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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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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지역 소멸 예방 위해 일반에도 도민증 발급 확대

    지역 소멸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전북출신 출향인사와 연고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도민증을 발급한다. 전북도는 ‘전북사랑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은 타 지역에 사는 출향인사, 도내 직장이나 학교 등과 연을 맺고 있는 연고자들에게 가칭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주요 기관 단체장만 발급해온 명예 도민증을 일반인까지 확대한 것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한다면 출향 도민이나 지역 연고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도 가능해져 ‘미래 인구’로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안 통과를 희망했다. 조례안은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도내 공공시설과 숙박, 레저, 관광시설 등 민간부문 가맹점에서 이용료를 할인받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또 특산품 할인행사, 축제, 귀농촌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도정 홍보나 교류활동 우수자는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도내 14개 시군 중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10곳을 ‘인구 감소지역’으로 첫 지정 고시했다.
  • 이은주 서울시의원, ‘승강기 안전관리 및 노후화 현황’ 주제발표

    이은주 서울시의원, ‘승강기 안전관리 및 노후화 현황’ 주제발표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2021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안전관리’ 주제에서 서울시의회 대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지방정부 안전관리’ 분야에서, 서울시 승강기 안전의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문제점과 노후화 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 의원은 발표에서 “서울시 승강편의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유지·관리는 미흡한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승강편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천만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 이름 바꾸면 흥할까… 지자체들 행정구역·하천 ‘개명’ 바람

    행정구역이나 하천 등의 이름을 변경하려는 자치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가치 상승을 기대해서다. 충북도는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개명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충북도청 및 미호천이 지나가는 청주시청, 진천군청,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호천은 음성에서 시작해 89.2km를 흘러 세종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강(江)’보다 유역면적이 크지만, ‘천(川)’으로 불려 명칭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도 관계자는 “서울 한강처럼 큰 도시에 흐르는 강은 주민들의 자부심”이라며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변경한 뒤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에 친수 여가공간을 만들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하천의 명칭변경은 국토교통부 검토를 거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경기 여주시는 ‘능서면’을 ‘세종대왕면’으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반대의견이 없으면 군의회 통과 후 공포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릉이 위치한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일수 있는데다, 능의 서쪽이라는 ‘능서’가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이름”이라며 “주민들이 변경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 이름이 바뀌면 도로표지판, 관광안내도, 면사무소 현판 등을 교체해야 한다. 대략 1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시의 능서면 명칭 변경은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다. 2015년에는 세종대왕을 면 이름으로 쓰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반대의견이 있어 물거품이 됐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과 주변 5개읍면 이장협의회는 경부고속도로 ‘목천IC’를 ‘독립기념관(목천)IC’로 바꾸기 위해 서명운동을 펴고 있다. 목천IC는 독립기념관과 1㎞ 거리에 있지만, 명칭에서 인근에 독립기념관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어렵다. 지난달에는 충북도 요구로 청주 문의IC가 문의청남대IC로 변경됐다. 명칭 변경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경북 영주시는 ‘단산면’을 ‘소백산면’으로 바꾸려고 했으나 소백산에 인접한 다른 지자체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2016년 대법원 판결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 박상구 서울시의원 “‘현장에 답 있다’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 TV서울 의정대상 수상

    박상구 서울시의원 “‘현장에 답 있다’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 TV서울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도시계획건설위원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월여의지하차도 개통 및 상부 공원화 사업 진행, 지역 도시재생 사업 진행,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 설치 및 운영이 보다 용이하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박상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으로 소통해왔기에 의정대상을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강서 지역 주민들을 위하 발로 뛰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브랜드 가치 위해 바꿉니다” 지자체들 개명 봇물

    “지역브랜드 가치 위해 바꿉니다” 지자체들 개명 봇물

    행정구역이나 하천 등의 이름을 변경하려는 자치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가치 상승을 기대해서다. 충북도는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개명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충북도청 및 미호천이 지나가는 청주시청, 진천군청,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호천은 음성에서 시작해 89.2km를 흘러 세종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강(江)’보다 유역면적이 크지만, ‘천(川)’으로 불려 명칭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도 관계자는 “서울 한강처럼 큰 도시에 흐르는 강은 주민들의 자부심”이라며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변경한 뒤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에 친수 여가공간을 만들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하천의 명칭변경은 국토교통부 검토를 거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경기 여주시는 ‘능서면’을 ‘세종대왕면’으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반대의견이 없으면 군의회 통과 후 공포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능이 위치한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일수 있는데다, 능의 서쪽이라는 ‘능서’가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이름”이라며 “주민들이 변경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 이름이 바뀌면 도로표지판, 관광안내도, 면사무소 현판 등을 교체해야 한다. 대략 1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시의 능서면 명칭 변경은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다. 2015년에는 세종대왕을 면 이름으로 쓰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반대의견이 있어 물거품이 됐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과 주변 5개읍면 이장협의회는 경부고속도로 ‘목천IC’를 ‘독립기념관(목천)IC’로 바꾸기 위해 서명운동을 펴고 있다. 목천IC는 독립기념관과 1㎞ 거리에 있지만, 명칭에서 인근에 독립기념관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어렵다. 지난달에는 충북도 요구로 청주 문의IC가 문의청남대IC로 변경됐다. 명칭 변경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경북 영주시는 ‘단산면’을 ‘소백산면’으로 바꾸려고 했으나 소백산에 인접한 다른 지자체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2016년 대법원 판결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 경찰,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자택·화천대유 압수수색

    경찰,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자택·화천대유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전담수사팀은 17일 이른바 ‘성남시의회 30억 로비’의 대상으로 지목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최 전 의장의 경기 광주시 자택을 압수수색 했고, 현재 성남시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최 전 의장은 화천대유에서 억대 연봉의 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 전 의장은 2013년 2월 대장동 개발의 시발점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는 데 앞장섰다. 경찰은 이 대가로 최 전 의장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성과급으로 30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그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최 전 의장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화천대유 사무실에서 성과급 지급 내역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자세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일제 잔재‘ 여주시 능서면 명칭, 세종대왕면으로 변경

    경기 여주시 능서면 명칭이 일제 잔재 논란으로 내년 ‘세종대왕면’으로 바뀐다. 능서면(陵西面)은 수계면(水界面), 길천면(吉川面)으로 불리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두 면이 통합하며 세종대왕릉(능서면 왕대리)의 서쪽에 있다는 이유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17일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면을 세종대왕면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여주시 읍·면·동리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말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일제강점기 방위개념에 따라 명명된 행정구역 명칭을 지역 이미지와 정체성을 반영해 작명함으로써 지역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명칭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능서면은 지난 7∼8월 전체 3074가구 가운데 2624가구(85.4%)의 동의서를 받아 시에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능서면은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과 노규남 이장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능서면(세종대왕면)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7월 초 출범하기도 했다. 시가 지난달 관내 12개 읍면동 주민 547명을 표본 추출해 설문 조사한 결과 384명(70.2%)이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민과 능서면민 대다수가 세종대왕면으로 명칭을 바꾸기를 원하고 시의회도 이견이 없는 만큼 다음 달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례는 경기도 보고 등을 거쳐 내년 1월 변경될 것” 이라고 말했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 2급 포상 수상

    김용연 서울시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 2급 포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15일 열린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2급 포상을 수상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김 의원의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며, 친환경적인 녹색제품 사용 확대와 장려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저탄소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고 평가받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서관․평생학습관과 같은 직속기관,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환경표지제품이나 우수재활용재품, 저탄소인증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교육행정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행정이 서울교육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만선 서울시의원,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경만선 서울시의원,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경만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지난 15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조례안을 제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 의원은 “시민이 주인인 지방의회의 의원으로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서울의 발전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와 현장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양경석 경기도의원 “농업인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필요”

    양경석 경기도의원 “농업인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더민주·평택1)은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문제와 농촌 현실에 맞지 않는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감귤은 전남 고흥, 사과는 강원도 정선, 포도는 강원도 영월, 인삼은 경기도 이천에서 재배되는 등 농산물의 주산지가 급격히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도의원은 극심해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원에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에 힘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9개의 시범사업 시행에 불과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난 8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경기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작물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놓았다”면서 “실적, 연구만을 위한 개발이 아닌 실제 농업인들에게 보급하여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양 도의원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연구 및 실험을 통해 농가에 실용적인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농업기술원의 역할을 지적하면서 실제 농업인들이 많이 재배하는 농작물에 대한 연구·지원이 굉장히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작물 연구도 중요하지만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원에서 연구한 작물을 재배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 창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이 아닌지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농업인들이 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6회 환경안전 실천대상 수상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6회 환경안전 실천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과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 등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환경안전 분야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2일 ‘환경안전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상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고 미세먼지와 같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의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발품을 팔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신정현 경기도의원 “성별임금 격차 해소하기 위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필요”

    신정현 경기도의원 “성별임금 격차 해소하기 위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민주·고양3)은 11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별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도의원은 “성평등 임금공시제는 성별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성별ㆍ고용형태별 임금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며 “서울시는 2019년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도입해 공공기관에 대한 성평등 임금공시를 통해 성별 임금격차 완료를 위한 근거자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경기도에는 시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6월 기획재정위원회에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 상정되었으나 실효성 문제로 부결되었고 당시 집행부에서는 경기도 공공기관에는 성별임금 차이가 없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며 “그러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발행한 이슈분석 제188호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주당 평균 노동시간에서 경기도 남성은 38.8시간, 여성은 34.5시간으로 남녀 모두 전국 평균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시간당 임금은 남성은 2만1,028원, 여성은 1만4,838원이며, 성별임금격차는 2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 도의원은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돌봄, 미화, 상담원과 같은 일자리가 얼마나 열악한지 보려면 성평등 임금공시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할 예정”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여성가족국 이순늠 국장은 “전적으로 동의하며 법제부서에서 부담스러워해 집행부 발의가 어려웠는데 조례에 성차별이 있는지 조사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개선할지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신 도의원은 “1인가구가 세대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으나 도의 1인가구 지원 사업이 빈약하다”고 지적하며 “여성가족국에서 내년에는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계층별ㆍ연령별 세분화된 지원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 도봉구의회 이태용, 이경숙 의원, ‘2021 지방의정대상’ 수상

    도봉구의회 이태용, 이경숙 의원, ‘2021 지방의정대상’ 수상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방학1·2동)과 이경숙 의원(창1·4·5동)이 서울 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도봉구의회에서는 이경숙 의원과 이태용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태용 의원은 주민들의 권리 향상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였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IOC 중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을 발의하여 민생현안과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방학동 청소년 시설 건립 등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고 행정부와 의회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과 대면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인 이경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였고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에 앞장서는 등 민생현안,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기여하였다. 또 코로나19 관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의 대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발로 현장을 누비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용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정에 대한 임무가 막중한 가운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위해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김용연 서울시의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위해 의정활동 펼쳐 나갈 것”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4)은 지난 5일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서울복지신문사상을 수상했다. 김용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 등 서울시 복지증진을 위해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올해에는 노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연계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도록 서울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는 장애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장애학생 학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 제안 등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이 많다.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취약계층의 삶 보듬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취약계층의 삶 보듬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5일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장관:권덕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위해 시장의 책무를 규정한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에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사회복지 관련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영실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단독] 당시 부시장 “이재명, 성남도개공 설립 찬성 종용”

    [단독] 당시 부시장 “이재명, 성남도개공 설립 찬성 종용”

    “평생 공직생활 중 전례 찾기 힘든 지시”“반대하는 시의원들 동의 구하러 다녀”이재명 측 “확인 중… 문제될 것 없다”경기 성남시장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의 설립 찬반 논의가 치열했던 시기에 부시장 등에게 설립 찬성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은 7일 “2012년 말쯤 이 후보가 찾아와 (성남도개공 설립을) 꼭 해야 하니 도와 달라”면서 “시의회에서 설립 찬성 발언을 해 달라며 나를 제물로 세웠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과 만난 그는 성남시 집행부 2인자였다. 박 전 부시장은 “1년 6개월 동안 재직하며 이 같은 지시를 받은 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평생 공직 생활을 하며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례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부시장이 출석한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의 2012년 11월 22일 회의록을 보면 ‘도시개발공사 설립이 성남시 이익에 부합된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박 전 부시장은 “그렇다”며 “반대했으면 결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성남도개공 설립은 2010년 이 후보의 성남시장 선거 공약이었으나 당시 시의회 다수당이던 새누리당은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등 반대가 거셌다. 개발 특혜·로비 의혹이 제기된 대장동 민관개발사업은 성남도개공의 초기 사업 중 하나다.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성남시의회에 몸담았던 한 전직 시의원은 “박 전 부시장이 의원실을 한두 번 찾아와 ‘(이재명) 시장 위임을 받아 왔다’며 성남도개공 설립 안건을 통과시켜 달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다른 전직 성남시의원도 “당시 부시장이 안건 통과를 설득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겸연쩍어 하던 표정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부시장이 개별 시의원에게 안건 통과를 설득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결국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은 2013년 2월 가까스로 통과됐고 성남도개공은 초기 사업 중 하나로 대장동 개발을 진행했다. 검찰은 당시 조례안 통과를 이끈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등을 중심으로 의회 로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캠프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면서도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했고 어렵게 통과시킨 것에 뭐가 문제 있느냐”고 반박했다.
  • [단독]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이재명이 성남도개공 설립 찬성 종용, 그런 지시 처음 받아”

    [단독]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이재명이 성남도개공 설립 찬성 종용, 그런 지시 처음 받아”

    박 전 부시장 “성남도개공 설립 위한 제물”“시장 위임 받아” 반대 의원 찾아 이례적 설득이재명 캠프 측 “확인 중, 문제 될 것 없다”경기 성남시장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의 설립 찬반 논의가 치열했던 시기에 부시장 등에게 설립 찬성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은 7일 “2012년 말쯤 이 후보가 찾아와 (성남도개공 설립을) 꼭 해야 하니 도와 달라”면서 “시의회에서 설립 찬성 발언을 해 달라며 나를 제물로 세웠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과 만난 그는 성남시 집행부 2인자였다. 박 전 부시장은 “1년 6개월 동안 재직하며 이 같은 지시를 받은 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평생 공직 생활을 하며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례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부시장이 출석한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의 2012년 11월 22일 회의록을 보면 ‘도시개발공사 설립이 성남시 이익에 부합된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박 전 부시장은 “그렇다”며 “반대했으면 결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성남도개공 설립은 2010년 이 후보의 성남시장 선거 공약이었으나 당시 시의회 다수당이던 새누리당은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등 반대가 거셌다. 개발 특혜·로비 의혹이 제기된 대장동 민관개발사업은 성남도개공의 초기 사업 중 하나다.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성남시의회에 몸담았던 한 전직 시의원은 “박 전 부시장이 의원실을 한두 번 찾아와 ‘(이재명) 시장 위임을 받아 왔다’며 성남도개공 설립 안건을 통과시켜 달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다른 전직 성남시의원도 “당시 부시장이 안건 통과를 설득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겸연쩍어 하던 표정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부시장이 개별 시의원에게 안건 통과를 설득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결국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은 2013년 2월 가까스로 통과됐고 성남도개공은 초기 사업 중 하나로 대장동 개발을 진행했다. 검찰은 당시 조례안 통과를 이끈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등을 중심으로 의회 로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캠프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면서도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했고 어렵게 통과시킨 것에 뭐가 문제 있느냐”고 반박했다.
  • 김직란 경기도의원 운수종사자 양성평등 만족도 조사 주문

    김직란 경기도의원 운수종사자 양성평등 만족도 조사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9)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교육장과의 MOU체결을 통한 교류활동, 운수종사자 설문조사의 도내 운수종사자 양성평등 및 견습기간 임금지급 관련 사항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 도의원은 경기도 교통연수원과 화성교육장과의 MOU체결을 설명하며 MOU체결 이후 화성교육장과 업무교류는 진행여부를 물었다. 김길섭 교통연수원장은 “현재 경기도 운수종사자 교육과 관련하여 교류는 없지만, 강사들끼리 필요시 강의 내용에 대한 교류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 도의원은 “MOU를 체결하였으면 단순히 체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내용의 사업을 실시할지가 중요하다”며 “올해 내로 이 부분을 어떻게 추진할지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 도의원은 최근 개정한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설명하며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내 운수종사자들의 양성평등한 근무환경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항목에 포함시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연수원 차원에서도 추후 교육 만족도 조사에 해당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길섭 원장은 “교통연수원에서는 운수종사자의 교육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설문조사 반영이 가능한지 검토해보고 보고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 檢 ‘시의회 로비·50억 클럽·이재명’ 세 갈래로 속전속결 끝낸다

    檢 ‘시의회 로비·50억 클럽·이재명’ 세 갈래로 속전속결 끝낸다

    ‘화천대유 허위급여’ 원유철 부인 조사곽상도 아들 50억 가압류… 계좌 동결金, 언론인 홍씨와 60억 거래 성격 파악최윤길 前성남시의장 등 관련자 곧 소환이재명 배임 등 수사 전 정진상 부를 듯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 김만배(57·구속)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구속)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전방위 정관계 로비 의혹 등 수사 외연을 넓히고 있다. 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김씨 등 혐의 입증에 주력했던 수사팀을 ▲50억원 클럽 명단 등 정관계 수사 ▲성남시의회 로비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임·직권남용 수사 담당 등으로 세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선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날 화천대유에서 고문료를 받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서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씨가 서씨를 포함해 지인 등을 허위로 직원이나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뒤 월급을 주는 방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부인 서씨와 함께 고문단에 이름이 오른 원 전 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50억원 클럽 수사와 관련해서는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 병채(31)씨가 화천대유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원 가압류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 50억원이 김씨가 과거 화천대유 사업에 도움을 준 곽 의원에게 주기 위한 뇌물로 판단, 지난 2일 법원에 병채씨 자산에 대한 가압류집행절차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병채씨 명의 계좌 10개를 동결했다. 같은 의혹이 제기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서는 그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화천대유 보유 아파트 1채를 분양받았다는 점에서 박 전 특검과의 연관성도 따져보고 있다. 검찰은 또 김씨가 언론인 홍모씨와 60억원가량의 금전거래를 한 과정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의회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유동규(52·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공소장에 수차례 등장한 최윤길(62) 전 시의회 의장과 그와 함께 2013년 시의회에서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 통과를 이끈 두 전직 시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영학(53)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음파일 등에 “성남시의장에게 30억원, 성남시의원에게 20억원이 전달됐고 실탄은 350억원”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공소장 등에 “최 전 의장이 유 전 본부장을 남 변호사와 정민용 변호사에게 소개했고, 김씨는 시의회 의원 등을 상대로 활발한 로비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최 전 의장은 화천대유 임원으로 근무하며 성과급 40억원을 받고 대장동 아파트 1채를 분양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대장동 수사팀의 마지막 과제는 이 후보의 배임과 직권남용 수사다. 검찰은 이 후보 소환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그의 최측근인 정진상(53)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이었던 그는 황무성(71) 초대 성남도개공 사장 사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이 후보가 정 부실장을 통해 임기가 보장된 황 사장 사퇴를 종용했다면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 부실장은 또 검찰의 유 전 본부장 거주지 압수수색 직전 그와 통화했던 사실도 뒤늦게 드러나면서 수사에 대비해 말을 맞추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 경북 시·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책 잇따라 마련

    경북 시·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책 잇따라 마련

    경북도 내 시·군들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악성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를 예방하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한 지자체의 고육책이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보호 장비를 갖춘 청원경찰을 청사 내에 보강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민원인이 많이 오가는 지하 1층과 청사 1층·2층에 청원경찰을 각각 1명씩 전담 배치한다는 것이다. 또 민원부서엔 폐쇄회로TV(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경찰 즉시 출동이 가능한 비상벨도 마련한다. 녹화 장비인 ‘웨어러블 캠’도 보급한다. 웨어러블 캠은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악성 민원인의 폭행·폭언 발생 시 법적 증거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포항시청 대중교통과를 찾아온 한 60대 남성 시민이 행정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에게 유해 물질이 든 액체를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공무원은 눈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이 남성을 구속했다. 경주시도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웨어러블 캠을 지역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담당 45개 부서에 비치해 본격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또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시는 내년 상반기 조례 제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조례안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의료비와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심리상담과 민원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 등의 내용을 담는다는 것. 앞서 의성군은 지난달 초 군청 각 부서와 18개 읍·면사무소 등에 총 40대의 웨어러블 캠을 지급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업무방해 등의 행위는 전국적으로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19년 3만 8054건, 지난해 4만 6079건으로 2년 사이 33.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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