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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ekly Health Issue] 유형별 생활수칙

    A형: 음식 익혀 먹고 개인위생 철저히 B형: 침·문신 등 주의… 예방접종 필수 C형: 칫솔 등 구강용품 공동사용 말아야 A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다녀온 뒤 깨끗하게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정수 처리된 물을 마시며, 음식도 잘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도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성인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B형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가 낳은 아기는 출산 직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성인은 오염된 주사기나 면도기 등을 조심해야 하며, 침·부항·문신 등도 주의해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상적으로 간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성인이라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C형은 예방 백신이 없다. 따라서 간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C형은 주로 혈액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면도기·손톱깍기 등 상처를 낼 수 있는 용품은 따로 사용하도록 한다. 또 침·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아야 하며,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건전한 성의식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명의 파트너와 갖는 성관계를 피해야 하며, 성관계를 가질 때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배우자의 감염률이 10% 미만인 점으로 미뤄 만성 감염자의 배우자가 성관계로 감염될 위험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는 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그 밖에 수유를 할 때 유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상처가 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도 밴드 등으로 상처 부위를 꼼꼼하게 감싸야 한다. 하지만 환자와 식사를 함께하거나 같은 수건을 사용하는 정도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유통플러스]

    ‘리치컬링 마스카라’ 리뉴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에서 ‘리치 컬링 마스카라’(8g·3만원)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기존의 10분의1 이상 작아진 색소 입자가 땅콩형 고탄성 브러시로 뿌리부터 매끄럽게 퍼져 하루 종일 풍성한 컬링(휘어짐)을 선사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유기농 식물성 버터 성분과 녹차수 성분으로 보습력이 강화된 ‘베이스 리치 컬링 마스카라’(8g·2만 7000원)를 함께 사용하면 매끄러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조리 간편한 ‘고추잡채 해물완자’ 사조대림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추잡채 해물완자’를 내놨다. 오징어와 고급 연육을 주원료로, 해물맛이 진하고 씹는 맛이 쫄깃하다. 고추와 부추 등 100% 국내산 채소와 당면을 첨가해 맛을 살렸다. 굴소스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가정에서 조리 때 별도로 계란옷을 입히지 않고 프라이팬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85g·2580원, 570g·5150원. 男·女 장마철 방수재킷 선보여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장마철 방수 재킷인 ‘클라라’(여성용·21만원)와 ‘주드’(남성용·10만 8000원)를 선보였다. 더운 여름철에 땀과 수증기는 빠르게 배출하고,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은 막는 경량 소재 ‘디펜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터키, 애플, 코발트, 스카이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여 최근 유행하는 진, 미니스커트, 레인부츠 등과 함께 개성있는 장마철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발효 흑마늘 삼’ 판매 한국야쿠르트는 남해산 흑마늘과 유산균 발효홍삼이 들어 있는 ‘발효 흑마늘 삼’(100㎖·2000원)을 판매한다.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 발효시켜 만든 흑마늘과 유산균으로 7일간 배양시킨 발효홍삼이 들어 있다. 흑마늘과 발효홍삼은 상승 작용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과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한국야쿠르트 측은 설명했다.
  • 광주 비리신고 포상금 1억으로

    광주시의 공직자 비리에 대한 신고 포상금이 크게 오른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조례 개정을 통해 공직자 부조리를 신고할 경우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조례에 따르면 신고 대상자를 시청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사, 공단이나 시가 출연한 법인의 임직원까지로 확대했다. 신고포상금 지급액은 부조리행위 금액의 10배에서 20배 이내로, 지급 한도액도 최고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높였다. 부조리행위 대상은 ▲금품 수수나 향응 제공 ▲직위를 이용한 부당 이득 ▲위법 또는 중대 과실로 시 재정 손실 ▲알선·청탁행위 등이다. 신고서 제출 방식도 홈페이지 신고센터나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신고자의 비밀 보장 내용도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의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그곳에선 무엇을 하든 캔버스가 된다

    그곳에선 무엇을 하든 캔버스가 된다

    경북 경주를 소개하면서 유명 관광지 이외의 곳을 여행 목적지로 권하는 것은 다소 부담이 따릅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우리 역사와 만날 수 있는, 내 나라 안에서 첫손 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가 경주이기 때문입니다. 세월의 무게에 더해 빼어난 아름다움까지 갖춘 유적들을 둘러보기에도 하루 해가 짧은데, 다른 곳까지 찾을 여유를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차로 한 시간만 나가면 검푸른 동해바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지요. 마음은 급해지고 발걸음은 그만큼 빨라지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권해 봅니다. 낮 동안은 경주의 역사와 함께하고, 해거름이거나 이른 시간에 트레킹 삼아 잠시 이곳을 둘러보라고요. 장담컨대 손해볼 일 전혀 없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혹은 막연히 그냥 걸어도 좋겠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그곳은 배경이 되고, 캔버스가 되고, 한적한 산책길이 되니까요. 경주 암곡동 대단위목장입니다. 이름 참 촌스럽죠? 그런데 풍경만큼은 이름과 정말 다릅니다. 산자락 여기저기를 잇는 구릉 위로 너른 호밀밭이 끝간 데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산 정상에 초록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듯합니다. 간간이 핀 야생화들은 운치를 더해주는 데 모자람이 없습니다. ●초록의 바다를 유영하다 호밀밭은 낯설다. 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몰래 밀밭에 들어가 덜 여문 밀을 불에 구워 먹던, 이른바 ‘밀 서리’의 기억은 있겠으나, 호밀밭에 관한 기억은 쉬 떠오르지 않는다. 기껏해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1951)을 읽은 기억쯤 있을까. 아무래도 우리가 즐겨 먹는 곡물이 아닌 탓일 게다. 밀은 밀이되, 앞에 오랑캐 호(胡)자를 붙인 것도 그런 까닭으로 보면 맞을 듯하다. 예전과 달리 요즘엔 호밀밭이 느는 추세다. 얼핏 보리밭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호밀밭인 경우가 적지 않다. 호밀은 자체로 농산물이 되기보다 주로 소의 먹이, 혹은 자운영처럼 지력(地力)을 높이기 위한 천연 비료 등의 목적으로 쓰인다. 호밀밭 조성 여부야 어찌됐건, 보기 드문 풍광을 펼쳐내는 건 분명하다. 대단위목장을 찾아 가는 길은 벚나무 터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문단지 안에 조성된 것보다 한결 굵어 보이는 벚나무들이 깊은 음영을 만들고 있다. 초봄 벚꽃으로 즐거움을 준 나무들이 이젠 시원한 그늘로 또 한번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셈이다. 암곡동 무장사지 주차장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2.5㎞가량 오르면 대단위목장이 시작된다. 현지인들에겐 예전 이름인 ‘도투락목장’이 더 친숙하다. 철제 대문을 지나 관목 사이로 난 소로가 끝나면, 왼쪽으로 호밀밭이 슬그머니 고개를 내민다. 호밀밭 가운데는 소나무 한 그루가 덩그러니 서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를 통해 ‘전지현 소나무’로 인기를 얻었던 강원 정선 새비재의 소나무와 비슷한 자태다. 이 때문에 대단위목장을 찾았던 이들은 이곳을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꼽곤 한다. 정말 너른 호밀밭은 여기서 야트막한 고갯길을 지나야 나온다. 고갯마루 아래 산사면 이쪽저쪽이 온통 호밀밭이다. 대단위목장을 임대 운영하고 있는 김승태씨는 총 면적이 약 1300만㎡에 달한다고 했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건축면적 5만 9747㎡) 220개가량의 면적이 호밀밭인 셈이다. 그 너른 공간을 차지한 호밀이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이리저리 파도처럼 일렁인다. 더도 덜도 아닌, 딱 초록빛 바다다. ●TV 드라마, 영화 등 단골 촬영지 막간에 질문 하나. 찔레꽃은 어떤 빛깔을 하고 있을까. 트로트 가요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을 떠올린다면, 가차없이 ‘땡~’이다. 찔레꽃은 미색이다. 대단위목장을 둘러보는 동안 자주 눈에 띄었던 꽃이기도 하다. 늘 곁에서 보던 꽃도 이런 범상치 않은 장소에서는 마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 야생화처럼 보인다. 호밀밭 사이로 작은 길들이 성긴 그물처럼 이어져 있다. 김씨에 따르면 목장 내 소로의 전체 길이는 ‘10리’(4㎞)를 넘어선다. ‘발병’ 나기 딱 좋은 거리다. 어른 가슴 언저리까지 웃자란 호밀밭 사잇길을 걷다 보면,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듯한 느낌 마저 든다. 이 너른 호밀밭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TV 드라마 ‘선덕여왕’ 등이 촬영됐다. 최근엔 KBS 전쟁드라마 ‘전우’의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대부분 장쾌한 스케일의 전투신을 찍은 것이 공통점. 목장 내 폐건물 곳곳에 ‘US ARMY’ 등의 글귀가 적혀 있는 것도 영화 촬영 때문이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가을엔 농염한 붉은 수수밭으로 볼을 간질일 정도의 바람이라도 불면 호밀이 서로 부대끼며 사르락, 사르락 소리를 낸다. 어디선가 들었던, 친숙한 소리다. 어머니 밥 지을 때 쌀 씻던 조리 소리와 닮았다. 어머니 손 안에서 빙빙 도는 조리에 쌀들이 부딪치며 내던, 바로 그 소리다. 호밀밭 사이를 거닐 때 유난히 포근한 느낌이 들었던 것도 그 때문일 터다. 하지만 이 호밀밭의 절반가량은 머지않아 사라질 운명이다. 대단위목장의 소유주인 한 건설회사에서 이곳에 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기 때문. 원래 지난해 골프장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대체로 7월이 가기 전에 호밀은 모두 베어진다. 그 자리에 다른 농작물을 심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단위목장 측은 호밀이 사라진 자리에 수수를 심을 예정이라고 했다. 여름 내내 초록 바다를 이루다 가을에는 붉게 익은 수수로 또 한번 장관을 이룰 터다. 붉은 수수밭이라. 어딘가 여름보다 뜨거운, 농염한 장면이 연상되지 않는가. 글 사진 경주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 찾아가는 길이 다소 복잡하다. 경주 보문단지 대형 물레방아를 기점 삼아 200m쯤 지나면 삼거리다. 여기서 암곡 방향으로 좌회전한 뒤 3.5㎞ 직진하면 암곡면, 다시 1.5㎞ 더 가면 무장사지 주차장이다. 트레킹을 원할 경우 이곳에 주차한다. 차로 돌아볼 경우 선덕여왕 촬영지 입간판을 보고 좌회전한 뒤 첫 번째 갈라지는 길에서 오른쪽 용문사 방향, 두 번째 갈라지는 길에서는 사슴목장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대단위목장 정문까지는 2.5㎞가량 된다. 대단위목장 정문 경비초소 직원은 오후 5시에 퇴근한다. 그 이후엔 정문 왼쪽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호밀밭에 닿을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협회 745-0750. →맛집 경주에 가서 반드시 맛봐야 할 것이 황남빵과 찰보리빵이다. 황남빵은 1939년 처음 선보인 이후 3대에 걸쳐 부드럽고 고풍스러운 맛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도 손저울을 사용하고 팥소를 넣은 둥글납작한 반죽덩어리 위에 빗살무늬 도장을 찍어 멋을 낸다. 749-7000. 황남빵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명물이 찰보리빵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777-0070.
  • 경기, 양심불량 야식집 44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월드컵 축구대회로 호황을 맞은 야식업소들을 단속해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위법 행위를 한 44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유형은 원산지 허위표시가 10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11곳, 미신고 영업 및 영업장 무단 확장 8곳, 원산지 미표시 6곳, 식품위생 취급기준 위반 6곳, 청결 미흡 등 기타 3곳이다. 고양시의 족발 배달업소인 A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멸치액젓 등을 조리용으로 보관하다 적발됐고, 용인시의 보쌈 배달업소인 B업소는 조리장내 곰팡이와 찌든 때 등 청소상태가 불량해 지적을 받았다. 또 수원의 C업소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소들을 추가 조사해 원산지 허위 표시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업소는 형사처벌을 의뢰하고, 원산지 미표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중국, 축구엔 왜 유독 약할까

    중국 축구 왜 약한가. 월드컵 중계에 잠을 설쳐가며 열광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축구팬을 가진 나라. 정부 주도의 체계적인 체육 꿈나무 육성으로 올림픽 종합우승 등 메달 싹쓸이를 뽐내는 중국이 왜 정작 축구에서는 월드컵에 겨우 한 차례 오른 정도에 그쳐야 할까. 뉴욕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중국 축구의 문제를 사회문화적으로 조망했다. 이들은 중국 축구가 국민들의 뜨거운 축구열기에 비해 약체인 까닭을 ‘풀뿌리 운동’인 축구에 대한 중국 당국의 태생적인 불편함과 껄끄러움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집권 공산당은 권력 유지와 정권 성취의 과시를 위해 스포츠도 중앙집권적으로 통제하고 주도해 왔는데 이런 상황이 축구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엘리트 체육 종목과는 달리 국가의 집중적인 지원을 꺼려왔다고 덧붙였다.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아시아 책임자인 레이 추치야마는 “브라질과 영국의 예에서 보듯, 축구 발전을 위해선 전국적, 자발적으로 크고 작은 축구 클럽들이 번성하고 운영돼야 하는데 중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자발적인 지역 축구 클럽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늘어나면 이를 통해 지역적 응집력이 강해지고, 밑에서 위로 향하는 사회적 운동이 활성화돼 공산당의 중앙집권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전 브로넬 미조리-세인트루이스대 교수는 국가주도 엘리트 체육으로는 경쟁력 있는 축구대표팀과 뛰어난 선수를 육성해 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축구는 어느 정도 육체적으로 성숙했을 때만 선수의 재능을 가려낼 수 있고 빛나기 시작한다.”면서 어려서 선발해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과실을 얻는 체조와 같은 엘리트 체육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치와 감독들이 무더기로 구속되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2009년 1월 중국 내 축구리그의 승부 조작사건도 몇몇 사람들에게 축구계 결정권이 집중된 상황이 축구의 발전을 어떻게 가로막고 있는 것인지를 잘 보여준 예라고 말했다. ‘중국의 올림픽 꿈’이란 저서를 낸 쉬궈치 홍콩대 교수는 “중국 내에서도 축구의 문제를 정치 문화와 사회규범의 문제점과 연관시키기 시작했다.”면서 “‘사커 맘’(soc cer mom)을 찾아볼 수 없는 학업 일변도 교육도 우수 선수를 배출하기 어려운 풍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미국 축구가 일취월장을 거둔 데에는 도시락을 싸들고 아이들의 축구 연습을 도운 어머니들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지역별 크고 작은 자발적인 축구 클럽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쉿!” 女우들만 아는 ‘비키니’ 비밀 코디법

    “쉿!” 女우들만 아는 ‘비키니’ 비밀 코디법

    휴가철을 맞아 최근 원피스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비치웨어 아이템을 구입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비키니, 모자, 목걸이, 팔찌, 발찌, 슈즈, 원피스, 선글라스 등 수십 가지가 넘는다. 과거 비치웨어로 비키니만 구입했다면 이제는 수영할 때, 해변가를 거닐 때 등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요구되는 때다.몸매의 결점을 커버하면서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비키니 비밀 코디법을 제안한다.◆ “얼굴은 섹시한데 몸매는 통통한 편이에요” 몸매보다 얼굴에 자신 있는 여성들은 몸매의 결점에 도움을 주는 프릴원피스 수영복으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짙은 레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어깨끈이 없는 비키니를 선택해 여성미를 강조하고 통통한 허리 부분은 잔잔한 주름으로 군살을 완벽하게 커버 한다. 액세서리는 화이트 펀칭볼 뱅글이나 블랙 선글라스를 함께 코디해 전체적인 컬러톤을 낮춰 주는 것이 좋다.◆ “마른편인데 볼륨 있어지고 싶어요” 몸매가 밋밋하다면 화려한 컬러를 지닌 레인보우 비키니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도 센스만점. 특히 홀터와 골반 양 옆 라인까지 끈으로 조절가능하다면 더욱 볼륨 있게 연출 할 수 있다.해변가를 걸을 때는 과감한 컬러의 비키니 위에 시스루룩 화이트 홀터 원피스를 입어주면 살짝 비치는 비키니라인으로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다. 액세서리는 알록달록한 원석의 조리와 앙증맞은 패도라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어요” 화이트 컬러의 비키니는 청순하고 아름다움을 한껏 강조할 수 있는 가장 좋다. 노출에 대한 주변 시선에 민감하다면 화이트톤의 튜닉을 덧입어 주면 된다.최근 튜닉 비키니는 니트 짜임으로 되어 브라, 팬티, 홀터탑 3가지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가장 인기가 높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때는 패턴이 강한 플라워 실크원피스를 착용해 완벽한 비치룩을 연출한다. 액세서리는 럭셔리한 스와르브스키나 블링한 장식의 슈즈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캐주얼을 좋아하는 명랑소녀에요” 마린룩 비키니는 편안해 보이면서 가장 활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아이템이다.기본적인 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실루엣도 강조할 수 있는 부담 없는 패션스타일이다.스포티한 디테일과 테리 소재는 발랄함을 한층 돋보이게 도와준다. 휴식을 취할 때는 넉넉한 박스 티셔츠와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로 패션 포인트를 완성한다.◆ “가슴이 작아서 고민이예요”비키니 상의는 풍성한 프릴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무늬가 잔잔하게 들어간 비키니는 시선을 분산시켜 러블리 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실크쉬폰 소재의 비키니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느낌으로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해변가를 거닐 때는 튜브탑 로즈실크 원피스와 리본 패도라로 연출한다.핑크시크릿 디자이너 박현선은 “올 여름은 밋밋한 컬러보다는 비비드하고 프릴과 셔링이 강한 아이템들이 강세다.”라며 “이번 시즌 비키니는 본인의 바디의 결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대한 장점을 살려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코디법에 과감히 도전하면 해변가 스타가 될 수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핑크시크릿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자체감사기구 멘토링시스템 도입”

    오는 7월1일 공공기관 감사에 관한 법률(공감법) 시행과 관련,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내의 자체 감사기구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멘토링(mentoring)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2010년 6월22일 1·5면> 김황식 감사원장은 28일 감사원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54개 기관 감사관계관을 대상으로 열린 공감법 설명회에서 “공감법의 제정과 시행은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감사원과 자체 감사기구 간에 원활한 소통과 역할 분담이 이뤄진다면 국가 감사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본격적인 공감법 시행을 앞두고 법률 제정 취지와 내용, 운영 방안 등을 알리고 자체감사기구 운영과 관련한 당부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원장은 “사회 곳곳의 부조리와 비효율을 바로잡는 데 감사원의 조직과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감사원보다 인력이 6배나 많은 자체 감사기구에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자체감사기구 역량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감사멘토’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우선 ‘지원·개선·심사’의 세 가지 활동으로 자체감사기구들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인원이 부족한 자체감사기구에는 인력을 지원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감사기법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활동협의체를 구성, 감사원과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사활동개선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자체 감사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체감사기구 의무설치 기준인 인구 30만명 이하의 시·군·구에서도 자체감사기구를 둘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각 지자체 감사담당자들이 공감법 시행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e몰 통해 휴가철 ‘미니 제품’ 인기 쑥쑥↑

    e몰 통해 휴가철 ‘미니 제품’ 인기 쑥쑥↑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가라앉으면서 본격적인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졌다. 휴가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짐 싸기, 부피가 적고 활용도도 높은 미니 용품들이 제격이다. 온라인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장품 등 여행용 패키지나 미니 사이즈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니 헤어기기·미니 화장품·미니 빨래판 등 수요 증가 G마켓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27까지 미니 사이즈의 헤어기기 제품 판매가 전월 대비 32%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엘라 휴대용 헤어 미니고데기’ 제품은 단일품목으로 주 평균 800여건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180g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휴가자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어 인기 상품으로는 ‘PBrand 미니드라이기’, ‘필립스 휴대용 스팀 다리미 GC651’, ‘세면대용 흡착식 빨래판’ 등이며 ‘타이드 투고 얼룩제거펜 10ml’의 경우 속옷이나 양말을 간편하게 세탁하거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에서는 미니고데기 판매량 1위인 ‘엘라 미니고데기’가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에서 전주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예비휴가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음이온에 강약 조절이 가능한 ‘유닉스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도 지난 주 대비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롯데닷컴은 미니고데기와 미니헤어드라이기의 최근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아이스타일24에서도 6월 들어 미니 사이즈 여행가방과 화장품 세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인기제품은 풀메이크업이 가능한 초간편 미니 화장품 세트 ‘베네피트 저스틴케이스’와 ‘에스티 로더 브론드 가디스 팔레트’의 이용률이 높다. ◆ 미니 가전·미니 식품 ‘특수’ 이와 함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가전도 잇따른 특수를 맞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나 조리할 걱정이 없는 미니 식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G마켓에서는 여행용 소포장 김치의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가 전월 대비 13%가량 증가했다. ‘한울꼬마김치 여행세트’(10개)와 ‘종가집 볶음김치 190g’(16개)는 소량 포장돼 있어 여행용으로 인기다. ‘샘표 여행가는 날 세트’는 멸치볶음, 깻잎 반찬과 고추장 등 5가지로 구성돼 있어 간편하다.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휴대용 미니제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42%가량 증가했다. 특히 이색 미니가전이 인기로 ‘휴대용 비데 VI-200B’는 휴대가 간편해 청결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다. 휴대전화 수준의 크기의 ‘초소형 캠코더’도 인기다. 한편 옥션측은 미니고데기, 슬림디카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메가히트 인기상품전’을 7월 10일 까지 진행한다고 귀띔했다. 디앤샵은 최근 일주일간 캠핑용품 중 휴대용 조리소품이 전월 대비 약 1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미니사이즈 조리기기인 ‘스파크 7000 휴대용가스레인지’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코베아 미니테이블’, ‘버팔로 뉴 트윈 버너’ 등이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11번가에서도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한 미니 식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정원 여행용 4종세트’는 태양초 고추장, 초고추장, 쌈장, 소금을 한데 묶어 휴대가 간편하며 ‘청정원 쇠고기볶음고추장 60g’도 인기다. G마켓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방 부피를 덜 차지하는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니 제품은 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가벼운 짐을 꾸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26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9시40분) 초콜렛을 먹다가, 혹은 축구 경기를 보다가 한번쯤 들어 봤을 마냥 낯설지만은 않은 나라, 가나.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황금과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곳. 하지만 서구 열강으로부터 아프리카 최초로 독립에 성공한 나라다. 잔혹함과 비극이라는 검은 눈물에 얼룩졌지만 희망이라는 미래를 꿈꾸며 사는 가나를 만난다. ●결혼해주세요(KBS2 오후 7시55분) 자다가 서영의 이름을 부른 태호는 정임에게 잠꼬대로 바가지를 긁는다며 화를 내고, 정임 역시 자신이 너무 예민하게 군 것 같아 무안해진다. 한편 연호는 변호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도 전혀 기쁘지 않은 자신의 감정을 애써 모른 척하고, 오히려 만나기만 하면 말다툼을 벌이는 경훈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김수로(MBC 오후 9시45분) 수로의 아지트를 급습한 이진아시는 황칠액을 찾아내 수로를 포박한다. 천군단은 황칠액을 훔친 진범을 찾아내 수로의 무고함을 입증하고, 이진아시는 백성들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신탁에 쓰여 있는 글을 본 정견비는 이진아시가 구야국의 왕이 될것이라 확신하며 허황옥과 이진아시의 혼사를 서두른다.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SBS 오후 5시10분) 붕어빵을 찾아온 새 가족, 요리조리 봐도 너무나 닮은 송기윤, 송우주 부녀를 만나본다. 독설왕 김구라, 외출 할 때마다 ‘복면구라’로 변신하는 이유와 진품명품 왕종근, 그들 부자 싸움에 짠돌이 이경규가 지갑 열게 된 사연을 들어본다. 퀴즈 달인 하은이의 기상천외, 예측불허 신나는 스피드퀴즈도 기대해본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6·25전쟁 때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홀로 살아 온 주영진 할아버지. 경제 능력도 없고, 몸도 시원치 않아 평생 혼자 살아갈 줄 알았는데 몇 해 전, 할아버지는 이의순 할머니를 만나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게 되었다. 정부보조금과 노령연금으로 한 달을 힘들게 꾸려나가는 노부부를 만나본다. ●오! 이맛이야(OBS 오후 1시50분) 오후 여름을 위한 맛의 향연이 시작된다. 맛있는 음식, 그리고 소문난 음식점은 이유가 있다. 맛과 영양,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오! 이 맛이야’가 주말 오후 시청자의 입맛을 뜨겁게 달군다. 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음식으로 준비된 음식의 요람, ‘오! 이 맛이야’는 무더운 여름, 시청자 입맛을 책임진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KBS1 오전 10시30분) 마이크 대신 총을, 왕관 대신 철모를 쓴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병영체험이 시작된다. 얼룩덜룩 군복으로 갈아입은 장윤정. 하지만 시작부터 실수 연발이다. 군복바지 묶을 고무링으로 머리를 묶지 않나, 군인의 생명인 총까지 잃어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과연 장윤정은 신병교육대 훈련을 견뎌낼 수 있을까.
  • 서울팔래스호텔, 더궁 ‘바비큐 페스티벌’ 실시

    서울팔래스호텔, 더궁 ‘바비큐 페스티벌’ 실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서울팔래스호텔 로비 층에 위치한 Buffet & Café ‘더 궁’ 야외 테라스에서 지난 21일부터 8월 말까지 ‘리프레쉬 테라스 바비큐 페스티벌’를 준비했다. 더 궁은 지난해 7월 새롭게 리노베이션 했으며 80석 규모의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야외테라스는 거대한 절벽을 연상하듯 흘러내리는 폭포수와 배롱나무, 단풍나무, 대나무로 둘러싸여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메뉴로는 쇠고기, L.A 갈비, 모듬 소시지와 모듬회 무침, 훈제연어, 디저트 등을 전문 쉐프가 즉석에서 조리해 준비하며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바비큐 페스티벌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다. (우천 시 취소) 가격은 22,000원. (세금, 봉사료별도) 예약문의 (더 궁) : (02) 2186-6885~6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오는 28일부터 ‘학점은행제’ 과정 수강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9월 6월~12월 17일 염창동 강서여성문화나눔터(지하철 9호선 1번 출구 앞)에서 주 1회 3시간씩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외식산업창업 및 경영 ▲식품학 ▲양식조리실습 ▲제과제빵 실습 ▲한식조리 실습 등 5개 과목이다. 교육지원과 2600-6976.
  • [현장 행정] 송파, 부정부패 원천봉쇄 나섰다

    [현장 행정] 송파, 부정부패 원천봉쇄 나섰다

    서울 송파구가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무원에 대한 청렴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부정부패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제도 자체를 뿌리째 바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송파구는 23일 부정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조례 24건에 대한 개정안을 구의회에 일괄 상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조례와 규칙 등 자치법규 288건 전체를 대상으로 재량권 남용이나 투명성 부족과 같은 부정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조항을 일일이 찾아냈다. 이를 통해 규칙 55건과 조례 24건 등 전체 자치법규의 27.4%에서 부정부패 유발 요인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됐다. 이어 규칙에 대한 정비는 완료했으며, 구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조례를 대상으로 후속 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공무원의 권한처럼 인식될 수 있는 ‘~할 수 있다.’는 조항 대신 공무원들이 의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표현으로 교체했다. 예컨대 ‘송파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에 담긴 ‘(담당 공무원은)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를 ‘감면해야 한다.’로 수정한 것이다. ‘송파구 도시계획 조례’ 등 공무원이 권한을 남용할 수 있거나 특정 단체·개인에게 특혜를 줄 수 있는 듯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도 과감히 삭제했다. 이형구 감사팀장은 “이달 안으로 조례 개정까지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유발할 소지가 있는 자치법규에 대해서는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또 부정부패를 차단하기 위해 방지모델까지 자체 개발했다. 여기에는 독점권과 재량권은 최소화하고 책임성을 부여하는 기존 방지모델에서 한발 더 나아가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들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소속 공무원들은 해마다 19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분기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시험을 치르고, 현직 법조인 등이 강사로 나서는 청렴특강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 또 민원실에 청렴설문용 터치스크린을 설치하고, 부정부패 취약업무 민원인을 대상으로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을 바로바로 반영할 수 있는 해피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서울시의 청렴시책 평가에서 각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감찬곤 부구청장은 “부조리의 원인을 미리 제거하고 예방하기 위해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을 찾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고치는 ‘시스템적 사고’를 갖춰야 한다는 게 기본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한양사이버대 여홍구 부총장, ‘창조리더십 어워드’ 대상

    한양사이버대 여홍구 부총장, ‘창조리더십 어워드’ 대상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여홍구 부총장이 24일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10 창조리더십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창의적 사이버교육을 이끈 공로로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 부총장은 포스코·팬택·유한양행·현대건설 등 창의적인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 CEO들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안재환 학생이 포브스코리아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2년 5개 학과 950명으로 개교한 이래 8년여만인 올해 1개 학부 14개 학과에 재학생 1만 3194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3월 사이버대학중 유일하게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하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또 미국 아이비리그 e코넬 강의와 애너하임대학의 테솔과정을 제공하며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 윤시윤, ‘지붕킥’ 오디션서 감독에 물건투척

    윤시윤, ‘지붕킥’ 오디션서 감독에 물건투척

    탤런트 윤시윤이 지난 3월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윤시윤은 지난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녹화에 출연해 나쁜 친구들이 시비를 걸어서 싸우는 장면연기를 주문받은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오디션 당시 집어던진 물건이 감독을 맞혀 당황했던 사실을 털어놨다.그는 ‘지붕킥’ 오디션에서 운동실력 부족, 왜소한 체격 등 단점을 극복하고 특별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옷을 찢은 뒤 거친 말을 하며 주변에 있던 물건들을 모조리 집어 던지다 플라스틱 통으로 감독을 맞혔다.이후 윤시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크게 당황했으나 감독의 한 마디로 인해 ‘지붕킥’ 극중 정준혁, 일명 준혁학생 자리를 꿰찬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윤시윤 외에도 탤런트 이영아, 유진 등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은혁이 얼굴을 비춘 이날 ‘해피투게더’ 녹화분은 오는 24일 밤 11시 1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워커힐 CLOCK16 오픈, 셰프 ‘저스틴’ 유럽의 향연

    워커힐 CLOCK16 오픈, 셰프 ‘저스틴’ 유럽의 향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 18일 본관 16층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클락식스틴)을 새로 오픈했다고 21일 알렸다. CLOCK16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16층에서의 행복한 시간’의 의미를 담고 있는 카페로 세련된 인테리어 및 아차산과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다채롭고 특별한 유럽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장소다. 또한 뉴욕에서 영입한 조리장 저스틴 토스(Justin Toth)와 2001년 세계국제요리대회 개인전 부문 금상 수상자인 강철규 조리장이 호흡을 맞춰 유럽 요리의 향연을 보여준다.이 둘은 스페인산 하몽과 부르고뉴식 달팽이 구이, 거위간 구이, 와규 등심 등 유러피언 퀴진의 정수를 선보인다. 문의:02-450-4516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티나, 그리스전 메시-베론 선발 출장

    아르헨티나, 그리스전 메시-베론 선발 출장

    아르헨티나가 23일 열리는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 그리스전에서 후보선수를 대거 투입할 예정이라고 아르헨티나 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핵심 전력이 모조리 결장하고 벤치멤버로만 팀을 꾸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공격의 핵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한국전에서 쉰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에스투디안테스), 2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하며 든든하게 골대를 지키고 있는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AZ 알크마르)는 선발 출장이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일간 라 나시온은 20일(현지시간) 남아공 월드컵 특파원 기사에서 “한국전에 비해 그리스전 선발 출장하는 선수 7명의 얼굴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이 예상한 그리스전 선발 멤버는 로메로(골키퍼), 니콜라스 오타멘디(벨레스), 니콜라스 부르디소(로마), 마르틴 데미첼리스(바이에른 뮌헨), 클레멘테 로드리게스(에스투디안테스) (이상 수비수), 막시 로드리게스(리버풀), 마리오 볼라티(피오렌티나), 베론 (이상 미드필더),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AT 마드리드), 디에고 밀리토(인테르) (이상 공격수). 그리스전에서 메시, 밀리토와 함께 삼각편대를 꾸미는 아구에로는 이날 남아공 현지 기자회견에서 선발 출장을 확인했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선 누구나 선발 출장의 기회가 있다. 그리스전에선 내가 선발로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아구에로는 베론과 클레멘테 로드리게스의 선발 출장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된 호나스 구티에레스(뉴캐슬)와 한국전에서 왼쪽 다리 근육부상으로 교체된 사무엘을 제외하면 선수 보호를 위한 교체멤버 투입으로 분석된다. 라 나시온은 “16강 진출이 거의 확정되자 마라도나 감독이 경고 누적의 위험이 있는은 헤인세와 마스체라노를 빼기로 했다.”면서 “테베스, 이과인, 디 마리아 등 3명 선수는 체력안배를 위해 쉬게하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라 나시온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상급식, 조리사 처우개선이 변수

    6·2 지방선거 최고 화두였던 ‘무상급식’의 예산 확보 방안을 두고 직선 교육감과 지역 단체장 간의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조리종사자의 처우 개선문제가 무상급식 시행과정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조리원의 인건비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예산 마련이 늦어지면 무상급식 시행 연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0명의 조리사가 학생 1000여명의 점심을 준비하려면, 보통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재료손질, 음식제조, 배달, 청소까지 8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진행한다. 하지만 공무원으로 365일 근무 일수를 인정받는 영양사와 달리 조리종사자는 무기 계약직으로 245일의 근무 일수만 인정받아, 퇴직금을 포함한 평균 연봉이 조리사 1356만 2000원, 조리원은 1272만 6000원에 불과하다. 실제 한 달에 95만원을 손에 쥐는 정도로, 노동량에 따른 임금은 정규 노동자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재료 손질 등 업무량이 많이 늘어나는 ‘친환경 급식’이 본격 시행되면 처우개선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한 곽 당선자도 “조리종사자의 임금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실태를 파악해 어려움을 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내년 초·중학교 무상급식 시행을 위해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데다, 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되면 무상급식 시행이 상당기간 늦어질 수도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반대하는 서울시와의 논의가 남았는데, 여기에 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되면 내년 무상급식 시행 일정도 늦어질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무상급식 시의회·구청장들이 강력한 우군”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 문래초등학교를 찾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무상급식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곽 당선자는 대표공약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뒷받침해 줄 강력한 우군으로 서울시의회, 구청장, 학부모 등을 꼽았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시 의회와 자치구 권력이 이동한 만큼 충분한 상황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무상급식과 함께 학교급식이 직영급식으로 전환될 때 노동자 단결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처럼 보혁 갈등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사안도 순리대로 풀어갈 수 있다고 곽 당선자는 자신했다. 곽 당선자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나서는 등 각 계층의 기본권 보장에 열심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조리원들의 단결권 행사를 막지 않겠다는 발언은 그 동안의 행보와 상통한다는 평가다. 하지만 조리사 노조가 설립되면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학생들에게 가거나 교장이 사용자 지위에 서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해 온 보수 진영의 반발도 예상된다. 곽 당선자가 문래초등학교를 당선 후 첫 현장방문지로 정한 것은 무상급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학교는 2007년 서울 최초로 친환경 급식을 시행한 곳이다. 직접 위생복을 입고 급식 시설을 둘러본 곽 당선자는 “유기농 채소와 쌀, 항생제를 뺀 육류와 친환경 양념 가루로 만든 급식으로 바꾸면서 아이들의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 천식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학교 관계자의 설명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재료를 친환경으로 바꾸는 데 그치지 말고, 직영 전환·식생활 교육 병행·학생의 검식 참여·지역 농산물 소비 등 5가지 행동도 함께 실천돼야 한다.”고 말했다. 낮 12시20분, 점심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곽 당선자는 직접 급식을 받아 들고 아이들과 어울려 밥을 먹으면서 “짜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다.”는 소감을 밝힌 곽 당선자는 “아저씨가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게 해주겠다.”고 했다. 식사 후 일선 교사들과 가진 면담에선 ‘교권 추락’과 ‘학교 안전’에 대한 요구 사항들이 나왔다. 한 급식 교사가 “친환경 급식 때문에 일거리가 늘었지만 급식 조리사들의 처우는 똑같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곽 당선자는 “후보 시절부터 조리원 등의 작업환경이 열악하다는 문제 등에 대해 많이 전해 들었다.”면서 “최근 급식 관련 종사자의 노조화 움직임이 있다고 하던데, 학교 안에서도 직업적인 단결권은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약자가 스스로를 돕기는 힘든 법”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곽노현 학교 일반직노조 허용 시사

    곽노현 학교 일반직노조 허용 시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학교 내 조리사 등 일반직의 노조설립 허용 방침을 시사했다. 곽 당선자는 17일 친환경 급식 시범학교인 서울 문래초등학교를 찾아 점심식사 후 가진 교사들과의 대화에서 “최근 급식 관련 종사자의 노조화 움직임이 있다고 하던데, 학교 안에서도 직업적인 단결권은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곽 당선자의 첫 학교급식 현장 방문에는 서울신문이 단독으로 동행했다. 초·중·고교 내 일반직의 노조 설립을 사실상 허용한 곽 당선자의 이 같은 발언은 이 학교 보육·조리 담당교사가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전처리과정 등을 학교 조리실에서 일임해야 하는데, 업무량과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급여를 인상할 필요성이 생긴다.”고 고충을 털어놓은 뒤에 나왔다. 보수단체들은 곽 당선자의 학교 내 일반직 노조 허용 방침에 강한 우려를 표시하며 반발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경자 상임대표는 “무상급식 공약을 내세운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가장 우려된 부분이 교내 노조설립 가능성이었다.”면서 “조리원들이 노조를 설립해 파업이라도 하게 되면 학생들은 그날부터 밥을 굶는 게 아니냐.”고 되물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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