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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공해유발車에 과태료

    오는 7월1일부터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 등 공해유발 차량의 인천지역 운행이 제한된다. 인천시는 2일 지난해 10월 개정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라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과다 배출가스 차량의 운행을 단속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옹진군(영흥면 제외)을 뺀 인천 전역을 공해차량 제한지역(LEZ)으로 정하고 공해유발 차량이 LEZ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운행제한 대상은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뒤 이를 지키지 않은 차량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유차다. 운행제한 차량이 LEZ에서 적발되면 처음에는 과태료 부과 없이 위반사실을 통지하고, 통지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날부터 위반시마다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의무적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차량을 ‘차령 7년을 경과한 3.5t 이상 경유차’에서 올해부터 ‘차령 7년을 경과한 2.5t 이상 경유차’로 확대해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강화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공해차량 7월부터 운행제한

    오는 7월1일부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 등 공해 유발 차량의 인천시내 운행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라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과다 배출가스 차량의 운행을 단속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공해차량제한지역 지정 및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옹진군(영흥면 제외)을 뺀 시내 전역을 공해차량제한지역(LEZ)으로 정하고 공해 유발 차량이 LEZ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운행제한 대상은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뒤 이를 지키지 않은 차량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유차다. 운행제한 차량이 LEZ에서 적발되면 처음에는 과태료 부과없이 위반사실을 통지하고, 통지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날부터 위반시마다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1일 1회만 부과하도록 정했다. 시는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차량을 ‘차령 7년을 경과한 3.5t 이상 경유차’에서 올해부터 ‘차령 7년을 경과한 2.5t 이상 경유차’로 확대해 경유차의 저공해 조치를 강화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丁대표 “광주시의회 선거구 분할 잘못”

    丁대표 “광주시의회 선거구 분할 잘못”

    민주당 정세균(얼굴) 대표가 23일 조선대 정책대학원 초청특강에서 “광주시의회의 선거구 분할은 국회의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도입 입법취지를 존중하지 않았고 경찰력을 동원했다는 점 등에서 아주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장악한 광주시의회가 지난 18일 경찰력을 동원해 4인 선거구 6곳을 모두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조례안을 강행 처리, 시민사회나 다른 진보정당 인사의 진입 차단을 시도한 데 따른 것이다. 정 대표는 “한나라당이 대구에서 선거구를 분할할 때도 우리는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 차별화를 유지하지 못하고 한나라당과 똑같다는 비판을 받으니 곤혹스럽다.”면서 “민주개혁진영의 연대 노력 과정에서 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한 치유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연대가 이뤄지면 새로 도입한 시민공천배심원제와 광역·기초 의원의 전략공천 등을 활용해 이 부분을 치유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비리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당 소속 단체장이 비리로 자리를 잃으면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말자는 협약을 맺자고 한나라당에 정식으로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민주 속좁은 텃밭사수작전

    민주당의 힘은 광주에서 나온다. 큰 선거의 출정식이 열리는 곳이 망월동 5·18 묘역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의 단초를 마련한 곳도 광주였다. 그러나 민주당이 최근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는 광주 지역 정치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광주에서 공천 개혁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으로 북상시킨다는 계획이 출발부터 삐걱거린다. 민주당이 장악한 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경찰력을 동원해 4인 선거구 6곳을 모두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조례안을 강행 처리했다. 기존대로 한 선거구에서 4명을 뽑으면 지역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시민사회나 다른 진보정당 인사의 당선이 염려돼 선거구를 잘게 나눈 것이다. 중앙당 차원에서는 한나라당이 시도하려는 소선거구제를 반대하면서, 막상 텃밭에서는 중대선거구제를 무력화시켰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22일 “국민들이 민주주의 성지라는 곳에서 벌어진 밥그릇 챙기기를 어떻게 보겠냐.”고 비판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중앙당이 시의회 결정을 번복할 권한은 없다.”면서도 “지도부에 위임된 기초·광역의원 전략공천권 15%를 이 지역에 적용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광주 출신 의원과 지역위원장의 지시와 묵인 속에서 이뤄졌다는 지적도 많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광주에서 민주당은 ‘경쟁’이 아닌 ‘극복’의 대상”이라면서 “지방자치 일당 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 외의 모든 정당이 연합공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이 광주에서 의미 있는 양보를 하면 전국적인 연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점차 불투명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보령시 슬레이트 지붕해체 비용지원

    충남 보령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석면관련 조례를 만들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령시의회는 제129회 임시회를 열고 ‘보령시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는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범위와 지원대상 ▲슬레이트 지붕해체 희망자 조사와 정비계획 수립 ▲지붕해체 비용의 지원 ▲지원신청 및 신청자 자격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붕개량 및 건축물을 철거할 때 철거와 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지붕개량은 건축법 및 그 밖의 관계법령에 위반된 불법 건축물은 제외된다. 시는 “이 조례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제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들었다.”며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보령시에는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8300여동(70만 8500여㎡)이 있는데 대부분이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 지붕개량사업 때 조성됐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인천 화장·자연장 유도 조례 개정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화장과 자연장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에 있는 분묘를 자발적으로 개장해 화장할 경우 화장시설 사용료(5만원)와 봉안당(10년) 또는 자연장(15년)에 대한 최초 사용료(15만원)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또 부부 중 한 명이 인천가족공원의 봉안당·자연장에 안치돼 있으면 부부합장 안치를 허용하고 사용료는 1인 안치료(15만원)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할린 한인 영구귀국자에 대한 화장료는 50% 감면하고, 인천에 복무 중인 군인이 사망할 때는 시민과 같은 화장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연간 21억 4000만원의 묘지 보상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까지 1496억원을 들여 인천가족공원을 추모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 조례 마련

    경기 오산시는 11일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게 교육 및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오산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을 마련, 오는 22일 시의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양육과 보건의료서비스, 직업교육 훈련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외국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등 기초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담, 부부교육 등 건전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돕기 위한 ‘오산시 다문화가족 정책심의위원회’를 설치해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다문화 단체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룰 방침이다. 다문화 가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법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업무의 전부 및 일부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소관업무에 대한 예산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조례 제정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라며 “시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왔으나 조례가 제정되면 예산과 지원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라산·거문오름 관람료 추진 논란

    한라산·거문오름 관람료 추진 논란

    제주도의회가 한라산과 거문오름 등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관람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제주도와 국내 여행업계, 주민 등이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제주도의회 문대림·오영훈 의원은 세계자연유산을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한라산과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 등 제주 세계자연유산 관람료를 징수하는 내용의 ‘제주도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립공원인 한라산과 거문오름은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만장굴과 성산일출봉은 어른 2000원(단체 12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단체 6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조례안은 이들 세계자연유산에 일괄적으로 어른 7000원(단체 5000원), 청소년 및 군인 50 00원(단체 4000원), 어린이 3000원(단체 2000원)의 관람료를 징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도와 지역 관광업계는 제주 관광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도 오정훈 자연유산총괄관리부장은 “비싼 관람료를 받게 되면 관광객들에게 부담이 돌아가며, 여행사 기피로 오히려 세계자연유산은 외면당하고 입장료가 없는 싸구려 관광지로 관광객이 몰리는 부작용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국내여행업 분과위원장인 김영진 제주자유여행사 대표는 “세계 어느 나라도 문화유산이 아닌 자연유산에 입장료를 받는 사례는 없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성산일출봉 입장료를 올리고 한라산 관람료를 받으면 여행비 인상으로 이어져 제주 여행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산일출봉이 있는 서귀포시 성산리 개발위원장 한천복씨는 “마을 주민들이 주로 관광 수입에 의존해 살고 있는데 비싼 관람료를 받게 되면 관광객이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 당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관람료 징수를 반대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대전 아파트 40년 넘어야 재건축

    대전지역 5층 이상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가능 연한이 30년에서 40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주로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낙후지역 재개발 조건도 까다롭게 변경된다. 대전시는 1일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표하고 오는 1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배창제 도시균형개발계장은 “무분별한 재건축을 막고, 오래됐어도 멀쩡한 아파트들이 많아 재건축 가능 연한을 늘렸다. 하지만 5층 미만 아파트는 종전대로 30년이다.”면서 “재건축 연한이 40년 이상인 곳은 서울과 인천시뿐이고 나머지 시·도는 대부분 30년”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1985년 준공 건물은 20년, 1985~94년 사이에 준공된 공동주택은 22~38년 이후로 늘어난다. 시는 또 재개발 사업과 관련, 선정기준 1개만 충족시켜도 됐던 것을 ‘2개 이상 충족’으로 허가조건을 강화했다. 재개발 사업은 ▲노후 불량건물(철근 30년 이상, 이외는 20년 이상) 비율 40% 이상 ▲호수 밀도(대지 대비 주택 면적) 50% 이상 ▲주택 접도율(도로와 접한 주택) 40% 이하 ▲비뚤비뚤한 지형 40% 이상 등의 선정기준이 마련돼 있다. 이어 정비계획 수립시 종전에는 토지 등 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제안했으나 시에서 직접 예산을 지원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바꿨다. 단 주민이 직접 정비계획을 제안하는 경우 3분의2 이상의 토지 등 소유자 동의를 얻어서 하도록 조건을 강화했다.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이나 5월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에 시행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서울광장 열릴까

    현행 허가제로 운영되는 서울광장에서의 ‘집회와 시위’ 논란이 제2라운드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29일 ‘서울광장조례개정캠페인’이 서울시민 10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청구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되면 정치적 성격을 띤 집회와 종교행사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가능해지고, 불허 방침은 반드시 시민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치게 된다. 시는 조례·심의회를 한 차례 더 개최한 후 3월23일 열리는 시 임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시의회는 조례개정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며, 이 과정에서 수정안을 만들거나 개정안이 부결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에서 주민발의가 받아들여진 것은 2004년 ‘학교급식조례 제정운동’ 이후 처음이다. 개정청구안은 현재 여가선용과 문화활동으로 국한된 광장의 사용목적에 집회진행을 추가하고 광장사용 허가제를 사용신고제로 변경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시민위원회를 설치해 사용을 거부할 경우, 반드시 시민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치도록 했고 ‘부득이한 사유’는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 있는 부득이한 사유’로 명확히 했다. 사용신청 신고기한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기준에 맞춰 최소 2일(현행 조례 최소 7일)로 줄였다. 특히 연령·성별·장애·정치적 이념·종교 등을 이유로 한 사용자 차별을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대구 2종주거지 층수 완화 조례 논란

    대구시의회가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 규제 완화에 나설 예정이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지용성 시의원이 2종 일반주거지역 가운데 7층 이하 지역의 건축물 층수 제한을 평균 18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의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제184회 임시회에서 이를 상정한다. 지 의원은 대구의 경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이 평균 18층 이하, 7층 이하로 세분돼 있어 7층 이하 지역에서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밀집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 의원은 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정비사업구역 내 재래시장의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상향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지 의원은 “2종 주거지의 층수 제한을 완화하더라도 용적률은 종전과 같이 220%로 동일하다.”며 “이 때문에 주거 밀도는 유지되면서 오픈 스페이스, 공공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지역의 2종 7층 주거지역은 2442㎡로 전체 주거지역의 26.9%에 이른다. 하지만 시는 도심 난개발 등의 부작용 등을 이유로 층수 규제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경기 학생인권조례 공청회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첫 공청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공청회는 자문위 곽노현(방송대 교수) 위원장의 사회로 오동석(아주대교수) 자문위원이 초안을 발표하고 학계,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계 대표 9명이 지정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남경희 서울교대 교수, 유성상 한국외대 교수, 윤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위원장, 김진곤 시흥YMCA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노정근 대한교조 위원장, 이한섭 학생생활연구회 교사, 강대신 뉴라이트학부모연합 대표, 장은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동우여고 이재연 학생 등 모두 9명이 나선다. 2차 공청회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 공청회는 의정부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열린다. 자문위는 교육위원 간담회, 자문위원회를 거쳐 조례 초안을 수정, 보완한 다음 다음달 1일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후 자체 검토를 거쳐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현장 행정]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 행정]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동네 주민들이 주민센터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품앗이 육아방’부터 아파트 주민조직이 주축이 된 ‘에너지절약 마을만들기’,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꾸러미를 선물하는 ‘북 스타트’ 사업까지…. 일상생활과 밀착된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시행하는 ‘주민자치’사업들이다. 하지만 취지가 좋고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돼도 법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해당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위 사업들은 구가 행·재정적 지원을 하려 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가 없어 무산되거나 원안과 달리 추진되는 난관을 겪었다. 구가 지난해 12월31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조례로 제도화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주민들이 직접 동별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마포구가 처음이다. ●건강·복지 등 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조례 제정에 따라 구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치사업을 펼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마포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세운 성미산마을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창복씨는 “보육이나 저탄소 등 지역과제를 주민들이 찾아내 해결하고 행정기관이 이를 지원하는 것이 세계적 흐름”이라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마을성을 회복해 간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마포구 조례는 기존의 다른 자치단체 조례와 달리 마을만들기 사업 종류를 구체적으로 명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례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건강·복지증진 ▲교류·학습·교육 ▲문화예술 ▲방범·방재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자원 재활용 ▲절수 및 빗물활용 사업 ▲자연환경 보전 및 재생 등 13가지에 이른다. ●전문가 초빙해 모임과 강의 운영 앞서 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안을 만들기 전 전문가를 초빙, 지역 내 16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조례연구 모임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난해 9~10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모임에서는 지방자치 조례 전문가인 정선철 마을만들기 연구소 소장이 주민들에게 사업 방향과 조례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조례의 각 조항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임에 참여한 지역라디오방송 마포FM의 송덕호 본부장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을 직접 리포터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면서 “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올해는 사업을 보다 확대해 자치위원을 양성하는 시민자치학교 프로젝트를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지역 각 동에서 진행되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시민단체, 지역활동가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한라산·거문오름 입장료 징수 논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거문오름 방문객에 대해 입장료가 징수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문대림·오영훈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다음달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세계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한라산과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입장객에 대해 어른 7000원(단체 5000원), 청소년 및 군인 5000원(단체 4000원), 어린이 3000원(단체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현재 국립공원인 한라산과 거문오름은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만장굴과 성산일출봉은 어른 2000원(단체 12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단체 6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제주 관광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대구 친환경 건축물 세금 인하 추진

    대구 지역에서 새로 짓는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 등을 일부 깎아주는 조례가 제정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상가, 숙박업소, 학교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신축 건축물에 대해 친환경 평가를 거쳐 우수 및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으면 취득세 등 세금 일부를 깎아 주는 조례안을 만들어 3월 시의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조례안을 만들 예정이다. 현행 지방세법과 건축법 등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물은 취·등록세를 최대 15% 낮출 수 있고 건축물의 용적률이나 높이 제한도 2∼6%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또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지역에너지센터 등을 친환경 홍보관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법, 인천시 투자유치조례 5건 무효판결

    인천시는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제정한 투자·외자유치 관련 조례 5건에 대해 대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007년 11월 시의회가 시의 반대에도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지원 조례’, ‘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시세감면 조례’ 등 5건의 제정을 강행하자 대법원에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및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조례는 시장이 민간투자자와 기본협약을 체결할 때 시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인센티브를 받는 외국 투자기업의 업종과 투자규모도 엄격하게 제한했다. 따라서 투자자와의 협상력을 약화시키고 외국인들이 투자를 회피케 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시의 의무부담, 권리 등에 관한 면적이 15만㎡를 넘거나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개발사업의 협약, 대행, 위탁 등도 시의회 의결사항으로 정했다.시는 이들 조례가 공기업법, 외국인투자유치촉진법 등 상위법령에 위배된다며 제정에 반대했지만 시의회는 시가 시의회의 의견을 듣지 않고 대규모 민자사업을 추진해 특혜시비에 휘말리거나 집단민원이 급증한다며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가 제정한 조례들은 지나친 행정절차로 문제가 많았다.”면서 “대법원에서 판결문이 도착하는 대로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교육의원 직선 위헌 소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교육의원 선거가 위헌 시비에 휘말렸다. 정부가 입법발의한 관련 법의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교육의원과 시 의원의 선거구별 인구 수가 최대 19배까지 차이가 나 선거구 간 최대·최소 인구편차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내년 7월부터 시·도 교육위원회가 맡던 교육·학예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시·도 의회에 넘겨 지방교육자치를 완성시키기 위해 도입한 교육의원 제도의 취지가 졸속 행정으로 퇴색되고 있다. 서울신문이 22일 정부가 지난 9월 발의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담긴 교육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토대로 서울시 교육의원 전체 8개 선거구와 서울시의원 선거구 96개를 2006년 4대 지방선거 당시의 인구 수를 대입해 비교 분석한 결과, 교육의원 8선거구(광진·송파·강동구)와 시의원 송파 4선거구의 인구편차가 19.4대1로 최대 편차를 보였다. 교육의원 8선거구 전체 인구 수가 144만 4195명인 데 비해 시의원 송파4선거구는 7만 4305명에 불과했다. 최소 인구편차를 보인 선거구는 교육의원 6선거구와 시의원 관악2선거구로, 인구 수는 각각 120만 5111명, 14만 9730명이다. 교육의원이나 시·도의원 모두 시·도 의회 내 교육위원회 구성원으로서 같은 권한을 갖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시 교육의원 한 명이 시의원보다 최소 8배에서 최대 19배에 이르는 주민 지지를 받아야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정원 수로도 전국 교육의원이 77명인 데 비해 시·도의원은 655명에 이르러 8.5대1의 격차를 보인다. 이 같은 인구편차 현상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 선거구에서 똑같이 발생하고 있다. 전국 77개 교육의원 선거구만을 놓고 분석했을 때에도 인구 수 224만 7361명으로 최대 선거구인 경기4선거구(부천·광명·안산·시흥)와 인구 수 17만 4270명으로 최소 선거구인 울산4선거구간 인구 비율이 12.9대1이나 된다. 헌재는 2007년 3월 최대·최소 선거구 간 인구 비율이 4대1을 넘거나, 인구 편차가 평균 인구의 상하 60%를 벗어난 전국 광역의원 선거구획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헌재는 결정문에서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비례 원칙에 의한 투표가치의 평등은 헌법적 요청으로서, 다른 요소에 비해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기준”이라면서 “합리적 이유 없이 투표가치의 평등을 침해하는 선거구 획정은 자의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시·도 의회 내 상임위원회에서 같은 권한을 가진 교육의원과 시·도의원의 선출 방식을 따로 설정해 놓아 위헌 시비를 부추긴 것이다. 이대로 교육의원 선거가 치러지면 위헌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교과위는 23일까지 법안심사를 마치고 24일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피선거권 제한이나 게리맨더링(부당한 선거구 책정) 등의 논란까지 제기돼 충분한 심의가 이뤄질지 의문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용어 클릭] ●교육의원 시·도 의회에 설치되는 교육위원회의 구성원. 과반수를 주민직선으로 뽑는다. 해당 시·도의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안, 예산안 및 결산, 특별부과금·사용료 등의 부과와 징수에 관한 사항을 심사, 의결한다.
  • 제주 SSM 신설 어려워진다

    내년부터 제주에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시설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21일 열린 상임위에서 현재 준주거·준공업 지역에 한해 허용하는 SSM의 매장면적 기준을 3000㎡ 미만에서 1000㎡ 미만으로 크게 강화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도가 상인연합회 등의 의견을 들어 마련한 SSM 허용기준인 매장면적 2000㎡ 미만보다도 더욱 강화한 것이다. 환경도시위는 또 하수도와 배수설비 시설이 가능한 경우 공공하수관에서 200m 안에 있는 지역은 자부담으로 하수관을 연결하는 조건으로 건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도는 그동안 난개발을 막으려고 토지 경계까지 하수도가 시설된 때에만 개발행위를 허용해 왔으나 토지주들이 사유재산권 침해라며 지속적으로 소송과 민원을 제기하자 공공하수관에서 100m 안에 있는 지역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마련, 의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는 이 안을 더 완화해 수정, 의결함으로써 그동안 불이익을 받아 온 상당수 토지주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은 24일 본회의에서 원안 그대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시행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시 “눈부신 밤조명 그만!”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빛공해 방지 조례’를 만든다. 네온사인 등 뜻하지 않은 강렬한 조명에 밤잠을 설치던 시민들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의 과도한 조명 사용으로 인한 ‘빛 공해’를 규제하기 위해 ‘서울시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가 외부 전문가 등으로 빛공해방지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빛공해 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빛공해방지 및 도시조명관리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해 빛공해 방지와 도시조명 관리를 위한 장기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또 조명 수준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곳은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허용되는 빛 방사 기준을 따로 정할 방침이다. 관리구역은 주로 주거지역이나 문화재 주변이 될 전망이며 시는 이 구역에서 과다한 조명 사용을 막을 계획이다. 시는 시내를 산림지역과 주거지역, 상업지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옥외 조명기구의 설치 위치와 조사각도, 등기구 설치 높이 등 세부적 기준을 규칙으로 정해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동대문이나 명동, 여의도 등 화려한 조명이 필요한 곳은 예외적으로 조명의 활용 폭을 넓혀 주는 조례의 예외규정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물 조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경쟁이 과열돼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빛이 필요한 곳은 조명을 장려하되 그렇지 않은 곳은 과감히 조명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두발규제 금지·집회자유 보장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회(위원장 곽노현)가 전국 처음으로 학생 체벌과 두발길이 제한규제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경기도학생인권조례안 초안’을 마련해 1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공청회와 도교육위원회 의결절차를 거쳐 내년 새 학기에 맞춰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엄연한 입시경쟁 풍토 속에서 조례의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과 지나친 규제금지로 인해 자녀들의 학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시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조례안 초안에 따르면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 등 정규교과외 교육활동에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고 과잉 학습을 제한하며 교육감이 과중한 야간학습이나 보충학습을 적절히 규제하도록 했다. 초안에는 특히 모든 체벌과 집단괴롭힘 금지, 과도한 휴대전화 규제 금지, 머리카락 길이 제한을 포함한 두발 및 복장의 개성실현, 수업시간외 평화로운 집회의 자유, 대체과목 없이 특정 종교과목 수강 강요 금지 등 종교의 자유, 빈곤 학생 등에 대한 교육복지권, 학생 자치활동 및 학칙 제·개정 등 현안 참여권, 징계 방어권 등을 보장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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