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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안테나/ 내환동, 대흥동으로 개칭

    대구시 수성구 내환동이 내년 1월 1일부터 대흥동(大興洞)으로 명칭이 바뀐다.수성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법정동 명칭 변경 승인을 받음에 따라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친뒤 동명 변경과 관련 조례개정 및 공포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크게(大)흥한다(興)’는 의미의 대흥동을새 동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구 월드컵축구 경기장이 있는 내환동은 원래 내관동(內串洞)이었지만 일제때인 지난 1917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관(串)’자가 ‘환(患)’자로 혼동돼 줄곧 내환동으로 불려 주민들이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연상시키는 등 어감이 나쁘다며 개명을 요구,지난 9월 주민 투표를 거쳤다.
  • 자치 안테나/ 수도권 공장 이전때 임대료 인하

    부산시는 14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수도권 지역공장 등 인구유발 시설이 이전해 올 경우 시 소유 땅의 임대료를 기존의 5%에서 1% 인하해 주기로 했다. 대상은 학교,공장,공공시설 등 수도권 지역의 종업원 1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원자재 50% 이상을 부산시역 안에서 조달하는 신축 공장 등이다.시는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공유재산관리조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 컨테이너稅 징수 10년 연장

    부산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컨테이너세를 10년 더 연장 징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시조례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그러나 시의 이같은 연장 방침에 대해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이 강력히 반발,그 결과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역개발세(컨테이너세)의 근거인 지방세법을 모법으로 둔 ‘부산시 조례(제85∼88조및 부칙)’를 바꾸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은 부산항배후도로 건설을 위해 지난 92년 1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과세 기한이 끝나는 컨테이너세의 징수를 2011년까지 10년간 연장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12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산자부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무역협회 관계자와 학계 등 전문가,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같은 조례개정안이 부산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를거쳐 부산시의회를 통과하면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10년간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당 2만원씩 징수할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컨테이너세 수입으로 항만 배후도로 10개 노선길이 77.15㎞를 건설키로 했으나 지금까지 4개 노선 20.6㎞만 준공되는 등 당초 컨테이너세의 신설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연장 당위성을 주장했다. 시는 92년부터 항만배후도로 공사를 시작,총 2조3,487억원을 투자했으며 완공까지(2011년)의 예상 공사비는 3조3,77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머지 배후도로를 건설하려면 최소한 1조500여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있다. 시는 그래서 항만배후도로 공사 완료를 위한 재정 확보를위해 컨테이너세 징수기한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9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110억원의 컨테이너세를징수해 전액 항만배후도로 건설 사업에 사용했다.시의 방침대로 조례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10년간 6,000억∼7,000억원가량 추가 징수할수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은 “ 국가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물류비 부담을 없애야 한다”며 “컨테이너세가 한시세인 만큼 과세기간이 만료되면 당연히 폐지돼야 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서울, 고액 체납市稅 직접 징수

    지방세 가운데 500만원 이상 체납한 주민·취득·등록세등 시세(市稅)를 자치구 대신 서울시가 직접 징수할 수 있도록 한 시세 조례개정안이 29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28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최근 시세 체납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각 자치구가 맡도록 한 징수업무의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체납추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앞서 지난달 체납 시세징수를 전담할 ‘38세금기동팀’을 편성,가동하는 등 고액 체납시세를 직접징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쳐 지난 6월 말 현재 1조2,020억원에 이르는 체납시세 징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분양면적 기준 24평형(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을 분양받는 무주택자에 한해 취득·등록세를 감면해 주도록 한 시세 감면조례를 개정,분양면적32평형(전용면적 85㎡) 계약자도 감면혜택을 받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주거지로부터 50m 이내의 상업지역에는 ‘러브호텔’ 건축 및 설치를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개정안 등을 마련해 다음달 시의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지자체 재정지원받는 법인-단체“지원내역 공개의무 없어”

    일반 법인이나 단체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더라도 공공기관과는 달리 그 지원 내역을 공개할 의무는없다는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柳志潭 대법관)는 28일 청주시의회가 ‘시 예산을 지원받은 법인·단체는 그 내역을 공개해야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의결한데 대해 청주시장이 시의회를 상대로 낸 조례개정안 일부 무효 확인 청구소송에서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법’을 종합해볼 때 정보공개 의무자는법령이 정한 공공기관을 말하는 것이지,공공기관으로부터재정지원을 받는 법인·단체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규정한 조례개정안은 무효”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부자동네 ‘市稅체납’ 오명 씻겠다

    체납시세 징수에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는 이유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던 강남·서초구 등 서울의 ‘부자구’들이 밀린 세금 받기에 적극 나섰다. 강남구는 올해 초부터 ‘고액체납자 전산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징수독려 및 강제집행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한 보조용역 계약을 체결,공무원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차량매매 시스템과 연계해 압류자동차 공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8월 현재 부동산 1,294건 44억원,자동차 6,725건 23억원,금융재산 1,757건 15억원을 압류조치했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이 2,298대에 달해 이미 지난해 1년간의 영치대수(2,018대)를 초과달성한 상태다. 서초구도 체납징수전담팀을 자체적으로 신설,전담직원을 종전 6명에서 13명으로 2배 이상 늘려 체납세를 징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3개월을 ‘체납세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해 세무부서 전직원에 대해 징수목표를 할당,압류재산매각과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체납차량 영치의 날’로지정하고 ‘체납차량 영치전담반’(22개조 66명)을 편성 운영한 결과 총 3,606대(36억원)를 영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부자구’들의 선전으로 서울시의 올해 체납시세징수실적은 6월말 현재 총 7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3억원)보다 16.7% 증가했다. 강남·서초구 관계자들은 “강남·서초구의 경우 부과세액자체가 시세 총액의 각각 16.1%,8.2%에 달한다”며 “체납시세 징수율도 다른 자치구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500만원이상 체납 市가 직접 징수. 앞으로 고액 지방세 체납분에 대해서는 자치구가 아닌 서울시가 직접 징수에 나선다. 또 소형 공동주택에 적용되던 지방세 감면대상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19회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어 1건당 500만원 이상의 고액 지방세 체납분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의뢰하지 않고 시가 직접 징수할수 있도록 고액 체납시세 징수업무를 자치구 위임사무 조례에서 제외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그동안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에만 적용하던 취득·등록세 감면 대상을 85㎡ 이하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2002년 말까지 최초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004년 말까지 취득하는 전용면적 60∼85㎡인 공동주택도 취득세와 등록세의 25%가 감면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밖에 서울 월드컵경기장 주기장의 1일 사용료는 체육행사의 경우 23만원,체육 이외의 행사 93만원,보조경기장은 체육행사 7만원,체육 이외 행사 28만원으로 각각 결정하고 경기장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도록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과한 조례개정안은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되며 의결을 거쳐 빠르면 10월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마장동 축산유통시설 조성 제동

    서울시가 추진하려던 마장동 축산물 도매시장 조성계획이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또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아파트를 신축 또는 재건축할 경우 평당 5만원 가량의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이 부과되며 택시요금도 8월부터 인상된다. 하지만 시의회가 설립기준을 지나치게 낮춰 논란이 됐던 학원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보류됐다. 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가 마장동 766의 49일대에 농축산물 유통도매시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상정한 이 일대 도시계획 용도지역 변경안에 대해 '지금의 도매시장으로도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다'며 부결처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98년 마장동 도축장을 폐쇄조치한 후 조성하기로 한 축산물도매시장 건립계획은 당분간 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택지개발·조성, 도시개발, 아파트건축, 택지조성 등의 사업 시행때 적용하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율을 표준개발비(㎡당 22만6,000원)의 15%로 하는 광역 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조례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건설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표준건축비의 2~4%)이 부과돼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의 경우 160만원 가량을 내야 한다. 이 조례는 다음달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또한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을 원안동의, 8월부터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이 1,300원에서 1,600원으로, 모범택시는 3,000원에서 4,000원으로 28.24% 인상되게 됐다. 한편 시의회는 조례개정안중 어학원(어학교습과정)의 강의·열람·실습실 시설규모를 100㎡로 축소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처리를 다음 회기로 보류했다. 심재억기자
  • 홍콩 집밖 흡연 금지

    [홍콩 연합] ‘담배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빠르면 내년부터 가정 이외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입법회에 제출한다. 홍콩 일간 명보(明報)는 정부가 비흡연자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호텔 학교 사무실은 물론,식당 사우나 주점 등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흡연조례개정안을 마련,14일 입법회에 송부한다고 보도했다. 입법회 토론을 거쳐 확정되는 이 개정안은 그러나 사우나,나이트클럽,도박의 일종인 마작룸 등에서의 흡연은 6∼12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금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전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사업체 책임자들에게 흡연 단속권을부여,흡연자에게 1차 경고를 하며 시정되지 않을 경우 경찰을 부르게 돼 있다. 흡연조례 개정안을 놓고 식당·오락업계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의원들은 현실을 도외시한 악법이라며 비난,입법회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 市 재개발 임대주택 직접 공급

    서울시는 주택재개발구역내 무주택 세입자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재개발조합으로부터 부지를 사들인 뒤 직접 건설,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도시재개발사업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현재 개회중인 시의회에서 도시재개발사업조례개정안이 승인되는대로 자치구에 통보,빠르면 다음달부터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98년 11월 20일 이전에 재개발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구역에 대해서도 조합이 원하면 시가 해당 부지를 조합으로부터 사들여 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 이같은 조례개정은 건설원가에도 못미친다는 이유로 재개발조합측이 임대주택 건립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용규기자
  • 러브호텔 5월부터 건축 제한

    오는 5월부터 서울 전역에서 ‘러브호텔’에 대한 건축제한이 전면 시행된다. 서울시는 도심의 러브호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숙박업소의 경우 주거지역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두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를 5월까지 개정,시행할 방침이라고 19일밝혔다. 지난 1월 개정된 도시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주거지역에 인접한 상업지역내에서는 조례가 정하는 거리 내에서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의 건축제한이 가능해진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개정조례가 시행될 경우 주택가나 학교 인근에들어서 논란을 빚고 있는 러브호텔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달중 검토회의를 거친뒤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각 자치구 및 관련부서에 조례개정에 따른 의견조회를 요청,8개 자치구로부터 관련 의견을 접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상업지역이 도심을 중심으로 설정돼 있고 외곽지역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근접해있는 점을 고려,양 지역간에 일정한 거리를 두거나 특정 구역에만 숙박시설을 허용하는 방안 등 자치구와 관련부서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조례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말 주택가와 학교 인근에서는 러브호텔을 비롯해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등 위락·숙박업소를제한할 수 있는 ‘특정용도 제한지구제’를 도입하겠다고밝힌 바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최우수 아파트단지 2,000만원 상금준다

    서울지역의 민간 아파트단지에 대한 평가제가 도입돼 주변 환경이잘 관리되고 입주민이 모범적으로 화합하는 곳은 최고 2,000만원의상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아파트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입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기위해 매년 우수 아파트단지를 골라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조례개정안을 확정,이달에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공동주택 거주율이 60%를 넘는 등 아파트가 주거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자치능력,환경정비,주민화합등을 매년 평가,우수한 아파트단지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구에서 매년 3개 단지씩 모두 75개 단지를추천받아 이중 5개 단지를 최우수단지로,자치구별 1개 단지씩을 우수단지로 선정해 시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평가는 300가구 이상이거나 150가구 이상이면서승강기와 중앙난방 시스템을 갖춘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시상금은 최우수단지에 2,000만원,우수단지에 5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
  • 서울시, 조례개정안 새달 시행키로

    내년부터 도심 재개발구역내 일반 주거지역에서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전체 가구 수의 80% 이상은 의무적으로 전용면적 기준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로 지어야 한다. 서울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심재개발사업조례 개정안을 심의,통과시키고 내년 1월중 공포,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4대문 안을 비롯해 마포,영등포,청량리 등의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주거지역에서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국민주택규모가 전체 가구수의 80%를 넘어야 한다. 나머지 가구도 전용면적 기준 34.8평 이하로 해야 하며,다만 기존주택규모가 이 상한선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하는 주택 수 만큼전용면적 50평까지 건축면적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심외 지역에서 재개발이 이뤄지는 경우에도 이같은 기준이적용되고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직동,낙원동,익선동 일부 지역 등 도심 주거지에서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에 도심재개발구역지정의 세부기준 가운데 주거지역안 공동주택의 가구당 규모를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주택 중개료 2배 껑충

    주택을 사고 팔 때 내는 중개수수료가 지금보다 2배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건설교통부는 종전 9단계인 요율체계를 3단계로 줄이는 내용의 ‘조례개정방안’을 마련,각 시·도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5,000만원 미만인 주택을 사고 팔거나 바꾸는(교환) 소비자는 각각 최고 25만원 범위에서 거래가액의 0.6%를 중개수수료로 내야 한다.5,000만원 이상∼2억원 미만의 주택매매나 교환은 최고 80만원 범위에서 거래가액의 0.5%를,2억원 이상∼6억원 미만은 한도액없이 0.4%의 수수료율이적용돼 지금보다 2배 정도의 수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 전·월세를 거래할 때는 거래가액이 5,000만원 미만이면 20만원 범위에서 0.5%의 수수료를 내야하고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30만원 범위에서 0. 4%를 부담해야 한다.1억원 이상∼3억원 미만은 한도액없이 거래가액의 0.3%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개정안은 그러나 비주거용 건물과 토지,매매가액이 6억원 이상이거나 임대가 3억원 이상인 고급주택은 매매의 경우 거래가액의 0.2∼0.9%,임대차는 0. 2∼0.8% 범위에서 소비자와 중개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전남도의회 해외연수비 인상안 철회

    지방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시민단체의 반대에 따라 의원 해외여비 인상안을 철회했다. 전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원들의 해외여비 가운데 교통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일비는10달러,숙박비는 10%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원의 여비지급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30일 오후 제15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었으나전격 철회했다. 전남도의회 최형식(崔亨植)운영위원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돼 있는 공무원 여비지급 규정이 지난 1월 일비 10달러,숙박비 10% 인상하는 내용으로개정,공포됐다”며 “지방의원들의 국외여비도 공무원 여비지급 규정에 준해서 지급한다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조례개정을 통해 해외여비를 올릴계획이었으나 시민단체의 반발 등을 고려해 다음 회기에 여비인상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남 YMCA협의회와 전남 경실련,전남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회원 7명은 이날 오전 이완식(李完植)도의장과 최형식운영위원장을 방문해“전남지역 일부 시·군의회의 해외연수가 물의를 일으켜 검찰의 조사까지받고 있는 시점에서 도의회가 해외여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조례제정권을가진 의회의 자기편의주의적 횡포”라며 해외여비 인상방침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도시상세계획 난개발 부추긴다

    일선 자치구들이 수립하는 상세계획이 ‘도시의 기능·미관·환경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토지이용,기반시설,건축계획 등을 일체적,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해 도심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다는비난이 일고 있다. 일선 구청장들이 폭증하는 지역개발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편으로 활용해 특정 용도지역을 상업지역 등으로 무더기 상향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개발이익을 환수할 대책도 없이 마구잡이로 계획을 수립하는가 하면 법령미비로 도시미관과 기능 개선,공원녹지 확보 등도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29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최근까지 서대문구의 가좌·홍제·아현·천연·충정권,서초구의 사당·남현·양재권 등 각 자치구별로모두 72개 지역이 상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이들중 상당수의 상세계획이 당초 의도와는 달리 민선 구청장들의업적 과시용이나 지역내 개발민원 수용 차원에서 수립·시행돼 본질이 왜곡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립된 상세계획중 용도지역이 변경된 경우는모두 12건이며 이들지역은 모두 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바뀌는 등 용도지역이상향조정됐다. 특히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개발이익 환수규정이 없어 인근 지역과의 형평성이 또다른 민원을 낳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또 공공시설용지 확보를 위해 계획과정에서 용적률 인센티브제를 적용하려해도 사유지 개발에 인센티브를 적용할 법적 근거가 없어 결국 공공시설용지가 확보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 상세계획구역이 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점도 보완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환경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사업이나 시설이어야 교통영향평가대상이 되나 상세계획의 경우 개발시점이 모호해 교통영향평가를 받을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조례개정을 통해 공공시설 확보와 개발이익환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보완조치를 강구해 도심 난개발을 차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아파트 공급 부족 ‘괴담’ 믿지 마세요

    용적률 규제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의 7월 시행을 앞두고 주택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일부에서는 용적률이 낮아져 아파트 재건축이 위축되면 공급부족 사태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공급부족을 염려한 수요자와 일부 투자자들이 신규분양 시장으로 진입하면서 서울·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분양열기가 살아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용적률을 낮추더라도 주택시장에 갑작스레 공급부족 사태가 빚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다만 분양가는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줄어드나 세부기준이 나오지 않아 서울시조차 이번 조치로 공급량이 얼마나 줄어들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서울시의 조례 개정으로직접적인 타격을 입게되는 재건축과 주상복합아파트의 지난해 공급량으로 이를 간접 파악할 수는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5만1,000여가구의 아파트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2만1,922가구.이 중 재건축아파트 일반분양분은 20% 가량인 4,413가구에 불과했다.또 주상복합아파트도 4,018가구로 전체적으로 8,000여가구에 그쳤다. 용적률이 줄어든다고 지금까지 추진되던 아파트 재건축과 주상복합아파트건립계획이 모두 중지되지는 않는다. 서울 5개 저밀도지구 재건축은 조례개정과 별개로 이미 서울시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개포주공도 도시설계구역이어서 조례개정이 안됐더라도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제시됐던 300% 적용은 무리라는 지적이었다. 또 해당주민들의 반발을 감안해 경과규정이 만들어지면 실제로 이번 조치로줄어드는 공급물량은 그리 많지 않을 전망이다.결국 이미 추진중인 재건축의 상당수가 그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주택기획과 관계자는 “앞으로 경과규정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건축심의가 들어온 아파트는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개정에따른 파급효과는 2∼3년후에나 나타나고 줄어드는 공급량도 그리 많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업계 타격입을까 건설업계는 이번 조치가 나오면서 마치 서울시내 재건축·주상복합시장이 붕괴되는 것처럼 비명을 질렀다.그러나 이번 조치로오히려 일부 신규 분양시장은 상황이 나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공급부족얘기가 나오면서 용인일대의 신규 분양은 오히려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서울시가 민원에 밀려 경과규정에서 구제폭을 넓힐 가능성도 크다. 이와 관련, 재건축대상아파트 한 거주자는 “이번 조치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재건축조합원 뿐이라며 용적률이 낮아진다고 건설사가 손해보고 시공을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조급해하지 말자 용적률이 낮아지겠지만 우선 당장은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오히려 단기적으로는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조례가 확정돼 주거지역이 종별로 구분되기까지에는 2∼3년 정도의 시간이걸리는 만큼 주택업체 등이 이 기간내에 서둘러 재건축이나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추진할 경우 공급이 늘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을 두고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골라서 청약하는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왕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유통센터실장은 “당장은 서울시의 조례개정에 따른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재건축 아파트들이그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으려고 할 경우 오히려 공급이 많아질수도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다만 분양가가 다소 오를수도 있다며 “발전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는청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사설] 용적률 축소 웬 반발

    아파트의 초고층화와 초과밀화를 막기 위해 용적률을 하향조정하려는 서울시의 방침에 일선 구청장들이 집단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시민 복지와주거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단기적인 안목에서 건축사업의 수익성이나 자치단체의 세수(稅收) 증대만을 생각하면서 주민의 눈치를 보는 것같아 딱하다. 우리가 본란을 통해 여러번 지적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아파트 짓기는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초고층아파트를 지어대는바람에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로 아름다운 자연이나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녹지와 기본적인 생활공간이 크게 부족하고 아파트간의 거리가 촘촘해 볕 드는시간이 아주 짧은 아파트도 양산되어왔다. 한마디로 시민들이 일조권(日照權)조차 누릴 수 없는 등 쾌적한 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아파트들이 적지 않다. 과거 정부가 주택공급에만 치중해 지나치게 용적률을 높여준데다 건설회사들의 장삿속이 가세해 질낮은 아파트를 마구 지은 탓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400%에서 300%로 낮추는 등의도시계획 조례개정안을 7월부터 시행키로 한 것은 과거의 문제점을 바로잡으려는 긍정적인 시도로 반길 일이다.용적률을 이정도로 내려도 사실 쾌적한 아파트를 짓는데는 지극히 초보적인 조치에 불과하다.여전히 20층까지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고,주민들이 여유롭게 공동 공간을 즐기기는 어렵다.다만 무분별한 초고층 아파트의 재건축과 재개발에 뒤늦게나마 제동을 걸고 주택환경 개선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조치인 것으로 평가한다.이어 부산시도 용적률을 낮출 것으로 알려져 살기좋은 주택 짓기 바람이 전국으로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내 구청장들이 용적률 축소에 반대하고 이미 추진해온 사업에 대해 경과규정을 적용하도록 요구한 것은 실망스러운 행동이다.지역 주민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다고는 하지만 새로 짓게될 아파트에는 결국 그 주민들이 살게 된다.눈앞의 이익에 매달려 빽빽하게 고층 아파트만 짓다가는 얼마지나지 않아 슬럼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용적률을 낮추면 당장에는 아파트 건축의 채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결국 질좋고 공간이 보다 넓은 아파트가 값을 더 받게 되는 때가 올 것이다.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서도 용적률 하향 조정은 바람직하다.구청장들은 서울시 방침에 반대하기보다는 주민들에게 용적률 하향조정의 장점을 적극 설득해야 한다.서울시는 이런저런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모처럼 추진한용적률 하향조치를 힘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그리고 기회가 되면 쾌적한 주택환경 조성에 더욱 강력히 나서야 할 것이다.
  • 성북구, 관내 장애인 무료진료

    일선 자치구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선언하고 나섰다.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24일부터 관내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의 특별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할 뿐아니라 자칫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쉬운 장애인들의 의료·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이들의 재활의욕을 적극적으로 북돋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성북구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 장애 1·2종 및 65세 이상 노인,생활보호대상자만 무료진료가 가능하도록 돼 있던 ‘성북구보건소 의료수가 조례’를 지난 17일 개정했다. 의료수가 조례개정을 통해 모든 등록 장애인에게 제도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에서 성북구가 처음으로 다른 자치구에도 선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성북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등급에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각종 질병을 무료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무료진료가 가능한 과목은 내과 치과 재활치료 물리치료 등이며 앞으로 장애인 전수조사 등을 통해 대상분야를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특히 올해부터는장애인의 범주에 지금까지의 외부 신체장애 외에 내부장애인 신장·심장장애는 물론 전신장애,발달장애,뇌병변장애 등이 포함돼 앞으로 무료진료 수혜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성북구에는 현재 지체장애 3,915명,시각장애 392명,언어장애 558명,정신지체 551명 등 모두 5,146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진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수혜대상과 진료과목을 점차 늘려 장애인의 삶의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광주 동구, 일반주택 음식쓰레기도 분리수거

    광주 동구가 오는 4월부터 단독주택의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한다. 서울시내 일부 자치구 등이 거점수거 방식으로 일부 지역에 한해 단독주택의 음식 쓰레기 분리 수거제를 도입한 바는 있지만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8일 동구에 따르면 관내 주택지역에 별도의 봉투를 제작,배포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수거할 방침이다. 동구는 관련 조례개정안을 조만간 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또 다음달까지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에 골목길까지 진입할 수 있는 1.4t 특수차량 3대를마련하도록 했다.분리수거 대상에서 제외돼온 30평 미만의 일반 음식점에 대해서도 분리 수거를 위한 용기를 추가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관련법 개정으로 오는 2005년 1월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사전 준비작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동구는 분리 수거를 하지 않는 주민에 대해 1회 적발시 5만원 이하,2회 적발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일반주택까지 분리수거가 이뤄지면 처리비용이 크게줄고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어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분리수거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나 30평이상 음식점 등만을 대상으로 실시돼 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부산,도심 공영주차료 부서간 이견

    부산 도심지 공영 주차장의 요금 인하 여부를 놓고 부산시 관련 부서간에이견을 보이고 있다. 공영 주차장 운영을 맡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민영 주차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금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교통국은 승용차 도심 진입 억제 차원에서 반대하고 있다. 17일 부산 시설공단에 따르면 올해 공영 주차장의 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고 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급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금지해온 도심지 민영 주차장 설치가 지난해 자유화되면서 승용차 도심 진입 억제의 의미가 퇴색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공영 주차장의 요금을 유지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불이익일 뿐아니라 공단의 경영난을 가중시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행 조례에 주차장 급지는 일률적으로 동(洞) 단위로 정하도록 돼 있고 도심 공영 주차장은 대부분 1급지로서 최초 30분에 1,500원,이후 10분마다 300원씩으로 민영 주차장보다 시간당 400원가량 비싸다. 공단은 낮시간대 주차 수요가 많은 도심 주차장은 현행 1급지에서 2급지(시간당 1,900원)나 3급지(600원)로 조정,요금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있다. 그러나 부산시 교통국은 “도심지 민영 주차장 허용이 승용차 도심 진입 억제 정책의 포기는 아니다”며 “공단의 수지 개선을 위해 주차요금을 내리는것은 현재로서는 문제가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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