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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인재 들쭉날쭉 채용…불균형 키우는 혁신도시

    지역인재 들쭉날쭉 채용…불균형 키우는 혁신도시

    세종시 46.2% 경남 24.3% ‘큰 격차’ 예외규정 많고 기관별 기준 제각각일부 취업기회 줄어 상대적 박탈감시행령 손질·권역별 채용 고려해야전국 혁신도시마다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각기 달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가 또 다른 지역 간 불균형을 야기하는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다. 2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2018년 도입됐다. 목표비율은 첫해 18%를 시작으로 매년 3%씩 높아져 2022년까지 3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인재는 혁신도시를 공동으로 건설한 광역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이 속한 광역지자체 소재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말한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시행 3년차인 2020년 전국 12개 혁신도시에 입주한 109개 공공기관은 4129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 의무 채용 제도를 적용해 뽑은 인원은 28.6%, 1181명이다. 하지만 혁신도시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최저 24.3%~최고 46.2%로 큰 차이를 보이는 등 지역별, 공공기관별로 들쭉날쭉해 고용격차가 심화할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들의 불만요인이 되고 있다.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혁신도시는 세종시로 전체 채용인원 13명 중 46.2% 6명을 지역인재로 채웠다. 이어 충북 40.1%, 대구 34.5%, 충남 34.2%, 부산 33.9%, 제주 32.1% 순으로 6개 혁신도시가 30%를 넘겼다. 반면 경남은 24.3%로 전국 12개 혁신도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가장 낮았다. 강원(26.4%), 광주전남(27%), 전북(28.3%) 등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해 이 지역 취업준비생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매우 큰 실정이다. 혁신도시별로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각기 다른 것은 예외 규정이 많고 기관별 채용 기준도 다르기 때문이다. 현행 혁신도시법 시행령은 ▲소수채용 ▲연구·경력직 채용 ▲지역본부 채용은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전기관의 규모가 작거나 연구기관이 많은 혁신도시의 지역 인재들은 취업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를 개선하려면 이전공공기관 등의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예외를 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0조의2 제4항 및 제6항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권역별로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넓혀줘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특위 조동용(군산3) 위원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이 늘어나야 젊은 층들이 출생지에서 배우고, 일자리를 찾고 결혼·정착하는 선순환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서 “지역인재 범위 확대, 채용대상 이전지역 범위 확대 및 의무채용 비율 확대 등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산하기관 노조도 반대…“임기 짧은 과기부 장관이 뭘 할 수 있을까”

    산하기관 노조도 반대…“임기 짧은 과기부 장관이 뭘 할 수 있을까”

    임혜숙 후보, 전문성 부족에 각종 의혹공공연구노조 “장관 임명에 반대” 성명 2년 전 조동호 후보 낙마 이어 또 ‘위태’ “취임하더라도 리더십 발휘 쉽지 않을 것”“1년 임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과학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입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다. 지난달 16일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과학계는 물론 과기부 내부에서도 지명 배경과 인물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청문회 통과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명 당시 과기부에서는 “과학계 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고 행정 경험이 많지 않은 인물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청문회 리스크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임명 과정에서 인사 검증이 어느 정도 이뤄졌기 때문에 장관 인사청문회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예상과는 달리 지명 다음날부터 미납세금 지각 납부를 시작으로 자녀의 연금보험 및 예금에 대한 증여세 탈루 의혹, 자녀의 이중국적, 더불어민주당 당원 논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위장전입, 가족 동반 외유성 출장, 논문 표절 등 갖가지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 중 논문 표절 부분은 과학계가 임 후보자를 대신해 적극 대응하면서 의혹이 해소됐지만 다른 문제들은 여전하다. 2019년 3월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연구비 유용 의혹과 부실학회 참석 정황이 드러나 지명 철회된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 때처럼 지명 초기에는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갖가지 문제들이 불거진 상태다. 과학계 분위기도 임 후보자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 지난 7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공공연구노조)은 과기부 산하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긴급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임명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공연구노조는 임 후보자가 지명됐을 때는 물론 NST 이사장 후보일 때도 비판 성명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때문에 과기부 내부에서는 “과기부 장관이 관리해야 할 출연연 연구자들 시각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고 한다면 취임하더라도 리더십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인사는 정부의 과학기술과 과기부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과기부의 한 간부는 “‘인품은 좋지만 전문성은 알 수 없다’는 게 과학계의 전반적 의견”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과학행정가로서 경력은 NST 이사장으로 활동한 것이 전부인 데다 그것도 3개월 미만에 그친다”면서 “과연 출연연이나 과학 정책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갖고 있는지, 임기 1년짜리 장관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과기부의 한 사무관도 “과기부 과학 분야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뿐만 아니라 출연연 이슈들이 많고 복잡한데 인사청문회에서는 그런 것(전문성)을 볼 수 없었다”며 “과기부 첫 여성장관이라는 상징성만큼이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사에서 고려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자주 동참한 한 이공계열 대학교수도 “이번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인사를 보면 ‘과학계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짧은 임기와 정권 말이라는 상황에 임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더라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뭔가를 내놓기는커녕 조직 기강 확립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시흥교육지원청, 교육부 시범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추진

    시흥교육지원청, 교육부 시범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추진

    경기 시흥교육지원청이 이달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학습과 돌봄·안전 공백이 발생하고,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는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지면서 올해부터 추진되는 특별업무다. 시흥은 2009년부터 8개교(초5·중3)에 교육복지사가 배치됐다. 교육복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학교는 초중고 90개교 중 40개교로 그동안 교육복지 지원이 어려웠던 학교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흥은 이번 특별사업을 앞두고 민·관·학 학생통합지원을 중점방향으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무지원팀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맞춤형복지팀과 청소년안전망, 권역별 복지관 등 다양한 담당 주체들과 협의과정을 통해 민·관·학 전달체계를 수립했으며, 학교가 학생 복지지원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게 학생통합지원 지역구획도를 설정해 추진한다. 이 밖에도 권역별 교육복지네트워크가 활발히 운영되도록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지역공동사업을 지자체와 공동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민·관·학 주체들의 참여와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홍보와 간담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분절적인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복지지원 여부를 검토해 업무재구조화와 협력관계를 이루고 학교를 위해 사회복지 상담과 자원 중계 등 교육복지통합지원 체계를 공고히 다져갈 예정이다.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정일 수록 사회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학생들의 교육격차도 늘어나 향후 사회적 부담이 되기 전에 학교에서부터 대응방안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은 학생들의 교과지도뿐 아니라 생활과 가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발굴에 힘쓰며, 민관학이 모두 나서서 협력관계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수상한 논문 내조, 궁궐 도자기… 與의원도 “국민정서에 안 맞아”

    수상한 논문 내조, 궁궐 도자기… 與의원도 “국민정서에 안 맞아”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중폭 개각을 통해 지명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4일, 후보자들은 줄줄이 고개를 숙였다. 청문회 문턱을 고려해 관료 출신들을 대거 발탁했으나 도자기 불법 반입, 외유성 출장 의혹 등 도덕적 흠결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는 이날 노형욱 국토교통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철통 사수를, 국민의힘은 최소 2명 낙마를 예고했다. 6~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와 국회 임명동의까지 앞두고 있는 여야의 기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외유성 가족 동반 출장과 ‘논문 내조’ 의혹의 임 후보자, ‘도자기 밀수’ 의혹의 박 후보자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들어 야당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이 29명에 이른다는 점을 다시 한번 지적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민주당이 또 야당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보궐선거 민심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의당도 두 후보자를 사실상 ‘데스노트’에 올려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정의당 박원석 사무총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도 납득하기 어려운 후보자들이란 의견이 당내에 다수 있다”고 밝혔다. 위장전입, 자녀 이중국적 논란, 학술논문 표절 및 쪼개기, 가족 동반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이 불거진 임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여자 조국’, ‘무색무취인 줄 알았더니 청색유취’ 등 야당 의원들의 맹폭이 이어졌다. 2019년 3월 부실 학회 참석과 가족 동반 출장으로 문재인 정부 첫 지명 철회가 된 조동호 전 과기부 장관 후보자 트라우마가 있는 민주당은 “사실 왜곡의 불필요한 흠집내기”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임 후보자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에 응모할 때 민주당원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당적 보유자를 제한하는 것은 임명규정이 아닌 응모자격이기 때문에 자격 자체가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반면 임 후보자는 “응모 전 NST에 문의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명했다. 임 후보자는 제자 석사논문 표절 의혹도 부인했다. 임 후보자는 “과학계에서는 학위 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교차 발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학생이 해당 논문의 공동저자 또는 1저자로 들어가 있어서 문제가 없으며 남편도 핵심적 아이디어부터 논문의 전반적 기술까지 1저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자격 없는 파렴치한 인사”라고 말하자, 여야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박 후보자 청문회는 배우자의 외국산 도자기 등 불법 반입·판매 의혹에 질타가 쏟아졌다. 박 후보자 부인은 지난 2015~18년 남편이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다량의 도자기·장식품을 산 뒤 관세를 내지 않고 반입해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해수부 장관은 밀수 등 관세법 위반 사건을 단속하는 해양경찰청과 밀접한 관련이 돼 있고, 해경청장 제청권도 장관이 갖고 있다”며 “밀수 의혹을 받는 분의 장관 자질이 적합한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박 후보자 부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식품 사진을 공개하고 “난파선 보물을 건져 올린 사진인 줄 알았다”며 “일반인이 이 정도 물량을 신고 없이 들여와 판매했다면 한마디로 밀수”라고 했다. 박 후보자가 집안 장식에 사용했다는 취지로 해명하자 김 의원은 “영국에서 궁궐 생활을 한 거냐”고 반문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도 “국민 눈높이와 감정, 정서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유골 3구 발견…조선시대 추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유골 3구 발견…조선시대 추정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유골 3구가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1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후 1시 20분쯤 대조동의 한 공사장에서 유골 3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공사장 인부들은 며칠 전 주택재개발을 위해 아파트를 짓는 공사 현장에서 유골을 발견한 뒤 이날 경찰에 신고했다. 유골들은 조선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목관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 의뢰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은평구에서는 지난달에도 수색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유골 6구와 석회관 등이 발견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한겨레, 뉴스케이프, DB금융투자, 한국정경신문

    ■ 한겨레 △ 매거진랩사업부문 디자인팀장 이임정 △ 종합편집부 편집1팀장 김원일 △ 종합편집부 편집3팀장 김화령 ■ 뉴스케이프 △ 부국장 전수영 ■ DB금융투자 ◇ 보임 △ 리스크관리센터장 장석진 ■ 한국정경신문 △ 편집국 경제·산업에디터 국장 조동석
  • ‘구조동물 안락사’ 박소연에 “나쁜X”…法 “10만원 배상하라”

    ‘구조동물 안락사’ 박소연에 “나쁜X”…法 “10만원 배상하라”

    구조 동물들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자신에게 이 같은 악성 댓글을 달았던 네티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1인당 10만원씩 위자료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4단독 재판부는 1일 박 전 대표가 자신에게 악플을 단 A씨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1명당 10만원씩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송비용의 90%는 박 전 대표가 부담하게 했다. A씨 등 6명은 지난 2019년 1월 박 전 대표가 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의혹 기사에 악플을 달았고, 박 전 대표는 이들을 상대로 1명당 250만원의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박씨가 불법행위를 저질렀기에 다소 과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고, 댓글 내용이 모욕이나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박 전 대표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훼손할 만한 표현을 사용해 모욕했다”며 “글의 표현 수위를 고려하되, 기사에서 드러난 박 전 대표 행위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댓글을 게시하게 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박씨가 기자회견에서 ‘나를 비난해도 괜찮다’며 자신을 욕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만큼 위법성이 사라진다”고 항변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박 전 대표의 발언 등이 이 사건 댓글과 같은 형태의 비난에 대한 사전 승낙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성적 비판을 넘어 모멸적 표현이 사용된 점을 볼 때 정당행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경우의 언파만파] ‘꺼려 하다’에 대한 지적

    [이경우의 언파만파] ‘꺼려 하다’에 대한 지적

    “나는 기회를 놓쳐 버렸어.” 이 문장에서 ‘놓쳐’는 본동사, ‘버렸어’는 보조동사라고 부른다. 본동사 ‘놓쳐’는 서술어로서 주어 ‘나’와 문법적 관계를 맺지만, 보조동사 ‘버렸어’는 그러지 못한다. ‘버렸어’는 단지 본동사 ‘놓쳐’를 돕고 보충하는 구실만 한다. 구체적으로는 ‘놓치는 행동’이 이미 끝났음을 알리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말하는 ‘나’의 상태에 대해 심리적인 태도를 보태는 역할을 한다. ‘놓쳤어’라고 하면 그냥 그렇다는 것이지만, ‘버렸어’를 덧붙이면 아쉬운 감정이 있다는 말이 된다. 다음 문장 끝의 ‘해’도 보조동사다. “그는 남 앞에서 말하는 걸 꺼려 해.” 그런데 이 문장을 지적한다. ‘꺼려 해’가 마뜩지 않은 것이다. ‘꺼려’로 끝내라고 말한다. 심지어 ‘꺼려 해’는 틀린 표현이라고도 한다. ‘꺼리다’라는 말 자체면 되는데 불편하게 ‘-어 하다’를 붙여 쓰는지 모르겠다고 충고한다. ‘슬프다’, ‘서운하다’ 같은 형용사에 ‘-어하다’를 붙여 동사 ‘슬퍼하다’, ‘서운해하다’를 만드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도 밝히면서 쓴소리를 한다. 마찬가지로 ‘내켜 하다’도 못마땅해한다. 규범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그들은 속도 조절을 내켜 하지 않는다”는 문장을 “그들은 속도 조절이 내키지 않는다”로 바꾸려 한다. 그렇다면 ‘꺼리다’와 ‘꺼려 하다’는 같은 표현일까. ①“그는 남 앞에서 말하는 걸 꺼린다”와 ②“그는 남 앞에서 말하는 걸 꺼려 한다”는 차이가 보인다. ①은 다른 사람이 ‘그’의 마음을 읽어 그의 심리 상태를 단정적으로 나타낸다는 걸 드러낸다. 주관적이란 느낌을 전한다. ②는 보조용언으로 ‘하다’를 넣어 ‘그’의 심리 상태를 객관화하려 한 느낌을 준다. 이런 차이가 있는데, 그릇된 표현으로 몰아가는 건 지나치다. ‘꺼려 하다’가 규범에서 벗어난 것도 아니다. 국가가 만든 규범 사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하다’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풀이가 나온다. “보조동사. (일부 동사 뒤에서 ‘-어 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대상에 대한 상태나 태도를 드러냄을 나타내는 말.” 예문에는 ‘못 견뎌 했다’는 표현이 보인다. 국립국어원은 홈페이지 질의응답에서 ‘꺼려 하다’를 쓸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규범에 민감하다. 그것이 옛것이든 새것이든 날카롭고 빠르게 반응한다. 규범을 안 지켜 괜한 손해를 보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있다. 옛 시절 얘기이거나 비규범인데도 규범이라고 하면 움츠러든다. 언어생활에서도 ‘규범’이란 말이 비슷하게 작용한다. 억지스러워도 의심치 않고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 wlee@seoul.co.kr
  • “실패라는 건 없어요” 前 프로농구선수 김명진의 이유 있는 도전

    “실패라는 건 없어요” 前 프로농구선수 김명진의 이유 있는 도전

    2012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부산KT의 유니폼을 입은 김명진(33‧제물포고-단국대 출신). 프로 입단 첫 시즌에는 서장훈(은퇴), 조동현(은퇴), 조성민(현 창원LG) 등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단신 가드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2015년 상무 농구단 전역 후 그에게 슬럼프가 찾아왔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변화를 거친 소속팀의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후배들에게 밀려 벤치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경기 출전 시간도 적어지면서, 결국 2018-2019 시즌 직후 만 29세의 나이로 비교적 이른 은퇴를 결정했다. “이른 은퇴의 후회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죠. 프로선수로서 자신감 있는 제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제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은퇴를 한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선수 시절에 항상 “은퇴 후에는 농구와 관련 없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던 그는, 실제로 은퇴 후 농구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시작했다. 가수 강다니엘의 매니저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고 이후 가수 하하, 스컬, 별 등이 소속된 콴 엔터테인먼트의 음반제작팀에서 일하기도 했다. 평생을 운동선수로 살아온 그에게 회사원으로의 변신이 쉽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배워가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는 소속 아티스트의 광고 촬영, 화보 촬영, 음반 발매 등의 성과가 나타날 때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온전한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가 받는 거고요. 제가 큰 기여는 안 했지만 이 성과를 위해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것이 가장 뿌듯했어요. 농구로 치자면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한 것과 마찬가지죠. 선수 때도 어시스트를 하는 것이 득점하는 것보다 더 만족감이 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직업에 적응해가며 즐겁게 일하던 그에게 생각보다 일찍 한계가 찾아왔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민 끝에 연예 기획사 일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오랫동안 아팠어요. 아픈 기간도 길어지고 언제 나을지도 몰라 회사에 말씀을 드렸더니, 잠시 쉬고 돌아와도 좋으니 언제든지 기다리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제가 특출나게 일을 잘했던 것도 아닌데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더 죄송했어요. 아파서 빈자리를 내는 게 맞지 않는 것 같아, 결국 사직을 하고 치료에만 집중했어요.” 시간이 지나 건강을 회복하면서 그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3대 3 농구선수로 코트에 복귀했고, 지금은 농구를 가르치는 코치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건강이 괜찮아지면서 먹고 살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생각해 보니까 할 줄 아는 게 농구밖에 없는 거예요. 또 이승준‧동준(전 농구선수) 형들이 저와 계속 함께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해주셔서 3대 3 농구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3대 3 농구 하면서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제가 잘하는 것이 ‘가르치는 것’이라는 걸 그때 깨달았어요.”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농구코치의 삶. 그는 아직 모든 게 처음이라 신경 쓸 것이 많다고 했다.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과 공감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도자로서의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Q. 프로농구선수를 꿈꾸게 된 계기 사실 어렸을 때 꿈은 축구선수였어요. 98년 프랑스 월드컵을 보고 축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죠. 하지만 학교에 축구부 대신 농구부가 있어서 그렇게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Q. 은퇴 후 연예 기획사에서의 새 출발, 어떤 업무였나? 제가 막내여서 허드렛일부터 매니저 업무, 언론 담당 업무, 서류 작성 업무 등 다양한 일을 했어요. 특히 서류 작성 같은 업무는 처음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어요. 하지만 배워가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기획사에서 경험한 모든 일이 제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삶에 있어서 많은 영감을 주기도 했고요. Q. ‘농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지? 없었어요. 초반에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었어요. 그럴 시간도 없었고요. 또 일부러 농구를 안 찾아보기도 했어요. 선후배들이 뛰는 모습 보면 저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오히려 은퇴 후 첫해에는 농구를 거의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Q.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 회사를 그만두고 건강이 괜찮아지면서 먹고 살 길을 고민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어요. 학생 때도 항상 제가 주장이었는데 감독‧코치님들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 저한테 맡기고 가셨거든요. 그때마다 어른들이 “명진이는 커서 지도자 하면 잘하겠다”고 하셨던 게 최근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생각이 났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KBL(한국농구연맹)에서 유스 엘리트 캠프 하는데 코치로 합류할 생각 없냐고 연락이 왔죠. 무조건 가야죠. 그때 일정이 있었는데 다 취소하고 갔어요. 함께하는 감독‧코치님들이 어마어마하신 분들이었기 때문이죠. 저도 코치로 합류하는 것이었지만 선배님들께 하나라도 얻어오고 싶어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Q. 지도자로서 뿌듯했던 순간 아직 지도자로서 큰 활동은 없었지만, 학생들이 그래도 제가 가르쳐 준 것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농구 기술뿐만 아니라 멘탈적인 부분도 강조하는데 빨리 받아들여 주고 습득해가는 모습을 보면 가장 뿌듯하죠. 특히 계속 제게 질문을 해줄 때, 이런 상황,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해줄 때 정말 뿌듯해요. 궁금한 게 있으면 저를 믿고 물어 봐주더라고요. 제가 뭔가 학생들과 대화를 할 때 건드리는 게 있었나 봐요. Q. 프로선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무엇이든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를 갖고 훈련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마인드, 생각, 훈련 태도, 훈련 방식, 자기 관리, 시간 관리 등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금 내가 잘한다고 만족하지 말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요즘에는 SNS 활동도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절제도 할 줄 알고 또 프로페셔널하게 자기PR을 위해서 잘 활용하는 방법도 알면서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Q. 현재 삶의 만족도 삶의 만족도요? 지금 굉장히 힘들어요(웃음). 농구선수였을 때가 가장 편했고요. 회사 다닐 때가 다음으로 편했던 것 같아요. 제 이름을 걸고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된 거잖아요.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닌 것 같아요. Q. 다시 태어나도 농구를 할 것인지? 예전에는 다시 태어나면 농구를 안 할 것이라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조금 더 잘하고 싶어요. 기회가 있을 때 보여주고 싶은 플레이를 다 보여주고 싶어요. 또 언제 그렇게 많은 관중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면서 뛰어보겠어요. 그게 굉장히 소중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Q. 김명진에게 ‘도전’이란? 도전은 후회하더라도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할까 말까 고민하면 안 해봐도 후회해요.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일단 해봐야 해요. 해보면 ‘실패’라는 없는 것 같아요. 실패가 아니라 ‘좋은 경험’으로 항상 돌아오더라고요. 여러분도 일단 도전해보시고 값진 경험을 얻어보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장민주 인턴기자 goodgood@seoul.co.kr영상 문성호‧임승범‧장민주 기자 sungho@seoul.co.kr
  • 백신 접종 안하겠다는 의사와 간호사, 발언 그대로 옮긴 sbs 보도

    백신 접종 안하겠다는 의사와 간호사, 발언 그대로 옮긴 sbs 보도

    18일 저녁 SBS 8뉴스를 시청하다 정말 놀랐다. 수도권의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인데 맞지 않기로 했다며 “임상시험 중에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한 것을 저도 최근에 확정된 후에 알게 됐거든요.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는 상태라서” 접종을 거부했다고 당당히 밝히고 있었다. 어느 간호사는 “식약처장님이나 질병청장님께서 입증을 해주신다고 하면 (접종하는 방법을)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했고 조동찬 의학전문기자는 “방역당국자들이 먼저 접종하는 방법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조 기자는 정부의 오락가락 백신 정책이 불신을 키웠다면서 앞의 간호사가 “원래 화이자나 모더나일 경우에는 요양병원이 먼저가 아니었잖아요. (아스트라제네카로 바뀌니) 우선순위가 (요양병원으로) 바뀐 거에 대해서도 내가 실험대상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발언한 것을 소개했다. 같은 병원 같은 구역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명 모두 신청마감일인 지난 17일까지 접종 동의서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오는 26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일부 병원에서 접종을 강요하자 저항이 거세다며 다른 간호사가 “부작용이 생기면 병원 측에서 보장해 줄 것도 아니고 사실 저는 (병원장이 업무 배제 요구한다면) 사직서 쓰려고 한다”는 발언을 소개했다. 조 기자 역시 의료진의 접종 거부가 일반인들로 확산할 조짐까지 있다는 것이란 점을 의식하고 있었다. 한 대형 노인요양병원 자체 조사 결과 의료인을 포함한 종사자 중 접종 거부율은 22%였지만, 65세 미만 입소자 중에는 29%나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부 의사들은 의무 접종을 반대한다며 코로나 백신 전체를 불신하는 성명서를 냈는데 사흘 만에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관계자 1417명이 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 기자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여러 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을 비교하고, 불신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앵커와 문답으로 풀어나가면서도 백신만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란 영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며 강조했다. 일부 접종에 반대하는 의료진이 그런 두려움이나 불신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의료인이라면 직업 윤리적인 측면에서라도 그런 두려움을 밖으로 표현하는 데 주저하고 돌아볼 일이 많지 않은가 하는 점이다. 그들에게 백신을 우선적으로 맞히려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가장 취약하고 치명적인 일을 당할 가능성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65세 이상 환자들을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바이러스를 옮겨 어르신 환자들을 죽음에 몰아넣을 위험이 본인들이 백신을 맞아 부작용에 영향 받을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하기에 우선 접종하려는 것이다. 집단면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첫손 꼽히는 이유를 모를 리 없는 의료인들이 어찌 이런 점을 이렇게 쉽게 간과하고 일반인처럼 아무렇게나 의견을 밝히는지 의아하기 짝이 없다. 의료인들은 개인의 자유 운운하는 철부지 10대가 아니다. 아니, 아니어야 한다.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그 의무가 무겁긴 하지만 그 직업을 선택한 이상 철부지 10대처럼 굴어선 안된다. 앞의 간호사들이나 모든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서명한 의사, 약사들처럼 모두가 행동한다면 우리는 남은 인생을 계속 마스크 쓰고 살아야 한다. 심하게 얘기하면 그렇다는 얘기다. 며칠 전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가 “조만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훨씬 심각한 논란들이 넘쳐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이런 일이 그런 예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제발 의료진들이 스스로 의료인의 길을 왜 택했는지 돌아봤으면 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책으로 만나는 대중음악의 재발견…‘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음악열애’

    책으로 만나는 대중음악의 재발견…‘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음악열애’

    설 연휴를 맞아 한국 음악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가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책이 잇달아 출간됐다.중견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최근 ‘가왕’(歌王) 조용필을 시인으로 바라본 평전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도서출판 작가)을 펴냈다. 유 교수는 조용필이 노랫말을 직접 쓸 뿐 아니라 노래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여느 가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해 시인이라고 평가한다. 책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조용필의 노래들을 문학적으로 분석한다. 유 교수는 조용필의 흡입력이 가창력, 무대 메너, 정확한 가사 전달력, 다양한 장르 수용 능력, 노래마다 달라지는 해석력에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조용필의 노래가 지닌 ‘위안’의 효과에 주목한다. 사람들은 조용필의 노래를 들으며 아름다운 시를 읽듯 위로받고 잊었던 꿈을 다시 떠올리는가 하면, 고단한 현실을 잠시 잊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안의 미학’이라고 일컫는다. 유 교수는 “조용필은 위안의 미학과 그 ‘너머(beyond)’를 상상하고 실천해온 우리 시대의 가왕”이라며 “우리 시대가 마주한 여러 역사적 사건들 앞에 누구보다도 상징적인 노래들을 배치함으로써, 자신의 생애가 시대의 거인으로서의 풍모를 드러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배려하고 또 이끌어갔다”고 강조했다.대중음악평론가 서정민갑은 음악 에세이 ‘음악열애’(걷는사람)를 펴냈다. 온라인 매체 ‘민중의 소리’에 연재한 ‘서정민갑의 수요뮤직’을 다듬고 재구성해 평소에 놓치기 쉬운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곡들을 소개한다. 음원 판매량이나 인기 순위보다는 우리의 마음과 삶을 소리로 잘 구현한 곡들을 엄선했다. ‘새로운 날’(권나무), ‘푸른베개’(조동익), ‘두 개의 나’(한희정) 등이다. 소외 계층, 제주 4·3항쟁, 위안부 피해 여성, 동두천 기지촌, 실업과 도시 변방, 빈민과 노동자 문제 등을 다루는 음악을 골고루 살펴봤다. 저자는 “윤리와 의지가 돋보이는 것은 그의 노래가 적극적이고 필사적인 노력의 소산이기 때문이다”(권나무의 ‘새로운 날’)고 평가하듯 음악가의 태도도 톺아본다. 정태춘, 장필순, 혁오 등의 음악을 새롭게 듣는 방법도 귀띔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권오갑 현대重 회장, 한국경영학회 명예의전당 헌액

    권오갑 현대重 회장, 한국경영학회 명예의전당 헌액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한국경영학회 주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으로서는 최초로 2일 헌액됐다.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헌액식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이영면 한국경영학회 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한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매년 선정해 헌액하고 있다. 그간 선정된 역대 기업인들로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있다. 권 회장은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런던지사, 학교재단 사무국장, 현대중공업스포츠 사장 등을 거쳤고 2010년에는 현대오일뱅크 초대 사장도 지냈다. 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으로 승진했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 신화’를 쓴 인물이다. 경영 성과로는 현대중공업 내 비조선 사업을 분할해 독자경영의 기틀을 말녀했고 지주사 체제 전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있다. 2019년 대우조선해양, 지난해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결정하기도 했다. 2010년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부터 과감한 투자결정과 조직문화 혁신 등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게 현대중공업의 설명이다. 권 회장은 “경영자로서 매 순간 결정을 내릴 때마다 개인이 아닌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원칙을 지켰고, 이것이 지금껏 저를 지탱한 큰 힘”이라면서 “대한민국 경영자의 한 사람으로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면 학회장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기업”이라면서 “권 회장은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직장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살아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이성규·이효철·윤후명·안종현, 제62회 3·1문화상 수상자 선정

    이성규·이효철·윤후명·안종현, 제62회 3·1문화상 수상자 선정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은 제62회 3·1문화상 수상자로 이성규 서울대 명예교수,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윤후명 소설가, 안종현 연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문·사회과학 부문 학술상 수상자인 이성규 교수는 중국 고대국가의 통치와 문명을 창의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중국 고대사 연구 및 역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자연과학 부문 학술상을 받는 이효철 교수는 화학반응에서 분자 내 결합 형성의 근본적 원리 규명에 매진하면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는 등 구조동역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석학으로서 대한민국의 화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예술상 수상자인 윤후명 소설가는 오랜 창작 활동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고독의 문제를 깊이 있게 그려냄으로써 한국 현대소설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널리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안종현 교수는 이차원(2D) 나노소재의 대면적 대량 합성 원천 기술과 이를 이용한 플렉서블 웨어러블 전기·전자, 바이오 헬스케어 소자 적용 기술을 개발하면서 이차원 나노소재 상업화와 국내 연구개발 분야 개척에 공헌해 기술·공학상 수상자가 됐다. 3·1문화상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의 기반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1959년 제정돼 이듬해 3월 1일 첫 시상식을 열었다. 1966년 8월에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설립으로 이어져, 현재 대한유화 주식회사(회장 이순규)에 의해서 운영되는 공익 포상 제도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 휘장 및 상금 1억원을 준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3월 1일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BTS·백예린·이날치·선우정아·정밀아,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후보

    BTS·백예린·이날치·선우정아·정밀아,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5팀이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의 최다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과 가수 백예린, 선우정아, 정밀아, 퓨전 국악그룹 이날치가 총 5개로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종합 분야인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 지명됐다. ‘올해의 음반’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7’, 백예린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 선우정아 ‘세레나데’, 이날치 ‘수궁가’, 정밀아 ‘청파소나타’, 조동익의 ‘푸른 베개’ 등 6개 앨범이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노래’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백예린 ‘스퀘어’, 선우정아 ‘도망가자’, 이날치 ‘범 내려온다’, 지코 ‘아무노래’가 경합한다.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는 종합 분야 중 음반, 노래, 음악인 부문에서 경쟁하고 음반과 음악인 부문에는 정밀아까지 합세했다. 김윤하 선정위원은 “올해 종합 분야 후보들이 많이 겹쳤다”며 “다섯 팀은 2020년의 대중음악계 이야기를 할 때 음악적 평가 외에도 공연 파급력 등 부수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 꼭 언급되어야 할 팀들”이라고 말했다. 종합 분야 중 하나인 ‘올해의 신인’ 후보로는 김뜻돌, 두억시니, 드비타, 서보경, 스쿼시바인즈가 호명됐다. 특별 분야인 공로상은 밴드 들국화가 받았다. 김창남 선정위원장은 “들국화가 아직 공로상을 안 받았나 의구심이 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너무 당연하면서도 늦은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 중반 이후 한국 록 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뿌리 같은 밴드”라며 “이들의 음반은 국내 대중음악사의 명반을 뽑을 때 최상위권에 지목되고 후배들에게 결정적 영향과 영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은 2019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곡을 대상으로 평론가, 음악 담당 기자, 음악방송 PD 등 선정위원 65명이 참여해 후보를 냈으며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중계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인사] 라이나생명, 교보증권, 법무부, 병무청

    ■ 라이나생명 ◇ 임원 영입 △ 김기성 전무 대외협력부 △ 이종석 전무 정보기술본부 △ 김한상 상무 TM제휴영업본부 ■ 교보증권 ◇ 신임(본부장) △ ECM본부 오세민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최우철 ◇ 3급 승진 △ 출입국기획과장 이진곤 △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성칠 ◇ 3급 전보 △ 범죄예방기획과장 윤웅장 △ 보호관찰과장 안병경 △ 대전보호관찰소장 이영면 △ 부산보호관찰소장 양봉환 △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이형섭 ◇ 4급 승진 △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박찬순 △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상목 △ 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지수 △ 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해영 △ 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조동기 △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우종한 △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남중 △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성준 △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권용목 ◇ 4급 전보 △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윤종석 △ 화성외국인보호소장 길강묵 △ 범죄예방데이터담당관 이용호 △ 대구소년원장 조성민 △ 춘천소년원장 배종상 △ 제주소년원장 신원식 △ 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황철주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박종국 △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이영미 △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송인선 △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변병귀 △ 창원보호관찰소장 안흡 △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김선규 △ 제주보호관찰소장 김기환 △ 감사담당관실 유정호 △ 보호정책과 양현규 △ 소년보호과 조연호 △ 전자감독과 민덕희 △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문승주 △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두관 △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이헌구 △ 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세훈 △ 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준성 △ 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용현 ■ 병무청 ◇ 과장급 전보 △ 사회복무국 산업지원과장 임준모 △ 경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이연우 ◇ 과장급 승진 △ 입영동원국 동원관리과장 곽태원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부산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최우철 ◇3급 승진△출입국기획과장 이진곤△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성칠 ◇3급 전보△범죄예방기획과장 윤웅장△보호관찰과장 안병경△대전보호관찰소장 이영면△부산보호관찰소장 양봉환△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이형섭 ◇4급 승진△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박찬순△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상목△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지수△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해영△대전소년원 교무과장 조동기△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우종한△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남중△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성준△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권용목 ◇4급 전보△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윤종석△화성외국인보호소장 길강묵△범죄예방데이터담당관 이용호△대구소년원장 조성민△춘천소년원장 배종상△제주소년원장 신원식△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황철주△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박종국△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이영미△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송인선△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변병귀△창원보호관찰소장 안흡△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김선규△제주보호관찰소장 김기환△감사담당관실 유정호△보호정책과 양현규△소년보호과 조연호△전자감독과 민덕희△광주소년원 교무과장 문승주△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두관△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이헌구△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세훈△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준성△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용현 ■국방부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권영철△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조경자 박승흥 ◇과장급△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김근희△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과장 김미성△국방전산정보원 행정정보화과장 정영임△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장 홍상미△정보화기획관실 정보체계융합담당관 문윤태△계획예산관실 전력유지예산담당관 김순자△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배정원△통일교육원 교육파견 박종인△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제도기술과장 유승인△정보화기획관실 사이버대응기술팀장 윤일원△군사시설기획관실 군주거정책과장 양원석△국방홍보원 경영지원부장 이장수△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택중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절충교역과장 이영섭△탑재장비사업팀장 김형진△교육기획과장 조민식 ■병무청 ◇과장급 전보△사회복무국 산업지원과장 임준모△경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이연우 ◇과장급 승진△입영동원국 동원관리과장 곽태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부이사관 승진△자문건의과장 박학민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이오갑△세종연구소 파견 이우식 ■교보증권 ◇본부장 신임△ECM본부 오세민 ■우리카드 ◇임원 승진△경영기획본부 전무 조성락△오토금융본부 상무 양일동△미래성장본부 상무 서영호 ◇임원 신규△마케팅전략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부서장 승진△영업추진센터 부장 이종희△은행영업부 부장 한승원△오토금융부 부장 이주원△서울지역센터 센터장 곽호석△경인지역센터 센터장 박희준△글로벌신성장부 부장 한철희△검사실 부장 양준호 ■메가경제신문 △대표이사 회장 발행인 홍성추△편집인·편집국장 류수근
  • “한 집에 매월 1억도 줄수 있다”…순천시, 소각장 유치 위해 파격 제안 눈길

    “한 집에 매월 1억도 줄수 있다”…순천시, 소각장 유치 위해 파격 제안 눈길

    “한집에 매월 1억원도 줄수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가 대표적 님비현상으로 불린 쓰레기 소각장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쓰레기 매립장 문제와 관련 최근 폐기물 정책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시설이 들어설 300m안 마을에 집이 한채 있으면 매달 1억원을 주더라도 추진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안전 문제로 참석하는 기자들 수를 제한하면서까지 기자 회견을 열고 폐기물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매립장 설치 문제가 시 최대 현안사업일 만큼 긴급하기 때문이다. 순천에서는 하루 19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포화상태에 있다. 더구나 지난달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가동이 멈춘데다 왕조동 매립장의 사용 연한도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인 시민토론회와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민관학 공론화위원화와 광장토론회를 갖는 등 머리를 맞대왔다. 그 결과 재활용과 소각·매립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인 ‘클린업환경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입지 가능 대상지 245곳중 주암면 자원순환센터 부지와 월등면, 서면 2곳 등 모두 4곳을 선정했으나 해당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허 시장은 “클린업 환경센터가 들어설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함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가구별 지원금을 처리시설 존속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0m 이내 마을에는 세대당 매월 200만원, 500m안 마을에는 가구당 매월 1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입지후보지에서 나타나는 반대여론을 보면 직접 이해 당사자라기 보다는 면 단위의 님비현상으로 보인 만큼 다수가 찬성한다면 일부 반대가 있어도 추진할 것이다”고 의지를 보였다. 허 시장은 “입지 선정에 있어서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도 “이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때로 상반기 중에 입지가 확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장소가 선정되면 국비 등 12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착공, 2026년부터 시설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2011년부터 소각장을 가동중인 충남 아산시는 145가구에 세대별 연 4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주민들이 사용 내역 영수증을 제출하면 계좌로 입금해준다. 전자제품 구입이나 의료비, 차량유류비, 보험료, 통신비,수도료, 전기세, 도시가스비, 농축산물 구입비 등이 해당된다. 청주시는 1년에 130세대에 가구당 최대 1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항목에 들어 있는 병원비·교육비·약값 등의 영수증을 주민들이 제출하면 통장으로 보내준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쓰레기 처리시설 인근 주민에게 현금 지원 검토

    순천시 쓰레기 처리시설 인근 주민에게 현금 지원 검토

    전남 순천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쓰레기 처리시설 인근 주민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허 시장은 “처리 시설을 운영하는 동안 가구별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마을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마을 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며 “환경적으로도 가장 안전한 최첨단 시설로 시민의 감시하에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의 매립 용량이 한계에 이르자 쓰레기 소각장과 재활용시설을 갖춘 클린업 환경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최근 주암면 자원순환센터 부지와 월등면, 서면 2곳 등 모두 4곳을 선정했으나 해당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올해 입지가 선정되면 국비 등 12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착공해 2026년부터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지역에서는 하루 19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해왔다. 지난달 19일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가동이 멈춘데다 왕조동 매립장의 사용 연한도 2년밖에 남지 않았다. 허 시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중에 입지가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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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과장급 △부총리비서관 김경국△예산기준과장 계강훈△재정집행관리〃 김완수△총괄기획〃 김의택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윤성용△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장 최선주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장 박미경 ◇ 개방형직위 임용△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이양수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일훈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과장급△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도원장 승진△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 ◇도원국장 승진△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 ■KTB그룹 [KTB투자증권]◇부사장 승진△경영혁신실 안태우△경영혁신실 김정수 ◇전무 승진△투자금융본부 최성순 ◇상무 승진△리서치본부 신지윤△금융솔루션센터 신용도 ◇상무보 승진△금융상품팀 김동응△종합투자3팀 홍순관△프로젝트금융팀 이호림△기업분석팀 이혜린△재무팀 김덕연 ◇이사 승진△재무팀 손정호△영업추진팀 강성철△여의도금융센터 임익환△금융솔루션팀 신준호△금융솔루션팀 김봉철△투자금융3팀 이정윤△종합투자4팀 한승엽△종합투자1팀 태성일 [KTB자산운용]◇상무보 승진△홀세일마케팅팀 전성훈 ◇이사 승진△리서치팀 양승후 [KTB네트워크]◇상무보 승진△상해사무소장 현지훈 [KTB신용정보]◇이사 승진△채권2본부 정찬주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이종석△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박선영△〃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 이지웅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오태석△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장찬옥 ◇전보△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운영처장 김양숙△〃 정보보안처장 정충희△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장 이지웅 △〃 철도안전처장 박홍규△〃 철도승인처장 한상복 △〃 철도검사처장 김성하△〃항공안전실 항공시험처장 전금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 오태석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장 이영주 △〃 주차안전처장 류병의 △〃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검사연구전략처장 이효열 △서울본부장 김상국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장규 △〃 안전사업1처장 김방옥△경기남부본부장 양정훈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상권△대구경북본부장 김용태△경기북부 안전관리처장 황현주△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이헌수△충북본부장 한상윤△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지윤석△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춘호△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제주본부장 장찬옥△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오상훈△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이은성△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박원석△강남검사소장 손광현△수원검사소장 최성복△서수원검사소장 김용달△천안검사소장 임충빈△수성검사소장 안병환△여수검사소장 김태찬△의정부검사소장 장정우△동해검사소장 박연규△태백검사소장 조영구△청주검사소장 권오성△군산검사소장 조동식△익산검사소장 윤현철△창원검사소장 한재규△거창검사소장 김진홍△제주검사소장 김병남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세호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조성국 제주지역본부장 ◇1급 승진이동△최병우 기술지원처장 ◇1급 이동 △김성주 전기안전교육원장 ■산은캐피탈 ◇전보 <임원>△영업지원본부장 전무 손장욱△투자금융〃 상무 최영수△기획관리〃 상무 이용득 ◇승진 <부장>△유승준△임근석△이순호△황상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농업·농촌발전연구부 부장 성주인△농산업혁신연구부 〃 김용렬△환경자원연구부 〃 김태훈△농식품시스템연구부 〃 정은미△산림정책연구부 〃 손학기△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심재헌 ■KB증권 ◇상무보 승진△신사업기술금융부 최교풍△ECM3부 이경수△SF4부 심의섭△부동산금융1부 서정우△기업분석부 김동원 ◇이사대우 승진△Prime센터 김유진△비즈니스개발부 정유동△기업금융3부 박정호△SF3부 김홍조△가산디지털지점 신동성△일산지점 윤현숙△수원지점 오진영△미금역지점 송상은△창원지점 박용진△강남스타PB센터 김태우 ◇부서장 신규△자산관리솔루션부장 한수길△OCIO운용〃 오경호△인사지원〃 이태엽△정보플랫폼〃 김민주△CPC전략〃 김종규△재무기획〃 박상훈 △기업금융심사〃 구자권△대체투자심사〃 송찬기△IB영업추진〃 김인웅△기업금융2〃 정세화△리츠사업〃 강지연△OCIO영업〃 이미영△패시브영업1〃 김병구△기업분석〃 김동원△자산배분전략〃 김상훈 ◇지점장 신규△목동PB센터장 이혜순△대치금융센터 WM1지점장 임우균△삼성동금융센터 〃 장선희△합정역지점장 최은영 △신설동〃 정원호△영업부금융센터 WM2지점장 오준석△남울산금융센터 WM1〃 손우익△대천지점장 정이권△잠실롯데PB센터장 박향숙△산본지점장 신길수△영통〃 구시안◇부서장 전보△내부통제혁신부장 임경식△신기술사업금융〃 최교풍△신디케이션〃 김민수△기업금융1〃 김영동△ECM1〃 신정목△프로젝트금융1〃 김경식 ◇지점장 전보△일산지점장 윤현숙△김포〃 김동현△마곡〃 박정신△반포〃 문경훈△노원PB센터장 양회백△신림지점장 한형욱△포항〃 윤광현△김천〃 김원구△상인〃 정정욱△광주PB센터장 이관복△광산지점장 김방현△전주〃 서삼열△세종〃 추현식△대전〃 송원진△대전PB센터장 정은진△군산지점장 신승균△천안〃 김진희△미금역지점장 송상은△안산〃 정명환△용인〃김정현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 브랜드홍보본부장 김광재(은행 겸직)◇ 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소속 본부장 장현기 ◇ 본부장 재선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 부서장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유진용 △ESG기획팀 〃 황소영 △ 경영관리1팀 〃 장정훈 △ 경영관리2팀 〃 천상영 △ 경영관리3팀 본부장 고석헌 △ 디지털기획팀 〃 권준석 △ 준법지원팀 팀장 차준호 △ 매크로금융팀 부장 박상진 △마켓인텔리전스팀 〃 전효진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 디지털전략부 부장(본부장 보임) 전성호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명규 △ 부동산금융부 부장(본부장 보임) 임현우 △여신기획부 〃(본부장 보임) 최완철 △ ICT기획부〃(본부장 보임) 황인하 △ 전략기획부〃(본부장 보임) 김기흥 △자금시장본부 본부장 임근일 △ 직원행복센터 센터장(본부장 보임) 구혜영 △ 부산경남본부장 박석희 △ 인천〃 김광수 △ 남부〃 오홍선 △ 강원〃 구춘서 △ 강서〃 안광운 △ 기관영업1본부〃 안미화 △ 기관영업3본부 〃 김호대 △ 대기업영업1본부 〃용운호 △ 대기업영업2본부 〃 하대승 △ 대기업영업3본부 〃 구형회 △ SBJ은행 부사장 김재민 △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태경 △ 뉴욕지점 지점장(본부장 보임) 도건우 ◇ 본부장 재선임△ 업무혁신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 △ PF본부 본부장 이정우 △ GMS본부 〃 임한규 △ 강남〃 이승렬 △ 경기서부〃 김윤홍 △ 동부〃 이상화 △ 서부〃 박현주 △ 강동〃 서미숙 △ 경기동부〃 문봉기 △ 일산〃 장용석 △ 부산울산〃 전남수 △ 호남〃 차성종 △ 대전충남〃 이춘우 △ 충북〃강영구 △ 홍콩IB센터 〃 신유식 ◇ 본부장 전보 △ 디지털혁신단장겸 AICC 센터장(상무 보임) 김철기 △ IPS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정해수 △ PRM영업부 〃(본부장 보임) 오한섭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김지온 △ 서초본부장 이준석 ◇ 부서장 전보△ 경영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이승호 △ 플랫폼마케팅실 실장 최자영 △ 특화상품부 부장 정형동 △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민 △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 홍보부 부장 김정훈 △ 사회공헌부 부장 박상용(지주 겸직) △ 상품관리부 부장 이완두 △ 상품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주성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육지영 △ 신한 인도본부 본부장 서봉균 ■한국표준협회 ◇승진△서비스경영본부장 김현균△교육지원센터장 우문규△표준정책센터장 최동근 ◇전보△경기강원지역본부장 김종범△충북지역본부장 박형수△KS교육지원센터장 김정현△KS인증센터장 유연택△인증운영·아시아센터장 민경진△경영HR센터장 오선태△창업성장센터장 김운식△평생교육센터장 한경희△제조안전교육센터장 이덕신△CEO&INNO센터장 김선형
  • 인공지능·미래학 석학 200명 참여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22일 출범

    인공지능·미래학 석학 200명 참여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22일 출범

    국내 인공지능의 건강한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인공지능과 미래학 석학 및 전문가 200여명이 포럼위원으로 동참한 가운데 22일 기념식을 갖고 출범했다.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된 언택트 출범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공동 회장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고문인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진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 및 정책 자문위원인 이남식 서울예술대 총장,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 100여명의 포럼위원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비롯한 10명의 대학총장,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정송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장, 권호열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원장 등 20명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석학들이 정책 자문위원을 맡았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 김동섭 UNIST 4차산업혁명연구소장, 최운실 아주대 평생교육학 교수, 엄길청 경제평론가, 이순종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 이창원 한양대 경영학 교수, 고문현 전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영역의 석학과 미래학자 200명이 포럼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을 출범시킨 안종배 공동회장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삼킨다고 할 만큼 인공지능의 중요도, 영향력과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인터넷이 지식정보사회, 스마트가 지능정보사회를 가져왔고 이제 인공지능이 창의지혜사회를 도래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민국 인공지능 포럼’은 인공지능을 과학·기술·정치·경제·인문·사회·국방·환경·ICT·의료·미디어·문화·예술·교육·직업·윤리 등 각 분야에서 건강하게 활용하도록 인공지능 진흥과 윤리 정책과 법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고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강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출범했다”고 밝혔다.안 회장은 “인공지능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미래에는 생활과 사회 곳곳에서 인공지능이 지혜롭게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측하고 소개하는 인공지능 생활 실용서인 ‘인공지능과 미래-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을 집필해 내년 초에 출간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동성 공동회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포럼’의 주요 활동 계획으로 ▲정기적 인공지능 미래사랑방 개최 ▲인공지능 발전 정책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인공지능 산업 진흥 및 인공지능 윤리 정책 제언 및 법제 ▲‘대한민국 인공지능 미래 보고서’ 저술 연구 및 출간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은 매월 인공지능 특정 주제 부문 전문가를 초빙해 자신의 전문 분야 관점에서 인공지능 미래 변화와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발제하고 참석 포럼 위원들이 또한 각자의 전문 분야 관점에서 당월 해당 주제의 인공지능 진흥과 건강한 활용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출범 기념으로 진행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인공지능 펼쳐보기’ 초청강연에서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은 “인공지능의 미래는 이미 현재에 와있다”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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