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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농민도 수당을’ 시의원 조례 발의

    광주 지역 농민도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된다. 대도시에서는 처음이다. 1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익주(광산1) 의원이 최근 ‘광주시 농민수당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거나 실제 경작 또는 사육하는 농업인으로서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농촌에 거주한 사람이 대상이다. 연 2회 지급하되 광주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농민수당심의위원회에서 지급액을 결정토록 했다.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지역상품권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을 부정 수급한 사람 등은 받을 수 없다. 조례가 제정되면 광주 지역 1만 380농가 중 9000여농가가 수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한국도 미국도 ‘전자담배주의보’…유해성분 공개법은 ‘깜깜’

    한국도 미국도 ‘전자담배주의보’…유해성분 공개법은 ‘깜깜’

    전자담배 소비 24% 증가…유해성 논란정부 ‘전자담배 마케팅’ 규제 시동‘유해성분 공개법’ 도입 목소리도 세계적인 금연 열풍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 판매량은 계속 늘고 있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처럼 국내에서도 전자담배 유해성분을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내 담배 소비는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전자담배 소비량만 급증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억 9360만갑으로 전년보다 24.2% 늘었다. 이에 정부가 규제 시동을 걸었다. 보건복지부는 니코틴을 함유한 담배 유사제품과 전자담배용 전용기구 등 담배제품의 판촉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자담배 제품을 시연하거나 흡연기구 구매 대가로 숙박권, 할인권 등 금품을 제공하는 판촉 행위가 금지된다. 담배제품 사용 후기와 이용 정보를 인터넷 등에 게시·유포하는 행위도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500만원이나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계는 지금 ‘전자담배주의보’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추세다. 전자담배가 일반 궐련형 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는 업계 홍보와 달리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자담배와 연관된 폐질환 환자가 올해에만 450여건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가향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수주 안에 가향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강력한 규정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최근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해 6번째 폐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미국 뉴욕주도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전자담배 흡연은 위험한 수준”이라면서 “이번주 내로 긴급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주 공공보건위원회가 긴급규제를 결정하면 곧바로 판매금지 조치가 발효된다. 앞서 6월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전자담배의 판매와 유통, 제조를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한 국가도 있다. 대만은 흡연피해방지법에 따라 전자담배의 반입과 거래를 엄격히 금지한다.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전자담배를 소지한 것만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 호주에서는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만 합법이다. ●WHO “담배성분 공개 의무화”…국내는 아직 세계보건기구(WH0)는 담배규제 기본협약에 따라 담배제조업자와 수입업자가 제품 성분과 배출물 정보를 정부 당국에 제공하도록 권고한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는 담배 제조회사가 유해성분을 분석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니코틴과 타르 함량만 담뱃갑에 표시하는 실정이다. 특히 전자담배는 ‘건강에 이로운 담배’로 홍보되고 있는 만큼 제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신종 전자담배의 유해성분을 자체 분석해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식약처의 조사는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담배업계가 사전에 성분 공개를 하도록 법 개정을 하라는 요구가 거세다. 국회에서 관련 법안 입법을 추진한 적 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2016년 박맹우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담배 제조·수입업자가 유해 성분을 제출하고 정부가 공개하는 내용의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듬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담배 유해성분을 담배 제조·수입판매업자가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복지부가 지정하는 기관이 조사하도록 명시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지역 농민도 농민수당 받는다

    광주지역 농민도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된다. 대도시 광역 자치단체에서 농민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은 광주가 처음이다. 1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익주 의원(광산1)이 최근 ‘광주시 농민수당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수당 지급대상과 시기, 금액, 방식, 환수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당 수령 자격은 자격은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거나 실제 경작 또는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농촌에 실제 거주한 사람으로 한정했다. 수당은 연 2회 지급하되 금액을 정하지 않고 광주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농민수당심의위원회에서 지급액을 결정토록 했다. 광주 농민들이 수당으로 받은 돈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반드시 지역상품권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을 부정 수급한 사람,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사람,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행위를 한 사람은 농민수당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광주지역 전체 1만380 농가 중에서 9000여 농가가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남 일부 지자체처럼 60만원씩 지원하면 연간 50억여원의 예산이 들어갈 전망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경기도 지자체, 청년 대학생 학자금 상환 지원 고심

    경기도 지자체, 청년 대학생 학자금 상환 지원 고심

    최악의 취업난과 고액 등록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까지 이중 삼중 고통을 겪고 있다.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연간 1567만 4000원으로 작년에 비해 32만 7000원(2.1%)이 더 늘었다. 경기도 지자체는 대학생의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4일 각 지자체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학자금 대출자는 전국 64만 9444명(건수기준)의 27.5%인 17만 8717명으로 조사됐다. 대출액은 전국 대출 총액 1조 8351억원의 29.3%인 5450억원으로 높은 편이다. 전국 취업후상환대출 1인(건)당 평균 대출액은 233만원, 일반상환대출은 362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6개월 이상 상환이 연체돼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기지역 대출자는 4480명(2018년 11월 마감 기준)으로 전체(1만 8691명)의 24%에 달한다. 청년 부채 심각성이 점점 커지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경기도 안산시가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여주시도 최근 반값 등록금 조례안 마련을 위해 의원들 서명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들에게 상반기 6개월치 이자를 지원했다. 대학생은 1인당 평균 8만 6000원, 대학원생은 18만 5000원씩 이다. 상반기 대출이자 지원 신청 결과 지난해 상반기 8384명 대비 162% 증가한 2만 1877명이 몰려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수원시는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성남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학자금 대출자에게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했다. 현재 전국 42개 시·도·군이 자체적으로 신청기준을 마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소득분위 기준이 없거나 대학원생에는 아예 이자 지원이 없는 등 지자체마다 지원대상과 기준이 제각각이라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는 지자체도 있다. 안양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학자금 이자 지원이 아닌 연체금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는 올 하반기 지역 학자금 미상환 신용유의자들을 대상으로 총 채무액의 10%(100만원 이내)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초입금을 받으면 해당 학자금 대출 연체자에 대해 신용유의자 등록을 즉시 해제할 예정이다. 현재 안양시의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166명이며 1인당 채무액은 750여만원이다. 학자금 대출 제도의 하나인 취업후상환은 일정 기준의 소득이 생길 때까지 이자와 원금 상환이 유예되지만, 그동안 이자는 고스란히 쌓여 빚으로 돌아온다. 취업 준비기간이 길면 길수록 부담은 커진다. 한국장학재단 한 관계자는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무이자 제도를 재단도 원하고 있지만 결국은 재원이 가장 큰 문제”라며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가장학금, 다룬 분야 복지사업 등과 형평성 문제도 있을 수 있어 어느 정도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시 의사상자 및 가족, 시 운영·관리 시설 이용 지원 확대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진하였던 의사자 및 의상자(이하 ‘의사상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이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의사상자란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한 직무 외의 행위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의미한다. 현행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사상자법’)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내용을 정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개정된 의사상자법에서는 의사상자 및 가족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의사상자 조례’)에서는 의사상자와 그 가족에 대해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문화,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장사시설·요양시설 등의 이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상자 조례 제정 이후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대상시설을 관장하는 조례 개정이 수반되어 있지 않아 시설 이용료 감면 규정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실제로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시설 이용료 지원은 한강공원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과 서울시립미술관 관람료 감면 등 단 두 건에 그쳤다. 이번 본 회의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 5건은 의사상자 지원 범위를 규정하는 의사상자조례와 서울시립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체육시설, 서울상상나라의 운영에 관련된 조례이다. 이들 개정조례안은 지난 4월 제286회 임시회시 처리된 서울시 공영주차장, 장사시설의 시설이용지원에 관한 개정조례안에 이은 것으로, 이를 통해 시에서 설치, 운영, 관리하는 시설의 의사상자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본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의상자 지원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울시 시설의 이용료 지원에 대하여 해당 조례에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 며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숭고한 의(義)를 실천하신 의사상자분들이 보여주신 가치를 기억해야 한다”라고 조례개정의 의의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제리 서울시의원, ‘미세먼지 통합 연구시스템’ 길 열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외 31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했다. 이로써 그간 임시방편으로 운영되어 오던 미세먼지 연구소의 운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그동안 미세먼지 관련 연구는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독립적·산발적으로 수행되어 오다 각 연구원간 유기적 연계 기능 및 융합형 연구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5월20일 미세먼지 연구소가 출범됐다. 그러나 연구소의 설치·운영, 역할, 시 소속 공무원의 파견 또는 겸임 등의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효율적인 연구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미세먼지연구소 운영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미세먼지 연구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와 미세먼지 생성물질 등의 발생원 조사, 발생원인 측정 및 분석, 정책 제안 등 미세먼지 연구소의 역할을 규정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서울특별시 소속 공무원을 파견 또는 겸임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에 대한 파견 또는 겸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그간 미세먼지에 대한 총괄·전담 기구인 미세먼지 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음에도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부재해 실제 연구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측정, 분석분야, 정책분야, 기술분야의 통합적인 연구추진이 가능하게돼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대책의 마련이 가능해졌다”며 기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만균 서울시의원,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 근거 마련

    임만균 서울시의원,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 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개방화장실 운영·지원 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최근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예방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례는 개방화장실의 위생과 편의성 향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관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임 의원은 개방화장실의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에 대해 시장이 구청장과 협의하여 방안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이 공중 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적극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 건축계획에서부터 비상벨 설치, 불법카메라 점검 등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 개선 근거 마련

    송아량 서울시의원, 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 개선 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고용형태의 다양화로 사용자의 상당한 지위와 감독을 받으며 노무를 제공하며 일반근로자와 다를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왔다. 송 의원은 이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환경 증진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노동 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그동안 노동자는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에 제공하는 자로 ‘사용종속성’ 있는 경우로 해석했으나 최근 법원은 사용자가 보수 성격, 업무 내용 및 감독, 노동시간·장소, 이윤·손실 등의 위험부담 여부 등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행사할 여지가 있으면 사용종속성을 갖는 근로자로 확대하는 판결을 내렸다. IT 산업의 발달과 노동 제공주체들의 인식 변화 등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를 통계청은 약 50만 명, 한국노동연구원은 약 220만 9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송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자유로운 고용계약 또는 도급이나 위임에 의거해 노무제공 의무를 부담하다 보니, 노무 전개 과정에서 종속적인 성격으로 인해 근로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어서 제도적 마련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면서 “본 조례안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증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구 서울시의원,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 근거 마련

    박상구 서울시의원,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 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서울시는 현행 조례를 근거로 구청장이 지정한 주차환경 개선지구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부분 대규모 공동주차장 조성에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그리고 주택가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투자심사 결과 적정사업에 한해서만 공동주차장 건설비를 시·구 매칭사업으로 지원해왔다. 이에 박 의원은 노후주택 매입 등을 통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을 서울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주차장 관리자의 책임을 규정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주차장 문제를 지적하는 등 끊임없이 주차장 확보의 필요성을 외쳐왔는데, 올해 2월 수립된 ‘2019년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 추진계획’을 비롯해 금번 통과된 주차장 조례 개정 등 정책적으로 예산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크게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자치구의 경우에도 서울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소규모 주차장을 여러 곳에 설치하여 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아동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해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지역아동센터와 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상 지역아동센터 이용대상은 부모의 경제적 사정으로 방과 후에 보호를 받지 못한 아동, 한부모ㆍ조손ㆍ다문화 가정의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으로 규정되어 있어 지역아동센터가 ‘어려운 형편의 아동이 다니는 곳’이라는 사회적 낙인과 차별 효과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와 이용 아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위와 같이 이용 자격 요건을 완화할 경우 돌봄이 꼭 필요한 취약아동의 센터 이용이 배제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고려하여 ‘생활환경 및 가정 상황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우선 이용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함께 둠으로써 우선 돌봄 아동에 대한 보호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과 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명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동을 우선 보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아동센터를 본래의 설립 취지와 달리 일정 요건을 갖춘 아동이 이용하는 곳으로 한정하여 규정하면서 아이들이 낙인과 차별 상황에 놓이게 되었었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조례 개정을 통해 보편적 아동복지가 실현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직무 수행 중 부상·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강화”

    이병도 서울시의원 “직무 수행 중 부상·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강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무 수행 중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소방활동재해로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화재나 그 밖의 재난ㆍ재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진압 등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2명, 부상ㆍ질병 등 이른바 공상(公傷)을 입은 소방공무원은 47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상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여건과 사고 위험 속에서 화재 진압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수송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인명구조 업무까지 맡아 수행하고 있지만, 중요한 역할과 과중한 업무에 비해 그 처우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양순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블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8월 7일 예산과목 간 통일성을 확보를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사회복지기금은 서울시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출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나, 기존 조례에서 이를 ‘출연금’으로 명시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는 예산과목인 ‘기금전출금’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봉 의원은 “사회복지기금은 기금전출금으로 구성되었지만 현행 조례는 기금전출금의 일부인 ‘출연금’을 사회복지기금 재원으로 명시하고 있어 용어의 명확성 및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라고 밝히며, “예산과목 상의 혼란을 막아 예산집행 시에 불필요한 예산들 간의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여 적기에 필요한 재원이 시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는 조례 개정 의의를 설명하였다. 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9월 4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본회의에서도 원안으로 가결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인제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 발의

    일제강점기 일본법의 유입 등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 조례에 남아있던 일본식 표현이 알기 쉬운 우리말이나 통용되는 한자어로 바뀌며 앞으로 영구 퇴출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일본식 표현을 담고 있는 서울시 조례에 대한 일괄 정비 조례안을 발의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서울시교육청 소관 조례에 대해서도 일본식 표현을 일괄 정비하는 조례안을 지난 6일 발의했기 때문이다. 발의에 앞선 사전조사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이 운용 중인 총 116개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조례를 들여다본 결과 30개의 조례에서 ‘기타(其他)’ ‘당해(當該)’ ‘부의(附議) 하다’ 등 대표적인 일본식 표현이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하였고, 최근 3개월간 서울시 교육청이 생산한 공문서를 점검해 본 결과 여기서도 일본식 잔재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학생들의 우리말 교육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서울시 교육청 소관 조례와 공문서에서도 일본식 표현을 사용 중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청 소관 조례(116개), 규칙(90개), 훈령(22개)에서 일본식 잔재 표현이 영구 퇴출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서 내에 일본식 표현이 사용되지 못하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제6조에 따라 교육감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어 사용 실태 평가에서 일본식 잔재 표현 사용 여부를 점검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관례적으로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식 표현은 세계적으로 입증된 우리말 한글의 우수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향후 서울시 교육청 소관 조례의 제·개정 시 일본식 잔재가 스며들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교육청 장학제도, 더 공정하고 투명해진다

    서울시교육청 장학제도, 더 공정하고 투명해진다

    서울시의회 김수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 등 교육위원회 위원 13명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생 선발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은 장학생심사위원회를 통한 장학생 선정을 의무화하고, 교육감과 교육장 등이 장학제도 운영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여하며 특별장학금 지급 기준을 넓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히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서울시교육청의 장학제도는 별도 규정 없이 운영되고 있어 장학업무에 대한 일부 학교의 소극적 처리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된 바 있고, 국민권익위원회 역시 지난 2011년 외부장학생의 임의 추천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조례는 무엇보다 장학금의 중복 수혜와 대상자의 임의 추천 등을 예방하고, 장학금 기탁과 사후관리 등 장학생 관리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제도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는 차원에서 장학제도의 공정성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평가하며, “체계적이고 공정한 장학금 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힘이 되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전국 최초 ‘공무직 채용 및 복무 조례’ 제정

    서울시, 전국 최초 ‘공무직 채용 및 복무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가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봉양순 위원장 외 11명의 민생위 의원이 발의하고, 33명의 의원이 찬성해서 지난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 (이하 ‘공무직 조례’) 가 6일, 제28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지지 속에서 처리됐다. ‘공무직 조례’는 민생위의 주도로 서울시 공무직과의 협의 속에서 서울시의회 입법담당관에서 성안하고, 최종적으로 6차례에 걸친 공무직 조례 제정 TF회의에서 논란을 정리하고 최종 합의안을 만들었다.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은 민생위가 발의한 공무직 조례안이 ‘공무직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하고 있고, ‘공무원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의 갈등이 표출됐다. 민생위에서는 지난 6월, 제287회 정례회에서 공무직 조례를 처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지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부(이하 전공노)의 상정 보류 요청을 수용해 공무직 조례 제정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무직 조례 제정 TF는 실무단과 본회의단으로 구분돼 실무단은 민생위 추승우 의원이 단장으로 본회의단은 봉양순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해 지난달 27일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 과정을 주도한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은 조례 제정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공무직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 안쪽 깊숙이 박혀있던 사회적 차별과 천대라는 대못 하나를 뽑았다“며 ”서울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공무직 조례가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산되어 불합리한 차별에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각각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일본 전범기업의 정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대상기관과 금액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와 이에 따른 기본계획수립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지양에 대한 문화조성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 통과 후, 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 강점기 시대에 강제징용으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과 위안부 할머니들께 조그마한 선물을 드리는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조례 제정을 적극 지지해 준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공구매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최소한 우리민족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군사적으로 일본을 이길 때까지 장기적으로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평생 동안 일본 전범기업 제품,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자연스러운 소비문화가 조성되어야 진정한 ‘극일(克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8월 14일 일본 대사관 평화비소녀상 앞에서 같은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취지와 당위성 등에 대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조례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광역의회에서도 조례 제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석기 서울시의원 “장사 조례개정으로 온전한 망우공원 변화 견인”

    지난 6일 서울시의회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단독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 의결을 통과해서 서울시장의 공포 및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 시립묘지에 매장된 묘지를 개장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을 발의한 전 의원은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유족이 개장을 원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되고 주민들은 분묘 수가 감소함으로써 보다 자연 친화적으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유족과 주민들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망우공원은 1973년 매장이 종료되어 약 3만기의 분묘가 있었으나 이 후 약 1만 2000기의 분묘가 이전되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중랑구에서 한시적으로 비용을 지원하여 약 1000기의 분묘를 추가적으로 개장해 7376기(2019.4 기준)의 분묘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전 의원은 “망우공원을 보다 주민 친화적인 공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서 인문학길 조성사업, 웰컴센터 건립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동안 국민에게 인식되어온 대표적인 공동묘지의 상징을 지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비용을 지원하여 묘지의 수를 제도적으로 감소시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상위법인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서 국토 훼손 방지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기존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해 국토를 온전하게 복구하는 부분에는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하지 않아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립묘지는 서울지역에 망우리, 경기지역에 용미리, 벽제리, 내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만 8000기의 분묘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안전망병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서울시의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안전망병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조례에서 안전망병원 사업의 협약대상기관을 무료진료를 하는 민간의료기관으로 한정하고 있다. 금번 개정조례안에서는 협약대상 민간의료기관의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망병원의 사업 범위를 산업재해의 예방 및 산업재해 보상의 지원 사업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 부위원장은 올해 2월 ‘산재/직업병 및 인권침해 피해자를 위한 서울시 지정 안전망병원 유관단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전망병원 사업에 대한 평가, 의견수렴 및 활성화 방안과 특수고용직 저소득 노동자들에 대한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녹색병원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의료기관도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조례의 보장 하에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입었지만 보장을 받을 수 없었던 특수고용직 등 노동자 또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말하며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오 부위원장은 “안전망병원 사업에서 민간 의료기관은 질병 진단 등의 일차적 기능을 담당하고 시립병원에 이차적 진료를 의뢰하기 때문에 진료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언급하며 “계층과 지역에 관계없이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건강을 누리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중석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지원근거 마련

    오중석 서울시의원,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지원근거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및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마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마약의 판매경로도 인터넷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도 마약 및 유해약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급속히 변모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오 의원은 청소년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해야 할 근거의 마련을 위해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생활정책연구원 ‘대학생정책연구단 myPOL’의 ‘양송이와 김’ 조의 대학생들과 함께 논의하며 좋은 의견들을 조례안에 담고자 노력했다. ‘대학생정책연구단 myPOL’ 대학생들은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촉구 3000명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현행 조례의 제4조는 시장이 마약류 등과 관련한 사업추진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관련 교육에 대한 규정은 없어 이에 대한 개정이 필요했다. 본 조례안에서는 청소년에 대한 예방교육 등을 새로이 신설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오 의원은 “최근 마약에 대한 여러 사건들을 보면서 제도적 근거의 마련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청소년들을 마약에서 보호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책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이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 힘찬 걸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지급 대상자 범위 확대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지급 대상자 범위 확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국자유공자 본인에 한정돼 있는 생활보조수당의 지급 대상 범위를 ‘본인 또는 유족 중 선순위자 1인’까지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은 “그 동안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과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지적하면서 “대상자를 본인에 한정하지 않고 본인과 유족 중 선순위자 1인으로 확대하여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실질적인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그 공적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는 그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후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원으로서 허울 뿐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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