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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규제 현황 인터넷에 공개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정부의 행정규제 현황을 국민들이 어느때나 확인할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혁위는 이를 위해 현재 법률·시행령·규칙·고시 등에 근거하고 있는 행정규제를 전산시스템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오는 22일부터 4월 말까지 시험적으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규제개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rrc.go.kr)와 정부 대표홈페이지(http://www.gcc.go.kr) 및 국무총리실 홈페이지(http://www.opm.go.kr)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실시간 통계자료를 수시로 입력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서비스는 부처별,유형별,법령별 등 9종으로 분류돼 있으며 규제 근거법령의 조문을 동시에 열람할 수 있도록 법령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돼 있다.또그동안의 규제변경내용,관련통계 및 각종 조건 검색 지원 등 27종의 서비스도 제공된다.이밖에 규제신설을 억제할 수 있도록 규제총량제도 보여준다.
  • 현장-외롭지 않은 마지막 길

    “정구,정말 잘 살았다.자네와 인생의 길을 함께 걸었던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이 한마디는 꼭 하고 싶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 광장.고(故) 諸廷坵 의원의 영결식이 국회장으로 엄숙하게 치러졌다. 朴浚圭 국회의장은 영결사에서 투병중임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서면질의를 통해 ‘병상 국감’을 펼친 고인의 투철한 책임감을 회고했다. 이어 諸의원과 ‘30년 지기’인 벽안(碧眼)의 鄭日佑 신부가 떨리는 목소리로 조사를 읽어내려갔다. “73년 12월 한양대 뒤 청계천 둑방에서 29세의 서울대 제적생인 자네를 처음 만났지.도시빈민을 위한 자네의 뜨거운 정열이 국적,연령,사회적 위치 등모든 벽을 녹여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네.이제 여기 자네와 뜻을 함께 했던사람들이,특히 젊은이들이 이렇게 조문객으로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보니 자네가 정말 잘 살았다는 것이 확인되는군….” 鄭신부의 조사가 이어지는 동안 경기도 시흥 두레마을 주민 등 諸의원이 내몸처럼 아꼈던 도시빈민 300여명은 숨죽여 흐느꼈다. 갑작스런 한파에 찬바람까지 몰아쳐 살속까지 추위가 파고들었지만 누구 하나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없었다. 諸의원의 후원회장인 두레마을 金鎭洪목사가조사를 이어갔다. “그가 청계천 빈민촌에 나를 찾아온 이후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그는젊은이들을 모아 넝마주이팀의 총무가 됐습니다.청계천 가족들은 그를 정말사랑했습니다.이제 당신이 남긴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과 의리를 우리가 이어나가겠습니다.마음 놓고 떠나세요” 金壽煥 추기경은 분향예절로써 천주교 신자인 ‘제정구 바오로’의 마지막가는 길을 기렸다.민주화와 정치개혁에 대한 열정을 담은 고인의 육성녹음이 식장에 울려퍼지자 부인 申明子여사 등 유족들과 추모객들은 더 이상 눈물을 참지 못했다.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그러나 초라하지는 않았던 한 정치인의 마지막 길은다행히 외롭지는 않았다.
  • 자민련 ‘내각제 조기담판’ 長考 ?

    金鍾泌총리는 12일 金大中대통령과 독대했다.귀국하자말자 바로 만났다.순방외교 결과를 보고했다.서거한 후세인 요르단 국왕에 대한 조문외교 등을설명했다.국내정치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내각제란 말을 안꺼냈다는 얘기다. 金총리는 13일에는 부산을 찾는다.지역 상공인,언론인 등 여론 주도층을 만난다.특유의 ‘골프정치’를 이들과 함께할 예정이다.상경길에 대구에도 들를 생각이다.내각제문제를 감안하면 다소 한가로운 행보다. 자민련 朴泰俊총재는 설연휴 동안 일본에 간다.DJP에 내각제문제를 맡기자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金龍煥수석부총재는 이날 당사에 가지 않았다.전날은 여드레 만에 출근했다.‘내각제 전도사’가 이러니 내각제 얘기도 뚝 끊겼다.그는 기자들의 집요한 추궁에도 함구로 일관했다. 자민련은 이처럼 내각제 휴지기(休止期)다.오는 25일까지 ‘조기 담판론’을 내놓고는 기다리고있다.일단 그때까지는 조용할 것같다.관건은 휴지기가 더 연장될 것인가 여부다.언제까지냐 하는 것도 물론 관심 대상이다. 李完九대변인은 “25일이라는시한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당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휴지기 연장을 시사하는 대목이다.그런데 그 시기가 제법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 별세 諸廷坵의원 빈소 옛동지·의원 조문 줄이어

    9일 폐암으로 숨진 한나라당 諸廷坵의원(56·경기 시흥)의 빈소가 차려진시흥시 신천연합병원에는 10일에도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평소 그와 가깝게지내온 여야 의원들과 옛 동지들은 깨끗하고 도덕적인 정치를 펴려다 뜻을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뜬 그의 영정 앞에서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한나라당 李會昌총재는 이날 밤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으며,당내초·재선의원 그룹인 희망연대 소속 의원들이 조를 짜 빈소를 밤새 지켰다. 도시 빈민의 ‘대부’로 통하는 그는 77년 서울 양평동 철거민들을 모아 시흥에 ‘복음자리’ 마을을 건설했다.80년대초에는 천주교 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만들어 목동·상계동 등 강제철거 대상 빈민촌을 중심으로 빈민운동을펼쳤다.이같은 공로로 86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다.그러나 그에게도 현실정치의 벽은 높았다.한겨레민주당 공동대표로 13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첫 고배를 마셨다.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와 당선된 뒤에는 ‘깨끗한정치를 위한 자정선언’을 주도했다.
  • JP,20여개국 정상과 弔問외교

    ┑예루살렘 李度運특파원┑중동지역을 순방중인 金鍾泌국무총리는 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거행된 고(故) 후세인국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20여명의 각국 정상과 만나 조문외교를 벌였다.▒金총리는 장례식 참석을 전후해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옐친 러시아대통령,시라크 프랑스대통령,블레어 영국총리,슈뢰더 독일총리,오부치 일본총리 및이탈리아·예멘·수단 등의 정부 대표와 만나 환담했다. 金총리는 클린턴대통령은 물론 포드·카터·부시 전미국대통령도 한 자리에서 만났다.클린턴대통령은 새 국왕 취임에 맞춰 요르단에 3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한국과 요르단의 협력관계 강화를 희망했다. 시라크 대통령과 블레어총리는 金총리가 놀랄 정도로 한국의 경제사정을 잘 알고 있었으며,자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金총리는 찰스 영국황태자와 조우한 자리에서는 “엘리자베스여왕이 봄에 한국을 방문하면 국민들로부터 환영받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옐친대통령은 金총리를 만나서는 “오는 4월에 金大中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인사했다.옐친 대통령은 건강이 좋지 않아 다른 정상들이 한꺼번에 조문하기 앞서 별도로 문상한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金총리는 이밖에 사우디의압둘라왕자,시리아의 아사드대통령 등과도 만났다.▒金총리는 행사참석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세계 각국의 정상이 한꺼번에 모였는데도 행사가 계획대로 척척 진행됐다”며 “요르단 정부가 행정력이있더라”고 평가했다.金총리는 “각국 정상이 한결같이 우리가 어려운 경제를 단시간에 회복세로 돌린데 대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느냐고 각별한관심을 표시했다”고 전했다.▒金총리는 당초 9일 만나기로 예정했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장례식장에서 만났다.아라파트 수반은 9일까지 암만에 머물 예정이어서 회담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요르단의 압둘라 새 왕은 우리나라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요르단축구협회장을 지낸 압둘라왕은 鄭夢準축구협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鄭회장의 소개로 李慶雨 주(駐)요르단대사와도 친교를 맺어왔다.특히李대사의 부인은압둘라왕의 생모 무나 왕비가 고(故) 후세인왕과 이혼한 뒤 작은 아파트에서혼자 생활할 때 자주 찾아가 골프를 함께 하는 등 친교를 다져왔다고 한다.
  • 오늘의 눈-정치9단 ‘즉흥쇼’

    金泳三전대통령의 행보가 너무 즉흥적이고 가벼워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 국회 경제청문회 증언을 거부하고 8일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선 金전대통령은 하산 도중 측근의원을 통해 “9일 오전 상도동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장외반격’을 선언했다.그러다가 자정 무렵 돌연 기자회견 연기를 발표했다. 현 시점에서 기자회견을 하려 했던 진심과 연기배경을 헤아리긴 쉽지 않다.‘깜짝 쇼’를 통해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심중을 전달했다고 보는 시각도있는 것 같다.측근들의 간곡한 건의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했지만,그 이상의 ‘승수효과’를 거뒀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청와대 등 여권을 겨냥한 ‘포석’이었던 만큼 나름대로 득이 있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정치 9단이라는 그가 고도의 ‘노림수’를 통해 이처럼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국민들을 우롱해도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뭐니뭐니해도 환란의 ‘제1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6·25전쟁’ 이후 최대의 국난을 불러온 책임을 피해 갈 수는 없다. 8일 국회 특위의 지적처럼 “온 국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해도 모자랄” 그가 최근 보인 행태는 한마디로 실망스런 ‘일탈’의 연속이었다.전직대통령으로서 국민화합에 앞장서기는 커녕 보신을 위해 지역감정 등 민감한사안까지 거론하는 일탈행동을 보였다. 이 때문인지 8일 오후부터 각 언론사에는 YS를 나무라는 항의 및 비난전화가 빗발쳤다.‘연민의 정’을 느낀다는 이가 있었는가 하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매도하기도 했다.어쩌면 金전대통령 스스로가 자초한 ‘업보’라 할수 있다. 이 쯤에서 전직 대통령의 어제와 오늘을 반추해 보는 게 좋을 성싶다.YS를비롯한 전직 대통령들이 ‘정치원로’로서 대접받지 못하고 ‘역사의 죄인’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 모두 서글픈 심정이다.이같은 악순환은 이제라도 고리를 끊어야 한다. 후세인 요르단국왕 장례식에서 클린턴 미대통령과 조지 부시·지미 카터·제럴드 포드 전대통령이 나란히 조문하는 모습이 부럽게 다가왔다.poongynn@
  • 외언내언-후세인국왕

    종교와 인종문제에 석유를 둘러싼 국제적 이해관계까지 북잡하게 얽혀있어화약고(火藥庫)로 불리는 중동(中東),그 가운데 이스라엘 이라크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등에 둘러싸여 있는 인구 380만명의 조그마한 나라가 요르단이다.요르단의 수도 암만에는 지금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총리,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등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거물급 지도자들이 줄을 이어 모여들고 있다.7일 사망한 이븐 탈랄 후세인 요르단국왕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조문하기 위해서다. 요르단 국민은 물론 세계가 후세인국왕의 사망을 애도하는 것은 중동평화의 중재자로서 생전에 그가 보여온 탁월한 역할 때문이다.그가 없는 중동의 앞날에 대한 걱정과 관심도 크다.‘중동의 용기있는 평화중재자’‘외교의 마술사’‘줄타기 외교의 명수’라는 평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후세인국왕은 46년의 재위기간 동안 국내정치를 안정시키고 중동평화를 이끌어온 ‘거인’으로 불리고 있다.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대립해 있는미국및 서구와 아랍권,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를 오가며 뛰어난 외교술로 불안한 요르단의 안보와 중동평화를 함께 지켜온 그의 외교술은 뛰어났다.특히 지난해 10월 결실을 이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협상은 후세인의 중재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을 정도이다. 후세인국왕의 사망으로 중동이나 요르단에 당장 큰 변화가 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압둘라 왕세자가 즉각 즉위하고 미국이 그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중동의 정세가 워낙 미묘하여 후세인의 사망이어떤 복잡한 상황으로 진전될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정 이행 여부와 이라크사태등이 중동평화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점령지로부터의 이스라엘 병력 철수가 지연되고 이에대한 팔레스타인의 불만도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미국과 영국의 이라크에대한 공습은 한달이상 계속되고 있고 후세인의 저항은 더욱 강경해지고 있는상황이다. 요르단 국민의 60%가 팔레스타인 난민들인데다 경제난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는등 요르단의 국내문제도 불안하다.요르단에 대한 감정이 좋지않은 시리아와 이라크의 태도도 걱정된다.중동평화를 위해 후세인국왕의 공백을 메울수 있는 국제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다.
  • “평화중재자 永眠” 세계지도자들 애도

    [암만(요르단) 외신종합] 고(故)후세인 요르단 국왕의 장례식이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등 세계각국 지도자 수십명이 참석한가운데 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장례식은 회교율법에 따라 후세인왕이 타계한 지 24시간을 넘기지 않은 이날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시작됐으며 후세인왕의 시신은5시간여의 국장절차를 마친 후 부친과 조부가 묻힌 시내 왕가 묘지에 안장됐다. 이날 장례식에 미국은 클린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조지 부시,지미 카터,제럴드 포드등 3명의 전직대통령이 나란히 참석,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또한 와병중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이스라엘도 에제르 와이즈만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한 대규모 조문단을 참석시켰다. 아랍권에서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수반,에스마트 압델 메기드 아랍연맹사무총장등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암만·예루살렘 외신종합]▒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암만시내는 수십만명의 애도인파가 빽빽히 거리를 메우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등 일대장관을 연출.▒철저히 전통 회교율법에 따라 치러진 탓에 이번 장례는 전세계 회교연구가들에게 좋은 교재거리가 될듯.여성은 장례행사에 철저히 참여가 금지돼 미망인인 누르왕비마저도 공식행사에 참석치 못하고 9일 별도의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세계 평화의 중재자’직함에 걸맞게 후세인의 장례식이 거행된 암만은 8일 세계각국 정상들의 도착으로 때아닌 세계정상회담장같은 분위기를 연출. 리비아 조문단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달라 이븐 압델 아지즈 왕세자가 가장 먼저 도착한데 이어 오후에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폴 니루프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게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등이 도착.(회교율법에 따라 치러진 후세인왕 장례식 절차) 후세인왕의 장례는 회교율법에 따라 왕 임종 뒤 24시간을 넘기지 않은 8일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시작됐다.다음은 시간대별 장례진행 상황. 10시 30분:공식 조문객들이 암만시내 왕궁 곳곳에설치된 공식 영결식장에입장.회교율법에 따라 여성은 입장금지. 오후 1시:덮개가 열린 왕의 관이 메카를 향해 대관실(戴冠室)에 안치됐다.압둘라왕에 이어 왕자들,고위관리들 순으로 왕의 시신에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오후 2시 20분:압둘라왕 주관하에 외국조문객들을 위한 별도의 장례절차가왕궁내 함자 빈 압둘 무탈레브 모스크에서 열렸다. 오후 2시 51분:압둘라 왕이 다시 한번 기도를 주관한 뒤 8명의 군인이 관을 후세인왕의 부친과 조부가 뭍혀있는 왕가묘지로 운구.회교율법에 따라 사향(麝香)을 바른 왕의 시신은 흰 천에 싸여 안치됐다.안장식이 끝난 뒤 5일간공식 조문기간 시작.
  • 韓-이 투자협정 체결…金총리 텔아비브 도착

    ┑텔아비브 李度運특파원┑중동지역을 순방중인 金鍾泌국무총리는 7일 이집트 방문을 마치고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도착,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金총리와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 및 중동지역의 정세를 각각 설명하고 상호 투자 등 경제협력과 기술·문화교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회담이 끝난 뒤 두 총리는 양국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했다. 金총리는 오는 9일 후세인 요르단 국왕 영결식에 정부 조문사절로 참석할예정이다.dawn@
  • 경제청문회-姜慶植 전부총리 증인신문

    국회 ‘IMF 환란조사 특위’는 1일 전체회의를 속개,姜慶植 전경제부총리,尹增鉉 전재경원금융정책실장,劉奉煥 산동회계법인이사 등 증인 5명과 朱炳國 전종합금융협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기아사태에 대한 마지막 신문을 벌였다.▒(자민련 魚浚善의원)부도 유예협약은 대기업 부도 공포증에 걸린 金泳三전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재경원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은감원에 지시해 은행연합회와 같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이제까지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나는데. 대기업이 부도나면 파급력이 엄청나 될 수 있으면 안났으면 하는 것이 정책당국자는 물론 국민의 바람이었다.한보이후 부도를 내지 않을 방법이 있다면 연구검토해 보라고 내가 지시했다.대통령이 지시한 사항이 아니다.재경원의 아이디어이고 은행권에서 자율적으로 채택한 것이다.▒부도유예협약이 실질적으로 기업부도를 양산했다고 보는데. 그렇게 안본다.부도유예협약과 관계없이 기업 자금난이 악화된 때였다.▒기아의 부도유예협약 적용이 끝나면 법정관리로 가겠다는 결정은 기아를퇴출기업으로 본 것이 아닌가. 기아는 정리돼야 한다고 생각했다.▒삼성자동차 인허가 문제는 金전대통령과 증인,金仁浩전청와대경제수석 등의 ‘3자모임’에서 결정된 것이 아닌가. 3자모임은 없었다.자동차산업은 정부 인허가 사항이 아니다.기업이 자기 책임하에 어떤 사업을 하는지 결정하는 것이지 정부의 허가사항이 아니다.▒(국민회의 張誠源의원)기아 처리를 3개월 이상 끌어 환란을 도래케 한 근본적인 책임은 金전대통령에게 있다.金전대통령이 97년 9월4일 어느 행사장에 가는 차안에서 기아를 부도처리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나. 金전대통령이 기아를 법정관리하지 말라고 지시한 적은 한번도 없다.▒기아의 빚이 12조원을 넘는 것을 알고 있었나.기아의 부채상환 능력이 없다는 점을 얘기하고 부도처리해야 하지 않았나. 金전대통령에게 다시 보고할 필요가 없었다.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분식결산은 몰랐다.알았다면 처음부터 대응이 달랐을 것이다.▒金전대통령이 金仁浩전수석에게 ‘강경식이 경제를 망치는 것 아니냐’고한 얘기는 무엇을뜻하나. 그건 金전대통령에게 물어보라.▒(국민회의 丁世均의원)기아 처리 지체가 환란원인이라는 데 동의하나. 기아가 부도에 몰렸던 자체가 신인도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처리지연보다 오히려 영향력이 크다고 본다.▒외환위기 극복노력을 8월에 했어야 했다. 당시는 증시였다.증시대책도 외화 유출에 대한 대책으로 생각했다.산업은행,수출입은행이 빌려왔다.▒(자민련 李健介의원)기아처리에 잘못된 게 뭐냐. 8월에 (법정관리로)가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부도유예가 끝난뒤 한달동안 뭐했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할것은 다했다.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기아처리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아를 살리자는 여론 등 당시에 기아가 법정관리로 가면 기아가 엄청나게반발하는데다 기아노조가 설계 도면을 불태운다는 등의 정보가 입수돼 걱정을 했다.▒일의 우선 순위를 판단했어야 했다.노조문제 등 여론을 의식,나라운영의원칙과 기준을 잃었다.증인이 정치인이어서다. 여론을 의식해서가 아니다.법정관리갔으면 국민은 기아편을 들었을 것이다.그러면 문제도 해결 안되고 여론은 더 나빠졌을 것이다.호남쪽 기업을 어떻게 했다고 했을 것이다.▒부도유예 협약의 기본 취지는. 곧바로 부도를 내지 않고 상황을 보면서 연착륙시킨다는 취지였다.[정당팀]
  • [경제청문회] 金善弘 前기아그룹회장 신문 답변

    국회 ‘IMF 환란조사특위’의 신문활동 나흘째인 28일에는 기아사태가 도마에 올랐다.金善弘전기아그룹회장과 都載榮전부회장·李起鎬전종합조정실장등 증인 5명과 洪鍾萬삼성자동차사장,韓丞濬전기아그룹부회장 등 참고인 2명이 나왔다.다음은 신문 요지.▒(자민련 李健介의원)97년 7월18일 불명예보다 죽음을 택하겠다고 말한 이유는. 외압에 의해 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았다고 생각해 그랬다.▒林昌烈통산장관으로부터 퇴진을 촉구받자 불응하고 만난 사실도 없다고 왜 주장했나. 만난 것을 비밀로 해달라는 전화가 왔다고 부회장이 말했다.▒사퇴했으면 환란을 막고,IMF도 유리한 조건으로 가지 않았을까. 당시 환란은 상상도 안했다.▒화의신청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게 아니냐. 회사를 지키는 것과 경영권 집착이 혼돈되는 게 곤혹스럽다.▒한국의 아이아코카로 존경받았는데 증인석에 선 게 억울한 생각이 안드나. 우리는 단순처리한 데 울분을 느낀다.어떤 나라의 자동차산업도 대통령이관여,협의해 문제를 끌고 나가는데 만나주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했다.▒97년 10월20일 기아차판매의 金광호 상무를 퇴임시킨 것은 회사를 독점하려고 한 게 아닌가. 그 회사 사장이 처리한 것이다.▒姜慶植전경제부총리와 삼성의 밀접한 관계가 증인 인식에 작용했나. 그것도 하나라고 생각한다.▒(국민회의 李允洙의원)회계장부를 허위로 조작해 적자를 흑자로 둔갑시키고 재무제표 조작으로 신용대출받지 않았나. 변칙결산에 대해 할 말이 없다.▒96년 4·11 총선 전 吳正昭안기부1차장을 만났나.그 뒤 李信行기산부사장에게 16억원을 지원해 주었다는데. 만나지는 않았다.‘이신행 후보를 잘 밀어주는 게 좋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그만큼 지원해준 것 같다.▒‘김선홍리스트’에 대해 진술하라. 모른다.▒10여년 동안 1,000억원 이상의 정치자금을 살포했다는데,말할 용의가 없나. 최소한도의 인사치레는 좀 했다.▒구체적인 액수는. 떡값으로 준 정도다 액수는 너무 적어 말씀드릴 수 없다.▒5·6공 때 민정계에 450억원,문민정부 때 민주계에 600억원을 제공했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수사기관을 통해 이런 사실이 입증된다면. 책임지겠다.▒(자민련 金七煥의원)기아 부도 이유를 두 가지만 들라. 단자사 부채와 재고증가로 캐시플로가 나빴다.▒삼성음모설에도 원인이 있다고 보나. 목이 떨어져도 그건 옳다고 생각한다.당시 음모설에 의해 5,500억원을 자금회수당했다.▒삼성음모설만 없었다면 재기할 수 있었다는 얘기인가. 삼성의 기아 흔들기가 원인이 됐다고만 말하겠다.▒(국민회의 千正培의원)4조5,000억원 이상을 분식 결산한 것이 사실이냐. 그렇다.▒95년 9월 결성된 경영발전위원회는 증인이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조직이 아닌가. 회사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국민회의 秋美愛의원)경영 잘못이 아닌 삼성음모 때문에 적자가 발생했다고 보나.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적자에 책임은 있다.▒삼성관련 종금사들이 어음을 돌렸나. 그런 것 같다.▒왜 정부나 은행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것처럼 돌아다녔나. 그렇지 않다.부도유예협약 이후 조용히 있었다.▒경영권포기각서면 됐지 사표를 내라고 하느냐고 했나. 그런 말은 한적이 있다.▒사표를 안내겠다고 한 것은상당히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 당시에는 옳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잘못했다고 생각했다.▒화의신청이 올바른 선택이었나. 그렇다▒대출받은 금융기관은 몇개인가. 143개다.▒시간을 끌면 어떻게 되지 않겠느냐고 버텨 기아가 죽고 온 나라를 죽이려고 했고. 그런 문제는 이미 생각했다.화의신청할 때는 된다는 계산이 있었다.제가 경영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李會昌 당시 대선후보는 퇴출시켜야 할 기업을 살리겠다고 했는데 순수한의도라고 보느냐.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다.▒(자민련 魚浚善의원)기아노조가 강성이었습니까. 강성인 것만은 틀림없다.▒왜 강성이었겠는가.경영진 부정이 많기 때문 아닌가.분식결산의 약점을 알았다든지. 그런 루머가 돌아다녔지만 노조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노조의 요구는 생산성과 관계없이 이뤄졌다.파업일이 3개 자동차 회사중 가장 많다.▒약점이 있는 전문경영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약점이 잡힌 것은 아니다.▒(국민회의 金永煥의원)회계법인과 짜고 분식결산을 했나. 모르겠다.▒(자민련 鄭宇澤의원)7년동안 허위 재무제표를 만든 이유는 대출금 회수때문이 아닌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지만.▒허위재무제표 작성을 지시한 적이 있나. 책임자로서 했다고 할 수도 없고,안했다고 할 수도 없다.그러나 제가 책임자다.▒언제부터 분식결산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나.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17년 동안 장기집권을 하면서 주위 아첨꾼들만 몰려들어 기아를 망쳤다는평가가 있는데. 망한 집안에 말도 많은 법이다.죽은 동물도 해부해 보면 엄청난 병이 있는것처럼 문제가 많은 것이다.회사가 100배 늘어나는 동안에 엄청난 고생들을많이 했다.▒만약 크게 늘려놓으면 삼성도 떼어 버릴 수 있고,설마 정부가 망가뜨리겠느냐는 대마불사라는 생각 때문이 아닌가. 삼성이라는 침입자가 들어와 설비투자가 늘어났다.
  • “옛 영광 재현” 폐광도시 再起 몸부림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시들어가는 도시를 다시 살리기 위한 ‘폐광(廢鑛)도시’의 몸부림이 뜨겁다. 강원 태백시와 경북 문경시는 전성기때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인구를 불리기 위해 각종 대책을 강구하는가 하면 대체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태백시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인구하한선의 마지노선으로 간주했던 6만명 마저 무너지자 올해부터 ‘인구 탈환 전쟁’에 나섰다. 지난 88년 12만명을 기록했던 태백시 인구는 폐광 여파로 매년 급감,격국 98년에는 5만9,897명으로 떨어졌다.인구 6만명 유지는 지난 93년 민선시장 출범때 부터 설정했던 최우선 시정목표였다. 시는 우선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고 있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공격대상으로 정했다.한국전력공사,철도청,한국담배인삼공사 등 직원 374명에 이달 말까지 주민등록을 이전해 줄 것을 통보하고 기한내 옮기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미전입 지역 대학생들에게도 주소를 옮겨달라는 시장 명의의 협조문을보냈다.시는 이와 함께 주소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유인책도 마련했다.전입자에게는 용연동굴 무료입장,쓰레기봉투 지원,별장 세제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하고 전입에 협조한 기업체 임·직원에도 선진지 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또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시유재산 적극 매각,실버 전원마을 조성,공공근로사업 확대 등을 약속하는 한편 주민등록 옮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 60∼70년대 16만명대를 기록했던 인구가 지난해 9만1,229명으로 줄어든 문경시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가은읍 은성폐광지에 건설해온 석탄산업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폐광지의 관광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5년부터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은성폐광지 1만5,000여평에 건립한 석탄산업 전시관을 오는 3월 개관한다.지상 2층,지하 1층의 박물관에는 채탄 장비,화석 등 3,000여점을 전시하고 230m의 갱도에서 관광객들이 여행 및 채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철도청과 합동으로 서울∼문경역관광열차를 개설한데 이어 눈꽃열차의정기노선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이미 문경온천과 문경새재에는 관광객들이붐비고 스포츠인들이 소백산 활공장을 찾아 행글라이더를 즐기고 있다. 문경새재에는 민자 유치를 통한 청소년 수련원과 눈썰매장 건설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도로사업에 180억원을,올해는 95억원을 투자하는 등 관광사업에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  제2건국위 정부혁신 공청회[요지]

    정부혁신 주요 실천과제(成炅隆 한림대 교수·제2건국위 기획위원)▒행정서비스 헌장 행정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국민만족도 조사 실시를 확대하며,세무·경찰·보건·세관·규제·조달 등 관련기관을 ‘대민접촉 빈번기관’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시민위원회 정부행정을 시민참여형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부처에 일반시민들이 주축이 되는 ‘시민위원회’를 구성한다.예산 부정과 낭비를 감시하기 위한 제도로 ‘부정청원법’ ‘공익소송제’를 도입한다.▒정보공개 정보 공개 확대를 위해 부처별 총괄안내소,개별부서,담당자를 모두 명시하고,이들의 전화번호,팩스번호,E­메일주소,우편주소를 공개한다.▒법령정비 불필요한 문서 사용을 줄이기 위해 문서감축법을 제정하고,정보공개법을 개정해 비공개대상을 축소한다.▒국가인재 풀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장·차관 등 고위직에 대해 개방형 임용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각 분야별로 전문성과 지역을 고려한 ‘국가인재 풀’을 구성하고,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인사위(가칭)를 구성,운영한다.▒지방분권화 지방분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회의를 입법화하고 지방경찰청,지방병무청,지방노동청,지방중소기업청 등을 설치해 국가기능을 지방에이양한다.▒지식정보화 정부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성과관리 기본법,지식정보 자원 관리법을 제정하며,대통령 직속 지식정보화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각 부처 지식정보 책임관으로 배치한다. 국무총리 직속으로 법령정비위원회를 설치,불필요한 법규 또는 조문은 과감히 폐지한다.비영리 공익활동지원법(가칭)제정을 통해 공익적 시민단체에게사업별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공무원 충원 구조를 개선,일반 행정직 중심 구조를 기술직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기술직의 상위직 승진 기회를 확대한다.개방형 전문직위를 확대한다.발탁인사가 가능하도록 최소 승진 소요 연수를 대폭 축소한다. 제2건국을 위한 정부혁신 방향과 목표(趙昌鉉 한양대교수·제2건국위 상임위원)▒정부개혁을 관료가 주도해서 성공한 나라가 없다.정부개혁의 목표와 방향이 분명히 제시돼야 하며 초당파적 거국적 공감대를형성해야 한다. 향후 정부혁신은 단순히 정부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목표 외에 참여민주주의 이상을 구현하는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또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증진하는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21세기 지식정보시대에 대비해 정부의 기능,조직,공무원제도,과업수행방식등 행정전반에 걸친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국가 전체 발전을 위해 ‘민관협조 공동경영체제’가 구축돼야 한다. 정부혁신의 주요과제로 ▒정부의 생산성 향상 도모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 ▒목표관리 행정의 실현 ▒행정사업(프로그램)에 편익비용 분석기법의 도입 ▒정부기능의 재정립 등이 필요하다.
  • ■尹대법원장 사법연수원 수료식 치사 요지

    尹관 대법원장은 12일 제28기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 “최근 법조계에 대한 불신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어떠한 직역으로 진출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는 ‘전문가로서의 법조인’으로 거듭 태어나 달라”고 당부했다.尹대법원장의 치사내용을 간추린다. 민주사회에서 법조인의 위상은 국민의 신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법조인이 단순한 법률기술자 내지 법률상인으로 전락해버린다면 법조에 대한 국민의존경심을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법조인은 영리를 추구하는 여타의 직역과 달리,사회정의의 실현과 인권의보호라는 고도의 공익적 사명을 띠고 있다.국가가 법조 양성과정에 상당한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바로 법조인이 공익에 봉사해야 할 책무를 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즈음 우리 사회가 법조인에 대해 갖고 있는 시각과 인식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우리 법조는 겸허한 자세로 자신을 성찰하면서 과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국민의 불만요인은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법률가로서의경륜을 쌓아가면서,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한 처신과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다.그리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억울하고 약한 사람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외환위기가 촉발한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도 법조인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분야 못지 않게 필요하다.또 미래의 환경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종전의 관행이나 전통에 얽매이지 말고,전향적 자세로 새로운 법조문화와 제도를 구축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
  • “판문점 전화통 불났으면”

    영하 16도의 추위에 어둠을 뚫고 판문점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이 있다.통일부 소속의 鄭應采과장을 비롯한 5명의 남북 연락관들이다. 연락관과 통신·보일러 담당 기능직원 등 30여명은 아침 7시쯤 광화문에서판문점행 통근버스에 몸을 실는다.일산이나 분당같은 수도권 지역에 사는 직원들은 6시도 안돼 세수만 하고 집을 나서야하는 이른바 ‘새벽별 보기운동’을 한다. 판문점이 서울보다 5도 이상 추운 탓에 중무장을 하고 판문점에 도착하면오전 9시 직전.鄭과장 일행은 남북 적십자사 연락사무소 전화가 잘 돼는지를 시험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남북간 대화가 완전히 끊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절차인 셈이다. 오후 4시면 남북 합의에 따라 우리측은 서울로,북한측은 개성으로 철수해야 한다.철수 전 북한측에 전화를 걸어 업무마감을 알리는 일로 하루일을 마친다. 연락관들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중앙 정부 공무원들인 셈이다.수은주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그나마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다.북한과 통화 확인전화를 주고받은 것은 지난해 648차례. 남북 연락관들이 중립국감독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나 서신을 교환한 것은 32회이고,전화통지문 전달이 41회.鄭周永 현대그룹명예회장의 북한 방문과 귀환 절차 등을 협의한 것도 그들 몫이다. 연락관들의 실제 소속은 통일부이지만,대외직함은 적십자사 판문점 연락책임자.鄭과장은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남북 당국간 연락사무소 소장이었지만이제는 아니다.‘金日成 조문파동’으로 북한이 일방적으로 당국간 연락사무소를 폐쇄한 탓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북한 연락관들과 만난 것은 金日成주석 사망 이틀 뒤인 94년7월10일.金주석 유고로 정상회담이 무기 연기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그뒤북한은 조문파동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락사무소 폐쇄를 통보했고,얼마 뒤에는 전화마저 끊겨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남북 연락관 생활 27년에다 평양을 7차례 방문한 ‘남북관계의 산증인’인鄭과장의 올해 소원은 당국간 전화가 ‘때르릉’ 울리는 것이다.연락사무소전화는 남북한 당국간 대화의 첫 시작이기 때문에 그의 기다림은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당국자간 언제 어디서 만나자는 통보가 당국간 연락사무소 전화로 이뤄지기 때문이다.그는 “남북간 대화가 단절돼 있어 연락관으로서 맥이 빠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새해들어 당국간 대화재개 가능성이 언론에 보도되자 鄭과장이 직통전화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졌다.“바쁘게 일하고 싶습니다”는 게 鄭과장의 올해 바람이다.朴政賢 jhpark@
  • 金守中사장 인터뷰

    金守中 기아자동차 사장은 “기아인에 의한 기아 부활”을 역설했다.‘자동 차왕국’의 명성을 최단시일내에 되찾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기아차 사장으로 내정되자마자 전용차를 엔터프라이즈로 바꿀만큼 기아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金사장은 현대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를 두루 책임졌던 국내 자동차 역사의 산 증인.그 노하우를 기아 재건에 쏟아붓겠다는 그의 99년은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한껏 펼쳐보일 제2의 출발이다. ●기아에 와서 받은 느낌은. 기아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자긍심이 대단하다.오랜 전문경영인 체제때문일 것이다.반면 일사분란한 움직임은 오너체제인 현대차만 못하다.둘의 장점을 잘 조화시킨다면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다. ●기아의 올 생산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20만대 늘린 80만대로 잡았는데. 경쟁력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 경영철학이다.내수와 수출에서 각각 15 ∼20만대 정도 늘린다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기아 5개사 통합계획은. 각종 법률적인 절차때문에 내년 하반기나 돼야 완전 통합이 가능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원정리가 불가피할텐데. 부도사태 이후 많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기 때문에 별로 손댈 곳은 없다. 다만 정상운영을 위해 인원을 늘려야 할 곳과 줄여야 할 곳을 가려 정비하겠 다. ●현대·기아의 2사 브랜드 체제는 언제까지 유지되나. 양사 통합으로 원가절감과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용을 기할 수 있다고 판 단될 때까지는 이대로 간다.그러나 여러해가 걸릴 것이다. ●노조문제의 전문가인데. 노사는 지향목표가 달라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양쪽 모두 희생과 양보가 필 요하다. ●협력업체 지원은. 협력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접수,지원책을 마련 중이다.그러나 스스로 자생력 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金泰均
  • 국회통과 법안 요지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갠돈慣냑鍮? 연습운전면허의 유효기간을 6월에서 1년으로 연장.양팔의 팔꿈치 관절 이상을 잃은 사람 또는 양팔을 전혀 쓸 수 없는 사람도 신체장 애 정도에 적합하게 제작된 자동차를 이용,정상 운전을 할 수 있다고 인정되 면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토록 함.제1종 및 제2종 보통운전면허의 응용학과시 험을 폐지.제2종 운전면허를 받은 사람에게는 정기적성검사를 면제하고 제1 종 운전면허를 받은 65세 미만의 사람에게는 5년마다 받던 정기적성검사를 7 년마다 받도록 기간을 연장함. ?같諮굽? 후유의증(後遺疑症)환자지원등에 관한 법률 법적용 대상자 여 부를 국방부 통보자료 및 보훈병원 검진결과에 의해서만 결정하던 것을 신청 인이 제출한 제3차 진료기관의 진단서 중 병명란에 최종 진단한 경우 보훈병 원의 검진절차를 생략함. ?갚물÷?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교육보호대상자의 지역별 취학비율의 상한을 현행 8%에서 6%로 하향 조정함.고용명령에 의한 취업보호 의 경우 말고는취업보호 상한연령에 관한 제한을 폐지하여 국가유공자 등의 취업기회를 확대함. ?걀묽鳧謎맬9? 예금보험공사가 그 업무의 일부를 다른 기관에 대행시 키는 경우 재정경제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되어 있던 것을 폐지,업무수행의 자율성을 제고함. ?갹탤뭬蕩? 신탁회사가 정관,업무의 종류 또는 방법을 변경할 경우 금 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신고토록 함.신탁회사가 고유자산 을 사채,주식,동산으로 운용할때 그 종류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의 인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폐지함. ?갱鑽=탓諭腑紫? 금융감독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호신 용금고에 대해 자본금의 증액 또는 감소를 명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폐지함 .상호신용금고의 인가를 받고 3월내에 영업을 개시하지 않으면 인가의 효력 이 상실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함. ?갸捻炷謎맬9? 소비자단체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은 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제공을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에 요청할 수 있 으며 당해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한 이에 응하여야 함.소비자단체는 자료 및 정보의 제공을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 또 는 사업자단체가 이를 거부·기피하는 경우에는 당해 사업자의 이름 및 거부 등의 사실과 사유를 일반 일간신문에 게재할 수 있으며 제공받은 자료 및 정보를 소비자보호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사업자에게 손해를 끼친 때에는 그 배상책임을 지도록 함. ?걀뭘位린癰? 공무원의 자발적인 예산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을 유도하기 위해 예산을 절약한 공무원에게 그 절약한 예산으로 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함.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신속하게 복구 하기 위해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예비비를 지출 할 수 있도록 함. ?갹탓陸ㅊ맛?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업자가 허가사항을 변 경할 경우 종전에는 원칙적으로 변경허가를 받되 자본금증액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은 미리 신고하고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앞으 로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신고제도 자체를 폐지하여 신용정보 업자의 편의를 도모함.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인 최저자본금을 현행 100억원 에서 50억원으로 낮추어 신규진입 장벽을 완화함. ?걀㈌탔渙?금융업법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경영상황에 관한 주요정보 및 자료를 공시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시에 필요한 사항은 금융감독위원회가 정 하도록 함.유통업계 신용카드의 허가요건을 자본금 및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으로 함.허가·등록 후 6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하던 것을 폐지함.여신전문금융회사가 취득한 비업무용 부동산은 1년내에 매각토 록 하던 것을 폐지함. ?걍態態횰ㅉ? 종전에는 무료 직업소개사업을 할 경우 시·도지사의 허 가를 받도록 했으나,앞으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함.유료 직 업소개사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허가갱신 제도를 폐지.노동자 모 집을 위탁하는 경우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했으나 이를 폐지.종전에는 노동부장관은 직업소개 사업의 종사자에 대해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도 록 했으나,앞으로는 이를 폐지. ?걋孃聆寬諮?촉진 등에 관한 법 사업주가 장애인 노동자를 고용한 경우 7일 이내에 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노동부장관이 장애 인고용촉진공단에 위탁한 사업에 대해 동 공단의 임직원 중에서 기금출납 이 사와 기금출납원을 임명하도록 함.사업주로 하여금 장애인 고용계획,장애인 의 임면사항,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부담금·지원금 또는 장려금에 관한 서류 를 3년간 보존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노동부령이 정하 는 자격을 갖춘 직업상담을 두도록 한 규정을 삭제. ?갸痴虛?경보전법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측정기기 부착 및 정밀검사 의무,자가측정의무,조업시간 제한 규정,폐쇄명령 불이행시의 단전·단수 규 정 등을 폐지,기업의 부담을 완화함.방지시설업 등 환경산업의 자본금 기준 및 폐수처리수수료 등을 폐지해,진입제한을 완화하고 자율경쟁을 유도함.배 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합여부 확인제도를 폐지하고 가동 초기에는 시운전 기간 제도를 도입함.여러 법률에 각각 규정하고 있는 측정대행업 제도를 폐 지하고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통합해 법령을 정비함.대부분이 토양환경보전법과 중복 규정되어 있는 토양관련 규제를 폐지함. ?걷?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 환경측정기기의 형식승인 변경대상 을 환경부령에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고,환경부장관이 측 정기기 제작자에 대해 필요한 보고 및 자료제출을 명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폐지함.대기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규제법에 규정되어 있는 측정대행업 관련 사항을 이 법에서 통합해 규정함. ?갠돈菅? 건설교통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은 도로정비계획을 10년 단 위로 수립하고,5년마다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필요한 경우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함.도로의 관리청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의 확보 없이도 지상 또는 지 하공간에 도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함.토지소유자 등은 입체적 도로구역의 위 또는 아래에 위치하는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로부지 확보 비용의 절감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함.종전에는 도로주변의 풍치유지를 위해 도로에 인접된 구역을 연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 고,고속주행하는 차량의 보호를 위해 고속교통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 으나 연도구역과 고속교통구역은 실제로 지정된 예가 없을 뿐 아니라 접도구 역과 그 기능이 유사하므로 이를 폐지.화주 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등의 지시 또는 요구에 의해 과적 등을 한 운전자가 그 위반 사실을 신고하는 경 우 당해 운전자에 대해 벌칙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주 등의 강요에 의한 고질적인 과적행위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함. ?갸국같킹」? 선물거래소의 회원이 아닌 자는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제한을 선물거래소의 정관에서 정한 경우에는 특정한 선 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함.선물거래의 위탁자보호를 위해 회원보증금에 대한 위탁자의 우선변제권을 인정함.선물업자 영업의 일부양수 때도 재정경제부 장관의 사전 인가제도를 폐지해 선물업자의 자율성을 제고함.선물거래업자의 고객예탁금 분단보관의무 등을 신설해 선물거래시 투자자의 권익보호를 확 대함.선물투자기금업을 폐지하고이를 증권투자신탁회사가 영위할 수 있도록 해 투자운영회사의 기능통합 및 선물시장의 조기활성화를 도모함. ?같플仙? 대형건축물에 대한 사전증인 제도를 폐지하고 시·도지사가 직접 건축허가를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도시미관 등에 의한 건축허가제도,대 지면적의 최소한도,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의 이격(離隔)거리,지하층 설치 의무,현장관리인 제도 등의 규제를 폐지.건축물의 용도변경을 허가제에서 신 고제로 전환하고 경미한 용도변경은 신고없이 자유롭게 행함.대지면적의 최 소한도를 폐지하고 건폐율·용적률·높이제한 등 건축기준을 지키는 경우 대 지면적에 관계없이 건축할수 있음. ?? 하천법 하천관리에 지장을 주지않는 공작물의 제거와 나무의 벌채등을 허가없이 하도록 완화.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에서는 미끼를 사용하는 낚시행위 및 취사·야영을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 자전거이용활성화법 13세 이하의 어린이 1인에 한하여 동승이 가능하 도록 한 규정은 실효성 문제로 폐지. ?걍超품킹」? 유가증권신고서 등에 예측정보를 공시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 하고 차후 공시내용과 다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배상책임을 면제함.투 자 일임(一任)업은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만으로 영업할 수 있으며 투자자문 업 및 투자일임업에 대한 신규진입장벽을 완화함.공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 기 위해 공시의무를 위반하거나 공시대상 서류의 허위기재 등에 최고 5억원 의 과징금을 부과. ?갭都쨔? 관리법 샘물개발제한구역의 지정제도 및 샘물개발허가를 받은 쪽 에 대한 샘물개발의 이용제한을 폐지.샘물개발 허가의 유효기간을 3년에서 5 년으로 연장.먹는샘물 제조업허가의 유효기간을 폐지함.먹는샘물에 관한 허 위 또는 과대광고를 금지하도록 하여 사업자의 자율적 영업활동을 보장. ??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를 제공할수 있는 경우를 본인이 의사표시 등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정.개인정보의 열람 청구시 그 처리기 간을 30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단축. ?갱矗뗌뺑腑紫?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을 대통령령에서 당해 새마을금고 의 정관으로 정함.새마을금고의 문화복지후생사업·교육사업·지역사회개 발사업에 대해 연합회장의 승인이 필요했으나 앞으로 정관으로 정함. ?개燦狙絹돈适ㅊ朱?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승인할 때 당해 군수에게 통보하는 조문을 삭제.도지사에게 위임된 농어촌도로 사업계획 수립 승인 권 한을 이양함. ?갚물±횬奐銹뭔适殆篇? 국가정보원 직무의 내용·특수성 등을 고려해 계약직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함.겸직직원에 대해 적용할 국 가정보원직원법의 적용범위를 명확히 규정함.임용권자가 직원의 정년을 연장 할 수 있도록 한 단서조항을 삭제함. ?거諛癰? 통계간행물 발간승인 제도를 폐지하고 사후통보제로 전환함으 로써 통계자료의 신속한 활용과 통계작성기관의 업무효율을 높임.통계청장은 지정기관으로부터 통계작성과정에 필요한 자문이나 기술지원 등을 요청받은 경우에는 이에 적극 협조하도록 함.통계자료를 타인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함. ?갚邃? 통과법안?권畸뭘袁汰管? 공단법?궐?경영향평가법?궐?경개선비용 부담법?궉茶繡? 관리법?굼?해화학물질 관리법?궉茶繡걋?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굼悶坪?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궉茶繡걘낯?시설 설 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굼悶?환경보전법?굻좆倂ㅀ紫? 등 관리 법?굼括孃蕩? 폐지법?굳鑽틜後굇羞慣奮? 모집규제법?굼寬㉰矗紫後굼悶Ю聆? 대책법?굴拈疫後권畸뭔맬틤뮐側愎炳後굔淪箕慣뮌聆瘦봉洸많後굇물÷?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굼?선 및 도선사업법?굳贊갚퓜揮竄峙後권畸뮐뗬箚翩濚? ?굅翩盈ㅅ佇球後굴痔纛适熾? 관한 법?궐?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굇鳧떡璲活? 연대대출금에 관한 특별법?굇뭏냅퓐炤? 특별회계법?교? 업농어촌기본법?굇뭏냅퓐炤? 특별회계법?굅坪款鍮セ濚後궐<寗痴解桓?법?굽? 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궐<寗痴? 관리법?굴弩숯ㅑ便? 규 제법?궈堊英?경 보전법?굇물±횬奐銹뭔菅後굴層돌後권究層돌後굻읊?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권畸뭄逾엽냅걀篇後굇물”茱珦微赴後굳獰態횬? 보건법?굳湲?법?굽痔鞋後굵읒幟맛渙後굵킥茱荇獰? 금융지원에 관한 법?굽態? 훈련 촉진기금법?굽ㅊ适뗍蕩?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LG 모든 수단 제재 빅딜 약속이행 촉구

    金大中대통령과 朴泰俊자민련총재는 28일 주례회동을 갖고 현대와 LG간 빅 딜간 관련,“LG의 장래와 공신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지적한 뒤 LG반도체가 합의대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또 “LG의 대표가 대통령도 임석한 자리에서 정부· 재계·금융기관과 약속한 일을 신의와 성실로 지킬지 국민 모두 주시하고 있 다”고 말했다고 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회동도중 康奉均청와대경제수석을 불러 반도체 빅딜 문제에 대한 ADL사의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정부가 전경련측과 접촉, 전경련이 두 회사의 중간에 서서 책임지고 빅딜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게 하라 ”고 지시한 뒤 “이 일이 잘 되도록 하는 게 전경련의 권위와 신의를 위해 서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金대통령의 이날 지시는 전경련을 통한 간접 방식이긴 하나 빅딜에 반대하 고 있는 LG에 대한 경고 성격이 강해 정부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두 사람은 이어 “정부가 채권금융기관을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다 행사하도록 하라”고 康수석에게 지시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아울러 양당 공조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법안처리 등을 놓고 양당 공조에 틈이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국무총 리 주재로 국정협의회에서 합의된 법안은 차질없이 통과되도록 노력하라”고 두 당에 당부했다. [梁承賢 yangbak@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클린턴 탄핵안 통과 의미·전망

    ◎‘부적절한 性관계’ 단죄… 레임덕 불가피/美 헌정사 두번째 탄핵… 명예퇴진 상처/임기 계속해도 정치적 부담 못벗어날듯/공화당 사임 공세·차기대선 난제 첩첩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예상대로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9일 하원 본회의에서 탄핵심판을 받았다. 이로써 클린턴 대통령은 전 백악관 인턴직원 르윈스키와의 추한 성관계에 대한 정치적인 단죄와,미 헌정사상 두번째로 하원의 탄핵을 받는 역사적인 단죄를 함께 받았다. 비록 대통령직 자체는 상원의 공화·민주 양당 의석수로나 의원들 성향으로 볼 때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고 남은 임기를 영예롭게 마무리지으려던 그의 희망은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클린턴은 이제 법률적인 임기 2년과 그의 생애 내내 이로 인한 상처를 어루만져야만 하는 정신적 부담을 갖게 됐다. 하원이 그의 탄핵에 대해 적용한 연방대배심 위증과 사법방해 등 2가지 혐의는 정치이념적으로나 법조문을 통해 따져볼 때 클린턴으로서는 항변할 여지가 없는 명백한 혐의.증거나 증언을 중시하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사실만을 말하기로 선서한 뒤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법이념상으로 상당한 죄가 아닐 수 없다. 또 백악관내 비서인 베티 커리와 경호원 등에 대한 수사에 갖가지 구실을 대 방해한 사실은 수사과정 내내 잘못이라고 지탄받은 사항이다. 그렇다고 하원의 이번 행동에 미국민 모두가 찬성하는 분위기는 더욱 아니다. 미국민 65% 정도가 클린턴을 지지하고,최근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55% 이상이 탄핵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바로 공화당의 정치공세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또 국가경제가 최상의 수준이란 점도 1차적인 지지 이유다. 정권획득을 목표로 한 경쟁에서 상대당의 약점을 이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런 정치행동. 그러나 이번 클린턴 사건에 대해서는 그런 통상적인 경쟁차원을 지나 추문이 폭로된 공화당지도부의 감정까지 동원됐다는 것이 여론의 지적이다. 차기 하원의장으로 내정됐으나 혼외정사가 폭로돼 사임설이 나돌았던 공화당의 밥 리빙스턴 의원이 이날 하원 본회의 탄핵안 최종토론에서 차기 하원의장직 사임과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클린턴 대통령도 자진 사임할 것을 촉구하는 등 이른바 물귀신작전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 클린턴 등 민주당 진영은 내년 1월11일 이후부터 활동할 상원을 상대로 탄핵반대표의 확실한 다짐을 받기 위해 분주한 연말연시를 보낼 전망이다. 그러나 상원의 탄핵재판에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해도 그 이후의 레임덕 현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00년 대선을 앞두고 떠오르는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들이 앞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대통령의 이미지를 앞서나갈 것으로 보여 클린턴의 모습은 더욱 초라할 뿐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 맹점/이병화 인천의료원 원장(굄돌)

    피조물로서의 인간은 완벽한 것 같지만 몇가지 미비점도 아울러 가지고 있음이니 이것으로 해서 인간의 운명이 결정되는 계기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예컨데 눈안에 ‘메리어트 맹반(맹점)’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망막의 중심부 한곳에 시신경세포가 본래부터 없어 이곳에 결상되는 외계대상은 지각되지 않으므로 일정면적의 시야에 결손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사람은 이 사실 자체도 인지할 수가 없다. 마음에도 맹점이 있다. 마음의 맹점은 눈의 맹점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시신경이 결여되어 있는 곳이다. 따라서 이 부위에 고장이 생기면 자기자신의 정신을 객관화시키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어 모든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속성을 가지게 된다.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어떤 교육학자의 지적도 여기에 근거한 것이라 생각된다. 보통의 인간들은 자기의 눈(관점)으로 자기를 평가한다. 따라서 맹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깨달음이 열린 사람은 사차원의 공간에서 자기를 평가한다. 이런 사람은 자신속에 내재되어 있는 맹점을 뛰어넘어 자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법에도 맹점이 있다. 가장 완벽한 법조문도 어느 한 구석에 맹점이 존재하여 사람을 울릴 소지가 있다. 사회 곳곳에,정치·경제에도 수많은 맹점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곳들을 알면서도 모른다. 또 오랫동안 애써 외면하면서 살아왔다. 그 결과 오늘날 그 수많은 맹점들이 일시에 객관화되면서 우리를 무자비하게 몰아부치고 있다. 이 모든 사태들은 우리 자신을 객관하여 바라보는 지혜를 가지지 못한 결과라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사차원의 세계에서 우리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보는 슬기를 터득하여야 한다. 눈의,마음의,사회의,국가의 맹점을 밝혀내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열린 깨달음을 가진 민족으로 거듭나야겠다. 그것이 IMF를 극복하는 첩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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