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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공공갈등 관리TF 가동

    경남도 공공갈등 관리TF 가동

    경남도는 30일 도내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을 위한 ‘공공갈등관리 TF팀’을 발족해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발족한 공공갈등관리 TF팀은 갈등관리 전문가와 대학교수,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오는 4월 ‘경남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설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돼 도내 주요 공공갈등 합리적 조정과 해결방식 발굴을 지원한다. 또 공공갈등 관리와 관련한 조례제정과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등 주요 시책 추진 자문을 한다. 갈등관리심의위가 설치되면 TF팀 역할을 갈등관리심의위가 맡는다. 공공갈등관리 TF팀은 이날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제정(안) ●갈등관리 신규시책(갈등사전진단제, 갈등경보제) 운영(안) ●경남지역 협치모델 개발·활용한 공공갈등 관리방안 연구용역(안) ●도내 갈등발생 사례별 조정·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TF팀 위원으로 참여한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은 “갈등관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존 관 주도의 행정편의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협치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보좌관은 “앞으로 공공갈등관리 TF팀은 공공갈등의 선제적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갈등발생 사안의 조정·해결방안 모색과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 행정의 효율성 및 실효성 확보에 운영의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4월까지 ‘공공갈등갈리 TF팀’을 운영해 ‘경남도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제정과 민관협치 연계 갈등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경남도 공공갈등관리 신규시책 개발 및 종합계획 수립 등 도민 중심의 공공갈등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한국장애인체육시설협회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1월 10일 (가칭)한국장애인체육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에는 한국장애인체육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 봉사해 오셨으며 이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그 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서울시 장애인재활체육시설은 2005년 복지의 지방이양에 따라 이후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야 하지만, 사실상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3년간의 실정을 보더라도 보조금 비율은 18%에서 15%로 하락하는 등 복지부 기준인 80%에 비해 현저히 부족할 뿐 아니라, 타 시도의 평균 지원 비율인 63%(16년 기준)에도 크게 못 미치는 형편이다. 이 의원은 장애인재활체육시설이 복지시설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타 복지시설과는 현격히 다른 보조금 적용을 받아 온 현 상황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에서 서울시에 강한 질책과 지원을 요구하였고, 이에 해당시설 예산을 중장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한 공로를 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전년대비 올해에는 10억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장애인재활체육에 대한 근본적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며 “장애인들이 마음껏 체육시설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조례제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확보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 마련해야

    권수정 의원(정의당)은 13일 오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8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사업 결과발표·토론회’를 주최했다. 오늘 행사는 권수정 의원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서울시 지원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1부 ‘2018년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사업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부 ‘서울시 조례제정이후 의사소통권리지원의 문제점과 대응’ 토론회가 이어졌다. 권수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사소통의 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받아야 함은 마땅하지만, 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의 벽에 부딪혀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일상의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애인이 활용 할 수 있는 의사소통방식을 개발, 보급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권리가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 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많은 분들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2018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장애인 의사소통권리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조례 제정이후 처음 맞이한 사업 결과발표회와 피드백을 위한 토론회의 개최가 누구보다 뜻깊다”며 행사 소회를 밝혔다. 권 의원은 “수년간 진행됐던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확보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마련 및 사업적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확보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제약 없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국가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원 서울시의원,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여론조사 실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대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70.7%)과 학생(62.1%)모두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서울시민과 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경우, 찬성(77.0%)이 반대(23.0%)보다 54.0%포인트 더 높게 나타난 반면, 학생의 경우, 반대(72.6%)가 찬성(27.4%)보다 45.2%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찬성하는 이유로 시민의 경우, 수업 집중력 저하(53.0%), 스마트폰 중독 등 과몰입(29.6%), 교내 사이버 폭력 우려(9.8%), 무단 촬영 등 물의 가능성(5.4%) 순으로 나타났고, 학생의 경우, 수업 집중력 저하(50.3%), 스마트폰 중독 등 과몰입(24.6%), 무단 촬영 등 물의 가능성(10.8%), 교내 사이버 폭력 우려(6.0%) 순으로 시민과 학생 모두 ‘수업 집중력 저하’로 인해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반대하는 이유로 시민의 경우, 학생 인권 침해(50.9%), 학생 스스로 통제 가능(21.6%), 학교폭력 위급사항 신속 대응(17.2%)을 들었으며, 학생의 경우, 학생 스스로 통제 가능(36.4%), 학생 인권 침해(29.0%), 유용한 기능 제공(24.0%), 학교폭력 위급사항 신속 대응(7.0%)을 들었다.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대한 조례를 제정할 경우 시민과 학생 모두 ‘명확한 기준으로 혼선을 방지’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갈등요인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대한 조례제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시민의 경우,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31.9%)과 학생의 경우, 학생 인권보호(36.9%)의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다. 김창원 위원장은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오늘날 대부분의 학생들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으며 휴대전화는 타인과의 소통수단일 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수단이 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이 수업이나 학교생활 등에 방해받게 될 경우 이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학교에서 보편화된 휴대전화를 학교에서 추방시킬 것에만 골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어떻게 합리적으로 규율하고 교육활동을 해 나갈 것인가에 보다 세밀하게 접근해야 하며, 학생과 교사의 기본권을 파악하고 그것을 교육현장에 제대로 구현될 수 있게 초점을 맞추어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조례를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본 조사는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관련 조례제정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통해 사안에 대한 주체별 인식을 파악하고자 ㈜타임리서치에서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중에서 지역별·연령별·성별 구성비에 따라 선정된 505명에 대해 전화면접 조사(2018.11.01. ~ 11.05)를 실시했고, 서울시내 권역별로 할당된 중·고등학생 609명에 대해 설문지 배포 및 현장 회수(2018.10.25. ~ 11.01) 방법으로 조사했으며, 결과 보고서는 ‘서울시 정보소통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꺼진 불도 다시 본다… ‘안전도시’ 마포

    꺼진 불도 다시 본다… ‘안전도시’ 마포

    민관합동 화재예방캠페인 年 1~2회 실시 폭염·한파·미세먼지 ‘재난’…조례제정 지원 체험관 등 갖춘 재난안전센터 건립 추진“소화기 안전핀을 뽑은 뒤 바람을 등지고 서서 불꽃을 향해 호스를 좌우로 흔들며 흩뿌려 주세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지난 4일 망원시장 인근에서 마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망원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마포는 1996년부터 화재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이 같은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연 1~2회가량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이날 참여자들 앞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마포의 재난 역사를 보면 1970년대 아현동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적지 않은 재난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꾸준한 예방 시책을 편 결과 최근 몇 년간 대형 재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선제 대응으로 마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마포구는 재난 예방에 주력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분야 평가인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올해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7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2018 재난관리 평가 우수구, 2018 안전도시 만들기 시구공동협력사업 우수구 등에 선정되면서 행안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재난안전분야 상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 구청장은 한발 더 나아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도 지난 11월 제정했다. 재난의 관리 및 대응 시 민간 자원과의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단계별, 재난 유형별 세부 활동 사항을 규정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임기 내에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재난대응센터와 함께 재난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지는 안전체험관으로 이뤄진다.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전천후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7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지만 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항상 앞서가는 대응으로 안전도시 마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김희걸 의원, 서울기자연합회 ‘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김희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기자연합회가 선정한 ‘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하여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조례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지역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냉철하고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바람직한 의정활동 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성실한 공약이행,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한 ‘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 이외에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을 비롯, 전국의장단협의회 의정대상, 창조환경 경영대상, 서울사회복지대상, 친환경의정활동 대상,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 남다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한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천만 서울시민이 공동체 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생학습도시 광명, 교육복지도시로 꿈 영글어간다

    평생학습도시 광명, 교육복지도시로 꿈 영글어간다

    경기 광명시가 교육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 교육예산을 지난해보다 40억원 늘려 총 416억원을 편성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2018년 사업비 376억 3000만원을 집행한 데 비해 내년 평생학습과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편성예산이 모두 416억 7000만원에 이른다. ●경기도 최초로 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보다 앞서 2019년부터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무상교육이 실시되면 1인당 연 17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시는 고교 무상교육은 보편적 교육실현 정책으로 2019년 고교무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제정 등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단계적 실시를 목표로 2019년 고교 3학년, 2020년 고2, 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674명에게 시비 16억 8000만원을 들여 교복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 시행을 앞두고 이미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그동안 시는 교육복지에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시는 이미 고교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등 선도적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 안정성 검사 강화 지역 유·초·중·고교 NON-GMO 학교급식 지원 사업 및 고등학교 무상급식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검사 및 공급업체 실사를 강화하는 한편 농산물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확대하고 2019년에는 농약 잔류검사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급식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와 대안학교까지 급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앞서가는 광명혁신교육 학교를 포함한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공동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으로 광명혁신교육지구 14개 사업과 교육자치 역량강화 6개 사업, 고교 교육력 제고 지원 사업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학교환경개선 사업비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1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47개 모든 초·중·고가 예산 지원 속에 교사연구와 혁신배움학교, 향기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혁신교육 지원을 통한 행복가치 추구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광명혁신교육특구 사업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학생의 정서 안정을 위해 조식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 교육기반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에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교육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이 행복한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또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는 도시다. 평생교육 비전속에는 일하면서 건강하고, 건강하게 살면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건강도시 목표와 비전이 녹아들어 있다. 대학이 없는 광명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대안적 학위취득 제도로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열린 학습사회와 학력보완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자조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학습적 성찰이 일어나는 모든 곳을 배움터로 정해 교학상장의 장을 만드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인 ‘느슨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느슨한 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학습 주체로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로 상호학습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작은 연대망으로 돼 있다. 2016년 11월 ‘제1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연합 국제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이어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 교육기반 조성 또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 소외계층 시민들의 문해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을 넘어 개발도상국가인 아프리카 브루키나파소와 동남아시아 동티모르 ODA 교육원조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 문해 해소와 직업기술교육 인식개선 사업, 학습 동아리 노하우 등을 현지인들에게 전파해 그들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의 공공성과 보편화를 위해 선진국형 교육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는 우리 아이를 위해 지역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거버넌스를 구축해 마을이 학교가 되도록 했다. 박승원 시장은 “교육지원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사회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체감형 교육시책 추진으로 교육도시 광명 모습을 완성해 나가겠다”면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광명평생학습특구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평생학습 분야의 사각지대로 인식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시, “시민참여 제도화·우리동네시장실 운영·맞춤형 일자리 실현”

    광명시, “시민참여 제도화·우리동네시장실 운영·맞춤형 일자리 실현”

    경기 광명시 민선7기 최대 화두는 ‘현장행정’과 ‘소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취임한 박승원 시장은 ‘현장소통’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고 있다. 정책제안부터 정책평가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민이 답이다’ 시민소통 강화 시는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500인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가 ‘시민이 답이다’는 슬로건으로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방향과 우선 추진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론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시민참여 공론화 장을 만들고 토론회의 정례화를 위해 민관협치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도록 했다. 조례제정으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간 첨예한 갈등 요소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 개청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민토론회는 시민이 당당한 민·관협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할 광명시 주요 현안에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숙의 민주주의의 과정과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했다. 또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상시화하기 위한 시민원탁회의 운영조례 제정은 향후 본격적으로 원탁회의가 진행되면 단순한 의제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의제까지 함께 토론하고 숙의하여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으로 소통행정 펼쳐 또 시는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으로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일선 18개 동사무소를 방문, 현장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한 약속을 시정에 반영하기로 하고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을 하고 있다.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은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자치분권시대를 열려는 박 시장의 발 빠른 행보다.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시민소통 시스템이기도 하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난 8월 21일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과 광명2동, 소하2동 등에 대해 매월 실시했다. 주민들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공무원들과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또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고 주민과 대화를 통해 현장 소통행정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자리는 생명’, 광명시 맞춤형 일자리 실현 특히 일자리 시장을 내세우며 취임한 박 시장은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임기 내 연 1% 이상 고용률 상승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 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 740명을 합해 모두 5만 6010명의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 4년간 시민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광명시형 ?춤형 일자리로 실효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지역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과제로 시민 삶의 질을 위해 절실해졌다”며 “일자리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하영 김포시장 “수중보 철거후 한강하구 재자연화해 ‘한강’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게 최종목표”

    정하영 김포시장 “수중보 철거후 한강하구 재자연화해 ‘한강’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게 최종목표”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한강살리기시민연대(한시연)와 지난 22일 간담회를 갖고 “궁극적인 목표는 수중보 철거와 한강하구 재자연화를 통해 ‘한강’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그는 “한시연 의견에 동의하며 김포시가 협력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공동대표들은 “그동안 신곡수중보 문제에 김포시와 ‘한시연’ 활동으로 신곡수중보에 대해 사전조사도 없이 개방하는 문제와 수중보 철거에 대한 공론화에 성공했고,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이행하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도 김포시 차원의 민관협력이 부족해 문제해결까지는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신곡수중보철거 전후 발생할 문제점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행정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 대응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시연’은 정 시장에게 4가지 제안서를 전달했다. 먼저 한강을 대한민국 국민들의 ‘강’으로 재인식하고 공유·확산·복원 활동하는 데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곡수중보 철거·개방과 한강하구살리기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하며 민관협력 대책마련을 위해 김포시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라는 것이다. 또 한강하구 보전과 개발 특별법 제정 활동과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정책을 의제화하고, 한강하구의 상시적 관리 시민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서울시에는 가동보 개방을 위한 일방적인 실증용역사 선정 중단과 한강하구 생명안전대책수립, 농업용수확보방안 등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 경기도는 남북평화협력과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할 때 서울시와 정부 눈치보기를 중단하고 김포시 등 관련 지자체 입장을 존중해 신곡수중보 문제해결과 한강하구 공동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신곡수중보철거공동행동에는 45개 시민사회단체가 활동참여 동의서를 접수했다. 홍철호·김두관 의원도 고문 위촉에 승낙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목포시,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목포시가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을 2019년 추경예산에 반영해 도교육청과 각각 50%씩 지원한다. 시는 중학생들이 교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 및 예산 등을 검토하고, 전남도교육청의 조례제정 및 예산편성 등에 맞춰 대응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목포시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에 편성 반영해 신입생 1인당 30만원씩을 지급할 방침이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창원시, 지자체 최초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조례제정

    경남 창원시가 내년부터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16일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을 조례를 제정해 하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창원시가 처음이다. 시는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결혼기피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자 지원 대상은 신혼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 5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부부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로 최대 100만원 까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 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을 받은 신혼부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내년부터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제주도, 경기도 과천시·시흥시, 전남 해남군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안제문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시, 김포공항과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내년부터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증진과 공항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 재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김포공항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고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공항 등록항공기에 대한 지방세만 수취할 뿐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은 없었다. 이번에 조례제정이 추진됨에 따라 김포공항 이용편의 증진과 공항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될 수 있는 각종 사업에 재정지원이 가능해지게 된다. 구체적으로 항공여객 증대 및 이용편의 증진과 공항 소음대책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각종 사업, 국제항공노선 신규개설, 공항시설 사용료, 김포공항을 항공기정치장으로 등록하는 경우, 일정한 신청 및 심사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 재정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서울특별시 김포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안 발의를 통해서 “공항 이용편의성 증진과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서울시장의 책무를 반영하였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세수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에 위치한 김포공항은 1958년 4월 정식 국제공항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 대표 관문 역할을 해오다가 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 기능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고,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변경되면서 공항 이용률이 현저히 감소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자료(2018.9)에 따르면 공항 이용객은 인천5,394천명, 제주 2,493천명, 김포 2,058천명, 김해 1,348천명, 대구 303천명, 청주 204천명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의된 「서울특별시 김포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안은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민 500인 첫 원탁토론회’ 개최… 광명판 아고라광장서 시민주권시대 막올랐다

    ‘시민 500인 첫 원탁토론회’ 개최… 광명판 아고라광장서 시민주권시대 막올랐다

    경기 광명시가 지난 10일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정방향과 우선추진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열린 광명판 아고라광장이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 개청 이후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500인 원탁회의는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민이 답이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원탁회의는 광명시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층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의견 제시 시민들로 구성된 500명의 토론참가자들은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50개 원탁에 성별과 연령·거주지역별로 다양하게 10명씩 모여 앉아 3시간 동안 계속됐다. 이날 토론은 입론(참가자 1인이 결론부터 말하고, 1분 30초 동안 보충설명)- 상호토론(원탁별로 자유롭게 보충 주장과 질의 응답)- 전체토론(무대 전광판에 무작위로 입론 내용을 띄우고 이를 전체 참석자에게 보충 설명)- 투표(무선 투표기로 번호선택)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자 전원에게는 무선투표기를 지급해 자신의 의사를 직접 표출할 수 있게 하고,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공개됐다. 원탁별 진행자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기록해 대형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띄워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500인 중에는 10대가 23명, 50대가 230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60대는 115명, 70대에서는 27명이 동참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졌다. 토론내용도 시정을 비롯해 일자리 경제와 복지·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 ●‘시민이 답이다’ 시민주권시대 초석 열어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주권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다.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은 시민들로부터 나오고, 시민이 옳다고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원칙을 정했다. 시정에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부여가 제공된 셈이다. 토론회는 사전조사 결과 발표와 토론규칙 안내, 원탁별 토론, 주요쟁점 도출을 위한 전체 토론과 토론결과에 분야별 공약사업을 시장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500인 시민원탁토론회의를 계기로 정책입안과 집행·평가 등 민선7기 동안 모든 정책과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또 시민참여 공론화 장을 만들고 민·관협치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시민과 행정조직이 시정중심이 되도록 했다. 공론화 장에서 시민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시민 간 첨예한 갈등 요소들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시동을 걸어 온 민선7기 박승원호는 민·관협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민소통을 강화하며 현장중심으로 행정패러다임 변화를 다져왔다. 이날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광명시 발전방안으로 도시재생과 도시개발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일자리 경제, 교통·도로·주차, 보육과 교육, 시민참여, 문화와 여가, 의료와 복지 순으로 꼽았다. 올해 현재 광명시의 부족한 점으로는 ▲부동산 정책 안정 ▲교통체계 개선 ▲문화예술과 체육 인프라 ▲일자리정책 ▲주거환경의 지역격차 해소 ▲교육지원 강화 ▲고질적 주차문제 ▲행정혁신과 시민참여 ▲생애주기별 복지가이드 고도화 순으로 선택했다. 앞서 시는 이번 토론회에 참가자 275명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지난 4일까지 광명시민의 정주의식 및 만족도 조사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92.7%가 ‘정주의식이 높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낮은 편이다’는 1.1%에 불과했다. 광명에서 살면서 72.3%가 만족하다고 답했고, 응답자 4%가 만족하지 못하다고 했다. ●현장중심으로 행정패러다임 변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져온 박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소통행보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임과 함께 18개 동을 방문, 현장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가진 약속들을 시정에 반영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로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했다.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접목하는 활발한 시정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 속 시민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과 소통행정을 전면에 내세우고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 시정의 길을 묻는다는 게 원칙이다. 이날 체육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광명현안들에 대해 진솔한 소통을 갖는 시간이었고 시장과 시민들의 만남이었다. 참석한 시민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때로는 상대편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히고 고질적 민원을 해소하는 방법론을 찾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 제기된 의제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식 토건사업인 하안2지구 공공택지 개발과 뉴타운, 도시재생 사업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시민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상 어려운 점은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 황건하(19·철산2동)군은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보니 세대 간 격차도 느끼지 못했고, 많은 정보를 알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의 미래성장 동력은 시민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활발한 시정참여도 주목받고 있다. 각계의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4개분과 시정혁신위원회는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행정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시민들이 더 이상 행정 서비스 대상에 머물지 않고 공동 생산자로서 참여하고 싶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시정에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고, 정책 제안부터 평가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해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숙의 민주주의의 과정과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했다. 철산4동에 사는 주부 임삼례(53)씨는 “평소에 도시재생과 도시개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재개발이 되면 원주민들이 비싼 아파트 값을 감당하지 못해 광명을 떠나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이 원만하게 이뤄져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시는 토론회가 수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원탁회의 운영조례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본격적으로 원탁회의가 진행되면 단순한 의제부터 다양하고 복잡한 의제까지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숙의해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민선7기 ‘박승원 호’는 속도에 치중해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보다는 미래 광명의 성장 방향을 제대로 점검하고 바로잡아 나가기로 했다. 지난 1981년 시 개청 이후 눈부신 양적성장을 이뤘다. 서울의 배후도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대표적인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KTX광명역은 남북화해협력으로 평화철도시대에 맞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제도화된 공론회 장을 통해 일자리와 안전·복지·교육·돌봄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해 시정에 반영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북대 국어문화 진흥조례제정

    경북대학교가 한글날을 앞두고 국어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이끌어냈다. 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최근 국어문화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북구 국어문화 진흥’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전국 50여개 광역·기초지자체에서 비슷한 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이다.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은 지난 7월부터 북구의회 안경완 의원과 함께 ‘북구 국어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중앙부처와 북구의회, 지역 공공기관들과 소통하며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국어문화 진흥 조례’는 한글사랑 촉진 운동 전개, 쉬운 공공언어 쓰기 활성화 사업, 독서문화 개선 및 문예활동 장려 등 국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문서나 홈페이지에 무분별한 외래어?외국어 표현 사용을 자제하도록 명문화하고, 북구청 내 ‘국어책임관’을 지정한다. 경북대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국어문화 진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대구어린이회관에서 우리말글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한글날 경축식의 부대 행사로,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이 개발한 NFC를 활용한 스마트 우리말글 게임으로 진행된다. 대구지역 청소년 및 청년 70여명과 미8군 한국군지원단 대구지역대대 카투사 장병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전자우편(klrc@knu.ac.kr) 또는 전화(053-950-7497~7498)로 하면된다. 김덕호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어문화 진흥 사업을 개발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남 창원시·고성군·남해군 내년부터 모든 중·고교생 교복구입비 지원

    경남 창원시와 고성군, 남해군이 내년부터 모든 중·고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3일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중·고생에게 예산 범위에서 교복구입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창원시 교복 지원 조례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의견수렴을 한 뒤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교복을 입는 창원시 전체 중·고생 2만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내년 예산안에 60억원을 정해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고성군과 남해군도 내년부터 중·고생 교복구입비 30만원씩을 지원하기 위해 교복지원 조례안 입법예고를 했다. 지난달 13일 조례안 입법예고를 한 고성군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중·고생 840여명에게 교복구입비로 내년에 모두 2억 5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지난 8월 27일 입법예고)도 내년부터 중·고생 500여명에게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원씩 모두 1억 5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와 고성군, 남해군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시장·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지방의회 패싱 「자치분권 종합계획(안)」 차관회의 통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이 지난 9월 6일 차관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은 다음주 11일에 국무회의에 상정 될 예정이다. 지난 8월 2일 자치분권위원회가 공식의견조회를 시작한 이후 약 1달여 동안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 김정태)는 다각적인 경로를 통해서 자치분권위원회의 종합계획안이 가진 한계와 문제점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을 전달해 왔다. 오늘 차관회의를 통과한 자치분권종합계획(안)이 당초 안(8월 2일자)에서 일부 진전된 항목이 있다면 조례제정 범위를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로 확대 추진한다고 하여 ‘자치입법권 강화’를 규정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김정태 단장은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겠다는 자치분권종합계획(안)의 입장선회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이 또한 헌법 개정이 수반되어야 하는 조치이다. 자치입법권을 제외한 자치조직권, 인사권독립, 의회의 예산편성 자율권 등의 조치는 굳이 헌법개정 없이도 법률개정이나 대통령령, 부령 개정으로도 개선 가능함에도 또 다시 ‘개헌’을 핑계로 지방자치법 개정이 무기기한 유보되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고 전했다. 김정태 단장은 지난 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 이후 1년 만에 마련되는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에 지방의회가 요구하는 7대 핵심과제 대부분이 누락된 것을 개탄하며, 정부의「자치분권 종합계획(안)」 수정 촉구 결의안 작성을 주도한 바 있다. 김정태 단장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역사는 정부와 의회간 견제와 균형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방의회는 패싱한 채 지방자치단체의 권한만 강화하는 것이 과연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강력한 지방분권의 모습인지 묻고 싶다”고 전하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110명의 전원 공동발의로「자치분권 종합계획(안)」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하고 관련 정부부처로 이송하였지만 돌아온 결과는 공허한 메아리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 종합계획(안)에서 ‘지방의회 책임성 강화’라는 명목으로 제시하고 있는 ‘의정활동공시제’의 목표 또한 모호하다. 이미 각 지방의회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는 지방의회 활동상황을 행정안전부가 획일화된 척도와 기준으로 통일하여 평가 및 공개절차를 주도하겠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김정태 단장은 “이는 명백히 지방의회를 무시하고 중앙집권적 사고로 종합계획(안)을 마련하였음을 입증하는 처사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하였다. 김정태 단장은 “다음 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자치분권’을 주장하신 대통령께서 전국 지방의회의 열망에 귀 기울여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영희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산업과 노동정책토론회에서 의견 밝혀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산업과 노동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범식, 김묵한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했고, 토론자로는 앞선 발표자 2인과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 권영희 의원을 포함해 4명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이태성, 이호대, 권수정 의원)이 참여했다. 권영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이날 토론자로 참석하여, 오늘 토론회 주제가 서울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권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일맥상통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권 의원이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영세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3년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공제부금을 매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하는 한편, 영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20%를 서울시가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시킨 것이다. 권 의원은 주제가 소상공인이나 소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취약한 사회안전망은 강화시킨다는 차원에서 매우 연관성이 깊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소공인들에 대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지원 방안과 내용을 밝히며, 향후 서울시 제조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통합, 소공인의 양성과 숙련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저금리 융자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서울시가 추진·시행한 도시형 소공인들을 위한 제도와 정책들이 꾸준히 발전해 나 갈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서울의 도시형소공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통하여 도시 제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 제조업 지원사업들은 패션봉제의 경우 경제진흥본부의 문화융합과와 서울디자인재단의 패션문화본부로 담당부서가 나누어져 있고, 의회에서도 기획경제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나누어져 있어 정책에 효과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시민 패널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했다. “소상공인 특히 도시형소공인의 경우 2015년 10월「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조례 제3조에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조례제정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역량을 투입하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시형소공인을 위한 지원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전국 최초 ‘몰카 안심 화장실 조례’ 제정 추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지난 9월 7일 서울시 공공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서울특별시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서울시는 2016년 8월부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해왔지만, 2만여곳을 50명의 인원으로는 충분한 점검이 어려운 한계가 있어 매년 급증하는 불법촬영 범죄에 비해 적발 성과가 미미했다. 서울시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김용석 대표의원은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청사 및 위탁운영 시설물 화장실까지 포함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는 점검유도 등을 통하여 점검장비 및 점검 확인증을 제공하도록 했다. 본 조례안은 ▲ 시장의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시책 마련 ▲ 상시점검체계 구축 ▲ 특별관리대상화장실의 지정 ▲ 민간화장실의 점검유도 ▲ 안심보안관 운영 ▲ 신고체계의 마련 ▲ 실태조사 ▲ 협력체계 구축 ▲ 교육 및 홍보 등 종합적으로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불법 촬영, 즉 ‘몰카’ 범죄가 6,465건으로 2013년(4,823건)보다 34% 증가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시의회, 에너지 사용 효율화 위한 기본조례 제정 추진

    최근 100여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기요금이 급등한 가운데 경기 의왕시의회가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 구축과 에너지이용의 효율화 및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의회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이젠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과제가 됐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에너지 기본 조례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의회는 지난 23일 의왕시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의왕군포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의왕시 에너지 기본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 기본조례에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우선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유도하고, 필요한 에너지는 점차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이 주 내용이 된다. 윤미근 의장은 “올 여름 우리가 겪었던 살인적인 폭염은 이제는 더 이상 북극곰이 겪는 고통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서 수요관리와 신재생 에너지 대책 마련이 효과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재명 당선으로 경기도정 변혁 예고...‘성남형복지’ 등 강화

    이재명 당선으로 경기도정 변혁 예고...‘성남형복지’ 등 강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민선 7기 경기도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복지와 교통 정책 분야에서 일대 변혁이 전망되며 남경필 도지사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연정’도 소멸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우선 이 당선자 5대 핵심 공약을 실천하는데 전력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다. 성남에서 호평을 받은 지역화폐(액면 금액의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 성남사랑상품권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5만명 이상의 청원내용에 대해 도지사실에서 반드시 답변하는 도민청원제와 도민이 조례제정을 비롯한 입법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도민발안제 도입 공약도 주목된다. 특히 이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등 3대 무상정책이 경기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새로운 경기’ 실천을 위해 △청년배당 확대 △무상교복 정책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청년연금 가입 지원 △지역화폐 경기전역 확대 발행 △통일경제특구 조성 △경기도노동이사제 시행 △서해안 5개시 환황해권 경제중심 △열린 문화광장 조성△경기문화의 날 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당선자는 2016년 성남시장 재직 시설 시행한 ‘청년배당’을 경기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성남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소득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 당선자측은 청년배당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면 연간 1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남시에서 시행해 인기를 모은 ‘무상교복정책’과 ‘산후조리원 지원정책’도 경기도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최대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 안산 등 서해 5개도시를 환황해권 경제 중심으로 건설하기 위한 플랜 수립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도 시도될 전망이다. 18살이 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되도록 첫 보험료를 도가 대신 납부하겠다는 구상으로, 시행된다면 전국 첫 사례가 된다. 선거운동 기간 이 후보가 남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 간 광역버스 준공영제와 한정면허 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도 손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경우 지난 4월부터 14개 시·군 59개 노선 637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고 공항버스 노선도 공모를 통해 시외버스 운영회사를 선정, 이달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간 터라 전면 재검토 대신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가 ‘여대야소’로 바뀌면서 ‘경기 연정(聯政)’도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경기도의원 129석 가운데 128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비례대표 13석은 민주당 7석, 한국당 3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 1석 등으로 배분됐다. 이에 따라 전체 142석의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35석, 한국당 4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 1석 등으로 확정됐다. 12석 이상을 조건으로 하는 교섭단체의 경우 민주당만 꾸릴 수 있게 됐다. 도는 다음 달 1일 이재명 당선자 취임 전에 연정부지사를 정무부지사로 환원하고 연정부지사 산하 연정협력국을 폐지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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