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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속 과학] 음식문화에서 보는 미생물 관리/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식품 속 과학] 음식문화에서 보는 미생물 관리/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인류는 유사 이래 먹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보존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선조들의 지혜가 응축된 조리가공 기술이 지금의 음식문화를 만들었다. 식품 보존 기술은 결국 식품을 부패·변질시키는 미생물과의 전쟁이다. 미생물이 증식하려면 수분과 온도, 영양분이 필요하다. 우리 조상은 이 같은 미생물 증식 3개 요소를 건조·절임·발효 등 3개 보존 기술로 제어했다. 먼저 미생물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수분을 제거해 육포·건어포·건조과일·마른김 등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건조 식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장마철이나 습한 곳에 두면 수분을 다시 흡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둘째로 식품을 당이나 소금에 절여 미생물이 살 수 없도록 삼투압을 높인 절임 식품도 개발했다. 매실이나 오미자, 봄나물을 당이나 소금에 절이면 맛과 향이 변하지 않아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다만 최근 당이나 염분의 과다 섭취가 사회문제가 되면서 등장한 저염제품 등은 본래의 보존 기능이 약해졌다. 또한 미생물이 생존하기 어려운 주정(술)이나 식초, 기름에 절이거나 담가 보존성과 이용성을 높인 식품도 있다. 보존 기술의 백미는 발효 식품이다. 식품에 유용한 미생물을 증식시켜 식품을 변질시키는 다른 미생물의 증식을 제어해 보존성을 높였다. 미생물을 미생물로 다스린 것이다. 채소를 발효시킨 김치, 된장과 고추장,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와 치즈 등이 대표적인 발효 식품이다. 미생물을 죽이거나 억제하고, 필요에 따라 유익한 미생물을 증식시키기도 한 선조의 지혜에는 오늘날 미생물 제어기술 못지않은 과학적 원리가 담겨 있다. 현대에 와선 병·통조림이나 레토르트 식품 등 새로운 보존 기술이 개발됐다. 밀폐된 용기에 식품을 넣고 가열해 용기 내의 공기와 미생물을 제어, 보존성을 높인 식품이다. 우주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약간의 미생물로도 위험해질 수 있어 식품에 일정량의 방사선을 쪼여 만든 멸균 식품도 등장했다. 이런 보존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도 냉동고만 있으면 가정에서 식품 자체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미생물학의 발달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을 발견해 항생제 등 의약품과 식품보존료도 개발했다. 이 성분들을 이용한 식품첨가물을 속속 개발해 식품의 보존성이 크게 향상됐고 가공식품 산업도 발달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원하는 농·축·수산물을 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오랜 세월 축적된 미생물 제어 기술의 발달 덕분이다.
  • 캠핑엔 역시 돼지고기가 진리…통조림햄보다 소시지·삼겹살

    캠핑엔 역시 돼지고기가 진리…통조림햄보다 소시지·삼겹살

    삼겹살·목살 매출 20%이상 늘어 소고기 등심·채끝 증가율 미미 여름 캠핑장에서는 단연 삼겹살, 소시지 등 돼지고기가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최근의 판매 증가율도 더 높았다. 저지방 부위인 돼지 앞뒤 다리살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통조림햄 등의 인기는 뚝 떨어졌다. 25일 농협중앙회가 펴낸 ‘캠핑 푸드 시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음식 시장 규모는 1조 2565억원으로 추정됐다. 캠핑 음식으로 선호되는 식육 가공품과 라면, 즉석 조리식품, 참치캔 등의 매출액을 합산한 결과다. 주 5일 근무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캠핑 인구는 4~5년 새 급속도로 증가해 400만명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음식을 제외한 캠핑용품 시장도 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캠핑이 몰리는 5~8월의 월평균 육류 판매량을 비교해 보니 지난해 삼겹살과 목심은 각각 2911.0t과 1100.5t이 팔려 전년 대비 각각 23.2%와 24.7% 늘었다. 구이용 소고기인 등심과 채끝 부위는 각각 130.5t과 33.7t이 팔려 증가율이 각각 1.4%와 4.3%에 그쳤다. 삼겹살보다 저렴하고 지방이 적은 돼지 앞다리살과 뒷다리살도 지난해 캠핑철 판매량이 각각 24.3%와 15.6% 증가했다. 육가공품인 소시지(6191.1t)와 베이컨(735.4t)의 판매량은 각각 4.4%와 27.4% 늘었다. 다만 기름이 많은 것으로 인식되는 통조림햄의 판매량은 2637.1t으로 전년보다 44.6% 줄었다. 세종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독도 찾은 文…“독도지킴이, 민족과 함께 영원히”

    독도 찾은 文…“독도지킴이, 민족과 함께 영원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5일 독도의 시설물을 돌아보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전 대표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울릉도를 찾았으며, 전날 울릉도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이날 아침 독도로 향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오전 10시께 독도에 들어가 경비대장의 안내로 섬 주변 시설을 둘러봤다. 독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인사를 하면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경비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메뉴로는 문 전 대표 측이 울릉도에서 준비해온 엉겅퀴 된장국과 김치 등이 밥상에 올랐다. 경비대 방명록에는 “독도 경비대 여러분,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면서 경비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문 전 대표는 오후에도 독도를 돌면서 시설물을 검점하고 관광객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특히 등대에 방문해선 “동해의 우리땅 독도 지킴이, 민족과 함께 영원히!!”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문 전 대표 측은 전날 독도·울릉도 방문 취지에 대해 “문 전 대표가 오래전부터 한일 역사 문제의 상징인 독도 방문을 생각해왔다”면서 “8·15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의 영토 주권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저녁식사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저녁은 경비대원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치킨과 피자”라면서 “애초 문 전 대표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려고 했으나 조리시설 등이 불편해 (메뉴를)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독도관리사무소에서 하루를 머문 뒤 26일 독도를 떠날 계획이다.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최낙정 전 장관도 이번 독도 방문에 동행했다. 문 전 대표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더민주의 8·27 전당대회와 관련, 불개입 원칙을 밝히면서 조용한 ‘외곽 행보’를 이어왔다. 다만 전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활동 보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도 찾은 문재인…섬 시설물 둘러보고 경비대원들 격려

    독도 찾은 문재인…섬 시설물 둘러보고 경비대원들 격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5일 독도의 시설물을 돌아보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전 대표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울릉도를 찾았으며, 전날 울릉도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이날 아침 독도로 향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오전 10시쯤 독도에 들어가 경비대장의 안내로 섬 주변 시설들을 둘러봤다. 독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인사를 하면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경비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들을 격려했다. 점심 메뉴로는 문 전 대표 측이 울릉도에서 준비해온 엉겅퀴 된장국과 김치 등이 밥상에 올랐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독도 시설물을 마저 돌아본 뒤 저녁도 경비대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저녁은 경비대원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치킨과 피자로 할 것”이라면서 “애초 문 전 대표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려고 했으나 조리시설 등이 불편해 (메뉴를)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독도관리사무소에서 하루를 머문 뒤 26일 독도를 떠날 계획이다.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최낙정 전 장관도 이번 독도방문에 동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군대리아’ 새우버거 알고보니 ‘명태버거’

    [단독] ‘군대리아’ 새우버거 알고보니 ‘명태버거’

    이른바 ´군대리아´로 불리는 군 급식용 빵식의 주요 내용물인 패티 질이 부실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심지어 새우버거 패티는 새우 함량이 20%밖에 되지 않는 사실상의 ‘명태 패티’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눈에도 부실한 모양의 새우버거 패티가 일선 병사들에게 제공돼 일부 간부 사이에서도 “너무하다”는 비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새우버거 패티 사진을 보면 냉동 상태의 패티는 물론 조리를 한 패티도 두께가 얇아 대부분 밀가루 튀김만 보이는 형태다. 한 일선 군부대 관계자는 “‘이게 무슨 패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이라며 “군대라는 곳에서 10여년 복무하며 최근 바뀐 불성실한 내용물을 보면서 우리 병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불가피한 손해를 감수하라고 교육할 수 있는지 후회감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과거 병사들이 선호하던 새우버거는 패티 두께가 매우 두꺼웠지만 이제는 병사들이 먹기 싫어하는 빵식이 됐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해 한 달에 6차례 제공하는 빵식의 빵 지름을 기존 9㎝에서 12㎝로 늘려 시중에 파는 햄버거와 비슷한 크기로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새우버거 패티의 중량을 기존 45g에서 80g으로 늘렸다고 했다. 그러나 당시 패티 내용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런데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과 군에서 제공하는 제품 성분을 확인한 결과 새우버거 패티의 성분은 연육 40%, 새우 20%로 밝혀졌다. 연육 성분이 대부분 새우와 식감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명태’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군에서 제공하는 새우버거 패티는 사실상 명태 패티인 셈이다. 다만 현재는 버거 패티와 같은 즉석 조리 식품의 경우 명태를 40% 이상 첨가한다고 해서 ‘새우 패티’로 표기하지 못하도록 규제할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2013년 한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는 ‘명태버거’라는 비난에 시달렸지만 “새우만으로는 패티 반죽이 쉽지 않다”며 “패티 내용물 중 새우가 40% 이상이고, 명태 함유량은 20% 미만”이라고 해명해 논란을 잠재운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단독] “이게 무슨 패티야”…부실한 軍 새우버거 알고보니 ‘명태버거’

    [단독] “이게 무슨 패티야”…부실한 軍 새우버거 알고보니 ‘명태버거’

    이른바 ‘군대리아(군데리아)’로 불리는 군 급식용 빵식의 주요 내용물인 패티 질이 부실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심지어 새우버거 패티에 들어간 새우 함량이 20% 밖에 되지 않는 사실상의 ‘명태 패티’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 눈에도 부실한 모양의 새우버거 패티가 일선 병사들에게 제공돼 일부 간부들 사이에서도 “너무하다”는 비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새우버거 패티 사진을 보면 냉동상태의 패티는 물론 조리를 한 패티도 두께가 얇아 대부분 밀가루 튀김만 보이는 형태다. 한 일선 군부대 관계자는 “‘이게 무슨 패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이라며 “군대라는 곳에서 10여년 복무하며 최근 바뀐 불성실한 내용물을 보면서 우리 병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불가피한 손해를 감수하라고 교육할 수 있는지 후회감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과거 병사들이 선호하던 새우버거는 패티 두께가 매우 두꺼웠지만 이제는 병사들이 먹기 싫어하는 빵식이 됐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해 한 달에 여섯 번 제공하는 빵식의 빵 지름을 기존 9㎝에서 12㎝로 늘려 시중에 파는 햄버거와 비슷한 크기로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새우버거 패티의 중량을 기존 45g에서 80g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패티 내용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런데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과 군에서 제공하는 제품 성분을 확인한 결과 새우버거 패티의 성분은 연육 40%, 새우 20%로 밝혀졌다. 연육 성분은 대부분 새우와 식감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명태’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군에서 제공하는 새우버거 패티는 사실상 명태패티인 셈이다. 다만 현재는 버거 패티와 같은 즉석 조리 식품의 경우 명태를 40% 이상 첨가한다고 해서 ‘새우패티’로 표기하지 못 하도록 규제할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2013년 한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는 ‘명태버거’라는 비난에 시달렸지만 “새우만으로는 패티 반죽이 쉽지 않다”며 “패티 내용물 중 새우가 40% 이상이고, 명태 함유량은 20% 미만”이라고 해명해 논란을 잠재운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주방용 빌트인 가전시장 급신장... 진화하는 기능들

    주방용 빌트인 가전시장 급신장... 진화하는 기능들

    주방용 빌트인 가전 시장이 확대되면서 주방 가전 업체들이 적극적인 수요 확대에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 규모는 올해 8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이에 빌트인 주방 후드(조리용 환기구) 전문 업체인 하츠는 최근 빌트인 쿡탑(빌트인 용으로 제작된 조리용 버너) 2종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하츠가 지난 3월 출시한 하츠 가스쿡탑 3구(GC-3605SDSH/SASH)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3440kcal(4kW) 화력으로 최초 점화 시 바로 켜지는 퀵스타트 기능 및 불꽃이 켜진 상태에서 가스가 새면 불꽃이 꺼지며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인덕션 1구와 냄비 제약 없는 하이라이트 2구로 구성된 하츠 IH 하이브리드 전기 쿡탑 3구(IH-361ST)는 지난 4월 출시됐다. 음성 안내 기능에 사용전력량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하츠는 여기에 이달 범랑 가스쿡탑 3구(GC-3606EDSH)와 가스와 전기 쿡탑이 합쳐진 가스 하이브리드 쿡탑 3구(GEC-3601GAH)를 추가로 출시했다. 범랑 가스쿡탑은 기존 가스쿡탑과 동일한 기능에 광택과 청소가 쉬운 펄블랙 3중 코팅 상판에 실버 원형 노브로 디자인을 강화했다. 가스 하이브리드 쿡탑 3구는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스 버너와 전기 버너를 결합한 제품이다. 하츠 관계자는 “오랫동안 주방 후드를 생산하며 주방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왔다”면서 “빌트인 쿡탑 2종 출시를 통해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즐겁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츠는 이번 가스쿡탑의 소매점 판매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쿡탑 라인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보양식으로 무더위 이겨내세요’

    [서울포토] ‘보양식으로 무더위 이겨내세요’

    21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손질 바다장어를 선보이고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손질된 바다장어는 100그램 당 3,980원에 판매된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의 보양식인 낙지를 1마리 950원에, 활전복 4마리를 9,900원에 판매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장어 먹고 힘내세요’

    [서울포토] ‘장어 먹고 힘내세요’

    21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손질 바다장어를 선보이고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손질된 바다장어는 100그램 당 3,980원에 판매된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의 보양식인 낙지를 1마리 950원에, 활전복 4마리를 9,900원에 판매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부산행’ 정식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수지 “대박나세요. 좀비 짱”

    ‘부산행’ 정식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수지 “대박나세요. 좀비 짱”

    영화 ‘부산행’이 20일 개봉한 가운데 수지가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부산행’ 대박나세요. 좀비 분들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18일 ‘부산행’ VIP 시사회에 참석한 수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수지는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부산행’은 20일 개봉일 기준 역대 한국영화 최대 예매량 기록을 모조리 깨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부산행’은 개봉일인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예매율 80.1% 및 사전 에매량 32만 3186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검사외전(26만)’ ‘명량(26만)’ ‘설국열차(21만)’이 보유한 개봉일 기준 최대 예매량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또 ‘부산행’은 역대 7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예매 점유율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6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던 ‘검사외전’(77%)의 기록도 넘어섰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KTX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호텔 산업의 A부터 Z까지 한눈에···‘호텔페어’ 개최

    호텔 산업의 A부터 Z까지 한눈에···‘호텔페어’ 개최

    단순 숙박시설에서 이제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종합시설로까지 성장한 호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9월 국내에서 열린다.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부산 벡스코(B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호텔 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호텔페어(HOTEL FAIR) 2016’(이하 호텔페어)가 개최된다. 호텔페어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호텔 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리다. 호텔 분야 산업에서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쇼룸, 재테크 투자 특별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호텔페어는 최근 호텔 산업의 변화 추세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총 8개의 공간(zone)으로 구성됐다. 이중 ‘아웃소싱·교육’ 존에서는 호텔 산업 관련 대학과 교육 아카데미, 공연, 연회 행사 대행기업이 현직 호텔리어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제주에 있는 현직 호텔리어들이 참가해 예비 호텔리어들과의 교류의 자리를 갖는다. 호텔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음료’ 존에서는 식자재와 다양한 테이블 식기, 와인 및 칵테일을 비롯한 각종 주류 기업들이 참가해 관람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호텔포럼, 전국의 호텔리조트 경영진,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한국총주방장회(KCC), 특급호텔 총주방장회(셰프테이블), 한국컨시어지협회, 한국조리기능인협회 등 호텔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주요 단체들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특급호텔부터 ‘버짓호텔’(Budget Hotel·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호텔을 가리키는 말)까지 호텔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호텔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 호텔 창업주들까지 많은 호응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텔페어 참가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텔페어 사무국이나 호텔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관광객들이 맛볼 ´강원 특선 음식 30선´ 미리 구경하세요

    올림픽 관광객들이 맛볼 ´강원 특선 음식 30선´ 미리 구경하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힘을 합쳐 개발한 ´강원 특선 음식 30선´ 시연 및 시식회가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관광공사 케이 스타일 허브 한식체험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부터 평창과 강릉, 정선지역의 고유한 식재료 및 전통음식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보급하고자 국내의 역량 있는 요리사들이 참여해 개발한 작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평창 10선(한우불고기, 메밀파스타, 메밀더덕롤까스, 황태칼국수, 송어덮밥, 송어만두, 비빔밥샐러드, 사과파이, 굴리미, 초코감자)’은 영월 출신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메밀과 황태, 송어 등 평창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융합(퓨전) 형태로 개발했다.    ‘강릉 10선(삼계옹심이, 째복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밥상, 두부삼합, 두부샐러드, 바다해물밥상, 삼선비빔밥, 해물뚝배기, 마파두부탕수)’은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의 김호석 교수와 최현석 요리사가 감자옹심이, 초당두부, 해산물 등 강릉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전통 형태로 개발했다.    또 ‘정선 10선(곤드레비빔밥, 곤드레버섯불고기, 더덕보쌈, 콧등치기국수, 감자붕생이밥, 황기닭백숙, 황기족발, 느른국, 채만두, 옥수수푸딩)’은 영화 ´식객´의 요리감독이었던 김수진 요리사가 곤드레, 황기, 옥수수 등 정선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전통 형태로 개발했다.    이날 시연 및 시식회에서는 개발에 참여한 에드워드 권과 김수진 요리사, 김호석 교수가 직접 비빕밥샐러드(평창)와 더덕보쌈(정선), 삼선비빔밥(강릉)의 조리 방법을 시연한다. 시연 뒤에는 평창 메밀파스타와 비빔밥샐러드, 송어만두, 강릉 삼계옹심이, 두부샐러드, 삼선비빔밥, 정선 곤드레비빔밥, 더덕보쌈, 옥수수푸딩 등 3개 지역 별로 3선씩 모두 9종의 음식을 맛본다.    한편 평창군과 강릉시, 정선군에서는 관광객들이 ‘특선음식 30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음식업체 보급 및 판매를 위한 재료 손질, 조리법 등 레시피 교육을 23회에 걸쳐 428명 참여한 가운데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르면 9월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에서도 특선음식이 판매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선음식 30선’에 대한 현장교육과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특선음식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관령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 강릉겨울문화페스티벌, 정선고드름축제와 같은 강원 지역 겨울축제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선수촌 식단에도 특선음식이 오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선조들이 무더위 이겨낸 음식·풍습은 뭘까

    선조들이 무더위 이겨낸 음식·풍습은 뭘까

    우리 선조들의 여름 나기를 한식 문화를 통해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식문화 특별전 ‘여름나기-맛 멋 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립민속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 내는 ‘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닮은 ‘멋’,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쉼’ 등 3부로 이뤄졌다. 전통 유물과 현대공예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최정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지금까지 음식으로 다뤄졌던 한식을 공예와 문화, 기술을 접목해 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부엌-맛의 공간’에선 조리 도구를 통한 음식 조리 과정과 한글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여름에 담그는 술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책인 ‘각방별양’ 등을 소개한다. 무더위를 이겨 내고 원기를 보충하기 위한 선조들의 슬기와 생활상이 담겨 있는 별미를 삼계탕과 민어탕 식재료를 이용해 전통 조리 방식으로 재현한다. ‘음식디미방’ 메뉴 중 하나인 어만두 조리 과정도 인포그래픽(정보·데이터·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대청, 찬방-멋의 공간’에선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 현대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여름 상차림을 선보인다. 한옥 대청마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 도자, 유리, 금속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식기와 반상기를 조화시킴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식문화의 멋을 연출한다. ‘마당-쉼의 공간’에선 한식 영상 체험대인 ‘미디어테이블’을 통해 여름철 한식문화인 ‘복달임’(복날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풍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통해 풍부한 색감과 조화로운 맛을 지닌 한식의 우수성도 보여 준다.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은 “삼복더위엔 몸 둘 바를 모르고 몸 둘 곳도 모른다고 한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몸 둘 바를 모르는 분들은 마음을 달래고, 몸 둘 곳을 모르는 분들은 쉼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국립민속박물관서 한식문화 체험하며 여름나기

    국립민속박물관서 한식문화 체험하며 여름나기

     우리 선조들의 여름 나기를 한식 문화를 통해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식문화 특별전 ‘여름나기-맛 멋 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립민속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 내는 ‘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닮은 ‘멋’,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쉼’ 등 3부로 이뤄졌다. 전통 유물과 현대공예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최정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지금까지 음식으로 다뤄졌던 한식을 공예와 문화, 기술을 접목해 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부엌-맛의 공간’에선 조리 도구를 통한 음식 조리 과정과 한글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여름에 담그는 술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책인 ‘각방별양’ 등을 소개한다. 무더위를 이겨 내고 원기를 보충하기 위한 선조들의 슬기와 생활상이 담겨 있는 별미를 삼계탕과 민어탕 식재료를 이용해 전통 조리 방식으로 재현한다. ‘음식디미방’ 메뉴 중 하나인 어만두 조리 과정도 인포그래픽(정보·데이터·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대청, 찬방-멋의 공간’에선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 현대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여름 상차림을 선보인다. 한옥 대청마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 도자, 유리, 금속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식기와 반상기를 조화시킴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식문화의 멋을 연출한다. ‘마당-쉼의 공간’에선 한식 영상 체험대인 ‘미디어테이블’을 통해 여름철 한식문화인 ‘복달임’(복날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풍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통해 풍부한 색감과 조화로운 맛을 지닌 한식의 우수성도 보여 준다.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은 “삼복더위엔 몸 둘 바를 모르고 몸 둘 곳도 모른다고 한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몸 둘 바를 모르는 분들은 마음을 달래고, 몸 둘 곳을 모르는 분들은 쉼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국제한식조리학교, 신입생 모집…한식 셰프 양성

    국제한식조리학교, 신입생 모집…한식 셰프 양성

    한식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 LA,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식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는 현재 약 5000개의 한식당이 성업 중이다. 한식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균형 잡힌 영양소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국내에서는 한식 전문 셰프를 양성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국제적 감각의 한식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조리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는 8월 9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정규과정은 해외파견 한식조리사과정(2년 과정)과 한식집중과정(1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칼 갈기 등 조리입문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졸업이상 이면 조리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학교 및 입시에 대한 정보는 전주와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서울 입학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된다.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 지정 및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한식교육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한식 셰프 양성 및 외식창업에 특성화된 것도 특징이다. 정규과정은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과 한식 집중 과정(1년 과정)으로 세분화 됐다. 요리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한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식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점점 ‘집밥’ 줄고 외식 늘어… 성인 31.5% ‘비만’

    점점 ‘집밥’ 줄고 외식 늘어… 성인 31.5% ‘비만’

    우리 국민이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 외식이 늘고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아지면서 10여년 전보다 성인의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이 9.7% 늘었다. 비만 인구 비율도 1.2% 포인트 증가했다. ●하루 평균 칼로리 9.7% 증가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18일 내놓은 ‘NH 축경포커스’ 최신호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19세 이상 비만 인구 비율은 31.5%로 2001년(30.3%)보다 1.2% 포인트 늘었다. 이는 일본의 비만 인구 비율(24.8%)보다 6.7%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비만 인구의 기준은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다.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은 2001년 1881㎉에서 2014년 2063㎉로 9.7% 늘었다. 성인 권장 기준(2000㎉)을 살짝 넘는 수준이지만 이 수치는 평균값이어서 실제로는 칼로리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성인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국민의 이런 체형 변화는 한식 대신 서양식·중식 등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고 ‘집밥’ 대신 외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백질·탄수화물 덜 먹고 지방 더 먹어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별 섭취 비중을 보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각각 64.5%, 14.5%로 2001년보다 1.1% 포인트, 0.6% 포인트씩 줄었다. 반면 지방은 20.9%로 1.7% 포인트 증가했다. 절대량을 따져 봐도 1인당 하루 평균 지방 공급량은 2001년 83.9g에서 2014년 98.27g으로 14.37g(17.1%) 늘었다. 실제 식용유와 팜유 등으로 조리한 음식 종류가 크게 늘면서 2014년 하루 평균 식물성 지방 공급량은 2001년(58.2g)보다 10.3g 늘어난 68.5g으로 집계됐다. 통상 동물성 지방에 비해 식물성 지방이 건강에 더 나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기는 마찬가지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황명철 축산경제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비만과 당뇨 예방 차원에서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절대량이 늘어나는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조리진학도 정보가 전략’ 한솔요리학원 조리진학설명회 성료

    ‘조리진학도 정보가 전략’ 한솔요리학원 조리진학설명회 성료

    -400여 명에 달하는 학생과 학부모 참석해 눈길 한솔요리학원 요리진로연구소 임형욱 소장은 조리진학설명회 강연에서 “정보가 있어야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전략이 있어야 그에 따른 준비사항과 액션플랜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솔조리진학설명회는 조리진학 전문 설명회로 지난 16일과 17일, 총 4회에 걸쳐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 진행됐다. 조리특성화고 및 조리 학과 관련 대학 등 다양한 입시 전형 분석과 함께 구체적인 대비 전략, 준비사항 등에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 동안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최근 트렌드와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2000여 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올해는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 참가자를 구분해 세분화된 내용과 전략을 공유했다. 조리특성화고와 조리과 대학의 진학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전형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직 실무에 있는 멘토들의 조언도 공유됐다. 63시티 워킹온더클라우드 총괄하고 있는 김태규 조리장은 달라진 요리문화와 요리사의 비전에 대해 전달했다. 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이상원 교수는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진학 전략 강연 이후에는 요리 실력 향상과 경험 확장은 물론 실질적인 학생들의 진학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요리대회와 조리캠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現조리국가대표팀 팀장과 함께 한솔요리학원 요리대회준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수현 교수는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셰프에게 가장 필요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레시피 창조력을 키워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솔요리학원의 방학 프로그램인 조리캠프 방학 ‘한솔쥬니어셰프 체험반’은 방학 3주의 기간을 활용해 청와대 국빈만찬 셰프, 국내 대표 조리명장과 호텔 총괄 조리장 등 분야별 정상급의 셰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진로 스토리에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롤모델을 만나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본인의 요리 적성을 파악해보고 요리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약 3주 간 한솔요리학원 강남점과 종로3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후 심화 상담도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요리를 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굉장히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일단 아이가 요리를 즐기며 할 수 있을지를 판단해보자는 생각에 조리캠프를 신청했다. 아이와 앞으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눠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솔요리학원은 한솔요리진로연구소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진학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통해 조리 진학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솔요리학원 여름방학 조리캠프 및 조리진학설명회 참가 신청 문의는 한솔요리학원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정세균 국회의장 “2년 안에 개헌해야”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정세균 국회의장 “2년 안에 개헌해야”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제는 여야 지도부가 국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늦어도 70주년 제헌절 이전에는 새로운 헌법이 공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개헌론’을 꺼내들었다. 정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은 3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철 지난 옷’ 처럼 사회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년 남은 70주년 제헌절(2018년 7월17일) 이전인 20대 국회 임기 전반기에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국가의 최고규범인 헌법은 시대적 상황에 맞게 다듬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최고규범으로서의 권위와 실질적 효용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헌법질서를 통해 낡은 국가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도 충분히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경색 국면에 접어든 남북 관계를 언급하며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제재는 긴장 완화와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와, 대북제재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 정부 정책의 전환을 요청한다.국회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북 관계 해결을 위해 정 의장이 제시한 카드는 6자 회담이었다. 정 의장은 “(6자 회담 재개를 위해) 6개국 의회가 중심이 돼 북핵 및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겠다”며 “가능한 부분부터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언급,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국회가 먼저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겠다. 저와 국회의원들의 눈높이가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 내려놓을 것이 있다면 모두 내려놓겠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법 앞의 평등, 정의로운 법치 구현을 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겠다. 국회가 솔선수범하고 정부를 포함한 우리 사회 소위 힘 있는 부문의 특권과 부조리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6…프로그래머 추천 화제작 9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6…프로그래머 추천 화제작 9편

    장르영화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21일)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BIFAN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중무장, 그 여느 때보다 화려할 전망이다. 지난 14일 오후 2시 BIFA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폐막작을 비롯한 공식 상영작 예매가 진행됐다. 오픈 직후 폐막작 ‘서울역’이 전석 매진되고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BIFAN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BIFAN은 장르영화제 특성답게 마니아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영화제의 특성은 일반인 관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진입 장벽이기도 했다. 특히 관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대체 무엇을 봐야 할 것인가이다. 참가작은 무려 302편으로, 장르도 나라도 다양하다. 이 같은 고민에 빠진 관객들을 위해 BIFAN 프로그래머들은 올해 영화제 상영 작품 가운데 꼭 봐야 할 작품 9편을 선정했다. 미주·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대륙권역별로 3편씩 추천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 시작은 익숙한 ‘아시아 영화’부터 현재 BIFAN 아시아 담당 프로그래머로서 새로운 아시아 장르영화 발견에 힘쓰고 있는 유지선 프로그래머. 그녀가 첫 번째로 추천하는 작품은 양 차오 감독의 중국영화 <장강도>(2015)다. 제작기간만 무려 10년으로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예술공헌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장강도>는 삼협댐 건설로 야기된 수장마을과 과거에도 현재에도 장강을 터전으로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부르는 98일간의 진혼곡이다. 화물선 선장 까오 춘은 양쯔강 상류 부근에서 만났던 여인들이 한 명처럼 보이는 걸 알게 된 후 여인을 찾아 나선다. 영화는 홀연히 종적을 감춰버린 여인을 찾기 위해 그녀와 강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은 공포영화의 대가 구로사와 기요시의 신작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2016)이다. 전직 형사이자 범죄심리학자인 타카쿠라는 6년 전 일어난 일가족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사건의 용의자가 묘하게도 옆집 니시노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던 어느날 니시노의 딸 미오가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그 남자 우리 아빠 아니에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영화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은 일본 추리문학대상 신인상을 받은 마에카와 유타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여기에 호러 거장의 연출까지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 작품은 삶과 죽음에 대한 경쾌한 성찰이 돋보이는 나가이 아키라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2016)이다. 죽음을 예고 받은 불치병의 우편배달부에게, 악마는 생명을 하루씩 연장하는 대신 세상에서 없앨 한 가지를 정해달라고 한다. 기묘한 제안으로 전화, 비디오 등이 하나씩 소멸되어가면서 그는 잊고 있었던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악마는 세상에서 고양이를 없애겠다고 말한다. 유명 프로듀서이자 소설가인 가와무라 겐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반짝이는 아이디어, 감동적인 스토리, 감각적인 비주얼과 톱스타들의 연기 앙상블이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중남미 매력에 빠져볼래? ‘드라마·코미디·호러’ 3색 무비 BIFAN 중남미권 담당 김세윤 프로그래머. 올해에는 ‘드라마’ ‘코미디’ ‘호러’ 등 어느 하나 겹치지 않는 장르영화 3편을 추천했다. 첫 번째 작품은 페파 산 마르틴 감독의 칠레 성장영화 <라라>(2016)다. 올해 BIFAN에서 온 가족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추천됐다. 부모님의 이혼 뒤 갑자기 ‘두 명의 엄마’와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사라. 그들의 일상은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지만 그들을 보는 세상의 시선 때문에 사라는 혼란스럽다. 그렇게 맞이한 사라의 열세 번째 생일, 그녀는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한 소녀의 성장통을 그려낸 이 영화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받아 제작됐으며,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두 번째 작품은 세르히오 산체스 감독의 신나는 멕시코산 코믹 납치극 <사랑의 불시착>(2016)이다.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1968년 멕시코, 6개월 전 실종된 운동권 여자친구 베아트리스의 행방을 알아내려 동분서주하던 주인공 미츠는 친구들과 함께 유력 대통령 후보가 탄 비행기를 납치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얼떨결에 반군이 되어버린 청춘들의 신나는 코믹 납치극은 사태를 진압하기 위한 군의 강경 대응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결말에 다다를수록 60-70년대 멕시코 정부의 무참한 탄압에 대한 가슴 뜨거운 풍자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작품으로는 이작 에즈반의 멕시코 호러 영화 <얼굴 없는 밤>(2015)이 추천됐다. 기발한 발상으로 오싹한 공포를 선사하는 라틴 호러의 새로운 성취라는 평이다. 어느 비오는 밤 외딴 버스터미널에 모인 8명의 사람들. 그러나 모두가 기다리는 멕시코시티행 버스는 좀처럼 오지 않고, 이들에게 자신의 얼굴이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하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미 4편의 단편 소설을 발표한 탁월한 이야기꾼 이작 에즈반 감독은 인간의 개성과 자유가 짓밟힌 멕시코의 어두운 현대사를 ‘얼굴 강탈’이라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미주유럽 최고의 화제작 3편 ‘코미디냐 웨스턴 무비냐’ BIFAN 미주·유럽 담당 김영덕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첫 번째 작품은 스페인 최고의 컬트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의 대작 블랙코미디 <마이 빅 나이트>(2015)이다. 샴페인이 놓인 테이블, 파티 의상을 갖춰 입은 손님들, 톱스타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버라이어티 쇼. 며칠 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되는 연말 TV쇼의 녹화 현장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점점 미쳐가는 스타와 엑스트라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그려냈다. 두 번째 작품은 JT 몰너 감독의 영화 <무법자와 천사들>(2016)이다.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을 피해 한 가족의 집으로 피신한 냉혈한 무법자 무리들. 아무 죄 없는 가족의 집을 피신처로 삼으며 예기치 않은 피의 복수가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70년대 웨스턴의 부조리한 세상이 남성들의 무대였다면, JT 몰너 감독의 <무법자와 천사들>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특히 거장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딸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가 주연을 맡았다. 고양이와 쥐처럼 쫓고 쫓기는 폭력의 뒤엉킴 속에서 여성들은 무법 세상의 천사가 되어 화끈하고도 아찔하게 피에 젖은 모습으로 총구를 겨눈다. 마지막 작품은 감독 플로리안 다비드 피츠의 코미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날>(2016)이다. 태평한 암환자 베노와 변덕스런 폐섬유증 환자 안디는 요양원에서 처음 만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찾아 아프리카로 자살여행을 떠난다. 정반대 성격으로 여행 내내 옥신각신하며 온갖 우여곡절을 겪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빠르고 경쾌한 호흡으로 그려지며 아기자기한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를 깊숙이 이해하고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가슴 따뜻한 대중적인 코미디. 베노 역의 독일 배우 플로리안 다비드 핏츠는 시나리오와 연기, 연출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큐레이션팀 sns@seoul.co.kr
  • 성공 창업 아이템 ‘반찬가게’, 홈푸드카페 브랜드 오레시피

    성공 창업 아이템 ‘반찬가게’, 홈푸드카페 브랜드 오레시피

    최근 반찬가게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소비자의 니즈를 맞출 수 있는 성공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여러 반찬가게 브랜드 중 오레시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가맹점 130개를 오픈해 운영 중인 오레시피는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와 소규모매장운영 등의 특징뿐만 아니라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으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매장에서 모든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원스톱 시스템을 선보여 여성고객과 싱글족들의 트렌드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보통 반찬가게를 창업한다고 하면 운영자가 음식을 잘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많지만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같은 브랜드의 경우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납품하고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해 초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광주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박람회 참여를 통해 1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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