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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교습 밤 10시 제한 전국 시·도 확산

    학원의 심야교습 등 불법·편법 영업행위에 대한 포상금 지급제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 당정협의에서 학원 교습시간을 서울처럼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는 방안을 나머지 시·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현재 학원 교습시간은 서울처럼 초·중·고 모두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경우와 오후 11시나 자정까지 허용하는 경우 등 시·도마다 제각각이다. 경기도의 경우, 초등학생은 오후 10시까지이나 중학생은 오후 11시, 고교생은 자정까지 학원을 다닐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달 말 학원교습시간 단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학원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에 찬성하는 의견이 높게 나왔다. 교과부의 이동호 평생학습정책과장은 “학원 교습시간을 서울처럼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기 위해 나머지 시·도교육청별로 조례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및 시·도 교육위원회와 시·도 본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원도처럼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 초·중은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고교생은 오후 11시까지 허용하는 등 시·도 지역사정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달 3일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면서 학원교습시간을 서울시 수준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시·도 자율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은평 ‘교육 명품구’ 만들기 올인

    은평 ‘교육 명품구’ 만들기 올인

    은평구가 2010년에 시행되는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교육 명품구’로 거듭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은평구는 내년 3월에 은평뉴타운에 개교하는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를 비롯해 7개의 사립, 2개의 공립고교가 있어 어떤 자치구보다 교육기반이 탄탄하다. 구는 ‘학생에겐 장학금으로, 학교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역은 교육시키기 편한 도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학률 향상 및 학력신장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에 행정력 총동원 은평구는 올해에만 총 30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투입해 각종 교육 관련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교내 공부방에 냉·난방시설, 공기청정기, 칸막이 등을 설치해 자기주도적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또 학습심화반 운영, 저소득층 학생 수업비,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사업에만 총 6억 3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지원기준율을 4%에서 7%로 상향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현재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학부모가 교육시키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구는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내고 학생이 공부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 여고생 귀가알림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관내 여고 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 때 학부모에게 귀가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주는 것으로 총 2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명문대 합격생 및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 상위 학교 3개교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학교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민·학 네트워크 강화사업 이같은 제도권 지원도 필요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입시정보다. 은평구는 관·민·학의 긴밀한 유대와 정보망을 다지기 위해 학교장 또는 교사 간담회, 입시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입시전략을 짜도록 했다. 지난 5월7일 진학률 향상 방안을 놓고 고교 교무부장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8일에는 중·고등학교장과 구의원과의 연석 간담회를 개최해 학교의 지원 및 학력신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달 15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및 고교 관계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평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0년 고교선택제 시행에 따른 고교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고교 선택제는 그동안 내공을 다져온 은평구가 다시금 교육명품 구로 부상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기고] 세계최고 수준의 출산·보육대책 필요하다/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기고] 세계최고 수준의 출산·보육대책 필요하다/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세상을 살면서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이 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큰 아이의 손을 잡고, 작은 아이를 품에 안은 젊은 부부”라고 대답할 것이다. 출산율 세계 꼴찌인 이 나라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 젊은 부부를 보면 두 손을 부여잡고 애국자라고 치켜세우고 싶을 정도로 기특하게 여겨진다. 저출산 문제를 얘기할 때 “요즘 젊은 부부들은 놀기만 좋아해서 도무지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사정을 한참 모르고 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아이를 가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처지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 요즘 부부들에게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게 두렵다. 주변 일가족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거나 많은 돈을 들이지 않으면 갓난아기를 제대로 돌봐줄 수 없다. 학부모가 되기는 더 어렵다. 금지옥엽 귀한 자식을 남들만큼 키우려면 엄청난 사교육비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먹는 것도 아껴야 할 지경이다. 저출산 대책을 얘기하면서 흔히 프랑스 사례를 많이 든다. 프랑스는 ‘국가가 아이를 책임진다.’는 보육정책을 펼친 끝에 출산율이 유럽 꼴찌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낳는 국가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보육문제는 부모만의 것이 아니라 국가차원의 책임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구감소가 진행 중인 일본도 ‘일이냐, 출산이냐.’라는 양자택일 구조가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지난해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10년짜리 저출산 대응 장기 전략을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 각 지자체들도 출산양육지원금 제도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갖가지 대책을 짜내고 있다. 광진구도 현재 출산지원금을 더욱 늘리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광진구를 일과 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워킹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2006년 28곳이었던 야간 보육시설을 지난해까지 51군데로 늘렸으며 올해 17곳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4시간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구청이 앞장서 육아휴직을 보장하기 위해 업무대행제 및 대체인력제를 도입, 여성 공무원들이 동료 눈치를 보지 않고 아이 기르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기업들에도 육아휴직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친화 모범기업’ 선정사업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저출산 극복은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프랑스만 하더라도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3%에 가까운 예산을 출산·육아 정책에 쏟아붓고 있다. 결국 막대한 지원없이는 젊은 부모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없고, 출산율도 높아질 수 없는 것이다. 출산·육아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인 만큼 세계에서 가장 파격적인 출산·육아 대책을 내놔야 한다. GDP의 3%가 아니라 5%를 쓰더라도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 출산·보육 부담을 국민 모두가 함께 져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육아부담에서 자유로울 때, 아이 때문에 엄마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을 때, 우리나라는 출산율 꼴찌라는 꼬리표를 비로소 뗄 수 있을 것이다. 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 강원 영월 서면→한반도면으로?

    강원 영월에 ‘한반도면(面)’이 생길까. 강 줄기를 따라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있는 강원 영월 서면 주민들이 행정구역 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꾸기 위해 여론 수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면 주민들은 11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기관 단체장,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면 개칭 추진위원회를 열어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한반도 모양을 닮은 한반도지형이 발견된 후 언론매체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이후 주민들은 지역명칭을 한반도면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냈다. 추진위는 앞으로 충분한 주민 여론수렴을 거쳐 마을, 단체, 기업체별로 서명을 받아 영월군에 제출하고 공청회 등 조례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영월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영세상권보호 안간힘

    부산시가 지역 영세 상권 보호 등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동네 진출을 규제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9일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는 총 31개의 대형마트와 60개의 중대형(SSM)마트가 운영 중이다. 최근 대형마트의 확산 추세는 다소 진정됐으나 신세계 SSM이 진출을 선언하는 등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영세상인들이 가게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을 닫는 상점들이 속출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SSM과 대형마트의 진출을 막기 현재 일반 주거지역의 경우 2000㎡ 미만으로 돼 있는 판매시설 규모를 1000㎡ 미만으로 대폭 축소하고, 준주거지역, 자연녹지지역에서는 3000㎡ 이상의 매장을 건축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대한 교통유발금 부담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유발부담금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준비 중이다.부산시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영세상인 보호와 함께 대형 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지난 3월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 운영하고 있다.상생발전 협의회는 우수 상생업체 포상, 상생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 입점 확대 및 지역상품 납품 확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영업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기업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와 영세상인들의 영업권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전주시의회 도시계획위 비리 오명

    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가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이 위원회 소속 정우성 시의원이 구속되는 등 최근 5년간 5명의 시의원이 잇따라 사법처리됐기 때문이다. 전주지검은 지난 2일 정 의원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정 의원은 미관지구 내에 장례식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부탁받고 한 업체로부터 2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에 앞서 2008년 12월에는 유재권 시의원이 전주시 삼천동 재건축조합 총무로 일할 당시 시행사로부터 9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같은 해 7월에도 한동석 전 시의원이 다가동 건축물 철거 및 도급공사 계약체결과 관련, 업자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복역 중이다. 2005년 7월에는 박성천 시의원이 학교부지 용도변경 사례금으로 학교법인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2004년 10월에는 김성태 시의원이 송천동 메가월드 쇼핑몰 개장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봐준 대가로 6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같이 전주시 도시건설위 의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되고 있는 것은 각종 이권 청탁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청렴성을 잃지 않아야 할 시의원들이 도시개발과 관련된 각종 민원과 청탁을 받아 집행부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면서 시의원들의 자질 향상을 주문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도봉구의회 “재개발조건 완화해야”

    서울 도봉구의회가 서울시의 재개발 정책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도봉구의회는 지난 19일 주택재건축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위한 서울특별시 조례를 개정하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의회는 서울시가 경기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한강르네상스 개발, 서남권 개발계획 등 서울지역 개발을 위해 펼치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도봉구 등 서울 강북지역이 소외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주민들을 위한 강북권 개발 계획 수립 등 다양한 강북 개발 정책과 이에 따른 재개발 조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서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준공 후 20년 이상으로 규정하고, 이를 다시 시·도 조례로 위임하고 있다. 이 위임조항에 따라 서울시 조례는 노후·불량 건축물의 기준을 준공 후 최장 40년으로 규제하고 있다. 도봉구의회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서울시의 과도한 규제가 도심개발을 막고 사유재산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이들은 도시 개발에서 소외된 강북지역을 위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석기 도봉구의회의장은 “이런 차별정책이 우리 도봉구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하루빨리 낙후된 서울 강북권을 살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강북권에도 옛 드림랜드 부지에 북서울 꿈의 숲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강북권이 가지고 있는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개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외국인 지방 공무원 임용 16개 시·도 조례개정 추진 기대반 우려반

    자치단체들이 외국인에게 공직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공무원 임용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외국인 공무원 채용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14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는 외국인을 지방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잇따라 지방의회에 상정해 놓고 있다. 개정안은 국가 안보와 보안·기밀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 외국인을 지방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외국인 공무원은 관광객 유치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통상·교류·관광 등 전문 분야에 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상정된 공무원 임용 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는 18일 열리는 제119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울산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개정안을 상정하면서 구체적 외국인 채용 인원, 채용방법, 운영방안 등 세부지침을 마련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또 지자체들이 이미 계약직 외국인을 채용해 통역과 번역, 감수 등의 업무를 맡기고 있는 상황인데도 뒤늦게 조례까지 개정해가면서 별정직 외국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나선 진짜 속뜻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지적도 나온다. 울산시의회는 경기불황으로 실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외국인 공무원 채용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시의회 내무위원회는 개정안 심의에 앞서 채용방식과 인원,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안을 요구할 계획이다. 시의회 내무위원회 이현숙 부위원장은 “국제화, 다문화 시대를 맞아 외국인에게 공직의 길을 터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내국인 미취업자 문제 악화와 공무원 감원 추세에 역행하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면서 “대원칙에는 공감하지만 운영과 채용방식 등 각론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민연대 김지훈 부장은 “외국인이 어떤 전문성을 갖고 지역 현안을 풀어나갈지 의문”이라면서 “세계화라는 명분에 떠밀린 니머지 전시성 행정이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전북 “주택가 기업형 슈퍼 사절”

    전북도가 영세한 동네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입을 억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는 11일 대형할인점이 지역상권을 잠식한 데 이어 대형유통업체들의 슈퍼마켓도 주택지역 골목 상권을 파고 들고 있어 이를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거지역 상권까지 넘보는 SSM을 차단하기 위해 진입 장벽을 높이는 조례를 올해 제정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14개 시·군과 협의해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용도지역별 판매시설 허용기준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상업지역은 대형 유통업체의 입주를 제한할 수 없지만 주거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은 시·군 조례에 일정 부분 위임돼 있어 조례개정을 통해 규정을 강화하면 어느 정도 제한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일반주거지역(1~3종)에 진출할 수 있는 이들 매장의 규모를 현행 1000~2000㎡에서 700㎡로, 주거지역은 2000~3000㎡에서 1000㎡ 내외로 줄이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례 개정은 인구 5만 이상 시·군부터 우선 시행한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롯데와 GS 등이 23개의 슈퍼나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사설] 양도세 중과 폐지 혼란 한심하다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혼란에 빠지고 있다. 정부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평형 20% 의무비율을 없애기로 하고 관련 법까지 개정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 시행에 들어간 1가구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도 정치권의 반대로 소득세법 개정이 불투명해졌다. 이 여파로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사업 추진을 재검토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매수문의가 끊기면서 다시 침체에 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1가구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는 정부와 여당이 동시에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정부 말을 믿고 집을 판 사람들만 손해를 보게 됐다. 정부가 당초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 경우는 가정해 보지 않았다.”고 했으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 여당의 행태는 더 가관이다. 한나라당은 정부 발표 전 협의를 거치고도 그제 열린 정책의총에서 당론을 모으지 못했다. 지도부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가 어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다주택자 양도세를 낮추면 부동산 버블이 올 우려가 있다.”며 법 개정에 반대하자,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과도한 중과세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도록 만들어 부동산시장을 죽이는 것”이라고 맞받았다.정부와 여당, 여당 지도부의 엇박자는 한마디로 무책임하고 한심한 모양새다. 최근 들어 정부의 정책 혼선은 한두 건이 아니다. 자동차업계 지원을 위한 세금감면이 그렇고 비정규직법 개정이나 송파신도시 예정지역안 특전사 이전도 마찬가지다. 자칫 정부에 대한 총체적인 정책 불신으로 이어질 경우 경제위기 극복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우리는 다주택자 중과 폐지가 어차피 물 건너 가게 된 상황에서 정부가 서둘러 문제를 해소하기를 바란다. 차제에 정부가 세법 개정 때마다 관행적으로 시행해온 법 통과 이전 소급시행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 목욕탕보다 비싼 학교 수도요금?

    경기도교육청이 목욕탕보다 비싼 학교 수도 요금을 인하해 줄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호소하고 나섰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6곳이 각급 학교에 부과하는 상수도요금을 가정용보다 비싼 일반용이나 업무용으로 분류하고 누진요율까지 적용하고 있다. 도내 31개 시·군 2000여개 학교가 납부하는 상수도요금은 연간 175억원으로 학교 운영 예산의 10%에 달한다. 최근 들어서는 학교 급식 확대로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수도요금으로 인한 학교 재정 압박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도요금으로 인한 재정 부담이 커져 일선 지자체에 ‘학교 수도급수 조례’ 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16개 지자체에서 조례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 등 15개 지자체에서는 이미 수도요금 누진율을 낮추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김진춘 교육감은 “조례를 개정한 시·군의 825개 학교에서 연간 10~50%의 요금 부담을 덜어 지난 2년간 37억 3150여만원을 절약했다.”며 “절감된 예산은 학생들의 복지 등에 쓰인다는 점에서 지자체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천의 117개 학교는 지자체의 조례 개정으로 매달 8000여만원을 절감하고 있고, 수원시도 178개 학교가 지난해 20억여원의 수도료를 냈지만 지난달 누진 적용을 폐지함에 따라 최대 40%까지 요금이 인하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지자체가 조례를 개정할 경우 연간 65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해 학생들에게 재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플러스] 징수조례개정해 도로점용료 내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주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련 징수조례를 개정, 도로점용료를 내렸다. 부설주차장이 10면 이하인 상가 등은 보도 1㎡당 1년에 토지가격의 0.025를 곱한 금액을 냈으나 앞으로는 0.020을 곱한 요금만 물면 된다. 이에 따라 대상지 994곳 중 668(67%)곳이 10~20%의 요율조정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관리과 920-3402.
  • [정책진단]겉도는 주민참여제도

    [정책진단]겉도는 주민참여제도

    민주주의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도입된 주민참여제도가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주민참여 관련 각종 청구건수가 줄어들면서 “어렵게 이뤄낸 제도적 성과가 껍데기만 남게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서울신문이 민주공무원노조(민공노)와 함께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청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7월 제4대 지방의회 개원 이후 주민발의 건수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실망이 무관심을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주민참여제도는 2000년 주민발의와 주민감사청구제 시행을 시작으로 주민투표(2004년), 주민소송(2006년), 주민소환(2007년) 시행에 이르기까지 제도적 틀을 꾸준히 갖춰왔다. 2000년 도입된 주민발의제도는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에 힘입어 2003년 49건, 2004년 29건, 2005년 41건으로 급속히 확대됐다. 하지만 2006년 8건, 2007년과 2008년 각 6건으로 청구건수가 크게 줄었다. 2006년 7월 이후를 기준으로 할 때 가결된 경우는 5건뿐이다. 부결 2건, 자진철회 2건, 상임위 계류 중인 안건이 1건이고 나머지는 서명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민발의가 외면받는 것은 지방의회의 무관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3대 지방의회(2002.6~2006.6) 때 제기된 주민발의 123건 가운데 원안대로 가결된 것은 12건뿐이었다.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52건(42%)으로 절반에 육박했다. 특히 심의조차 하지 않아 자동폐기된 것도 26건이나 됐고, 상임위에서 부결시킨 경우도 22건이었다. 주민발의 반영률이 미미하자 “주민발의를 해서 뭐하나.”란 생각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제도시행 초기 총 주민의 20분의1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요건을 2006년 2월부터 완화했는 데도 주민발의 건수는 오히려 줄었다는 것이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 주민참여제도 가운데 그나마 상대적으로 활발했던 제도는 2000년에 도입된 주민감사청구였다. 2006년 7월 이후 주민감사청구 건수가 63건으로 이전보다 건수 자체는 늘었다. 그러나 실효성 있는 후속조치는 미흡하다. ●해외연수와 의정비 감사청구 많아 주민감사청구사례 분석 결과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 지방의회 의정비, 업무추진비 등 부정부패·예산낭비를 대상으로 한 게 다수를 차지했다.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서는 2007년 5월께 10곳에서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 결과 모든 지자체에서 훈계나 문책 등 행정·신분상 조치를 받았다. 문제는 실효성이다. 서울 한 구청의 경우 감사에서는 ‘타당성 검토 미흡, 해외연수 목적과 귀국보고서 부적합, 여행경비 지출 부적정’ 등이 지적됐지만 실제 취해진 조치는 시정 3건, 훈계 2건, 주의 2건과 함께 28만 6500원 환수가 전부였다. 어렵게 감사청구를 성사시켜 문제점이 드러나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심지어 울산 남구의 경우 18만원 회수와 담당공무원 문책이 전부였을 정도였다. 지방의회 의정비 인상에 대한 주민감사청구도 경기 안성, 서울 광진·금천·노원·도봉·동대문·서대문·성동·양천·중랑 등 10곳에서 제기됐지만 몇몇 담당공무원에 대한 경징계나 훈계 등을 빼고 실질적인 처벌은 없었다. ●2007년 제기한 주민소송 1심 계류중 주민감사청구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도 주민소송에 가면 상황이 달라지는 점도 제도의 실효성을 제약하고 있었다. 주민소송은 2006년 7월 이후 11건 제기되는 데 그쳤다. 주민소송은 주민감사를 청구해 상급 지자체의 감사를 받아 위법한 사실이 드러나야만 제기할 수 있다. 제기된 소송 중 승소사례는 아직 한 건도 없다. 서울 성북구와 충남 청양군의 경우 각각 구의회와 군수의 업무추진비 위법지출로 2006년과 2007년 각각 주민소송이 제기됐는데 현재 모두 3심 계류 중이다. 소송 기간만 2~3년이 걸리는 셈이다. 수원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불법지급에 대한 주민소송은 2007년 제기됐는데 지금도 1심 계류 중이다. 주민투표는 제도시행 이후 방폐장 선정을 위한 정부 수요로 진행됐을 뿐 주민들의 요구로 시행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주민소환은 경기 하남시에서 한 번 시도됐지만 조민소환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해지는 부작용을 겪었다. 주민참여제도 분석에 참여한 이지문 민주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은 1일 “주민참여제도의 외형적 틀은 갖췄지만 갈수록 껍데기만 남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제도 홍보와 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성사된 사례 어떤 게 있나 주민참여제가 정착되지 않는 가운데서도 그동안 성사된 몇몇 사례는 주민참여제가 풀뿌리 민주주의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일부 사례에선 정치적 악용 논란도 일었다. ●서울 강북구 의정비 조례 개정안 원안가결 지방의회가 경쟁적으로 의정비를 인상해 빈축을 사는 와중에 서울시 강북구의회는 지난해 9월 ‘강북구의원 의정비인하 조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진보신당 최선 구의원이 강북구 주민 7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로 제출한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구의원 의정비가 인하되는 기록을 세웠다. 개정안은 강북구 의회가 2007년 5375만원으로 대폭 올린 의정활동비(2006년 3284만원)를 22%가량 삭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 연천 주민참여기본조례안 수정가결 경기 연천군이 2007년 7월 통과시킨 ‘연천군 주민참여 기본조례’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위한 ‘권리장전’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1214명의 청구로 주민발의한 뒤 1년 만에 결실을 맺은 이 조례는 군민 누구나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회의공개 원칙 ▲위원회에 군민참여 보장 ▲주민참여예산 ▲군정시책토론청구 ▲군민의견조사 등 주민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각종 제도도입을 명시해 눈길을 끈다. ●서울 서대문구 재개발에 제동을 걸다 서울 서대문구가 규정을 무시한 채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설립인가를 내준 사실이 지난달 8일 서울시 감사결과 드러났다. 재개발과정의 규정 위반에 제동을 건 이 조치는 지난해 서대문구 주민 208명이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승인과정에 불법이 있다.”며 제기한 주민감사청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맨은 관련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서대문구 직원 3명을 문책하도록 요구하고, 재개발조합에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시민감사옴부즈맨은 현재 주민감사가 청구된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과 성북구 성북3구역에 대해서도 감사중이다. ●청양 군수 업무추진비 소송 3심 계류중 충남 청양시민연대는 2007년 4월 “칠갑산 도립공원 안에 지천 인공폭포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법과 예산 낭비를 저질렀다.”며 청양군수를 상대로 한 주민소송을 대전지법에 냈다. 시민연대는 “2005년 청양군수와 부군수의 업무추진비와 지천 인공폭포 조성 공사와 관련한 예산상 손해를 회복하기 위해 청양군수는 책임자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안은 이미 2006년 주민감사청구 결과 사실로 드러나 주의와 환수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었다. 이 소송은 지금 대법원 계류중이다. ●하남시장 주민소환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주민소환제는 지금까지 경기 하남시에서 딱 한 번 성사됐다. 하남시에 광역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시장 발표와 시의회 결정에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반대주민들은 시장과 시의원 3명의 소환을 청구했다. 2007년 12월12일 소환투표를 실시했지만 시장과 시의회의장은 투표율 저조로 소환이 무산됐고 나머지 시의원 2명은 소환됐다. 하남시 사례는 정치적 악용 가능성과 소신행정 장애 등을 이유로 청구사유를 제한하고 소환대상자의 권한정지조항 삭제 등 제한을 강화하자는 주장과 주민서명수를 하향조절해 기준을 완화하자고 주장이 맞서면서 주민소환제에 대한 격렬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Seoul In]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도로점용료 인하로 주민부담금 줄이기에 나섰다.그동안 보도를 차량진출입로로 이용할 경우 사용빈도에 관계없이 같은 점용료를 내야 했다.하지만 이번 조례개정으로 사용빈도에 따라 세금을 차등 부과하기로 했다.주유소,자동차수리소,부설주차장 10면 이상인 경우에는 점용료 부과요율이 0.025%인 종전대로 점용료를 부과하고,주차면이 10대 미만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용료 부과 요율을 0.025에서 0.020으로 하향 조정했다. 재무과 2286-5261.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시설관리공단은 20~21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캐릭터 뮤지컬 ‘슈팅 바쿠칸’을 선보인다.애니메이션 작품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애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화려한 무대와 대형 스크린의 환상적 영상으로 시공을 초월하는 판타지를 느끼게 한다.관람요금은 2만원.구민회관 901-5160.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명지전문대와 함께 ‘평생학습 중심대학’을 운영한다.주민들은 피부관리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저렴한 수강료로 들을 수 있다.수업내용은 ▲컴퓨터 그래픽,홈페이지 제작 ▲영어,일본어,중국어 교육 ▲피부관리,메이크업,토털 코디 등이다.교육지원과 3153-8960.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안산(鞍山) 도시자연공원이 서울시 ‘2008공원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15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공원 10곳과 각 자치구 공원 2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국갤럽이 9월18일~10월8일 공원을 이용한 시민 2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주요 평가항목은 ▲방문 용이성 ▲이용편리성 ▲이용안전성 ▲운영 및 관리 ▲조경 및 환경 등이다.푸른도시과 330-1396.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지난 12일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국제관’이 문을 열었다.구로중학교(구로큰길 135) 내 연면적 2000㎡에 4층 규모로 지어졌다.1층은 카페테리아,2층은 외국어실습실,3·4층은 강당,회의실습실,한국문화체험관,국제문화체험관으로 꾸몄다.외국어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교육이 실시되며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모든 언어교육은 원어민 교사가 담당한다.외국 문화와 국제매너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교육진흥과 860-3002.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내년 3월 말까지 3개월간 불법소각행위 집중 단속에 착수했다.단속대상은 각종 사업장 폐기물·생활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행위다.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며 신고자에겐 포상금(품)이 지급된다.불법소각행위 신고는 구 청소행정과(2127-4729) 또는 국번없이 128.
  • [의정중계석] 서초구의회 제2화장장 건립문제 상정

    서초구의회는 제2화장장 건립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다. 또 영등포구의회와 송파구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각종 현안 처리에 나선다.●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김성은 의원이 지난 11일 ‘2007년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모니터 보고대회 및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장애인 인권포럼이 장애인과 관련한 의사발언이나 정책 제시 등 장애인 복지정책의 발전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일상생활을 같이 영위하는 날까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 19∼24일 6일간 제12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19일엔 2008년도 제2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24일에는 추가경정예산안처리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안, 신청사 금나래아트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또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로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생학습 진흥 조례안 등 각종 현안도 처리할 예정이다.●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 19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162회 임시회에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통·반설치 조례, 재활용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에 대한 개정안이 제출됐다. 유수철·심언도 의원 등은 재활용센터 관련 조례는 구의 ‘고쳐쓰기 센터’ 명칭을 재활용센터로 바꾸고 운영의 현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전면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 19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서초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제2화장장 건립에 대한 문제들이 의회에 상정된다. 또 제2화장장 현장을 직접 방문,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운영위원회와 총무재무, 도시건설 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조례개정을 진행한다. 임시회는 25일 폐회한다.●영등포구의회(조길형 의장) 제139회 임시회가 19∼25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첫날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22일엔 본회의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 현안업무 보고회 등이 진행된다. 임시회는 25일 폐회한다.시청팀
  • [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 이성민 중랑구의회 의장 “망우동 테마공원 조성에 심혈”

    [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 이성민 중랑구의회 의장 “망우동 테마공원 조성에 심혈”

    “구의장은 구정질문을 못한다고요? 천만에요. 안했을 뿐이지 못한 게 아닙니다. 후반기에는 새로운 구의장의 모델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5일 이성민(51) 중랑구의회 의장은 한마디 한마디에 젊은 의장의 패기를 담아 말했다. 이 의장은 출퇴근만 관용 차량을 이용하고, 지역구를 돌거나 가까운 거리에 약속이 잡히면 걸어 다닌다. 비서도 근무시간 중에만 동행하도록 했다. 의장이 되면 가장 먼저 실천하려고 한 계획들이다. 그는 “권위에 휩싸여 자리를 누리기만 하면 안 된다. 회기 중에는 구정 질문도 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의장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구상들로 벌써부터 몸이 들썩거린다. 우선 연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토론을 통해 결론을 이끌어 내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원 개인연구실이 필요하다.“의원들이 연구실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무엇인가를 익히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또 이른 시일 안에 조례개정특위를 구성해 조례를 현실에 맞게 수정하거나 폐기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이 의장은 “조례 정비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와 구민 생활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었지만 그 동안 추진하지 않았다.”면서 “성과를 내려고 안달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손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망우동 나들이공원부터 면목동 용마폭포공원까지 700만㎡ 남짓한 지역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군데군데 난개발 여지와 불필요한 공간이 생길 염려가 있어 이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앙대 언론학 석사 출신으로 “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그는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민들은 구의회 활동에 의심을 품고 외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보를 통해 열린 의회를 만들고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인천전문대 교수임용권 회수

    그동안 학장에게 위임됐던 시립인천전문대학의 교수 임용권이 인천시에 회수될 전망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조례규칙심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가 개정안을 통과시키면 시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전문대 교수 임용권을 행사하게 된다. 시는 조례개정안을 낸 이유로 ▲교원인사 운영의 객관성·투명성 확보 ▲임용권 남용 방지 등을 내세웠다. 시장에게서 임용권을 위임받은 학장이 그동안 권한 행사를 남용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또 민철기 학장은 학교 재개발 사업자인 건설회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으며, 각종 교권침해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수들은 지난 6월20일 ‘감사청구 및 학장불신임’ 추진에 관한 투표를 실시,69.4%의 찬성으로 민 학장을 불신임했다. 조례가 개정되면 학장은 교수를 임용하거나 승진시킬 때 시장에게 제청(청구)해야 하고, 결정은 시장이 하게 된다. 부교수와 조교수를 파면·해임·정직시키는 중징계 권한도 회수된다. 이에 반발해온 인천전문대학 관계자는 “대응방안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 “시의 방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Zoom in 서울] 주차요금 1급지 2배 확대

    [Zoom in 서울] 주차요금 1급지 2배 확대

    서울시가 도심 주차장 수는 줄이고, 주차요금은 올려 시내 교통량을 억제하겠다고 나섰다.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역발상의 고육지책이라지만 10분당 1000원을 내야 하는 1급지 공공주차장이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어서 고유가 시대에 차를 가진 서민의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분당 1000원 공공주차장 11지역으로 늘려 서울시는 4대문 안과 신촌, 잠실 등 현재 7개 지역(13.76㎢)을 대상으로 지정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급지’를 11개 지역(30.43㎢)으로 확대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개정안은 주차요금 1급지 대상에 목동과 용산, 마포, 미아 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영동과 천호 지역은 기존 1급지 면적을 2배 정도 확대한다. 이렇게 될 경우 추가 지정지의 공영주차장 요금이 10분당 도로변 1000원(공터 800원)으로 조정된다. 새로 지정된 곳이 모두 그전까지 10분당 500원을 받는 2급지였다고 치더라도 해당지역 공공주차장 요금이 현재의 2배정도 오르는 셈이다. 공공주차장 요금이 오르는 곳은 다음과 같다. 강남구와 서초구에선 삼성역과 영동대로 주변,3호선 대치역부터 2호선 사당역까지 남부순환도로 북쪽, 동작대로를 따라 사당역부터 동작대교까지 동쪽에 위치한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등이 1급지로 분류된다. 강동구에선 선사로와 상암길, 둔촌로로 둘러싸인 소위 천호동 먹자골목 주변 등도 주차요금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양천구에서는 목동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월촌중학교, 남쪽으로 대림아크로빌에 이르는 목동 동·서로 사이 공영주차장이 10분당 1000원의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또 미아삼거리를 중심으로 한 길음 미아뉴타운 인근지역과 한강로와 마포로 사이 용산·마포지역도 새로 1급지로 지정된다. 시는 또 지하철역과 복합환승센터 등의 가장 가까운 출입구에서 직선거리 500m 이내의 지역도 1급 지역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주차장 감축으로 도심 주차 수요억제” 해당지역에서는 신규로 설립할 수 있는 주차장 수도 줄어들 전망이다. 도심의 주차장 수를 감축해 도심주차 수요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조례개정시 해당지역에서 건축주가 설치할 수 있는 주차장의 규모를 일반 지역의 50∼60% 수준에서 10∼50%로 다시 하향 조정해 도심에 주차장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10년간 주차상한제 덕분에 354개 건물에서 5456면의 주차면이 줄어들어 하루 평균 1만 1220대의 주차수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주차요금이 올라 시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에 대해 서울시측은 “1급지 대상지역은 서울 주차장의 5% 정도로 그리 넓지 않은 편이라 서민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기업 규제 3095건 조례개정으로 풀려

    기업 활동을 규제하는 조례·규칙이 3000여건에 이르고, 이 규제 조항들은 조례 개정을 통해 풀린다. 행정안전부는 2일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동안 과도한 서류징수 등 3095개 관련 규제사무에 대해 시·도의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를 풀어 정비하는 계획을 마련, 이행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불편을 덜기 위해 조례·규칙에 의한 규제 가운데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불필요한 규제는 선별해 지자체와 함께 철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00여 규제 가운데 건축·도시개발 규제가 25%로 가장 많았다. 의무 또는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규제는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도(道)보다는 광역 도시행정이 많은 특별·광역시가 평균 287건으로 규제가 특히 많았다. 도 평균치(135건)를 2배 이상 웃돌았다. 행안부는 3단계로 나누어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법령에 없는 과다한 서류 요구와 인·허가시 과도한 조건 부과, 자체 확인이 가능한 서류까지 요구하는 등의 관행은 즉각 시정할 계획이다. 개인택시 면허신청시 운전경력증명서 등 관행적 요구, 의료기관 개설 허가시 법령에 없는 건축물사용승인서 및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요구, 보육시설 인가시 주민등록등본 등 자체확인 가능한 서류 요구 등이 대표적이다. 행안부는 9월 말까지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조례·규칙을 개정한 뒤, 연말까지 국무총리실과 함께 상위법령의 규제 근거로 지자체가 철폐할 수 없는 사례를 발굴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지방미분양 주택 취·등록세 감면

    지방미분양주택과 관련,13개 시·도(서울·경기·인천 제외)의 취득·등록세 감면 시행일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1일 ‘지방미분양주택 대책’에 따른 시·도의 취득·등록세 50% 감면 일정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전시는 이날부터 세금을 깎아주고 경남은 3일, 충북은 4일, 대구시는 7일 시행에 들어간다. 감면 혜택은 조례 개정 시행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따라서 미분양주택 계약자들은 시·도의 조례개정 일정을 따져보고 주택취득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시·도별 조례시행일정을 살펴보면 ▲10일 경북 ▲15일 광주·충남·전남 ▲16일 부산 ▲18일 울산 ▲25일 강원·전북 ▲31일 제주 순이다. 행안부의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이 3개월 이상 연기돼 지역별 형평성 논란이 이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16일 시·도에 ‘감면조례 표준안’을 통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광역시청 및 도청 세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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