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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시의원 체험으로 민주주의 배워요

    서울시의회 시의원 체험으로 민주주의 배워요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오는 9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중·고교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9일에는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동대문구·중랑구)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생 약 100명이 참여하여 ‘1일 시의원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만만 스피치 대회를 통해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선출된 의장이 사회를 보면서 청소년 관련 이슈를 안건으로 채택하여 찬성·반대 토론, 전자표결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종이 없는 첨단 디지털 전자회의와 전자 투표를 경험하게 되며, 실제 의회와 동일한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지난해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는 학생들의 만족도조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재미와 학습효과 모두를 만족시키는 의회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2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확대하였다.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의 주요 내용은 ▲입교식(청소년의원 선서) ▲시의회소개 및 홍보영상물 상영(의회 구성·현황 소개,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소개 영상) ▲모의의회(조례안 처리) ▲참여형 프로그램(자신만만 스피치, 도전! 골든벨, 2분 자유발언) ▲수료식(시의원 격려말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이며,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6시간, 중·고등학생 의회교실은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원철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천, 경기 첫 ‘농민수당 지원 조례’ 보류

    경기 이천시 ‘농업보전 등을 위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 처리가 보류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학원(45·더불어민주당 백사·신둔면, 관고·증포동) 시의원은 6일 “지난달 상임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지만 보건복지부 협의 뒤 심의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퓰리즘 논란에 대해선 “소득 수준이 낮고 고령화한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며 부인했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취지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연간 30만원의 기본소득인 농민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논밭 면적을 합해 1000㎡ 이상인 이천지역 농업인은 모두 1만 3000여명으로 연간 사업비 40억여원을 투입하게 된다. 시의원 9명 가운데 8명이 조례안에 서명해 복지부 협의를 마치면 조례안 통과는 무난할 전망이다. 시의회는 시와 협의해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지역에서 농민수당을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이밖에 전남 해남군이 전국 처음으로 다음달부터 반기별 30만원씩(연간 60만원), 전남 함평군은 8월부터 분기별 30만원씩(연간 120만원)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모두 복지부와 혐의를 거쳤다. 경기·전남·충남 사례처럼 시도지사 공약으로도 나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산시의회‘ 공무국외 출장 조례안’제정

    부산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일부 지방의회의 국외연수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행태로 인해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나자, 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표준안)을 각 지방의회의 관련 법규에 반영해줄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에따라 시의원의 공무국외출장에 필요한 사항을 훈령에서 조례로 상향 규정하고, 행안부의 표준안을 반영해 이번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은 공무국외출장의 제한,심사위원회의 설치 및 심사기준, 심사위원회 구성 및 회의운영 ,공무국외출장 계획서 및 보고서의 제출 및 공개 등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반영했다. 또 공무국외활동 심사위원회를 20인 이내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 뽑도록 했다. 공무국외 출장을 가려는 의원 중 1명 이상은 심의위원회에 참석, 국외출장계획에 대해 설명 및 답변하도록 하고 국외출장 종료 후에는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의정 분야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국외출장 결과보고회 또는 토론회를 개최하도록 했다. 노기섭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공무국외출장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의정 분야에 충분히 활용해 조례 제정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등 공무국외출장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고양시 ‘개발 인허가 특별 조례’ 재의 요구 거부 논란

    경기 “상위법 위반” 통보에도 공포 市 “권리제한보다 행복추구권 우선” 안양·의왕 등 제정 가능성… 결과 주목 경기 고양시가 상위법에 위반하는 조례를 다시 심사·의결하라는 경기도의 통보를 일축하고 공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달 11일 근린생활시설·소매업 등으로 쉽게 허가받은 후 공장·골재파쇄업·폐기물처리시설 등의 주민 기피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하는 편법을 차단하겠다는 명분으로 ‘개발인허가 특별 조례안’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도 법무부서는 지난달 29일 “지방자치법 제22조(조례)는 ‘주민의 권리제한 또는 의무부과에 관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때 법률의 위임을 받도록 하나 고양시 조례안은 그렇지 않다”는 농지부서 의견을 받아들여 고양시에 시정권고 및 재의요구를 했다. 그러나 고양시는 “법 위반 소지는 있지만 시민에 대한 권리제한보다 시민의 행복추구권이 우선”이라며 이튿날인 30일 조례를 곧바로 공포했다. 시 법무팀 관계자는 “도는 주민에 대한 권리제한으로 보지만, 우리 시는 오히려 다수 주민의 주거생활을 보호하고 행복추구권을 위한 조례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기도는 아무리 취지가 좋은 조례라 해도 상위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도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고양시가 특별조례안을 향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더 파악한 후 대법원 제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법령을 위반한 자치사무에 대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조례를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으며, 행정상·재정상 제재를 가할 수도 있다. 실제로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012년 11월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가 순천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신청불허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주차장법은 부설주차장의 용도변경을 허용하는데 순천시는 (조례를 만들어) 용도변경할 수 없도록 해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은 위법하다”며 “(상위법을 위반해) 효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이모씨 등 관련업계 542명은 지난달 15일 “변경 인허가 사항은 건축법·산지관리법 등 국가법령인 개별법으로 얼마든지 규제할 수 있는데도 고양시가 특별조례안을 만든 것은 시 자문기구인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를 앞세워 규제 재량권을 남용하려는 의도”라며 고양시와 경기도에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허가받은 후 다른 시설로 변경 인허가받을 때 주민설명회나 의견청취 절차를 밟도록 하는 것은 민주적 행정절차처럼 보이지만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이나 동종 업계의 과도한 반대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양·의왕·광명 등 그동안 고양시와 비슷한 행보를 보여 온 다른 지자체들도 관련 조례안 제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결과가 주목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최기찬 서울시의원, ‘학생 비만 예방교육’ 관련 조례안 대표 발의

    학생들의 비만율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학생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생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된다.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안으로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학생 4명당 1명인 25%에 달하며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과 고지방음식 섭취 증가,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 등 부적절한 식습관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에서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비만관리 종합대책’을 지난해 마련하고 올해 3월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의 식습관 유지와 비만 예방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등 건강취약 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종합대책 차원의 정책이 수립돼 있지 않고, 일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표본조사 외에 다른 자료가 없어 정확한 분석이 어려워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이 마련되지 못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생비만관리종합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담당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만예방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면서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 비만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향후 조례가 시행되면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 비만율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 촉구 5분자유발언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 촉구 5분자유발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채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한 9개 시·도에서 조례를 제정해 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 금천구, 마포구, 중구 4개 자치구에서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최근 5년간 해 마다 평균 약 4,516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교육청에서는 특수목적고에 다니는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해 마다 평균 약 441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채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와 2명 이상의 자녀가 동시에 학교에 입학하는 가정의 경우 교복비가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무상교복지원사업이 학교주관 교복구매로 추진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제 살리기에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밝혔다. 채 의원은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에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조속한 업무협의를 통해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해야한다”며 “단독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엔 재정적 부담이 크므로 서울시와 교육청 더 나아가 자치구가 업무협의 통해 협력사업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자치구 별로 학교 수가 차이나고 재정적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상 확대에 있어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셋째 “교복지원사업이 의무화 되고 타·시도에서 조례안을 제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서울시 또한 조례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무상교복지원사업에 대해 답해줘야 한다”며 교복 입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앞장설 것을 촉구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호대 서울시의원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기회 필요”

    이호대 서울시의원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기회 필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 제2선거구)은 지난달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요금 할인 조례안 18건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으나 목적과 효과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제로페이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에 공감하지만 상임위원회 별로 제로페이 관련 조례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고민의 시간을 거쳤고 이런 비판 속에서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제로페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또 “제로페이 사업이 시작되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 갓 4개월 된 아이가 우유를 계속 더 달라고 한다고 해서 그만 먹고 일어나라고 윽박지를게 아니라 스스로 일어설 때까지 더 기다려주는 엄마의 마음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신용카드가 50년이 걸렸듯이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더 기회와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만 14만개가 넘는 가맹점이 생겼으나 이제는 인위적으로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보다 이제는 시민들이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작년부터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로페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꼼꼼하게 따지고 촘촘하게 설계하여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시행 근거 마련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시행 근거 마련

    최악의 실업률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청년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청년 세대의 건강증진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청년들은 학업, 취업, 생활 등에 따른 많은 부담감과 건강을 돌아볼 여유를 찾기 어려운 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그 동안 청년은 건강한 계층이라는 인식 때문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 건강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말하며 “청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및 시행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설명했고 “청년기는 평생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청년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며 젊은 시절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노년층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에 청년의 건강증진 항목을 추가하는 규정과 △청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우선 고려 대상으로 규정함으로써 취약계층 청년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서 기존의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청년의 일자리, 주거,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권리 보호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개정안에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서울시가 청년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도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방식 마련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 올해 선발인원을 작년보다 1,000명 늘어난 3,000명(예정)까지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등 ‘청년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담보하는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1인 가구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이병도 서울시의원 “1인 가구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지난달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1인 가구 복지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시 연령별·성별·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하도록 하고, △1인 가구 실태조사에 1인 가구의 연령, 성별, 지역 및 생활수준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1인 가구별 특성에 맞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의 비율은 1990년 9.1%에 불과했지만 급속히 증가하여 2016년 기준 30.1%를 차지하며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머지않아 1인 가구가 서울시의 주된 가구형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이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지난 2016년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 가 제정되어 1인 가구에 대한 정책과 지원 사업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지만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연령별·성별·지역별로 생활실태 및 정책욕구 등이 다르게 나타나 1인 가구 특성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요구되고 있어 실태조사에 기초한 증거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8년 여성가족재단에서 발행한 『서울거주 1인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고용불안정과 주거불안정의 청년 1인 가구, 빈곤과 사회적 고립의 중장년 1인 가구, 일자리와 건강유지의 고령 1인 가구 등 각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은 서로 상이하며 여성 1인 가구는 남성 1인 가구에 비해 경제 상태와 주거안전 등에서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특성뿐만 아니라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된 정책방안이 요구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면서 “획일적인 정책이나 서비스로는 1인 가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2016년 기준 서울시 1인 가구가 113만여 명에 달하고 있는 만큼 이들 서비스 대상자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기획하고 정책화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를 근거로 연령, 성별, 지역 및 생활수준 등을 반영한 실태조사를 통해 각 계층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보다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설계하여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민규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4)은 지난달 29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된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의 위촉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의 임무 ▲홍보대사 위촉에 관한 내용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업무 ▲홍보대사 위촉해제 ▲홍보대사의 예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정된 부분은 ‘제2조1항’에 활동에 관한 사항을 홍보 활동에 관한 사항으로 ‘제2조2항’에 제작에 관한 사항을 출연 등에 관한 사항으로‘ 제2조3항’에 행사에 관한 사항을 행사 참석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 일부 수정됐다. 운영위원회 검토의견으로 의회 홍보대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제안된 것으로 목적과 필요성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의원의 의정활동과 의회 홍보를 활성화하고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임을 감안해 형식적인 홍보대사 위촉과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의정 홍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조례를 발의한 양 의원은 “운영위원간의 의견조정이 잘 되어 조례안이 좋은 방향으로 통과 됐다”라며 “서울특별시의회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으로 다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선 서울시의원 “기숙사·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받을 수 있는 길 열려”

    기숙사 및 공공임대주택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기부채납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청년 및 서민들의 주거 안정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도로·공원 등을 중심으로 기부채납이 운영된 가운데 이 개정조례안은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기숙사 또는 공공임대주택도 기부채납 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으로 확충이 필요한 기숙사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청년과 주거약자들의 주거권 보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이 부위원장은 “기숙사 확보에 여러 대학들과 자치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양대도 2013년부터 기숙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기숙사를 짓지 못한 상태이다. 고려대, 사학진흥재단 등에서 준비 중인 여러 기숙사 건립 계획들이 자치구별로 해결되지 못하고 갈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하고 “서울시에 위치한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의 학생들 중 10% 내외의 학생들만 기숙하고 있다. 청년 주거 안정과 관련해서 기숙사 건립은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공공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숙사 건립에 공공부문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기숙사와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 할 수 있도록 한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은 공공기숙사가 확대되어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청년 주거 안정성 제고와 더불어 서울시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의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위한 동물보험료 지원 근거 마련

    김용연 서울시의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위한 동물보험료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시에서 유기동물 응급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유기동물 입양 시민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체계적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통한 생명존중의 가치 실현과 동물과 시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서울시를 조성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이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울시 동물복지위원회의 위원 자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유기동물 응급치료센터의 설치·운영과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동물등록 무선식별장치 및 동물등록비용, 동물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 학대받은 동물에게 치료비 등의 실제 소용되는 비용을 학대받은 동물의 소유자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하여 동물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최근 한 동물보호단체의 대표가 유기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유기동물의 안락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매년 8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그 중 2000여 마리가 안락사에 처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유기동물이 안락사를 당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보다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통해 동물보호 및 생명 존중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서 동물과 시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서울시 교육청 건축물 중 기부채납으로 신설된 공공건축물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증 대상 적용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 근거를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시원한 맥주 팔지 말자” 과음 줄이자며 멕시코 의원이 낸 법안 논란

    [여기는 남미] “시원한 맥주 팔지 말자” 과음 줄이자며 멕시코 의원이 낸 법안 논란

    어쩌면 앞으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선 시원한 맥주를 사 먹을 수 없을지 모른다. 멕시코시티 시의회에 맥주를 비롯한 주류를 '날씨의 온도'에 맞춰 팔도록 하자는 조례안이 최근 발의됐다. 맥주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더운 날엔 뜨뜻해진 맥주를, 적당히 따뜻한 날엔 미지근한 맥주를 그냥 팔라는 게 조례안의 핵심 내용이다. 실온보관을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과음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등장한 조례안이다. 조례안을 낸 마리아 파스 레예스(국가재생운동)는 "과음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하는 정책은 없다'면서 "국민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조례가 제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발 조례안을 장난처럼 여기지 않길 바란다"면서 "시의회 심의에 앞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하고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안대로 조례가 제정된다면 멕시코시티에선 마트나 편의점은 물론 식당이나 주점에서도 시원한 맥주를 팔지 못하게 된다. 실온보관으로 미지근한 맥주만 판매가 가능하다. 맥주와 함께 알코올 함량이 7% 이하인 주류는 모두 이런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조례안은 거센 논란을 유발했다. 애주가들은 혹시나 시원한 맥주를 사 먹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조례안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애주가는 아니지만, 종종 가볍게 캔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조례안은 마뜩잖다. 멕시코시티에 산다는 남자 후안은 "시원한 맥주로 가볍게 목을 축이려는 사람들만 불편을 겪게 된다"면서 "이런 조례안을 논의할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시민 라우라는 "쓸데없는 곳에 신경 쓰지 말고 치안 등 시민들이 진짜 걱정하는 문제나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판적 시각에 대해 조례안을 발의한 레예스는 "시민 보건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과음, 알코올중독 등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이광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노동자복지시설’ 관련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별 편중을 줄이고 시민 노동권익 보호 형평성이 확보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동자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 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조례는 자치구 노동복지시설은 자치구 개별 조례로 설치·운영됨에 따라 지역별 편중, 종사자 처우 및 지원서비스 등의 형평성 문제 등의 한계가 있다는 점이 꾸준하게 지적돼 왔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립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함으로써 시민 노동권익 보호 형평성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일부개정안의 취지이다. 이 밖에도 일부개정안에서는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공간과 노동자 지원 시설이 집약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 4층에 노동권익 활동 및 비조직 노동자와 단체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노동허브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 노동권익센터와 자치구 노동복지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나 자치구 노동복지센터는 노동복지센터, 근로자복지센터, 노동권익센터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어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고 이를 통해 권역별 센터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단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취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본회의를 통과해 바로 시행될 예정으로 이들 조례안은 위원 해촉 사유에 ‘장애’ 용어를 사용하고 있어 관련 표현에 대하여 ‘심신쇠약’으로 개정하고 어색한 문구를 일부 정비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 설립 확실시”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 설립 확실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구 제2선거구)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계획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30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최 의원이 대표발의(공동발의, 36명 의원 찬성)한 안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제출됐고 준공업지역내 학교나 비영리 법인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을 세울 경우에 한해서 산업비율을 1단계(10%) 낮춰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준공업지역내 공동주택 건축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기숙사나 공공임대주택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또 일정비율 이상의 산업부지를 확보할 경우에 공동주택의 건축이 가능하다. 금천구의 경우에는 대한전선부지에 공동주택과 종합병원 설립을 계획했지만 부지가 준공업지역으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50% 이상의 산업부지를 확보해야만 건축이 가능했다. 따라서 기존 조례안대로 산업부지를 확보하게 되면 병원의 규모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종합병원의 건립을 더디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최기찬 시의원은 종합병원 설립이라는 금천구 주민의 숙원사업을 위해 무려 36명의 서울시의원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만나고 설득해 조례 개정을 위한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냈다. 그동안 난항을 겪고 있던 종합병원 설립은 이번 조례안에서 “산업시설 중 「의료법」 제3조의3 종합병원 또는 「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가목의 산업시설 확보비율을 1단계(10%) 하향하여 완화할 수 있다”라고 그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의원은 “금천구에는 상급종합병원이 0곳, 종합병원은 1곳 밖에 없어 주민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멀리 떨어진 종합병원을 찾아가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 통과로 금천구에 종합병원이 설립되면 금천구의 의료 공공성이 강화되고 주민들의 삶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금천구의 현안 해결을 최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원 공동발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천구민 전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병원이 시흥동 113-121, 996번지 일대 옛 대한전선 공장부지에 80,985㎡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기찬 의원과 공동발의 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 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금천구에 종합병원이 들어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18년 기준 인구가 23만3000여명에 이르지만 응급의료기관은 단 1곳만 있고 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시간을 다투는 환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인근 구로구나 영등포구 등 다른 구로 이동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금천구 주민들은 지난 2014년 시흥동 일대를 도시계획상 종합의료시설 부지로 지정하는 주민청원 서명 운동을 펼쳐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금천구 주민과 인근 광명시 주민 25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하여 대한전선부지 내 종합의료시설 결정 요청을 촉구했었다. 채 의원은 “현행 조례는 서울시의 준공업지역내 공장부지(이적지 포함)에 공동주택 사업 시에는 일정비율 이상의 산업부지를 확보하게 되어 있고 설치되는 산업시설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한 산업부지 확보비율이 적용되어 서울시민들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위한 학교나 병원의 설립 시 이 비율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본 조례의 개정안은 “준공업 지역 내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선 산업 부지를 전체의 50%를 확보해야 하나 비영리 기관이 운영하는 종합병원 또는 학교를 설치하는 경우에 한해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규정한 산업부지 확보비율을 1단계인 10%를 하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및 교육 시설을 통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금천구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종합병원 설립 계획을 위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동발의한 최기찬 의원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더불어서 “서울시와 보건당국의 인허가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산업부지 확보비율을 10% 하향한다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주춧돌이 다져졌다” 며 “종합병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금천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나 중증환자가 더 이상 인근 구로구나 영등포구로 이동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도록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천구민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종합병원이 완공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병주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전병주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전병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전 의원은 “청소년지도자들은 다양한 시설에서 청소년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낮은 수준의 보수와 적은 복지제도로 인해 청소년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문적인 기능과 역량을 갖춘 청소년지도자가 지속적으로 청소년활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 개정 발의 배경을 밝혔다. 전 의원을 비롯해 14명의 찬성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시장의 책무를 강화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에 관련된 사항을 확대 강화해 청소년활동 진흥 시행계획 수립▲시장이 청소년지도자의 권익 개선을 위해 연구 및 조사를 실시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전병주 의원은 “낮은 보수와 열악한 처우로 인한 전문인력의 유출을 막고, 청소년지도자의 직업적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해, 청소년 대상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 조례안의 기대효과를 밝혔다. 동 조례안은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를 거쳐 오늘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내 공동시설 활용여건 개선 대책 마련

    전통시장・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 내 공동시설 활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듯 하다. 서울시의회 송정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도시개발 체비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체비지란, 도시개발사업을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 해당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업주(시)가 토지 소유주로부터 취득하여 처분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한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서울특별시 도시개발 체비지 관리 조례」 제16조제2항의 대부료 관련 규정을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의 규정에 부합하도록 개정한 것에 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서 공동시설 활용을 위해 체비지(공유재산)를 대부하는 경우 80퍼센트의 감면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의 통과를 위해 수시로 서울시 및 관내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대책 마련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통시장 내에서 공동시설을 활용하는 상인들과 관계자들의 사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면서 “특히 경동시장이 입지해 있어 전통시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은 우리 동대문구의 경우 보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개정안 통과를 환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다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30% 감면 확대 시행된다

    서울시 다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30% 감면 확대 시행된다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의 다자녀 가구(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 감면 비율이 2020년 1월 1일부터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실시하는 안이 통과되어, 해당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지난 29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으로, 금년 말까지 하수도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소재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감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현행대로 20% 감면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20년 1월 1일부터는 더욱 확대된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성 의원은 “저출산 문제의 해결은 이제 국가적 정책으로만 다룰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여해야 할 문제”라며 서울시의 소극적인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본 조례를 통해 하수도 요금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 감면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조례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는 총 9만여 세대의 다자녀 가구가 생활하고 있지만, 이 중 20%만이 하수도 요금 감면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라며 현 정책의 홍보 부족에 대해 지적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정책은 정책의 취지를 봤을 때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유인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기관들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정책 추진을 실시해줄 것”을 주문하였다.본 조례안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감면 비율이 현행 20%에서 30%로 상향됨에 따라, 3자녀 가구 기준 감면액은 현행 연간 평균 2만 8120원에서 4만 2190원으로 증가되어 1가구당 평균 1만 4070원의 추가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되어 시장이 공포한 후 조례의 부칙규정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연간 4천억 물량 ‘특정기술(공법·제품) 선정심사’ 대폭 강화

    서울시, 연간 4천억 물량 ‘특정기술(공법·제품) 선정심사’ 대폭 강화

    서울시가 발주하는 제품 구매나 건설공사 중에 포함되는 특정 기술 즉, 설계에 반영하였을 때 다른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특정 제품이나 특정공법의 선정 심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발주자인 공무원의 입김이 클 수밖에 없었던 불합리한 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평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2)이 지난 3월에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특정기술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서울시가 특정기술(특정제품, 특정공법)의 선정 심사를 시행한 건수가 240건에 달하고 금액으로는 약 4천억 원에 이르는데 이처럼 중요한 선정 심사가 그동안 조례가 아닌 시장이 정한 계약심사 규칙에 의해 대부분 공무원 주도로 선정 심사가 이루어져 왔고 이로 인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구조였다면서 이번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로 현행 서울시 계약심사 규칙을 살펴보면 특정제품 선정심사위원을 전원 공무원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다만, 발주부서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외부심사위원을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공무원의 입김이 셀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더욱이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정기술 선정심사위원회와 같이 전문성을 요하는 합의제 기관에 대해서는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음에도 서울시는 이를 간과해 온 측면이 있다. 조례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현행 규칙으로 정하고 있는 ‘특정제품심사위원회’를 대체할 ‘특정기술 선정심사위원회’를 새로이 설치하면서 ▲특정기술심사의 대상 및 범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위원 중 외부위원 수를 과반수 이상으로 의무화함은 물론, ▲위원수를 5명 이상으로 하되 특정기술 10억 원 이상인 경우 7명 이상으로 확대토록 하였고 ▲심사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사항을 새로이 규정하였으며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현장실사도 가능토록 하는 등 전체적으로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서울시가 현장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품질 향상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정 심사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해 왔던 당사자로써 제도적 대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례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되어 시장이 공포한 후 조례의 부칙규정에 따라 6개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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