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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족, 세월호 특검 촉구 서명운동 “애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유가족, 세월호 특검 촉구 서명운동 “애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유가족, 세월호 특검 촉구 서명운동 “애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어린이날인 5일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부모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대다수 어린이는 고인들의 영정 앞에서 헌화·묵념하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게 이처럼 단문의 편지를 썼다. 한 70대 할머니는 “못된 어른들 때문에 희생된 너희에게 할머니가 사죄한다. 용서하고 쉬거라!”라고 쓰고서 울먹였다. 절기상 ‘여름이 온다’는 입하(立夏)지만 자식 잃은 부모의 슬픔을 대변하는 듯 이날은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세차게 몰아쳐 쓸쓸함을 더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9시 쯤 합동분향소 출구 양쪽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희생자·실종자 조기 수습과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과 청문회를 열자는 내용이다. 서명 시작 10분 만에 조문객 50여명이 서명하는 등 대다수 조문객이 서명에 동참했다. 단원고 희생 학생 부모 등 11명은 분향소 정문 앞에서 흰색 마스크를 쓰고 사흘째 침묵시위를 계속했다. 이들은 ‘내 아이 보고 싶어 피눈물납니다’, ‘애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제발 마지막 한 명까지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있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8만명을 넘어섰고 추모문자도 9만6천여건에 이른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늘어난 학생 185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213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가족 특검 촉구 서명운동 힘내세요”, “세월호 유가족 특검 촉구 서명운동 힘을 모읍시다”, “세월호 유가족 특검 촉구 서명운동 건강도 챙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英 국민MC 지미 새빌 스캔들 공개…수백명 성추행 ‘충격’

    ‘서프라이즈’, 英 국민MC 지미 새빌 스캔들 공개…수백명 성추행 ‘충격’

    서프라이즈 지미 새빌 영국에서 ‘국민 MC’로 사랑을 받았던 지미 새빌의 충격적인 과거에 대한 스토리가 화제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4일 방송을 통해 영국 BBC에서 친근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았던 지미 새빌의 두 얼굴을 소개했다. 지미 새빌이 활동할 당시에는 그의 프로그램을 안 보고 자란 영국인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지미 새빌은 영국과 BBC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고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지미 새빌은 평생 병원과 사회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선행으로 존경을 받았었다. 2011년 지미 새빌이 사망한 뒤 치뤄진 장례식에는 수만명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20초 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미 새빌은 1976년 ‘탑 오브 팝스’ 방송 중 여자들에 둘러싸여 다음 노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오른쪽에 서 있던 한 여성의 가슴과 배, 다리 등을 만지며 성추행하고 있었다. 36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에 피해자 실비아 에드줘즈는 2012년 지미 새빌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이후 지미 새빌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줄을 이어 속출하기 시작했다. 지미 새빌은 대기실과 자신의 차 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450여명의 여성들을 성추행했고, 놀랍게도 그 중 70%는 미성년자였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BBC가 지미 새빌의 이같은 추악한 성추행 과거를 알고도 묵인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BBC 제작진은 간판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을 우려해 피해자들의 제보를 모두 묵살하고 사건을 은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지미 새빌은 자원봉사 중 암투병 중인 어린 아이나 장애 아동까지 성추행,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병원 측은 그의 성추행 사실이 문제가 돼 기부금이 끊길 것을 우려해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가열되면서 경쟁 방송사에서 지미 새빌의 추악한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방송했고, 경찰까지 수사에 나서면서 BBC 편집장은 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국민MC’ 지미 새빌, 수백명 성추행…미성년자·장애 아동까지 ‘충격’

    英 ‘국민MC’ 지미 새빌, 수백명 성추행…미성년자·장애 아동까지 ‘충격’

    영국의 ‘국민 MC’ 지미 새빌의 충격적인 과거를 다룬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4일 방송을 통해 영국 BBC에서 친근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았던 지미 새빌의 두 얼굴을 소개했다. 지미 새빌이 활동할 당시에는 그의 프로그램을 안 보고 자란 영국인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지미 새빌은 영국과 BBC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고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지미 새빌은 평생 병원과 사회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선행으로 존경을 받았었다. 2011년 지미 새빌이 사망한 뒤 치뤄진 장례식에는 수만명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20초 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미 새빌은 1976년 ‘탑 오브 팝스’ 방송 중 여자들에 둘러싸여 다음 노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오른쪽에 서 있던 한 여성의 가슴과 배, 다리 등을 만지며 성추행하고 있었다. 36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에 피해자 실비아 에드줘즈는 2012년 지미 새빌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이후 지미 새빌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줄을 이어 속출하기 시작했다. 지미 새빌은 대기실과 자신의 차 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450여명의 여성들을 성추행했고, 놀랍게도 그 중 70%는 미성년자였다. 더 경악스러운 건 BBC가 지미 새빌의 이같은 추악한 성추행 과거를 알고도 묵인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BBC 제작진은 간판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을 우려해 피해자들의 제보를 모두 묵살하고 사건을 은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지미 새빌은 자원봉사 중 암투병 중인 어린 아이나 장애 아동까지 성추행,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병원 측은 그의 성추행 사실이 문제가 돼 기부금이 끊길 것을 우려해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가열되면서 경쟁 방송사에서 지미 새빌의 추악한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방송했고, 경찰까지 수사에 나서면서 BBC 편집장은 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사퇴했다. 이후 ‘국민 MC’로 존경의 대상이었던 지미 새빌은 전국민의 지탄을 받는 추악한 성범죄자로 전락해 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인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박근혜 분향소 할머니 ‘연출 논란’ 정체 밝혀졌다.. “유가족 아닌 일반 조문객”

    박근혜 분향소 할머니 ‘연출 논란’ 정체 밝혀졌다.. “유가족 아닌 일반 조문객”

    ‘박근혜 분향소 할머니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 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해당 할머니의 신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며 “진도 방문에서도 울고 있는 아이를 대통령이 위로했는데 병원에 있는 아픈 아이를 데려다가 연출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가족이 (연출 주장) 내용을 부인하고 항의한 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이 퍼뜨려지고 확산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분향소를 방문한 당시 유족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다가와 울면서 말을 건네자 박근혜 대통령도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이와 관련해 단원고 피해학생의 유족이자 유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유경근 씨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실제 유가족이라면 실례가 되겠지만 이 할머니에 대해 어느 분인가 하고 수소문을 해 봤는데 희한하게도 아는 분이 없다”고 말해 연출 의혹을 불렀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할머니 논란 황당하네”, “박근혜 할머니 논란, 연출 아니라 해도 우습게 됐다”, “박근혜 할머니 논란, 조문객이 조문객을 위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박근혜 분향소 할머니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CNN, 세월호 마지막 순간 동영상 방송…“우리 엄마 보고 싶어”

    CNN, 세월호 마지막 순간 동영상 방송…“우리 엄마 보고 싶어”

    ‘세월호 동영상’ 한국 TV로는 방영되지 않은 세월호 선실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상이 CNN에 의해 방영돼 세계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CNN은 지난 30일 ‘여객선 희생자들 엄마 찾아 울었다(Ferry victim’s haunting cry for mom)’는 제하의 리포팅을 통해 1분10초 가량 선실에서 학생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들을 자막과 함께 소개했다. 이 동영상은 세월호의 한 여학생이 휴대폰으로 찍은 것을 학생의 아버지가 JTBC에 건네 CNN에 제공된 것이라고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가 전했다. 미국 지상파 방송인 NBC는 1일 뉴스타파로부터 이 영상을 받아 방영하고 AP 통신도 관련 소식을 송고하는 등 세월호의 마지막 순간들이 외신을 타고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CNN은 이날 리포팅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의 조문 모습을 내보내면서 이 영상을 1분 10초 가량 내보냈다. CNN은 “학생들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을 흐릿하게 만들었지만 배가 심하게 한 쪽으로 기울면서 학생들이 하는 말들은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마지막 대화는 “헬리콥터 소리가 들려”라는 말로 시작된다. 다음은 CNN이 자막과 함께 소개한 대화 내용. 학생 A: 헬리콥터 소리가 들려. 학생 B: 얘들아, 이건 좀 이상해. 방향을 어떻게 바꾸지? 원래는 이렇게 하는 거야. 학생 A: 다리 아파. 살려줘. 살려줘. 스피커: 승객 여러분, 구명조끼가 잘 조여져 있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리포팅: 그들이 바다로 뛰어 내린다.) 학생 A: 우리 엄마 보고 싶어. 학생 B: 걱정마, 다 살아날 거야. 살아서 보자. “나 정말 무서워. 정말 무서워. 여기가 복도야. 구해줘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대통령 할머니 위로 사진 “연출 아니다” 청와대 해명

    박 대통령 할머니 위로 사진 “연출 아니다” 청와대 해명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분향소 사진, 할머니 알고보니 유가족 아닌 조문객

    박근혜 대통령 분향소 사진, 할머니 알고보니 유가족 아닌 조문객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조문 사진, 연출 논란에 청와대 해명

    박근혜 조문 사진, 연출 논란에 청와대 해명

    30일 ‘미디어 몽구’가 게재한 영상에는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9’을 진행하는 모습과 진행이 끝난 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한 실종자의 아버지는 “2학년 8반 학생 아빤데 아직 우리 아이를 못 찾았어요. 좋아하는 분이랑 사진을 꼭 한번 찍고 싶었는데 찾기 전에 사진을 찍으면 마음에 걸리는 거 같아서. 찾으면 그때는 사진 한번 찍어도 될 거 같아요”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연락해서 나중에 한 번 뵙고 싶다”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뜨겁게 포옹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 대통령, 세월호 합동분향소 사진 연출 의혹.. 청와대 “절대 아니다”

    박 대통령, 세월호 합동분향소 사진 연출 의혹.. 청와대 “절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분향소 사진 ‘연출 논란’ 알고 보니 유가족 아닌 일반 조문객

    박근혜 분향소 사진 ‘연출 논란’ 알고 보니 유가족 아닌 일반 조문객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 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해당 할머니의 신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며 “진도 방문에서도 울고 있는 아이를 대통령이 위로했는데 병원에 있는 아픈 아이를 데려다가 연출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가족이 (연출 주장) 내용을 부인하고 항의한 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이 퍼뜨려지고 확산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분향소를 방문한 당시 유족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다가와 울면서 말을 건네자 박근혜 대통령도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이와 관련해 단원고 피해학생의 유족이자 유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유경근 씨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실제 유가족이라면 실례가 되겠지만 이 할머니에 대해 어느 분인가 하고 수소문을 해 봤는데 희한하게도 아는 분이 없다”고 말해 연출 의혹을 불렀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사진 연출 논란.. 청와대 부인

    박근혜 대통령, 사진 연출 논란.. 청와대 부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조문 사진 논란, 알고 보니..

    박근혜 조문 사진 논란, 알고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와대 “박근혜 조문 사진, 연출해서 득 될 것 없는데..”

    청와대 “박근혜 조문 사진, 연출해서 득 될 것 없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할머니 사진 “유가족도 아니고 아무도 아는 사람 없어..” 연출 논란에 청와대 해명

    박근혜 할머니 사진 “유가족도 아니고 아무도 아는 사람 없어..” 연출 논란에 청와대 해명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분향소를 방문한 당시 유족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다가와 울면서 말을 건네자 박근혜 대통령도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이와 관련해 단원고 피해학생의 유족이자 유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유경근 씨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실제 유가족이라면 실례가 되겠지만 이 할머니에 대해 어느 분인가 하고 수소문을 해 봤는데 희한하게도 아는 분이 없다”고 말해 연출 의혹을 불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 얘들아… 슬픈 안녕

    아, 얘들아… 슬픈 안녕

    ‘친구들아, 이제야 찾아와서 미안해….’ 30일 오후 2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끔찍했던 세월호 침몰 이후 보름 만에 교복을 꺼내 입은 아이들은 친구들의 영정 사진이 놓인 곳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었지만, 혼자는 엄두가 나질 않아 다 같이 분향소를 찾았다. 하지만 막상 영정 사진 속에 갇힌 동급생들과 눈이 마주치자 아이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울지 않겠다던 다짐은 분향소에 들어선 순간 일찌감치 무너졌다. 이날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퇴원한 단원고 2학년 생존자 70명은 제일 먼저 친구들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학생들이 도착하기 30분 전부터 100여명의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분향소 앞에 줄을 서 있던 수천명의 조문객 사이로 길을 텄다.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학생들을 실은 버스 6대가 도착하자 자원봉사자들은 손을 맞잡고 취재진의 접근을 막았다. 분향소에 들어선 학생들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부모의 손을 꽉 잡았다.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색 교복 치마를 입은 소녀들과 남색 교복을 입은 소년들의 가슴엔 노란색 리본이 달려 있었다. 분향소에서 하얀 국화꽃을 받아 든 학생들이 천천히 움직였다. 몇몇은 친구들의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 않는 듯 땅만 보고 걸었다. 일부는 마지막으로 친구들을 가슴에 담아 두려는 듯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영정 사진들을 올려다봤다. 그때 돌아서서 나오던 한 남학생의 어깨가 들썩였다. 곁에 있던 아버지는 말없이 아들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30여분의 조문을 마친 학생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탔다. 이 광경을 바라보던 시민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경기 시흥에서 온 박모(44·여)씨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제일 많이 들었다”며 “다시는 이런 상처가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고개를 떨궜다. 그동안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심리 치료 등을 받은 생존 학생들은 조문 의사를 이전부터 밝혀 왔다. 학생 부모 대표인 장동원(45)씨는 “‘친구들이 가는 길을 꼭 보고 싶다’며 학생들이 직접 대표를 뽑아 조문 시기와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해 심리 치료 등을 받아 온 생존 학생 74명 중 70명이 퇴원했다. 4명은 신체적 불편을 호소해 퇴원을 연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靑대변인 “박근혜 대통령과 할머니 연출 아니다” 강력 부인

    靑대변인 “박근혜 대통령과 할머니 연출 아니다” 강력 부인

    靑대변인 “박근혜 대통령과 할머니 연출 아니다” 강력 부인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한 할머니의 만남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안산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한 할머니를 위로하는 장면이 취재기자 카메라에 포착됐지만 이 할머니의 신원에 대한 의혹이 일면서 ‘만남 자체가 연출된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합동분향소를 찾은 것은 분향소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기 전인 29일 오전 9시. 당시 분향소 안에는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임시 분향소에서 영정을 옮겨온 유족들도 상당수 있었고, 오전 10시부터 정식 분향이 예정된 터라 장내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분향소로 들어온 박근혜 대통령은 제단 좌측에서부터 홀로 헌화하고 희생자를 애도한 뒤 우측으로 돌아 다시 출입문 쪽으로 걸어나갔다. 이때 한 할머니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가와 팔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경호원들은 유족인지, 일반 조문객인지 확인되지 않은 이 할머니와 대통령과의 예기치않은 만남을 막지 않았다. 이 장면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족으로 보이는 조문객’을 위로하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하지만 이 할머니가 분향소에서 박 대통령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라다녔고, 조문객으로 줄을 서 있던 영상까지 나돌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연출된 만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 할머니의 매니큐어가 유족 또는 조문객 복장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문도 급속히 확산됐다. 유족대책위는 유족 가운데 이 할머니를 아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연출을 해서 득 될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연출을 했다면 밝혀지지 않을 것도 아니다”라면서 연출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어 “지난번 대통령이 진도를 방문했을 때도 울고 있던 어린아이에게 다가가 위로했는데 병원에 있는 아픈 아이를 데려다가 연출했다는 보도가 나와 아이 가족이 그 내용을 부인하고 항의했다”며 “이번에도 연출했다는 보도인데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할머니 연출이 아니라고?”, “박근혜 대통령 할머니 왜 저기서 만났지?”, “박근혜 대통령 할머니 도대체 무슨 일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대변인 “박근혜 대통령과 할머니 쇼하기 위해 데려왔다는 보도 불신 야기”

    靑대변인 “박근혜 대통령과 할머니 쇼하기 위해 데려왔다는 보도 불신 야기”

    靑대변인 “박근혜 대통령과 할머니 쇼하기 위해 데려왔다는 보도 불신 야기”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한 할머니의 만남이 연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3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력 부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안산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에 마련한 합동분향소 공개 직전 한 할머니를 만났다. 당시 분향소 안에는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임시 분향소에서 영정을 옮겨온 유족들도 상당수 있었고, 오전 10시부터 정식 분향이 예정된 터라 장내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분향소로 들어온 박근혜 대통령은 제단 좌측에서부터 홀로 헌화하고 희생자를 애도한 뒤 우측으로 돌아 다시 출입문 쪽으로 걸어나갔다. 이때 한 할머니가 박 대통령에게 다가와 팔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경호원들은 유족인지, 일반 조문객인지 확인되지 않은 이 할머니와 대통령과의 예기치않은 만남을 막지 않았다. 하지만 이 할머니가 분향소에서 박 대통령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라다녔고, 조문객으로 줄을 서 있던 영상까지 나돌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연출된 만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 할머니의 빨간색 매니큐어가 유족 또는 조문객 복장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문도 급속히 확산됐다. 이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할머니와 인사한 것을 두고 쇼를 하기 위해 연출했다는 말이 안 되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조문하러 왔다가 졸지에 동원된 배우가 된 할머니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세월호 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희생돼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언론이 진실을 전하고 유족과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경욱 대변인은 “대통령이 사고 직후에 현장을 방문했을 때 병원에 누워 있는 아픈 아이를 쇼하기 위해 데려왔다는 왜곡된 보도로 아이 가족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적도 있다”며 “이런 보도는 우리 사회에 불신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시대에는 이런 잘못된 보도가 국민들 사이에 급속히 불신을 야기시키고 국민과 정부 사이를 갈라놓는 것”이라면서 “슬픔에 잠긴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합심해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언론에서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보도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할머니 무슨 얘기 나눴나”, “박근혜 대통령 할머니 해명에도 뭔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 할머니 왜 저 할머니는 혼자서 대통령 따라다니도록 놔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조문 사진 논란, 할머니 정체 알고 보니

    박근혜 대통령 조문 사진 논란, 할머니 정체 알고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조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근혜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할머니는 안산 초지동 주민 오 모 씨(73)로 유가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이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참사] 朴대통령 ‘할머니 위로’ 연출 의혹… 靑·할머니는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던 지난 29일 한 할머니를 위로한 모습이 연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이 분향소를 방문할 당시 유족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다가와 울면서 말을 건네자 박 대통령도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그러나 이 할머니가 분향소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박 대통령을 따라다녔고, 조문객으로 줄을 서 있던 영상까지 나돌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30일 ‘연출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본격화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 안산 단원고 피해 학생의 유족이자 유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유경근씨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실제 유가족이라면 실례가 되겠지만 이 할머니에 대해 어느 분인가 하고 수소문을 해 봤는데 희한하게도 아는 분이 없다”고 말해 연출 의혹에 불을 지폈다. 특히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인 박사모 소속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연출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그러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연출을 해서 득 될 것이 아무것도 없고 연출을 했다면 밝혀지지 않을 것도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민 대변인은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이 다 섞여 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박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라며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나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의혹은 이날 뒤늦게 당사자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일시에 풀렸다. 이 할머니는 “동네 주민으로, 대통령의 방문 사실을 모른 채 조문하러 왔다가 대통령을 만났고 사진에 찍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청와대는 “진도 방문에서도 울고 있는 아이를 대통령이 위로했는데 병원에 있는 아픈 아이를 데려다가 연출했다는 보도가 나와 그 가족이 (연출 주장) 내용을 부인하고 항의한 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이 퍼뜨려지고 확산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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