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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 지방세 서면신고 강남구 인터넷서 받기로

    강남구는 22일 법인의 재무제표 등 서류를 제출 받아 세금 납부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누락세원 추징을 하는 등 지방세 업무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법인서면신고를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인실무자와 구청담당자가 만나지 않고도 신고자료에 대한 자료관리 및 조회·통계기능을 갖춘 ‘법인서면신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인터넷 웹상에서 자료를 입력,전송하면 신고가 끝나도록해 기존에 법인의 실무자나 대리인이 서면으로 작성 후 작성된 서류를 직접 구청을 방문해 제출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진다.작성된 자료는 자체서버에서 자동 데이터화된다. 조덕현기자
  • [6.13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강동구, 강남구

    ■강동구 - 3선이냐 탈환이냐 ‘性대결’ 강동구는 3선에 도전하는 김충환(48·한나라당) 구청장과 서울시의원 출신인 이금라(50·여·민주당) 후보간의 ‘성 대결’이 관심거리다. 한쪽에서 인신공격이 아닌 ‘정책 대결’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자 다른쪽에서는 ‘훌륭한 여성지도자’라고 치켜세우는 등 페어플레이가 예고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일류 강동으로 도약하느냐,주저앉느냐는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며 “7년간 이끌어온 강동의 구정에 대해 당당히 심판받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해 도시 쓰레기문제를 해결했고 4대 공원의 성공적 건설,천호·암사지구단위계획 완성,암사동 선사유적지 전시관 건설 등을 치적으로 꼽았다. “3선을 일궈내 서울시장 도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며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그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강동의비전을 확실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청소·주차·공원·문화·복지·재개발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전자강동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천호지구단위계획 등 김 후보가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실정임을 입증하겠다.”며 벼른다. 개혁지향적인 이미지를 무기로 김 구청장과의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이 후보는 “기업이 찾아오는 강동을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운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다진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복지·환경·도시계획분야 등 모든 정책을 ‘주민이함께 결정하는 행정’으로 전환할 것임을 천명했다. 고혈압·당뇨병 등은 가정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정 간호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최용규기자 ■강남구 - 같은당 출신끼리 대격돌 ‘신 정치 1번지’ 강남구는 3선에 도전하는 권문용(59·한나라당) 구청장의 아성에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 이양한(59·민주당) 후보와 시의원인 홍순철(53·자민련) 후보가 도전한다.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나 이 후보와 홍 후보가 말을 갈아탔다. “양재천가꾸기사업,행정 아웃소싱 등 주민과 함께하는구정 7년을 활짝 꽃피우기 위해 출마했다.”는 권 후보는인터넷 투표로 예산의 우선순위를정하는 등 주민이 직접참여하는 ‘인터넷 민주주의’ 도입을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특히 교통난 해결을 위해 신교통 수단인 ‘모노레일’을 반드시 도입하고 청담·개포지구 재건축사업도 연내에 착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이 후보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한 사람이 오랫동안 구청장을 하면타성에 젖어 개혁을 못한다.”면서 “시의회 예결위원장,부의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경영마인드를 도입하고 행정을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최대한 위임해 소신껏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남에 걸맞은 재건축 추진과 서울시와의 화합 등을 강조했다. 자민련 홍 후보는 자유총연맹 등 지역에서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더 많은 봉사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든지 찾아올 수 있도록 구청장실을 개방하겠다.”면서재건축 민원 해결,주차난 해소 등을 통해 ‘복지 강남’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성북구 동사무소 휴일 일직 새달부터 재택근무로 전환

    성북구는 다음달 1일부터 30개 전체 동사무소의 일직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휴일과 일요일에 일직 자 1명이 사무소에 나와 근무를 했었다. 구는 이날 “정보화시대에 맞게 재택근무환경이 조성됐고동사무소 기능전환에 따른 직원들의 사기 진작,여직원 혼자근무할 때 치안상의 문제 등을 고려해 재택근무로 바꾸기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요일에는 동사무소로 걸려오는 전화는 구청 당직실로 바로 연결되며 일직자는 가정에 대기하다 비상연락망을 통해 각종 현안을 처리하게 된다. 구는 일직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면 연간 3198만원의 예산이절감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사무소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구는 은평·서대문·종로·강북구 등 4곳으로 늘었다. 조덕현기자
  • [6.13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송파구, 양천구

    ■송파구 - 현 구청장·시의회의장 격돌 ‘구청장이냐,시의회 의장이냐.’ 송파구는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이유택(63) 후보와 현 서울시의회 의장인 민주당 이용부(50) 후보간의 치열한 ‘샅바싸움’이 비상한 관심을 끈다. 98년 선거때 이른바 ‘강남벨트’(강남 서초 송파)에서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이긴 지역이나 김성순 당시 구청장이 국회의원으로 말을 갈아탄 뒤 현 구청장이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으로 승리한 곳이다.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교편을 잡았다가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디딘 이유택 후보는 “시 법무담당관,동대문·광진·성북 부구청장 등을 지낸 행정경험을 부각시켜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2년간 사심없이 봉사했다.”는 그는 “서울시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낙후된 곳을 개발했다.”며 공적을 소개했다. “98년 선거때 패한 뒤 한때 실업자로 지낸 적도 있다.”며 “관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의 편에서 일하는 풍토를 굳히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로·석촌호수주변 명소화사업,주차문제,보육시설확충 등 지역현안해결을 약속했다. 이에 맞서는 이용부 후보는 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의장,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면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 “시의장 등을 맡은 데다 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전공해 행정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며 “지역현안인 재건축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에다 정치력까지겸비한 내가 적임자”라고 목청을 돋운다. 참신성과 개혁성을 주무기로 ‘힘차게 도약하는 활기찬송파’를 구현한다는 다짐이다. 조덕현기자 hyoun@ ■양천구 - 현구청장 무소속 출마 변수 양천구의 구청장 후보들은 당내 ‘예비고사’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 완(66) 현 구청장은 민주당 경선 탈락에 이어 중앙당의 결정에서도 제외되는 충격속에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두고 있다. “55회에 이르는 자치단체의 각종 수상 경력,서울시 재정자립도 1위에 1만 8000여가구를 재건축하는 등 도시시스템 정비에 힘썼다.”며 재임기간의 공적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생각이다. 지역간 균형개발과 목동을 중심으로 한 경전철의 조기건설 및 인천 3호선 연결 등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나라당 추재엽(46) 후보는 경선에서 탈락됐다 재선출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얼굴 알리기를 시작으로 표밭갈이에 본격 나서겠다.”며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젊은 양천,새바람 양천’을 주장하며 젊은 유권자들을공략한다는 구상이다.그 역시 “지역의 균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사이버 파크21 건설,양천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시의원 출신인 김희갑(40) 민주당 후보는 “중앙당이 본선에서의 경쟁력에 중점을 둬 나를 선택한 것”이라며 진통끝에 자신이 후보로 결정된 것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젊고 참신함을 앞세워 변화를 바라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자치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참여행정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북부간선 하월곡진출램프 오늘 개통

    수도권 동북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북부간선로 하월곡진출램프가 22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서울시는 21일 지난 1월 개통때 제외됐던 북부간선로의하월곡진출램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2일부터 이용이가능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북부간선로 신내동 방향에서 도심방향인 월곡동이나 미아동,마장동,청량리 등으로 가는 차량들이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까지 가는 불편을 덜게됐다. 또 북부간선로로 진입한 뒤 내부순환로 본선이 막히면 하월곡 진출램프로 빠져 나갈 수 있어 내부순환로의 교통체증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월곡 진출램프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민원으로공사가 늦어져 지난 1월 개통때 제외됐었다. 조덕현기자
  • 시, 의료지원본부 24시간 가동

    서울시는 월드컵축구대회에 대비,24시간 운영하는 ‘의료지원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방역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데다 여름철이 되면서 각종 전염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본청 4개반 43명과 자치구 25개반 125명 등으로 ‘의료지원대책본부’를 구성,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날때까지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각종 전염병 발병에 대비한비상방역근무도 24시간 실시한다. 조덕현기자
  • [6·13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영등포, 관악구

    ■영등포 - 기술자·약사 “클린 구정” 대결 ‘기술자와 약사의 한판승부’ 현직 구청장이 수뢰 혐의로 구속된 무주공산(無主空山) 영등포구는 한나라당 김용일(65) 후보와 민주당 정진원(65) 후보간의 접전이 예측을 불허한다. 초대와 2대가 수뢰 혐의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것을 의식,두 후보 모두 ‘클린 구정’ 구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후보는 “민주당에서 낸 구청장 2명이 도중하차해 구정이 엉망”이라면서 “50년동안 건설기술자로 전국의 건설 현장을 누빈 부지런함으로 서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 영등포협의회장,민방위교육 강사 등 24년간 지역에서 통일관련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주민들의 강력한 권유로 출마하게 됐다는 그는 기업을 운영하며 터득한 경영마인드와 3대 시의원을 지낸 행정경험으로 ‘깨끗하고 책임있는 구’를 만들어 추락한 영등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여성의 구정참여 확대,첨단벤처단지 조성,여의도 관광벨트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약사인 정 후보는“지역의 정서는 깨끗하면서도 행정능력을 갖춘 인물을 바란다.”면서 오랜 지역 활동과 행정경험,기업체 CEO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한다. 그는 “주민에게 봉사할 더없는 기회여서 출마했고 어느 정도 재산도 있는 만큼 급여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겠다.”며 ‘함께 나누는 구’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구의회 의장,영등포문화원장,서울시와 영등포구 자문위원등 행정 경험도 많은 그는 행정예고제 시행,도시형 첨단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조덕현기자 hyoun@ ■관악구/ 전-현직·CEO출신 3파전 관악구는 CEO(최고경영자) 출신의 한나라당 후보와 전 구청장이었던 무소속 후보가 현직 구청장에게 양공을 펴는 3파전 구도다. 민주당 후보인 김희철(54) 구청장은 임기동안 구축한 ‘성실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최대의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또 “임기중 무려 48회에 달하는 우수지자체 표창과 42억여원에 달하는 지자체 포상금 등 구정 성과를 앞세워 부동의 표심을 사로잡겠다.”고 강조했다.신림 11동에 행정타운 조성,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관악산을금강산에 버금가는 명소로 가꾸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김재룡(59) 후보는 “기업의 창의성과 서비스정신을 공직사회에 접목하겠다.”며 CEO 출신임을 강조한다. 증권사 사장 등 공·사기업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다양한 구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역상권 활성화,교육의 질적개선,재개발을 통한 주택난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무소속의 진진형(68) 후보는 “민선 1기 당시 못다 이룬 지역개발계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재기의 칼날을 곧추세우고 있다. ‘경선불복’이란 악재에도 출사표를 던진 것은 “왕성한지역개발을 동경하는 주민들의 기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건설하고 상업지역을 확대해 무역·벤처·금융·보험 등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레임덕은 없다”고건 시장 시정누수 의혹 불식

    ‘레임 덕은 없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4년 임기 중 남은 40일은 역동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그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며 간부들을 칭찬한 뒤 “레임 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정 방침도 분명히 했다. 그는 제2 화장장 착공식 지연을 의식,“해야 할 일은 임기마감 전에 반드시 하겠다.”면서 관계자들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또 “계속사업은 중단없이 지속돼야 하지만 새로운 정책은후임시장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청계천 복원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현직 시장이 이에 대해 결정을 하면 ‘선거에 관여하는 것’이라며 이유를 굳이달았다. 고 시장은 “미결사안 가운데 처리해야 할 것이 있으면 파악해서 보고하라.”며 회의를 마쳤다. 그는 월드컵과 함께 조용히 퇴진한다.마지막 공식일정으로6월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결승전 및 폐막식에 참석한다.갈 때는 시장자격으로 가지만 귀국할 때는 시민의 신분이다.임기가 6월30일 자정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조덕현기자
  • 인사동에 주점·카페 못연다

    서울시는 20일 인사동 문화지구 지정목적을 저해할 우려가있는 시설의 설치를 금하거나 제한하기 위한 ‘서울시문화지구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시민의견을 청취한 뒤 조례안을 마련,6월 임시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인사동 ‘문화지구 주가로변지역’에서는 식품제조 및 가공,즉석판매제조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또 일반음식점 가운데 전통다과와 전통음식(한정식집)을 제외한 영업행위도 금지된다.공중위생법에 적용되는 숙박업과목욕탕,이용업 등도 제한되고 각종 병·의원도 금지된다. 이와 함께 ‘인사동 문화지구내’에서는 단란 및 유흥주점의 영업이 금지된다.또 휴게음식점 중 다국적 커피전문점과패스트푸드점,비디오감상실,게임방,노래연습장,전화방,안마시술소 등도 들어설 수 없다. 조덕현기자
  • “월드컵도 보고 투자도 하세요”

    서울시는 월드컵축구경기가 열리는 3일간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외국 경제인을 초청한다.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10명 정도씩 서울을 방문할 31명의 외국 경제인들은 투자결정을 담당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개막전,예선전,준결승전을 관람하고 시에서 마련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한편 DMC 조성현장도 둘러본다. 초청 인사는 필립스전자 아시아 지역회장,영국의 벤처투자회사인 3i의 아태지역 회장,세계적 S/W(소프트웨어) 기업인사이베이스의 아태지역 총책임자 등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부부싸움 40대 가장 격렬

    119 구조·구급대가 가장 많이 출동할 정도로 부부싸움이 격렬한 세대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7일 지난해 부부싸움으로 인한 119 출동건수는 1353건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32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로 보면 40대가 50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대(434건),50대(186건),20대(172건),60대(58건)의 순이었다.부부싸움으로 인한 부상자는 남자가 199명인 반면 여자는 5배가 넘는 1124명으로 조사됐다. 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졸도나 혼절로 인한 쇼크가 남자는 22명,여자는 432명이었고 약물투여는 남자 34명,여자 349명이었다. 구타를 당한 경우는 여자가 360명이었고 남자도 43명이나 됐다. 부부싸움으로 인한 출동 건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외환위기 때인 98년으로 모두 2475건이 발생,30명이 숨지고 2265명이 부상했다. 강남병원 정신과 조경형 교수는 “40대 남성의 경우 직장내에서 중간자 역할로 가장 힘든 시기이고 여성은 자녀 교육이나 남편의 무관심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라면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월드컵때 출퇴근 시차제 시행

    서울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당일과 전날 ‘출·퇴근 시차제’가 시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당일과 전날 ‘강제 홀짝제’를 시행하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기 전날과 당일의 출·퇴근 시간을조정할 것을 각 기관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금융감독위원회 등에 이같은 내용의 협조공문을발송했다. 시가 출·퇴근시차제를 권고한 날은 서울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당일과 전일인 오는 30∼31일,6월 12일과 24∼25일 등 5일이다. 6월13일에도 경기가 열리지만 이날은 지방선거로 인한 휴일이기 때문에 권고일에서 제외했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9시에 출근토록 하고 있으나 기관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출근시간을 한시간 앞당기거나 한시간 늦춰 출근시간을 분산시키고 퇴근시간도 이에 맞춰 조정토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기관,25개 자치구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차제를 우선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행정자치부도 서울에 있는 중앙부처나 산하기관에 대해 오전 8시에 출근하도록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부서는 시차제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제 홀짝제가 시행되면 지하철로 출·퇴근자들이 집중될 것”이라며 “각 기업체에서 교통분담차원에서 자율적으로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망우산 기슭에 잔디 축구장 중랑구, 19일부터 일반에 개방

    중랑구에 주민들을 위한 국제규격의 축구장이 조성됐다. 중랑구는 16일 망우1동 망우산 기슭 4020평에 인조 잔디축구장을 조성,오는 19일 기념식과 함께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역에 들어선 이 축구장은 가로 105m,세로 68m의 국제규격으로 완벽한 배수시설은 물론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게다가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조경석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으로도 제격이다. 구는 축구장 진입로가 비포장이고 비좁은 점을 감안,확·포장공사를 진행중이다. 구는 성공적인 월드컵축구대회 개최와 잔디구장 개방을기념,19일 오전 10시30분 기념식을 갖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구장 이용료는 게임당(2시간 기준) 5만 5000원이며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가능하다. 조덕현기자
  • 서울시·산하기관 매월 넷째 토요일 휴무

    오는 7월부터 서울시와 산하기관,자치구에도 주5일근무제가 시범 실시된다. 서울시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조례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조례를 공포,7월부터 주5일근무제를 시범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당초 5월 시행과 7월 시행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이다 월드컵축구대회와 6·13지방선거 등 행정 현안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7월 시행안으로 잠정 결정했다.이에 따라 서울시와 산하기관,25개 자치구 직원들은 7월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쉬게 된다.그러나 동사무소와 민원부서 등 일부 필수부서는 시범실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 5일근무제와 관련한 조례를 마련해 놓은 상태다. 토요일 휴무로 인해 줄어드는 근무시간은 주 1회 1시간씩 특정 요일을 정해 전직원이 보충근무하게 돼 총 근무시간(주 44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공휴일과 연가 등 현행 복무제도 역시 그대로 시행된다. 조덕현기자
  • 신축건물 조경기준 강화

    앞으로 서울지역에 신축되는 건물의 조경 기준면적이 대지면적의 5%까지 강화되고 일조량 확보를 위해 단층건물도 높이를 제한받게 된다. 또 준공업지역내에 지어지는 주거복합건물도 공동주택과동일한 250%이하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서울시는 16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심의 결과 대지내의 조경기준을 강화해 면적이 200㎡ 이상,300㎡ 미만인 대지의 조경면적을 현행 대지면적의 3%에서 5%로 강화했다.실제로 나무를 심는 면적도 지금까지 조경면적의 50% 이상에서 60% 이상으로 늘렸다. 또 현재 2개동 이상의 건축물에만 적용하고 있는 일조량확보를 위한 높이제한을 1동의 건물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한옥 지원조례중 한옥 등록에 관한 조항을 새로 마련,지원대상 한옥을 단독주택과 문화·복지·근린생활시설중 한옥심사위의 자문을 거쳐 시장이 정하는 경우로 했다.등록 기간을 5년으로 하되 보조금이나 융자를받지 않은 한옥의 경우 등록 유효기간이 지나면 등록을 취소할 수있도록 해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불만을 덜기로 했다. 또 도시계획조례중 일부 조항도 개정돼 준공업지역내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250%의 용적률을 같은 지역내 주거복합건물에도 적용하도록 법제화했다. 이밖에 종전 일반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내 건축물에 적용되는 택시운송사업용 차고 설치기준을 종전 ‘너비 12m이상의 도로에 접한 대지’에서 ‘너비 6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로 완화,택시영업에 따른 민원을 줄여 나가기로했다.서울시 관계자는 “건축조례의 경우 녹지 확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해 조경기준을 강화했으며 다른 조례안도 시민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재·개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6.13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구로구, 강서구

    ■구로구 - 정·부구청장 한솥밥 싸움 구로구는 3선을 노리는 박원철(68·민주당) 구청장과 부구청장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양대웅(60·한나라당) 후보가 격돌한다.오월동주(吳越同舟)를 마감하고 복심(腹心)을 드러낸 두 후보는 현장 체험과 행정력을 주무기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나름대로 어려운 구의 살림을 잘 꾸려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지난 임기동안 마무리짓지 못한 구정을 완결하고 구로구의 새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3선에도전했다.”면서 주민의 낙점을 기대했다. 취임전 25개 자치구 가운데 대기오염도가 가장 심해 ‘굴뚝 구’의 오명을 썼으나 조흥화학,삼영화학,종근당,한국타이어 등을 이전시켜 현저히 대기질을 개선했다는 것을업적으로 꼽는다. 중국에 제2구로공단 설립,안양천 수질개선,광명시와의 ‘환경 빅딜’ 등도 성과라는 그는 “환경과 복지는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며 도로확장,교통신호체제 정비,특수목적고 유치,통합문화회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 후보는 “구로구가 그동안 비행정전문가에 의해 파행적으로 운영됐다.”며 “침체되고 뒤진 구로의 분위기를완전히 변모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에 몸담은 32년동안 누구에게도 인사 청탁을 하지않아 ‘소신파’로 불린다는 그는 “이는 서울시 역사에남을 사건”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구로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저소득층자녀들에게 외국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로 콤플렉스를 치유하는 교육구청장이 되겠다.”며 도계획시설 규제완화 등 13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강서구 - ‘자존심을 건 신·구 대결’ 강서구는 민주당의 노현송(48) 현 구청장과 한나라당의유영(54) 전 구청장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관심을끈다. 지난 선거에서 운명이 뒤바뀐 두 후보는 ‘수성’과 ‘재탈환’을 다짐하며 2라운드를 벌이고 있는 것. 노 후보는 울산대·고려대 교수를 지내다 지난 선거때 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그는 “구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착실히 구정을 수행했다.”면서 “제2화장장 강서구 건립저지와 고압송전탑조기철거,서남하수처리장 악취해소 등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담아 결실을 본 것이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합리적으로 구정을 이끈 점과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유 후보와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5개년 계획이 내년에 끝나면 2차 발전계획을 수립,일관성있게 구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국제정치경제학 박사 출신인 유 후보는 민선 초대 강서구청장을 지내다 지난 선거때 노후보에게 일격을 당해 절치부심(切齒腐心)해왔다. “지난 4년간 국내외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지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력이 강하면서도 먼저 허리를 굽히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그는 “당선되면 행정의 기본틀과 강서의 미래를 곧추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고속버스터미널 유치,마곡지구에 환경친화적인 고부가가치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조덕현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의 교통 통제

    서울시는 15일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경기 당일 행사관련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기시작 7시간 전부터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수색로·성산로·강변북로·가양로를 외곽통제선으로 설정,주차권 부착차량과 대중교통,지역주민 차량만 소통시키기로 했다. 또 경기장 인근 중암로터리∼난지IC(남북방향)와 상암교∼경기장 서쪽 임시주차장(동서방향)을 내부통제선으로 정해 주차권 부착차량과 대중교통만 통행토록 할 계획이다. 통제시간은 경기시작 7시간전부터로 오는 31일 정오∼자정,6월13일 오전 8시∼오후 8시30분,6월25일 정오∼자정등이다. 따라서 주차권이 없는 일반 관람객은 경기장 주변 도로의 접근과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해 서울에서경기가 있는 당일의 경기시간을 전후해 전철 운행간격을 6호선의 경우 6∼9분에서 3∼5분으로,2호선은 6∼12분에서6분대로 단축,운행한다. 서울은 물론 수원·인천 등 수도권에서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지하철 운행시간을 자정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운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기장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2호선당산역과 5호선 공덕역,3호선 불광역에서 경기장간 2∼3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월드컵을 맞아 개인택시 기사의 복장을 노랑색에서 청회색으로 바꾸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6.13 지방선거 누가뛰고있나] 노원구, 서대문구

    ■노원구 - 민주 텃밭서 한나라 연임할까 노원구는 국회의원 2명 모두를 배출한 민주당 텃밭에서한나라당 구청장의 연임 여부가 주목되는 곳이다.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이기재(61) 후보는 “‘베드 타운’이란 지역 특성을 충분히 살려 구정을 펴왔다고 자부한다.”며 주민들의 재신임을 굳게 믿고 있다. 그는 재개발과 재건축,공원확충,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지역현안의 해결과 182민원처리반 운영 등 주민과 가까워지는 편리한 구정을 업적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강북 지역의 ‘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문화시설의 유치와 동부간선도로 확충 및 복층화 등 추진 사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출마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아울러 초·중·고교에 예산 지원을 늘려 지역학교를일류화하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운영,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민주당의 고용진(38) 후보는 주민70∼80%가 30∼40대라는 유권자의 분포에 상당한 희망을 걸고 있다.30대 후반의젊은 후보임을 내세워 젊은 맞벌이 부부를 타깃으로 표를얻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과장급 공무원에게 책임과 함께 많은 재량권을부여하고 대신 구청장은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피부로 체험,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젊은후보임을 강조했다.고 후보는 노원을 대표할 수 있는 정체성을 찾고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간 확보,중랑천 개발을 통한 시민휴식공간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서대문구 - 행정·법률·회계 전문가 격돌 서대문구는 한나라당 현동훈(43) 후보와 민주당 문석진(46) 후보,그리고 민주당 경선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정규(66) 현 구청장간 3파전 구도다. “민주주의 원칙이 무시된 경선이었던 만큼 구민에게 직접 심판받겠다.”는 이 후보는 관선과 민선 등 7년간 서대문구청장을 지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인지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불거졌던 여성스캔들은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처리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 건립,재래시장현대화,홍제천가꾸기 등 지금껏추진한 일의 마무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변호사출신인 한나라당 현 후보는 “외풍없이 지역을 소신껏 꾸려 제대로 된 단체장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행정경험이 없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단체장의 덕목은 행정을 잘 아느냐가 아니라 구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결집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접 경험은 없는 대신 행정사건 전문변호사로 일해 행정 흐름은 공무원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역설한다.그는 교육특구와 안산-백련산-홍제천을 연결한 환경벨트 조성등을 공약했다. 공인회계사출신인 민주당의 문 후보는서울시의회 재무경제위원장과 서울시 시정개혁위원회 실무위원장 등을 역임해 행정가는 아니지만 행정에 밝다. “시의원으로 비판적인 시각에서 일했고 시정개혁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어려움도 경험했다.”며 “행정도 이제는 효율을 높일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조덕현기자
  • 지하철역 10곳에 안마대 설치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간단히 안마와 지압을 할 수 있는 ‘통나무 안마대’를 처음으로 6호선공덕역 등 10개역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통나무 안마대는 승강장옆에 혼자 서서 열차를 기다리며둥근 원목의 굴곡있는 나무표면에 등을 부딪혀 안마와 지압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마대가 설치된 역은 ▲5호선 오목교,왕십리,천호 ▲6호선 공덕,이태원,석개 ▲7호선 마들,군자,학동 ▲8호선 강동구청 등이다. 공사는 역마다 1곳씩 설치했으며 승객들의 반응을 본 뒤확대설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 건강조심… 불조심 일석이조 금연열풍

    지난 3월부터 전국을 강타한 금연열풍 덕에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4월까지 화재건수는 모두 22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22건보다 385건이 줄었다. 이는 지난해 봄철보다 건조한 날씨가 적은 탓도 있지만 3월부터 불기 시작한 금연열풍도 한몫한 것으로 소방본부는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월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담뱃불로 인한 불은 4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7건보다 적었다. 이 중 1∼2월에 발생한 화재는 2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0건)보다 훨씬 많았으나 금연 열풍이 몰아친 3월에는 124건으로 지난해 3월보다 39건이나 줄었다. 4월에도 34건 감소했다.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준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다.행정자치부가 지난 1∼4월의 화재 발생건수를 집계한 결과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16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건이 줄었다. 1·2월에는 각 338건과 453건으로 지난해보다 화재가 많았으나 3월에는 435건으로 7건,4월에는 403건으로 무려 173건이감소했다. 조덕현기자 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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