 45%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 국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답했지만, 20%는 원폭 투하 결정은 잘못한 것이라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를 좀 더 살펴보면, 당시 원폭 투하 결정에 대해 연령이 젊어질수록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젊은 세대들은 당시 미국의 핵무기 사용이 실수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18~29세 응답자 41%만이 당시 원폭 투하 결정에 옳다고 답했고, 45%는 잘못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달리, 45~56세 응답자에서는 55%가 미국의 원폭 투하를 옳았다고 평가했고, 21%는 실수였다고 답했다.65세 이상 응답자에서는 65%가 지지를 나타냈고, 15%는 잘못됐었다는 뜻을 보였다. 이를 종합하면 미국인의 45%가 당시 미국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으며, 20%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차 대전 직후 시행한 여론조사는 일본에 원폭을 투하하기로 한 결정에 미국인 대다수가 지지를 보였던 것을 보여준다고 내셔널 인터레스트는 설명한다. 1945년 8월,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한 조사로는 미국인 85%가 원폭 투하에 지지를 표명했으며 10%만이 반대했다. 같은 시기 진행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심지어 23%가 일본이 항복할 기회를 얻기 전 더 많은 원폭을 투하할 것을 기대했다. 당시 이를 희망한 사람들은 반대파를 넘어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당시 원폭 투하를 결정한 미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감소 추세에 있다.갤럽이 원폭 투하 50년 만에 한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의 59%만이 원폭 투하 결정이 옳았다고 답했다. 10년 뒤에는 찬성파의 수가 57%로 조금 더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약간 상승하고 있다.또 2009년 또 다른 회사가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는 일본에 대한 당시 공격에 61%가 찬성, 22%가 반대의 뜻을 보였다. 이렇게 당시 원폭 투하 결정이 불가피한 것이었음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편이지만, 핵무기를 개발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유고브 조사에서는 미국인 62%가 핵무기의 발명을 좋지 못한 일이었다고 답하고 있으며 20%만이 옳바른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19%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 중 공화당 지지자라고 밝힌 사람들 중 35%만이 핵무기의 발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는 12%만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두 정당 지지자들 모두 핵무기의 발명은 좋지 못한 사건이었다는 것에 대해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었다. 사진=CC BY-SA 3.0 by Necessary Evil, Charles Levy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식약처 확인 결과…LG생활건강 액상분유서 발견된 구더기 소비단계서 들어갔을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제품에서 발견된 이물이 제조/유통단계가 아닌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제조단계 조사에서 내용물은 원료 배합공정부터 무균 충전공정까지 80~100mesh의 여과망을 통해 7~8차례의 여과공정을 거쳐 이물을 제어하는데, 모두 밀폐된 제조라인을 통해 이송, 제조된다”면서 “외부 오염물질이 혼입될 개연성이 낮고 벌레가 유입된다고 해도 고온 멸균, 균질화 및 여과공정을 거치므로 온전한 형태로 발견될 가능성은 더욱 낮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창고 내 3단으로 이뤄진 진열대에 판매물품을 보관하고 있고 월 1회 주기적인 방역과 위생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며, 이물혼입이나 벌레가 생길 개연성이 희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소비단계 조사에서는 소비자가 6월 1일 제품 구입 후 집안거실 내 책장에 베비언스 액상분유를 박스채 보관했으며, 말레이시아 해외여행(6.29~7.3) 중 7월 1일 수유 후 액상분유 뚜껑에서 살아 있는 애벌레(구더기)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으나, 지역적 한계가 있어 당시의 소비환경 조사는 불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사내용을 토대로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발견된 이물은 초파리과의 유충으로 추정되며 4~7일 발육상태로 판단, 134℃ 이상의 온도에서 35초간 멸균 시 파리목 유충과 알은 단백질변성, 효소 불활성 등으로 치사한다고 설명했다. 상기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제조/유통단계에서 발견 이물이 혼입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벌레의 특성상 제조/유통단계에서 초파리가 산란하였다면 구입 후 15일 이내에 성충으로 발견되었어야 하므로 소비단계 혼입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이 내려진 것.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홈페이지(www.babience.com)를 통해 이물 혼입신고에 대한 식약처의 조사결과를 공지하는 한편, 향후에도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베비언스 액상분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나친 운동은 독… 내 몸 살리는 맞춤 운동 찾기

    지나친 운동은 독… 내 몸 살리는 맞춤 운동 찾기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알려진 운동. 무조건 운동만 많이 하면 건강해질 수 있을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수명을 단축시키는 독이 될 수 있다. 22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건강한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최근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부상도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약한 정도의 중독은 몰입으로 표현하며 오히려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러나 신체적, 심리적인 손상이 오는데도 운동을 지속한다면 그것은 몰입을 넘어선 중독이다. 이러한 운동중독의 의학적인 메커니즘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특수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진단을 들어본다. 또한 운동 시간과 방법에 따라 심장과 동맥에 병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며 이에 따른 사망률의 변화를 추적한 덴마크 연구진의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소개된다. 일본의 나라현에서는 걷기와 중강도 운동법을 정책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고혈압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요시다 히데코(67)는 이 운동법으로 1년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 과연 그에게 약이 된 운동은 어떤 것일까. 우리나라에도 내 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전국 26곳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의 효과가 운동량을 늘리는 만큼 꼭 비례적으로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2개 언어 구사하면 인지력·기억력 더 좋아져 (美 연구)

    2개 언어 구사하면 인지력·기억력 더 좋아져 (美 연구)

    이른바 ‘스펙 경쟁’이 과열되는 지금, 외국어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배우는 외국어일지라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다면 언어능력 뿐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조지타운대학 메디컬센터(Georgetown University Medical Centre)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외국어 구사능력자의 대뇌피질 일부가 일반적인 경우와 비교해 더 크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최근 이루어졌던 몇몇 유사한 연구들에서도 외국어 구사 아동의 집중력, 단기기억력 등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더 강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었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연구 결과도 있어 해당 발견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를 이끈 기네비어 이든 박사는 “그동안 유사 연구들의 조사결과가 상이했던 이유는 지적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다양했던 때문”이라며 “이에 우리는 아예 접근방식을 바꾸어 대뇌피질의 부피를 직접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가설은 외국어를 구사하는 경우 인지능력의 활용이 더욱 많이 요구되는 만큼 해당 기능을 관장하는 두뇌영역에 별도의 발달이 이루어지리란 것이었다. 실제로 두뇌를 스캔한 연구팀은 외국어 구사 성인들의 전두엽과 두정엽 부위 대뇌피질이 모국어만 사용하는 성인에 비해 더 많이 성장했다는 점을 알아냈다. 전두엽과 두정엽은 집중력, 억제력, 단기기억력 등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이다. 이 요소들은 심리학에서 ‘집행통제’(executive control)라고 일컫는 기능에 속하며, 외부 자극을 수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에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한 발 더 나아가 외국어 사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올루라드 박사는 “(두뇌발달이) 서로 다른 언어체계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두뇌를 훈련했기 때문에 나타났는지, 아니면 풍부한 어휘력 등 다른 요소에 의해 야기된 것인지 알아봐야 했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영어/영어수화 사용자들과 영어/스페인어 사용자들의 뇌를 서로 비교했다. 두 집단 모두 풍부한 어휘력 등 통상적인 ‘2개 국어 구사자’(Bilingual)의 특성을 공통적으로 지닌다. 하지만 영어와 영어수화는 언어체계가 서로 동일한 반면, 영어와 스페인어는 언어체계가 판이하다는 점에서 두 집단 간에는 차이가 있다. 조사 결과 영어/영어수화 사용자의 경우 대뇌피질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올루라드 박사는 이에 대해 “영어수화와 영어의 언어구조가 거의 흡사하다는 점에 미루어봤을 때, ‘2개 국어 구사자’의 기타 특성보다는 여러가지 언어체계를 구사하는 활동 자체가 대뇌피질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대뇌피질’(Cerebral Cortex)저널에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2개 언어 구사하면 인지력·기억력 더 좋아져 (美 연구)

    2개 언어 구사하면 인지력·기억력 더 좋아져 (美 연구)

    이른바 ‘스펙 경쟁’이 과열되는 지금, 외국어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배우는 외국어일지라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다면 언어능력 뿐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조지타운대학 메디컬센터(Georgetown University Medical Centre)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외국어 구사능력자의 대뇌피질 일부가 일반적인 경우와 비교해 더 크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최근 이루어졌던 몇몇 유사한 연구들에서도 외국어 구사 아동의 집중력, 단기기억력 등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더 강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었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연구 결과도 있어 해당 발견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를 이끈 기네비어 이든 박사는 “그동안 유사 연구들의 조사결과가 상이했던 이유는 지적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다양했던 때문”이라며 “이에 우리는 아예 접근방식을 바꾸어 대뇌피질의 부피를 직접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가설은 외국어를 구사하는 경우 인지능력의 활용이 더욱 많이 요구되는 만큼 해당 기능을 관장하는 두뇌영역에 별도의 발달이 이루어지리란 것이었다. 실제로 두뇌를 스캔한 연구팀은 외국어 구사 성인들의 전두엽과 두정엽 부위 대뇌피질이 모국어만 사용하는 성인에 비해 더 많이 성장했다는 점을 알아냈다. 전두엽과 두정엽은 집중력, 억제력, 단기기억력 등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이다. 이 요소들은 심리학에서 ‘집행통제’(executive control)라고 일컫는 기능에 속하며, 외부 자극을 수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에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한 발 더 나아가 외국어 사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올루라드 박사는 “(두뇌발달이) 서로 다른 언어체계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두뇌를 훈련했기 때문에 나타났는지, 아니면 풍부한 어휘력 등 다른 요소에 의해 야기된 것인지 알아봐야 했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영어/영어수화 사용자들과 영어/스페인어 사용자들의 뇌를 서로 비교했다. 두 집단 모두 풍부한 어휘력 등 통상적인 ‘2개 국어 구사자’(Bilingual)의 특성을 공통적으로 지닌다. 하지만 영어와 영어수화는 언어체계가 서로 동일한 반면, 영어와 스페인어는 언어체계가 판이하다는 점에서 두 집단 간에는 차이가 있다. 조사 결과 영어/영어수화 사용자의 경우 대뇌피질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올루라드 박사는 이에 대해 “영어수화와 영어의 언어구조가 거의 흡사하다는 점에 미루어봤을 때, ‘2개 국어 구사자’의 기타 특성보다는 여러가지 언어체계를 구사하는 활동 자체가 대뇌피질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대뇌피질’(Cerebral Cortex)저널에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日국민 51% “아베 내각 지지하지 않는다”

    日국민 51% “아베 내각 지지하지 않는다”

    아베 신조 내각이 집단 자위권을 골자로 한 안보 관련 법안 제·개정안을 중의원에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한 일본 국민의 반발 수위가 심상찮다. 야당인 민주당이 여론몰이 장외집회에 나서면서 반발 시위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도 가파르게 떨어져 2012년 12월 출범 이후 가장 낮았다. 주말인 19일 도쿄, 나고야, 오키나와 등 여러 대도시에서 시민들은 ‘아베 정치를 용서 않겠다’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든 채 안보 법안의 중의원 강행 처리에 항의하는 시위를 이틀째 벌였다. 이 구절은 전국 각지로 확산되면서 ‘저항 민심의 상징물’처럼 회자되고 있다. 반대 여론은 대학가와 지식인들이 선도했다. 또 “피 흘리는 것을 공헌으로 생각하는 보통국가보다 지식을 낳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특수국가에 살고 싶다”는 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이는 교토대 교수와 학생 모임인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교토대 유지(有志) 모임’이 발표한 성명서의 일부다. 성명서는 “아베 총리가 집단 자위권 용인을 통해 군대를 갖고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국가화’에 반대하며 법안 통과를 저지해 평화헌법을 지키고 전쟁할 수 없는 ‘특수국가’로 남자”며 “삶의 터전과 생각할 자유를 지키고 만들기 위해, 먼저 우쭐대는 권력에 쐐기를 박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아베 정권을 겨냥했다. 오카다 가쓰야 대표와 에다노 유키오 간사장 등 제1야당인 민주당 지도부 인사들은 전국 순회 연설회를 시작하며 법안 저지에 나섰다. 오카다 대표는 센다이시에서 “국민 70∼80%가 법안에 반대하면 아베 총리도 참의원에서 억지로 통과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호소했다. 에다노 간사장도 사이타마에서 “아베 내각을 퇴진시키고, 관련 법안을 폐지시키자”고 호소했다. 독단적이고 급한 법안 처리에 대한 반감과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철회가 여론 조사결과를 통해 분명해졌다. 마이니치신문 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번 조사(지난 4·5일)보다 7% 포인트 낮아진 35% 포인트로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 출범 후 최저였다. 아베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번보다 8% 포인트 늘어난 51%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집권 자민당의 안보 법안 강행 처리에 대해서는 68%가 “문제”라고 답했고, “문제가 아니다”는 24%였다. 마이니치신문은 “안보 법안에 대한 여론 비판이 거세지고 있으며 정부·여당의 일련의 대응이 내각 지지율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교도통신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37.7%로 지난달 조사결과(47.4%)보다 9.9% 포인트 떨어졌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1.6%로 과반을 넘었다. 여당이 중의원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상황에서 안보 법안을 처리한 데 대해 ‘좋지 않았다’는 답이 73.3%였고, ‘좋았다’는 응답은 21.4%에 그쳤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국정원 직원 유서, 내용 보니 “내국인에 대해 하지 않았다” 무슨 뜻인가 보니

    국정원 직원 유서, 내용 보니 “내국인에 대해 하지 않았다” 무슨 뜻인가 보니

    국정원 직원 유서, 내용 보니 “내국인에 대해 하지 않았다” 무슨 뜻인가 보니 ‘국정원 직원 유서, 국정원 직원 숨진 채 발견’ 국정원 직원 숨진 채 발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서 내용이 화제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2시 1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한 야산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국정원 직원 임모 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국정원 직원 임 씨는 숨진 채 운전석에서 발견됐으며, 차량 보조석과 뒷좌석에선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차량 조수석에 노트 3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채 발견된 국정원 직원 임 씨는 이날 오전 5시경 집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이에 그의 아내가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소방서에 신고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추적한 결과, 국정원 직원 임 씨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숨진 채 발견된 국정원 직원의 유서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에 대해 “내국인에 대해 (해킹)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유서에는 각 장마다 가족, 부모, 직장에 하고 싶은 말이 쓰여 있으며, 최근 논란이 불거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에 대한 언급도 포함돼 있었다. 국정원은 이탈리아에서 휴대전화 해킹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입한 것과 관련, 야당 등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국정원 직원 임 씨는 유서에서 ‘해킹’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은 채 “열심히 일해 왔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된 것이 안타깝다. 내국인에 대해 하지 않았다”고 써 국정원 민간인 해킹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한 당국자는 “유서 내용에는 최근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 ‘국정원은 내국인을 해킹한 적이 없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안다. 국정원도 유서 내용을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유족들이 유서 공개를 극구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어 유서내용이 공개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사진=방송 캡처(국정원 직원 숨진 채 발견, 국정원 직원 유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외국어 구사하면 인지능력도 향상된다” (美 연구)

    “외국어 구사하면 인지능력도 향상된다” (美 연구)

    이른바 ‘스펙 경쟁’이 과열되는 지금, 외국어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배우는 외국어일지라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다면 언어능력 뿐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조지타운대학 메디컬센터(Georgetown University Medical Centre)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외국어 구사능력자의 대뇌피질 일부가 일반적인 경우와 비교해 더 크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최근 이루어졌던 몇몇 유사한 연구들에서도 외국어 구사 아동의 집중력, 단기기억력 등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더 강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었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연구 결과도 있어 해당 발견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를 이끈 기네비어 이든 박사는 “그동안 유사 연구들의 조사결과가 상이했던 이유는 지적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다양했던 때문”이라며 “이에 우리는 아예 접근방식을 바꾸어 대뇌피질의 부피를 직접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가설은 외국어를 구사하는 경우 인지능력의 활용이 더욱 많이 요구되는 만큼 해당 기능을 관장하는 두뇌영역에 별도의 발달이 이루어지리란 것이었다. 실제로 두뇌를 스캔한 연구팀은 외국어 구사 성인들의 전두엽과 두정엽 부위 대뇌피질이 모국어만 사용하는 성인에 비해 더 많이 성장했다는 점을 알아냈다. 전두엽과 두정엽은 집중력, 억제력, 단기기억력 등을 관장하는 두뇌 영역이다. 이 요소들은 심리학에서 ‘집행통제’(executive control)라고 일컫는 기능에 속하며, 외부 자극을 수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에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한 발 더 나아가 외국어 사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올루라드 박사는 “(두뇌발달이) 서로 다른 언어체계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두뇌를 훈련했기 때문에 나타났는지, 아니면 풍부한 어휘력 등 다른 요소에 의해 야기된 것인지 알아봐야 했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영어/영어수화 사용자들과 영어/스페인어 사용자들의 뇌를 서로 비교했다. 두 집단 모두 풍부한 어휘력 등 통상적인 ‘2개 국어 구사자’(Bilingual)의 특성을 공통적으로 지닌다. 하지만 영어와 영어수화는 언어체계가 서로 동일한 반면, 영어와 스페인어는 언어체계가 판이하다는 점에서 두 집단 간에는 차이가 있다. 조사 결과 영어/영어수화 사용자의 경우 대뇌피질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올루라드 박사는 이에 대해 “영어수화와 영어의 언어구조가 거의 흡사하다는 점에 미루어봤을 때, ‘2개 국어 구사자’의 기타 특성보다는 여러가지 언어체계를 구사하는 활동 자체가 대뇌피질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대뇌피질’(Cerebral Cortex)저널에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국사회, 도전정신과 독창성 갖춘 ‘네오비트족’ 주목

    ‘쿡방’의 레시피대로 집밥을 만들고 ‘먹방’에 나온 맛집은 꼭 한번씩 방문하기. 최신 스마트폰으로 SNS 교류를 즐기며, 하루도 거르지 않는 피트니스와 독특한 패션, 화장법으로 자기 스타일 꾸미기에 힘쓰기. 일과 후에는 클럽에서 전자댄스음악(EDM)에 맞춰 스트레스를 풀고 락페스티벌이나 EDM음악축제는 해외공연도 빠짐없이 참석하기... . 2015년 한국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소비계층’의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브랜드컨설팅 및 시장조사전문기업 밀워드브라운은 16일 주요 소비재 제품의 이용자들에 대한 행태조사를 토대로 최근 대표 소비계층을 ‘네오비트족(Neo-Beats)’이라고 명명했다. 영화‘이유 없는 반항’의 주연배우 제임스 딘으로 상징되는 1950년대 미국 ‘비트세대(Beat Generation)’에서 이름을 따온 ‘네오비트족’은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독창성과 도전정신으로 ▶패션과 음식, 음악,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세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들이 주도하는 ‘체험 중심의’ 소비행태는 요즘TV 편성표를 가득 채우고 있는 ‘먹방’(음식 먹는 방송)‘쿡방’(요리 만드는 방송)들처럼 새로운 대중문화 트렌드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도전정신(Brave), 체험 중심(Experence), 자기주도(Active),디지털 얼리어댑터(Technonogy)를 의미하는 영어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 ‘BEAT’ 에서도 ‘네오비트’ 세대의 성향과 행태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세대’처럼 관습과 획일성 거부1955년 개봉한 영화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과 주연배우 제임스딘은 미국 ‘비트세대’의 상징이다. 획일적이고 관습적인 기존 질서에 저항했던 ‘비트세대’처럼 ‘네오비트족’ 역시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획일성을 거부하며, 독창성과 도전정신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모색하고 추구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다만 반사회적 저항성과 폐쇄성이 강했던 ‘비트세대’와 달리 ‘네오비트족’은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참여와 소통을 매우 중시한다.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매우 강한 도전정신으로 배움과 경험, 습득과 창조를 하는 데 익숙한 세대다. ‘네오비트족’의 구성20대부터 40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20대 36%, 30대 34%, 40대 30%) 남녀간의 성비도(남자53%, 여자 47%) 비슷하다. 젊은 감각을 지향하며 나이나 성별은 이들의 가치 기준에서 중요하지 않다. 서울(62%)을 중심으로 부산(17%), 대구(10%), 대전(7%), 광주(4%) 등 주로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대기업에 근무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체의 59%가 월 400만원 이상의 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 역시 초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대다수(81%)를 차지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른 집단들보다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이슈 해결에 참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참여와 자기계발 중시‘네오비트족’은 패션, 운동, 여행, 놀이, 다이어트 등 자신을 계발하는 분야에 무엇보다 관심이 많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지만 그중에서도 수영이나 피트니스 등 자신의 신체와 외모를 가꾸는 분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 TV나 미디어를 통한 간접체험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여기는 것이 이들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요즘TV의 ‘먹방’‘쿡방’의 열풍은 체험을 중시하는 이들 계층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만 하다. 역동적인 여가활동 선호‘네오비트족’은 개인활동보다는 다수가 참여하는 사교적인 모임을 선호하며 특히 페스티벌, 콘서트 같은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한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에 집중하지만 일과 후 여가활동(Night life) 역시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클럽이나 레스토랑, 펍 등에서 타인과의 교류를 즐기며EDM 같은 새로운 음악을 즐긴다. EDM이나 락페스티벌 등은 휴가를 내고 해외 공연까지 챙길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각별하다. 디지털에 익숙한 얼리어댑터(early adopter)새로운 기술의 습득 속도가 빠르며 이를 실생활에 폭넓게 이용한다. SNS를 통해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교류를 즐기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이란 어렵고 부담스러운 대상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신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도구다. 대부분이 각종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정보 습득과 정보 교류에 익숙하며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나 유행을 창출하는 대표 주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밀워드브라운 관계자는 “1990년대 X세대(1961년~1984년 사이 출생자)가 등장한 이후 트렌드를 리드하는 젊은 세대의 명칭은 첨단기기와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N세대(1977년 이후 출생자)’, 밀레니엄을 선도하는 ‘Y세대(1982년~2000년 사이 출생자)’, 모바일 중심의 ‘M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자)’ 등을 거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계보를 이어갔다”며 “현재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인 ’네오비트족’의 성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향후 기업들의 마케팅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블랙박스 영상] 백화점 주차장서 강도질 50대 남성

    [블랙박스 영상] 백화점 주차장서 강도질 50대 남성

    백화점 주차장에서 흉기로 여성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압구정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조모(60·여)씨의 차에 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이모(52)씨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일 밤 9시쯤 이모씨의 범행 장면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피해자가 차에 오르는 순간 전화통화를 하는 척 주위를 서성이던 가해자 이모씨가 조수석에 올라탄다. 놀란 피해자가 차에서 나와 달아나자 이모씨는 피해자를 쫓다가 주위의 시선을 살피며 현장을 벗어난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 범행 5일 만인 지난 10일 경기도 문산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건축자재를 납품했으나 최근 일감이 줄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영상=서울 강남경찰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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